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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Brian Thomas,Christine D
2008-10-11

생쥐에 사람 DNA : 진화론적 추정들

(Human DNA in Mice: Evolutionary Presumptions)


      많은 과학자들이 유효한 과학적 연구들을 수행하고 있지만, 그들의 출발 가정들은(마지막 결론도 마찬가지지만) 그들이 수집한 데이터들로부터 직접 유도된 것이 아니다. 과학적 방법은 그것을 수행하는 사람의 해석 구조틀 안에서 작동된다.[1] 이 구조틀, 또는 세계관은 학술잡지들에 게재되고 있는 논문들에 사용되는 단어들에서 분명하게 나타난다. 과학과 과학을 해석하는 세계관을 주의 깊게 구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사례는 생쥐 배아에 위치되어졌던 인간 DNA의 한 작은 부분에 대한 영향을 보고했던 한 연구팀의 최근 연구에서 찾아볼 수 있다.[2] 연구자들은 최초로 원숭이(apes)에서 발견되었던 유사한(homologous) 서열보다 약간 더 긴 비단백질 암호 서열(a non-protein coding sequence)을 사람 DNA에서 확인했다. 그들은 이 DNA를 한 조의 유전자들 안으로 붙여 넣었고, 이것을 생쥐 배아(mice embryos)에 삽입하였다. 그들은 사람 DNA 구획이 그 조(suite)에서 유전자들의 활동성을 도왔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오직 작은 생쥐 몸체의 어떤 영역(사지, 귀, 목, 눈) 내에서 만이었다.


인간의 진화는 이미 가정되어 있기 때문에, 연구원들의 결론은 진화를 반영하고 있었다 : ”우리들의 연구는.... 인간이 어떻게 진화되었는지를 분자 수준에서 이해하기 위해서 게놈을 뛰어넘어 사용될 수 있는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1]


사실 그들이 발견한 것은 창조모델에서 더욱 잘 적합될 수 있다. 그들이 생쥐 안으로 삽입한 사람 DNA(HACNS1로 불려짐)는 특이하게도 원숭이들(apes and monkeys)의 유사한 서열과 매우 비슷하였다. 그래서 예일대학의 유전학자인 제임스 누난(James Noonan) 교수는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 ”사람과 침팬지(chimpanzee)의 게놈이 전체적으로 극도로 유사하다는 점에서, 이것은 (원숭이들과 비슷하다는 것은) 특별히 놀랍다.”[3] 그러나 이것은 창조론적 입장에서는 놀라운 것이 아니다. 이것은 이들 종류들(kinds) 사이에 독특하게 창조된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해주고 있을 뿐이다.  


그 연구의 진화론적 편견은 그것에 대한 언론 보도에서 더 잘 보여지고 있다. 언론 보도는  HACNS1가 ”연장을 다룰 수 있고 직립보행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사람 사지의 진화론적 변화에 기여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있었다.[3] 유전자의 활발함이 연장을 다루고 직립보행을 하는 데에 직접적으로 필요하지 않는 신체 영역(생쥐의 귀, 목, 눈)들에서도 또한 발견되었다는 사실은 언급되지 않고 있었다. 그것은 연구 결과를 진화 이야기에 적합시키기 위하여, 어떤 결과(생쥐의 사지)들만 선택하여 보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과학에서 진화론은 불필요하다. 창조론적 사고는 대안이 될 수 있고, 유효한 해석 모델이 될 수 있다. 창조 모델은 더 설득력 있는 뛰어난 설명을 제공할 수 있다. 이 독특한 DNA 서열은 창조주에 의해서 목적을 가지고 사람 DNA 안에 위치된 것이다.   



References

[1] See Baumgardner, J. 2008. Exploring the Limitations of the Scientific Method. Acts & Facts. 37 (3): 4-5.
[2] Noonan, J.P. et al. 2008. Human-Specific Gain of Function in a Developmental Enhancer. Science. 321 (5894): 1346-1350
[3] Yale Researchers Find 'Junk DNA” May Have Triggered Key Evolutionary Changes in Human Thumb and Foot. Yale University press release, September 5, 2008.

* Mr. Thomas is Science Writer and Ms. Dao is Assistant Editor.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119/

출처 - ICR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425

참고 : 3358|4366|4321|4126|4011|3275|4023|3652|695|4020|4005|4004|4182|4200|3747|3745|3730|3727|3615|3373|3210|2185|428|650|3998|3892|2765|506|3878|3769|3281|3075|3261|4315|4306|4389

Headlines
2008-09-05

염색체들은 어떻게 파열없이 압축 포장될 수 있을까?

(How Chromosomes Pack Without Exploding)


      2008년 8월 24일 - 세포가 분열을 준비할 때, 한 세포는 정확하게 그 DNA를 모두 복사하여야만 하고, 그것을 염색체들 안으로 압축하여 저장하여야만 한다. 시카고 대학의 한 교수는 Science Daily 지에서, 이것은 옷장 안에 옷들을 촘촘히 밀착하여 정리 보관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ScienceDaily 지는 다음과 같이 시작하고 있었다 : ”사람의 세포는 2m 정도의 DNA 이중나선을 한 염색체의 작은 공간 안으로 압축시키고 있다. 이러한 포장은 DNA가 포함하는 유전물질의 부피를 1만 배나 더 작은 부피로 압축하여 저장하는 것이다.” 세포는 밀착 포장 과정에서 또 하나의 어려움을 가지는데, 그것은 DNA는 음전하를 띠고 있어(negatively charged) 포장되는 것에 저항한다는 것이다.


진핵생물(eukaryotes)들은 히스톤(histones)으로 음전하들을 중화시켜 저항을 극복한다. 히스톤들은 DNA 주위를 둘러싸서, 뉴클레오솜(nucleosome)을 형성하고, 그리고 이것들은 염색체 안으로 감겨진다. 쌍편모충류(dinoflagellates)라는 바다 조류(marine algae)의 한 강(class)은 다른 방법을 사용한다 : 그것은 음전하를 띠는 DNA를 칼슘과 마그네슘의 양전하를 띠는 이온들로 중화시키는 것이었다!  

시카고 대학 연구팀은 그 규칙에 대한 이러한 예외에 대해서 당황하게 되었다. 그들은 ”이것이 히스톤들의 역할 오래 전에, DNA의 중화를 목표로 나아가는 최초의 매우 효율적 단계일 수 있었는지” 궁금해 했다. 그러나 그 말은 단지 하나의 제안에 불과한 것이다. 그렇다면 왜 쌍편모충류는 인간보다 더 많은 DNA를 가지고 있는지 그 제안은 설명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 관측은 동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었다. 과학자들이 쌍편모충류 DNA로부터 양전하의 이온들을 제거하였을 때, 염색체들은 파열되었다.



