David F. Coppedge
2017-07-17

생명의 기원에 대한 우주생물학자들의 과대선전 

: 항성 주변에서 죽음의 분자들이 발견되었다. 

(Dead Molecules Found Around Star!)


   언론 매체들은 그 소식을 다음과 같은 제목으로 전했어야만 했다 : ”천문학자들은 우주에서 죽음의 건축 벽돌들을 발견했다.”

GIDO : Garbage In, Darwin Out (쓰레기가 들어가면, 다윈(진화론)이 나온다)
            (see also DIDO and DIGO). — Darwin Dictionary

NASA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연구자금을 지원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주생물학(astrobiology)'이라 불리는 괴상한 과학은(우주에 ‘생물(bio)’은 없다. 12/17/2014 참조) 지구 밖에 외계생명체가 존재한다는 단 한 건의 사례도 보고하지 못하고 있다. 대신 우주생물학자들은 거주할 수 있는 외계행성을 발견했다거나, 생명체에 기여할 수 있는 분자들을 발견했다고 흥분하고 있을 뿐이다. 최근 Astrobiology Magazine (2017. 6. 29) 지에는 ”어린 항성(baby star)의 강착원반(Accretion Disk, 응축원반)에서 발견된 원시분자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실렸는데, 여기에서 전형적인 GIDO의 사례를 분명히 볼 수 있었다. 그들은 꿈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비생체물질 또는 독성물질이라는 실망할 수도 있는 단어를 결코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생명체의 건축 벽돌(building blocks of life)”과 같은 과장된 단어로 독자들을 미혹한다. 이번에 대만(Taiwan)의 유물론자들은 그들의 세계관을 드러내고 있었다 :

이들 분자들은 생명체에 필요한 풍부한 유기화학 물질들을 생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이 발견은 생명체의 건축 벽돌들은 항성(star)이 형성되던 초기 시점에 원반(disks)에서 만들어졌을 것이며, 그 후에 그 물질들은 원반에서 형성된 행성(planets)들에 포함될 수 있었을 것임을 시사한다. 이것은 생명체가 어떻게 지구에서 출현하게 되었는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어린 항성 주변의 강착원반에서 복잡한 유기분자들을 발견했다는 것은 너무도 흥분된다”고 대만천문천체물리학연구소(ASIAA)의 친페이 리(Chin-Fei Lee)는 말한다.

우주생물학의 전형적인 과대선전이 또 다시 등장한 것이다. 이번에 발견된 것은 무엇이었는가?

 메탄올(methanol, CH3OH) : 이것은 가장 간단한 알코올로서, 목정(wood alcohol)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메탄에서 수소 하나가 수산화기로 치환된 것이다. 메탄올은 마시는 사람에게 실명과 죽음을 초래한다.

중수소화 된 메탄올(deuterated methanol, CH2DOH) : 같은 것이지만, 수소 하나가 중수소(heavy hydrogen)로 대체된 것이다. 이것도 마시면 안 된다. 살아있는 세포는 이것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것을 생명체의 초기물질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메탄티올(methanethiol, CH3SH) : 메틸 메르캅탄(methyl mercaptan)으로도 알려져 있는 이 물질은 메탄올과 비슷하지만, 산소 대신 황(sulfur)이 들어가 있다. ”이것은 무색의 가연성 가스이며, 극도로 강한 메스꺼운 냄새가 난다.” 어떤 음식물의 대사는 이 분자를 소량 생산하지만, 방귀와 대변을 통해 배출된다. ”매우 고농도에서 이 물질은 독성이 강하고,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준다”고 사전은 설명하고 있다. 사실 인간은 이 물질의 10억 분의 1(1 ppb)에 해당하는 냄새를 맡을 수 있다. 2014년 텍사스의 듀퐁(DuPont) 공장에서 이 물질의 누출로 직원 4명이 사망했다.

포름아미드(formamide, NH2CHO) : ”포름아미드는 눈, 피부, 점막에 꽤 자극적이다. 다량의 포름아미드 증기를 흡입하면 의료 처치가 필요할 수 있다. 또한 이것은 기형발생 물질이기도 하다. 포름아미드는 동물에서 간독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흡입, 경구 섭취, 피부 흡수 등을 통해 장기간 노출되면, 위험한 것으로 간주된다. 장갑과 고글을 포함한 적절한 보호장비 없이, 포름아미드를 취급해서는 안 된다.”라고 사전은 설명하고 있다.

왜 과학자들은 이 물질들을 ”죽음의 건축 벽돌”이라고 부르지 않는지 궁금하다. 우주생물학자들은 생명체의 복잡한 유기분자들이 우연히 만들어지기 위해, 이러한 물질들에 희망을 걸고 있는 것인가? ”이들 분자들은 아미노산과 당과 같은 생체분자들을 형성하는 전구물질로 제안되어왔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러나 희망하는 분자들과 함께, 많은 독성을 가진 물질들이 같이 있다는 사실은 말해지지 않고 있었다. 또한 유용한 분자들에 관해 말하면서, 그들은 나사선성(chirality, 손대칭성)을 가진 물질들이 어떻게 한쪽 형태로만 우연히 얻어질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결코 말하지 않는다. (여기를 읽어보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악취, 방귀, 실명 및 죽음을 유발하는 분자들의 발견으로는 흥분하지 않을 것이므로, 우주생물학자는 그들의 직장을 유지하기 위해서, 약간의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이다 :

연구팀은 ALMA의 고해상도 및 고감도 사진을 통해서, 다른 어린 항성 주변에서 항성과 행성 형성 시에 원시물질들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함으로서, 유기분자들을 탐지할 수 있는 흥분되는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이것은 더 복잡한 유기물질들과 생체분자들이 탐지될 수 있는 가능성도 열어놓은 것으로서, 생명의 기원 연구에 빛을 비춰줄 수 있다.

그러나 복잡성의 수준에 대해서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원자(atoms)들도 역시 생명체의 건축 벽돌이다. 그러나 그들은 수소 원자가 세포에 필요한 물로 어떻게 결합됐는지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수소 원자가 어린 항성의 주변에서 발견되었다”라는 제목으로는 보도하지 않는다. 쿼크(quack) 입자도 생명체의 건축 벽돌이다. 쿼크를 발견하고, ”이 발견은 오리(ducks)가 어떻게 생겨날 수 있는지에 관한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생명체를 구성하는 유기분자들의 복잡성은 너무도 크다. 우주생물학자들은 ”어린 항성 주변에서 단백질이 발견되었다”, 또는 ”우주에서 유전자가 발견되었다”라고 보고해야 한다. 그러나 그럴 가능성은 없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너무도 복잡할 뿐만 아니라, 유전자에는 유전정보가 들어가 있다. 정보가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있는가? 만약 생명체가 매우 쉽게 생겨날 수 있고, 우주에 편재해 있다면, 이들 복잡한 유기분자들이 자연적으로 어디에서나 발생해 있어야한다. 현실적으로 화학자들은 특정 수준의 초고도 복잡성을 가진 유기분자들이 우연히 자연 발생한다는 것은 확률적으로 불가능하며, 화학 법칙에도 위배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특히 생명체에서 사용되고 있는, 나사선성(chirality, 손대칭성)을 가지고 있는, 기능적인 고도로 복잡한 유기분자들은 더더욱 불가능하다. 또한 살아있는 세포가 되기 위해서는, 그러한 고도로 복잡한 각종 유기분자들이 모두 동시에 생겨나야하고, 또한 농축되어야 하고, 특정한 구조로 정밀하게 조립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물질들은 세포 밖에서는 너무도 견디기 힘들기 때문에 (예를 들어, 산소, 물, 다른 분자들과의 상호작용 및 결합, 자외선, 온도, 독성물질....) 오랫동안 존재할 수도 없다. 따라서 유기분자들이 모두 우연히 생겨나서, 세포가 우연히 생겨났다 하더라도, 오랫동안 우주에서 생존하지 못할 것이다. 화학자들은 물론이고, 일반적 상식을 가진 독자들이라면, 그 사실을 알고 있다.



화학을 아는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도 무작위적인 반응으로 고분자 물질들을 합성하지 않는다. 그것은 화학의 기본을 무시하는 생각이다. 생체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유기물질들이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으로 모두 우연히 동시에 생겨났을 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우스꽝스러운 생각이다. 거기에 유전정보까지 생겨나야 한다. 무작위적인 화학은 화학이 아니다. 그러한 화학은 우울한 것이다. 그러나 우주생물학자들은 연구자금을 얻기 위해, 판타지랜드의 공상 이야기를 계속 써나가고 있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7/dead-molecules-found-around-star/ ,

출처 - CEH, 2017. 7. 4.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646

참고 : 6641|6449|4821|6437|6018|5945|5862|5744|5666|5512|5479|5446|5167|5178|5050|4843|4108|3180|4675|4598|4481|6266|5540|5947|6487|3769|3981|3605|3411|5592|5613|4506|4152|4993|5003|4522|3012|6314

미디어위원회
2017-07-10

생명의 기원에 관한 진화론자들의 속임수

 (Origin-of-Life Theories Cheat)

David F. Coppedge 


   만약 누군가가 당신에게 이렇게 말을 한다면, 사기꾼이라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

당신의 담당 회계사가 이렇게 말한다고 가정해보자. ”당신에게 전해줄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습니다. 좋은 소식은 1년 후에 당신은 10억 원을 벌게 될 것입니다! 나쁜 소식은 100억 원의 자금을 지금 마련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것이 바로 진화론자들이 생명의 기원(origin-of-life) 이론에서 주장하는 것이다. 그들은 속일 수 있는 한, 무엇이든 속이고 있다.



구성 성분의 속임수

수잔 마주르(Susan Mazur) 기자는 2014년에 '생명의 기원 서커스(The Origins of Life Circus, Caswell Books)라는 책을 썼다. 그녀가 책에서 ”서커스 완구제조업자(circus toymakers)”라고 불렀던 사람들이 매튜 파우너(Matthew Powner)와 잭 쇼스택(Jack Szostak) 같은 사람들이다. 그들이 최근 개발한 장난감은 RNA를 구성하는 4개의 뉴클레오티드(nucleotides), 즉 2개의 퓨린(purines)과 2개의 피리미딘(pyrimidines)이었다. 초기 지구 환경에서 이들 생체분자들이 어떻게 우연히 형성될 수 있었는지는 지난 50년 동안 진화론자들에게는 하나의 중대한 도전이었다. NASA의 Astrobiology Magazine(2017. 5. 24)은 ”생명의 기원에서 RNA가 형성됐던 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 난제에 도전하고 있었다.

