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적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비판하다. 2부
: 생물학적 정보 생성의 어려움과 컴퓨터 시뮬레이션
(Powerhouse of Scientists Refute Evolution, Part Two)
2011년에 29명의 선도적인 과학자들은 생물학적 정보에 관한 심포지움(Biological Information symposium)을 개최하였고, 그들은 생물학적 언어에 관한 새로운 놀라운 발견들을 표준 진화론적 설명과 비교하였다. 그 그룹이 발표한 두 번째 주요 주제는 ”생물학적 정보 생성의 어려움”이었다. 본질적으로, 그들은 정보의 생성 측면을 재설계해보려고 노력했다. 그들이 발견한 것은 무엇일까?
생물 정보 심포지엄의 선임 주최자인 유전학자 존 샌포드(John Sanford)는 ”생물학적 정보: 새로운 전망. 개요 및 제한적 논평”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그 내용을 요약하여 보고했다.[1] 그 논문은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이 정보를 창출할 수 있다는 진화론자들의 디지털 시도, 예를 들면 티에라(Tierra)와 같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요약하고 있었다.
한 논문에서,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윌리엄 뎀스키(William Dembski)와 컴퓨터 공학자인 로버트 마크 II(Robert Marks II)와 함께, 전기 및 컴퓨터 공학자인 에워트(Ewert) 박사는 프로그래머가 비현실적이며, 진화론 친화적인 매개 변수들을 소프트웨어 내로 입력한다 하더라도, 컴퓨터 시뮬레이션에서 티에라가 정보를 진화시키는 데에 실패했음을 보여주었다.
아비다(Avida)는 '디지털 진화(digital evolution)'의 증거로 말해지고 있지만, 심포지엄의 과학자들은 아비다의 추악한 결점들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진화론자들은 아비다 소프트웨어 내로 ”엄청난 량의 초기 단계의 설계”를 인위적으로 집어넣었다는 것이었다.[1] 그것은 조작된 것으로서, 아비다가 진화를 보여주는 것은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었다. 그러나 생물학적으로 사실적인 매개 변수가 입력되었을 때, 아비다는 결국 아무런 정보의 증가도 보여주지 못했다.
또 다른 논문에서, 수학자인 베이스너(Basener) 박사는 자연선택이 새로운 유전정보를 생성할 수 없다는 것을 계산했다. 왜냐하면 모든 진화적 발전은 그 환경에 최적화되어있던 한 때의 특성을 중지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학적으로나 실제 생물학에서 모두 자연선택은 안정화되지 않은, 진화되지 않은 개체를 이끌어낼 뿐이라는 것이다.
세 번째 논문에서, 샌포드 박사는 그가 수행한 연구 결과를 요약 발표하였다. (생물체를 죽이지는 못하는, 해롭지 않는) 돌연변이가 하나 발생했을 때, 그것은 일반적으로 자연선택이 감지하지 못하는 작은 영향을 끼친다. 다른 말로 해서, 그 개체의 생존력은 집단 내의 이웃한 다른 개체의 생존력과 동일하다. 따라서 포식자나 기후와 같은 외부적 요인들은 그들에게 본질적으로 동일하게 작용된다. 개체군 내에 한 유익한 돌연변이가 간혹 일어난다 하더라도, 이러한 작은 손상들이 계속 더해져서, 엄청난 수의 매우 작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해로운 손상들은 압도적인 수가 될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유전정보는 지속적으로 감소됨이 확실하다는 것이다.
네 번째 논문에서, 생화학자인 액스(Doug Axe)와 가우거(Ann Gauger)는 어떻게 그리고 왜 돌연변이가 기존의 특성을 변화시키는 지, 그리고 자연은 그들 특성 중 어느 것을 선택하는지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고찰하였다. 자연선택은 세포 생명체에 이미 필요한 한 유전자를 어설프게 수선할 수 없다. 그래서 진화 생물학자들은 여분의 복사본(extra copies) 가설을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논문의 저자들은, 우연한 돌연변이에 의해서 복사본이 새로운 유전정보를 얻기 오래 전에, 세포는 이론적으로 생산 및 배송을 멈추고, 여분의 복사본들을 청소해버린다는 것을 발견했다.
정보가 풍부한 언어를 만들기 위해서 있어야하는 것은 무엇인가? 분명히 사전 숙고(forethought)가 필요하다. 그러나 돌연변이체들의 신다윈주의적 자연선택은 사전 숙고를 할 수 없다. 따라서 세포에서 발견되는 엄청난 량의 유전정보를 신다윈주의가 설명하지 못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References
1.Sanford, J.C. 2014. Biological Information: New Perspectives. A Synopsis and Limited Commentary. Waterloo, NY: FMS Publication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192/
출처 - ICR News. 201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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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심장 박동을 유지하는 정크 DNA.
('Junk' DNA Keeps Your Heart Beating)
새로운 한 연구에 의하면, 한때 쓸모없는 쓰레기(junk, 정크)로 생각했던 인간 유전체(genome)의 많은 부위들은 당신의 심장을 적절하게 기능하도록 조절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1] 유전체의 이 부위가 고장 났을 때, 자주 심장기능 정지(심부전)가 나타났다. 이것은 유전체의 모든 부분들이 어떤 기능을 가지도록 세밀하게 창조되었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인간 유전체는 단지 단백질을 만드는 DNA 염기서열보다 더 많은 서열들로 구성되어있다. 사실, 단지 유전체의 2~3% 만이 단백질 생산에 필요한 정보들을 암호로 가지고 있다. 이들의 작은 비율에도 불구하고, 전체 유전체의 약 80~90%가 RNA로 복사되고 있다. 이 현상은 광범위 전사(pervasive transcription)라는 명칭이 붙여져 있다.[2, 3] 이러한 전사 활동의 많은 부분이 긴 비암호 RNA(long non-coding RNAs, lncRNAs)를 생성하는 것이다. 이들 lncRNA 암호 영역은 실제로 그들의 조절과 유전체 구조에 있어서 단백질 암호 유전자들과 매우 유사하다.[4, 5] 그리고 단백질 암호 유전자들 사이뿐만 아니라, 유전체의 모든 부위에 위치하고 있다. 심지어 어떤 것들은 부분적으로 단백질 암호 염기서열과 중첩되기도 한다.