그들은 양이온 중성화로부터 히스톤 중성화로까지 하나의 연속성을 발견하였는가? 아니다. 그들의 진화론적 믿음은 서로 다른 생물체들을 공통조상으로 연결하려는 이야기를 발명하기 위해서 상상과 추정을 사용하도록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확실히 여기에는 풀어야할 수수께끼들이 있다. 왜 바다 조류는 사람보다 훨씬 많은 DNA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왜 그것은 DNA를 중화시키는 데에 다른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일까? 이러한 수수께끼들 보다 더 큰 수수께끼들이 있다. 어떻게 유전정보는 그렇게 체계적으로 정확하게 복사될 수 있는 것일까? 그리고 어떻게 그렇게 작은 공간에 엄청난 비율로 압축될 수 있는 것일까? 당신이 옷장 안에 옷들이 어떻게 밀착 정리되어 보관될 수 있는지를 이해한다면, 한 가지는 확실하다. 그러한 일은 진화론적 과정으로 우연히 저절로 일어날 수는 없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08.htm#20080824a 

출처 - CEH, 2008. 8. 24.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389

참고 : 3358|4366|4321|4126|4011|3275|4023|3652|695|4020|4005|4004|4182|4200|3747|3745|3730|3727|3615|3373|3210|2185|428|650|3998|3892|2765|506|3878|3769|3281|3075|3261

미디어위원회
2008-08-11

DNA의 놀라운 복잡성이 밝혀지다. 

: '정크 DNA(쓰레기 DNA)'는 없었다. 

(Astonishing DNA complexity uncovered)

Alexander Williams 


      2003년에 인간 게놈 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가 인간의 게놈(genome, 유전체) 지도를 최초로 발표했을 때, 그들은 이미 앞서서 많은 것들을 알고 있었다. 그것들은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었다 :

▶ DNA에 암호화 되어있는 부분(coding segments, 단백질들을 만드는 암호를 가지고 있는 유전자들)은 세포의 전체 DNA 양에 비해서 매우 적은 부분이었다. 그 수가 전체 DNA의 3% 정도(25,000 개)밖에 안 된다는 것을 발견하고 과학자들은 매우 당황하였다.

▶ 비암호화 되어있는 부분(non-coding sections, 즉 남아있는 97%)은 그 기능들이 거의 모두 알려져 있지 않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정크 DNA' 라고 불렀다. 그들은 그것을 수백만에 걸쳐 우리 선조들이 진화하면서 버려져서 남겨지게 된 쓸모없는 쓰레기로 생각했었다. 분자 분류학자들은 일상적으로 이 ‘정크 DNA’를 수백만년 동안 자연선택에 의해서 방해받지 않았던(왜냐하면 그것들은 어떠한 일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돌연변이들의 조용한 기록인, 하나의 ‘분자시계(molecular clock)’로 사용하면서, 그것으로부터 생명체의 모든 다른 종류들에 대한 진화 역사를 건설해왔었다.

▶ 유전자에는 기능적인 DNA 부분(exons, 엑손)들이 알려지지 않은 목적의 비기능적인 부분(인트론, introns)들 사이에 산재되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었다. 유전자가 복사(RNA 안으로 전사)되어져서 단백질들로 번역되어질 때, 인트론들은 떨어져 나가고, 엑손들은 기능적 유전자를 만들기 위해서 연결되어진다. 

▶ 유전자의 복사(전사)는 특별히 START 위치가 표시된 곳에서 시작하였고, STOP 신호가 있는 곳에서 끝났다.

▶ 유전자 스위치들은(관여하는 분자들은 집합적으로 전사 요소들이라 불려진다) 그 유전자의 START 말단에 인접한 염색체(chromosome)에 위치해 있었다.

▶ 전사는 일 방향(one way)으로 진행되는데, START 말단에서부터 STOP 말단에서 끝난다.

▶ 유전자들은 비록 몇몇 부분들에서는 많이 분포하고 어떤 부분들에서는 적게 분포하지만, 다소 실에 꿰어져 있는 구슬(beads on a string)들처럼 염색체들 전체에 걸쳐서 산재되어져 있었다.

▶ DNA는 꼬여져 있는 지퍼(zipper)처럼 이중나선구조의 분자(double helix molecule)이다. DNA 지퍼의 각 가닥은 마치 점퍼에서의 지퍼처럼 다른 가닥과 보완적이다. 한쪽 면은 다른 가닥에 구멍에 들어맞는 혹(lump)을 가지고 있다. DNA 지퍼의 ‘전사가닥(sense strand)’이라고 불려지는 오직 한쪽 측면만이 정확한 단백질 염기서열을 만든다. 상보적인 가닥은 ‘반-전사가닥(anti-sense strand)’ 이라고 불려진다. 전사가닥은 마치 전기줄 연장코드와 유사한데, 이곳의 ‘여성’ 말단 부위는 전기 기구가 꼽혀질 때까지 열려있으면서도 안전한 상태이나, 튀어나온 ‘남성’ 말단 부위는 활발하고, 안전을 위하여 ‘여성’ 소켓에 꼽혀질 때만 오직 작동되어진다. 따라서 단백질 생산은 반-전사가닥이 아니라, 대게 이들 전사가닥을 복사함으로서 이루어진다. 반-전사가닥은 음화된 필름이 사진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방식으로 전사가닥을 복사하기 위한 주형을 제공한다. 이 규칙에는 약간의 예외가 알려져 있다(즉, 어떤 경우에서 반-전사가닥이 단백질을 만드는 데에 사용되어졌다). 그러나 아무도 전체 반-전사가닥이 전사되어질 것으로는 기대하지 않는다.


인류의 기원에 관한 진화론적 개념들 때문에, 우리의 DNA는 대부분 동물 조상들로부터 남겨진 쓰레기(정크)인 것으로 추정되어졌었다. 이것은 과학의 진보를 막고 있었던 또 하나의 진화론적 방해물이었던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 모든 구조들은 이제 점점 더 많이 이해되고 있다. 최근 실시된 ENCODE 라고 불리는 한 프로젝트는 인간 게놈의 1%에 있어서 일어나는 전사(DNA로부터 만들어지는 RNA의 복사)에 대한 의미심장한 연구를 보고했다.[1, 2] 그들의 발견은 다음과 같은 추론들을 포함하고 있었다 :

▶ 게놈의 대략 93 % 정도가 (3 %가 아니라) 전사되고 있었다. 더 광범위한 방법들에 의한 심도 깊은 연구가 실시된다면, 그 숫자는 100 %로 올라갈 수도 있다. 왜냐하면 전사에 많은 에너지와 조절 등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아마도 전체 게놈이 세포에 의해서 사용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크 DNA(junk DNA, 쓰레기 DNA)’ 같은 것은 없음을 의미한다.

▶ 엑손들은 특화된 유전자가 아니라, 많은 다른 RNA 사본들에 결합될 수 있는 모듈들이다. 하나의 엑손(즉 한 유전자의 한 부분)은 14개의 다른 염색체들에 위치하는 33개의 다른 유전자들과 결합하여 사용되어질 수 있었다. 이것은 한 엑손이 많은 다른 단백질들에서 공통적으로 공유하는 한 부분을 특화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 유전자들은 ‘실에 꿰어져 있는 구슬’들의 선형 배열이 아니라, 오히려 중복되는 구획들이 끼워져 있는(interleaved), 특히 5, 7, 9, 또는 한 유전자로부터 온 더 많은 전사들이 있는 구조이다.

