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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설계

자연계에 나타난 지적 설계의 증거

자연계에 나타난 지적 설계의 증거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존재의 뿌리에 대해서 알고 싶어한다. 수많은 별들이 여름밤을 밝게 수놓는 것을 바라보며, 혹은 노랗고 붉게 물들인 나무 잎사귀들이 때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와 바스락 소리를 내는 것을 들으며, 사람들은 자연 앞에 왠지 겸손해 지고 그러면서 나의 존재의 근원이 더욱 궁금해진다. 

  

사람을 포함하여 우리가 바라보는 자연의 물질 세계는 과연 저절로 존재하는가, 아니면 어떤 지적 설계의 결과인가?  기원의 문제는 비록 그 연구의 대상은 자연세계라 할지라도, 자연과학의 일반적 연구 방법인 반복 실험을 통한 증명은 그 성격상 불가능하다.  그러나,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적 지식을 통해 무엇이 보다 합리적이고 타당성이 있는 이론인가를 가늠해 볼 수는 있다. 

 

 창조모델에 의하면 생물은 비록 같은 종 내에서는 여러 가지 변이가 가능하지만 (예를 들어 개의 경우 얼마나 다양한 종류가 있는가, 그러나 그들은 모두 다 개이다!), 종을 뛰어 넘어 가령 물고기가 도마뱀이 되고 공룡이 새가 되는 식의 변화는 불가능하다고 본다.  대신에 생물 분류학상 ‘종’ 내지 그보다 상위의 개념인 ‘속’이나 ‘과’ 정도의 범위에서 서로 다른 뿌리를 갖는 생물이 처음부터 동시에 (설계를 통해) 존재하였다고 본다.  이 모델이 옳다면 각각 완벽한 구조를 갖추었으되 서로 판이하게 다른 생물들의 화석이 같은 시기의 지층에서 동시에 나타날 것인데, 실제로 고생대 캄브리아기의 지층에서는 수천 종의 동물화석이 동시에 발견되고 있다.  이는 오랜 기간동안 각 종류의 생물들이 점진적으로 진화해 왔다는 다윈의 이론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증거가 된다.  바로 이와 같은 화석의 문제 때문에 진화론자들은, 가령 어느 날 공룡의 알에서 갑자기 새가 튀어 나왔다는 식의 구두점식 평형이론을 내놓기도 하였으나, 오늘날 발전한 분자유전학적인 지식은 그 같은 폭발적인 생물의 출현을 뒷받침할 어떤 분자 수준의 기작도 존재하지 않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어 설득력이 없는 이론이 되고 있다. 

  

지층의 형성도 좋은 예이다.  보통 방사성 동위원소는 붕괴될 때 서로 다른 에너지를 갖는 알파입자를 방출하며, 그 결과 광물질 안에 동심원 모양의 방사성후광을 만들 수 있다.  그런데, 지층의 가장 기초를 이루는 소위 선캄브리아기 지층의 광물질에서 채취한 방사성후광에는 반감기가 3분밖에 되지 않는 폴로늄 동위원소의 붕괴 흔적이 수없이 발견된다.  만약 지층이 진화론에서 말하듯이 수십억년 동안 뜨거운 마그마가 서서히 냉각되면서 만들어진 것이라면, 반감기가 3분밖에 되지 않는 폴로늄은 모두 사라지고 없어야만 할 것이다.  그러나 폴로늄의 흔적이 수없이 발견된다는 것은 지층이 매우 짧은 시간 내에 급속히 만들어 졌음을 말해주는 강력한 증거이고 이는 바로 창조론적 모델을 지지한다.     

 

한가지 예를 더 들어 보자.  우리 몸을 구성하는 수많은 세포 속에는 DNA라는 물질이 있어서 몸의 구성과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는데, 실제로 우리 몸에서 생명활동을 펼치는 물질은 DNA로부터 만들어진 단백질이다.  그런데, DNA가 정작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미 만들어진 수 십 가지의 단백질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결국, DNA 와 단백질은 처음부터 동시에 존재해야만 서로에게 의미가 있다.  이와 같이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구성요소들이 처음부터 (누군가의 설계에 의하여) 동시에 존재하지 않으면 각각의 구성요소의 존재이유가 무의미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존재가 불가능한 예를 자연계에서 수도 없이 목격한다.  이것은 우리가 관찰하고 느끼는 자연이 지적 설계에 의한 산물임을 드러내는 증거이다.

 

지적 설계에 의한 창조론적 기원 모델은 혹자가 생각하듯이 단순한 종교적 믿음이 아니다.  오히려, 각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수많은 과학자들이, 자연의 기원에 대하여 모든 것이 우연의 연속으로 생겨났다고 보는 진화론 보다 더 사실에 부합된 설명을 제공한다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이론이다.  그 누구보다도 앞장서 객관적 진리를 발견하고자 연구하는 과학자라면, 자연이 참으로 무엇을 우리에게 말하는가를 겸손히 귀 기울여 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링크 - http://www.kacr.or.kr/databank/document/data/amazement/a4/a4/a4o12.htm ,

출처 - 기타

구분 - 2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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