지금까지 lncRNAs의 많은 종류들에 대한 연구는 유전자의 조절, 염색체의 구조, 단백질의 생산, 다른 세포 과정들과 관련되어 수행되었다.[4, 5] 그리고 많은 lncRNAs들은 사람의 발달과 건강에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었다. 그러나 lncRNAs와 인간의 심부전(heart failure)과의 구체적인 관계는 대규모로 조사되지 않았었다.
이 새로운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심부전이 일어난, 그리고 심부전이 일어나지 않은 사람의 심장들을 연구했다. 심부전된 조직은 심장 이식을 기다리는 사람으로부터 채취되었고, 정상적 심장 조직은 장기 기증자로부터 채취되었다.[1] 연구자들은 심부전된 심장 조직은 좌심실 보조장치(LVAD)라 불리는 펌프 장치를 장착시킨 후 동일한 사람으로부터 채취했다. 왜냐하면 심부전은 심장 기능의 점진적인 손실과정이므로, 좌심실(심장의 주요 챔버)은 덜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것은 보조장치의 도움을 받았다.
세포의 RNA들은 모두 이들 다른 심장 조직들로부터 채취되었고, 전사체의 염기서열은 집단적으로 고도의 중복성을 가지고 분석됐다. 대용량의 데이터들을 분류한 후, 심부전 환자와 정상인을 비교했을 때, 연구자들은 인간 유전체의 1249개 lncRNA 부위가 서로 다르게 발현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그 연구는 단백질 암호 유전자들의 유전자 발현 패턴을 밝혀내었고, 전사에 있어서 유전체 다양성은 주로 lncRNAs에 기초하여 나타나는 것을 발견했다.
이러한 데이터는 유전체의 주장되던 정크(쓰레기) DNA 영역이 주요 조절 기능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던 다른 연구 결과들과 잘 일치했다. 단백질 암호 유전자들은 집을 짓는 데에 필요한 벽돌과 같은 것이라면, 반면에 미세하게 조율되는 비암호 DNA들은 정보의 바다에서 중요한 메타데이터(metadata)처럼 유전체 기능을 조절하고 지휘하는 부분과 같은 것이다.
다시 한번, 새롭게 발견된 이러한 극도로 정교한 유전체 공학은 성경적 창조론과 일치하며, 진화 도중에 DNA에 남겨진 쓸모없는 쓰레기(junk)였다는 한때 유행했던 진화론적 주장과는 전혀 조화되지 않는 것이었다.
References
1. Yang, K.C. et al. 2014. Deep RNA Sequencing Reveals Dynamic Regulation of Myocardial Noncoding RNAs in Failing Human Heart and Remodeling With Mechanical Circulatory Support. Circulation. 129 (9): 1009-1021.
2. Djebali, S. et al. 2012. Landscape of Transcription in Human Cells. Nature. 489 (7414): 101-108.
3. Hangauer, M. J., I. W. Vaughn, and M. T. McManus. 2013. Pervasive Transcription of the Human Genome Produces Thousands of Previously Unidentified Long Intergenic Noncoding RNAs. PLoS Genetics. 9 (6): e1003569.
4. Rinn, J. L. and H. Y. Chang. 2012. Genome Regulation by Long Noncoding RNAs. Annual Review of Biochemistry. 81: 145-66.
5. Clark, M. B. et al. 2013. The dark matter rises: the expanding world of regulatory RNAs. Essays in Biochemistry. 54: 1-16.
*Dr. Tomkin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170/
출처 - ICR News, 201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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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분자 모터의 다양성은 진화론을 거부한다.
(Cells' Molecular Motor Diversity Confounds Evolution)
과학자들은 분자 모터(molecular motors)를 이루는 단백질 암호에 대한 유전자 연구가 진화의 미스터리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Genome Biology and Evolution 지에 게재된 한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고도로 복잡하고 혁신적인 독특한 변종들이 모든 생물 수준에서 존재하고 있으며, 이것은 특별 창조를 지지하는 것처럼 보였다.[1]
분자 모터들은 진핵세포(eukaryotic cells)의 중요한 특성으로, 다양한 종류의 단백질 타입들로 형성되어 있다. 분자 모터의 한 그룹은 마이오신(myosins)으로 불리는 것으로, 단세포 생물에서 사람에 이르기까지 많은 생물들에서 연구되어 왔다. 이 연구와 다른 모든 연구들의 목표는 일찍이 파악되지 않았던 신화적인 마지막 진핵생물의 공통조상(Last Eukaryotic Common Ancestor, LECA)의 특성을 알아내는 것이었다.[2]
가상의 LECA 생물체는 박테리아성-고세균 원핵생물(가장 작고 간단한 생물체)과 단세포 진핵생물(핵 및 다른 세포 소기관이 있는 세포) 사이의 마지막 전이형태 단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추정해왔다. 그러나 이 생각의 주요 문제점은 그러한 생물체가 존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진핵생물은 박테리아와 고세균-원핵생물 둘 다의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또 다른 주요 문제점은 진핵생물에서 발견되는 독특한 많은 복잡한 분자적 및 세포적 특성들이 어떤 원핵생물에서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었다. 세포 특성의 이러한 정교한 모자이크 특성 때문에, 진핵생물의 기원에 대한 진화 이야기는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편모성 원생동물, 아메바성 원생동물, 조류(algae) 등과 같은 다른 단세포 진핵생물의 DNA 염기서열에서 파생된 마이오신 단백질에 의해서, 그 문제가 명확해질 수 있기를 희망했다.[1] 그러나 그들은 마이오신 모터 유전자들의 진화 패턴을 발견하는 대신에, 단세포 진핵생물에 매우 많은 수의 다른 형태의 마이오신 유전자들이 존재함을 발견했다. 저자들은 말했다. ”마이오신 유전자들의 수는 진핵생물 계통(타입)들 사이에서 현저하게 다양하다. 그리고 일부 amoebozoans, heterokonts, holozoan 유전체들은 모든 진핵세포들 중에서 가장 많은 수의 마이오신을 가지고 있다. 특별히 haptophyte Emiliania huxleyi는 가장 많은 수의 마이오신 유전자(53개)를 가지고 있었고, ichthyosporean Pirum gemmata(43개), filasterean M. vibrans(39개), metazoan Homo sapiens(38개)를 가지고 있었다.”[1]
