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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설계

지적설계의 지성

지적설계의 지성 

(The Intelligence of Intelligent Design)


*편집자주 : 이 글은 윌리엄 해리스 박사가 캔자스 주의 신문 에 지적 설계에 대해 투고한 기사 내용을 번역한 것입니다.

 

● 윌리엄 해리스(William S. Harris) : Missouri-Kansas 시 대학의 의학 교수 / Intelligent Design Network, Inc.(기원론 및 지적설계 관련 주제에 대한 연구 및 행사들을 증진, 후원하고 있는 캔자스주의 비영리 단체) 디렉터. 


7월 1일자 ”내가 그것을 보았을 때”라는 기사에서 지적설계 이론을 ”과학적 분류자(scientific imposter)”라고 부른 케네스 밀러는, 지적 설계의 개념에 대해서 분명히 오해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밀러는, 그 자신은 물론이고 다른 많은 종교를 가진 과학자들이 ”자연적인 역사의 활동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볼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한다는 글을 썼다. 그런데 이러한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볼 수 있는 능력”은 정확히 지적설계이론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갤럽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0% 이상이 이런 견해에 동의하고 있으며, 우리들 대부분 역시 그것이 순간적이든 오랜 시간이 걸렸든지 간에 인간은 지성에 의해서 생성되었고 우리가 존재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는 사실을 믿고 있다. 그러나 지적설계의 옹호자들은 어떠한 목적이나 계획도 없는 상태에서 분자들과 물질들의 의미 없는 움직임에 의해 자연이 생겨났다는 신다윈주의자들의 주장에는 반대한다. 실제로 '과학적 분류자(scientific imposter)'라는 표현은, 과학으로 가장한 일종의 철학(또는 세계관)인 다윈주의에 더 적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버드 대학의 교수이자 학장인 진화 생물학자 에른스트 마이어는 최근에 Scientific American 잡지에 기고한 글을 통해, '다윈주의는 새로운 생물 철학의 기본 요소가 되었다'고 표현한 바 있다. 그는 또 ”찰스 다윈보다 더 일반 사람들의 세계관을 극적으로 수정한 생물학자는 없었다” 라고 단언하며, 이 세계관이 ”강력한 지적, 정신적 혁명을 일으켰고, 그 영향은 오늘날까지 지속되어 오고 있다” 라는 의견을 표명하고 있다. 다윈주의는 실로 하나의 ”정신적 혁명”이었던 것이다.


이 다윈주의는 모든 초자연적인 현상과 인과 관계를 거부하며, 더이상 하나님을 창조주 또는 설계자로서 인정하지 않는다. 특별히, 중요한 과학적 반증 자료들이 무시되며 다윈주의가 공식적인 진리로 교육되어짐에 따라, 다윈주의에 내포되어 있는 근본적인 사상들은 많은 미국인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그러나 실제로 살펴보면, 종교적 문서가 아닌 바로 ”과학적 증거들(특별히 생화학분야에서의 증거들)”이 지적설계이론을 지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클린턴 대통령은 DNA에서 수행되고 있는 인간의 유전인자를 판독하는 인간게놈프로젝트를, ”생명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언어를 밝히는 작업”이라고 선언했다. 이것이 바로 지적설계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유전암호는 요리책과도 같아서, 일류요리사처럼 이 지시를 어떤 유용한 것으로 번역할 때에만 비로소 우리들에게 유용한 것이 되는데, DNA나 단백질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이 때 분명한 것은 바로 지성이 이러한 요리책을 만들어 낸다는 점이다.


지적설계이론은 이와 같이, 지성이 거대하고 매우 복잡한 유전 암호를 만들어 냈다고 제안한다. 이와 같은 제안은, 생명체라는 생물학 책의 한 단어에 불과한 가장 작은 단백질의 출현에서조차 그것이 자연법칙과 우연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임을 보여주는 데에 현대과학이 거듭 실패해 왔기 때문에 더욱 설득력이 있다. 


만약 한 개의 단백질이 형성될 수 없다면 어떻게 수천 개의 기능을 가진 단백질이 가장 단순한 세포에서까지 발견될 수 있는 것일까? 물론, ”의도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거대 분자들이 모여진 것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자연적인 기작(매커니즘)이 아직 없다”는 사실이 곧 ”그와 같은 기작은 발견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바로 오늘날, 우리 아이들에게 생명과 생명체의 다양성이 물질과 시간과 자연법칙의 단순한 상호작용에 의해 일어났다는 것을 ”과학적 사실”로서 가르치는 데 있어서 근본적인 기초가 되어야 할 이 ”미래의 발견”을 우리는 믿어야만 하는가? 우리는 진실을 찾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세계관을 보급하고 있는 것인가!

 


링크 - http://www.kacr.or.kr/databank/document/data/amazement/a4/a4/a4c2.htm 

출처 - 창조지, 제 121호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5

참고 : 1405|1489|1629|1891|2316|2391|2617|2696|3287|3293|3358|3585|3622|3724|3733|3951|3993|3858|4068|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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