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지성을 가진 잉크?

지성을 가진 잉크?

 (Intelligent Ink?)


      '펜과 잉크(The Pen and the Inkstand)'라는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의 단편소설이 있다. 그 소설에서 펜과 잉크는 자신들의 일을 서로 자랑하고 있었다.

잉크가 펜에게 말했다. ”나로부터 나오는 많은 것들은 정말 경이롭고 놀라워. 그것은 정말로 믿을 수 없을 정도이지. 사람이 내 안에 펜을 담궜을 때,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정말로 알지 못해. 나에서 나간 한 방울의 잉크는 반 페이지의 글을 쓰기에 충분해. 나로부터 시인의 모든 아름다운 시들이 만들어진다네. 그가 알고 있고, 만났던, 그리고 상상속 인물들의 모든 성격들이 그려지지. 깊은 고뇌, 유머, 자연의 생생한 모습 등이 나를 통해 생겨난다네. 나 자신도 그것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해할 수 없어. 왜냐하면 나는 자연을 접해보지 못했으니깐. 그러나 그것은 나로부터 생겨난 것이 확실하다네.”

펜이 말했다. ”네가 생각하지 못하는 게 있어. 네가 했다면, 너는 단지 그 수단을 제공했을 뿐이야. 너는 잉크 방울을 하나 내주었지만, 종이 위에 올려다 놓은 것은 내가 한 일이지. 그것은 나로부터 떨어져. 내가 쓰는 것이 빛으로 드러나지. 글을 쓰는 것은 펜이야. 그것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어.”

저녁 늦게 시인이 돌아왔다. 그는 한 연주회에 다녀온 것이다. 그는 그곳에서 들었던 유명한 바이올린 연주자의 감미로운 연주로 인해 황홀해 하고 있었다. 그것은 정말로 아름다운 음악이었고, 수준 높은 연주였다. 활은 바이올린의 현을 가로지르며 너무도 쉽게 미끄러지는 듯해서, 그것은 마치 누구나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였다. 바이올린과 활은 그것을 연주하는 연주자와는 독립적으로,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움직이는 것 같았다. 그것은 마치 영과 혼이 바이올린 안으로 들어가 숨을 쉬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청중들은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로 인해 연주자를 잊어버렸다. 시인은 그렇지 않았다. 그는 연주자를 기억했고, 그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생각을 한 편의 시로 써내려갔다. ”바이올린과 활이 자신들의 연주를 자랑하고 있다면 얼마나 바보스러운 일인가! 그러나 자주 우리도 그와 같은 어리석음을 범하곤 한다네.”  


안데르센은 전능하신 창조주가 모든 것들을 만드셨다는 사실을 지적하기 위해서 그 소설을 썼다. 그러나 그는 의도하지 않게 또 다른 점을 지적하고 있었던 것이다. 한 편의 시(poetry)를 만든 것이 펜과 잉크였다는 생각은 매우 불합리한 것이다. 그것들은 도구다. 그리고 기구다. 그것들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 시를 창작할 수 없다. 정보를 전달하는 단어들과 문장들과 언어는 도구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다. 만약 한 돌풍이 펜과 잉크를 넘어뜨렸고, 그 결과 잉크가 종이 위에 뿌려졌다면, 그것은 아무런 의미를 갖고 있지 않는 것이다. 설사 단어 비슷한 글자가 극히 우연히 만들어졌다 할지라도 말이다. 시인이 없다면, 시는 만들어질 수 없고, 어떤 글자를 아무도 읽거나 이해할 수 없다면, 잉크와 펜은 아무것도 만들어낼 수 없는 것이다.

펜과 잉크가 시를 썼다는 것처럼, DNA와 유전자가 생명체를 만들어냈다는 생각은 정말로 우스꽝스러운 생각이다.

그러나 이것이 정확하게 진화론을 믿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이다. 그것은 정말로 잉크와 펜처럼 불합리한 것이다. 우주 진화론은 매우 우스꽝스러운 이론이다. 창조론자들은 말한다. ”수소는 무색, 무취의 가스이다. 그것이 오랜 시간만 주어지면, 고도로 복잡하고 엄청난 유정정보들을 가진 사람으로 변할 수 있을까?” 그러나 진화론을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것은 가능한 일이다. 근본적으로 그들이 믿고 있는 것이 정확히 그것인 것이다. 그러면 생물들을 조직하고 이루는 물질들을 만드는 유전 정보(information)들은 어디에서 왔는가? 그리고 그것은 어떻게 의미를 갖게 되었는가? 정보는 스스로 우연히 생겨날 수 없다. 외부에 지성이 없었다면, 어떻게 정보가 생겨날 수 있었겠는가?

물질들을 조직하고, 의미를 전달하는 정보는 어디에서 왔는가? 정보가 물질에서 올 수 있는가?

그러므로 세속적 진화론자들에게, 잉크와 펜이 시가 만들어진 원인이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시인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인이 없다면, 어떻게 단어들이 만들어지고, 문장들이 만들어질 수 있겠는가? 그것은 지적인 잉크(intelligent ink)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그 잉크는 후대로 전해져야 한다. 그것을 위해서는 어떤 우아한 언어가 있어야만 한다. 즉 다른 지적인 잉크가 또 필요한 것이다. 올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러한 이야기를 믿을 수 있겠는가?

DNA에 들어있는 4개의 염기를 가지고 있는 화학적 구조(유전 정보가 기록된 원료 물질)가 잉크라면, 그리고 기본 원료물질을 사용하는 도구인 DNA와 RNA의 구조가 펜이라면, 그러면 그것이 정확히 진화론자들이 믿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안데르센은 펜과 잉크가 시를 만들어냈다는 개념을 풍자했다. DNA와 유전자들이 스스로 어떤 정보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는 생각은 정말로 우스꽝스러운 생각이다. 그것은 충분히 오랜 시간이 주어진다면, 워드프로세서가 자신에 대한 사용설명서를 우연히 만들어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더군다나, 그 운용 프로그램도 같이 말이다.


Related Articles
The bee and the postman
Spontaneous origin of life 'a matter of faith”
Lost in translation
The marvellous ‘message molecule’


Further Reading
Information, science and biology


Related Media
Information - where does it come from? (동영상)

Information and the origin of life - Did cells write their own software? (동영상)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intelligent-ink 

출처 - CMI, 20 January 2015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314

참고 : 5954|5949|5947|5540|5454|4672|6266|3358|6148|6003|5836|5474|4634|1891|3858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18-서울중구-0764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