UCL, 하버드 대학, 매사추세츠 병원의 연구원들은 Nature Communications 지(2017. 5. 19)에 게재된 논문에서, 퓨린과 피리미딘이라는 두 종류의 뉴클레오티드가 함께 형성될 수 있었던 단일 화학적 메커니즘을 제시했다...

퓨린 및 피리미딘 뉴클레오티드는 DNA 및 RNA를 생성하는데 사용된다. 퓨린 및 피리미딘 뉴클레오티드는 분자적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 결합하여, 유전학, 복제, 진화에 필수적인 분자 수준에서 유전정보를 복사하고 전달하는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그러므로 뉴클레오티드의 기원을 이해하는 것은 생명의 기원 그 자체를 이해하는 열쇠인 것이다.

속임수는 폭로될 때까지 꽤 인상적이다. 당신은 Nature Communications 지의 그들의 논문에서, 보충 정보에 관한 PDF 파일을 자세히 살펴보아야한다. 그러면 그들은 공급자로부터 리보오스(ribose)를 사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당신이 10억 원을 벌기 전에 있어야할 100억 원과 같은 것이다. 이들 염기들이 의존하고 있는, 리보스 당은 서커스 완구제조업자가 만들기에는 너무도 어려운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물속에서는 분리되기 때문에, 작업하는 데에 극도로 정밀함과 섬세함이 필요하다. (Illustra Film Origin을 보라). 당신이 공급업자로부터 그것을 구입하여, 지적으로 설계된 조건하에서,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는 경우라면, 혹시 원하는 것을 얻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어떤 공급업자도 리보오스를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으로 만들어내지 않는다. NASA는 이러한 사실을 말하고 있는가?


무작위적인 과정으로 의미 있는 순서가 얻어질 확률은 완전히 제로이다.

속임수는 사실 훨씬 더 심각하다. 속임수는 주로 상대방의 주의산만에 의존한다. 파우너와 NASA는 독자들에게 ‘생명의 기원’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룬 것처럼 선전하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건축벽돌에서 일부 쉬운 부분만을 다룬 것이다. 아미노산과 같은 일부 건축벽돌들은 다양한 조건에서 자연적으로 형성될 수도 있다(물에서는 연결되지 않지만). 뉴클레오티드가 만들어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여전히 건축벽돌일 뿐이다. 따라서 관객들이 뉴클레오티드를 보면서 주의를 분산시키는 동안에, 사기꾼들은 생명의 기원에 대한 가장 큰 도전은, 건축벽돌들이 (생물학적 기능을 갖는) 유전정보를 가진 폴리머(단백질, 핵산, 당)들로 정확한 순서로 배열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는 것이다. 한 생명체가 극히 드문 확률로 우연히 자연발생 했더라도, 계속 후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후대로 물려줄 유전정보들이 또한 자연적 과정으로 생겨나야만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이야기는 철저히 감춰지고 있는 것이다. (영상물 Origin을 보라). 더군다나, 이들 건축벽돌들은 나사선성(chirality, 손대칭성)을 갖는다.(생물체 내의 뉴클레오티드 분자들은 모두 D-형, 아미노산들은 L-형, 당은 D-형이다). D-형, L-형이 서로 섞여있다면, 작동되지 않는다. 따라서 건축벽돌들은 종류별로 우연히 한쪽 형태로만 정제되는 과정들이 우연히 각각 일어났어야만 한다. 이러한 사실은 철저히 감춰지고 있고,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다.(여기를 읽어보라). 그 논문은 이러한 세부 사항들을 조금도 언급하고 있지 않았다. 그렇다면 이 논문은 지구상에 최초 생명체의 기원에 대해서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가? 가치 있는 사실은 전혀 없었다. 이 서커스의 목적은 흥행이지, 진실이 아닌 것이다.


레시피에서의 속임수

또 다른 팀은 염기순서(sequencing)의 발생 문제를 인정하고 있었지만, 작동 가능한 염기순서를 얻기 위해서 ”출현”(생명의 기원 장사꾼들이 가장 좋아하는 마법의 단어)이라는 속임수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들은 이것이 어떻게 일어났다는 것인가? Phys.org 지(2017. 4. 14)는 ”혼잡한 흐름과 생명의 기원(Chaotic flows and the origin of life)”이라는 글에서, 그것은 ”혼잡한 흐름”을 통해서 였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초기 대양에 생명체의 건축벽돌들인 아미노산, 핵산 염기, 당들이 있었지만, 매우 낮은 농도였다는 것을 오랫동안 알고 있었다. 생명체가 출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건축벽돌들이 서로 결합되어, 긴사슬의 고분자들로 결합되어야했다. 이러한 합성을 유도한 과정과 메커니즘을 확인하는 것은 생명의 기원에 있어서 가장 큰 질문 중 하나였다.

믿거나 말거나, Texas A&M의 마법사들은 열수분출구(hydrothermal vents) 모델에서, ”복잡하고 혼돈스러운” 흐름 패턴을 추정하면서 그 문제를 해결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이 ”메커니즘”을 용암램프(Lava Lamps)와, 커피에 크림을 넣고 저을 때 얻어지는 패턴과 비교했다. 용암램프나 커피 잔에 의미 있는 메시지가 나타난 것을 본 사람이 있는가? 어떤 생명체가 출현했는가?


.”내가 생명체를 여기서 합성할 수 있다면, 태초에 생명체가 형성되는 데에 어떠한 지성도 필요 없다는 것을 입증할텐데...”  

그들은 결코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저자들은 혼잡한 흐름으로 인해 탄산염(carbonates)과 같은 암석이 열수공에 형성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게 생명체와 무슨 상관이 있다는 것인가? 제로, 제로, 완전히 제로다. 그러나 PNAS 지에 발표된 논문은 ”이 묽은 화학적 건축벽돌이 생명체에 필요한 긴사슬의 고분자를 결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을 수도 있는 메커니즘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사슬을 만드는 것은 염기순서 문제를 해결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건축벽돌들이 바닥에 무작위적으로 아무런 의미 없이 놓여있다면, 그것들이 긴사슬로 우연히 결합된다 하더라도 아무런 의미가 없는 배열이 될 것이다. 거기에 어떠한 정보도 들어있지 않다. 그것은 아이들의 알파벳 블록들이 토네이도 속으로 올라갔다가 떨어지면서, 우연히 수많은 문장들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 사람들의 심리는 이렇다. ”우리는 여기에 있고, 창조론은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일이므로, 어떻게든 그러한 생체분자들이 자연적 과정으로 생겨났을 것이다. 우리는 큰 그림에서 개개의 작은 조각들에 대해서만 연구할 뿐이다.” 이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를 보여주는 2개의 비유가 있다.

한 비유는, 과학자들이 흩어져 있는 그림맞추기 조각들을 맞춰보고 있지만, 원래 그림이 그려져 있는 상자를 잃어버렸다.(5/01/2008). 그들은 그림이 무엇과 같을지를 상상하고, 그러한 모양으로 열심히 조각 맞추기를 한다. 그러나 그들이 상상하는 그림이 사실이 아니라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그들의 모든 바쁜 일들이 헛수고가 되는 것이다. 그들의 바쁜 작업도 결코 진실된 그림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

두 번째 비유로, 무기물과 생명체 사이에 깊은 협곡이 있다고 생각해보자. 생명의 기원 이론가들은 그 협곡을 가로지르며 놓여있는 다리(bridge)가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철저하게 믿는다. 그래서 그들은 자연에서 다리의 부품들과 비슷한 것들을 조사한다. 한 팀은 헬리콥터를 동원해 발견한 쇠 조각을 공중으로 들어올리며, 그들의 교량 모델에 맞을 수도 있는 것이라고,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다. 그러나 그것은 매달려있을 데가 없다. 헬리콥터가 가버리자, 쇠 조각은 협곡 바닥으로 떨어진다. 아무도 이후의 일에 대해서는 관심 갖지 않는다. 또 다른 팀은 협곡의 무기물 절벽에서 우연히 돌출부가 자라나 다리가 형성됐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상상한다. 각 팀들은 우연히 다리가 만들어질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들을 제시하며, 과학계의 미스터리가 마침내 풀렸다고 선전하며, 연구비를 수령하고 직장을 유지한다. 그러나 다리는 결코 우연히 출현하지 않을 것이다.

연구팀들은 다리가 어떻게 자연적 과정으로 만들어졌는지에 관한 서로 다른 모델들을 가지고 있다. 각 모델들은 서로 맞지 않아서, 각 팀은 다른 팀 모델의 오류를 밝혀내는 것을 좋아해서, 그것이 왜 작동될 수 없는지를 말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우연은 다리를 만들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연은 다리를 만들 수 없다. 다시 말하지만, 이것들은 모두 무의미한 연구들인 것이다.

그렇지만 내추럴 브릿지(natural bridges)가 있지 않는가? 그렇다, 가끔씩 있다. 그러나 이것은 이미 존재했던 지형이 지류에 의해서 깎여져 만들어진 것이다. 내추럴 아치(natural arches)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부품들로 정교하게 조립된, 어떤 것이 건너갈 목적을 갖고 있는 복잡한 다리는 절대로 우연히 만들어질 수 없다. 만약 협곡이 매우 넓다면, 다리는 자연적 과정으로 결단코 만들어질 수 없을 것이다. 생명의 기원은 협곡이 아니라, 대륙을 건너가는 다리가 우연히 만들어지는 것과 같다. 그러나 유물론자들에게 그것은 우연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다시 영상물 Origin을 보라).

우리가 경험을 통해 한결같이 알고 있는 한 가지는, 협곡을 가로질러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복잡한 다리들은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로 지어졌다는 것이다. 이것은 지적설계를 강력히 지지하는 논거이다. 지적설계를 처음부터 배제한 사람들은 유물론적인 세계관을 유지하기 위해서, 혼잡한 흐름이나 마법적 출현에 의지하고 있다. 밀러의 실험(Miller experiment) 이후 66년이 지났지만, 그동안 우리가 알게 된 것은, 일찍이 생각했던 것보다, 무생물과 생물 사이의 협곡은 점점 더 커져서, 이제는 거대한 간격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생명체는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으로는 발생이 결코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것은 고려되지 않고 있다.

사기꾼들의 수법은 폭로되고 있다. 그들은 대중 선전을 그치고, 생명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과학적 원인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다.

 

”실례합니다. 당신은 생명의 기원 분야의 전문가입니까?”  ”예”
”생명체는 어떻게 기원했나요?” ”음,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비전문가와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나는 그것이 발생할 수 없는 이유를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전문가라는 것을 입증하는 겁니다.”


