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미디어위원회
2013-08-22

Y-염색체 아담과 미토콘드리아 이브는 동시대를 살았다! 

(Well, Duh; Adam and Eve Were Contemporaries)

David F. Coppedge


     새로운 유전자 연구는 'Y-염색체 아담(Y-Chromosome Adam)”과 '미토콘드리아 이브(Mitochondrial Eve)”의 존재를 확인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전의 분석과는 다르게, 그들을 동시대에 위치시키고 있었다.


과학 저널들이 아담과 이브를 언급할 때, 그들은 성경적 시간 틀을 따라 생각하지 않는다. 유전자 비교가 의미하는 것은 모든 인류의 부모로서 여겨지는 조상에 관한 추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Nature(2013. 8. 6) 지에 ”유전적 아담과 이브는 시기적으로 멀리 떨어져 살지 않았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한 캘러웨이(Ewen Callaway)는 성경 창세기에 대해서 거리를 두면서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 

창세기는 에덴동산에 아담과 이브를 함께 두고 있지만, 유전학자들은 이 두 사람(현대 인류의 Y 염색체와 미토콘드리아 DNA가 추적될 수 있는 조상)은 수만 년 떨어져서 살았다고 말해왔었다. 이제 현대 인류의 Y 염색체에 대한 두 주요 연구에 의하면, Y-염색체 아담과 미토콘드리아 이브는 결국 동시대를 살았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전체 인구 집단의 크기가 변하지 않을 때 (인간 역사의 오랜 기간 동안 발생했던 것처럼), 남자는 평균적으로 단지 한 명의 아들만을 가졌다. 진화 이론에 의하면, 이 경우에 그의 아버지 라인은 결국 끊기게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 예측된다. 그러면 그의 남자 후손들 모두는 다른 남자로부터의 Y 염색체를 유전받게 될 것이다. 사실 과거 어떤 시점에서 한 사람을 제외한 모든 남자들이 지금은 멸종된 Y 염색체를 소유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오늘날 살아있는 모든 남자들은 한 남자의 것으로부터 유래된(Y 염색체 아담으로 확인된) Y 염색체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성경적 아담은 참고하기에는 약간 부적절해 보인다. 왜냐하면, 이 아담은 그의 시대에 살았던 유일한 남자가 결코 아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그는 계속해서, '미토콘드리아 이브'는 한 여자로 추적될 수 있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그들이 만났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주장하고 있었지만, 그 뉴스에 의하면, 유전적 아담과 이브는 동시대를 살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Live Science(2013. 8. 1) 지에서 티아 고스(Tia Ghose)는 말했다 : ”그들의 시대가 겹침에도 불구하고, 고대의 아담과 고대의 이브는 짝은 물론 아니고, 아마도 서로 근처에서도 살지 않았을 것이다.” 


새로운 분석은 포즈닉(Poznik등에 의해서 수행된 69마일 떨어진 9개의 인구집단의 유전자 연구와(Science, 2013. 8. 2), 프란칼라치(Francalacci) 등에 의해서 수행된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남성 1204명의 유전자 비교 연구에(Science, 2013. 8. 2) 기초했다.

우리의 발견은 이전의 주장과는 달리, 남성 계보는 여성 계보보다 더 최근에 중대하게  병합되지 않았음을 가리킨다.

이전의 주장은 미토콘드리아 이브는 Y-염색체 아담보다 3배나 더 뒤로 위치시키고 있었다.


Science 지에 게재된 두 논문은 맥캔(Rebecca McCann)이 쓴 전망 기사에서 논의되고 있었다(Science, 2013. 8. 2). 맥켄과 캘러웨이는 둘 다 그 발견은 분석에 많은 가정들이 개입되어 있어서 결론내릴 수는 없음을 확인하고 있었다. 주장될 수 있는 최상은 ”우리의 공통 모계 조상의 시대와 거의 차이가 없거나, 전혀 없다”는 것이다. 맥켄은 말했다. ”...우리의 유전체의 엄격한 모성 부분과 엄격한 부성 부분을 만든 인구 집단은 같은 공간과 같은 시대에서 서로 발견되는 개체들을 만들었을 것이다.”

캘러웨이의 글은 결과를 얻기 위한 데이터의 비틀기를 보여주고 있었다. 선택된 시료로부터, 돌연변이율의 평가로부터, 일부다처제가 광범위하게 실행된 방법으로부터, 기타 다른 것들로부터 불확실성이 발생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전적 아담과 이브를 시간상 매우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시키는 것은 조금 당황스러운 것이었다. 새로운 논문은 아담과 이브를 서로 가까이에 두고 있었다. 과학 철학자들과 과학 사회학자들은 캘러웨이의 한 단락의 글에서 흥미로움을 느꼈을 수 있다 :

대부분의 생물학자에게, SNPs(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단일염기다형성 또는 돌연변이)의 분석은 단순히 오래 전에 죽은 조상의 분기 패턴에 있어서 인구 세분화의 증거를 제공하고 있고, 이것은 우리의 지리적 뿌리에 대한 압도적인 이해를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의 생물학적 다양성에 관한 발표의 사회적 중요성을 숙고하고 있는 사회 과학자들에게 즉시 반발될 수 있다. 왜냐하면 과거 인종차별주의(racism)를 정당화하기 위해 유전학을 사용했던 잘못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일부 사람들이 인간 개체군의 이동에 관한 맥락에서 질병 감수성에 대한 유전적 기초를 살펴보고 있지만, 환경에 의한 선택 효과를 문제 있는 개체군의 유전적 역사로 혼동할 수 있는 위험성이 항상 존재한다. 사실, 인류의 인종적 분류는 지속되고 있는 사회적 구조이며, 생물학적 실제는 전혀 아니라고, 몇몇 연구자들은 결론내리고 있다.

이들 기사들에서 주목할만한 것은 그 발견을 창세기와 거리를 두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캘러웨이는 성경 이야기와 과학 이야기의 차이점을 서둘러서 강조하고 있었다. 그는 유전적 아담과 이브가 그 시대에 살았던 유일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부정하고 있었다. 그는 또한 그 발견의 성경적 의미에 대한 과학계의 적대적인 반응을 지적하고 있었다 :

그러나 햄머는 Y 염색체 아담과 미토콘드리아 이브의 연대 사이에 불일치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많은 다른 유전학자들처럼 그는 성경적 이름의 사용을 불쾌해하고 있다. 가계(genealogy)의 무작위적 본질 때문에, 다른 두 유전적 가계는 동시대에 같은 집단에서 살았던 공통조상을 가지지는 않았을 것 같다고 그는 말한다.

부제인 ‘아담과 이브’에서 티아 고스는 서둘러서 창세기와 거리를 두고 있었다 :

이러한 원시 사람들은 성경의 아담과 이브와는 동일시 될 수는 없다. 그들은 지구상에 있었던 최초의 현대적 인간이 아니었다. 대신에 그 시대에 살았던 오늘날은 끊어진 남성 또는 여성 계보를 가진 수천 명의 사람들 중에 두 사람이었다.

그 인용문은 창조박물관(Creation Museum)을 비판했던(성경적 내용에 불편함을 느꼈던 일부 방문자들의 반응에 기초하여) 이전의 Live Science (2010. 8. 18) 이야기에 대한 링크를 포함하고 있었다.