▶ DNA의 단지 한 가닥이 아니라, 두 가닥(전사가닥과 반-전사가닥)이 완전히 전사되어진다.

▶ 전사는 단지 일 방향이 아니라, 앞으로도 뒤로도 진행된다.

▶ 전사 요소들은 그들이 조절하는 유전자로부터 수만 또는 수십만 염기쌍이 떨어져 있어도, 심지어 다른 염색체에 있어도 될 수 있다.  

▶ 각 특별한 유전자 영역에는 단지 하나의 START 부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부위가 있다.

▶ 각 영역에는 단지 하나의 전사 시발(스위치) 시스템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수가 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결론내리고 있다 :

”끼워져 있는 게놈의 조직 구성은 세포에 대한 중요한 기계론적 도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나는 같은 DNA 분자들이 여러 기능들을 위하여 사용되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기능적으로 중요한 염기배열의 중복 사용은 이 조직이 적절히 작동되기 위한 시간과 공간을 해결해주고 있음에 틀림없다. 또 하나의 도전은 신속한 세포사멸(apoptosis)을 일으킬 수 있는 RNA-RNA 상호반응들을 차단하고, 긴 이중 나선 영역들이 형성될 수 있도록, 어쩌면 RNA를 구획으로 나눈다거나, RNA들을 덮어씌우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렇게 작은 공간에서, 그렇게 경이로운 일들을 수행하면서도, 그렇게 많은 RNA들이 안전할 수 있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RNA는 근처 표면에 달라붙거나 자신들끼리 엉켜서 붙어버리는 끈적끈적한 긴 테이프와 같은 것이 아니라, 하나의 긴 실과 같은 분자이다.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들러붙어 엉망진창의 덩어리로 못쓰게 될 것이다.

이 결과들은 너무도 놀랍고, 너무도 충격적이다. 그리고 세포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아직도 엄청난 량의 연구들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라는 것이다. 진화론적 역사(계통발생)를 써왔던 분자 분류학자들은 그동안 추구해왔던 '정크 DNA‘에 기초한 진화역사의 복원을 내려놓고, DNA에 들어있는 모든 의미들이 밝혀질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인간과 침팬지가 공통조상을 가진다는 근거 중 하나는 기능을 하지 않는 DNA 부분을 공유하고 있다는 주장이었다. 그러나 이제 그러한 주장은 쓰레기통에 들어가게 되었다.  
   


Related articles
‘Vestigial’ Organs Questions and Answers
For a follow-up to this article, see More astonishing DNA complexity


References
1. Birney, E., et. al., Identification and analysis of functional elements in 1% of the human genome by the ENCODE pilot project, Nature 447: 799–816, 2007.
2. Philipp Kapranov, P., Willingham, A.T. and Gingeras, T.R., Genome-wide transcription and the implications for genomic organization, Nature Reviews Genetics 8: 413–423, 2007.

 

*참조 1 : Astonishing DNA complexity demolishes neo-Darwinism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3/j21_3_111-117.pdf

More marvellous machinery: ‘DNA scrunching’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6033/

Genetic code optimisation: Part 1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2/j21_2_90-100.pdf

Genetic code optimisation: Part 2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3/j21_3_84-92.pdf

Inheritance of biological information—part I: the nature of inheritance and of information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9_2/j19_2_29-35.pdf

Inheritance of biological information—part II: redefining the ‘information challenge’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9_2/j19_2_36-41.pdf

Can recombination produce new genetic information?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9_1/j19_1_61-64.pdf

 

*참조 2 : Molecular Visualisations of DNA (DNA가 포장 및 복제되는 과정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OjPcT1uUZiE


*참조 3 : 쓸모없는 줄 알았던 ‘정크 DNA’ 사실은 질병 다스린다 (2012. 9. 7.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Society/3/03/20120907/49186786/1

‘쓰레기 DNA’ 질병과 직접 연관 (2012. 9. 6.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9062139425&code=930401

쓰레기 취급 ‘정크 DNA’ 알고보니 질병 관장 (2012. 9. 7.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209060103013207100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158 

출처 - Creation, 2007. 6. 20.

Alexander Williams
2008-06-25

놀라운 DNA의 복잡성, 업데이트 

(Astonishing DNA complexity update)


       최근에 우리는 DNA 분자 내에 저장되는 정보 내용의 복잡성에 대한 놀라운 새로운 발견들을 보고하였다.[1] 특히 주목해야할 것은, 사람 DNA의 97%는 단백질을 만들기 위한 암호가 내재되어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진화론자들은 이 부분을 우리의 진화적 과거로부터 남겨진 ‘쓰레기 DNA(junk DNA)'라고 불렀다. 그러나 점점 밝혀지고 있는 새로운 사실들에 의하면, 이 부분은 ‘쓰레기'가 아니라, 사실상 우리의 세포들에서 활발하게 모두 사용되고 있었다.


여기에 엔코드(ENCODE, Encyclopedia of DNA Elements) 프로젝트가 보고한 더욱 흥분되는 몇몇 세부적 사실들이 있다.[2] 이것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지식으로서, DNA는 정보를 저장하는 데에 있어서 매우 안정적인 이상적 분자라는 것이다. 대조적으로, RNA는 매우 활발한(그리고 불안정한) 분자이고, 우리의 세포들에서 많은 일들을 수행한다. DNA에 저장된 정보를 사용하기 위해서, 우리의 세포들은 정보를 RNA 전사(RNA transcripts) 위에 복사한다. 그리고 그 정보가 지시하는 데로 작업을 수행한다.

▶ 이제 훨씬 더 많은 복잡성이 밝혀지고 있지만, 전통적인 ‘실에 꿰어진 구슬(beads-on-a-string)’ 타입의 유전자들은 단백질을 만드는 암호의 기초를 이루고 있다. ENCODE 프로젝트에서 발견된 유전자들은 알려진 단백질 암호 유전자들의 현존하는 목록에서 단지 2% 정도만 다르다.

▶ 전사(transcripts, 사본)들은 유전자 영역(gene regions)들을 중복하고(overlap) 있는데, 이 중복되는 부분들은 유전자들의 크기와 비교해볼 때 너무도 크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전에 보고했었다. 평균적으로, 전사들은 양쪽 측면들이 중복되면서 유전자 영역 크기의 50-100배 정도나 되었다. 이것은 책에서 한 페이지를 사진복사 하고, 그 페이지에 있는 정보를 사용하기 위해서 다른 10, 50, 심지어 100 페이지의 정보를 얻어야만 하는 것처럼 보인다.

