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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Jeffrey Tomkins
2013-06-05

고도로 복잡한 유전자 제어 발생학과 진화론자들의 당황. 

(Embryology Gene Control Confounds Evolution)


      부동산 사업에서 말하는 것처럼, 위치(location)가 가장 중요하다. 배아 발달 시기의 유전자 및 그 제어 염기순서에 있어서도 동일한 원리가 적용되는 것 같다. 단순하게 유전자의 선상 위치뿐만 아니라, 그것의 3차원적 공간 위치도 그러하다.

배아의 성장 기간 동안, 발달 과정을 감독하는 유전자는 정확하게 스위치가 켜지고 꺼진다. 이 복잡한 과정은 전후 상황에 맞춰 특정한 성질을 다른 세포들에게 부여되어, 결국 배아가 발달하여 다양한 장기와 조직이 되도록 한다. 이들 유전자 스위치의 정확한 타이밍과 조작은 제대로 균형 잡힌 건강한 동물을 만들어가는 데에 있어서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개별 유전자중 하나는 ‘Fgf8’(Fibroblast growth factor 8)이라 불리는 단백질의 암호를 가지고 있는 유전자이다. 실제로 다양한 종류의 섬유아세포 성장인자(Fibroblast Growth Factor)들이 있는데, 이들은 기본적으로 세포의 생존에 중요할 뿐만이 아니라, 배아의 발달, 세포의 성장, 세포의 분화, 조직의 복구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Fgf8 유전자는 사지의 성장과 뇌 여러 구역의 성장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배아 발달 인자 중 하나이다. 유럽분자생물학연구소(EMBL)의 연구진은 생쥐의 Fgf8 그 자체가 다양한 군집에 특별히 위치한 많은 상호의존적인 제어 요소들에 의해 조절된다는 것을보여주었다.[1] 이 제어 요소들은 3차원적인 관계인 광역 DNA 상호작용(long-range DNA interactions)이라 불리는 작용과 관련되어 있다. 세포의 핵에서 유전체의 다른 부분들은 특별한 물리적 상호작용을 위해서, 정교한 DNA loop를 통해 동적으로 모이게 된다. 이런 종류의 고도로 복잡한 3차원적 제어는 하나의 표준으로 나타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어떻게 유전자들과 그들의 네트워크를 경이롭도록 정교한 3차원적인 방법으로 제어하고 작동시키는 것일까?[2, 3]


EMBL 연구소의 최근 보도자료에 언급된 것처럼, ”이러한 연구 결과는 종종 간과되고 있는 유전자 조절이 한 단계 높은 차원의 극도로 복잡한 수준으로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조절 인자들은 적절한 DNA 염기서열을 가진 특정한 유전자와 일대일 관계를 맺지 않고 있었다. 국소적 게놈 조직과 DNA의 3차원적 접힘(folding)이 제어 인자의 작용을 조절하고 그들의 표적 유전자와 접촉하게 하는 것에 있어서 실제적으로 더 중요한 요인일 수 있다”는 것이다.[4]


연구 결과를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Fgf8 유전자는 배아 발달에 중요한 많은 단백질들 중 하나에 대한 암호를 가지고 있고, 그 자신은 조절 인자들의 다양하고 상호의존적인 배열에 의한 복잡한 방식으로 제어된다.

• 발달 동안 정확한 세포 패턴과 Fgf8 유전자 발현의 시기는 여러 제어 인자들에 의해서 중재되는 복잡한 정보 네트워크의 조합에 의존하고 있다.

• Fgf8 유전자를 조절하는 제어 인자들 사이의 물리적 상호 작용은 3차원 DNA 정보를 부여하는 그들의 특정 위치와 염색체 상의 분포에 기반하고 있다.

유전자 네트워크와 자신의 상황에서 적절하게 기능을 조절하는 DNA 특성은 매우 특수한 3D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서 서로 다른 게놈 영역들을 조율하는 극도로 복잡한 방식을 통해 작동된다. 이 새롭게 밝혀진 극도로 정교한 생명공학은 전능하신 창조주가 계시다는 명확한 증거인 것이다.

 

References
1. Marinić, M. et al. 2013. An integrated holo-enhancer unit defines tissue and gene specificity of the Fgf8 regulatory landscape. Developmental Cell. 24 (5): 530-542.
2. Dean, A. 2011. In the loop: long range chromatin interactions and gene regulation. Briefings in Functional Genomics. 10 (1): 3-10.
3. Van Bortle, K. and V.G. Corces. 2012. Nuclear organization and genome function. Annual Review Cell Developmental Biology. 28 (28): 163-187.
4. European Molecular Biology Laboratory, 2013. DNA’s twisted communication. EMBL Press Release posted on wwwemblde on February 28, 2013, accessed March 29, 2013.

*Dr. Tomkin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406/

출처 - ICR News, 2013. 4. 15.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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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위원회
2013-05-20

베타글로빈 유사유전자도 결국 기능이 있음이 밝혀졌다. 

(Beta-Globin Pseudogene Is Functional After All)

by Jeffrey P. Tomkins Ph.D.


     '정크 DNA(junk DNA)' 개념과 같이 뒤집혀진 다른 많은 진화론의 상징물들처럼, 이제 인간 진화의 핵심 주장 중 하나가 같은 운명을 겪고 있다. '베타글로빈 유사유전자(beta-globin pseudogene)'에 관한 새로운 연구가 그 경우이다. 이제 그 유사유전자는 기능이 있으며, 헤모글로빈 유전자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헤모글로빈은 신체의 순환계를 통해 산소를 운반하는 사람 적혈구에 있는 단백질이다. 인간의 헤모글로빈 단백질은 실제로 서로 다른 하위 단백질의 두 사슬로 이루어진 군집이다. 이 사슬 중 하나는 배아 발달에서 성인기까지 동일하게 유지되는 '알파 글로빈(alpha-globin)' 이다. 두 번째는 '베타 헤모글로빈(beta-hemoglobin)'이라 불리며, 특히 배아에서 태아로 발달 시에 그리고 다시 태아-성인 전환에서 특정하게 변한다. 이 놀라운 생명공학은 발달하는 배아-아기의 중요한 성장과정 동안에 정확한 수준의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게 한다.