가치 있는 일일지 모르겠지만, 이라크는 남부 습지 지역에 ‘에덴동산 국립공원(Garden of Eden National Park)’을 만들고 있는 중이라고 New Scientist(2013. 7. 31) 지는 보도했다. 세속 과학자들은 그러한 장소의 존재를 확실하게 부정하고 있지만,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에덴동산은 노아의 홍수로 파괴되어버렸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어느 쪽이든, 입구에 두루 도는 불 칼을 가진 천사가 있었다는 그러한 곳을 오늘날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주제넘은 일이다. (창세기 3:24을 보라)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과학자들은 성경과 대립되는 기원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창세기의 설명이 사실이라면, 사람들은 그것에 상응하는 유전적 증거들을 발견할 것이 예상된다. 이와 같은 유전자 연구는 창세기를 부정할 수도, 확증할 수도 없다. 창세기와 더 일치하거나, 덜 일치하는 증거를 제공할 뿐이다.


그러나 세속 과학자들은 증거들을 편견 없이 바라보지 못한다. 그들의 결론은 가공되지 않은 데이터 자체로만 내려지지 않는다. 방법과 결론은 모두 이론에 크게 의존한다. 세속 과학자들은 인류는 원숭이와 같은 조상으로부터 수백만 년에 걸쳐서 진화된 존재라는 시각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아담과 이브가 십만 년 이상 전에(진화론적 시간 틀에 적합시키기 위해) 살았었다고 그들이 상상하는 이유이다. 그들의 반성경적 편견 때문에, 그들은 그 증거가 최근 현대에 살았던 부부라는 결론을 결코 내리려하지 않는다. 그 발견이 실제 아담과 이브와 일치한다는 것은 흥미롭지 않은가?

코넬 대학의 유전학자인 존 샌포드(John Sanford) 박사가 수행한, 진화론의 편견이 없는 한 다른 분석을 살펴보라. (article by Robert W. Carter). (로버트 카터는 샌포드와 함께 일하고 있다).


'창세기(Genesis)'와 '유전학(genetics)'이라는 단어는 기원(origins)이라는 뜻의 동일한 그리스어 어원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왜 ‘창세기 유전학’이란 말은 사용되지 못하는가? '진화론적 유전학(Evolutionary genetics)'은 용어상으로 모순이다. 유전자들은 변이에도 불구하고, 설계된 것이지,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 과정의 산물이 아니다. 당신이 진화론이라는 안경을 벗어버릴 때, 데이터들이 창세기와 모순되지 않음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데이터들이 성경적 시간 틀 및 기록된 역사와 잘 일치하는 것을 보게 될 때, 매우 놀라게 되는 것이다. 진화론적 이야기는 이와 같은 유전적 증거들 하에서 지속될 수 없다.        

 

*참조
Is ‘mitochondrial Eve’ consistent with the biblical Eve?
Could Adam and Eve have given rise to all the ‘races’?
Is there enough time in the Bible to account for all the human genetic diversity?
Adam, Eve and Noah vs Modern Genetics
Does Genetics Point to a Single Primal Couple?

• 과학이 발견한 아담과 이브 (2017. 1. 3. 기독일보)


*과학이 발견한 아담과 이브 (youtube 동영상, 한글 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1plYOh0YMq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08/adam-and-eve-were-contemporaries/ 

출처 - CEH, 2013. 8. 8.

미디어위원회
2013-07-24

일부 정크 DNA는 단백질 생성의 시동을 걸고 있었다.

(Novel 'Junk DNA' Sequences Jumpstart Protein Production)

by Jeffrey P. Tomkins Ph.D.


      연구자들은 사람 유전체에 있는 12,000개 이상의 새로운 DNA 염기서열들을 확인했다. 그것의 대부분은 한때 정크 DNA(Junk DNA, 쓰레기 DNA)로 생각했던 부위의 것들이다.[1] 이 새롭게 발견된 DNA 서열은 어떤 상황 하에서 단백질 생성을 시동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세포내에서 단백질이 어떻게 생산되는 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고 있었다.


유전자들이 세포핵 내에서 발현될 때, 표준 패러다임은 다음과 같은 것들을 진행한다 : 첫째, 전사 RNA 또는 메신저 RNA(mRNA)라고 불리는 유전자의 한 RNA 복사본이 만들어진다. 둘째, mRNA 전사는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조절 신호들과 요소들의 구분에 기초하여 다른 변이체안으로 접합된다. 마지막으로, 핵 밖으로 그리고 세포질 안으로 운반되는 RNA를 위한 인식 및 결합 신호를 제공하기 위해서, 그리고 번역(translation)이라 불리는 한 과정에서 단백질을 만들기 위한 주형으로 사용되기 위하여, 7-methylguanosine cap이라 불리는 특수 태그(tag, 꼬리표)와 같은 분자가 RNA의 앞쪽 끝부분에 추가된다. mRNA 처리 단계에서 이 캡핑(capping) 단계는 '캡-의존성 번역(cap-dependent translation)'이라 불리는 한 과정의 핵심 부분이다.


이러한 형태의 캡핑 메커니즘을 사용하지 않는 또 다른 유형의 번역은 처음 바이러스 유전자에서 발견되었고, 또한 사람을 포함하여 다른 여러 종류의 동물들에서 발견되었다.[2] 이러한 유형의 번역은 mRNA 전사체 위로 추가되는 RNA 염기서열의 다양성을 사용한다. 간혹 그들은 mRNA를 만드는 그리고 간혹 만들지 않는 유전자에 직접 암호화되어 있다. 이러한 유형의 번역은 '캡-독립적(cap-independent)' 번역이라 불려지고 있고, 세포의 성장, 신진 대사, 스트레스 반응과 관련된 중심 생물학적 역할과 연루되어있다.[2]


사람에서 캡-독립적 번역은 아직까지 잘 이해되지 않고 있으며, 그 여러 특성들을 암호화하고 있는 DNA 염기서열은 현재까지 잘 알려져 있지도 않고, 결정하기도 어렵다. 최근 과학자들은 캡-독립적 번역에 관여하는 mRNA에 부착되는 번역-향상 요소(translation-enhancing elements, TEEs) 조각들의 광범위한 다양성을 집단적으로 포획할 수 있는 한 기술을 개발했다.[1] 연구자들은 수조 개의 RNA 분자들에서 이들 TEEs를 포획한 후, 인간 유전체(genome) 전체에 걸쳐서 그들의 DNA 염기서열과 위치를 결정했다.


과학자들은 인간 유전체가 12,000개 이상의 TEEs를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곤 놀랐다. 작은 수의 이들 염기서열들은 유전자 다음에 직접 위치해있다. 이것은 어떤 경우에서  mRNA 분자에 그들의 부착을 설명해준다. 그러나 TEEs의 10,000개 이상(대부분)은 유전체 주위의 유전자들 사이에 위치한다. 그러므로 유전자 자체와는 별도로 RNA 조각 안으로 복사된다. 그리고 앞에서 기술한 RNA 처리 과정 동안에 부착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러한 염기서열은 한때 의미 없는 염기서열이라고 생각했던, 자주 정크 DNA라고 불렸던 부위의 유전체를 가로지르며 위치하고 있었다.


물론, 이제 '정크 DNA'라는 용어는 쓰레기통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과학자들은 전 유전체가 모두 기능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있기 때문이다.[3] 이러한 새로운 발견은 유전체가 가상의 진화론적 과정에 의한 산물이라는 개념을 폐기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전체의 무한한 복잡성과 창조주의 지혜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Wellensiek, B. P. et al. 2013. Genome-wide profiling of human cap-independent translation-enhancing elements. Nature Methods. Posted on nature.com on June 16, 2013, accessed July 1, 2013.
2.Kaiser, C. et al. 2008. Activation of cap-independent translation by variant eukaryotic initiation factor 4G in vivo. RNA. 14 (10): 2170-2182.
3.Tomkins, J. 2012. Junk DNA Myth Continues Its Demise. Acts & Facts. 41 (11): 11-13.

