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lines
2009-07-18

번개가 생명체의 기원 물질을 만들었다? 

(Lightning Cooks Up Weird Science)


  2009. 7. 13일 - New Scientist에 게재된 한 우스꽝스러운 기사를 읽어보라. 아리조나 대학의 과학자들은 벼락이 떨어질 때 모래에 형성되는 섬전암(fulgurites, 풀구라이트)을 연구했다. 그들은 섬전암에 아인산염(phosphites, 산화된 인산염 분자)이 포함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들은 번개의 내려침이 원시 수프(primordial soup)에서 RNA와 DNA가 만들어지는 데에 필요했던 아인산염을 제공했을 것이라는 이론을 제시했다. New Scientist는 이렇게 보도하고 있었다 :

번개는 초기 생명체들을 위한 저녁 식사를 요리했을 지도 모른다(Lightning may have cooked dinner for early life) : 초기 미생물들은 그들의 저녁 식사 요리를 번갯불에 의존했을 수도 있다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번개가 모래 또는 퇴적물을 내리쳤을 때, 고전압에 뒤따라진 통로가 섬전암으로 불리는 유리질의 관(glassy tube) 안으로 융해될 수 있었다. 이들 잔유물에 대한 새로운 분석에 의하면, 번개가 영양소인 인(phosphorus)을 더 소화 가능한 형태로 구웠음을 제시하고 있다.

오늘날 박테리아는 그들이 원하는 모든 아인산염을 강철 부식(steel corrosion)으로부터 얻을 수 있다고, 그 기사는 말했다.



New Scientist의 이 기사는 아마도 올해의 가장 우스꽝스러운 진화론 말 상을 수상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진화를 설명하기 위한 그들의 기묘한 아이디어도 점점 진화하고 있다.  이제는 번갯불이 생명체를 존재하게 만들었을 뿐만이 아니라, 그 생명체를 위한 요리도 만들었다는 것이다. (08/22/2005 글의 논평에 있는 'Chef Charlie”를 보라). 일반 독자들은 이러한 터무니없고 어리석은 허튼소리를 언제까지 들어야만 하는가?


*참조 : 낙뢰 잔해서 생명체 기원 단서 발견 (2009. 7. 15. 매일경제)
http://news.mk.co.kr/se/view.php?year=2009&no=38485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907.htm#20090713a ,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9. 7. 13.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675

참고 : 4461|3981|3985|4021|4234|4173|4278|4152|4108|4055|3907|3738|3769|3605|3675|3322|3245|3180|3135|3075|3053|3067|2698|2660|2589|2533|2520|2359|2309|2055|2040|1981|1905|1612|354|164|4657|4602|4598|4550|4571|4506|4481

Brian Thomas
2009-06-25

생명체의 기원은 RNA가 아니라, 리보핵산단백질? 

(Did Ribonucleoproteins Spark Life?)


    원시 스프에서 생명체의 기원을 설명해보려는 시도가 수십 년 동안 지속적으로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진화 생화학자들은 아직도 최초의 세포가 어떻게 자연적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 지에 관한 설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명의 기원 가능성 있다고 생각됐던 여러 화학적 전구물질들이 엄격한 실험들에 의해서 체계적으로 배제되어져 왔다. 그들이 발견했던 것은, 생명체에 필요한 분자들은 이미 살아있는 세포들 내에서만 오직 독점적으로 발견되는 것들이라는 것이었다.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제안된 한 설명은 ”RNA 세계(RNA world)” 가설이었다. 이 가설은 원시 화학 스프에서 우연히 스스로 구체화된 최초의 분자는 RNAs 였다는 것이다.[2] 이것은 너무도 많은 장애물들을 가지고 있어서 실현 가능성이 없는 것이었다. 그래서 RNA 세계에 대한 한 각색된 이야기가 최근 Cell 지에 토마스 첵(Thomas Cech)에 의해서 제안되었다.[3] 그는 생명체로 진화한 최초의 분자는 부분적으로 RNA이며, 부분적으로 단백질인 리보핵산단백(ribonucleoproteins, RNPs)이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자연에서, RNPs들은 오직 세포 내에서만 발견된다. RNPs들은 독특하고 필수적인 DNA와 RNA 처리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한 모양, 크기, 전하분포 등을 가지고 있다. 첵은 펩타이드(peptides)로 불려지는 무작위적인 단백질 조각들이 생명체 이전의 RNA 스프에 존재하였고, 그곳에서 그것들은 RNA 조각들과 상호작용을 하였다고 가정하였다. ”펩타이드와 RNA에 결합하는 다른 작은 분자들은 그것의 구조적 레퍼토리(repertoire)와 따라서 기능적 레터토리를 확장시켰을 것이다”라고 그는 Cell 지에서 말했다.[3]  

그러나 RNPs의 펩타이드 부분들은 어디에서 왔는가? 생물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펩타이드들은 오직 세포 내에 있는 특별한 효소들에 의한 일련의 반응들에 의해서만 만들어진다. 또한 RNA가 저절로 만들어지는 데에 유사한 장애물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설령 펩타이드들과 RNA들이 그곳에 있었고, 그것들이 서로 결합될 가능성이(자연적 힘은 분자들을 깨뜨리고 분산시킴에도 불구하고) 있었다 하더라도, 도대체 왜 (첵의 주장처럼) 그것은 RNPs의 구조적 기능적 레퍼토리를(자연 상태에서 기능들은 더 없어지고 망가질 것처럼 보이는데) 확장시켜 나가는가? 그리고 세포가 아닌 죽어있는 물질에 기능을 부여하는 것은 무엇인가? 기능이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세포도 아직 없지 않은가?         

심지어 무작위적으로 모여있는 RNPs들이 대양만큼 많이 있다 할지라도, 기능이 우연히 생겨난 RNPs 변이체는 기능이 없는 RNPs들의 물리적인 갯수에 의해 서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상호작용을 하도록 가까워질 기회를 가질 수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기능 없는 RNPs들을 밀어내버리고, 기능있는 RNPs들만을 한 지점에 모으는 메커니즘이 필요할 것이다. 이것이 자연상태에서 일어날 수 있는가? 설사 이러한 일이 어느 정도 발생했다 하더라도, 분자들은 기능들을 작동시키는 완전한 세포 없이 구별된 명확한 기능들을 가질 수 없을 것이다. 기능들을 가지는 메커니즘은 오직 계획과 의지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학법칙이나 물리법칙들은 RNPs을 발생시키지 않으며, 그들의 기능을 결정하도록 하는 환경도 물론 발생되지 않을 것이다.        

생명체를 이룬 화학물질로서 RNPs의 가능성은 RNA 세계가 갖고 있는 똑같은 과학적 문제점들로 인해 수포로 돌아가는 것이다. 즉, RNAs는 극도로 깨지기 쉽고, 짧은 시간만 존재하는 일시적 분자들이다. 원시 화학 스프에서, 리보핵산단백(RNPs)의 RNA 부분은 자외선, 산소, 물 등의 노출 시에 수분 내에 파괴될 것이다.
 