사람의 베타글로빈 단백질은 11번 염색체에 80,000개가 넘는 염기들로 이루어진 6개 유전자 군에 암호화되어 있다. 유전자 군에 있는 각 유전자의 배아-성인 성장단계 발현은 LCR(locus control region)로 불려지는 전체 군집 앞에 있는 한 제어 영역과 그 특정 유전자의 상호작용에 의존한다.


베타글로빈 유전자군의 6개 유전자 중 5개 유전자는 기능적 단백질들에 대한 암호를 가지고 있는 반면에, HBBP1이라 불리는 한 유전자는 그렇지 않았다. 이전에는 돌연변이된 것으로 생각된 몇 개의 정지 시퀀스가 암호 안에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유전자는 비기능적이라 추정되었기 때문에, 유사유전자(pseudogene, 고장나 사용되지 않는 잔유물)로 분류됐었다. 이 유전자는 그 추정된 오류와 함께 침팬지에서도 발견되었기 때문에, 진화론자들은 이것이 인간과 침팬지의 공통조상에서 물려받은 유전자를 가리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그 주장의 주요한 증거가 사실상 이 아이디어의 주요 문제점 중 하나이다. DNA 염기서열을 연구하는 분자 진화론자들은 만약 HBBP1 유전자가 비기능성이라면, 그 DNA가 (자연선택이 제한되지 않았다면) 과거 3~6백만 년 간으로 추정되는 인간의 진화 과정동안(침팬지와 비교하여) 돌연변이되지 않은 이유를 궁금해 하고 있다. 다른 말로해서, 소위 공통조상에 대한 염기서열 증거는 사실상 그 주장에 대한 반대 증거가 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HBBP1 유전자는 실제로 인간과 침팬지 모두에서 기능적이며, 공통의 목적을 위해 사용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이제 Genome Biology and Evolution 저널에 발표된 최근의 한 논문은 HBBP1 유전자가 변화에 매우 회복력이 있으며, 사실상 기능을 하는 유전자임을 확인했다.[1] 연구자들은 인간과 침팬지 모두를 대상으로 다양한 베타글로빈 유전자군(beta-globin gene clusters)을 비교했다. 베타글로빈 유전자군의 여섯 개의 유전자 중 HBD 유전자와 그 동반자(클러스터에서 다음 유전자)인 HBBP1 유사유전자는 다른 베타글로빈 유전자에 비해서 고도의 불변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소위 유사유전자 영역에서 사실상 돌연변이는 견뎌낼 수 없음을 보여주며, 따라서 이 유전자는 기능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어서 연구자들은 ENCODE 프로젝트[2, 3]와 관련하여, 유전자 기능 데이터를 위해 HBBP1 유사유전자를 분석했고, 그 유사유전자는 베타글로빈 유전자 군을 제어하는 LCR 부위와 공동으로 전사(유전자 제어) 조절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PseudoMap 데이터베이스[4]의 새로운 정보에 의하면, HBBP1 유사유전자는 초기 배아발생에 관여하는 베타글로빈 유전자군(HBE)의 첫 번째 유전자를 제어한다고 생각되는 두 개의 다른 조절 RNA들을 암호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HBBP1 유사유전자에 있는 이 부위는 또한 평범한 유전자와 같은, 기능적으로 유효한 고전적인 생화학적 유전적 표식을 가지고 있다.


유사유전자들이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이러한 새로운 데이터들은 HBBP1 유사유전자의 단일염기 돌연변이(single base mutation)가 지중해빈혈(beta-thalasemia)이라 불리는 혈액 질환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 다른 최근의 연구와 꼭 들어맞는다.[5]


HBBP1 베타글로빈 유사유전자는 실패한 진화론적 예측처럼 쓸모없는 변이된 찌꺼기가 아니라, 유전적으로 활성이 있으며, 창조주 하나님에 의해 프로그램된 독창적인 설계의 한 부분으로서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References
1. Moleirinho, A., et al. 2013. Evolutionary Constraints in the β-Globin Cluster: The Signature of Purifying Selection at the δ-Globin (HBD) Locus and its Role in Developmental Gene Regulation. Genome Biology and Evolution. 5 (3): 559–571.
2. Tomkins, J. 2012. Junk DNA Myth Continues Its Demise. Acts & Facts. 41 (11): 11-13.
3. The ENCODE Project Consortium. 2012. An Integrated Encyclopedia of DNA Elements in the Human Genome. Nature. 489 (7414): 57-74.
4. PseudoMap - A resource of exploring esiRNA-mediated mechanism of pseudogenes. Posted on pseudomap.mbc.edu.tw, accessed March 25, 2013.
5. Giannopoulou, E. et al. 2012. A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in the HBBP1 Gene in the Human β-Globin Locus is Associated with a Mild β-Thalassemia Disease Phenotype. Hemoglobin. 36 (5): 433-445.

* Dr. Tomkin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405/ 

출처 - ICR News, 2013. 4. 12.

Jeffrey Tomkins
2013-05-16

유사유전자의 기능이 밝혀졌다! 