* Dr. Tomkin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566/ 

출처 - ICR News, 2013. 7. 17.

미디어위원회
2013-07-22

유전자 재조합 연구는 인간-침팬지 진화를 부정한다. 

(Genetic Recombination Study Defies Human-Chimp Evolution)

by Jeffrey P. Tomkins Ph.D.


     인간과 침팬지 사이의 가장 다른 염색체 부위는 가장 낮은 유전자 재조합 수준을 가지고 있었다!

인간과 침팬지 유전학의 최근 한 연구 결과는 또 하나의 진화론적 가설을 폐기시키고 있었다.[1] 유전자 재조합(genetic recombination)은 난자와 정자 세포의 생성 동안에 발생하는 주요 사건 중 하나이다. 그리고 세속 과학자들은 그것이 사람과 유인원의 진화에 있어서 주요 동력이었다고 오랫동안 생각해왔다.


정자와 난자 세포가 인간과 다양한 동물에서 형성될 때, 감수분열(meiosis) 과정은 유전적 변이(genetic variation)를 발생시킨다. 예를 들어 인간은 두 세트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머니와 아버지로부터 각각 유사한 염색체(즉, 자매염색분체, sister chromatids)가 세포 내에서 함께 쌍을 이룰 때, 그들은 DNA 분절(DNA segments)의 조절된 교환을 (분절의 동일한 선형 순서를 유지하면서) 진행한다. (수정란이 동일한 두 배아로 분할되는 일란성 쌍둥이를 제외하고) 이것이 같은 부모를 둔 자식이라도 항상 유전적으로 독특한 이유이다. 자매염색분체에서 DNA 분절을 교환하는 이 과정은 유전자재조합 또는 상동재조합(homologous recombination)으로 불려지는데, 유전체에 걸쳐서 무작위적으로 발생하지 않고, 대부분 ‘핫스폿(hotspots)’이라 불져지는 부위에서 자주 발생한다.[2]


진화론자들은 유전자 재조합이 돌연변이를 발생시키고, 새로운 유전자 및 조절 DNA 서열을 만드는 중요한 메커니즘 중 하나라고 오랫동안 추정해왔다. 그들은 이 과정이 어떤 종류의 신비적인 진화적 땜질과 뒤섞이는 메커니즘을 용이하게 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새롭게 밝혀진 연구 결과들에 의하면, 유전자 재조합은 이제 고도로 조절되고 통제된 세포 과정으로 보인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특정 핫스폿에만 제한되어 있고, 유전자 조절에 매우 중요한 유전체의 핵심 조절 부위에서는 멀리 떨어져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3, 4] 이 과정에서 무언가 잘못되지만 않는다면, 재조합은 핵심적 세포 과정을 보호하면서, 비핵심 특성의 변화를 허용하는 것이다. 만약 이 과정이 정확하게 일어나지 않고, 기술적으로 제어되지 않는다면, 유전체에 심각한 손상이 초래될 것이며, 유성생식은 가능할 수 없을 것이다.


Molecular Biology and Evolution 지에 게재된 최근의 한 연구는 사람과 침팬지의 집단 내에서 DNA의 변화(차이)를 결정하기 위해서, 유전자 재조합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과 침팬지의 여러 부위들을 평가했다.[1] 유전자 재조합 수준은 사람과 침팬지 사이의 동일성이 높은 유전체 부위에서 훨씬 높다는 것을 연구자들은 발견했다. 그리고 매우 낮은 DNA 유사성 (이것은 유전자 순서, 유전자 내용, 다른 주요 염기서열 차이에 의해서 발생한다) 부위에서 유전자 재조합 율은 훨씬 낮았다.


또한 흥미롭게도 저자들은 역위(inversions)라고 불려지는 방향이 역전된 부분에 있어서 인간과 침팬지 사이의 DNA 염기서열을 조사했다. 한때 한 종에서 발생했던 견딜만 했던 커다란 역위는 유전자 재조합을 멈추게 했을 것이다. 연구자들은 그들이 조사했던 부위에서 역전된 염기서열이 거의 차이가 없는 것을 발견했다.


이러한 결과는 진화론자들이 예상했던 것과 정반대의 결과였다. 진화론적 추론에 따르면, 가장 서로 다른 인간과 침팬지 사이의 염색체 영역은 유전자 재조합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일어나 있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그와 같은 이유로 그렇게 서로 달라졌다는 것을 설명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과 침팬지 사이의 가장 다른 염색체 영역은 가장 낮은 유전자 재조합 수준을 가지고 있었다!


유전자 재조합이 많으면 많을수록, 진화적 차이는 더 많이 생겨나야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았다!


다시 한번, 새로운 과학적 데이터는 한 유명한 진화론적 가설을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 있었다. 이 연구는 진화론의 가설적 예측을 기각시켜 버렸을 뿐만 아니라, 유전자 재조합은 매우 조절(통제)되어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잘 확립된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해주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유전자 재조합은 유전체의 어떤 한 부위에서 다양성을 창출하기 위해서 일어나는 복잡한 생물공학적 특성임을 지지하고 있었다.


최근의 또 다른 연구는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체는 근본적으로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었다.[5] 그리고 이제 이 새로운 연구는 사람과 침팬지의 차이는 신화 같은 진화적 땜질과  유전자 재조합과 관련된 뒤섞이는 과정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각기 독특하게 구별되어 창조되었음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Farré, M. et al. 2013. Recombination Rates and Genomic Shuffling in Human and Chimpanzee—A New Twist in the Chromosomal Speciation Theory. Molecular Biology and Evolution. 30 (4): 853-864.
2.Smagulova, F. et al. 2011. Genome-wide analysis reveals novel molecular features of mouse recombination hotspots. Nature. 472 (7343): 375–378.
3.Tomkins, J. 2012. Gene Control Regions Are Protected--Negating Evolution. Posted on icr.org June 11, 2102, accessed May 17, 2013.
4.Brick, K. et al. 2012. Genetic recombination is directed away from functional genomic elements in mice. Nature. 485 (7400): 642-645.
5.Tomkins, J. 2013. Comprehensive Analysis of Chimpanzee and Human Chromosomes Reveals Average DNA Similarity of 70%. Answers Research Journal. 6 (2013): 63-69.

* Dr. Tomkin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526/ 

출처 - ICR News, 2013. 5. 31.

Elizabeth Mitchell
2013-06-07

‘정크’ DNA가 없는 식충식물. 

(Carnivorous Plant Throws out ‘Junk’ DNA)


     식충식물인 통발의 DNA는 97% 정크 프리(junk-free)이다. 거기에 어떤 진화론적 의미가 있을까?

통발(Bladderwort)은 고도로 분화된 식충식물(carnivorous plant)이다. 새로운 연구는 통발의 유전체(genomes)가 놀라울 정도로 간소화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다세포 생물의 유전체는 일반적으로 상당량의 비암호화 된 DNA(기능이 없는 DNA를 뜻하는 '쓰레기(junk)' DNA로 불려짐)를 가지고 있는데, 통발은 그렇지 않았다. 그렇다면 진화론자들은 그 통발의 작은 유전체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정크' DNA는 복잡성을 위해 필요한 것인가, 필요하지 않은 것인가?