▶ 다수의 DNA 염기들이 RNA 전사들에 나타나는 것을 측정한 결과에 의하면, 번역되지 않는 영역(untranslated regions, 이제는 ‘junk’보다 오히려 UTRs로 불려지는)은 번역되는 영역(genes) 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유전자 영역은 평균 5개의 다른 중복과 삽입 방법으로 전사(복사)된다. 반면에 UTRs 영역은 평균 7개의 다른 중복과 삽입 방법으로 전사된다. UTRs 영역은 유전자 영역보다 대략 33배나 더 많은 염기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유전자들보다 50배 더 활발한 '쓰레기(?)'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 전사 활동은 단지 한 요소에 의해서 가장 잘 예측될 수 있다. 그것은 DNA가 염색체 안에 포장되어 있는 방법이다. DNA는 히스톤(histones)이라고 불려지는 단백질 구체(protein globules) 주위에 감겨(coiled) 있고, 다시 로프 같은 구조로 꼬여져 있다. 그리고 우리들이 현미경으로 보는 두꺼운 염색체들을 만들기 위하여, 다시 비계단백질(scaffold proteins) 둘레에 2단계로 똘똘 감겨져 있다. 이것은 DNA 정보가 닫혀진 책(closed book)과 유사한 형태로 존재한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모든 감겨짐(coiling)은 암호화된 정보가 번역 기계장치와 접촉하였을 때 나오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 세포가 어떤 정보를 원할 때, 책의 한 특별한 페이지를 펴고, 정보를 사진복사하고, 다시 책을 닫는 것과 같다. 최근에 다른 연구는[3] 이것이 물리적으로 다음과 같이 일어남을 보여주었다 :

• 각각의 세포에 있는 염색체(chromosomes)들은 막과 결합된 핵에 저장되어있다. 핵막(nuclear membrane)은 그것에 분자들이 안과 밖으로 통과될 수 있는 대략 2000개의 세공(pores)들을 가지고 있다. 요구되는 염색체는 이들 핵공(nuclear pores) 중의 하나에 가까이 이끌려온다.

• 복사될 DNA의 부분은 세공들 앞에 놓여진다.

• 초나선(supercoil)은 전사 부분을 노출시키기 위하여 풀린다.

• 히스톤 코일들은 요구되는 복사 장소를 노출시키기 위하여 비틀어진다.

• DNA의 2중 나선구조는 암호화된 정보를 노출시키기 위하여 지퍼가 열린다.

• DNA는 복사하는 효소들에 의해서 하나의 고리(loop) 안으로 붙잡힌다. 그리고 이 고리는 RNA 전사 위에 복사된다. 그리고 전사(사본)는 정확한 지에 대해서 점검을 받는다. (만약 그것이 오류가 있다면 폐기되거나 재활용된다). 그 다음 RNA 전사는 반출을 위하여 특별한 표지가 부착되고, 세공을 통하여 반출되고, 그것을 필요로 하는 세포의 장소로 운반된다.

• 그리고 DNA 정보 '책(book)'은 풀려지는 과정의 역으로 닫혀지고, 염색체는 핵공 부분에서 멀리 이동된다. (이러한 놀라운 과정들이 모두 우연히 저절로 생겨날 수 있었을까?)

▶ ENCODE 저자들에 의하면, 가장 놀라운 결과는 기능적 전사들(적어도 한 가지의 알려진 기능을 가지는 유전 전사들과 UTR 전사들) 중 95%가 선택 압력(selection pressure)을 받았다는 어떠한 징후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그들은 현저하게 보존되지도 않고, 평균적인 돌연변이율을 가지고 있었다). 이것은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이 주요한 진화 원인이라는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의 이론을 부정하는 것이다. 또한 그것은 하나의 흥미로운 역설(paradox)을 만들어내고 있다 : 염색체 정보의 대부분이 자유롭게 돌연변이가 일어나고(진화되고) 있는 동안에, 세포 구조, 기계장치, 대사 순환 등은 모두 고도로 보존되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람 인슐린 유전자를 박테리아에 집어넣어 사람 인슐린을 대량 생산해 내고 있다). 어떻게 박테리아들은 진화로 처음 출현한 이후 추정되는 38억 년 동안, 어떻게 세포 구조, 기계장치 등과 같은 것들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을까? 하는 것이다. 더 나은 대답은 생명체의 시작이 수십억 년이 아니라 단지, 수천 년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또한 그것은 생명체를 조절하는 것이 유전자가 아니라(not genes), 세포(cells)들이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신다윈주의자(neo-Darwinists)들이 오랫동안 가정해왔던 것과는 직접적으로 반대되는 것이다.



Related articles
Astonishing DNA complexity uncovered


References
1. Alex Williams, Astonishing DNA complexity uncovered, http://www.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158.
2. Ewan Birney, et. al., Identification and analysis of functional elements in 1% of the human genome by the ENCODE pilot project, Nature 447: 799-816, 2007.
3. Asifa Akhtar &Susan M. Gasser, The nuclear envelope and transcriptional control, Nature Reviews Genetics 8:507–517, 2007.

 

*참조 : Molecular Visualisations of DNA  (DNA가 포장 및 복제되는 과정 동영상)
http://www.wehi.edu.au/education/wehitv/molecular_visualisations_of_dna/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174/ 

출처 - Creation on the web, 2007. 7. 3.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321

참고 : 4126|4200|4011|4008|3998|3892|3997|2765|3822|3727|506|3789|3784|3768|3742|3726|3724|3733|3622|3665|3604|3595|3585|3267|3261|3269|3293|3281|3358|3275|3075|2801|2694|2556|2008|1732|650|3745|3730|3615|3210|2065|4023|4182|4315|6003|5831|5836|5900|6000|5883|5970|5954|5949|5947|5863|5799|5787|5784|5734|5762|5729|5728|5667|6009|6105|6126|6134|6138|6207|6274|6319|6321|6363|6389|6148|6467|6468|6474|6487|6495|6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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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4

중성미자에 외계인의 메시지가?

(Alien Messages via Neutrinos)


       2008년 6월 6일 - SETI 연구자들은 외계인의 메시지를 찾기 위해서 중성미자(neutrinos)들을 철저히 조사해야한다고 세 명의 과학자들은 제안하였다. 그들은 Science지에서 자연적인 어떤 것도 고에너지를 가진 중성미자들을 만들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1] 외계인들은 중성미자 다발을 은하 간 네트워크를 가로질러 보내기 위해 그들의 우주 가속장치(cosmic accelerators)들을 사용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들은 남극에서 중성미자 탐지기(neutrino detector)로 중성미자들을 조사해보자고 제안했다.


[1] Random Samples, Science, Volume 320, Number 5881, Issue of 06 June 2008.



이들의 이러한 주장의 논리적 모순을 생각해보자. 이들 세 명의 과학자들은 어떠한 정보를 운반하지도 않는, 순전히 물리적 특성에 기인한 아원자 입자(subatomic particles)에서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의 존재를 추론하는 것을 합리적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이에 반해 DNA에 들어있는 암호화된 언어에서 지적설계의 존재를 추론하는 것은 비과학적인 종교적 주장이라고 비판한다. 그들은 고에너지를 가진 중성미자들은 오직 비자연적인 어떤 지적 원인에 의해서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에 반해 고도로 복잡한 언어 전사(transcription)와 번역(translation) 시스템이 들어있는 DNA는 자연적 원인에 의해서 우연히 저절로 생겨났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들의 주장은 Science 지에 게재되었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추론이 되고 있다. 이들 과학자들이 유령 입자들 내에서 지적설계를 추론하는 것은 연구 자금을 타내는 데에 실제적 목표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DNA와 같은 우주에서 가장 초고도의 정보 집적 시스템으로부터 지적설계를 추론하고 합리적인 조사를 실시하는 일은 가치없는 일로 여기고 있는 듯이 보인다.
 