: 세포주기와 성장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Pseudogene Plays Important Role in Cell Cycle)


      한때 기능이 없는 유전체의 화석일 뿐이라고 생각됐던 DNA 한 염기서열(유사유전자)이 인간 생존에 필수적인 것으로 다시 한번 밝혀졌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소위 유사유전자(pseudogene, 위유전자)로 불리던 것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세포주기 장애와 암이 거의 확실히 발생한다는 것이다.[1]
 
유사유전자들은 유전체(genome)의 DNA 염기서열 서명에 따라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언프로세스드 유사유전자(unprocessed pseudogene)이라는 유사유전자는 단백질 암호를 가지는 유전자의 정상적인 부분들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추정되는 암호 오류에 의거하여 무력화됐다고 생각했었다. 이 유형의 좋은 예는 기능적으로 몇 가지 조절 RNA를 생산하며, 적절한 혈액 화학작용에 필수적이라 밝혀진 인간의 ”베타-글로빈 유사유전자(beta-globin pseudogene)”이다.[2]
 
또 다른 형태는 ”프로세스드 유사유전자(processed pseudogene)”이라 불리는데, 그 이유는 한 유전자로부터 messenger RNA(mRNA transcript)가 생성될 때에 일반적으로 삽입되는 인트론(introns)이라 불리는 매개 비단백질 암호 염기서열이 결여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은 복제(역전사)되고 어떤 유전적 사고로 유전체에 재삽입되는 mRNA의 염기서열로부터 processed pseudogene이 발생했다고 가정했다. 이러한 유형의 유사유전자의 또 다른 이름은 '레트로진(retrogene)'이다.
 
processed pseudogene들이 대부분 비기능적인 유전적 화석이라는 아직도 만연해있는 진화론적 신화에도 불구하고, 과학자들은 1985년도부터 포유류에서 이 레트로진의 중요한 기능들을 확인해왔다.[3, 4] 별로 알려지지 않은 이 과학적 진실은 기능적으로 활성인 '고아 레트로진(orphan(unitary) retrogenes)의 유행을 포함하고 있다. 고아 레트로진은 그들이 기원됐다고 가정되는 인식 가능한 부모 유전자가 없는, 그들 자체가 특별한 종류이다. 그들은 자주 그들 주변에 공통 조상의 후손들이 있을 것이라는 대진화적 예상을 완전히 부정하고 있다.[4]
 
기능적으로 밝혀진 이른바 레트로진 화석 유전자 목록에 추가된 것은, 인간의 PPM1K 유사유전자이다.[1] 이 놀라운 유사유전자는 활발하게 전사되고, 나중에 다른 두 개의 작은 RNA 분자로 처리되는 (그리고 그 후에 정교한 부차적 구조물로 바뀌는) RNA 산물을 생산한다고 밝혀졌다. 이 조절 RNA 분자는 많은 다른 세포 유전자들을 표적으로 하고 제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은 세포주기와 세포성장 조절에 관여하는 중요한 유전자들을 제어하고 있었다.


이 최근의 연구에서 암환자들의 세포를 조사했을 때, PPM1K 유사유전자에 의해서 생성되는 두 개의 다른 조절 RNA가 건강한 사람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발견되었다. PPM1K 유사유전자의 RNA들은, 이들이 그로부터 진화되었다고 주장되는 PPM1K 유전자의 단백질 암호 버전의 조절뿐만 아니라, 또한 암세포의 성장과 관련된 NEK8 유전자 조절을 돕는다.


다시 한번 진화 패러다임의 잘못된 예측은 과학적 발견들이 이루어지면서 잘못되었음이 밝혀졌다. PPM1K 유사유전자는 무작위적인 진화 과정에서 생성된 기능이 없는 유전체 화석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세포를 유지하기 위해 창조주에 의해 설계된 핵심 기능이었던 것이다. 만약 이 소위 유사유전자가 고장난다면, 심각한 일부는 치명적인 건강 문제가 일어날 것이다.


확실히 인간은 유전체 구석구석에 깃들어있는 기능적 설계와 경이로운 생체공학적 시각으로 보아야만 한다. 전능하시고 초월적 지혜를 갖고 계신 창조주의 작품으로 말이다.
 


References

 1. Chan, W.L., et al. 2013. Transcribed pseudogene ψPPM1K generates endogenous siRNA to suppress oncogenic cell growth in hepatocellular carcinoma. Nucleic Acids Research. 41 (6): 3734-3747.
2. Tomkins, J. 2013. Beta-Globin Pseudogene is Functional After All.
3. Soares, M.B. et al. 1985. RNA-mediated gene duplication: the rat preproinsulin I gene is a functional retroposon. Molecular and Cellular Biology .5 (8): 2090-2103
4. Ciomborowska, J. et al. 2013. 'Orphan' Retrogenes in the Human Genome. Molecular Biology Evolution. 30 (2): 384–396.
 
*Dr. Tomkin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409/ 

출처 - ICR News, 2013. 4. 22.

구분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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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rey Tomkins
2013-04-26

고도로 복잡한 고리모양 RNA의 발견 

(Circular RNAs Increase Cell Bio-Complexity)


       유전체(genome)의 고도로 복잡한 조절 모습이 충분하지 않기라도 한 것처럼, 과학자들은 한 단계 더 놀라운 수준의 생물학적 복잡성을 지닌 고리 또는 원형의 RNA 분자들을 발견했다. Nature 지에 새로 발표된[1, 2] 이 결과들은 너무도 놀라워서 한 선임 저자는 이 분자들은 새로운 종류와 기능들이 발견되도록 남아있는 '숨겨진 평행 우주'와 같다고 논평했다.[3]


분자생물학의 혁명 초기에 연구자들은 유전체 안에서 ‘비암호화 된 RNAs(non-coding RNAs)’라 불리는 일련의 기능적 분자들을 발견했다. 이들은 단백질을 만드는 데에 주형으로 사용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처음으로 발견된 이런 형태의 분자들은 단백질 생성에 관여한다고 알려졌고, '운반 RNAs(transfer RNAs)' 또는 '리보솜 RNAs(ribosomal RNAs)'라고 이름 붙여졌다. 이제 과학자들은 다양한 부류의 비암호화 된 RNA들을 찾아냈다. 몇몇은 짧고 다른 것은 조금 긴 것들도 있었다. 이런 새로운 부류의 RNA들 중 많은 것들은 조절적 성질을 가지고 있었고, 세포 안에서 유전자들이 어떻게 발현되고 조절되는지를 통제하는 핵심 요소로 밝혀지고 있다.