위의 사진은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한 Utricularia gibba의 1mm 길이의 부레(bladders, 주머니)중 하나이고, 아래 사진은 컬러로 된 전자현미경의 사진이다. Utricularia gibba는 통발의 한 종이다. 방아쇠 털이 접촉되면, 그 식물은 부레 밖으로 물을 퍼낸다. 그러면 흡입력이 만들어져 생물체를 먹게 되고, 그것에서 양분을 얻게 된다. (이미지 사진 : Enrique Ibarra-Laclette, Claudia Anahí Pérez-Torres and Paulina Lozano-Sotomayor through news.yahoo.com)

통발의 꽃은 금어초(snapdragon)와 비슷하다. 통발은 뿌리가 없지만, 그들의 작은 부레로 잡은 생물체로부터 양분의 일부를 얻는다. (이미지 사진 : photo by 'I, kissfox' through commons.wikimedia.org)

비암호 DNA는 특정 단백질을 암호화하지 않지만, 조절기능 혹은 다른 중요한 기능을 할 수 있다. 일부 진화론자들은 '정크' DNA는 생물체가 한 종류에서 다른 종류의 생물체로 진화됨에 따라 진화 과정에서 발생한 '쓰레기'로 추정해왔다.


그러나 ENCODE 프로젝트의 발견은 (인간의 소위 '정크' DNA의 최소 80%는 '특수한 생화학적 활성'을 지니고 있음이 밝혀짐) 많은 진화론자들에게 쓴 맛을 선사했다. '정크' DNA는 장구한 진화 기간 동안에 남겨진 쓸모없는 흔적이라고 오랜 기간 동안 주장되어 왔지만, 실제로 발견된 대부분은 그 단어의 의미처럼 쓰레기가 아닌 어떤 기능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다.


유전체 속에 숨겨진 많은 비암호 DNA 없이도 통발 Utricularia gibba의 기능이 잘 유지되고 있었다는 사실의 발견은 뜻밖의 발견이었다. '깜짝 놀랄만한 이야기로 통발 유전물질의 단지 3% 만이 소위 ‘정크 DNA‘ 였다고, 국제연구팀의 공동선임자 빅토르 알버트(Victor Albert)는 말했다. ”어쨌든, 이 식물의 유전체 구성이 어떤지는 대부분 밝혀졌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서로 다른 수많은 세포들, 기관, 조직형태, 꽃을 지닌 완전히 좋은 다세포 식물이 정크 DNA 없이도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크는 필요치 않았다”. 


식충식물인 통발은 담수와 습지에 살며, 전 세계적으로 2백종 이상의 Utricularia 종이 있다. 방아쇠 털이 방해를 받을 때, 그들은 대개 작은 방 밖으로 물을 퍼내어, 작은 생물체를 흡입하고 양분으로 필요한 질소와 인을 조달한다. 통발은 진정한 뿌리가 없지만, 꽃은 금어초와 매우 비슷하다.


Utricularia gibba의 유전체는 28,500개의 유전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8천만 개의 염기쌍을 가지고 있다. DNA의 97%가 단백질을 위한 유전자들과 암호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식물과 비교해 보면, 포도(grape)의 유전체는 4억9천만 개의 염기쌍을, 토마토의 유전체는 7억8천만 개의 염기쌍을 가지고 있는데, 이들 두 식물은 보다 많은 비율의 '정크' DNA를 가지고 있다.


연구자들은 통발의 진화 역사는 토마토를 진화시킨 한 공통 조상으로부터 분리된 이후, 그 유전체의 세 번의 완전한 DNA 배가(doublings)가 있었다고 믿고 있다. 프로젝트의 공동리더인 루이스 헤레라(Luis Herrera-Estrella)는 ”이러한 놀랍도록 많은 유전자 배가의 역사는, 현재 통발 유전체의 작은 크기와 함께, 식물이 비필수적인 DNA를 다량으로 삭제시켜온, 그러나 동시에 다른 식물종의 것과 유사한 유전자들의 기능적 세트를 유지시켜온 추가적 증거”라고 말했다.


Nature 지에 발표된, ”한 작은 식물 유전체의 건축과 진화”라는 그들의 논문에서, 저자들은 생물체의 진화에서, 어떤 것들은 그들의 유전체 내에서 중복(duplication)이 일어난 유전자들을 설치하는 경향이 있고, 다른 것들은 ”유전되는 유전자의 삭제 경향”을 통해 쓸모없는 유전자들을 처리하는 것 같다고 제안했다.[1] 특별한 특성이 통발의 유전체를 특이적으로 (가령 짧은 DNA 부분이 유전자의 발현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했음) 만들었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그 유전체가 진화과정 동안에 일어난 것으로 믿고 있는 유전자 중복을 진행했다면, 당연이 있어야만 하는 DNA 조각들이 그곳에 없음을 주목했다.[1]


그래서 저자들은 이러한 유전체 특성은 이전에 애기장대(Arabidopsis)와 옥수수(maize)에서도 관찰됐던 것처럼, Utricularia gibba 유전체의 진화 동안에 ”수많은 미세삭제(microdeletions)가 일어났다는 생각을 지지한다”고 적었던 것이다.[1] 그러나, 그들이 언급한 연구들은 식물이 한 종류에서 다른 종류로 진화되었다는 그 어떠한 증거도 기술하지 않았고, 단지 애기장대의 변종들과 잔디의 변종들 사이의 유전적 차이만을 기술하고 있었다. 그들은 그러한 과정이 새로운 종류의 식물이나 동물로 진화될 것이라는 그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않고 있었다.


분자유전학자인 AiG의 조지아 퓨덤(Georgia Purdom) 박사는 그러한 발견과 해석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

그들은 그 유전체가 토마토와의 한 공통조상에서 분기된 이후에, ”세 번의 완벽한 유전체 배가를 진행했으며, 대부분의 비암호 DNA 또는 '정크' DNA를 삭제해왔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한 식물이 다른 식물에서 진화되어 왔다는 인간의 아이디어에 기초한, 과거의 관찰 불가능한 가정 위에 이루어진 추정인 것이다. 토마토와 통발은 서로 다른 과(families)에 속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그들은 독립적으로 창조된 종류(kinds)이고, 서로 관련성이 없는 것이다.

통발이 매우 적은 비암호 DNA를 지녔다는 것은 매력적인 사실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다세포 생물에서 비암호 DNA는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이 인간과 다른 식물이나 동물에 있는 비암호 DNA 또는 '정크' DNA가 불필요하거나 쓸모없는 것임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다.

더 많은 실험과학들이 많은 생물체에 있는 소위 '정크' DNA의 기능을 밝혀내기 위해 (ENCODE 프로젝트와 같은) 필요할 것이다.

관측가능 과학은 통발 식물이 기능을 하는데 있어서 매우 적은 비암호 DNA가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통발을 연구하는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 대신에 인간의 아이디어에 기초한 관찰 불가능한 과거에 대한 억측일 뿐이다.