*참조 : ‘생명의 기원’을 연구하는 진화론자들에게 한 창조론자가 공개적으로 도전하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7269874&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6/origin-life-theories-cheat/ 

출처 - CEH, 2017. 6. 13.

Jeffrey P. Tomkins
2016-10-05

세포의 자연발생에 필요한 시간은 더욱 줄어들었다. 

: 37억 년 전 화석의 발견으로 다시 써야하는 생명체 역사 

(Cellular Evolution Debunked by Evolutionists)


    아마도 진화론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무작위적인 과정을 통해서 유기물질들과 최초의 세포가 어떻게 발생할 수 있었는가 하는 것이다.[1] 그 문제는 너무도 심각해서, 생물학적으로 그리고 확률적으로 완전히 불가능해 보인다. 그런데 새로운 한 발견은 그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었다. 복잡한 화석 미생물들의 집락을 발견했다는 최근의 보고는 생명의 기원을 적어도 37억 년 전으로 끌어 내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 시기는 생명체가 시작되기에는 매우 열악한 환경으로 주장되던 시기였다.[2]   

그린란드에서 과학자들에 의해 발견된 화석은 지금까지 발견된 생명체들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말해지고 있었다.(얼마 전에는 41억 년 전에도 생명체가 존재했다고 주장됐었다).  호주 울런공 대학(University of Wollongong)의 연구팀은 Nature 지에 그들이 발견한 스트로마톨라이트(stromatolite) 화석에 대한 연구 결과를 보고했다.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생물학적으로 얕은 바다에서 살았던 미생물 집락들이 부착되어 암석 형태를 만든 것으로 말해지고 있다. 사실 오늘날에도 스트로마톨라이트는 바하마(Bahamas)에서 쉽게 관측될 수 있는데,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생명체 형태인 것으로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주장되고 있다.[3~5]

지금까지 최초 생명체는 약 35억 년 전에 자연적으로 우연히 발생했다고 주장되고 있었다.[2] 그러나 이 새로운 발견은 광합성을 하는 복잡한 남조류(cyanobacteria)가 2억2천만 년을 더 거슬러 내려가, 37억 년 전에도 지구상에 생명체가 존재했음을 입증했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 시기는 지구가 매우 가혹한 환경을 경험했던 시기로, 생명체의 출현과 광합성 박테리아의 존재에 매우 불리한 시기라는 것이다.

뉴욕 타임즈 지의 기사는 이러한 곤혹스런 진화론적 딜레마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화석들의 엄청나게 장구한 연대는 초기 지구에 존재했던 화학물질들로부터 자연적 방법으로 생명체의 진화를 재구성하는 작업을 복잡하게 만들었다.”[6] 저자들은 그 문제의 핵심을 더 분명하게 말하고 있었다. ”지구가 파괴적인 소행성들로부터 폭격당하고 있던 시기와 가깝게 다가감으로서, 이제 생명체가 진화할 시간을 거의 남겨놓지 않았다.”

그래서 생명체가 무작위적인 과정을 통해서 무기물로부터 우연히 출현했다는 주장도 완전히 불가능해 보일뿐만 아니라, 이제 진화론자들도 진화에 필요한 시간이 매우 부족했다는 것이다. 

사실, 생명의 기원으로 자연발생설에 기초한 진화론을 믿는 믿음은, 전능하신 창조주를 믿는 믿음보다 더 큰 믿음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성경은 분명히 이러한 일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로마서 1:20).


References

1.Tomkins, J. 2016. Life from an ‘RNA World'?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September 6, 2016, accessed September 18, 2016.
2.Nutman, A. P., et al. 2016. Rapid emergence of life shown by discovery of 3,700-million-year-old microbial structures. Nature. 537 (7621): 535-538.
3.Awramik, S. M., J. Sprinkle. 1999. Proterozoic stromatolites: the first marine evolutionary biota. Historical Biology. 13 (4): 241-253.
4.Reid, R. P., et al. 1995. Modern marine stromatolites in the Exuma Cays, Bahamas: Uncommonly common. Facies. 33 (1): 1-17.
5.Reid, R. P., et al. 2000. The role of microbes in accretion, lamination and early lithification of modern marine stromatolites. Nature. 406 (6799): 989-992.
6.Wade, N. 2016. World's Oldest Fossils Found in Greenland. The New York Times. Posted on nytimes.com on August 31, 2016, accessed September 18, 2016.

*Dr. Tomkins is Director of Life Sciences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Dr. Tim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관련기사 1 : 지구상 가장 오래된 37억년 전 화석 그린란드서 발견 (2016. 9. 1.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01/0200000000AKR20160901069200093.HTML

그린란드에서 약 37억년 전 화석 발견…지구 생명체 역사 다시 써야 (2016. 9. 1. 뉴시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901_0014360563&cID=10101&pID=10100

 

*관련기사 2 : '생명의 역사 더 오래됐다'  41억 년 전에 생명체 출현 (2015. 10. 20.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0/20/0200000000AKR20151020135600009.HTML

'41억 년 전에도 지구에 생명체 있었다' 미 지질학자 연구 (2015. 10. 20.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0201518541&code=970100

 

*관련기사 3 : 지구 생명체 시초 43억년까지 거슬러 올라갔다 (2017. 3. 2. 매일경제)
http://news.mk.co.kr/v3/view.php?sc=&cm=&year=2017&no=143910&relatedcode=

'지구 생명체 43억 년 전 첫 탄생' (2017. 3. 2. YTN)
http://www.ytn.co.kr/_ln/0104_20170302093718649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594 ,

출처 - ICR News, 2016. 9. 29.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463

참고 : 6263|6449|6437|4821|6266|5540|4481|6018|5771|5945|5666|5569|5479|5446|5553|5178|5167|5134|5133|4843|3581|5059|4639|3605|2589|354|6096|6128

열수공에서 생명의 기원은 화학적으로 불가능해 보인다.

 (Hydrothermal OOL Chemistry Is Unlikely)


    생명의 기원(origin of life)에서 효소들의 부족(enzymes)을 해결하기 위해서, 진화론자들이 선호하는 방법은 믿기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세포는 효소들의 도움을 받아 복잡한 화합물들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분자기계(효소)들은 생명체에 필수적이며, 유용한 유기화합물의 자연적 형성을 방해하는 커다란 열역학적 장벽을 극복할 수 있게 해준다. ‘신진대사 먼저(metabolism-first)’를 주장하는 진화론 진영의, 생명의 기원(origin of life, OOL) 연구자들은 효소들의 도움 없이 이러한 장벽을 뛰어넘는 데에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장소로서, 뜨거운 물을 분출하고 있는 심해 열수공(hydrothermal vents)들을 조사해왔다.
 
Nature 지의 공개 저널인 Scientific Reports 지의 한 논문은 그러한 개념에 찬물을 끼얹고 있었다. 특별히, 티오에스테르(thioesters)를 포함하는 분자들은 열수분출구 또는 다른 곳에서 어떤 충분한 양으로 형성될 수 없음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두 친근한 티오에스테르인 TAA(thioacetic acid)와 MTA(methylthioacetate)는 그들의 용해(가수분해)가 형성되는 것보다 훨씬 우세하기 때문에, 생명체에 필요한 구성요소들의 목록을 근본적으로 지워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화합물들의 명백한 화학적 단순성은 생명체의 탄생 이전에 이용될 수 있었을 것으로 가정되어왔다. TAA와 유사 에스테르들의 동력학적 행동과 열화학적 특성은 이전에 여러 문헌들에서 조사됐었지만, 이들 화합물들의 지화학적 관련성은 심도 있는 평가를 필요로 했다. 그러므로 이 논문에서는 가장 단순한 티올 아세트산 유도체들(thiolated acetic acid derivatives), TAA, MTA의 화학적 행동이 조사되었다. 실험실 측정, 문헌 자료, 열화학적 모델을 사용하여, 우리는 다양한 지질학적 조건을 설정하여, 이들 화합물의 축적의 타당성을 검토했다. 그 화합물들의 가수분해의 높은 자유에너지 변화, 상응하는 낮은 평형상수에 기인하여, 이들 화합물들은 비생물적 환경에서는 어떤 상당한 농도로 축적될 가능성이 없어 보였다.

PhysOrg(2016. 7. 28) 지는 복잡한 티오에스테르들이 화학적 반응속도를 고려할 때, ‘원시 수프(primordial soup)'에서 생겨날 가능성이 없다는, 이러한 실망스런 결과를 요약 보도하고 있었다. ”서로 다른 상황에서 서로 다른 이유”로 TAA와 MTA는 오늘날의 복잡한 효소와 조효소(아세틸 조효소와 같은)를 대신하여 작동했었을, 생명체 탄생 이전의 반응물질로 받아들여지기 어렵게 되었다는 것이다. 온도와 pH에 고도로 영향을 받기 쉬운 그 물질들은 필요한 반응성 및 안정성이 부족하다. 게다가, 그들은 산(acids)과 티올(thiols)로 쉽게 분해된다.

연구자들은 추가하여 덧붙였다. ”이들 화합물들이 생명체의 초기 신진대사에 시동을 거는 데에 정말로 중요했다면, 이러한 결과는 태양계나 외계 행성들에 생명체들이 다수 존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는 매우 과장됐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 다른 심각한 문제가 있다. 그것은 농도(concentration)이다. 수소 원자만 충분한 량으로 있어서는 안 된다. 탄소, 황, 철도 마찬가지이고 말이다. 그리고 원했던 MTA와 TAA가 극히 우연히 자연적 과정으로 생겨났다 하더라도, 역 반응이 훨씬 압도적으로 일어날 것이다. 그래서 그 농도는 극히 낮아질 것이고, 생명체의 화학 경로에는 참여하지 못할 것이다. 오늘날 열수구에서 발견되는 아세트산(acetic acid)은 대부분 생물 기원(생물이 만들어낸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생명체가 아직 출현하지 않았던 원시 환경에서는 어떻게 존재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설상가상으로, 저자들은 ”가령 화성과 엔셀라두스처럼, 측정이 가능한 우리 태양계의 얼음 천체들에서 산성 바다(acidic oceans)가 압도적일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적절한 수소이온농도(pH)는 생체분자의 전구체로 상상되고 있는 고에너지의 분자들에 수소를 공급하는 데에 필요하다. 그렇다 하더라도, 실험실 조건에서, 그들은 단지 2차 산물이고, 불안정하다.

열수공 가설의 지지자들은 마이클 러셀(Michael Russell, JPL), 후버(Huber), 바흐터스하우저(Wächtershäuser), 크리스티앙 드뒤브(Christian de Duve) 등과 같은 사람들이다. 새로운 논문이 발표된 날과 동일한 날에, 위키 백과의 ‘생명의 기원(origin of life)'에는 티올의 전구체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되고 있었다.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원시 티오아세트산과 티오에스테르 화합물은 열역학적으로, 동력학적으로 추정되는 원시환경(즉 열수공)에서 축적되기에는 불리하다.”