*참조  : 외계생명기원설, 우주실험으로 '不可' 판정 (2008. 9. 28. 매일경제)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8&no=587093

자료실/진화론/화학진화
http://www.creation.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I05

‘Missing’ neutrinos found! No longer an ‘age’ indicator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76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06.htm#20080606a 

출처 - CEH, 2008. 6. 6.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311

참고 : 4210|3012|3997|2741|2641|1426|2860|386|311|310|4040|3815|3626|3579|2917|3358|4126|4011|3998|3892|3281|5003|4997|4993|4612|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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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1

과학자들이 ATP 합성효소를 동력화하다. 

(Scientist Harnesses ATP Synthase)


      당신은 공항에서 짧은 대기 시간을 원하거나, 질병 검사를 신속히 할 수 있기를 바라는가? 생물학적 테러 용의자를 빠르게 탐색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가? 이러한 것들은 놀라운 인간-자연 간의 협력 기술에 의해서 조만간 가능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Science Daily지(2008. 3. 27)는 보도하였다. 웨인 프래시(Wayne Frasch)가 이끄는 아리조나 주의 한 연구팀은 이런 일들을 가능하게 하는 발명 직전에 와 있다. 왜냐하면 그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분자 모터(molecular motor)인 ATP 합성효소(ATP synthase)에 매료되어 있었고, 그것의 회전에너지를 동력화하는 방법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기사에서 그것에 대한 모든 것들을 읽어볼 수 있다. 그러나 그 언론 보도에서 가장 흥미로운 점은, ATP 합성효소(또한 ‘F0-F1 ATPase’로 불려짐. 두 기능 영역인 F0 과 F1를 가지고 있어서)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경이로운 장치라고 말하면서, 진화에 대해서는 조금도 언급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

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경이로운 장치는 분자 크기로 측정되는 하나의 생물학적 엔진으로, 그것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회전 모터에 기초된 것이다. 

프래시는 F1-ATPase로 더 잘 알려져 있는 F1-adenosine triphosphatase 효소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었다. 직경이 10~12 나노미터에 불과한 이 효소는, 회전하며 회전력(torque)을 발생시키는 축을 가지고 있다. 이 작은 경이는 식물에서 광합성을 포함하여 모든 생물체들에서 에너지를 창출하는 열쇠인 단백질복합체의 한 부분이다. F1-ATPase는 에너지를 방출하면서, ATP(adenosine triphosphate)를 ADP(adenosine diphospahte)로 분해시킨다. 그것의 구조와 특성에 대한 이전 연구는 1979와 1997년에 2번의 노벨상을 수여받도록 하였다.

그것은 3-기통 마즈다 회전 모터(Mazda rotary motor)처럼 작동하는 F1-ATPase의 회전 메커니즘에 대한 그 자신의 세부적인 연구를 통해서였다. 프래시는 이 작은 생물학적 발전소가 돌아가는 방법을 이해하여, 그것을 인체 밖에서 과학으로 응용하였다. 

그 장치는 추가적인 응용을 발견하도록 할 것임에 틀림없다. 이 기사는 모든 생물체의 에너지조절에 필수적인 '3 기통 마즈다 회전 모터” 유사체가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ATP 합성효소는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irreducible complex)’의 증거로서,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 진영에서 매우 선호하는 분자 기계가 되어왔다. 여기에 있는 이전 기사(April 2002)를 들어가서, 연결 링크들을 계속 클릭하거나, 검색 창에 ”ATP Synthase”를 쳐 넣어 보라. 또한 04/20/2005, 02/23/2005를 들어가 보라.



자연기술과 인간기술 사이에 경계가 없어 보인다. 맹목적인 자연의 끝은 어디이고, 지적설계의 시작은 어디인가? 나노 구조에서 일어나 있는 것들을 관찰한 독립적인 관찰자가 있다면, 자연적인 것들은 어디에서 끝났고, 인공적인 것들은 어디에서 시작했는지를 어떻게 알 것인가? 만약 한 관찰자가 나노 크기의 장치들과 깜빡거리는 빛들을 보고 지적설계를 추론했다면, 마즈다 회전 모터와 같은 생물학적 분자 기계들이 자연적 힘에 의해 어쩌다 우연히 만들어졌다고 추론하게 된 근거는 무엇인가? 지적설계 추론은 이 두 가지 경우에 모두 적절하다.


생물의학 검진을 혁신하고, 국가 안전을 증진시킬 이러한 놀라운 발명에 진화론은 도대체 어떤 유익이 되었는가? 그 과학자는 자연에 있는 나노기술 모터에 흥미를 가졌고, 인간의 유익을 위해 그것을 사용할 길을 발견하였다. 거기에 ATP 합성효소가 어떻게 진화하였는지에 관한, 선사시대의 신화적 상상의 이야기에 덧붙일만한 무엇인가가 발견되었는가?  


이제 넘어 오라. 초기의 과학자들은 자연계에서 발견되는 설계나 질서 정연함에서 동기 부여를 받았다. 그리고 그러한 것들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솜씨라고 보았다. 오늘의 이 발명 기사도 옛날과 똑같이 지적설계에 의해서 인도된 과학과 기술의 전형적인 케이스이다. 모든 것들이 우연히 생겨났다는 다윈주의(Darwinism)는 진정으로 중요한 지식을 발견하고 증진시키는 과정을 방해하는 하나의 기생충일 뿐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03.htm#20080327a 

출처 - CEH, 2008. 3. 27.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264

참고 : 3275|2028|2556|3929|3789|3585|3784|3665|3595|3269|3075|4011|4126|4023|4182|4008|3998|3892|3927|3358|3281|3267|3261|2533|4173|4021|3769|2589|35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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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5

동물들은 우연히 쓰레기로부터 생겨났는가? 

(Animals from Junk by Chance)


      한 동물을 만드는 방법 : 그것에다 ‘쓰레기 DNA(junk DNA)’를 던져라. 이것이 고등동물들이 어디로부터 왔는지에 대한 가장 최근의 생각인 것 같다. Science Daily(2008. 2. 13)와 EurekAlert에 개제된 영국 브리스톨 대학(University of Bristol)의 한 연구에 의하면, '‘정크 DNA’가 척추동물(vertebrates)의 기원과 복잡성을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트마우스 대학(Dartmouth College)과 브리스톨 대학 과학자들의 기본적인 생각은, 칠성장어(lampreys)들과 같은 초기 척추동물에 나타났었던 마이크로 RNA(micro-RNAs)의 폭발적인 증식은 "진화 역사에 있어서 미증유의 사건”이었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살아있는 물고기(상어와 칠성장어)의 유전체(genomes)와 멍게(sea squirt)와 같은 무척추동물의 유전체를 비교하였다.