따라서 성경은 과학적인 관측들과 지속적으로 일치되는 것이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요 1:3)


References

[1] Milner, R. 1993. The Encyclopedia of Evolution: Humanity’s search for its origins. New York: Henry Holt, 274.
[2] RNA stands for ribonucleic acid. It is a vital, long, strand-like molecule made of many nucleotide chemical units linked together in a specified order as a chain.
[3] Cech, T. R. 2009. Crawling Out of the RNA World. Cell. 136 (4): 599-60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746/

출처 - ICR News, 2009. 6. 15.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657

참고 : 4173|4481|4461|4234|4108|4021|3981|3907|3769|4602|4598|4571|4550|4506|3605|3322|3245|3180|2589|2533|4806|4821|4879|5305|5165|5167|5318|5411|5446|5454|5474|5479|5512|5540|5553|5666|5945|5947|5949|6148|6018|6263|6266|6314|6437|6449|6463|6468|6487|6574|6599|6641

미디어위원회
2009-04-22

폐위되고 있는 지구물리학의 왕? 

: 초기 지구에 산소의 대대적 증가사건은 없었다. 

(Geophysical King Dethroned?)

David F. Coppedge


    2009. 4. 17일 - 지구물리학(geophysics)에 조용한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Science 지에서 리차드 케르(Richard Kerr)는 ”산소의 대대적 증가사건은 권좌에서 물러나는가?”라고  묻고 있었다.[1] 산소의 대대적 증가사건(Great Oxidation Event, GOE)은 미생물들이 광합성의 비밀을 막 배워서 막대한 양의 산소를 지구 대기권으로 방출하기 시작했던, 다세포 생물체 이전의 한 가정된 시기에 있었다는 사건이다.(10/18/2006). GOE 개념은 이 이슈에 도전하는 새로운 실험 결과가 보고되기 전까지 왕처럼 권좌에 앉아있었다. 그 새로운 실험 결과는 초기 산소 결핍으로 추정되었던 징후들이 관련 없는 지화학적 반응으로부터 어떻게 생겨날 수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서 과학계의 주류 시나리오에 도전하고 있었다.

2000년 이전까지 과학계의 합의된 의견은, 24억년 전에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하는 GOE 이전까지 대기 중에는 한 줌의 산소도 없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메릴랜드 대학의 지화학자인 제임스(James Farquhar)는 암석들에서 황 동위원소(sulfur isotopes) 연구들이 산소의 부재를 추론했었던 가정들을 의심했다. 이제 ”모든 예측들을 기각시켜버린 결과를 가지고”, 몇몇 펜실베니아 대학의 연구자들은 산소가 언제 생겨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논란을 재점화하였다. 지구는 훨씬 일찍부터 산소를 가지고 있었는가? ”이것은 적어도 우리가 생각해야만 하는 하나의 가능성이다”라고 연구원 중의 하나는 조심스럽게 말했다.

모든 사람들이 이것을 확신하는 것은 아니다. 초기 산소는 생명체의 기원(자연 발생)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다. 이제 결코 발생하지 않았을 수도 있는 ‘산소의 대대적 증가사건’을 말해왔던 지질학자들의 한 왕조는 몰락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1] Richard A. Kerr, Great Oxidation Event Dethroned?, Science, 17 April 2009: Vol. 324. no. 5925, p. 321, DOI: 10.1126/science.324.5925.321a.



진화론의 진화이야기들과 지사학(geological history)은 신화적인 사건들로 가득하다. 진화론자들은 그럴듯하게 산소의 대대적 증가사건, 후기 (운석) 대폭격기(Late Heavy Bombardment), 눈덩이 지구(Snowball Earth), 래러미드 조산운동(Laramide Orogeny), 기타 다른 수십여 가지의 사건들을 만들어내며 마치 확실한 것처럼 이들 사건들을 말해왔었다. 이들 용어들은 자신들이 만들어낸 것이면서, 그 안에 스스로 갇혀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09/08/2008). 그것은 일종의 ”이름을 짓고 그것을 주장하는(name-it-and-claim-it)” 종교이다. 진화론적 구조 틀은 먼저 결정된다. 그리고 전혀 입증할 수 없는 만들어진 장구한 시간 틀 내의 진화 단계와 적합되도록 사건들이 발명된다. 다윈 왕과 동맹을 맺은 군주들처럼, 이들 신화적 사건들 각각은 잠시 동안의 권좌를 누리다가 쫒겨나고 있다. 이들 독재 군주들로부터 진정한 민주주의가 피어날 수 있을까? 이제 잠시 지나면 뒤바뀌는 진화론의 상상의 지어낸 이야기들을 듣는 것도 신물이 난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9/04/geophysical_king_dethroned/

출처 - CEH, 2009. 4. 17.

미디어위원회
2009-04-18

초기 지구의 대기는 환원성이 아니었다. 

: 산소가 풍부한 고대 암석은 진화론적 시간 틀을 혼란시키고 있다.

 (Ancient Oxygen-Rich Rocks Confound Evolutionary Timescale)

by Brian Thomas, Ph.D.


     생명의 기원(origin of life)에 대한 많은 연구자들은(밀러의 실험을 포함하여) 수십 년 동안 초기 지구는 환원성 대기(reducing atmosphere, 산소가 거의 없는 대기)를 가지고 있었음에 틀림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해왔었다. 이 주장은 그것을 지지하는 직접적인 증거 없이, 단지 산소(oxygen)는 세포를 구성하는 복잡한 분자들을 파괴시킨다는 지식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만약 최초의 세포가 우연히 무기물로부터 생겨났다면, 구성 성분으로 수많은 복잡한 유기 분자들을 필요로 하는 세포는 산소가 없거나 거의 없는 대기를 필요로 했을 것이었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는 성경의 역사가 사실이라면 예상되는 것처럼, 지구의 표면에 항상 산소가 존재하였다는 개념을 지지하고 있었다.

암석을 구성하는 화학물질들 중에서 산화된 금속들은 산화된 철(녹)처럼 자주 붉은 색으로 나타난다. 적색층(red beds)이라 불리는 고대 암석들은 가장 밑바닥 퇴적층들의 일부가 산소의 존재 하에 퇴적되었음을 가리킨다.[1] 이제, 호주에 있는 적색 암석들은 생명체 출현에 관한 기존의 진화론적 시간 틀에 도전하고 있다.[2]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의 지질학자들은 태고의 암석 시료를 채취하기 위해서 암석층 깊은 곳에 구멍을 뚫었다. 만약 그 깊이에 있는 암석들이 붉은 색이고 하나의 전체 단위로 결정화되었다면, 그것은 산소의 존재 하에서 형성되었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그들은 정확하게 그것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이들 지질학자들은 그 고대 암석들이 형성되었던 시기에 지구 대기권에는 산소가 존재했었다는 것을 고통스럽게 인정하고 있었다.