동일한 논리로, 연구자들의 결론은 활성화 에너지(activation energy)가 해리 자유에너지( free energy of dissolution)를 강하게 초과하는 어떤 고에너지 분자들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다. 열역학적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서, 단순히 가해진 열이나, 변화된 pH가 필요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 살아있는 세포의 효소들은 상온에서 이러한 장벽들을 꾸준히 극복하게 해주는 경이로운 분자기계들이다. 자주 효소들은 매우 큰 농도 차에도 불구하고, 수천 수만 배의 효율로 반응들을 가속 진행시킬 수 있다. 효소들은 정확한 구조 때문에 그러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제조 방법과 과정은 DNA의 유전자들에 암호화되어 들어있는 것이다.



‘생명의 기원(Origin of life)’은 과학적 유물주의의 아킬레스 건(Achille’s heel)이다. 유기화학이 열역학적 장벽을 극복하고, 복잡한 분자들을 종류대로 우연히 모두 만들어서, 조직시키고 배치시켜서, 최초의 생명체가 우연히 자연발생 했다는 주장은 엄청난 믿음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다윈의 발은 여러 개가 있기 때문에, 사실 과학자들은 모든 발뒤꿈치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CMI에서 제작한 ‘진화론의 아킬레스건(Evolution’s Achilles’ Heels, 한글 자막 DVD 출시)'은 추천할만한 DVD이다. 한 번 시청할 필요가 있다. 생명의 기원은 치명적 손상을 입은 8개의 발뒤꿈치 중 하나에 불과하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07/hydrothermal-ool-chemistry-is-unlikely/ ,

출처 - CEH, 2016. 7. 30.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437

참고 : 5167|4843|4108|4821|4173|4234|1905|4788|354|6266|6018|5945|5666|5540|5512|5479|5446|5178|5134|5050|4657|4675|4598|4481|6148|5831|6003|5836|6207|5474|6134|5454

김광
2015-11-12

진화론을 논리적으로 허무는 생명정보이론 

<부제 : 컴퓨터 과학자가 본 다윈주의의 허구성>


    20세기 이후 생명체 내에는 매우 정교하게 설계된 설계도가 들어 있으며, 이 정보들을 통해 생명체가 자라고, 후손에게 정보가 전달된다는 중요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생명체 내의 정보는 결코 저절로 생겨날 수도 없고, 아무런 지적 개입 없이 정보량이 늘어날 수 없기 때문에 생명정보 자체는 강력하게 지적 원인에 의한 창조를 지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명이 우연히 발생하여 자연선택과 돌연변이 등을 통해 오랜 시간동안 하등한 생물에서 고등한 생물로 진화해 왔다는 진화론이 과학적 정설로 가르쳐지고 있다. 이에 생명정보이론과 관련한 설계의 증거와 신비를 통해 진화론의 주장을 반박하고자 한다.

 

새로운 종의 출현이 의미하는 바는?

2006년에 밝혀진 한 연구에서는 이전에 존재하던 두 종의 무를 이종교배하여 새로운 잡종 무를 만들어내었다. 하지만 이렇게 두 개의 유전정보 세트를 혼합한 것은 진화론이 가정하고 있는 것과 같은 새로운 유전정보의 창출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이다. 새로운 종이 나오기는 하였지만, 이미 존재하는 종들이 가지고 있던 유전정보를 재편성한 것에 불과하며, 어떠한 새로운 정보도 추가되지 않았다. 진화론에서 기대하는 것은 단세포 생물로부터 사람으로의 진화가 이루어지기 위해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던 완전히 새로운 다량의 유전정보들이 계속 생겨나야만 한다.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잡종이 생겨났다는 것은 이미 창조된 어떤 종류 내에서 유전정보가 섞이면서 만들어진 후손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연구들이 대중들에게 알려질 때에는 진화론적 ‘편견’을 가지게 된다. 예를 들어 2006년의 신종 야생 무에 대해서는 ”캘리포니아 야생 무는 양쪽 부모로부터 분기된 진화적 실체를 보여주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대중들에게 진화론적 편견만을 유도하는 이러한 시도들에 대해 제대로 대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창조 이래 다양한 생물들에서 수많은 유전정보의 조합이 반복되어 왔으며, 이런 현상을 보면서 하등에서 고등으로의 직선적 변화를 추론하여 진화론적 외삽의 사고를 해 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생물권에 새로운 유전정보가 저절로 추가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DNA는 생명체의 언어이다!

언어라는 것은 아무렇게나 웅얼대는 것이 아니라 지적 존재에 의해서 생각과 의미들을 전달하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모든 생물체 안에서 명백한 언어(language)를 발견하였다. 극소형 미니어처 도서관처럼, DNA는 꽃잎의 모양에서부터 사람의 눈동자 색깔까지 모든 것들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는 놀라운 정보 파일들을 저장하고 있다. DNA는 여러 면에서 하나의 언어를 닮았다. 그것은 마치 생물체들을 만드신 초월적 지성을 가지신 저자가 모든 생물들 안에 지워지지 않는 메시지를 남겨 놓은 것처럼 보인다.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이진법의 숫자들처럼, DNA 분자는 뉴클레오티드(nucleotides)라고 불리는 4가지 염기 단위들의 여러 조합들을 사용하여 모든 종류의 정보들을 저장할 수 있다. 4종류의 뉴클레오티드는 20 종류의 아미노산을 만들기 위한 암호로 결합된다. 하나님은 이들 20개의 ‘유전적 알파벳’들을 재배열하시어 생물체가 필요로 하는 모든 단백질들을 만들 수 있는 언어를 디자인하셨다. 마치 영어에 26개의 알파벳들이 있고, 이들 몇 개의 알파벳들로 이루어진 수십만 개 의 단어들이 있고, 이들 단어들을 이용해서 필요한 의미를 전달하는 것과 같다.

DNA는 믿을 수 없을 만큼의 높은 저장 효율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세포는 DNA에 저장된 정보에 빠르게 접근하고, 복사하고, 번역할 수 있다. 심지어 DNA는 정확한 정보의 복사를 위해서, 교정을 보며 철자를 검사하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매 100억 개의 뉴클레오티드가 복사되어질 때마다 한번 꼴로 실수가 일어난다. 임의의 사람 2명을 비교하면 유전학적 수준에서 99% 동일하다. 단지 1%의 차이가 전 세계의 사람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많은 구별들을 만들고 있다. 우리는 단지 한 무더기의 분자들이 아니다. 우리는 창조주가 불어넣어준 영혼을 가진 독특한 사람들인 것이다.

 

어떤 저장장치보다 뛰어난 DNA의 정보보관 능력

오늘날 공학 기술은 매우 발달하여 컴퓨터 하드 디스크, 메모리칩, 광학 디스크 등에 많은 정보들을 고도로 집적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표면(surface)에 정보들을 저장한다. 이에 반해 DNA는 정보를 3차원적 구조로 저장한다. DNA는 이 우주 내에서 알려져 있는 것 중에서 가장 극도로 고집적되어있는 정보 저장 메커니즘이다. 이러한 믿을 수 없는 고집적 정보저장 시스템의 설계는 초월적인 지적설계자(intelligent Designer)를 가리키고 있다.

더군다나, DNA에 저장되어 있는 그러한 엄청난 양의 정보들이 생물체들의 세대와 세대를 통해 계속 복사되어 후대로 전달되어진다는 것이다! 생물체가 우연히 무기 화학물질로부터 생겨났다는, 그리고 그 안에 들어있는 이 엄청난 정보들도 우연히 생겨났다는 생각을 지지하고있는 어떠한 과학적 법칙도 없다. 반대로 정보(모든 생물체들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과 같은)는 언제나 정보를 보낸 지적 송신자가 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음을 우리들은 과학법칙을 통해 알고 있다. DNA를 통해서 생물체를 바라볼 때, 창세기의 창조는 진정한 과학적 증거들과 일치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연히 자연적으로 생겨날 수 있었을까?

 

DNA의 이중 암호

유전체(genome)는 기능을 조절하는 많은 유형의 유전자 암호들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또한 매우 다양한 기능성 RNA 분자들과 단백질들을 만들기 위한 고도로 복잡한 암호화된 주형(templates)을 제공한다. 단백질을 만들기 위한 중요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유전자 암호의 가장 중요한 덩어리 부분은 엑손(exons) 부위이다. 엑손에서 세 개의 연속된 DNA 철자는 하나의 코돈(codon)이라 부른다. 각각의 코돈은 단백질을 이루는 특정 아미노산에 해당하는 암호이다. 유전자에서 코돈들이 길게 나열된 것이 결국 수백 개의 아미노산들로 구성되는 단백질을 만드는 단백질 생성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그동안 과학자들은 유전자의 단백질 암호 부위 내에는 코돈외에도 다른 미스터리한 신호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 신호는 단백질을 만들기 전에 RNA 전사체(유전자 복사본들)를 어떻게 조절하고 처리하는 지를 세포기계들에게 말하고 있었으며, 단백질 주형 암호인 코돈들과는 서로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걸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 결과, 이 암호들이 독립적으로 의미를 가지면서도 함께 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새로운 발견의 결과로서, 엑손에서 이러한 이중 기능을 가진 암호 부위는 ‘듀온(duons)’으로 이름 붙여졌다.

과학자들은 유전자 암호의 전체 복잡성을 이해하기 위해 투쟁해왔다. 특히 어떤 유전자는 앞으로도 뒤로도 읽혀지는 부위를 가지고 있다는 증거가 발견되었으며, 어떤 유전자들은 유전체에서 다른 유전자들의 부위와 중복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제 많은 유전자들은 같은 동일한 염기서열 내에 이중 암호를 가진 부위가 있음이 밝혀졌다. 가장 뛰어난 최첨단 컴퓨터 프로그래머들과 생물공학자들이 가장 우수한 최첨단 실험실에서, 최첨단 장비들과 최첨단 부품들을 사용한다 하여도, 유전자 암호의 상상을 초월하는 정보 밀도와 초고도 복잡성을 갖춘 프로그램을 만들어낼 수 없다. 그런데 이러한 엄청난 정보량을 가지고 있는, 이중 암호로 된 경이로운 수준의 복잡성을 가진 DNA가 자연적인 과정으로 무기물로부터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그럴 가능성은 완전히 제로이다. 오직 초월적 지성의 창조주만이 유전체 내에 들어있는 이러한 놀라운 수준의 생물공학에 대한 유일한 설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유전자 이중 암호의 기능

단백질은 수백 개의 아미노산들의 사슬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의 정확한 순서에 대한 명령은 유전자의 단백질 암호 영역에 암호화되어 있다. 코돈(codon)이라 불리는 3개의 염기서열 철자 구조에서 처음 두 염기는 동일하지만, 세 번째 염기는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4가지 코돈 GGU, GGC, GGA, GGG는 모두 글리신(glycine)이라 불리는 동일한 아미노산에 대한 암호를 나타낸다. 과학자들이 최초로 이 현상을 발견했을 때, 이 3번째 염기의 변이를 ‘동요(wobble)’라고 부르며, 단순히 중복된 다양성으로 폄하했다. 한 아미노산에 대한 모든 다른 변형 코돈들이 기능적으로 동일한 것으로 가정했던 것이다.