유전학자들은 간혹 여러 생물들에서 유전물질이 중복되는 메커니즘이 있음을 관측하게 되었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서도 그러한 중복(duplication)이 새롭거나 혹은 더 복잡한 종류의 생물체를 만드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박테리아의 항생제 저항성 유전자는 복제될 수 있고, 일부 박테리아는 항생제에 더 저항성이지만, 모두는 여전히 동일한 박테리아 종류인 것이다. 더욱이, 사람과 같은 다세포 생물체에서 관찰되는 것처럼 근접-중복 유전 시퀀스(near-duplicate genetic sequences)의 존재는 진화 혹은 유전적 사고를 통해 그러한 근접-중복이 기원했다고 증명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서로 다른 생물체에서 유사한 유전자의 존재는 공통조상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이 지구 환경에 잘 살아가도록 장착된 일반적인 설계 특징을 나타내는 것이다. 따라서 식충식물의 존재는 (하나님의 최초의 설계로부터 출발하여) 죄로 저주받은 지구에서 과거 6천년 이상에 걸쳐 몇 가지 식물의 종류 내에서 발생한 변이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For more information:
Pint-Size Predators
News to Note, September 15, 2012 (ENCODE!)
Georgia Purdom’s blog: Encode and the Dark Matter of the Genome, Part One Georgia Purdom’s blog: Encode and the Dark Matter of the Genome, Part Two   Junk’ DNA: Evolutionary Discards or God’s Tools?
The Fall and the Problem of Millions of Years of Natural Evil
News to Note, April 30, 2011 ('rapid evolution”)
 News to Note, August 6, 2011 (plant protein progress)
■ News to Note, September 24, 2011 (genetic destiny foiled)


For more information: Get Answers


Footnotes
1.http://www.nature.com/nature/journal/v498/n7452/full/nature12132.html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2013/05/20/taking-out-the-trash

출처 - AiG News, 2013. 5. 20.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670

참고 : 5474|4366|5456|5169|4824|4315|5406|5458|5430|5529|4708|3158

Jeffrey Tomkins
2013-06-05

고도로 복잡한 유전자 제어 발생학과 진화론자들의 당황. 

(Embryology Gene Control Confounds Evolution)


      부동산 사업에서 말하는 것처럼, 위치(location)가 가장 중요하다. 배아 발달 시기의 유전자 및 그 제어 염기순서에 있어서도 동일한 원리가 적용되는 것 같다. 단순하게 유전자의 선상 위치뿐만 아니라, 그것의 3차원적 공간 위치도 그러하다.

배아의 성장 기간 동안, 발달 과정을 감독하는 유전자는 정확하게 스위치가 켜지고 꺼진다. 이 복잡한 과정은 전후 상황에 맞춰 특정한 성질을 다른 세포들에게 부여되어, 결국 배아가 발달하여 다양한 장기와 조직이 되도록 한다. 이들 유전자 스위치의 정확한 타이밍과 조작은 제대로 균형 잡힌 건강한 동물을 만들어가는 데에 있어서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개별 유전자중 하나는 ‘Fgf8’(Fibroblast growth factor 8)이라 불리는 단백질의 암호를 가지고 있는 유전자이다. 실제로 다양한 종류의 섬유아세포 성장인자(Fibroblast Growth Factor)들이 있는데, 이들은 기본적으로 세포의 생존에 중요할 뿐만이 아니라, 배아의 발달, 세포의 성장, 세포의 분화, 조직의 복구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Fgf8 유전자는 사지의 성장과 뇌 여러 구역의 성장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배아 발달 인자 중 하나이다. 유럽분자생물학연구소(EMBL)의 연구진은 생쥐의 Fgf8 그 자체가 다양한 군집에 특별히 위치한 많은 상호의존적인 제어 요소들에 의해 조절된다는 것을보여주었다.[1] 이 제어 요소들은 3차원적인 관계인 광역 DNA 상호작용(long-range DNA interactions)이라 불리는 작용과 관련되어 있다. 세포의 핵에서 유전체의 다른 부분들은 특별한 물리적 상호작용을 위해서, 정교한 DNA loop를 통해 동적으로 모이게 된다. 이런 종류의 고도로 복잡한 3차원적 제어는 하나의 표준으로 나타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어떻게 유전자들과 그들의 네트워크를 경이롭도록 정교한 3차원적인 방법으로 제어하고 작동시키는 것일까?[2, 3]


EMBL 연구소의 최근 보도자료에 언급된 것처럼, ”이러한 연구 결과는 종종 간과되고 있는 유전자 조절이 한 단계 높은 차원의 극도로 복잡한 수준으로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조절 인자들은 적절한 DNA 염기서열을 가진 특정한 유전자와 일대일 관계를 맺지 않고 있었다. 국소적 게놈 조직과 DNA의 3차원적 접힘(folding)이 제어 인자의 작용을 조절하고 그들의 표적 유전자와 접촉하게 하는 것에 있어서 실제적으로 더 중요한 요인일 수 있다”는 것이다.[4]


연구 결과를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Fgf8 유전자는 배아 발달에 중요한 많은 단백질들 중 하나에 대한 암호를 가지고 있고, 그 자신은 조절 인자들의 다양하고 상호의존적인 배열에 의한 복잡한 방식으로 제어된다.

• 발달 동안 정확한 세포 패턴과 Fgf8 유전자 발현의 시기는 여러 제어 인자들에 의해서 중재되는 복잡한 정보 네트워크의 조합에 의존하고 있다.

• Fgf8 유전자를 조절하는 제어 인자들 사이의 물리적 상호 작용은 3차원 DNA 정보를 부여하는 그들의 특정 위치와 염색체 상의 분포에 기반하고 있다.

유전자 네트워크와 자신의 상황에서 적절하게 기능을 조절하는 DNA 특성은 매우 특수한 3D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서 서로 다른 게놈 영역들을 조율하는 극도로 복잡한 방식을 통해 작동된다. 이 새롭게 밝혀진 극도로 정교한 생명공학은 전능하신 창조주가 계시다는 명확한 증거인 것이다.

 

References
1. Marinić, M. et al. 2013. An integrated holo-enhancer unit defines tissue and gene specificity of the Fgf8 regulatory landscape. Developmental Cell. 24 (5): 530-542.
2. Dean, A. 2011. In the loop: long range chromatin interactions and gene regulation. Briefings in Functional Genomics. 10 (1): 3-10.
3. Van Bortle, K. and V.G. Corces. 2012. Nuclear organization and genome function. Annual Review Cell Developmental Biology. 28 (28): 163-187.
4. European Molecular Biology Laboratory, 2013. DNA’s twisted communication. EMBL Press Release posted on wwwemblde on February 28, 2013, accessed March 29, 2013.

*Dr. Tomkin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406/

출처 - ICR News, 2013. 4. 15.

구분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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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위원회
2013-05-20

베타글로빈 유사유전자도 결국 기능이 있음이 밝혀졌다. 

(Beta-Globin Pseudogene Is Functional After All)

by Jeffrey P. Tomkins Ph.D.


     '정크 DNA(junk DNA)' 개념과 같이 뒤집혀진 다른 많은 진화론의 상징물들처럼, 이제 인간 진화의 핵심 주장 중 하나가 같은 운명을 겪고 있다. '베타글로빈 유사유전자(beta-globin pseudogene)'에 관한 새로운 연구가 그 경우이다. 이제 그 유사유전자는 기능이 있으며, 헤모글로빈 유전자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헤모글로빈은 신체의 순환계를 통해 산소를 운반하는 사람 적혈구에 있는 단백질이다. 인간의 헤모글로빈 단백질은 실제로 서로 다른 하위 단백질의 두 사슬로 이루어진 군집이다. 이 사슬 중 하나는 배아 발달에서 성인기까지 동일하게 유지되는 '알파 글로빈(alpha-globin)' 이다. 두 번째는 '베타 헤모글로빈(beta-hemoglobin)'이라 불리며, 특히 배아에서 태아로 발달 시에 그리고 다시 태아-성인 전환에서 특정하게 변한다. 이 놀라운 생명공학은 발달하는 배아-아기의 중요한 성장과정 동안에 정확한 수준의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게 한다.