궁극적으로 이 모든 연구의 최종 결과는 어떤 종류의 진화계통나무도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이었다. 연구자들은 말했다. ”우리는 마이오신 유전체 내용으로부터 생명체의 진핵생물 계통수를 추론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1] 이것은 데이터가 그러한 추론을 할 수 없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 대신에 그들은 ”우리는 이 중요한 진핵생물 유전자 계통에 대한, 미래의 유전체 및 기능적 연구에 유용하게 사용될, 통합적이고 강력한 분류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고 쓰고 있었다.[1]
그렇다면, 아무런 진화적 패턴 없이, 생명체 스펙트럼을 가로 지르며 발견되는 마이오신 유전자들의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복잡성을 저자들은 어떻게 설명하고 있을까? 그들은 그것을 1)수렴진화(진화적 패턴 없이 다른 생물군에서 한 유전자가 갑작스럽게 동시에 여러 번 출현했다). 2)계통-특이적 확장(다른 생물에서는 다른 마이오신 유전자 보체가 발견된다). 3)유전자 소실(잃어버린 유전자가 있을 것이다)로 설명했다. 이러한 생각들 어느 것도 생명체 스펙트럼을 가로지르며 발견되는 다양한 마이오신 유전자들과, 그들이 간단-복잡으로 발전하는 진화론적 패턴을 보이지 않는 이유를 설명할 수 없었다. 특히, 수렴진화와 계통-특이적 확장은 마이오신 유전자의 서로 다른 유형들이 동시에 서로 관련 없는 생물들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사실을, 억지로 설명하기 위한 공상에 불과한 것이다.
분명히, 생명체의 모든 형태들을 가로지르며, 이러한 분자적 및 세포적 복잡성과 혁신의 출현을 예측하고 있는 유일한 과학적 모델은 창조론이다. 창조된 각기 종류들은 유전적으로 독특하며, 생태학적 적소를 채우는데 필요한 자신들만의 특별하고 복잡한 유전자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Sebé-Pedrós, A. et al. 2014. Evolution and classification of myosins, a paneukaryotic whole genome approach. Genome Biology and Evolution. 6 (2): 290-305.
2. Koumandou, V. L. et al. 2013. Molecular paleontology and complexity in the last eukaryotic common ancestor. Critical Reviews in Biochemistry and Molecular Biology. 48 (4): 373-396.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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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News, 201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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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의 이중 암호는 고도의 지적설계를 가리킨다.
(Dual-Gene Code Discovery Highlights Designed Biocomplexity)
유전자의 단백질 암호 부위에 이중 암호(dual codes)가 들어있다는 최근의 증거들은 유전체 복잡성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넘어서고 있다.[1, 2] 이제 새로운 한 연구는 유전자의 조절 부위도 마찬가지로 이중 암호가 포함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3] 이러한 새롭게 발견되고 있는 혁명적인 고도의 복잡성은 유전자들이 우연히 어쩌다가 발생했을 것이라는 진화론의 주장보다는 지적설계를 가리키고 있다.
유전자들은 ‘전사체(transcripts)’라 불리는 RNA 분자들을 만든다. 일부 전사체들은 단백질들을 위한 암호를 가지고 있는 반면에, 다른 전사체들은 세포에 의해서 직접 사용된다. 어느 경우에서나, 유전자들은 ‘프로모터(promoter)’라 불리는 염기서열의 시작 부위에 복잡하게 암호화된 조절 부위를 가지고 있다. 이들 프로모터 부위는 세포 타입 또는 조직 타입에 기초한 다양한 제어 입력신호들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전사인자(transcription factors)라 불리는 다양한 단백질들을 모집한다. 전사인자들은 RNA 중합효소(RNA polymerase)라 불리는 효소에 의해서, RNA 전사체 안으로 유전자의 복사를 시발한다.
그들의 활동을 제어하는 유전자 프로모터의 조절 암호의 대부분은 과학자들이 해독하기 어려웠다. 왜냐하면, 그들은 다른 요소들과 함께 복잡한 하나의 조합적 시스템으로 작동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든 것은 다중 프로모터 부위가 존재한다는 최근의 새로운 발견이었다. 그리고 각 부위들은 세포 타입에 따라 고도로 특이적이었다.[4] 그러면 전사를 시작할 때, 한 주어진 유전자에 특별한 프로모터 부위가 사용되는 전사기계가 말해주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오늘날 많은 기능적 프로모터 요소들이 확인되고 있지만, 사용되는 요소들을 적절히 선택하는 세포 메커니즘은 불분명한 채로 남아있다.
이 최근의 연구에서, 연구팀은 유전자 프로모터를 조사하는 모델 유전자 시스템으로서 발달중인 제브라피시(zebrafish) 배아를 사용했다. 제브라피시 배아의 초기 발달에서, 어미로부터 유전된 유전자 생산물(RNA와 단백질)들은 세포내에서 대부분 작동된다. 접합체(zygote, 새롭게 분할된 배아세포)의 유전체는 포배중기로의 이행(mid-blastula transition)으로 불려지는 10번째 세포주기에서 활성화된다. 그리고 이것은 다른 프로모터 영역이 유전자에서 어떻게 선택되고 기능하는 지에 관해 연구해볼 수 있는 이상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이행 동안에 발견된 것은, 어미(모계)로부터 접합체로의 전사 변화는 많은 배아 유전자들의 두 다른 프로모터 부위 사이에 있는 한 스위치가 관여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특성에서 정말로 놀라운 점은 두 프로모터 부위 사이의 개시 암호(initiation codes, 기본적으로 유전적 문법의 형태)는 이행 동안의 상황에 따라 이중 의미를 가지는, 중첩으로 암호화된 정보였다는 것이다. 또한 두 프로모터의 상태(어미 대 접합체) 간의 차이는 프로모터 부위의 DNA 분자의 상이한 3차원적 형태에 의해서 특징지어진다. 이러한 현상의 정확한 본질은 앞으로 계속 연구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자들은 말했다 : ”중첩된 핵심 프로모터 결정 요인에 관한 심도 깊은 해부는 다른 조절 상황들에 따른 프로모터 구조와 기능에 관한 미래 연구의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3]
DNA의 같은 구조 내에 이중 암호, 이중 의미, 이중 기능들의 지속적인 발견은 발전된 기술을 통해 유전체가 더욱 철저히 조사될 경우, 계속 증가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이러한 발견들이 계속될수록, 이 모든 것들이 우연히 자연주의적 과정으로 생겨났을 것이라는 진화론적 설명은 기각된다. 이러한 초고도 복잡성에 대한 유일한 설명은 설계된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인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초월적 지혜를 가지신 설계자(Designer)가 계심을 가리키는 것이다.