RNA 분자들의 놀라운 행렬에 최근에 추가된 분자들은 정말로 놀랍다. 비암호화 된 RNA들의 대부분은 선형이고, 반면에 다른 것들은 여러 단백질 구조 내로 통합되어 있지만, 그러나 이 새롭게 정의된 부류의 RNA들은 고리와 원 형태를 하고 있었으며, 많은 경우에서 단백질 암호 유전자들과 중첩되어 DNA 정보들을 암호화하고 있었다. 따라서 그들은 유전자들과 같은 암호를 가지면서 완전히 독립된 정보의 층을 나타내고 있었다. 사실 다른 종류의 조절 RNA들 또한 단백질 암호 유전자들처럼 염색체의 동일한 DNA 위치에 암호화되어 있다. 이제 분명해진 것은 각 유전자들은 각기 다른 단계의 유전정보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점진적인 진화설로는 간단히 설명할 수 없는 놀라운 현상이다.


진화론적 사고방식으로 인해, 과학자들은 처음에 이 고리모양 RNA(Circular RNAs)들을 유전적 사고 또는 실험적 유물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릇된 진화 가설은 다시 한번 새로운 발견에 의해서 틀렸음이 밝혀졌다.


이제 고리모양 RNA들이 유전자 조절에 중요한 기능적 요소라는 것이 명백해졌고, 다른 부류의 고리모양 RNA들도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새로운 부류 중의 하나는 다른 타입의 RNA를 붙이거나 조절하는 복잡한 분자 스펀지 역할을 한다는 것이 이제 막 밝혀졌다.[1]


한 저명한 분자생물학자인 에릭 손다이머(Erik Sontheimer)는 Nature 지 편집자와의 인터뷰에서 이 발견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러한 놀라운 발견들이 과연 언제 끝나게 될 지 궁금합니다”.[3] 그 대답은 아마도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과학자들은 전능하신 창조주에 의해서 만들어진 세포의 복잡성을 이제 겉 표면의 일부만 겨우 다루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References
1. Hansen, T.B., et al. 2013. Natural RNA circles function as efficient microRNA sponges. Nature, 495 (7441): 384-388. Posted on www.nature.com on March 21, 2013, accessed on March 19, 2012.
2. Memczak, S., et al. 2013. Circular RNAs are a large class of animal RNAs with regulatory potency, Nature, 495 (7441): 333-338. Posted on www.nature.com on March 21, 2013, accessed on March 19, 2012.
3. Ledford, H. 2013. Circular RNAs throw genetics for a loop. Nature, 494 (7438): 415. Posted on www.nature.com on February 28, 2013, accessed on March 19, 2012.
 
*Dr. Tomkin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390/

출처 - ICR News, 2013. 4. 5.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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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호
2013-04-03

즉시 회복함과 영원한 사라짐 - 지적개입

(Intellectual Intervention)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 (에스겔 37:4~7) 

  정보(Information)는 우연과 시간에 의해서 만들어질 수 없으며, 우연과 시간을 초월하여 존재한다. 다음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나는 지금 80개의 자판이 존재하는 노트북에서 이 문장을 쓰고 있다”는 28개 글자로(65개의 자음과 모음의 합) 이루어져 있다. 이 문장은 내가 지적개입을 통해 정보를 만든(창조) 것이다. 지적개입이 없이 이 정보가 우연과 시간에 의해서만 만들어질 확률은 어느 정도가 될까? 눈을 감고 노트북의 키보드를 임의로 쳐서, 이 28개의 글자와 65개의 자음과 모음으로 구성된 이 문장이 우연히 만들어질 확률을 계산해보자. 확률적으로 80개의 키보드를 임의로 쳐서 이 문장이 만들어지는 경우의 수는 중복순열의 계산이다. 그리고 확률은 그 경우의 수의 역수가 된다. 1/80 × 1/80 × 1/80... 이 계산이 65 번 곱해져서, 1/(5.02×10^123)의 확률이 된다. 1초에 100번의 키보드를 임의로 친다고 했을 때, 이는 1.4 × 10^114 년 동안 터이핑을 해야 같은 문장이 나올 가능성이 존재하게 된다는 의미가 된다.


보통 전 우주에서 한 사건이 발생할 확률을 10의 50승분의 1 (1/10^50)로 생각한다는 점에서, 이러한 사건이 우주에서 일어날 확률은 0 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영원히 이 문장을 눈을 감고 친다면(우연과 시간으로만) 회복시킬 수 없는 셈이다. 불러낼 수가 없고 이 문장은 우주속에서 영원의 시간 속으로 사라질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정보의 창조자의 지적개입이 있는 상황에서는 10초가 채 안되는 시간에 다시.. ”나는 지금 80개의 자판이 존재하는 노트북에서 이 문장을 쓰고 있다” .. 문장을 회복시킬 수 있다. 내가 원할때 즉시 다시 살려낼 수 있다는 것이다. 지적개입은 정보의 창조를 의미하며, 지적개입은 시간과 우연을 초월하며, 지적개입을 발생시킨 원인(창조자)에 의해 원하는 때에, 창조된 정보를 즉시 회복할 수 있으며, 바로 불러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를 지적개입이 없이 우연과 시간으로 설명하고자 하면, 그것은 영원한 시간 속으로 사라짐을 의미하기도 한다.