왜냐하면, microRNA들은 더 고등한 생물체들과 관련되어져 있기 때문에, 정황적 증거는 그들이 어떤 상호 관련이 있음을 확신케 하였기 때문이었다. Science Daily 지는 다음과 같이 보도하고 있었다 :

척추동물(등뼈를 가지고 있는 동물)들은 모든 생물체들 중에서 해부학적으로, 유전학적으로 가장 복잡하다. 그러나 진화론적으로 척추동물들이 어떻게 그러한 복잡성을 획득하게 되었는지는 과학자들에게 매우 어려운 질문이 되고 있다.

연구팀은 상어(sharks)와 칠성장어와 같은 태고 때부터 살아왔던 물고기들과 멍게와 같은 그들의 척추 없는 친척들의 유전체학(genomics)을 연구하였다. 사람과 생쥐 사이의 공유되어진 microRNAs의 획득 역사를 재복원함으로서, 연구자들은 척추동물 가계에서 가장 높은 율의 microRNA 혁신이, 칠성장어와 같이 턱이 없는 무악류 물고기(jawless fishes)들과 상어와 같은 턱이 있는 물고기 사이의 분기 이전에, 그러나 무척추동물로부터 척추동물의 분기 이후에 발생했었다고 결정하였다.

다트마우스 대학의 하임버그(Alysha Heimberg)와 그녀의 동료들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정크 DNA’로 간주되어 오던 DNA 부분에서 최근에 발견된 작은 분자들 그룹인 microRNAs는 가장 하등한 척추동물에서까지도 엄청나게 다양하지만, 무척추동물들의 게놈 내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녀는 이렇게 설명하였다 : "척추동물의 유전체에 추가된 새로운 microRNAs 수에 있어서 폭발적인 증가가 있었다. 그리고 이것은 진화 역사에 있어서 미증유의 사건이었다.” 

공동 저자인 브리스톨 대학 지구과학부의 필립 도노휴(Philip Donoghue) 박사는 계속하였다 : "이들 새로운 유전자들의 대부분은 간, 췌장, 뇌 등과 같은 척추동물에서 독특한 장기들의 성장에 필요하다. 그러나 척추동물의 기원과 이들 유전자들의 기원은 일치하지 않는다.” 

다트마우스 대학의 케빈 피터슨(Kevin Peterson) 박사는 "이번 연구는 우리들 자신의 계통에 대한 진화론적 기원을 이해하는 방법을 가리키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또한 우리 자신의 유전체가 어떻게 장구한 시간(deep time)에 걸쳐서 모여지게 되었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여기에서 당신이 알 수 있는 것이 있다. 즉 다윈당의 당원들은 사람들의 눈을 가리는 데 필요한 자기들만의 통용어, 즉 장구한 시간, 이해하는 방법, 진화론적 기원 등과 같은 단어들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당신은 잠자고 있는 동안 마법의 속임수를 보지 못했다. 그들이 멍게에 쓰레기를 던지고 얍! 소리를 내자 췌장이 나타났다. 그리고 간이 나타났고, 마지막으로 뇌가 나타났다!


다윈의 탄생일을 축하한다.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 그 파티에 참가하라. 그리고 ‘눈 가리고 사물 알아맞히기’ 게임(그리고 그것이 어떤 것이라고 우겨대는 게임)을 즐겨라.

 


*참조 : Animals Outsmart Scientists (Headlines, 2008. 5. 15)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05.htm#20080515a

The slow, painful death of junk DNA
http://creation.com/junk-dna-slow-death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02.htm#20080212a 

출처 - CEH, 2008. 2. 12.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200

참고 : 4182|3998|3892|2765|3997|3281|4126|4023|4008|3727|3927|3358|3275|3714|4004|3747|3631|3409|2013|3808|2445

미디어위원회
2008-02-16

DNA에서 발견된 숨겨진 메시지들 

(Hidden Messages Found in DNA)

David F. Coppedge


      DNA에는 생명의 언어(language of life)가 들어 있지만, 만일 어떤 사람이 유전자 암호 속에 숨겨진 메시지들을 발견하였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겠는가? New York Times(2008. 1. 29)는 그와 같은 일이 실제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크레이그 벤터(Craig Venter)의 실험실은 인공적인 합성 박테리아를 만들 때, 유전체(genome) 속에 그의 이름, 동료들의 이름, 그리고 벤터 연구소 이름 등의 숨겨진 '비침글자(watermarks)”들을 삽입하였다.

Wired Science는 그 퍼즐을 취하여 숨겨진 메시지를 발견해 내었다. DNA 서열들은 아미노산을 나타내는 글자들로 번역되었고, 이어서 영어 단어로 철자(綴字)화 되었다.

이것은 암호화되고 해독된 최초의 유전학적 퍼즐이 아니었다. New York Times 기사는 2003년 독일의 한 생명공학 회사(Icon Genetics)가 한 실험적 식물(Arabidopsis thaliana)의 DNA 안으로 로마의 시인 버질(Virgil)이 지은 ‘농경가(Georgics)’의 한 구절('모든 흙마다 열매를 맺는 것은 아니다”)을 삽입했었다고 말했다.



만일 DNA 안에 들어있는 이 메시지들이 수백만 년에 걸쳐 일어난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과 자연선택에 의하여 진화된 것이라고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쳐진다면, 벤터는 분명코 매우 황당해 할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08/01/hidden_messages_found_in_dna/

출처 - CEH, 2008. 1. 29.

미디어위원회
2008-02-14

일부 정크 DNA는 신경세포 통로를 만드는 중요한 안내자였다. 

(Some Junk DNA Is Important Guide For Nerve-cell Channel Production)

AiG News 


      한때 쓸모없는 것으로 여겨졌던 인간 유전체(human genome)의 미스터리한 부분인 소위 ‘정크(junk, 쓰레기) DNA’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역할이 발견되었다. (ScienceDaily, 2008. 2. 11)

펜실베니아 의과대학의 연구자들은 RNA와 연관된 인트론(introns)이 신경세포(nerve cells)들의 신경전달을 돕는 전기적 통로(electrical channels)들을 만드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결정하였다. 이들 통로들의 이상(abnormalities)은 간질(epilepsy), 신경변성 질환(neurodegenerative diseases), 인식장애(cognitive disorders), 그리고 다른 문제들을 일으킬 수 있다.


인트론들은 이전에는 쓸모없는 DNA(그래서 ‘쓰레기’ 라는 명칭이 주어짐)로서 생각되어 왔었다. 그러나 이제 이들 서열들이 의미가 있고 필요한 일들을 수행한다는 사실이 점점 더 많이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약물학 교수인 에버와인(James Eberwine)이 이끄는 펜실베니아 의대 연구원들의 조사에 의하면, 'BK 통로(BK channel)라고 불리는 신경세포의 전기적 통로를 암호화하고 있는 한 RNA는 핵 밖에 존재하는 한 인트론을 포함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인트론이 없다면, BK 통로는 세포 내의 적절한 위치에서 만들어질 수 없을 것이다.