References
1. Tomkins, J. 2014. Duons: Parallel Gene Code Defies Evolu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6, 2014, accessed April 8, 2014.
2. Stergachis, A. B. et al. 2013. Exonic Transcription Factor Binding Directs Codon Choice and Affects Protein Evolution. Science. 342 (6164): 1367-1372.
3. Haberle, V. et al. 2014. Two independent transcription initiation codes overlap on vertebrate core promoters. Nature. doi:10.1038/nature12974.
4. Batut, P. et al. 2013. High-fidelity promoter profiling reveals widespread alternative promoter usage and transposon-driven developmental gene expression. Genome Research. 23 (1):169–180.
*Dr. Tomkin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관련기사 : 'DNA에 밝혀지지 않은 제2 유전암호 있다' (2013. 12. 13.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it/2013/12/13/2402000000AKR20131213056200009.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038/
출처 - ICR News, 201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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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 전사체의 초고도 복잡성
(Mind-Boggling Complexity in the Fruit Fly Transcriptome)
by Jeffrey P. Tomkins Ph.D.
거의 100여년 동안 유전학 연구의 중심에 있었던 초파리(fruit fly)는 과학자들을 놀라게 만들면서, 진화론의 예측을 거부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최근 한 팀의 연구자들은 이전의 연구보다 훨씬 더 상세하게 초파리 유전체(genome)를 가로질러 유전자 발현의 다양성을 평가했는데, 그 결과는 믿을 수 없도록 놀라운 복잡성과 설계를 가리키고 있었다.[1]
식물과 동물의 유전체 연구에서 나타나고 있는 주요한 특성 중 하나는 거의 모든 DNA가 (RNA로 복사되고) 발현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발현되는 RNA는 전사체(transcriptome, 전체 전사물, 전사된 mRNA의 총 집합)라고 불리는 것을 구성한다. 서로 다른 유형의 생성되는 RNA 분자들은 비암호화 RNA(짧고 긴)와 단백질암호 RNA를 포함하여 상당히 다양한 기능적 범주로 위치시킬 수 있다. 다양한 비암호화 RNA 분자들은 단백질암호 부분보다 훨씬 수가 많다. 유전체의 비암호 RNA 부위는 단백질 암호 영역의 사용을 제어하는 이중 정보 시스템처럼 작동되고 있었다.
Nature 지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서, 저자들은 많은 다른 초파리의 조직에서 발현되는 RNA를 고급 시퀀싱 기술을 사용하여 포획했고 분석했다.[1] 연구자들은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1,200개 이상의 새로운 유전자들을 발견했다. 이러한 결과는 잘 연구된 작은 크기의 유전체조차도 여전히 이해되고 분류해야할 많은 부분들이 남아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또 다른 놀라운 발견은 두 개의 서로 다른 방향으로 (이중) 암호화되어있는 중복 유전자들이 극적으로 많이 발견되고 있다는 것이다. DNA는 이중 가닥의 분자이고, 유전자들은 서로 중복될 수 있는 분절을 가진 양쪽 가닥으로(반대 방향으로 달리는) 발견된다. 한쪽 가닥은 단백질 암호 유전자를 포함하고, 반면에 다른 가닥은 역배열 RNA로 이름 붙여진 것을 암호화하고 있다는 것이다.[3] 이들 역배열 RNAs(antisense RNAs)은 정배열의 단백질 암호 부위의 조절을 돕고 있고,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초파리 유전체에서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또 다른 발견은 선택적 접합(alternative splicing, 선택적 이어붙이기)은 이전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흔하다는 것이다. 단백질 암호화 및 비암호화 RNA 유전자들은 둘 다 엑손(exons)과 인트론(introns)이라 불리는 부위를 포함하고 있다. 한 유전자가 RNA 전사체로 복사된 후, 인트론은 종종 제거되고, 엑손은 함께 접합된다. 많은 유전자들에서, 엑손은 여러 다양한 유전자 생성물들을 형성하기 위해서 선택적으로 접합된다. 인간에서 유전자들의 약 95%가 선택적으로 접합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4, 5] 초파리에서 선택적 접합은 특별히 신경세포의 발달 및 기능 동안에 유전자를 조절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발견되었다.
초파리 전사체에서 예상치 못한 복잡성의 대부분은 유전자 기능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그것이 만들어진 후 RNA 복사본을 변경하는 많은 새로운 제어 특성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연구의 저자들은 ”초파리의 전사체는 이전에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이러한 복잡성은 프로모터(promoters), 접합 부위, 아데닐 사슬 첨가(polyadenylation) 부위 등의 조합적 사용에 기인한다”고 말했다.[1]
단순할 것으로 생각했던 한 작은 생물 유전체의 믿을 수 없는 복잡성은 과학자들을 계속 놀라게 만들고 있다. 우리가 유전체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발견하면 할수록, 생물 복잡성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이와 같은 것을 예측하지 못했지만, 창조론자들은 창조주 하나님의 초월적 지혜에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되는 것이다.
References
1.Brown, J. B. et al. 2014. Diversity and dynamics of the Drosophila transcriptome. Nature. doi:10.1038/nature12962.
2.Tomkins, J. 2013. Explaining Organismal Complexity with Non-Coding DNA. Acts & Facts. 42: (11) 19.