유사한 예로서 바둑의 경우를 살펴보자. 바둑은 19개의 가로, 세로 줄이 만드는 361개의 교차점에 흑과 백의 돌을 가지고 하는 게임이다. 이 바둑에서 한판이 만들 수 있는 경우의 수는, 361 × 360 × 359 × 358... × 1 = 361! 이다. 이 수는 어마어마해서 10의 768승(10^768)에 해당하는 수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바둑판에 바둑알을 둔 판이, 다른 이에 의해서 똑 같이 만들어질 확률은 10의 768승번 중에 한번 (1/10^768) 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이 의미는 결코 바둑은 똑 같은 판이, 시간과 우연에 따른 확률로는 결코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그 판은 끝난 후에 전 우주적 일회성 사건으로 영원히 사라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지적개입이 없을 경우이다. 보통 바둑의 고수들은 대국이 끝나고 나면, 자신이 둔 그 그 모든 수를 무한의 확률을 뚫고 똑 같이 회복시킬 수 있다. 말 그대로 완벽하게 처음의 판을 다시 불러낼 수 있는 것이다..


지적개입을 통한, 정보의 창조자는 자신의 정보를 원하는 때에 즉시 회복시킬 수 있다. 그 정보를 다시 생생하게 불러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회복가능성, 다시 불러내는 능력은 지적개입을 통한 정보의 창조자 갖는 위대한 특징이다.


창조주를 찬양하자, 할렐루야~
우리는 그 분이 부를 때 즉시 회복될 수 있다.
창조주가 없는 모든 것들은 우주가운데 시간과 우연의 무덤에서 영원히 사라지겠지만...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로마서 4:17)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618

참고 : 5447|4068|3293|3358|591|2859|5454|5064|4672|5474|4491|4634|5540

Jeffrey Tomkins
2013-03-05

물고기에서 손이 자라나게 할 수 있었는가? 

(Did Scientists Make Fish Grow Hands?)


       최근의 한 뉴스 기사는 ”유전학 실험으로 물고기에서 ‘손’이 자라났다”는 진화과학자들의 선전 이야기를 반복 보도하고 있었다. 이러한 선정적인 이야기는 Developmental Cell 지에 발표된 한 유전학 논문을 설명하면서 시도된 것이었다.[1] 그러나 사실 그 연구의 주요 결과들은 진화론적 오류를 명백히 드러내는 것이었다.


먼저, 연구 중인 유전적으로 변형된 제브라피시(zebrafish)의 배아(embryo)에는 전혀 손(hands)이 없었다. New Scientist 지가 연구자 중 한 사람인 페르난도(Fernando Casaves)에게 이러한 주장에 대해 질문했을 때, 그는 ”물론 우리는 손을 자라게 할 수는 없었다”라고 대답했다.[2]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르난도와 그의 동료들은 그들의 데이터는 물고기의 지느러미가 마술적으로 다리, 팔, 손, 발로 형태가 변화되는데 필요한 진화론적 변화를 암시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신화적 과정(mythical process)은 물고기가 육상동물로 진화하는데 필요한 것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진화론의 주장과는 달리, 화석기록은 어떠한 실제적 전이형태 화석도 존재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3]


제브라피시는 배발생 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모델 생물이 되어왔다. 왜냐하면 제브라피시는 그 DNA를 변경함으로서 쉽게 조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구자들은 발달하는 배아에서 그 영향을 쉽게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유전적 조작은 투명한 물고기의 배아에서 쉽게 관찰 가능하며, 그것은 배발달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일종의 창문을 제공해주고 있었다.


이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한 조절 요소(유전자 스위치)를 생쥐의 DNA로부터 제브라피시 안으로 삽입시켰다. 그 유전자 스위치는 hoxd13 이라 불리는 제브라피시 주요 발달 유전자의 발현을 극적으로 증가시켰다. 이것은 발달중인 물고기 지느러미 조직에서 hoxd13 유전자가 만드는 생산물을 다양하게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그러면 hoxd13 유전자의 과도한 발현이 주는 영향은 무엇일까? 그 물고기는 손이나 혹은 어떤 다른 새로운 진화적으로 유리한 부속기관을 발달시켰는가? 아니다. 오히려 그 물고기의 정상적 지느러미의 발달이 완전히 그리고 기괴하게 방해되었던 것이다. 그 결과 배아는 (진화적 과정의 성공으로 볼 수 없는) 평균 4일 이내에 죽어버렸다.


그 돌연변이 연구의 결과는 hoxd13 유전자의 정상적인 발현 조직 부위가 잘 구획된 정상적 경계를 넘어서서 현저하게 확장된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전반적으로 비틀어지고 길어진 교란된 조직을 만들어냈다. 사실, 그러한 비틀어진 생장은 비대칭적인 비통제적 발달을 나타내는 것이었다.


그러나 진화론에 우호적인 언론 매체들은 실험실에서 물고기의 손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로 왜곡하여 재빠르게 선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실제의 실험결과는 그 반대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것이었다. 단 하나의 유전자 발현만을 변경시켜도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을 가진 발달 유전자 네트워크 내에서 미세 조절된 수많은 유전자 상호작용 시스템들을 변경시켜, 결국 생물체의 죽음을 초래한다는 사실이었다.