새로운 연구에서 코돈의 3번째 염기의 다양성(variability)은 전혀 중복된 것이 아님이 드러났다. 그것은 단백질이 만들어지는 속도를 조절하며 일시적 중지의 시점을 말하고 있는 특별한 유형의 세포 언어였던 것이다. 궁극적으로 단백질이 적절한 3차원적 입체 구조로 접혀지는데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DNA 암호의 3차원적 구조

모든 생명체는 세포라는 단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포 속 핵에는 유전정도를 담고 있는 DNA가 포함되어 있다. 최근 연구에서 DNA 코드의 암호 정보가 3차원 구조를 가지고 있음이 발견되었다. 이는 DNA 코드 역시 진화를 통해 저절로 생겨났다는 진화론의 주장을 원천적으로 무너뜨리는 중요한 사실이다. 유전자들은 전사인자라 불리는 복잡한 네트워크에 의해서 유전체를 가로지르며 켜지고 꺼진다는 것이 알려져 있었다. 이들 전사인자들이 어떤 위치에서 어떤 유전자들과 결합하여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 내는 것은 과학자들에게 커다란 숙제가 된다. 전통적으로 연구자들은 거기에 어떤 일관된 패턴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어느 DNA 염기배열이 어느 전사인자와 결합하는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왔지만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이번의 새로운 연구는 DNA가 전사인자들에 의해서 읽혀지는 방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DNA의 실제 염기서열 외에도 읽혀질 때의 DNA의 구조적 형태라는 것을 밝혀낸 것이다. 즉 DNA를 이루고 있는 4개의 염기(A, T, G, C)들의 순서 뿐 아니라 이들 염기 쌍 사이의 물리적 상호작용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DNA의 3차원 구조가 전사인자가 특정 결합 장소를 인식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DNA 염기순서에만 기초하는 것이 아닌, 또 다른 종류의 암호 즉, DNA의 3차원적(3D) 모양에 기초한 암호가 추가되었다. 선형의 암호와 3D 암호가 함께 작동되어, 유전자 스위치를 켜고 끄는 유전자 발현 분자기계가 정확하게 어느 위치에서 결합해야 되는 지를 지정해주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DNA의 3차원적(3D) 모양에 기초한 암호체계가 있다는 사실은 진화론을 완전히 기각시킨다. 이러한 극도로 정교하고 복잡한 다중 암호 시스템들이 우연히 어쩌다 생겨날 수 있다는 말인가?

 

이번엔 4차원이다.

최근에 새로운 연구에서는 사람의 유전체가 4차원 세계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 그동안의 연구에서는 사람 유전체(human genome)는 3차원적 동적 시스템의 아름다운 사례임을 드러내었다. 그런데 새로운 연구에서는 ‘염색체 구조 포획(chromosome confirmation capture)’이라는 기법을 사용하여 염색체들이 서로에 대해 어떻게 위치하고 있는지에 대한 유전체 전체의 구조적 정보를 제공하려고 하였다. 여기에다 ‘생체시계(circadian clock)’라고도 불리는 신체의 낮/밤 시간유지 시스템에 대한 반응을 살펴봄으로써 시간(time)이라는 네 번째 차원을 추가한 것이다.

놀랍게도, 연구자들은 수천의 유전자들이 유전체를 가로지르며 동적으로 그리고 정밀하게 신체의 내부시계에 의해서 조절되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 복잡한 유전자들의 놀라운 관현악 협연은 3D 유전체에 걸쳐서 발생하고 있었다. 수천의 유전자들이 3D 공간 내에서 세포 타입과, 관련된 생리적 과정에 따라 정확한 방법으로 함께 조절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은 또한 4차원적 개념인 시간적 상황 하에서 정확하고 경이로운 유전적 댄스를 추면서 기능하고 있었다. 이러한 유형의 생물학적 시스템은 상상을 초월하는 초고도 복잡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그것들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이제 시작에 불과한 것이었다.

복잡성은 경이로운 수준이었다. 그리고 이것은 목적도 없고 방향도 없는 무작위적인 우연한 과정을 통해 DNA들이 생겨났을 것이라는 진화론적 패러다임을 완전히 붕괴시키고 있는 것이다. 복잡한 공학적 시스템은 결코 우연히 생겨날 수 없다. 그리고 그 보고서에서 사람의 능력으로는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의 경이로운 초고도 복잡성인 것으로 보인다고 기술하고 있다.

 

선도적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비판하다.

2011년에 ”생물 정보: 새로운 관점”이라는 제목으로 컨퍼런스가 개최되었고, 선도적인 29명의 과학자들은 신다윈주의 이론(Neo-Darwinian theory)의 심각한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진화론에 의하면, 돌연변이(mutations)가 일어나 자연이 생물들을 선택할 때, 새로운 생물학적 정보(new biological information)가 발생한다는 것으로, 그러한 개념이 처음 출현했을 때, 많은 과학자들은 그것이 훌륭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2011년 회의에 참여한 과학자들에 의하면, 그 이론은 부적절한 것으로 입증되었으며, 이제는 교체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유전정보는 자연주의적 과정으로 생겨날 수 없다.

1. 생물학적 정보를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인간의 언어(human language)와 비교했을 때, DNA 내에 들어있는 유전 암호는 부호, 의미, 구문, 문법, 목적하는 내용 등을 포함하여, 인간 언어의 모든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정보는 생명체에 반드시 있어야하는 필수적인 비물질적 실체(non-material entity)라고 할 때, 신다윈주의와 같은 물질적 메커니즘이 어떻게 생물학적 언어와 같은 비물질적 실체를 생산할 수 있었는지를 묻고 있었다.

2. 세포는 많은 암호들을 사용하고 있으며 (세포는 유전 암호, 짜깁기 암호, 후성적 암호, 기타 암호 등을 사용함), 이러한 암호들은 서로 통신하고 있기 때문에, 물질들에 기초한 어떠한 자연적 과정이 생물학적 정보들을 발생시킬 수 있었다고 하는 주장은 거의 가능성이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었다.

3. 신다윈주의는 DNA 정보의 단지 작은 부분이라도 설명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새로운 실험은 거의 모든 DNA가 정보로 압축되어 있음을 (빈 염기서열과 같은 것은 없음을) 계속해서 확인했다. 그리고 자연계에는 너무도 많은 암호들이 있어서, 이들이 모두 무작위적인 돌연변이 과정으로 쓰여질 수 없음을 확인했다. 세포 내의 여러 중복 유전자 암호(multiple overlapping genetic codes)들은 극도로 복잡해서, 자연주의적 기원이 불가능함을 보여주었다. DNA는 상보적 암호들을 가지고 있는 이중 가닥의 분자들이다. 최근 DNA는 동일한 공간에 다중 암호를 보유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그것은 마치 한 페이지의 암호가 위에서 아래로 읽을 때에 어떤 뜻을 가지고 있지만, 아래에서 위쪽으로 읽을 때에도 완전히 새로운 다른 뜻을 가지고 있는 것과 유사하다. 따라서 하나의 돌연변이가(한 글자를 바꾸는 것과 같은) 동시에 암호화된 메시지 두 개를 변경하여 손상시키지 않고 두 메시지에 모두에서 정보를 추가시킬 수학적 확률은 극히 낮다는 것을 입증했다.

4. 생물학적 정보와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비교했는데, 둘 다 정보를 가지고 있지만, 세포 내에서 정보가 훨씬 더 복잡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컴퓨터 네트워크가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언어, 특수 의미 등을 포함하여) 우연히 자연발생할 수 있다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보다 엄청나게 우수한 생물 정보 시스템이 다윈적 시도, 즉 복제 에러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있다는 주장은 합리적일 수 없다.

 

생물학적 정보 생성의 어려움과 컴퓨터 시뮬레이션

1.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이 정보를 창출할 수 있다는 진화론자들의 디지털 시도, 예를 들면 티에라(Tierra)와 같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요약하고 있었다. 프로그래머가 비현실적이며, 진화론 친화적인 매개 변수들을 소프트웨어 내로 입력한다 하더라도, 컴퓨터 시뮬레이션에서 티에라가 정보를 진화시키는 데에 실패했음을 보여주었다. ‘디지털 진화(digital evolution)’의 증거로 제시된 아비다(Avida)는 진화론자에 의해 아비다 소프트웨어 내로 '엄청난 양의 초기 단계 설계”를 인위적으로 집어넣었다는 것이 드러났고, 생물학적으로 사실적인 매개 변수가 입력되었을 때, 결국 아무런 정보의 증가도 보여주지 못했다.

2. 자연선택이 새로운 유전정보를 생성할 수 없다는 것을 계산했다. 왜냐하면 모든 진화적 발전은 그 환경에 최적화되어있던 한 때의 특성을 중지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학적으로나 실제 생물학에서 모두 자연선택은 안정화되지 않은, 진화되지 않은 개체를 이끌어낼 뿐이라는 것이다.

3. (생물체를 죽이지는 못하는, 해롭지 않은) 돌연변이가 하나 발생했을 때, 일반적으로 자연선택이 감지하지 못하는 작은 영향만을 끼친다. 다른 말로 해서, 그 개체의 생존력은 집단 내의 이웃한 다른 개체의 생존력과 다르지 않고 동일하다. 하지만 개체군 내에서는 유익한 돌연변이가 간혹 일어난다 하더라도, 작은 손상들이 계속 더해져서, 엄청난 수의 매우 작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해로운 손상들은 압도적인 수가 될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유전정보는 지속적으로 감소됨이 확실하다는 것이다.

4. 돌연변이가 어떻게 그리고 왜 기존의 특성을 변화시키는 지, 그리고 자연은 그들 특성 중 어느 것을 선택하는지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고찰하였다. 자연선택은 세포 생명체에 이미 필요한 한 유전자를 어설프게 수선할 수 없다. 그래서 진화 생물학자들은 여분의 복사본(extra copies) 가설을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우연한 돌연변이에 의해서 복사본이 새로운 유전정보를 얻기 오래 전에, 세포는 이론적으로 생산 및 배송을 멈추고, 여분의 복사본들을 청소해버린다는 것을 발견했다.