사람의 베타글로빈 단백질은 11번 염색체에 80,000개가 넘는 염기들로 이루어진 6개 유전자 군에 암호화되어 있다. 유전자 군에 있는 각 유전자의 배아-성인 성장단계 발현은 LCR(locus control region)로 불려지는 전체 군집 앞에 있는 한 제어 영역과 그 특정 유전자의 상호작용에 의존한다.


베타글로빈 유전자군의 6개 유전자 중 5개 유전자는 기능적 단백질들에 대한 암호를 가지고 있는 반면에, HBBP1이라 불리는 한 유전자는 그렇지 않았다. 이전에는 돌연변이된 것으로 생각된 몇 개의 정지 시퀀스가 암호 안에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유전자는 비기능적이라 추정되었기 때문에, 유사유전자(pseudogene, 고장나 사용되지 않는 잔유물)로 분류됐었다. 이 유전자는 그 추정된 오류와 함께 침팬지에서도 발견되었기 때문에, 진화론자들은 이것이 인간과 침팬지의 공통조상에서 물려받은 유전자를 가리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그 주장의 주요한 증거가 사실상 이 아이디어의 주요 문제점 중 하나이다. DNA 염기서열을 연구하는 분자 진화론자들은 만약 HBBP1 유전자가 비기능성이라면, 그 DNA가 (자연선택이 제한되지 않았다면) 과거 3~6백만 년 간으로 추정되는 인간의 진화 과정동안(침팬지와 비교하여) 돌연변이되지 않은 이유를 궁금해 하고 있다. 다른 말로해서, 소위 공통조상에 대한 염기서열 증거는 사실상 그 주장에 대한 반대 증거가 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HBBP1 유전자는 실제로 인간과 침팬지 모두에서 기능적이며, 공통의 목적을 위해 사용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이제 Genome Biology and Evolution 저널에 발표된 최근의 한 논문은 HBBP1 유전자가 변화에 매우 회복력이 있으며, 사실상 기능을 하는 유전자임을 확인했다.[1] 연구자들은 인간과 침팬지 모두를 대상으로 다양한 베타글로빈 유전자군(beta-globin gene clusters)을 비교했다. 베타글로빈 유전자군의 여섯 개의 유전자 중 HBD 유전자와 그 동반자(클러스터에서 다음 유전자)인 HBBP1 유사유전자는 다른 베타글로빈 유전자에 비해서 고도의 불변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소위 유사유전자 영역에서 사실상 돌연변이는 견뎌낼 수 없음을 보여주며, 따라서 이 유전자는 기능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어서 연구자들은 ENCODE 프로젝트[2, 3]와 관련하여, 유전자 기능 데이터를 위해 HBBP1 유사유전자를 분석했고, 그 유사유전자는 베타글로빈 유전자 군을 제어하는 LCR 부위와 공동으로 전사(유전자 제어) 조절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PseudoMap 데이터베이스[4]의 새로운 정보에 의하면, HBBP1 유사유전자는 초기 배아발생에 관여하는 베타글로빈 유전자군(HBE)의 첫 번째 유전자를 제어한다고 생각되는 두 개의 다른 조절 RNA들을 암호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HBBP1 유사유전자에 있는 이 부위는 또한 평범한 유전자와 같은, 기능적으로 유효한 고전적인 생화학적 유전적 표식을 가지고 있다.


유사유전자들이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이러한 새로운 데이터들은 HBBP1 유사유전자의 단일염기 돌연변이(single base mutation)가 지중해빈혈(beta-thalasemia)이라 불리는 혈액 질환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 다른 최근의 연구와 꼭 들어맞는다.[5]


HBBP1 베타글로빈 유사유전자는 실패한 진화론적 예측처럼 쓸모없는 변이된 찌꺼기가 아니라, 유전적으로 활성이 있으며, 창조주 하나님에 의해 프로그램된 독창적인 설계의 한 부분으로서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References
1. Moleirinho, A., et al. 2013. Evolutionary Constraints in the β-Globin Cluster: The Signature of Purifying Selection at the δ-Globin (HBD) Locus and its Role in Developmental Gene Regulation. Genome Biology and Evolution. 5 (3): 559–571.
2. Tomkins, J. 2012. Junk DNA Myth Continues Its Demise. Acts & Facts. 41 (11): 11-13.
3. The ENCODE Project Consortium. 2012. An Integrated Encyclopedia of DNA Elements in the Human Genome. Nature. 489 (7414): 57-74.
4. PseudoMap - A resource of exploring esiRNA-mediated mechanism of pseudogenes. Posted on pseudomap.mbc.edu.tw, accessed March 25, 2013.
5. Giannopoulou, E. et al. 2012. A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in the HBBP1 Gene in the Human β-Globin Locus is Associated with a Mild β-Thalassemia Disease Phenotype. Hemoglobin. 36 (5): 433-445.

* Dr. Tomkin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405/ 

출처 - ICR News, 2013. 4. 12.

Jeffrey Tomkins
2013-05-16

유사유전자의 기능이 밝혀졌다! 

: 세포주기와 성장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Pseudogene Plays Important Role in Cell Cycle)


      한때 기능이 없는 유전체의 화석일 뿐이라고 생각됐던 DNA 한 염기서열(유사유전자)이 인간 생존에 필수적인 것으로 다시 한번 밝혀졌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소위 유사유전자(pseudogene, 위유전자)로 불리던 것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세포주기 장애와 암이 거의 확실히 발생한다는 것이다.[1]
 
유사유전자들은 유전체(genome)의 DNA 염기서열 서명에 따라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언프로세스드 유사유전자(unprocessed pseudogene)이라는 유사유전자는 단백질 암호를 가지는 유전자의 정상적인 부분들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추정되는 암호 오류에 의거하여 무력화됐다고 생각했었다. 이 유형의 좋은 예는 기능적으로 몇 가지 조절 RNA를 생산하며, 적절한 혈액 화학작용에 필수적이라 밝혀진 인간의 ”베타-글로빈 유사유전자(beta-globin pseudogene)”이다.[2]
 
또 다른 형태는 ”프로세스드 유사유전자(processed pseudogene)”이라 불리는데, 그 이유는 한 유전자로부터 messenger RNA(mRNA transcript)가 생성될 때에 일반적으로 삽입되는 인트론(introns)이라 불리는 매개 비단백질 암호 염기서열이 결여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은 복제(역전사)되고 어떤 유전적 사고로 유전체에 재삽입되는 mRNA의 염기서열로부터 processed pseudogene이 발생했다고 가정했다. 이러한 유형의 유사유전자의 또 다른 이름은 '레트로진(retrogene)'이다.
 
processed pseudogene들이 대부분 비기능적인 유전적 화석이라는 아직도 만연해있는 진화론적 신화에도 불구하고, 과학자들은 1985년도부터 포유류에서 이 레트로진의 중요한 기능들을 확인해왔다.[3, 4] 별로 알려지지 않은 이 과학적 진실은 기능적으로 활성인 '고아 레트로진(orphan(unitary) retrogenes)의 유행을 포함하고 있다. 고아 레트로진은 그들이 기원됐다고 가정되는 인식 가능한 부모 유전자가 없는, 그들 자체가 특별한 종류이다. 그들은 자주 그들 주변에 공통 조상의 후손들이 있을 것이라는 대진화적 예상을 완전히 부정하고 있다.[4]
 
기능적으로 밝혀진 이른바 레트로진 화석 유전자 목록에 추가된 것은, 인간의 PPM1K 유사유전자이다.[1] 이 놀라운 유사유전자는 활발하게 전사되고, 나중에 다른 두 개의 작은 RNA 분자로 처리되는 (그리고 그 후에 정교한 부차적 구조물로 바뀌는) RNA 산물을 생산한다고 밝혀졌다. 이 조절 RNA 분자는 많은 다른 세포 유전자들을 표적으로 하고 제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은 세포주기와 세포성장 조절에 관여하는 중요한 유전자들을 제어하고 있었다.