창조-홍수(creation-flood) 모델은 태초부터 산소의 존재를 예측하고 있다. 이제 호주의 고대 암석에 대한 이러한 연구로부터 창조-홍수 모델은 지지를 받게 되었다. 창세기에 기록된 전 지구적 대격변이었던 노아 홍수에 기초하여, 큰 깊음의 샘들이 격변적으로 터지면서 결과되었을[3], 그리고 발생했었음에 틀림없었을 가속화된 핵붕괴(accelerated nuclear decay)의 결과로서[4], 이전에 극도의 열(extreme heat)을 가졌던 몇몇 장소들에 대한 증거들이 또한 발견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것과 일치되게,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의 연구원들은 이들 특별한 암석들은 ”심해에서 산소를 포함하고 있고 철이 풍부한 액체가 고온에서 접촉하였을 경우에만 생겨날 수 있었을 것”이라는 것을 발견하였다.[2] 

이들 암석의 연구 결과는 더 많은 함축적 의미들을 가지고 있다 : ”이 정도의 산소량이 존재하기 위해서, 지구는 남조류(cyanobacteria)와 같은 산소를 만드는 유기체들을 가지고 있었음에 틀림없었다. 그렇다면 이들 생명체들은 이전에 생각하고 있던 것보다 훨씬 더 일찍 지구 역사에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2]  이제 진화 이야기는 또 다시 수정되어야만 하게 되었다. 이것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기록과 뚜렷하게 대조된다. 

산소를 구성성분으로 가지지 않는 암석들은(깊은 곳의 암석까지도)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분명히 지구 지각은 항상 산화성 대기(oxygenated atmosphere) 하에 노출되어 있었다. 산화성 대기는 살아있는 생명체에 의해서만 오직 유지될 수 있다. 이들 암석들이 가리키는 것처럼, 그리고 성경 창세기가 기록하고 있는 것처럼, 아마도 생명체는 태초의 시작부터 지구상에 특별하게 위치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References

[1] 'The existence of early red beds, sea and groundwater sulphate, oxidized terrestrial and sea-floor weathering crusts, and the distribution of ferric iron in sedimentary rocks are geological observations and inferences compatible with the biological and planetary predictions. It is suggested that from the time of the earliest dated rocks at 3.7 [billion years] ago, Earth had an oxygenic atmosphere.” Clemney, H. and N. Badham. 1982. Oxygen in the Precambrian atmosphere: An evaluation of the geological evidence. Geology. 10 (3): 141.
[2] Deep sea rocks point to early oxygen on earth. The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press release, March 24, 2009, reporting research published in Hoashi, M. et al. 2009. ScienceDaily, 2009. 3. 25. Primary haematite formation in an oxygenated sea 3.46 billion years agoNature Geoscience. 2 (4): 301-306.
[3] Genesis 7:11. See Austin, S. A. et al. 1994. Catastrophic Plate Tectonics: A Global Flood Model of Earth History.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Pittsburgh, P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609-621.
[4] Humphreys, D. R. et al. 2003. Helium Diffusion Rates Support Accelerated Nuclear Decay. Proceedings of the Fif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Pittsburgh, P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175-195.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584/

출처 - ICR, 2009. 4. 8.

Jeffrey Tomkins
2009-03-20

진화론의 가장 큰 결함들 

(In Honor of Darwin's 200th Birthday: Evolution's Biggest Gaps)


   최근 New Scientist(2009. 1. 28) 잡지에 찰스 다윈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매우 흥미로운 기사들이 발표되었다.[1] 세계의 선도적인 진화 생물학자 16명은 진화론에 남아있는 가장 큰 결함(간격)들을 확인해줄 것을 요구받았다. 명백히 이 행사는 진화론적 신념에 대한 실제적인 테스트였다. 16명의 과학자들 중에서 단지 6명만이 어떤 결함들의 해결에 필요한 설명을 제시함으로서 그 질문에 대답하였다.

그 질문에 답을 한 6명의 생물학자들 중 다수가 창조모델과 매우 관계되는 말을 언급하였다. 몇몇 과학자들은 어떻게 생명체가 최초에 존재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할 수 없음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매우 조절된 실험실 환경 하에서 복잡하고 정교한 기구 등을 사용하여 실시된 무수한 실험들에서 조차, 생명체에 필요한 기본적인 생화학 분자들과 생물학적 구조들은 우연히 '자연적으로' 발생하지 않았다.  
 
흥미롭게도, 대부분의 생물학자들은 생명체의 시작으로 제안된 ‘RNA 세계(RNA world)’의 극복할 수 없는 어려움을 자주 고려하지 않고 있었다. 생명의 기원에 직접 관여하지 않는 과학자들이 갖고 있는 일반적인 자세는, 생화학자들이 그 문제를 다루었을 것이고, 그러므로 모든 것이 잘 해결되었을 것이라고 가정하고 있었다. 물론 대진화(macroevolution, 단순한 생물이 복잡한 생물로 발달했다는) 역시 실험실에 재생될 수 없으며, 관측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다. 대신, 생물학자들은 다람쥐 또는 야생화와 같은 단지 특별한 개체집단 내에서 발생하는 유전학적 변이(이미 존재하고 있는 유전정보의 발현)들을 연구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들은 그러한 유전자 풀 안에서 관측되는 다양성을 새로운 다른 생물들로 변해간다는 진화의 증거로서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몇몇 진화론자들(6명 중 2명)이 언급한 두 번째 결함은 지리학적 격리(geographical isolation)가 새로운 종들을 창조하는 데에 어떤 알려지지 않은 역할을 수행했는가 라는 것이다. 창조과학자나 진화과학자 양쪽 모두에게 지리학이 유전학적 다양성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새로운 주요한 형태의 생물들이 출현하는 데에는 훨씬 더 큰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먼저 대진화 시에 필요한 양적인 질적인 변화들을 만들어내는 데에 유용한 분자생물학적 유전학적 메커니즘이 없다는 것이다. 한 과학자는 아마도 그 대답은 유전체(genome)의 비암호화된 부분의 연구에 달려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생물체의 설계도는 주로 유전체의 암호화된 부분에 들어있으며(이 말은 비암호화된 DNA 영역이 유전자 구조와 기능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특별한 유전자들이 생물체의 발달에 관여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유전자들은 그 구조와 발현에 있어서 매우 복잡하며, 개별적으로 그리고 고도로 복합적인 중복적 네트워크로 이루어져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대진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자연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그리고 유용한 DNA 암호 부분들이 만들어져야 될 필요가 있다. 문제는 이것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여러 유전자들(글자 그대로 유전자들의 네트워크)의 협력적인 변화가 일어나야 하는데, 유익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한 이러한 협동적인 변화는 동시에 모두 같이 발달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자연에서 무작위적인 비협력적 유전학적 변화들은 오직 해롭거나 중립적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유전자 네트워크(생물체가 의존하고 있는)가 무작위적인 돌연변이에 의해서 생겨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은 수학자의 확률적 계산에 의하지 않고서라도 알 수 있는 일이다. 

