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술이 추가로 밝혀낸 유전체의 초고도 복잡성
(New Technology Reveals More Genome Complexity)
Jeffrey Tomkins
한 새로운 타입의 DNA 염기서열 분석 기법(DNA sequencing technology)이 개발됨으로서, '증강자(enhancer)' 염기서열이라 불리는 유전체(genome)의 핵심 영역 부위에 대한 식별이 가능해졌고 그 기능이 밝혀지게 되었다.[1] 한때 이들 부위는 소위 정크(junk, 쓰레기) DNA의 한 부분인 것으로 생각됐었지만, 이제는 참신한 DNA 부위가 되고 있다. 이제 이러한 핵심 부위들은 모든 종류와 범주의 유전자들이 적절한 유전자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 내재되어 있는 필수 불가결한 부분이며,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한 설계를 가지고 있음이 입증되고 있다.
이 보고된 새로운 기술은 STARR-seq(self-transcribing active regulatory region sequencing)이라는 방법이다. 이 새로운 기법은 증강자 염기서열의 식별과 특성을 좀 더 효과적으로 알 수 있게 해주는데, 이것은 유전자 활동을 조절하는 전사 인자라 불리는 단백질들의 모집을 도와준다. 증강자(enhancers)들은 유전자 내부와 주변에서 단백질 암호가 없는 유전체 부위에서 발견된다. 과거에 증강자들의 기능을 정확하게 알아내는 것은 어려웠었다.
유전체 내에서 유전자들과 그들의 복잡한 네트워크가 어떻게 조절되는 지에 관한 연구 분야에서 이 새로운 연구는 또 다른 차원의 복잡성을 추가시키고 있었다. 이러한 현상을 기록하면서, 연구의 저자들은 ”많은 수의 유전자들(모든 세포에서 고루 발현되는 유전자들을 포함하여) 전사는 매우 복잡하며, 유전자마다 존재하는(단세포 형태라 하더라도) 많은 증강자들에 의해서 조절된다”라고 썼다.[1]
이 새로운 기법과 그것에 의해 점점 더 자세히 밝혀지고 있는 유전체의 초고도 복잡성은 유전체가 완전히 기능적이고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유전체의 초고도 복잡성은 2012년 엔코드 프로젝트(ENCODE project, encyclopedia of DNA elements project)를 통해 30여 편의 논문이 동시에 발표되면서 강조된 사실이다.
Nature 지에 게재됐던 선도적 엔코드 연구 논문에서, 저자들은 ”이러한 데이터들은 잘 연구된 단백질 암호 부위(DNA의 약 2% 영역) 외에 유전체의 80% 영역에 대한 생화학적 기능을 할당할 수 있게 하였다”고 썼다.[2] 엔코드 프로젝트의 발견과 창조-진화 토론에서 그것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Acts & Facts의 최근 글을 보라.[3]
이러한 타입의 연구 결과들이 발표될 때마다 분명해지는 결론은 창조주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정말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시 139:14)
References
1. Arnold, C. D. et al. Genome-Wide Quantitative Enhancer Activity Maps Identified by STARR-seq. Science. Posted on sciencemag.org January 17, 2013, accessed January 21, 2013.
2. The ENCODE Project Consortium. 2012. An integrated encyclopedia of DNA elements in the human genome. Nature. 489 (7414): 57-74.
3. Tomkins, J. 2012. Junk DNA Myth Continues Its Demise. Acts & Facts. 41 (11): 11-13.
* Dr. Tomkins is a Research Associate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248/
출처 - ICR News, 2013. 1. 23.
새로운 기술이 추가로 밝혀낸 유전체의 초고도 복잡성
(New Technology Reveals More Genome Complexity)
Jeffrey Tomkins
한 새로운 타입의 DNA 염기서열 분석 기법(DNA sequencing technology)이 개발됨으로서, '증강자(enhancer)' 염기서열이라 불리는 유전체(genome)의 핵심 영역 부위에 대한 식별이 가능해졌고 그 기능이 밝혀지게 되었다.[1] 한때 이들 부위는 소위 정크(junk, 쓰레기) DNA의 한 부분인 것으로 생각됐었지만, 이제는 참신한 DNA 부위가 되고 있다. 이제 이러한 핵심 부위들은 모든 종류와 범주의 유전자들이 적절한 유전자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 내재되어 있는 필수 불가결한 부분이며,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한 설계를 가지고 있음이 입증되고 있다.
이 보고된 새로운 기술은 STARR-seq(self-transcribing active regulatory region sequencing)이라는 방법이다. 이 새로운 기법은 증강자 염기서열의 식별과 특성을 좀 더 효과적으로 알 수 있게 해주는데, 이것은 유전자 활동을 조절하는 전사 인자라 불리는 단백질들의 모집을 도와준다. 증강자(enhancers)들은 유전자 내부와 주변에서 단백질 암호가 없는 유전체 부위에서 발견된다. 과거에 증강자들의 기능을 정확하게 알아내는 것은 어려웠었다.
유전체 내에서 유전자들과 그들의 복잡한 네트워크가 어떻게 조절되는 지에 관한 연구 분야에서 이 새로운 연구는 또 다른 차원의 복잡성을 추가시키고 있었다. 이러한 현상을 기록하면서, 연구의 저자들은 ”많은 수의 유전자들(모든 세포에서 고루 발현되는 유전자들을 포함하여) 전사는 매우 복잡하며, 유전자마다 존재하는(단세포 형태라 하더라도) 많은 증강자들에 의해서 조절된다”라고 썼다.[1]
이 새로운 기법과 그것에 의해 점점 더 자세히 밝혀지고 있는 유전체의 초고도 복잡성은 유전체가 완전히 기능적이고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유전체의 초고도 복잡성은 2012년 엔코드 프로젝트(ENCODE project, encyclopedia of DNA elements project)를 통해 30여 편의 논문이 동시에 발표되면서 강조된 사실이다.
Nature 지에 게재됐던 선도적 엔코드 연구 논문에서, 저자들은 ”이러한 데이터들은 잘 연구된 단백질 암호 부위(DNA의 약 2% 영역) 외에 유전체의 80% 영역에 대한 생화학적 기능을 할당할 수 있게 하였다”고 썼다.[2] 엔코드 프로젝트의 발견과 창조-진화 토론에서 그것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Acts & Facts의 최근 글을 보라.[3]
이러한 타입의 연구 결과들이 발표될 때마다 분명해지는 결론은 창조주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정말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시 139:14)
References
1. Arnold, C. D. et al. Genome-Wide Quantitative Enhancer Activity Maps Identified by STARR-seq. Science. Posted on sciencemag.org January 17, 2013, accessed January 21, 2013.
2. The ENCODE Project Consortium. 2012. An integrated encyclopedia of DNA elements in the human genome. Nature. 489 (7414): 57-74.
3. Tomkins, J. 2012. Junk DNA Myth Continues Its Demise. Acts & Facts. 41 (11): 11-13.
* Dr. Tomkins is a Research Associate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248/
출처 - ICR News, 2013.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