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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설계

자연이 생물학적 암호를 지시하였는가?

자연이 생물학적 암호를 지시하였는가?

(Did Nature Dictate Biological Codes?)


      2009. 4. 9. - 팡그로스(Pangloss)는 어려운 질문에 간단하고 낙천적인 대답을 하는 철학자로서 볼테르의 캉디드(Voltaire’s Candide)에 나오는 등장인물이다. 팡그로스 박사는 우리는 모든 가능한 세계 중에서 최고의 곳에서(a la Leibniz) 살고 있다고 말하는 것을 좋아했다. 한 진화론자는 생명체의 기원에 관한 다른 두 진화론자의 이론을 ”팡그로스적 주장(Panglossian argument, 극단적 낙관론적 주장)”으로서 묘사하고 있었다. 그 글은 Wired Science (2009. 4. 7)에 보고되었다.

캐나다 온타리오의 맥마스터 대학(McMaster University)의 랄프 푸드리츠(Ralph Pudritz)와 폴 힉스(Paul Higgs)은 최근에 생물학적 결정론(biological determinism)에 대한 한 이론을 발표하였다 : 즉 어떤(다른 아미노산들보다 더 열역학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아미노산들은 생명체의 보편적인 암호를 만들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운석에서든지, 심해 열수공에서든지, 유명한 스탠리 밀러의 방전 실험 같은 것에서든지 간에, 만약 어떤 타입의 아미노산들의 형성이 다른 타입의 아미노산들보다 다수를 점하게 된다면, 우주에서의 모든 생명체들은 아마도 같은 빌딩 벽돌들로 구성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 개념은 물론 추정적이다. 이것은 푸드리츠도 인정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모든 곳에 있는 최초 유전암호들의 보편적 구조와 관련되어져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윈의 진화론적 믿음에 투철한 Wired Science 지의 기자인 케임(Brandon Keim)은 이렇게 부연 설명하고 있었다 :

이들 흔한 10 가지의 아미노산들은 최초로 분자들이 복제되어질 것을 필요로 했고, 유전암호가 발생될 때 사용된 다른 드문 아미노산들은 '단계적 진화(stepwise evolution)'라 불리는 한 과정으로 형성 또는 생겨났으며, 36억 년 전에 이들은 유전자들 내에 최고점에 도달하게 되어 마침내 모든 생물체들의 한 공통 조상(a common ancestor)이 태어났다고 푸드리츠와 힉스는 추정하였다.       

이것은 하버드 생물학자인 아이린 첸(Irene Chen)이 캉디드에서 발견한 것이다. 그녀는 이 생각을 ”흥미롭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실험적 데이터들이 결여되어있으며, 이러한 종류의 분석이 일종의 팡그로스적 주장인지 아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푸드리츠와 힉스의 추정에 영감을 받아, 우리는 영어의 기원(origin of English)에 관한 한 추정적 이론을 만들어내었다. 들어보겠는가? 

”어떤 철자들은 다른 철자들보다 쓰기가 쉬웠다. l, c, i, n, o, u, v, x 같은 철자들은 영어에서 더 잘 발견된다. 이 철자들은 모든 영어 소설들이나 논문들의 공통 조상이 되는 언어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초기 언어에 사용된 드문 철자들은 단계적 진화라 불리는 한 과정으로 형성 또는 생겨났으며, 50만 년 전에 이들은 구성문화 내에 최고점에 도달하게 되어 호모 에렉투스의 진화되고 있는 뇌 안에 자리 잡게 되었다. 복제된 문장들이 필요했기 때문에, 푸드리츠와 힉스의 주장처럼, 자연선택은 긴급성을 알리는 문장들을 선택했고, 영어의 조상이 되는 언어는 고안자 없이 저절로 생겨나게 되었다.”

이러한 이야기는 오류로부터 진화론을 방어하려는 동화 같은 설명의 대표적 사례라고 팡그로스 박사는 말한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9/04/did_nature_dictate_biological_codes/

출처 - CEH, 2009.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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