생명체가 우연히 자연적으로 생겨났다는 말보다, 하나님에 의하여 창조되었다는 말은 확실히 더 신뢰성 있는 말이다. 하나님은 명백히 만물을 창조하셨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그리고 과학은 분명히 그것을 지지하고 있다.


Reference

[1] Evolution: The next 200 years. 2009. New Scientist. 201 (2693) : 41–4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554/

출처 - ICR, 2009. 3. 12.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571

참고 : 4173|4234|4481|4461|4278|4108|3981|3769|3605|4021|3180|4509|3075|2533|354|4541|6553|6486|6550|6149|6132|5081|5130|4639|5740|5683|5420|5994|6449|4821|6263|6018|6468|6148|6474|5510|5947|5954|5591|6211|5589|5602|5966|4837|6090|485|3890|390|2349|3782|6438|4510|5474|6495|5458|6243|5863|2698|6399|5460|6489|5135|5000|4828|6118|6394|6168|6138|5996|774|5497|5827|5158|5962|6358|6258|6119|4066|5544|5443|6556|6501|6096|5459|5274|5450|5909|6461|6436|5586

미디어위원회
2009-02-25

상상했던 것보다 더 복잡한 산소의 기원

 (Origin of oxygen more complex than imagined)

Barry Tapp 


    주류 과학에서 주요한 개념들은 은유(metaphor)를 사용하여 대중들에게 전달된다. 빅뱅(Big Bang) 이론이 그 하나의 예이고, 진화론이 또 다른 하나이다. 이들 은유들은 자주 (심지어 과학사회 내에서도) 방어 진지들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그 이론에 대해 제기되는 수많은 문제점들은 뒤에 숨겨져서 일반 대중들은 전혀 알 수가 없다. 모든 것들이 우연히 저절로 생겨났다는 자연주의에 기초한 이론들은 과학계의 주류 이론이 되었고, 그 이론들에 기초하여 데이터들을 해석하기 위해서 많은 과학적 노력들이 기울여지고 있다. 우연히 저절로 생겨났다는 자연주의적 구조 틀과 모순되는 관측들이 매우 자주 발생하고 있지만, 그 기초가 되는 가정들에 대한 의심은 마음 내켜하지 않는다.              


펠트(felt)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남조류(cyanobacteria, 화살표)의 집단(cluster). 남조류는 산소의 급격한 증가를 일으킨 가장 큰 원인으로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가정되고 있다. (Photo by Mike Noren)

최근 Nature 지에[1] 대기 중 산소의 자연적 기원에 관해 한 논문을 게재했던 제임스 캐스팅(James Kasting)은 그러한 예를 잘 보여주고 있었다. 그는 ”이들 모든 모순되는 관측들은 여러 창조적인 생각을 자극하고 있다”고 결론짓고 있었다. 그 모순되는 관측들은 산소가 지구 대기권에 언제 그리고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 그 기원에 관한 문제와 관련된 것이다.

캐스팅은 Nature 지에서 논평을 하면서, 그 연구의 역사적 배경을 기술하고 있었다. 그는 설명하였다 :

”30년 이상에 걸친 (과학적) 합의는 대기 중 산소는 약 20억-24억년 전 경에 처음으로 상당한 수준에 도달했었다는 것이다. 그것은 ‘산소의 대대적 증가 사건(great oxidation event, GOE)’에 기인한 것이었다.”

대기 중에 산소가 첨가된 시기와 기원은 중요한 이슈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생명체의 기원과 진화에 중심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논문이 지적하고 있듯이, 이 'GOE'의 시점에는 두 가지 주요한 문제점이 있다.

첫째로, 만약 산소를 만드는 박테리아들이 27억년 전 경에 진화되었다면, 왜 산소가 지구 대기의 중요한 구성성분이 되는 데에 적어도 3억년에서 7억년의 기간이 걸렸는가? 이 시간 간격은 화석기록의 전체 기간(Phanerozoic, 현생대)보다 길 수 있는 기간이다. 그리고 그러한 기간은 진화론적 기준에 의해서도 너무도 느린 오랜 기간이다.

둘째로, 추정되는 GOE 이전과 이후에 형성된 탄산염 암석(carbonate rocks)들은 똑같은 탄소 동위원소 서명들을 보여주고 있다. 광합성을 하는 생물체로부터 유기 탄소의 매몰은 탄산염에 있는 ¹²C에 대해 ¹³C의 비율을 상승시키는 원인이 되었을 것이다. 이것은 그 논문이 설명하고 있는 것처럼 커다란 모순이 되고 있다 :

”.... 대기 중 산소의 출처(유기 탄소의 매몰)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일정하게 남아있는 것처럼 보인다. 심지어 대기 중 산소 농도가 급격히 변했다는 시기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 문제점은 매몰된 유기탄소의 단지 3 %의 증가가 GOE를 시발하기에 충분했다는 논쟁을 받아들인다면 극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된다.[1] 그러나 저자도 인정한 것처럼, 그러한 적은 증가는 너무 작아서 지질기록에서 감지되기 어렵다. 그러므로 이것은 지질학적으로 시험될 수 없는 생각이고, 따라서 이 개념은 완전히 가설적인 것이다.

그 논문에는 연구원들이 수년 동안 그 문제들을 풀기 위해서 고심했던 여러 창조적인 방법들을 개괄하고 있었다. 그리고 절망적인 결론을 내리고 있었다 : ”고대의 대기는 우리가 상상했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진화를 거쳤던 것으로 보인다.”[1] 본질적으로, 저자도 진화론적 구조 틀 안에서 그 데이터들은 모순되며, 그 모순점들을 해결할 어떠한 방법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창조적인 생각(creative thinking)’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러나 진정한 문제는 진화론적인 자연주의적 구조 틀에 있는 것이다. 진화론적 구조틀 내에서, 최초의 세포가 우연히 저절로 생겨날 수 있는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가지기 위해서는, 최초의 대기는 환원성이어야만 한다.[3] 그러나 호기성 박테리아들과 다세포 생물들의 진화를 위해서는 그 이후에 산화성 대기로 변화되어야만 한다.  

이러한 문제들은 성경적 구조 틀로서 접근하게 될 때 사라진다. 산소는 태초의 창조 주간부터 대기 중에 존재했기 때문에, 생물체들이 번성할 수 있도록 산소 농도가 증가하는 사건은 결코 존재하지 않았다. 황 함유 광물들과 탄산염 암석들을 포함하여 지질학적 증거들은 전 지구적 홍수의 초기 동안의 퇴적에 의해서 설명되는 것이다.  

 


Further reading
The First atmosphere—geological evidences and their implications

Did the early Earth’s atmosphere contain oxygen?