3.Pelechano, V. and L. M. Steinmetz. 2013. Gene regulation by antisense transcription. Nature Reviews Genetics. 14 (12): 880-893.
4.Wang, E. T. et al. 2008. Alternative isoform regulation in human tissue transcriptomes. Nature. 456 (7221): 470-476.
5.Pan, Q. et al. 2008. Deep surveying of alternative splicing complexity in the human transcriptome by high-throughput sequencing. Nature Genetics. 40: (12) 1413-1415.
* Dr. Tomkin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관련기사 : 초파리 강풍 속 놀라운 비행기술…원리 찾았다 (2014. 3. 29. YTN)
http://www.ytn.co.kr/_ln/0105_201403290832555915
강풍 속 초파리 비행원리, 5mm 곤충의 '엄청난 비밀'
: 인간과 달라…뇌가 아닌 신경기관이 감지 '대단' (2014. 3. 29. The Fact)
http://news.tf.co.kr/read/life/1343827.htm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033/
출처 - ICR News, 2014. 3. 26.
사람 lincRNA 유전자는 진화론을 부정한다.
: 침팬지의 lincRNA와 차이는 20% 이상이었다.
(Human lincRNA Genes Contradict Evolution)
by Jeffrey P. Tomkins Ph.D.
최근 MIT와 매사추세츠 의과대학의 연구원들은 사람과 다른 포유류들의 일부 유전자들의 특성을 밝혀냈다. 이 결과는 진화론적 모델을 기각시킬 뿐만 아니라, 창조된 종류(kinds) 내에서 유전자들은 독특한 고유성을 가질 것이라는 성경적 예측을 지지하고 있었다.[1]
과학자들은 사람 유전체(genome)의 5% 이하가 단백질들을 만드는 암호를 가진 유전자들이지만, 우리의 유전체는 놀라운 배열의 RNA 분자들로 골고루 전사되는 것을 발견해왔다.[2, 3] 그리고 단백질-암호 부위 바깥쪽에 위치한, 전사되고 있는 유전체 부위는 세포에 의해서 직접 사용되는 RNA들을 만드는, 많은 독특한 타입의 유전자들을 암호화하고 있었다. 이들 RNA의 한 중요한 범주가 'long intergenic non-coding RNAs” 또는 lincRNAs 이다. 이들 lincRNAs는 단백질-암호 유전자처럼 동일한 타입의 조절 구조와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
이제 lincRNA 유전자들은 세포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알려졌다. 실험적으로 생쥐에서 어떤 lincRNA 유전자 기능의 정지는 완전히 치명적임이 밝혀졌다.[4, 5] 과학자들은 여러 해 동안의 연구로 lincRNA 유전자들이 다른 종류의 생물들에서 단백질-암호 유전자들보다 더 특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진화론적 예측을 시험해보는 데에 이들 lincRNA 유전자들을 사용하기 시작했다.[6]
Genome Research 지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 연구팀은 사람, 침팬지, 짧은꼬리 원숭이(macaques), 소(cows), 생쥐(mice), 쥐(rats) 등의 조직에 있는 다른 타입의 1,898개의 다른 lincRNA 유전자들의 발현을 조사했다.[1] 그 결과 놀랍게도, 사람 lincRNA 유전자의 단지 80% 만이 침팬지 조직의 대응 부위에서 발현되고 있었고, 단지 63%가 짧은꼬리 원숭이 조직에서 발현되고 있었다. 이러한 차이는 사람과 침팬지의 유전체는 거의 동일하다고 주장해오던 진화론적 패러다임의 예측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
흥미롭게도, 이 새롭게 보고된 연구는 최근에 세 가지 다른 lincRNA 데이터 세트를 사용하여 수행된 연구와 거의 같은 경향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사람 유전체의 50,000개 이상의 서로 다른 부위를 대표하여, 그들의 염기서열 순서를 침팬지의 유전체와 비교했다.(이들 데이터는 아직 학술지에 게재되지 않고 있다).[6] 유전체에서 알려진 모든 사람 lincRNA 부위는 침팬지 유전체의 DNA 염기서열과 비교했을 때 단지 67%~79%만이 유사한 것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Genome Research 지에 보고된 lincRNA 유전자 발현 결과와 거의 동일한 결과였다.[1]
사람 lincRNAs는 침팬지의 것과 20% 이상이 달랐던 것이다. 따라서 이들은 진화론적 역사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사람 유전체 내에서 갑자기, 완전한 기능을 가진 채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진화 모델은 이 놀라운 유전적 불연속성을 예측하는 데에 다시 한번 실패하고 있지만, 모든 생물들은 그 종류대로(after their kind) 창조되었으며, 사람의 유전체는 구조와 기능에 있어서 독특할 것이라는 창조 모델은 정확하게 그 예측이 들어맞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Washietl, S., M. Kellis, and M. Garber. Evolutionary dynamics and tissue specificity of human long noncoding RNAs in six mammals. Genome Research. Posted on genome.cshlp.org January 15, 2014, accessed February 15, 2014.
2. Clark, M. B. et al. 2013. The dark matter rises: the expanding world of regulatory RNAs. Essays in Biochemistry. 54 (1): 1-16.
3. Hangauer, M. J., I. W. Vaughn, and M. T. McManus. 2013. Pervasive Transcription of the Human Genome Produces Thousands of Previously Unidentified Long Intergenic Noncoding RNAs. PLoS Genetics. 9 (6): e1003569.
4. Sauvageau, M. et al. 2013. Multiple knockout mouse models reveal lincRNAs are required for life and brain development. eLife. 2: e01749.
5. Tomkins, J. 2014. Mouse Study Shows 'Junk DNA” Is Actually Required.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15, 2014, accessed February 15, 2014.
6. Tomkins, J. 2014. Using ENCODE Data for Human-Chimp DNA Comparisons. Acts & Facts. 43 (1): 9.
* Dr. Tomkin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009/
출처 - ICR News, 2014. 2. 26.
듀온 : DNA의 이중 암호는 진화론을 거부한다.