 

세포 내의 유전정보는 증가되지 않고, 소실되고 있다.

1. 새로운 기능을 이끌어낸다는 돌연변이들에 대한 보고된 논문들을 검토해보았다. 대부분의 돌연변이들은 예를들어 당(sugar) 조절 효소의 능력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은, 기능 손실(loss-of-function)을 일으키고 있었다. 생물체에서 이러한 당 조절 효소의 기능 손실은, 그 당과 유사한 독성 화학물질과 결합할 수 없게 하여, 생존에 도움을 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유전정보의 소실이 생물체의 생존을 증가시켰다 하더라도, 정보는 영원히 소실되는 것이다.

2.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이 생물 정보를 보존할 수 있는지 여부를 시험하여 자연선택은 볼 수 없는 것(표현형으로 나타나지 않은 돌연변이)을 제거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대부분의 단일 돌연변이는 어떠한 영향력도 미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이 아주 작은 DNA의 변화는 지속적으로 축적된다. 이것은 마치 자동차가 조금씩 녹슬어가는 것과 같다. 따라서 진화 유전학자들이 자연선택이 어떻게든 생물 정보를 보존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이다. 자연선택은 생물 정보를 보존할 수도 없고, 보존하지도 않는다.

3. 외부 에너지원이 복잡한 정보 시스템의 시간에 따른 붕괴 성향을 반전시킬 수 있다는 진화론적 주장을 반박했다. 예를 들어, 지구에 들어오는 햇빛은 생물체의 분자 구조들을 조직화시키고, 생물체의 레퍼토리를 확장시킬 수 있을까? 질서는 어떤 계(system)의 경계(외부 세계와 그 계 사이의)를 통과하여 지나갈 수 있는 것보다 더 빠르게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다. 컴퓨터에 햇빛을 쪼였을 때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만들어지지 않는 것처럼, 살아있는 세포 내에 햇빛의 유입은 생물 정보를 증가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4. 생물체 자체에 필요한 에너지가 생물체에 필요한 분자 기계들을 구축할 수 있다는 주장은 오류이다. 세포 내에서 발견되는 분자기계들을 포함하여, 특별한 방법으로 에너지가 어떤 기계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지능적인 주체가, 또는 로봇처럼 고도로 설계된 기계가 지시를 내려야만 한다.


출처 - 2015. 10. 26. '제4회 선교사와 목회자를 위한 창조과학 세미나' 자료집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266

참고 : 6207|6148|5831|6003|5836|5900|5580|5474|6134|5883|5734|5784|5950|5558|5454|4672|3358|3293|5954|5949|5947

미디어위원회
2015-11-09

41억 년 전에 생명체가 이미 지구에 존재했다고? 

: 새롭게 주장되는 최초 생명체의 출현 연대와 문제점들. 

(New First Life Estimate Creates More Problems)

by Brian Thomas, Ph.D.


    무생물인 화학물질들이 스스로 함께 뭉쳐져서, 살아있는 세포(living cell)를 우연히 형성하려면 얼마나 오랜 기간이 필요할까? 진화론자들은 오랜 시간만 주어진다면, 화학물질들이 저절로 뭉쳐져서 세포를 형성하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가정하고 있다. 최근 호주 바위의 한 작은 결정에서 발견된 증거는,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이전인 41억 년 전에 이미 생명체가 진화로 출현해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구역사 초기에 출현했다는 이 생명체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는 새로운 여러 문제점들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PNAS 지에 논문을 게재한 UCLA의 지구과학자 마크 해리슨(Mark Harrison)은 UCLA 뉴스에서 말했다. ”20년 전이었다면, 이것은 이단적 생각이었을 것이다”[2] 그 당시에, 생명체가 38억 년 전에 진화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더라도 바로 기각되었을 것이다. 행성 지구가 45억 년 전에 시작되었다는 진화론적 모델에서, 초기 지구는 우주 부스러기들이 장구한 시간 동안 행성을 형성하기 위해 충돌하며 뭉쳐졌을 때 축적됐던, 막대한 열을 방산시키기 위한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따라서 지구 행성이 거주 가능한 곳이 되고, 최초 생명체가 진화로 생겨나기까지의 시간 간격은 이제 터무니없이 더 좁아지게 되었다.  

초기의 충돌들에서 발생된 모든 열이 증발되고, 지구 행성에 물이 존재할 수 있을 정도의 온도가 되고, 지구에 풍부한 물을 날라다준 것은 혜성들이라고 많은 과학자들은 생각하고 있다. 어떻게든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지구에는 물이 풍부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생명체가 자연발생하기에는 아직도 지구 행성의 역사는 너무도 초기이다.[3] 생명체가 진화하기 위해서는 물이 필요하다. 그러나 물은 생명체의 구성 성분들을 분해 파괴시키고, 희석시켜 버린다. 이것은 오래 전부터 제기되어 왔던, 진화론적 생명의 기원이 갖고 있는 모순중 하나이다.[4]          

이러한 진화론적 제약(constraints)을 두려워하기는 커녕, 이제 해리슨과 그의 동료들은 생명체의 진화는 더 일찍 시작되었는데, 무려 41억 년 전에도 생명체가 존재했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그들의 증거는 무엇인가? 연구팀은 지르콘(zircon) 결정 내부에서 탄소 봉입체를 발견했다. 그 탄소의 안정적인 동위원소 비율은 그 지르콘이 형성되었을 때 광합성이 진행되고 있었음을 가리켰다. 연구팀은 그 지르콘의 연대를 우라늄-납 측정 비율에 대한 오래된 연대 가정에 기초하여, 약 40억 년 정도 된 것으로 평가했다.[5]

그러나 생명체가 40억 년 전에 이미 진화했다는 제안은 다른 진화론적 시나리오와 충돌한다. 후기 대폭격기(Late Heavy Bombardment)라 불리는 시기는 달의 충돌크레이터의 대부분을 만들었던 충돌체들이 38억~41억 년 전인 초기 지구에 쏟아져 내렸다고 가정되고 있는 기간이다.   

이제 생명체가 진화할 시간은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더욱 줄어들게 되었다. 그리고 더 초기로 내려간 생명체의 출현 시기는 지구 행성에 대폭격 시기와 물이 도착한 시기 등을 다시 조정해야하는 새로운 문제들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시나리오는 생명체는 오직 생명체로부터만 온다는 사실과 비교해볼 때, 너무도 빈약한 이야기인 것이다. 무작위적인 우연한 과정은 화학물질들을 덜 조직화된 스프로 변경시키지, 결코 생명체를 만들어낼 수 없다.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이 천지 만물과 생명체를 수십억 년 전이 아니라, 수천 년 전에 창조하셨다. 이것은 이들 호주 지르콘들이 매우 최근에 형성되었으며, 장구한 진화론적 시간 틀이 존재하지 않았음을 가리킨다.   

연구팀의 리더인 엘리자베스 벨(Elizabeth Bell)은 UCLA 뉴스에서 말했다. ”우리는 초기 지구에 대해 다르게 생각해야할 필요가 있다.”[2] 그 말은 사실이다.


References
1. Bell, E. A. et al. Potentially biogenic carbon preserved in a 4.1 billion-year-old zircon.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September 4, 2015, accessed October 26, 2015.
2. Wolpert, S.Life on Earth likely started at least 4.1 billion years ago—much earlier than scientists had thoughtUCLA Newsroom. Posted on newsroom.ucla.edu October 19, 2015, accessed October 26, 2015.
3. Thomas, B. Study: Comets Did Not Supply Earth's Water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December 29, 2014, accessed October 26, 2015.
4. Gish, D. 1976. Origin of Life: Critique of Early Stage Chemical Evolution Theories. Acts & Facts. 5 (1).
5. Vernon R. Cupps, Ph.D. 2015. Heavy Metal Clocks, U-Pb and Th-Pb Dating Models: Radioactive Dating, Part 7. Acts & Facts. 44 (5): 10-11.

*Mr. Thomas is Science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rticle posted on November 2, 2015.


*관련기사 1 : '생명의 역사 더 오래됐다' 41억년전에 생명체 출현 (2015. 10. 20.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0/20/0200000000AKR20151020135600009.HTML

'41억년 전에도 지구에 생명체 있었다' 미 지질학자 연구 (2015. 10. 20.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0201518541&code=970100

 

*관련기사 2 : '지구 생명체 43억 년 전 첫 탄생' (2017. 3. 2. YTN)
http://www.ytn.co.kr/_ln/0104_201703020937186493

43억 년 전 미생물 화석 발견.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화석(2017. 3. 2. The Science Times)

http://www.sciencetimes.co.kr/?news=43억-년-전-미생물-화석-발견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995 

출처 - ICR News, 2015. 11. 2.

미디어위원회
2015-11-05

가장 간단한 미생물도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했다 

: 마이코플라즈마는 200개의 분자기계들과 689개의 단백질들을 만드는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었다. 

(Simplest Microbes More Complex than Thought)

David F. Coppedge 


    2009. 12. 29. - 가장 작고 간단한 세포는 원핵생물(prokaryotes)이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핵이 없거나 원시적인 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간주되는 세균(bacteria)과 고세균(archaea)들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이들 원핵생물들이 이보다 훨씬 복잡하다고 알려져 있는 진핵생물(eukaryotes)에 있는 많은 기술들을 똑같이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있는 중이다.

PhysOrg(2009. 12. 28)의 한 보고에 의하면, 가장 작은 독립생활 박테리아들 중에서 마이코플라즈마(Mycoplasma)의 한 종은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는 것이다 :

가장 단순한 세포도 연구자들이 상상했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델베르그의 유럽 분자생물학 연구소(European Molecular Biology Laboratory, EMBL)의 누트(Vera van Noort)를 포함하여 연구자들은 Science 지에 게재된 3편의 논문들에서, 단세포의 한 완전한 그림을 최초로 제공하였다. 그 연구는 세균생물학(bacterial biology)에 중요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세포에 핵이 없는 유기체인 원핵생물은 이전에 생각했었던 것보다 훨씬 더 진핵생물과 유사한 것처럼 보인다. 