Air in the balance


References
1. Kasting, J.F., Ups and downs of ancient oxygen, Nature 443(7112):643–645, 12 Oct. 2006.
2. Goldblatt, C., Lenton, T.M. and Watson, A.J., Bistability of atmospheric oxygen and the Great Oxidation, Nature 443(7112):683–686, 12 Oct. 2006.
3. Even with a reducing atmosphere, the naturalistic origin of life is a great unsolved mystery. See e.g. Bergman, J., Why the Miller Urey research argues against abiogenesis, Journal of Creation 18(2):28–36, 2002.

 

*참조 : Evolutionary origin of life even more difficult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3/j21_3_15-16.pdf

Life in a test-tube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372

Simple Molecules: The Building Blocks of Lie

https://crev.info/2008/03/simple_molecules_the_building_blocks_of_lie/

The Life and Death of Oxygen (CEH, 10/24/2008)    

https://crev.info/2008/10/the_life_and_death_of_oxyge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6173/

출처 - Creation 21(2):3, August 2007.

Headlines
2009-01-13

독성물질이 풍부한 행성은 생명체의 훈련장소?

 (Poison Planet Was Life’s Training Ground)


     2008. 11. 14. - 특공대원들은 강인한 전사들이 되기 위하여 훈련기간 동안에 ‘지옥 주간(Hell Week)’을 경험한다. 그들이 겪는 혹독한 고난은 용기와 과감성을 제공하는 깊은 근원이 되어 맡은 임무를 완수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또한 이들 특별히 선발된 요원들은 폭발물을 다루는 전문가들로 태어난다. 그렇다면 분자(molecules)들도 이와 똑같이 훈련될 수 있을까? SETI 연구소의 프런드(Friedemann Freund) 박사는 초기 지구의 치명적인 독성물질들은 수십억 년의 지옥주간을 거치면서 공기 중 가장 활성을 가진 산소와 함께 생명체의 출현을 준비하였다고 믿고 있었다.

Space.com(2008. 11. 6)의 SETI Thursday에 게재된 글을 무심코 읽는 독자들은 그 기사에 등장하는 수산기, 과산화물, 철 결합... 등과 같은 용어들에 의해서 읽는 것을 포기할 수도 있을 것이다. 프런드 박사는 독자들을 괴롭히는 일을 이렇게 시작하고 있었다 : ”산소가 풍부한 행성에서 살기 때문에, 우리는 이 지구행성이 매우 특이하다는 것을 잊고 지내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초기 생명체는 과산화물(peroxides)들을 포함하여 생물분자들을 찢거나 자르는 활성 산소의 종류들을 다룰 수 있어야만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이다. 많은 독자들은 끝 부분에 있는 흥미로운 부분들을 읽기 전에 그 글을 떠날 수도 있을 것이다. 그곳에서 프런드는 지옥주간동안 어떻게 생명체가 대사과정에서 파열되어짐 없이 산소를 다루는 능력을 부여받도록 훈련되었는지를 설명하고 있었다 : 

따라서 우리는 풍화와 전기화학 작용을 통한 암석들의 과산화가 우리 행성 지구의 역사를 변화시키기에 충분한 산화력(oxidation power)을 제공하였다는 시험적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15-20억년 이상에 걸친 과산화는 초기 지구가 천천히 그러나 빠져나갈 수 없도록 산화되는 것을 강요했다. 암석-물 경계에서 과산화물들의 가수분해 동안에 지속적으로 만들어지는 도처의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ROS)들은 초기 미생물들인 원시 박테리아들에게 하나의 도전이 되었다. 로스차일드(Rothschild) 박사가 그것을 적절히 표현했던 것처럼, 활성산소종들은 그들 초기 미생물들이 산소를 다루는 방법을 배우는 하나의 ‘훈련장(training ground)’을 제공할 수 있었다. 그들은 기초적인 효소적 방어기술을 발달시켰다. 그것은 오늘날까지 우리의 몸이 산소-기초 대사의 해로운 부작용들을 막아내는 울타리로서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아직 지구가 압도적으로 환원성(즉 산소 부족)이었을 동안에, 진핵생물(eukaryotes)들이 고세균(archaea)과 박테리아들과 결합하였다. 이들 활성산소종들의 맹공격 하에서, 진핵생물들은 자유산소(free O2)가 지구 대기에 나타나기 오래 전인 산소-스파이크(oxygen-spiked) 환경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배웠다. 그러다 어느 순간에 진핵생물들은 산소가 제공할 수 있는 커다란 화학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그들은 산소에 있는 에너지를 꺼내 쓰는 산소를 이용한 광합성 방법에 적응하였다. 이 위대한 산소이용 사건은 지구 대기에 풍부한 양의 자유산소를 배출하게 하였고, 지구 행성을 우리들이 보다 살기 좋도록 만들었다.... 그 모두는 물과 잘 알려지지 않은 암석 내에서의 고체상태 반응에서 시작되었다.        

프런드는 질량작용의 법칙과 열역학법칙에 기초하여 화학반응들을 적용시킨 후에, 분자들이 훈련과 결단력을 통하여 자연법칙들을 극복하고 있는 것을 상상하며 끝내고 있다는 것은 매우 아이러니컬하게 보인다. 그리고 산소를 이용한 광합성은 너무도 복잡하고 정교하여 오늘날의 생화학자들이 모든 노력을 다해 연구하고 있는 하나의 과정이 아닌가? 그런데 가장 초기의 진핵생물이 이것을 간단히 이룩했다는 것이다. 그들의 표어는 이것인가? ”단지 하면 된다”. 그러나 해군 특공대는 다른 표어를 가지고 있다. ”가장 쉬웠던 날은 어제였다.”



가끔 어떤 기사의 논평은 우리들이 하고 있는 일을 해주고 있다. 당신은 단순한 세포가 용기를 가지고, 결정을 하며, 발명을 하고, 특별한 훈련을 견딘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그렇다. 그들의 말에 의하면, 뇌를 가지고 있지도 않고, 어떤 목적도 가지고 있지 않은 원시생명체가 그들의 도전을 극복하고, 적응하고, 배우고, 위험물을 다루는 방법들을 발달시켰다는 것이다. 어쩌면 SETI 연구소 사람들은 그들이 서있는 행성에서 대략 5 피트 정도의 지적인 작은 외계생명체를 찾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11.htm#20081114a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8. 11. 14.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506

참고 : 4481|4461|3981|3985|4021|4234|4173|4278|4152|4108|4055|3907|3738|3769|3605|3675|3322|3245|3180|3135|3075|3053|3067|2698|2660|2589|2533|2520|2359|2309|2055|2040|1981|1905|1612|354|164|379|1553|1902|1903

미디어위원회
2008-12-15

유전암호가 자연적 과정들에 의해 저절로 생겨날 수 있다는 

과학적 증거에 대해 1백만 달러의 상금이 제안되었다. 

(Who wants to be a millionaire? 