(Duons: Parallel Gene Code Defies Evolution)
연구자들은 단백질 암호를 가지고 있는 유전자의 같은 부위에 묻혀있던, 이전까지 숨겨져 있던한 새로운 유전자 암호를 발견해냈다. 이것은 이들의 존재에 대한 자연주의적 설명을 완전히 쓰레기통에 던져버리는 것이다.[1]
유전체(genome)는 기능을 조절하는 많은 유형의 유전자 암호들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또한 매우 다양한 기능성 RNA 분자들과 단백질들을 만들기 위한 고도로 복잡한 암호화된 주형(templates)을 제공한다.
단백질을 만들기 위한 중요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단백질 암호 유전자들은 가장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진 유전자 타입이다. 유전자 암호의 가장 중요한 덩어리 부분은 엑손(exons) 부위이다. 그 부위는 단백질 염기서열에 대한 실제 주형으로 특화되어 있다.
엑손에서 세 개의 연속된 DNA 철자는 하나의 코돈(codon)이라 불리는 것을 형성한다. 각 코돈은 단백질을 이루는 특정 아미노산에 해당하는 암호이다. 유전자에서 코돈들의 긴 세트는 결국 수백 개의 아미노산들로 구성되어 있는 전체 단백질을 만드는 단백질 생성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연구 전까지, 과학자들은 유전자의 단백질 암호 부위가 코돈과 다른 미스터리한 신호를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이 미스터리한 신호는 단백질을 만들기 전에 RNA 전사체(유전자 복사본들)를 어떻게 조절하고 처리하는 지를 세포기계들에게 말하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조절 암호와 코돈을 포함하고 있는 단백질 주형 암호가 서로 독립적으로 작동한다고 생각했었다.
이제 현실에서, 새로운 결과는 이들 암호가 독립적으로 그리고 함께 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돈들의 한 세트는 단백질의 아미노산 순서를 지정하고 있으면서, 또한 같은 동일한 DNA 염기서열 철자는 필요한 세포기계(전사 인자)가 단백질 암호를 가진 RNA 전사체를 만드는 유전자에 결합할 수 있는 곳을 지정하고 있었다. 이러한 새로운 발견의 결과로서, 엑손에서 이러한 이중 기능을 가진 암호 부위는 ‘듀온(duons)’으로 이름 붙여졌다. 과학자들이 전사 인자가 유전자 내부의 어떤 엑손 위에 고정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 불과 지난 해인 2013년이다. 그리고 지금도 이 이중 암호 시스템(dual code system)은 이해되지 못하고 있다.[2]
과학자들은 유전자 암호의 전체 복잡성을 이해하기 위해 투쟁해왔다. 특히 어떤 유전자는 앞으로도 뒤로도 읽혀지는 부위를 가지고 있다는 증거가 발견되었을 때 더욱 그러했다.[3] 또한 어떤 유전자들은 유전체에서 다른 유전자들의 부위와 중복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제 많은 유전자들은 같은 동일한 염기서열 내에 이중 암호를 가진 부위가 있음이 밝혀졌다.[1, 4]
가장 뛰어난 최첨단 컴퓨터 프로그래머들과 생물공학자들이 가장 우수한 최첨단 실험실에서, 최첨단 장비들과 최첨단 부품들을 사용한다 하여도, 유전자 암호의 상상을 초월하는 정보 밀도와 초고도 복잡성을 갖춘 프로그램을 만들어낼 수 없다. 그런데 이러한 엄청난 정보량을 가지고 있는, 이중 암호로 된 경이로운 수준의 복잡성을 가진 DNA가 자연적인 과정으로 무기물로부터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그럴 가능성은 완전히 제로이다. 오직 초월적 지성의 창조주만이 유전체 내에 들어있는 이러한 놀라운 수준의 생물공학에 대한 유일한 설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Stergachis, A. B. et al. 2013. Exonic Transcription Factor Binding Directs Codon Choice and Affects Protein Evolution. Science. 342 (6164): 1367-1372.
2.Neph, S. et al. 2012. An expansive human regulatory lexicon encoded in transcription factor footprints. Nature. 489 (7414): 83-90.
3.Tomkins, J. Bewildering Pseudogene Functions Both Forwards and Backward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14, 2013, accessed December 19, 2013.
4.Sanna, C. R., W. H. Li, and L. Zhang. 2008. Overlapping genes in the human and mouse genomes. BMC Genomics. 9: 169.
*Dr. Tomkin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관련기사 : 'DNA에 밝혀지지 않은 제2 유전암호 있다' (2013. 12. 13.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it/2013/12/13/2402000000AKR20131213056200009.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870/
출처 - ICR News, 2014. 1. 6.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836
참고 : 5831|5799|5474|5793|5787|5784|5734|5667|5653|5635|5580|5558|5454|5169|5411|5239|5226|5177|5095|5085|4879|4871|4806|4672|4509|4648|5900|6003|6009|6105|6126|6134|6138|6207|6274|6319|6321|6363|6389|6148|6467|6468|6474|6487|6495|6599
DNA에서 제2의 암호가 발견되었다!
더욱 복잡한 DNA의 이중 언어 구조는 진화론을 폐기시킨다.
(Two Genetic Codes Is Better Than One)
DNA 기록된 유전 언어가 진화론에 심각한 문제라면, 같은 철자의 염기서열에 두 개의 언어가 들어가 있다면, 그것은 어느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될까?
미국 국립보건원(NIH,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의 MedLine Plus 뉴스에 따르면, '중복 언어(overlapping language)'가 유전 코드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유전 암호가 1960년대에 처음 해독된 이후, 과학자들은 그것은 오로지 단백질에 관한 정보만을 기록하고 있다고 믿어 왔다. 그러나 이제 워싱턴 대학의 과학자들이 수행한 한 연구에 의하면, 유전체(genomes)의 유전 암호는 분리된 두 개의 언어로 쓰여져 있음을 발견했다.