발견들 중에는 ”박테리아들은 이전에 생각했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방식으로 집합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또한 많은 분자들이 여러 기능들을 다중으로 가지고 있음이 발견되었다. 예를 들면, 몇몇 효소들은 관련 없는 반응들을 촉매할 수 있었고, 몇몇 단백질들은 다중 단백질 복합체에 관여하고 있었다. 또 다른 놀라움은 ”DNA에 저장되어 있는 유전정보의 복사를 처리하는 RNA 집단인 전사체(transcriptome)의 조절이 놀랍게도 진핵생물의 조절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부가하여, ”그 연구의 또 하나의 놀라운 결과는, 세균은 유전체(genome)가 매우 작음에도 불구하고 극도로 유연(flexible)하다는 것이다. 즉, 세균은 주변 환경의 매우 큰 변화에도 그 대사를 적응시킨다”고 그 기사는 말했다. ”그러므로 더 복잡한 진핵생물처럼, 세균은 얻을 수 있는 먹이 원천과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PhysOrg 지가 언급했던 Science 지의 한 논문에 의하면, 이 작은 미생물에서 200개의 분자 기계(molecular machines)들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1] 프로테옴(proteome, 단백질의 총합)에 있는 단백질들 중 적어도 90%는 적어도 하나의 단백질 복합체에 관여되고 있었다. ”그 연구는 분명 가장 작은 생물체에서 그 유전체의 구성과 조직으로부터, 또는 광범위한 전사 분석을 통해 직접적으로 추론될 수 없었던 예기치 못했던 프로테옴 복잡성의 평가를 허락했다.” 저자는 말했다. 그 미생물은 가장 작은 유전체를 가진 독자생존세포(free-living cell)들 중 하나이다. 그 미생물은 필수적 유전자들을 알아내기 위한 하나의 이상적인 생물체이다. 생명 현상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유전자들이 필요할까? 그 답은 689개의 유전자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 단백질들을 생성하는 유전자들의 많은 수는 여러 기능들을 동시에 같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커다란 계급적 복합체(hierarchical complexes)들에서 모듈식 플레이어(modular players)처럼 작동한다. ”우리의 분석은 다른 기능들을 위해서 유전자 생성물들의 연합적 사용을 의미하는 다기능성(multifunctionality)의 분명한 메커니즘을 포착하였다.” 그들은 말했다.

그 시리즈의 다른 두 논문도 이러한 반응을 반복하고 있었다. 유전체 감소에 대한 영향을 연구한 한 논문은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2] : ”마이코플라즈마(M. pneumoniae)의 명백한 단순성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더 복잡한 박테리아들과 유사한 대사 반응들과 적응을 보여주고 있었다.” 세 번째 논문은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3] : ”오페론(operons) 내에서 놀랍도록 빈번히 발현되는 이질성(heterogeneity), 환경적 변동에 반응하여 대안적 전사를 이끄는 오페론 구조의 변화, 이들 발현 변화(expression changes)들의 일부를 설명할 수도 있는 antisense RNA의 빈도 등은 박테리아에서의 전사 조절이 이전에 생각했었던 것보다 훨씬 더 진핵생물의 것과 유사함을 제시하고 있다.”  

Science Daily(2009. 12. 29) 지의 기사는 박테리아에 있는 한 특별한 기능적 기교를 집중 소개하고 있었다. 대장균이 위산으로부터 보호되는 것을 도와주는 HdeA 라는 이름의 한 분자적 샤프롱(molecular chaperone)은 단백질들이 함께 뭉쳐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매우 독특한 서서히 방출되는 메커니즘(timed-release mechanism)”을 사용하고 있었다. 더군다나 그것은 풍차 또는 물레방아처럼 환경으로부터 에너지를 끌어들여 작동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1] Kuhner, van Noort et al, ”Proteome Organization in a Genome-Reduced Bacterium,” Science, 27 November 2009: Vol. 326. no. 5957, pp. 1235-1240, DOI: 10.1126/science.1176343.
[2] Yus, Maier et al, ”Impact of Genome Reduction on Bacterial Metabolism and Its Regulation,” Science, 27 November 2009: Vol. 326. no. 5957, pp. 1263-1268, DOI: 10.1126/science.1177263.
[3] Guell, van Noort et al, ”Transcriptome Complexity in a Genome-Reduced Bacterium,” Science, 27 November 2009: Vol. 326. no. 5957, pp. 1268-1271, DOI: 10.1126/science.1176951.



기억하라. 이 모든 복잡성이 가장 단순한 생물체로서 알려진 것 중 하나에 존재하는 것이다. 그 미생물은 단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것만 가지고 있는데도, 200 여개의 분자 기계들과, 단백질들을 만드는  689 개의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으며, 그 유전자들을 조합하는 여러 전략들과, 다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순서대로 작동되고 있는, 여러 단백질 복합체들을 만들어낸다. 이 생물체는 기생적 생활을 위해서 불필요한 것들을 모두 제거해버린 것처럼 보이는 프로테옴(proteome)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그것은 더 복잡한 생물체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다. 이것은 진화론에서 말하는 단순한 생물체가 복잡해진다는 진화가 아니다.

연구자들이 얼마나 자주 놀라는지를 주목하라. 그들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함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들이 놀라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냐하면 그들은 다윈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마이코플라즈마와 같은 미생물에서 원시적인 단순성이 발견될 것을 예상했었다. 그러나 그들이 발견한 것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질서와 조절을 발견한 것이었다. 한 유전자가 한 단백질을 만든다고 할지라도, 689 개의 유전자들은 많은 숫자이다. 그러나 이제 이들 유전자들의 많은 수는 다중적인 대안적 전사를 수행하고, 전사 활동의 조절자로서 일부 역할을 수행하며, 생성물인 단백질들도 여러 기능들을 수행하며, 단백질들의 많은 수가 다중 복합체에 있는 다른 단백질들과 다양한 방법들로 상호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다기능(multifunction)이나 다기능적(multifunctional)이라는 단어가 그 논문들에 수없이 등장한다.

하나의 기능을 하는 단백질 하나가 우연히 자연발생 하는 일이 얼마나 확률적으로 희박하며 불가능한지를 우리의 온라인 책은 보여주고 있다. 첫 번째 단백질과 조화되는 두 번째 단백질이 우연히 생겨날 확률은 더욱 적어진다. 상상해보라! 이렇게 689개의 단백질들이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이것은 진화론이 결코 넘을 수 없는 어마어마한 장벽인 것이다. 그것은 생명체가 우연히 생겨났다는 주장을 완전히 박살내고 있는 것이다. 1972년에 계산된 확률은 최근 스테픈 메이어(Stephen Meyer)의 책 ”세포에 들어있는 서명(Signature in the Cell)”에서 더 강화되었다. (06/27/2009 Resource of the Week). 우리는 오랫동안 이 사실을 알아왔다. 1960년 대에도 이와 같은 확률을 계산했었다. 우리는 2010년에 새로운 계산을 하고 있는 중이다.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 과정들에 의해서 모든 동식물들이 출현했다는 쓸모없는 다윈의 이론들을 폐기해버릴 시간이 되었다. 생명체들은 고도로 설계된 것처럼 보인다. 그것이 관측된 복잡성에 대한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유일한 결론인 것이다.

 

*참조 : 박테리아, 생각보다 훨씬 더 '똑똑' (2010. 1. 20.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0/01/20/0302000000AKR20100120091100009.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9/12/simplest_microbes_more_complex_than_thought/

출처 - CEH, 2009. 12. 29.

미디어위원회
2014-06-19

브롬이 없다면, 생물들은 존재할 수 없었다. 

: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한 필수적 원소는 28개 

(Without Bromine, There Would Be No Animals)

David F. Coppedge


    생명체에 필수적인 28번째 원소로서 브롬(bromine, Br, 원자번호 35)이 확인되었다.

밴더빌트 대학(Vanderbilt University, 2014. 6. 5)의 과학자들은 생명체에 필수적인 원소 목록에 또 하나의 원소를 추가했다.

2014. 6. 5일 Cell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밴더빌트 대학의 연구자들은 자연계에 있는 92개 화학 원소들 중에서 브롬은 28번째로 원시 바다생물에서부터 인간에 이르기까지 모든 동물의 조직 발달에 필수적인 원소라는 것을 처음으로 입증했다.

”브롬이 없다면, 동물은 없다. 이것이 그 발견의 결론이다.”라고 논문의 선임저자인 빌리 허드슨(Billy Hudson) 박사는 말했다.

이것을 더 일찍 발견하지 못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칼슘, 철, 칼륨 및 다른 원소들과 달리, 브롬은 세포내의 어떤 기관이나 분자기계들의 구성 성분은 아니다. 브롬은 조직의 구축 시에 간접적으로 작용할 뿐이다. 그러나 브롬이 관여하지 않는다면, 어떤 생명체도 존재할 수 없음을 조사자들은 발견했다. 4분짜리 비디오는 이 발견의 중요성을 설명해주고 있다. 연구팀은 분명히 생명체의 '매우 기본적인 것' 하나를 발견한 사실로 인해, 그리고 질병 치료에 있어서 실제로 중요하게 응용될 수도 있을 것에 대해 기뻐하고 있었다.

이 발견에 대한 기초는 1980년대에 놓여졌다. 연구자들이 조직 발달에 필수적인 한 단백질인 콜라겐-IV(collagen-IV)에 결함이 있는 어떤 환자를 발견하면서 이루어졌다. 그 이후, 여러 환자 그룹에서 브롬 결핍이 발견되어 왔다. 밴더빌트 팀은 브롬이 결핍된 식사를 하는 초파리(fruit flies)들이 근본적으로 조직이 변형되거나, 대부분 사망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초파리들은 식사에 브롬이 첨가되었을 때 회복될 수 있었다. 후속 연구들은 브로마이드(bromide, 브롬의 이온 형태)가 콜라겐 IV를 구축하는 효소 페록시다신(peroxidasin)의 한 중요한 보조인자(cofactor)라는 것을 발견했다. 브로마이드는 설피리민 결합(sulfilimine bond, N=S)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따라서 화학 원소인 브롬은 동물의 발달과 조직 구조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그들은 보고했다.”



여기에 한 행성에서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한 또 하나의 요구 사항이 생겼다. 우주생물학자들은 행성에 단지 암석과 물이 있으면, 생명체가 존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행성들에서 물의 징후가 발견되었을 때, 언론 매체들이 호들갑을 떨며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보도하고 있는 것을 생각해 보라.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한 필수적 원소는 28개나 된다는 것이다. 이들 중 하나라도 없다면, 생명체는 존재할 수 없다. 브롬이 없었다면 조직이 필요한 다세포 생물체는 물론이고, 미생물도 존재하지 못할 것이다. 지구에서 동물이 없는 곳이 있는가? 얼음으로 뒤덮인 극지방에서부터 깊은 바다와 사막에 이르기까지, 동물들은 브롬이 존재함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창조주께서는 이 지구를 생물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창조하셨다. ”'대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땅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 (이사야 45:18).