: $ 1 million prize offered for scientific proof of ‘natural-process’)

Calvin Smith


     한 국제적 과학-교육 재단이 ”어떻게 유전암호(genetic code)가 자연적으로 생겨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사람에게 1백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생명의 기원 재단(The Origin-of-Life Foundation, OLF)’은 유전자 출현 프로젝트(Gene Emergence Project, MD, 미국)를 통하여 그 상을 제안하였다. 이 그룹은 생물학 교수인 잭 트레버(Jack Trevors, 그룹의 멤버)가 과학 분야에서 가장 절박한 문제로 부르고 있는 ”DNA에서 유전 명령들의 기원(The origin of the genetic instructions in the DNA )”에 대한 해답을 발견하는 데에 있어서 공헌을 하기를 원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유전적 명령들은 명령을 써넣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이상의 것을 스스로 쓰지 않음”을 지적하고 있었다.[1],



(Photo by Mike Johnson, www.sxc.hu)


OLF는 창조론자들에게 친절해 보이지 않는다. OLF는 그들의 웹사이트에서, ”OLF을 창조과학 그룹과 혼동하지 말라”고 언급하고 있었다. 그들은 스스로를 ”자연적 과정들에 대한 설명을 격려하는 과학과 교육 재단”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들은 ‘초자연적 설명(supernatural explanations)’들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며, ”어떠한 종류의 종교적 제휴도 없을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2]

그 상금을 타기위해 제안된 이론은 ”...어떻게 자연적 사건들이 유전암호 시스템을 발생시킬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는 메커니즘과.... 원인-결과를 가져오는 염기서열의 시나리오.... 유전적 지시 정보(명령)가 어떻게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사건들.... 그래서 어떻게 오늘날의 생명체들이 출현하게 되었는지에 관한 철저한 설명들을 포함해야만 한다”는 것이다.[3]

그러나 자신들의 의견들을 개진하고 있는 그들의 웹사이트에는, 무기물로부터 생명의 발생(자연발생, abiogenesis)은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많은 이유들을 목록화 하여 보여주고 있었다. 예를 들면, 제출되는 어떤 이론도 다음과 같은 것들, 즉 ”완전히 다른 언어로 번역된 후에만 오직 표현형으로 유용성을 발견할 수 있는 자연에서, 어떻게 알고리즘적으로 복잡한 코돈(codons)들과 같은 암호서열이 발생할 수 있었는가?”같은 질문에 대답하여야만 한다.[4] OLF는 그 상의 응모를 심사하기 위해서 유명한 과학자들로 이루어진 평가단을 구성하였다.

그 재단은 흔히 인용되는 진화의 메커니즘들은 그 과정들을 설명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문제는 자연선택은 유전자 수준(genetic level)에서가 아니라, 오로지 표현형 수준(phenotypic level)에서 작동되고 있다는 것이다. 생물 고분자 물질에 추가될 다음 뉴클레오티드를 선택하는 것은 생리 화학적 힘도 아니고, 환경 선택적 힘도 아니다. 돌연변이들은 유전자 수준에서 일어난다. 그러나 환경적 선택은 기능적 수준에서, 이미 견고히 염기서열이 고정되고 난 이후에, 그리고 접혀진 생물고분자 물질의 알고리즘 기능이 이미 확립된 이후에 일어난다.”[5] 생명의 기원에 대한 진화 시나리오가 사실로서 대중들에게 가르쳐지고 있지만, 생명이 어떻게 무기물로부터 발생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단 하나의 작동 이론도 없다는 것을(CMI가 지난 수십 년 동안 지적해왔었지만) 한 그룹이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사실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유전정보가 우연히 발생하였다는 단 하나의 사례도 없다. 반면에 정보가 어떻게 발생되는지에 대해서 우리가 관측하고 있는 것은, 정보는 언제나 지성(intelligence)에 의해서만 생겨난다는 것이다.     

정보 전문가인 기트(Werner Gitt박사는 그의 책 ”태초에 정보가 있었다(In the Beginning Was Information)”에서, ”자연에서 정보가 무기물로부터 스스로 생겨날 수 있도록 원인되는 알려져 있는 법칙이나, 과정들이나, 알려져 있는 일련의 사건들은 없다.”라고 쓰고 있다.[6]

폴 데이비스(Paul Davies) 교수도 동의한다. New Scientist 지는 다음과 같은 그의 말을 인용하고 있었다. ”어떻게 생명이 없는 화학물질 혼합체가 스스로 조직이 되어 우연히 최초의 살아있는 세포가 될 수 있었는지 아무도 모른다.”[7] 데이비스는 정보의 기원을 설명하는 것에 있어서 진화론은 파산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쓰고 있었다 : ”어떻게 생각이 없는 원자들이 저절로 그들 자신의 소프트웨어를 쓸 수 있었는가? 그것은 아무도 알지 못한다...”[8]

데이비스는 무신론자이며 진화론자이다. 그러나 오늘날 과학적 증거의 추는 그의 말과 같이 자연발생론의 실패를 정직히 인정하도록 하게 한다. 생명의 기원에 대해서 유물론적 설명인 진화론만을 오로지 가르치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빈약하며 철학적으로도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임이 드러나고 있다. 진화 생물학자였던 리차드 르원틴(Richard Lewontin, 하버드 대학)는 한때 ”....유물론(materialism)은 절대적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문 안으로 신의 발걸음을 허락할 수 없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었다.[9] 그러나 정보(information)는 비물질(nonmaterial)이다. 그리고 OLF 웹사이트(OLF website)는 정보가 생명체의 존재에 반드시 필요한 선행조건임을 확증하고 있다.

잭 트레버와 데이비드 아벨(David Abel, OLF의 일원으로 이론 생물학의 전문가)은 생명체의 자연발생(abiogenesis)은 관측되지 않고 있으며, 상상할 수도 없는 것임을 보여주는 논문들을 게재해왔었다. ”자기-조직(self-organization) 이론은 경험적이지도 않으며, 예측할 수도 없다. 그래서 자기-조직 이론은 반증될 수도 없다.”[10]

그러면 100만 달러는 누가 타갈 것인가? 주위에 가능성 있는 친구들이 있는가? 앤드류 보울스(Andrew Vowles)는 제안하고 있다 : ”아마도 그것은 모두 DNA가 아니라, RNA와 같은 유전적 전구체에서 시작할 것이다. RNA는 단백질처럼 자체가 어떻게 접혀질 수 있었는지, 그리고 유전물질처럼 자신을 어떻게 복사할 수 있게 되었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선구물질이다.”