이 연구는, 어떻게 지느러미에서 팔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대신에 유전체(genome)가 얼마나 놀랍게 미세-조절되며 구축되어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다.



References

1. Freitas, R. et al. 2012. Hoxd13 Contribution to the Evolution of Vertebrate Appendages. Developmental Cell. 23 (6): 1219-1229.
2. Zebrafish made to grow pre-hands instead of fins. New Scientist. Posted on newscientist.com December 15, 2012, accessed December 26, 2012.
3. See Chapters 8 and 9 in Morris, J. D. and F. J. Sherwin. 2010. The Fossil Record: Unearthing Nature's History of Life.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 Dr. Tomkins is a Research Associate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202/

출처 - ICR News, 2013. 1. 7.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593

참고 : 5544|5524|5456|5162|3727|5169|4477|4648|5095|5535|5510|5416|5469

미디어위원회
2013-02-15

새로운 기술이 추가로 밝혀낸 유전체의 초고도 복잡성 

(New Technology Reveals More Genome Complexity)

Jeffrey Tomkins 


      한 새로운 타입의 DNA 염기서열 분석 기법(DNA sequencing technology)이 개발됨으로서, '증강자(enhancer)' 염기서열이라 불리는 유전체(genome)의 핵심 영역 부위에 대한 식별이 가능해졌고 그 기능이 밝혀지게 되었다.[1] 한때 이들 부위는 소위 정크(junk, 쓰레기) DNA의 한 부분인 것으로 생각됐었지만, 이제는 참신한 DNA 부위가 되고 있다. 이제 이러한 핵심 부위들은 모든 종류와 범주의 유전자들이 적절한 유전자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 내재되어 있는 필수 불가결한 부분이며,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한 설계를 가지고 있음이 입증되고 있다.


이 보고된 새로운 기술은 STARR-seq(self-transcribing active regulatory region sequencing)이라는 방법이다. 이 새로운 기법은 증강자 염기서열의 식별과 특성을 좀 더 효과적으로 알 수 있게 해주는데, 이것은 유전자 활동을 조절하는 전사 인자라 불리는 단백질들의 모집을 도와준다. 증강자(enhancers)들은 유전자 내부와 주변에서 단백질 암호가 없는 유전체 부위에서 발견된다. 과거에 증강자들의 기능을 정확하게 알아내는 것은 어려웠었다.   


유전체 내에서 유전자들과 그들의 복잡한 네트워크가 어떻게 조절되는 지에 관한 연구 분야에서 이 새로운 연구는 또 다른 차원의 복잡성을 추가시키고 있었다. 이러한 현상을 기록하면서, 연구의 저자들은 ”많은 수의 유전자들(모든 세포에서 고루 발현되는 유전자들을 포함하여) 전사는 매우 복잡하며, 유전자마다 존재하는(단세포 형태라 하더라도) 많은 증강자들에 의해서 조절된다”라고 썼다.[1]


이 새로운 기법과 그것에 의해 점점 더 자세히 밝혀지고 있는 유전체의 초고도 복잡성은 유전체가 완전히 기능적이고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유전체의 초고도 복잡성은 2012년 엔코드 프로젝트(ENCODE project, encyclopedia of DNA elements project)를 통해 30여 편의 논문이 동시에 발표되면서 강조된 사실이다. 


Nature 지에 게재됐던 선도적 엔코드 연구 논문에서, 저자들은 ”이러한 데이터들은 잘 연구된 단백질 암호 부위(DNA의 약 2% 영역) 외에 유전체의 80% 영역에 대한 생화학적 기능을 할당할 수 있게 하였다”고 썼다.[2] 엔코드 프로젝트의 발견과 창조-진화 토론에서 그것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Acts & Facts의 최근 글을 보라.[3]      

이러한 타입의 연구 결과들이 발표될 때마다 분명해지는 결론은 창조주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정말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시 139:14)


References

1. Arnold, C. D. et al. Genome-Wide Quantitative Enhancer Activity Maps Identified by STARR-seq. Science. Posted on sciencemag.org January 17, 2013, accessed January 21, 2013.
2. The ENCODE Project Consortium. 2012. An integrated encyclopedia of DNA elements in the human genome. Nature. 489 (7414): 57-74.
3. Tomkins, J. 2012. Junk DNA Myth Continues Its Demise. Acts & Facts. 41 (11): 11-13.

* Dr. Tomkins is a Research Associate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248/ 

출처 - ICR News, 2013. 1. 23.

미디어위원회
2013-01-15

사람의 유전체(게놈)는 멜트다운 되고 있다. 

(Human Genome in Meltdown)

David F. Coppedge


       인간 집단의 해로운 돌연변이의 대부분은 지난 5000~10,000년 사이에 발생했다고 한 연구는 주장하고 있었다.

Nature(2013. 1. 10) 지에 게재된 하버드 대학 등 4개 대학의 유전학자들의 한 연구에 의하면, ”6515개 엑솜(exomes) 분석은 대부분의 인간 단백질 암호 변이(human protein-coding variants)의 대부분이 최근에 기원했음으로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이 말하는 최근이란 진화론적 시간 틀에서 최근을 의미한다 :

우리는 해로운 것으로 예측되는 SNVs (single-nucleotide variants, 단일 염기 변이)의 약 86%와 모든 단백질 암호 SNVs (protein-coding SNVs)의 약 73%가 지난 5,000~10,000년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평가한다. 해로운 SNVs의 평균 연대는 분자 경로에 따라 크게 다양하며, 질병 유전자는 최근 발생한 해로운 SNVs를 다른 유전자보다 상당히 높은 비율로 포함하고 있었다.