이 최근의 연구에서 암환자들의 세포를 조사했을 때, PPM1K 유사유전자에 의해서 생성되는 두 개의 다른 조절 RNA가 건강한 사람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발견되었다. PPM1K 유사유전자의 RNA들은, 이들이 그로부터 진화되었다고 주장되는 PPM1K 유전자의 단백질 암호 버전의 조절뿐만 아니라, 또한 암세포의 성장과 관련된 NEK8 유전자 조절을 돕는다.


다시 한번 진화 패러다임의 잘못된 예측은 과학적 발견들이 이루어지면서 잘못되었음이 밝혀졌다. PPM1K 유사유전자는 무작위적인 진화 과정에서 생성된 기능이 없는 유전체 화석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세포를 유지하기 위해 창조주에 의해 설계된 핵심 기능이었던 것이다. 만약 이 소위 유사유전자가 고장난다면, 심각한 일부는 치명적인 건강 문제가 일어날 것이다.


확실히 인간은 유전체 구석구석에 깃들어있는 기능적 설계와 경이로운 생체공학적 시각으로 보아야만 한다. 전능하시고 초월적 지혜를 갖고 계신 창조주의 작품으로 말이다.
 


References

 1. Chan, W.L., et al. 2013. Transcribed pseudogene ψPPM1K generates endogenous siRNA to suppress oncogenic cell growth in hepatocellular carcinoma. Nucleic Acids Research. 41 (6): 3734-3747.
2. Tomkins, J. 2013. Beta-Globin Pseudogene is Functional After All.
3. Soares, M.B. et al. 1985. RNA-mediated gene duplication: the rat preproinsulin I gene is a functional retroposon. Molecular and Cellular Biology .5 (8): 2090-2103
4. Ciomborowska, J. et al. 2013. 'Orphan' Retrogenes in the Human Genome. Molecular Biology Evolution. 30 (2): 384–396.
 
*Dr. Tomkin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409/ 

출처 - ICR News, 2013. 4. 22.

구분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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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rey Tomkins
2013-04-26

고도로 복잡한 고리모양 RNA의 발견 

(Circular RNAs Increase Cell Bio-Complexity)


       유전체(genome)의 고도로 복잡한 조절 모습이 충분하지 않기라도 한 것처럼, 과학자들은 한 단계 더 놀라운 수준의 생물학적 복잡성을 지닌 고리 또는 원형의 RNA 분자들을 발견했다. Nature 지에 새로 발표된[1, 2] 이 결과들은 너무도 놀라워서 한 선임 저자는 이 분자들은 새로운 종류와 기능들이 발견되도록 남아있는 '숨겨진 평행 우주'와 같다고 논평했다.[3]


분자생물학의 혁명 초기에 연구자들은 유전체 안에서 ‘비암호화 된 RNAs(non-coding RNAs)’라 불리는 일련의 기능적 분자들을 발견했다. 이들은 단백질을 만드는 데에 주형으로 사용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처음으로 발견된 이런 형태의 분자들은 단백질 생성에 관여한다고 알려졌고, '운반 RNAs(transfer RNAs)' 또는 '리보솜 RNAs(ribosomal RNAs)'라고 이름 붙여졌다. 이제 과학자들은 다양한 부류의 비암호화 된 RNA들을 찾아냈다. 몇몇은 짧고 다른 것은 조금 긴 것들도 있었다. 이런 새로운 부류의 RNA들 중 많은 것들은 조절적 성질을 가지고 있었고, 세포 안에서 유전자들이 어떻게 발현되고 조절되는지를 통제하는 핵심 요소로 밝혀지고 있다.


RNA 분자들의 놀라운 행렬에 최근에 추가된 분자들은 정말로 놀랍다. 비암호화 된 RNA들의 대부분은 선형이고, 반면에 다른 것들은 여러 단백질 구조 내로 통합되어 있지만, 그러나 이 새롭게 정의된 부류의 RNA들은 고리와 원 형태를 하고 있었으며, 많은 경우에서 단백질 암호 유전자들과 중첩되어 DNA 정보들을 암호화하고 있었다. 따라서 그들은 유전자들과 같은 암호를 가지면서 완전히 독립된 정보의 층을 나타내고 있었다. 사실 다른 종류의 조절 RNA들 또한 단백질 암호 유전자들처럼 염색체의 동일한 DNA 위치에 암호화되어 있다. 이제 분명해진 것은 각 유전자들은 각기 다른 단계의 유전정보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점진적인 진화설로는 간단히 설명할 수 없는 놀라운 현상이다.


진화론적 사고방식으로 인해, 과학자들은 처음에 이 고리모양 RNA(Circular RNAs)들을 유전적 사고 또는 실험적 유물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릇된 진화 가설은 다시 한번 새로운 발견에 의해서 틀렸음이 밝혀졌다.


이제 고리모양 RNA들이 유전자 조절에 중요한 기능적 요소라는 것이 명백해졌고, 다른 부류의 고리모양 RNA들도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새로운 부류 중의 하나는 다른 타입의 RNA를 붙이거나 조절하는 복잡한 분자 스펀지 역할을 한다는 것이 이제 막 밝혀졌다.[1]


한 저명한 분자생물학자인 에릭 손다이머(Erik Sontheimer)는 Nature 지 편집자와의 인터뷰에서 이 발견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러한 놀라운 발견들이 과연 언제 끝나게 될 지 궁금합니다”.[3] 그 대답은 아마도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과학자들은 전능하신 창조주에 의해서 만들어진 세포의 복잡성을 이제 겉 표면의 일부만 겨우 다루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References
1. Hansen, T.B., et al. 2013. Natural RNA circles function as efficient microRNA sponges. Nature, 495 (7441): 384-388. Posted on www.nature.com on March 21, 2013, accessed on March 19, 2012.
2. Memczak, S., et al. 2013. Circular RNAs are a large class of animal RNAs with regulatory potency, Nature, 495 (7441): 333-338. Posted on www.nature.com on March 21, 2013, accessed on March 19, 2012.
3. Ledford, H. 2013. Circular RNAs throw genetics for a loop. Nature, 494 (7438): 415. Posted on www.nature.com on February 28, 2013, accessed on March 19, 2012.
 
*Dr. Tomkin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390/

출처 - ICR News, 2013. 4. 5.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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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호
2013-04-03

즉시 회복함과 영원한 사라짐 - 지적개입

(Intellectual Intervention)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 (에스겔 37:4~7) 

  정보(Information)는 우연과 시간에 의해서 만들어질 수 없으며, 우연과 시간을 초월하여 존재한다. 다음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나는 지금 80개의 자판이 존재하는 노트북에서 이 문장을 쓰고 있다”는 28개 글자로(65개의 자음과 모음의 합) 이루어져 있다. 이 문장은 내가 지적개입을 통해 정보를 만든(창조) 것이다. 지적개입이 없이 이 정보가 우연과 시간에 의해서만 만들어질 확률은 어느 정도가 될까? 눈을 감고 노트북의 키보드를 임의로 쳐서, 이 28개의 글자와 65개의 자음과 모음으로 구성된 이 문장이 우연히 만들어질 확률을 계산해보자. 확률적으로 80개의 키보드를 임의로 쳐서 이 문장이 만들어지는 경우의 수는 중복순열의 계산이다. 그리고 확률은 그 경우의 수의 역수가 된다. 1/80 × 1/80 × 1/80... 이 계산이 65 번 곱해져서, 1/(5.02×10^123)의 확률이 된다. 1초에 100번의 키보드를 임의로 친다고 했을 때, 이는 1.4 × 10^114 년 동안 터이핑을 해야 같은 문장이 나올 가능성이 존재하게 된다는 의미가 된다.