그러나 심지어 진화론자들조차도 인정하고(evolutionists admit) 있는 것처럼, RNA가 원시 스프(primordial soup)에서 우연히 형성되기 위해서는 넘어야할 거대한 화학적 장벽들이 존재한다. (아래 관련자료링크 5, 6번 참조) 또한, 옷들은 스스로 접혀져서 개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문서들은 스스로 무작위적인 과정들을 통해서 자신의 기록을 복사하지 않는다.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은 그 뒤에 지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지적인 과학자들은 왜 생명이 없는 화학물질들로부터 그러한 업적들이 일어났을 것이라고 제안하는가? 그것은 아마도 그것을 만든 존재가 있다는 명백하고 가장 논리적인 결론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하나님은 유일하고 충분한 원인이 된다. 하나님이 이 모든 것들을 창조하셨다. 그러나 초자연 설명들은 자동적으로 실격당하기 때문에, 내가 그 상금에 도전하더라도 나는 캐나다의 새로운 백만장자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Further reading
• Origin of Life Questions and Answers
• Information Theory Questions and Answers


Was Dawkins Stumped? : Frog to a Prince critics refuted again
http://creation.com/was-dawkins-stumped-frog-to-a-prince-critics-refuted-again


References
1. Vowles, A., The tree of life, The Portico, Summer 2007, pp. 20–23. Published by Communications and Public Affairs (U of G) Guelph On, Canada N1G 2W1.
2. The Gene Emergence Project Website/ ‘About the Gene Emergence Project’ Section.
3. The Gene Emergence Project Website / ‘Definitions’ Section.
4. The Gene Emergence Project Website/ ‘Clarification of what the Foundation is looking for’ Section.
5. The Gene Emergence Project Website / ‘Purpose of the Prize’ Section.
6. Gitt, W., In the Beginning Was Information, CLV, Bielefeld, Germany, p. 64–67, 79, 107, 1997.
7. Davies, P., Australian Centre for Astrobiology, Macquarie University, Sydney, New Scientist 179:32, 12 July, 2003.
8. Davies, P., Life force, New Scientist 163:27–30, 18 September 1999.
9. Lewontin, R., Billions and Billions of Demons, The New York Review, 9 January 1997, p. 31.
10. Abel, D.L. and Trevors, J.T., Self-organization vs. self-ordering events in life-origin models, Physics of Life Reviews, Volume 3, Issue 4, December 2006.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who-wants-to-be-a-millionaire

출처 - Creation, 2007. 8. 15.

미디어위원회
2008-11-21

생명의 기원 연구는 아직도 실패하고 있다. 

: 밀러의 실험이 50여년 만에 성과?

 (Origin of Life Research Still Dead)

by Brian Thomas, Ph.D.


    과학자들은 생명체가 어떻게 살아있지 않은 무기물로부터 기원될 수 있었을까를 알아보려고 시도했었던 50여년 전에 실패한 실험을 다시 되살리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1953년에 시카고 대학의 스탠리 밀러(Stanley L. Miller)는 봉인된 플라스크에 암모니아, 메탄, 수소, 물을 집어넣고 전기스파크를 적용시켰다. 이것은 한 주 후에 몇몇 아미노산들을 생성하였지만, 생명체를 만드는데 실패했었다. 그러나 그 실험은 생명체가 무기물로부터 우연히 생겨날 수 있다는 고루한 이론인 자연발생설(abiogenesis)을 부활시켰다.[1] 그리고 밀러의 실험은 생명의 기원에 관한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데에 공헌하지 못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교과서에 버젓이 게재되었다.[2] 

그럼에도 불구하고, 샌디에고에 있는 스크립 해양연구소의 제프리 베다(Jeffrey Bada) 박사와 인디아나 대학의 대학원생 아담 존슨(Adam Johnson)은 조금의 희망이라도 찾아보기 위해서 50여년 전 밀러가 실험했던 일부 유리병 바닥에 있는 슬러지를 재분석하였다.[1] 전기스파크와 마찬가지로 수증기 주입을 받은 물질의 잔존물에서, 연구자들은 밀러-유레이 실험에서 확인되지 않았던 10종의 아미노산들을 발견했다는 것이다.[2] 이것은 화산폭발 시의 가스들이 최초의 생명체를 이끈 화학반응들에 역할을 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추정을 이끌어내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 확인된 이들 아미노산들 중에서 오직 한 가지만이 살아있는 세포에서 발견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어떠한 것도 광학이성질체들로부터 순전한 것은 없었다.(즉 L-형과 D-형이 섞여 있었다). 그리고 이들은 매우 적은 양으로 있었다. 그리고 생성된 아미노산들은 아미노산들을 만들기 위한 전기스파크로부터 빠르게 제거되어야만 했다. 왜냐하면 그것은 생성된 아미노산들을 빠르게 파괴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새로운 미량의 아미노산들도 생명의 기원 연구에 어떠한 진전도 제공할 수 없는 것이었다. 아미노산들은 여전히 생명력이 없는 죽은 채로 있었던 것이다.       

밀러의 실험 이후 수십년 동안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생명체의 자연발생을 용이하게 만들었을 환경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발명된 화학물질 혼합체들은 빠르게 소멸되었고, 빛에 노출되었고, 건조되었고, 수화되었으며, 많은 매개변수들에 의해 변형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모두 조직화되지 않은 과정들에 의해 초래된 결과였다. 생명체를 만들어보기 위해서는 수많은 단백질들과 핵산들, 탄수화물들, 비타민들, 지질 등의 재료물질들이 있어야 하고, 이들을 정확한 구성 비율, 농도, 순서, 온도, 조건, 결합방법 등을 진행시킬 수 있는 지적인 기술자가 있어야하고, 각 구성 분자들을 수집하는 동안 그것들의 순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아직까지도 최고의 과학자들이 최첨단 장비와 수많은 화학물질들 및 고순도의 시약들을 가지고도 만들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어떻게 생명체가 자연에서 우연히 저절로 자연발생할 수 있었는가?)

연구자들은 1953년에 실시된 밀러의 전기스파크 실험에서 수증기 분사를 추가한 것이 자연이 생명체를 만들어낸 과정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갔을 수도 있다고 추정하였다. 그래서 ”이들 환경에서 합성된 원시혼합물들이 국소적으로 축적되었을지도 모르고, 그곳에서 그것들은 더 복잡한 과정들을 진행했을 지도 모른다”고 추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그것은 더 진행될 수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생명체는 단지 화학물질들만이 존재한다고 생겨날 수 없다는 것이다. 가장 간단한 생명체라도 반드시 필요한 것은 특별한 유전정보가 존재해야만 한다는 것이다.[3]    

불행하게도 진화론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원시스프, 화산성 가스, 운석으로부터의 핵산... 등의 유사한 시나리오들에 매달려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생명체에 필요한 유전정보가 어떻게 생겨날 수 있었는가에 대해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고 있다.[4] 오히려 성경의 하나님이 태초에 창조하셨다는 설명이 훨씬 더 적절해 보인다.[5]


References

[1] Johnson, A. P. et al. 2008. The Miller Volcanic Spark Discharge Experiment. Science. 322 (5900): 404.
[2] Chang, K. From Old Vials, New Hints on Origin of Life. The New York Times. Posted on NYTimes.com October 16, 2008, accessed October 21, 2008.
[3] Gish, D. 2007. A Few Reasons an Evolutionary Origin of Life Is Impossible. Acts & Facts. 36 (1).
[4] Thomas, B. Life from the Stars?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News. Posted on icr.org June 19, 2008, accessed October 21, 2008.
[5] Genesis 1:1.