저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진화론적 용어로 ”폭발적인 인구 성장”의 결과로서, 그리고 ”자연선택이 그것을 개체군에서 제거할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유럽인들이 더 많은 변이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아웃 오브 아프리카(Out-of-Africa) 분산에 기인하여 정화선택(purifying selection)이 약해졌음과 일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 단락은 그 발견의 영향을 평가하고 있었다 :

최근 인구수의 극적 증가는 극히 드물게 기능적으로 중요한 변이의 홍수를 가져왔고, 이것은 인간 질환과 진화의 현재 및 미래의 패턴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데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예를 들어, 최근 인간 집단의 증가된 돌연변이 용량은 멘델유전질환(Mendelian disorders)의 발생을 높이고, 특성들의 대립유전자 및 유전적 이질성을 증가시키고, 적응 진화가 후속 세대에도 작동될 수 있도록 하는, 최근 발생한 유익한 대립유전자의 새로운 저장소를 만들 수도 있다.

유익한 돌연변이에 관해서, 그들은 어떠한 사례도 제시하지 않았다. 그것은 단지 신다윈주의 이론(neo-Darwinian theory)에 기초한 하나의 가정에 불과하다. 신다윈주의에서 진화는 미래의 '적응 진화'를 위한 원료로서 유익한 돌연변이(beneficial mutations)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그들이 관측하는 것은 인류에게 고통스러운 멘델유전질환과 같은 유전적 부담들뿐이다.



연구자들의 발견은 진화론적 모델과 가정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이 논문은 존 샌포드(John Sanford)의 책 ‘유전자 엔트로피와 게놈의 신비(Genetic Entropy and the Mystery of the Genome)’를 지지하는 것처럼 보인다. 샌포드는 유전자 손상은 너무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서, 인류는 수백만 년이 아니라, 수만 년도 지속될 수 없을 것으로 주장했다. (see recent YouTube interview part 1 and part 2). 어떻게 이러한 빠른 유전체 붕괴률이 진화론이 주장하는 장구한 인류 역사 동안 지속될 수 있었을까?   


저자들은 그들의 연구 결과에 대해서 조금 당황하는 것처럼 보였다. 다음 글에서 그러한 면을 살펴볼 수 있다 (이하는 원문을 그대로 게재합니다) :

The site frequency spectrum (SFS) of protein-coding SNVs revealed an enormous excess of rare variants (Fig. 1a). Indeed, we observed an SNV approximately once every 52 base pairs (bp) and 57 bp in European Americans and African Americans, respectively, whereas in a population without recent explosive growth we would expect the SNVs to occur once every 257 bp and 152 bp in European Americans and African Americans, respectively (Supplementary Information). Thus, the European American and African American samples contain approximately fivefold and threefold increases in SNVs, respectively, attributable to explosive population growth, resulting in a large burden of rare SNVs predicted to have arisen very recently (Fig. 1b). For example, the expected age of derived singletons, which comprise 55.1% of all SNVs, is 1,244 and 2,107 years for the European American and African American samples, respectively. Overall, 73.2% of SNVs (81.4% and 58.7% in European Americans and African Americans, respectively) are predicted to have arisen in the past 5,000 years. SNVs that arose more than 50,000 years ago were observed more frequently in the African American samples (Fig. 1b), which probably reflects stronger genetic drift in European Americans associated with the Out-of-Africa dispersal.

But how can they claim Europeans 'probably” had stronger genetic drift at the same time Africans did not?  Genetic drift is not racist.  It appears they are fudging assumptions.

To the degree they have empirical support, their findings seem to fly in the face of long ages but support a human population that has only been in existence for 10,000 years or less, as indicated in the Genesis recor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01/human-genome-in-meltdown/ 

출처 - CEH, 2013. 1. 11.

Brian Thomas
2012-12-05

새롭게 발견된 화학물질은 생명체에 필수적이다. 

(Newly Found Biochemical Is Essential for Life)


      어린 학생들은 DNA나 단백질과 같은 세포의 생명활동에 필요한 몇 가지 화학물질들의 이름을 배우게 된다. 중고등 학생 정도 되면 그 화학물질이 생명체에 필요한 이유를 배우게 된다. 예를 들면, 제품 안내서에 들어있는 설명처럼, DNA는 암호로 된 단백질 생성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목재가 집을 구성하는 데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것처럼, 단백질도 세포의 구성과 기능에 다양하게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 그 특성이 밝혀진 piRNAs로 불려지는 화학물질에 대해서 대부분의 사람은 들어보지 못했을 것이다.


piRNAs는 작은 단백질들과 복합체를 형성하고 있다. 함께 그들은 유전체(genome, 게놈)에서 다양하고 주요한 조절 역할을 하고 있다.[1] 최근의 한 연구는 piRNAs가 생쥐의 생식세포 내에서 다른 단백질 및 DNA와 상호 작용을 하는 방법에 대해 조사했다. 펜실베니아 대학의 연구자들은 몇몇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발견했고, 그것을 PLoS Genetics 온라인 저널에 보고했다.[2] 하지만 아마도 가장 중요한 발견은 piRNAs이 없다면, 생쥐의 정자 세포는 성숙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piRNA'는 'piwi-interacting RNAs'의 약자이다. piwi는 짧은 RNAs와 연결될 때, DNA에 부착하여, 전위요소(transposon)의 활동을 방해하고, 유전자의 특정 유형의 활동을 조절하는 작은 단백질이다. 다른 말로해서, 그들은 발달되는 생식세포의 내부에서 DNA를 자르고 붙이는 세포 기계를 억제함으로써 세포 과정을 조절하고 있었다. piRNAs는 동물 세포에서 작은 비암호화 된 RNAs의 가장 풍부한 유형이다.[3, 4]