인트론을 제거한 실험들은 비정상적인 전기적 성질을 가지는 세포들을 초래하였다. "이것은 핵 밖에 있는 한 인트론을 포함한 RNA가 중대한 세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최초의 증거이다”라고 에버와인은 말했다. "인트론은 안내자 또는 문지기처럼 활동한다.... 단지 인트론이 최종 통로 단백질에 없다는 이유만으로 그것이 중요한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할 수는 없다.”   


정크 DNA는 진화 도중에 "남겨진 것(leftovers, 유효한 목적이 없는 유전적 화석)"으로 해석되었기 때문에, 정크 DNA에서 하나의 기능이 발견되었다는 사실은 기원에 관한 진화론적 이야기에 또 하나의 타격이 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창조주 하나님의 무한하신 지혜와 정교한 설계도의 극히 일부분을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2008/02/09/news-to-note-02092008

출처 - AiG, News, 2008. 2. 9.

미디어위원회
2008-01-23

미시적 걸작품 : 눈 결정 속에서 발견되는 설계 

(Microscopic Masterpieces : Discovering Design in Snow Crystals)

Dr. Larry Vardiman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아름다운 자연의 경이로움 중의 하나는 추운 겨울밤에 하늘에서 내리는 놀랍도록 다양한 형태의 눈 결정(snow crystals)들이다. 태양계 내의 행성들의 운동 법칙을 알아낸 유명한 천문학자 요한 케플러(Johann Kepler, 1571-1630년)는 젊고 포부에 찬 과학자였을 때, "새해의 선물, 즉 육각 눈송이에 관하여(A New Year's Gift, or On the Six-Cornered Snowflake)” 라고 제목을 붙인 연구를 실시했었다.

  사진 10. 나뭇가지 모양

케플러는 체크슬로바키아 프라하의 카를교(Karlsbrücke; Charles Bridge)를 건너서 왜커(John Matthew Wacker)의 집에서 열리는 송년파티에 가고 있을 때, 그의 외투에 떨어진 작은 눈 결정 알갱이들이 모두 다 6개의 모서리와 깃 모양의 대칭면(feathered radii)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새해선물도 없이 자신의 후원자 앞에 나타난 것에 난처함을 느껴서, "하늘에서 내려오고 별처럼 보이는” 눈송이(snowflake)의 양상에 대한 연구로[1] 완벽한 선물을 하리라고 결심했다.


케플러의 연구는 눈 결정들의 미시적 구조와 그것들이 형성되는 방법을 관찰할 수 있게 해줄만한 현미경이나 다른 장비라곤 하나도 없이 이루어졌다. 그는 왜 눈 결정들이 모두 다 6개의 모서리를 가지는지 설명하는데 있어서 시각적 관찰, 유추, 논리에 있어서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그는 포탄의 선회, 벌집, 꽃들, 그리고 후에 결정학(crystallography) 분야의 기초로 입증된 많은 기하학적 모습들에 대해 조사하였다. 그는 많은 가능한 설명들에 대한 상당한 조사를 실시한 후에, 마침내 "모양을 만드는 힘”(formative faculty)이 얼음의 요소 내에 존재해서, 그것이 육각형을 형성하도록 유발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있어서 최초의 질서(order)라는 생각을 그렇게 멋지게 연관시킨 경우는 없었다.


현대적 접근

할렛(Hallet)과 메이슨(Mason)은[2] 눈 결정들이 육각형을 보여주는 이유에 대해 현대적 설명을 제공했다. 그들은 물 분자가 온도에 따라 얼음결정의 격자구조로 선택적으로 융합한다는 것을 밝혀내었다. 성장하는 결정에 떨어지는 주변의 수증기 분자가 그것의 표면으로 이동해서 4가지 온도조건에 따라서 축면(axial plane)이나 기초평면(basal plane)에 고정된다. 예를 들면, 눈 결정은 온도가 약 -3°C와 -8°C 사이일 때 사진 1, 2와 같은 길고, 가는 바늘과 주상을 형성하면서 길게 자란다. 온도가 약 -8°C와 -25°C 사이일 때 사진 3으로부터 10에서 보여주듯이 판상결정을 형성하게 된다. 아름다운 별 모양과 나뭇가지 모양의 결정은 약 -15°C에서 형성된다. 게다가, 대기의 상대습도와 과냉각 물방울(supercooled liquid cloud droplet)의 존재로 말미암아 서리와 수지상 성장(riming and dendritic growth)으로 알려진 2차 성장현상이 유발된다. 사진 5의 판 가장 자리에 붙어있는 작고 어두운 구들은 결정이 지표면으로 떨어질 때 서리로 눈 결정에 모여서 붙는 구름의 물방울들이다. 사진 6에서 10의 나뭇가지 모양과 깃털 모양의 가장자리는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눈 결정이 빨리 성장할 때 형성된다.


다른 수많은 과학자들도 또한 눈 결정을 세밀하게 연구했다. 이들 가운데 저명한 이로 나카야(Nakaya)[3], 그리고 마고노(Magono)와 리(Lee)가[4] 있다. 게다가, 많은 결정학자들이 결정성장의 특징과 분자들과 원자들이 왜 제한된 수의 기본패턴을 형성하는 지에 대해서 연구하고 글들을 썼다. 눈 결정의 육각형 대칭에 대한 현대적 설명은 눈 결정이 얼음 내 분자의 내부적 배열에 대한 거시적, 외부적 발현이라는 것이다. 분자들은 가장 낮은 자유에너지의 내부적 패턴, 즉 높은 구조적 대칭성을 보여주는 패턴을 형성한다. 물 분자의 경우, 이것은 조밀육방구조(hexagonal close pack)라고 불리는 일종의 대칭성이다. 과학은 여전히 케플러가 '모양을 만드는 힘”이라고 부른 이러한 특성의 기원(genesis)에 대해 찾고 있는 중이다.

         사진 1. 바늘 모양.            사진 2. 육각형 주상 모양 .      사진 3. 육각형 판상 모양.

창조주의 증거

현대 과학자들은 눈 결정들의 성장을 관측할 수 있는 고해상도의 광학현미경과 같은 정교한 실험 장비들을 운용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고, 매우 작은 입자들도 이해할 수 있는 학문적 진보도 이룩하고 있다. 그러나 왜 얼음 결정에서 초기 분자들이 육각형 패턴으로 모이는 지에 관한 가장 기본적인 원리는 아직도 완전히 설명되지 않고 있다. 화이트(Whyte)는 케플러의 눈송이 연구에 대한 에세이에서 이렇게 결론지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수께끼는 여전히 남아있다. 케플러에게 너무나 깊은 인상을 줬던 그 사실이 여전히 도전을 던지고 있는 것이다. 3차원의 기하학적 대칭성은 시각적 세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지만 무작위적인 상호작용과 교란으로 지배되고 있다고 추정되는 우주에서 어떻게 그러한 질서 있는 아름다운 모습들이 유발되는 지는 분명하지 않다. 너무나 복잡한 시스템에 대해서 완전한 이해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단순한 관찰 결과에 대한 단순한 설명을 과학에서 요구하는 것은 합리적인 것이다. 육각형의 눈송이가 고도로 복잡한 것이 아니라면, 눈에 보이는 관찰 결과들을 간단히 설명해줄 물리학적 기본 원리는 없는 것인가? 시각적인 완벽한 패턴을 만드는 궁극적인 법칙은 도대체 무엇인가?[5]

과학은 언제나 왜, 그리고 어떻게 라는 질문을 한다. 그러나 이 경우에, 심지어 더 기초적인 질문을 묻게 된다. 어떻게 무작위적이고 무질서한 우주(chaotic universe)라는 배경에서 질서(order)가 설명될 수 있는가? 다른 말로 하자면, 만약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면, 우주는 질서를 이루고 있지 않아야만 한다. 이 구조는 어디서 오는 걸까?       