창조주는 생물들이 온 땅에 퍼져 생육하고 번식할 수 있도록, 행성 전체에 27개의 다른 필수적 원소들과 함께, 브롬을 충분한 량으로 분포시켜 놓으셨던 것이다.

 

*관련 기사 :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28가지 원소는? (2014. 6. 9. 동아사이언스)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4610/edu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06/bromine-essential-for-life/

출처 - CEH. 2014. 6. 13.

미디어위원회
2014-02-28

우주 먼지가 생명체를 촉발할 수 있었을까?

 (Could Space Dust Help Spark Life?)

by Brian Thomas, Ph.D.


     캘리포니아와 하와이 대학의 물리학자들은 태양풍(solar wind)이 우주 먼지(space dust)에서 이상한 화학을 일으켜 물(water)이 만들어지는 증거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발견이 지구나 다른 행성에서 자연주의적 생명의 기원을 지지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하고 있었다. 그러나 정말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일까?

진화론적 생명의 기원 시나리오에는 넘기 어려워 보이는 거대한 장애물들이 존재한다. 어떻게 생명체를 이루는 구성 화학물질들이 무기물로부터 우연히 모두 정확하게 생겨날 수 있었으며, 어떻게 그들이 모두 정확한 조건 하에서, 정확한 량으로, 정확하게 결합되고 조직되어, 세포를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었는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무기물들이 후손을 낳는 생명체가 되는 데에 최초의 장애물에 불과하다.[1]

이러한 공상과 같은 일련의 사건들이 우연히 일어날 가능성은 극히 극히 극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과학자들은 어떻게든 이러한 일이 일어났으며, 정기적으로 이 과정의 여러 단계들이 자연적 과정에 의해서 우연히 연속적으로 일어날 수 있었다고 믿고 있다.

이러한 최근의 시도는 PNAS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볼 수 있는데, 연구자들은 우주 먼지 둘레에 얇은 물의 잔해를 발견했음을 보고했다.[2] 태양풍이 우주 먼지 입자 내의 산소 함유 규산염 광물에 부딪쳐, 물을 형성하기 위한 산소의 방출과 결합될 수소 이온을 튕겨내는 데에 필요한 고에너지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아마도 우주 먼지들은 지구상에 떨어질 수 있었고, 물을 운반했을 것이며, 최초의 세포가 자발적으로 생겨나는 데에 필요했던 일부 탄소화합물까지도 운반했을 가능성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연구의 공동 저자이며, 하와이 지구물리학 및 행성학 연구소의 호프 이시이(Hope Ishii)는 말했다 : ”이 먼지의 유입은 지구나 화성에서 생명의 기원에 필요한 물과 유기물질을 함께 포함하는 작은 반응 용기들이 지속적으로 강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름끼치는 가능성(thrilling possibility)’을 제공해주고 있다”[3]  

이 '소름끼치는 가능성'에 몇 가지 치명적인 결함을 지적하고자 한다. 첫째, 물은 생명체를 만들지 못한다. 사실 물은 세포 밖에서는 생명체에 필요한 중요한 화학물질들을 파괴한다. 물에 어떤 화학물질을 섞는 것으로 생명체를 만들지 못한다. 만약 물에 어떤 화학물질을 더해서 생명체를 만들 수 있었다면, 일 세기 이상 계속됐던 화학실험들은 생명체를 만드는 정확한 배합 비율을 발견했을 것이다. 그러나 화학진화에 대한 실험들은 언제나 실패와 좌절로 점철되어 왔다. 최고 지식과 장비를 가진 지적 연구자들이 정확한 배합 비율을 발견할 수 없었다면, 어떻게 무작위적이고 통제되지 않은 자연에서 우연히 일어날 수 있었단 말인가?

둘째, 우주 먼지가 충분한 물을 공급할 수 있었다고 가정하더라도, 생명체에 필수적인 핵산들, 단백질들, 인지질들, 탄수화물들, 콜레스테롤들, 비타민들...등과 같은 생명체에 필요한 수많은 유기 화학물질들은 어떻게 공급되었다는 것인가?

셋째, 우주 먼지가 이 구성 화학물질들을 극히 극히 극히 우연히 모두 만들어내었다 하더라도, 생명체에 필요한 정보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매일의 세포 활동과 세포 분열 과정들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암호화된 유전정보 말이다. 정보는 언제나 어떤 지적 존재로부터 생겨나는 것이지,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저절로 생겨나지 않는다는 것을 과학은 보여주고 있다.

태양풍과 우주 먼지는 생명체의 기원으로 충분하지 않다. 오직 초월적 지성을 가지신 창조주만이 생명체의 기원에 대한 적절한 답이 될 수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See McCombs, C. A. 2009. Chemistry by Chance: A Formula for Non-Life. Acts & Facts. 38 (2): 30.
2. Bradley, J. P. et al. 2014. Detection of solar wind-produced water in irradiated rims on silicate mineral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11 (5): 1732-1735.
3. New UH Mānoa faculty make a big splash. University of Hawai’i news release. Posted on hawaii.edu January 24, 2014, accessed January 30, 201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901/ 

출처 - ICR News, 2014. 2. 17.

미디어위원회
2013-10-24

산소 발생 광합성은 생각보다 더 초기인 30억 년(?) 전에 시작됐다. 

(Evolution Conspiracy: Oxygen Photosynthesis Began Earlier Than Thought)

David F. Coppedge


    진화론자들은 산소(oxygen)의 발생이 생각했었던 것보다 7억 년 더 일찍인 30억 년 전에 시작됐다고 말하고 있었다. 이것은 광합성(photosynthesis)의 기원도 훨씬 초기로 내려가는 것을 요구한다.

Nature(2013. 9. 26) 지의 논문에서 저자는 산소의 발생이 거의 10억 년을 더 초기로 내려감을 의미한다고 논평했다 : ”이러한 발견은 오늘날 우리가 즐기고 있는 산소가 풍부한 대기가 생겨나기까지 매우 긴 지질학적 생물학적 과정이 걸렸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 보도 자료).

문제는 고도로 복잡한 광합성 과정도 역시 훨씬 이전으로 밀려 내려간다는 것이다. ”이 연구는 이제 산소를 생산하는 광합성과 호기성 생물의 기원이 지구 역사의 매우 초기부터 시작됐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선임 저자인 숀 크로우(Sean Crowe)는 말했다. 그 논문에 의하면 광합성과 호기성 생물의 연대는 약 30억 년 전으로 내려갔다. 그들은 몇몇 남아프리카 암석에 기초하여 이러한 주장을 하고 있었다. 그 당시의 산소 농도는 현재 수준보다 매우 낮았지만, 그들이 밝혀낸 산소량에 의하면, 광합성은 이미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과잉 산소 생산의 지질학적 방법을 배제한 후, 그들은 말했다 : ”이것은 그 시대에 남세균(cyanobacteria)이 진화했을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것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산소발생 광합성이 3~4억 년 더 오래 전에 시작됐음을 가리킨다.” 그러나 BBC News(2013. 9. 22)에서 말한 것처럼, 크로우에게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  

”광합성은 극도로 복잡한 물질대사 과정이다. 따라서 산소발생 광합성의 진화는 아마도 20억 년 정도 걸렸을 것이라는 것은 이치에 맞는다. (약 23억 년 전인 산소의 대대적 증가사건(Great Oxidation Event, GOE) 이전에는 그것의 발현은 볼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산소가 대기 중에 매우 초기에 존재했음을 알게 되었고, 그것은 우리에게 광합성이라는 복잡한 대사과정이 매우 빠르게 진화될 수 있었음을 알게 해주는 것이다.”라고 연구자인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의 숀 크로우는 말했다.  

크로우는 광합성이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해, 그리고 생각도 없고, 목적도 없고, 방향도 없는,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인 세계에서 ‘이치에 맞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다.



지질학과 생물학이 아름다운 파란 하늘을 제공하기 위해서 서로 논의했다면, 지적설계로 이 일이 일어난 것이 아니겠는가? 크로우의 말은 단지 수사적 표현일 수도 있지만, 적어도 그에게는 농담이 아니었다. 먼저 그는 광합성은 극도로 복잡한 과정이기 때문에, 그것이 생겨나는 데에 20억 년이 걸렸을 것이라는 것은 이치에 맞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나서 갑자기, 지구상의 한 곳에서 발견된 소수의 암석들과, 거기에 부여된 장구한 진화론적 추정 연대에 기초하여, 고도로 복잡한 광합성이 매우 빠르게 진화될 수 있었음이 밝혀졌다고 말한다. 이러한 추론이 얼마나 비논리적이며, 우스꽝스러운 것인지를 깨닫지 못한 채, 그는 진화의 속도계 다이얼을 빠르게 돌리고 있었다.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을 가진 고도로 정밀한 생물학적 분자기계들이, 공학자들도 수년간의 공부로도 다 이해하지 못하는 극도로 복잡한 과정이, 최고급 두뇌들과 최첨단 실험장비들과 특급시약들이 즐비한 실험실에서 만들지 못하는 초고도 정밀성의 생화학적 과정이, 우연히 어쩌다 저절로, 그것도 매우 빠르게 생겨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논리는 가망성이 없는 논리이다. 미래의 과학자들은 2013년에 주장됐던 진화론자들의 이러한 논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Nature 지는 이러한 비논리적 논문을 게재하고, 모든 세속적 과학 잡지들은 앵무새처럼 무비판적으로 그것을 옮겨 보도하고 있다. 이것은 현대적 문화의 특징인 합리성과 논리성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이치에 맞지도 않고, 말도 되지 않으며, 증거들과도 맞지 않지만, 두두(DODO, Darwin Only Darwin Only)교의 교리는 계속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과학의 완전성과 합리성을 추구하는 진화론 비판가들이 필요한 시기이다.

 

*관련 기사 : "지구의 산소 축적 시기, 생각보다 7억년 일러" (2013. 9. 26.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3/09/26/0706000000AKR20130926060500009.HTML

"지구의 산소 축적 시기, 생각보다 7억년 일러” (2013. 9. 27. 사이언스타임즈)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A7%80%EA%B5%AC%EC%9D%98-%EC%82%B0%EC%86%8C-%EC%B6%95%EC%A0%81-%EC%8B%9C%EA%B8%B0-%EC%83%9D%EA%B0%81%EB%B3%B4%EB%8B%A4-7%EC%96%B5%EB%85%84-%EC%9D%BC%EB%9F%AC/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09/evolution-conspiracy-oxygen-photosynthesis-began-earlier-than-thought/ 

출처 - CEH, 2013.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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