*참조 : 생명기원 고전적 실험 50여년 만에 성과 (2008. 10. 20.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83%9D%EB%AA%85%EA%B8%B0%EC%9B%90-%EA%B3%A0%EC%A0%84%EC%A0%81-%EC%8B%A4%ED%97%98-50%EC%97%AC%EB%85%84-%EB%A7%8C%EC%97%90-%EC%84%B1%EA%B3%BC/

Miller-Frankenstein Ghost Rises from the Dead (CEH, 10/20/2008)

https://crev.info/2002/10/millerfrankenstein_ghost_rises_from_the_dead/

새로운 유전정보가 무작위적 돌연변이로 생겨나는 것이 관측된 적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선도적 진화론자인 리처드 도킨스의 대답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Was Dawkins Stumped?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71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169/ 

출처 - ICR, 2008. 10. 27.

미디어위원회
2008-05-17

운석들이 지구 생명체에 필요한 L-형 아미노산들을 운반하였다? 

(Meteorites Delivered the ‘Seeds’ of Earth’s Left-Hand Life)

AiG News 


      마침내 진화론자들은 생명체가 창조되지 않았고, 자연적으로도 생겨날 수 있다는 신앙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가설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PhysOrg. 2008. 4. 6). 잠깐, 우리는 그것을 거꾸로 생각해 보자.

한 가설적 시나리오는 생명의 기원에 관한 진화 이야기에서 가장 큰 수수께끼 중의 하나를 해결하기에 ”충분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물론 우리는 진화론자들이 문제점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때를 제외하곤, 그들로부터 그러한 문제점에 대해서 거의 들어볼 수 없었다.

그 문제점은 생명체의 기본 건축 벽돌인 아미노산(amino acids)들의 '나사선성(chirality)”과 관련된 것이다. 아미노산들은 서로 연결되어 단백질(proteins)들을 형성하고, 단백질들은 미생물에서부터 사람까지 생물체의 구조와 수많은 기능들을 수행한다. 그들은 2개의 거울상 이성질체, 즉 좌선형(L-형, left-handed)과 우선형(D-형, Right-handed) 중 한 쪽 아미노산들만으로 정렬되어 있다. 그러나 L-형과 D-형 아미노산들은 같은 쪽 아미노산들과 협력하는 것처럼 서로 협력할 수 없다.

이제 이 문제점을 직시해 보자 : 사실상 지구상의 모든 생물체(몇몇 유기체들에서 극소수 예외가 있지만)에 있는 단백질들은 L-형 아미노산들로만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만약 아미노산들이 밀러와 유레이 실험(Miller–Urey experiment)에서와 같이 자연적 과정에 의해서 만들어진다면, 아미노산들은 L-형과 D-형이 함께 같은 농도로 형성된다. 따라서 이것은 한쪽 나사선성으로만 된, 기능을 수행하는, 그리고 자기복제를 하는 생체 고분자들이 우연히 저절로 생겨날 기회를 극도로 감소시킬 것이다. D-형 아미노산들은 L-형 아미노산들과 결합될 것이고, 이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생명체를 이루는데 방해가 되는 쓸모없는 사슬들을 만들어버릴 것이다.

미국 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의 한 전국 학회에서 컬럼비아 대학의 로날드 브레슬로우(Ronald Breslow) 교수는, 모든 L-형 아미노산들이 어디에서 왔는지에 관한 그의 생각을 발표하였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L-형 아미노산들은 ‘외계 우주(outer space)’로부터 왔다는 것이다.

'이들 운석들은 내가 ‘나사선성의 씨앗들(seeds of chirality)’이라고 부르는 것을 운반해 왔다.”고 브레슬로우는 말했다. 그 씨앗들은 별들 사이의 우주 공간, 아마도 소행성들(asteroids) 위에서 형성되어졌을 것이라고 그는 주장하였다. 그의 가설은 소행성들이 중성자 별(neutron stars)을 지날 때, 아마도 ‘원편광(circularly polarized light)’ 광선이 D-형 아미노산들의 파괴를 촉발시켰고, 따라서 소행성 위에 많은 비율로 L-형 아미노산들을 남겨놓았다는 것이다.

브레슬로우에 의하면, 이전의 실험들은(언론 보도에 인용되지 않았음) 원편광이 선택적으로 아미노산들을 파괴한다는 것을 확인해 주었는데, 이때 한 타입의 아미노산은 다른 타입의 아미노산들에 비해 5-10%가 더 많아진다는 것이다. 브레슬로우는 'L-형이 더 많은” 사례로서 호주와 미국 테네시에 떨어진 운석들을 인용하였다. 브레슬로우의 다음 실험들에 의하면, 많아진 L-형은 더 많은 증폭을 가져왔고, 증발에 기인하여 궁극적으로 L-형 아미노산들이 우세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보고서는 '결국 많아진 한쪽 아미노산들은 살아있는 생물체들에 의해서 선택적으로 이용됨으로서 어느 곳에나 편재하게 되었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생명체 이전의 발생 기원을 말하고 있기 때문에, 살아있는 생물체에 의해서 선택적으로 이용될 수 없다 (그들은 아직 존재하지 않았음으로). 따라서 수십억년 전에 L-형 아미노산들은 어떻게 모든 곳에 편재하게 되었을까? 라는 의문은 계속 남는 것이다. 이들의 다른 실험들에 관한 세부 내용들은 아직까지 온라인 문서로 살펴볼 수 없다. 모든 문서들이 공개되어졌을 때, 우리는 이것에 관한 더 많은 답들(또는 질문들)을 갖게 될 것이다.

지구로 여행하는 소행성에 중성자 별에서 나온 편광된 광선이 쏘여져 D-형 아미노산들이 파괴되었고 그래서 L-형 아미노산들이 우세하게 되었다는 이 이야기처럼, 어떻게 L-형 아미노산들이 우세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다른 이야기들도 있다. 분명한 것은 이 모든 시나리오들은 '그랬을 것”이라는 추론적 이야기들로서, 받아들이기에는 아직도 엄청난 믿음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이 이야기가 ‘생명의 기원’에 대해 자연주의적 이야기들이 가지는 수많은 문제점들 중 하나에 대한 답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그들의 무신론적 기원 설화가 가지는 갭(gap)을 감추기에 충분한 설명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한 있을 것 같지 않은 이야기에 신경 쓰지 말라. 그리고 또 다른 남아있는 많은 갭들을 메우기 위한 '그랬을 것”이라는 추론적 이야기들에 신경 쓰지 말라. 크리스천들은 우리의 기원에 관한 창세기 기록을 믿음을 가지고 방어해야할 것이다. 우리의 이야기가 진화론자들의 이야기와 다른 것은, 우리의 이야기는 생명의 기원을 직접 목격하신 분에 의해서 쓰여졌고, 변화하고 오류 많은 인간의 생각에 의존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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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origin-of-life/panspermia/meteorites-thought-to-have-aided-formation-of-life/

출처 - AiG News, 2008.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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