한 언어는 단백질을 어떻게 만들지를 기록해 놓고 있고, 다른 언어는 세포 내의 유전 활동을 지시하는 것을 돕고 있었다. Science(2013. 12. 13) 지의 보고에 따르면, 한 언어는 다른 언어 위에 쓰여 있었다. 그래서 이 다른 언어가 그토록 오랜 기간 동안 발견되지 않았던 것이다.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그림의 절반을 놓치고 있었다”고 워싱턴 대학의 연구자들은 말했다. 이것이 의미하는 또 하나의 것은 단백질을 위한 암호의 변경은 조절 암호의 변경을 일으켜서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유전 암호가 손상받기(깨지기) 쉬운 상태여서, 돌연변이(신다윈주의의 진화 동력)가 발생했을 때, 진화적 발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더욱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워싱턴 대학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유전체의 유전 암호가 두 개의 다른 분리된 언어로 작성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곤 놀랐다.”는 것이다. 이 ”DNA 안에 숨어있는 두 번째 암호는 유전자 암호에 이중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라고 기사는 보도하고 있다.
엔코드(ENCODE, DNA 백과사전) 프로젝트의(see 9/06/2012) 일환으로 실시된 그 연구는 2013년 12월 13일자 Science 지에 게재되었다. Science 지의 동일한 이슈에서 웨더리트와 바부(Weatheritt and Babu)는 ”단백질 진화를 실현한 숨겨진 암호”라는 제목의 글에서, 그 발견은 '코돈(codon) 선택에 영향을 주어 결과적으로 단백질의 진화를 이끌었을 것”이라는 말을 제외하곤 진화에 대해서 거의 말하고 있지 않았다. 정말로 DNA 내에 제2의 이중 암호가 존재한다는 것은 진화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었다.
미래의 연구는 유전자 코드에서 허용될 수 있는 중복 암호들의 수를 결정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조절 및 기능을 유지하는 관점에서, 이들의 거래(돌연변이)가 암호들의 공존을 수용하고, 이것이 최적화되지 않은 결과 또는 해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이 조사되어야할 것이다. 예를 들어 다중 중복 암호에 기인하여, 돌연변이에 견딜 수 없는 단백질-암호 부위는 숙주의 감염 동안에 병원균에 의해서 개발되었을 수도 있을지 모른다. 중복 코드에 대한 연구는 암호 부위 변이의 기능적 해석에 대한 새로운 길을 열어 놓았다. 그리고 그것은 유전 암호에 대한 탐사가 아직도 시작에 불과함을 분명히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스테가키스(Stergachis) 등의 원 논문은 다윈주의식 진화의 문제점을 교묘히 피하고 있었다. 그것은 진화 자체보다 중복되는 코드의 '진화적 제한'에 대해서만 많은 말을 하고 있었다. 분석은 변화에 대한 내성과 보존에 더 많은 무게를 두고 있었다. 결론 부분에서 자연선택에 대한 유일한 언급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가정하고 있었다 : ”진화가 그 현상을 개발했을 것”이다.
우리의 결과는 엑손(exons) 내에 아미노산 및 조절 정보의 동시적 암호화가 복잡한 유전체의 주요 기능적 모습임을 가리킨다. 수신된 유전 암호의 정보 구축은 추가 정보의 중첩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이러한 내부적 유연성은 자연선택에 의해서 광범위하게 개발되어왔다. 엑손 내에 결합된 TF(transcription factor, 전사 인자)는 여러 다중 기능을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위의 우리의 분석은 복잡할 수 있는 이들의 역할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분명히, 변화를 제한하고 제거하는 종류의 자연선택은 새로운 장기나 기능을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대신에, 정보, 구축, 최적화, 기능 등의 단어는 지적설계와 더 친근해 보인다. Evolution News & Views(2013. 12. 20)는 진화론을 기각시키는 이 논문의 중요성을 잘 설명하고 있었다.
진화론자들도 생명체는 너무도 복잡해서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인 과정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이러한 발견은 그들의 절망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모래 위의 지푸라기 더미 위에 서서 지적설계를 믿는 사람들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그들의 이론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을 위협하며(example), 창조론자들을 사이비 과학자라고 멸시하며 조롱하고 있다. 그러나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그들의 처절한 몸부림도 붕괴되고 있는 기초 위에서 더 이상 버티지 못할 것이다.패러다임의 변화가 도래하고 있다. 이러한 소식들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해주라.
*관련기사 : 'DNA에 밝혀지지 않은 제2 유전암호 있다' (2013. 12. 13.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it/2013/12/13/2402000000AKR20131213056200009.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12/two-genetic-codes-is-better-than-one/
출처 - CEH, 2013. 12. 30.
DNA 생산의 정교한 균형
: DNA 복제 시에 뉴클레오티드의 정확한 량이 요구된다.
(Delicate Balance in DNA Production)
최근 과학자들은 DNA 복제 중에 뉴클레오티드가 과도하게 존재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확인하기위한 실험을 실시했다.[1] 정상적 기능을 하는 살아있는 생물체에서, 새롭게 형성된 각 세포들은 신선하게 만들어진 DNA들을 모두 받게 된다. 그러나 DNA 복사(복제)는 기존의 염색체 주형에 기초하여 새로운 염색체의 제조(하나의 복잡한 임무)를 요구한다.
효소들은 뉴클레오티드(nucleotides)라고 불리는 작은 화학적 건축 벽돌들을 수백만 개의 긴 염기 사슬 안으로 모은다. 만약 DNA 복제 장소에 뉴클레오티드가 과도하게 많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연구자들은 이러한 주제에 대해 박테리아를 사용하여, 그 과정이 어떻게 조절되는 지를 알아보고자 실험을 실시했다. PNAS(2013. 10. 1)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정상적인 뉴클레오티드 생산 시에 단지 약간의 뉴클레오티드 증가만 있어도 오류-점검 과정이 방해를 받고, DNA 복제 시에 유해한 돌연변이의 발생이 증가하는 원인이 된다는 것을 발견하고 놀랐다.[1]
DNA 조립 시에 뉴클레오티드는 dNTPs(deoxynucleoside 5'-triphosphates) 형태로 요구되고, 그것도 매우 정확한 농도로 요구된다. 연구의 저자들은 ”이 연구의 결과는 세포의 dNTP 농도의 적은 변화가 돌연변이 발생률에 극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라고 썼다. 결국 일종의 돌연변이 멜트다운과 같은 ‘오류 재앙’이 일어나 박테리아 유전체를 쓸모없는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이었다.