보통 전 우주에서 한 사건이 발생할 확률을 10의 50승분의 1 (1/10^50)로 생각한다는 점에서, 이러한 사건이 우주에서 일어날 확률은 0 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영원히 이 문장을 눈을 감고 친다면(우연과 시간으로만) 회복시킬 수 없는 셈이다. 불러낼 수가 없고 이 문장은 우주속에서 영원의 시간 속으로 사라질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정보의 창조자의 지적개입이 있는 상황에서는 10초가 채 안되는 시간에 다시.. ”나는 지금 80개의 자판이 존재하는 노트북에서 이 문장을 쓰고 있다” .. 문장을 회복시킬 수 있다. 내가 원할때 즉시 다시 살려낼 수 있다는 것이다. 지적개입은 정보의 창조를 의미하며, 지적개입은 시간과 우연을 초월하며, 지적개입을 발생시킨 원인(창조자)에 의해 원하는 때에, 창조된 정보를 즉시 회복할 수 있으며, 바로 불러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를 지적개입이 없이 우연과 시간으로 설명하고자 하면, 그것은 영원한 시간 속으로 사라짐을 의미하기도 한다.

유사한 예로서 바둑의 경우를 살펴보자. 바둑은 19개의 가로, 세로 줄이 만드는 361개의 교차점에 흑과 백의 돌을 가지고 하는 게임이다. 이 바둑에서 한판이 만들 수 있는 경우의 수는, 361 × 360 × 359 × 358... × 1 = 361! 이다. 이 수는 어마어마해서 10의 768승(10^768)에 해당하는 수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바둑판에 바둑알을 둔 판이, 다른 이에 의해서 똑 같이 만들어질 확률은 10의 768승번 중에 한번 (1/10^768) 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이 의미는 결코 바둑은 똑 같은 판이, 시간과 우연에 따른 확률로는 결코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그 판은 끝난 후에 전 우주적 일회성 사건으로 영원히 사라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지적개입이 없을 경우이다. 보통 바둑의 고수들은 대국이 끝나고 나면, 자신이 둔 그 그 모든 수를 무한의 확률을 뚫고 똑 같이 회복시킬 수 있다. 말 그대로 완벽하게 처음의 판을 다시 불러낼 수 있는 것이다..


지적개입을 통한, 정보의 창조자는 자신의 정보를 원하는 때에 즉시 회복시킬 수 있다. 그 정보를 다시 생생하게 불러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회복가능성, 다시 불러내는 능력은 지적개입을 통한 정보의 창조자 갖는 위대한 특징이다.


창조주를 찬양하자, 할렐루야~
우리는 그 분이 부를 때 즉시 회복될 수 있다.
창조주가 없는 모든 것들은 우주가운데 시간과 우연의 무덤에서 영원히 사라지겠지만...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로마서 4:17)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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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rey Tomkins
2013-03-05

물고기에서 손이 자라나게 할 수 있었는가? 

(Did Scientists Make Fish Grow Hands?)


       최근의 한 뉴스 기사는 ”유전학 실험으로 물고기에서 ‘손’이 자라났다”는 진화과학자들의 선전 이야기를 반복 보도하고 있었다. 이러한 선정적인 이야기는 Developmental Cell 지에 발표된 한 유전학 논문을 설명하면서 시도된 것이었다.[1] 그러나 사실 그 연구의 주요 결과들은 진화론적 오류를 명백히 드러내는 것이었다.


먼저, 연구 중인 유전적으로 변형된 제브라피시(zebrafish)의 배아(embryo)에는 전혀 손(hands)이 없었다. New Scientist 지가 연구자 중 한 사람인 페르난도(Fernando Casaves)에게 이러한 주장에 대해 질문했을 때, 그는 ”물론 우리는 손을 자라게 할 수는 없었다”라고 대답했다.[2]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르난도와 그의 동료들은 그들의 데이터는 물고기의 지느러미가 마술적으로 다리, 팔, 손, 발로 형태가 변화되는데 필요한 진화론적 변화를 암시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신화적 과정(mythical process)은 물고기가 육상동물로 진화하는데 필요한 것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진화론의 주장과는 달리, 화석기록은 어떠한 실제적 전이형태 화석도 존재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3]


제브라피시는 배발생 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모델 생물이 되어왔다. 왜냐하면 제브라피시는 그 DNA를 변경함으로서 쉽게 조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구자들은 발달하는 배아에서 그 영향을 쉽게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유전적 조작은 투명한 물고기의 배아에서 쉽게 관찰 가능하며, 그것은 배발달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일종의 창문을 제공해주고 있었다.


이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한 조절 요소(유전자 스위치)를 생쥐의 DNA로부터 제브라피시 안으로 삽입시켰다. 그 유전자 스위치는 hoxd13 이라 불리는 제브라피시 주요 발달 유전자의 발현을 극적으로 증가시켰다. 이것은 발달중인 물고기 지느러미 조직에서 hoxd13 유전자가 만드는 생산물을 다양하게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그러면 hoxd13 유전자의 과도한 발현이 주는 영향은 무엇일까? 그 물고기는 손이나 혹은 어떤 다른 새로운 진화적으로 유리한 부속기관을 발달시켰는가? 아니다. 오히려 그 물고기의 정상적 지느러미의 발달이 완전히 그리고 기괴하게 방해되었던 것이다. 그 결과 배아는 (진화적 과정의 성공으로 볼 수 없는) 평균 4일 이내에 죽어버렸다.


그 돌연변이 연구의 결과는 hoxd13 유전자의 정상적인 발현 조직 부위가 잘 구획된 정상적 경계를 넘어서서 현저하게 확장된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전반적으로 비틀어지고 길어진 교란된 조직을 만들어냈다. 사실, 그러한 비틀어진 생장은 비대칭적인 비통제적 발달을 나타내는 것이었다.


그러나 진화론에 우호적인 언론 매체들은 실험실에서 물고기의 손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로 왜곡하여 재빠르게 선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실제의 실험결과는 그 반대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것이었다. 단 하나의 유전자 발현만을 변경시켜도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을 가진 발달 유전자 네트워크 내에서 미세 조절된 수많은 유전자 상호작용 시스템들을 변경시켜, 결국 생물체의 죽음을 초래한다는 사실이었다.


이 연구는, 어떻게 지느러미에서 팔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대신에 유전체(genome)가 얼마나 놀랍게 미세-조절되며 구축되어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다.



References

1. Freitas, R. et al. 2012. Hoxd13 Contribution to the Evolution of Vertebrate Appendages. Developmental Cell. 23 (6): 1219-1229.
2. Zebrafish made to grow pre-hands instead of fins. New Scientist. Posted on newscientist.com December 15, 2012, accessed December 26, 2012.
3. See Chapters 8 and 9 in Morris, J. D. and F. J. Sherwin. 2010. The Fossil Record: Unearthing Nature's History of Life.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 Dr. Tomkins is a Research Associate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202/

출처 - ICR News, 201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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