사진 4. 넓은 가지의 별 모양.    사진 5. 확장된 서리형 육각 판상 모양.   사진 6. 별 모양.

이 이슈는 이렇게 말해질 수 있다. 6개의 모서리를 가진 눈송이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우주에서는 질서와 설계를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이러한 질서와 설계를 제공하신 창조주가 계심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 케플러는 "모양을 만드는 힘”이라는 용어를 제안했을 때, 이렇게 결론지었다. 즉 이 세상의 원자와 분자들은 이러한 질서를 만드는 기본적인 경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산소와 수소 원자의 특징은 하나님에 의해서 조밀육각형 패턴을 만들고 6개의 모서리를 가진 눈송이를 형성하는 방식으로 조합되도록 설계되어졌다. 이산화탄소와 같은 선형분자(linear molecules)와 달리, 물 분자는 비대칭이다. 그 비대칭은 육각형 배열을 선호하는 것이다.


얼음 결정들은 아름답고 외형적인 형태를 만드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내부적 패턴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얼음 결정들의 성장 패턴을 지배하는 법칙으로 확립된 것은 기본적인 육각형 형태에 미세한 장식들을 추가하는 온도 의존도이다. 기둥 모양, 바늘 모양, 판 모양, 별 모양, 그리고 나뭇가지 모양 등은 눈 결정이 성장하면서 보여주는 추가적인 패턴들 중의 단지 일부일 뿐이다. 사실상, 단 하나의 얼음 결정을 구성하는 수백만 개의 개별적 분자들의 가능한 조합이 무수하기 때문에, 진실로 어떠한 눈 결정도 똑같은 것은 없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얼음 결정을 형성하는 단순한 물 분자가 하나님의 창조적인 손길의 '모양을 만드는 힘”을 보여준다면, 생명체를 결정하는 DNA 분자와 같이 더 커다란 분자 내에는 얼마나 더 많은 설계가 들어있겠는가를 생각해보라. 우리가 DNA와 자연법칙 내에서 보는 질서와 설계는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영원히 잠재워 버린다. 바로 그 분자들이 하나님의 존재와 질서와 아름다움에 대한 그 분의 사랑을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천문학자 칼 세이건(Carl Sagan)과 그가 죽기 전인 2년간 서신을 왕래했었고,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그러한 증거들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었다. 그의 편지 중 하나에서, 그는 "내가 알고 있는 지구 역사의 유일한 ‘저자’는 자연의 법칙(laws of Nature)입니다. 그것들이 어디서 왔으며, 왜 있으며, 그것들이 존재하는 방식은 또 다른 논제이자, 매우 어려운 논제입니다”라고 썼었다. 그래서 이 세상의 질서와 설계에 대한 증거는 비기독교인이라고 공언한 사람들에게조차 매우 강력한 증거물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전의 Acts & Facts 기사에서[6] 진화론자들이 눈 결정의 성장을 자연발생적인 진화(spontaneous evolution)에 필요할 수도 있는 질서도의 증가도를 보여주는 사례로서 잘못 사용했던 것을 논했었다. 눈 결정의 성장 동안 우주 내의 전체 엔트로피의 변화는 질서도의 최종적 감소의 결과를 가져옴이 입증되었다. 이것은 열역학 제2법칙과 일치한다. 눈 결정들에서 질서의 존재와 성장은 하나님의 존재하심과, 자연 과정들 내의 그 분의 설계, 그리고 질서와 아름다움에 대한 그 분의 사랑에 대한 증거인 것이다. 주님이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지음을 받았습니다. 지음을 받은 것 중에서 어느 것 하나도 그분 없이 지어진 것이 없습니다.”(요한복음 1:3, 쉬운성경)라고 말씀하실 때, 주님을 믿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성경 말씀의 확인이 필요하겠는가?
 

눈 결정들의 아름다운 이미지들


        사진 7. 나뭇가지 모양.     사진 8. 이중 나뭇가지 모양.  사진 9. 평판 각진 기둥 모양

눈 결정들을 좀 더 상세히 공부하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현미경 사진들을 담고 있는 몇 권의 책을 소개한다. ‘눈송이 사나이(The Snowflake Man)’로 알려진 버몬트의 한 농부였던 벤틀리(Bentley)에 의해서 1800년대 말부터 1900년대 초까지 찍힌 2,000개가 넘는 눈 결정 사진들을 담고 있는 고전적인 책인 '눈 결정들(Snow Crystals)”이 있다. 상을 받은 눈송이 사진들의 현대 모음집이 최근에 리브레히트(Libbrecht)에 의해서 출판되었다.[8] 그의 눈 결정 사진들 중의 일부는 최근에 미국 체신부(U.S. Postal Service)의 우표 모음집에 사용되었다. 그는 또한 www.snowcrystals.com 이라는 웹사이트도 가지고 있다.



References

[1] Kepler, J. 1611. Strena, Seu de Nive Sexangula, Francofurti ad Moenum. Translated into English by Hardie, C. 1966. The Six-Cornered Snowflake. Oxford: Clarendon Press, 7.
[2] Hallet, J. and B.J. Mason. 1958. The influence of temperature and supersaturation on the habit of ice crystals grown from the vapour.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of London, Series A. 247 (1251): 440.
[3] Nakaya, U. 1954. Snow Crystals: Natural and Artificial. Cambridge, Harvard University Press.
[4] Magono, C. and C. W. Lee. 1966. Meteorological classification of natural snow crystals. Journal of the Faculty of Science. Hokkaido University, Ser. 7, 2 (4): 320-335.
[5] Whyte, L.L. 1966. Kepler's Unsolved Problem and the Facultas Formatrix, in Hardie, The Six-Cornered Snowflake, 63.
[6] Vardiman, L. December 1986. Evolution and the Snowflake. Acts & Facts.
[7] Bentley, W.A. and W.J. Humphreys. 1931. Snow Crystals. New York: Dover Books.
[8] Libbrecht, K. 2003. The Snowflake: Winter's Secret Beauty. Stillwater, MN: Voyageur Press.

Images by Dr. J. Kobayashi, Hokkaido University.  Used by permission.

* Dr. Vardiman is Professor of Atmospheric Science, Chairman of the Astro/geophysics Department, and Director of Research.

<눈송이 결정체에 대한 구글 이미지는 여기를 클릭>


번역 - 한국창조과학회 대구지부

링크 - http://www.icr.org/article/3555/ 

출처 - ICR, Impact No. 414, 200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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