세포는 DNA 복제, 오류 점검 시스템, 복구 효소들뿐만 아니라, 뉴클레오티드의 농도를 모니터하는 분자 탐지기, dNTP 제조 시에 이들 농도 수준을 전달해주는 메커니즘, 그리고 생산 속도를 제어하는 과정까지도 필요하다는 것을 이 연구는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다른 말로 해서, 이 발견은 세포가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이미 밝혀진 긴 목록의 필수 요소들을 포함하여 모든 요소들이 정 위치에서 한꺼번에 모두 동시에 정확하게 작동되고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상호작용하는 부품들이 우연히 어쩌다가 모두 자연적으로 생겨날 수 있었을까? 욥은 이렇게 고백하고 있었다. ”이것들 중에 어느 것이 여호와의 손이 이를 행하신 줄을 알지 못하랴”[2] 공급 재료들의 정확한 양과 균형이 요구되는 다른 경우들과 마찬가지로, DNA 복제는 초월적 지성의 설계자에 의한 작품임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Ahluwalia, D. and R. M. Shaaper. 2013. Hypermutability and error catastrophe due to defects in ribonucleotide reductase.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10 (46): 18596-18601.
2. Job 12:9.
*참조 : Origin of life (DNA 제조 과정에 대한 동영상 포함)
http://creation.com/origin-of-life
Molecular Visualisations of DNA (DNA가 포장 및 복제되는 과정 동영상)
http://www.wehi.edu.au/education/wehitv/molecular_visualisations_of_dna/
Astonishing DNA complexity demolishes neo-Darwinism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3/j21_3_111-117.pdf
More marvellous machinery: ‘DNA scrunching’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6033/
Genetic code optimisation: Part 1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2/j21_2_90-100.pdf
Genetic code optimisation: Part 2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3/j21_3_84-92.pdf
Inheritance of biological information—part I: the nature of inheritance and of information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9_2/j19_2_29-35.pdf
Inheritance of biological information—part II: redefining the ‘information challenge’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9_2/j19_2_36-41.pdf
Can recombination produce new genetic information?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9_1/j19_1_61-64.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849/
출처 - ICR News, 2013. 11. 22.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799
참고 : 5474|4366|5734|5784|5793|5787|5762|5729|5728|5704|5702|5667|5653|5651|5635|5580|5558|5441|5458|5416|5411|5169|4879|5226|5540|5454|5064|3373|4672|3779|3358
유전체를 보호하는 경이로운 마이크로프로세서 단백질
(Incredible Microprocessor Protein Acts as Genome Guardian)
by Jeffrey P. Tomkins Ph.D.
연구자들은 최근 해로운 돌연변이에 대항해서 유전체의 경호원 역할을 수행하는, 그리고 진화론이 설명할 수 없는 고도로 복잡한 한 세포 기계를 연구했다.[1]
사람은 23쌍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고, 22번 염색체에 발생한 한 돌연변이 결실(mutational deletion)은 심장과 면역계의 손상을 발생시키고, 학습장애, 정신지체, 정신장애 등을 유발하는 디조지 증후군(DiGeorge syndrome)이라 불리는 질병을 야기시킨다. 이 결실(deletion, 삭제)은 한 단백질을 잃어버리게 만들고, ‘마이크로프로세서(microprocessor)’라고 불리는 세포 기계에 있는 중요한 조각의 형성을 중지시킨다.
마이크로프로세서는 사실 Drosha와 DGCR8(디조지 증후군의 주요 부위 8)이라 불리는 두 중요 단백질의 작동 복합체이다. 마이크로프로세서에 손상을 유발하는 돌연변이는 DGCR8에 영향을 미친다.[2] 마이크로프로세서 단백질 복합체는 마이크로RNA(microRNAs)라고 불리는 중요한 분자 그룹을 처리한다는 사실로부터 얻어진 이름이다. 마이크로RNAs는 유전자 발현의 조절을 도와주는 작은 분자이다.[3]
마이크로프로세서는 마이크로RNAs를 처리하는 일 외에, '전이인자'(transposable element, DNA 내에서 상대적 위치를 변화시킬 수 있는 DNA 서열. 점핑유전자)의 활동을 조절하는 등 다른 중요한 일들을 수행하는 것이 밝혀졌다. 사람 유전체의 50% 이상은 '전이인자'라고 불리는 복잡한 일련의 DNA 부분을 포함하고 있다. 이 부위는 이전에 ‘정크 DNA(junk DNA)‘라고 불리며, DNA의 쓰레기 부분으로 말해졌었다. 그러나 전이인자와 그들을 암호화하는 중요한 DNA 부분은 발달, 성장, 정상적 세포 활동 동안 유전자 조절 및 유전체 기능에 관여되어 있었다.[4]
사람 유전체에 있는 전이인자의 작은 비율은 복사되어 주변으로 이동할 수 있다. 적절히 통제되지 않으면, 이것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유전자들을 방해할 수 있다. 그러나 적절한 장소에서, 이것의 활동은 자연적인 유전적 다양성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발견되었다.[5] 유전체 내의 유전적 다양성은 왜 동일한 두 사람이 없는지에 대한 이유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연구팀이 마이크로프로세서가 어떻게 전이인자와 상호작용하는 지를 연구했을 때까지, 사람의 유전체 내에서 전이인자의 조절과 통제가 어떻게 완성되는지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었다.[1]
연구자들은 마이크로프로세서가 자신의 DNA 염기서열에서 기원된 RNA 전사본의 결합과 쪼갬을 통해서 전이인자의 활동을 조절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따라서, 마이크로프로세서는 전이인자의 활동을 조절함으로써, 세포 발달 시에 해로운 돌연변이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마이크로프로세서는 이 과정에서 생성된 RNA 조각이 유전체 조절의 일부 측면에 사용되도록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세포 내의 많은 과정들은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부산물들을 만든다.
그러한 다중 목적과 고도로 특수한 기능을 고려할 때, 생명과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한 이 믿을 수 없도록 공학적인 마이크로프로세서는 무작위적인 진화론적 과정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강력한 설계적 특성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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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 Tomkin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844/
출처 - ICR News, 2013.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