생쥐의 정자 세포(sperm cell)의 생산은 piRNAs 없이는 중지된다. 펜실베니아 대학의 연구자들은 정자 세포의 스크램블 DNA를 시각화하면서 이것을 발견했다. 세포가 감수분열(meiosis, 번식적 세포 분열)을 진행한 후 다량의 돌연변이가 발생했다. 연구 저자들은 어떻게 piRNAs의 존재가 무자비한 돌연변이를 방지하는지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공동 저자인 제레미 왕(Jeremy Wang)은 대학 언론 보도에서 말했다. ”이것은 감수분열 후 생식세포에서 유전체의 완전성에 pachtyene piRNA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 최초의 사례이다.”라고 말했다.[4] 결과는 piRNAs가 없다면, 생쥐는 한 세대 만에 죽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연구는 세포가 piRNAs를 필요로 할뿐만 아니라, MOV10L1 효소가 piRNAs의 ‘주 조절자(master regulator)’로서 작용을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러한 발견은 진화론적 기원에 대해 심각한 문제를 만들어내고 있다. 연구 저자들은 ‘비암호화 된(non-coding) DNA’에 대한 또 하나의 중요한 역할(사실 piRNAs에 대한 암호가 들어 있음)을 입증했다. 따라서 이 결과는 단백질에 대한 암호가 없는 DNA 염기서열도 여전히 중요하다는 것을 반복해서 입증한 것이었다. 암호화된 유전체의 거의 모든 부분들이 완전히 프로그램되어 미리 존재해야하는 것이 요구된다면, 어떻게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이 새로운 DNA 암호를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

DNA와 단백질들이 없다면, 그리고 이제 우리가 알게 된 piRNA와 MOV10L1가 없다면, 생물은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없다. 진화론에 의하면, 이러한 정확하게 작동되는 구성 요소들은 무수한 세대가 흘러가면서 얻어졌다고 말한다. 그러나 처음에 존재하지 않았다면, 다음 세대는 존재할 수 없다.


생화학 증거들은 생물체의 새로운 세대를 구축하는 전체 장치가 다른 생물체에서와 마찬가지로 생쥐에서도 정교하게 설계되어 있다는 개념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초월적 창조주가 모든 생화학적 조각들을 정확한 패턴으로 정확하게 재단해 놓았다는 생각은 합리적이다. 결국 살아있는 생쥐에서처럼, 생명체에 필요한 모든 부품들은 모두 동시에 한꺼번에 정확한 위치에 존재해야만 했다.



References

1. Siomi. M. C. et al. 2011. PIWI-interacting small RNAs: the vanguard of genome defense. Nature Reviews Molecular Cell Biology. 12 (4): 246-258.
2. Zheng, K. and P. J. Wang. 2012. Blockade of Pachytene piRNA Biogenesis Reveals a Novel Requirement for Maintaining Post-Meiotic Germline Genome Integrity. PLoS Genetics. 8 (11): e1003038.
3. Seto, A. G., R. E. Kingston, and N. C. Lau. 2007. The Coming of Age for Piwi Proteins. Molecular Cell. 26 (5): 603-609.
4. A Class of RNA Molecules Protects Germ Cells From Damage, Penn Vet Researchers Show. University of Pennsylvania News. Posted on upenn.edu November 15, 2012, accessed November 21, 201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131/

출처 - ICR News, 2012. 11. 28.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530

참고 : 5474|4366|4780|4710|4182|3998|3892|4806|4321|5169|4973|4173|5177

미디어위원회
2012-09-26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을 잘못 사용하고 있는 과학부 기자. 

(Reporter Misuses ‘Irreducible Complexity’)

David F. Coppedge


      한 세속적 과학부 기자는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e Complexity, 비축소적 복잡성,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과 진화에 대하여 두 번이나 크게 실수하고 있었다.


LiveScience지의 기사에서, 나탈리 볼코버(Natalie Wolchover)는 왜 진화는 바퀴(wheel)가 달린 동물을 결코 만들 수 없었는지를 설명하고 있었다. 눈은 진화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그녀는 말했다 : ”눈의 복잡성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그럭저럭 진화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눈의 발달에 있어 각각의 진보는 몇 가지 장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완전한 눈은 기껏해야 40만년 만에 진화될 수 있었다고 진화생물학자들은 추정한다”며, 그가 누구인지 이름을 언급하지도 않은 채 그녀는 주장했다. 그러나 바퀴는 자연선택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이다. 그녀의 권위는 무신론자이며 진화론자이고 반창조론자인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가 제공한 것이었다. 어떻게 진화가 눈의 각 단계를 만들었을까를 설명한 후에,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한편, 바퀴는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을 가진 시스템이다. 그것이 작동하기 위해서는 부품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야만 한다... 바퀴와 회전축(굴대) 시스템의 고안에 정교한 목수가 필요하다는 사실은, 왜 인간이 청동기 시대가 될 때까지 바퀴를 발명할 수 없었는지를 설명해준다...

진화는 각 단계에서 단지 몸체 부품만을 만들 수 있었다. 왜냐하면 미발달된, 회전하지 못하는 원시 바퀴는 어떤 동물에게도 유익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바퀴 발달의 과정은 결코 시작될 수 없도록 운명되어졌다. ”바퀴는 언뜻 보면 공학적 해결이 쉬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진화에 의해서는 얻어질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깊은 계곡의 저편에 있기 때문이다.” 진화생물학자인 리처드 도킨스는 1996년 Sunday Times 지에 게재됐던 한 고전적인 글에서, 자연에 바퀴를 가진 생물이 없는 것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것을 숙고해보라: 만약 어떤 동물이 그 계곡을 갑자기 뛰어넘어 완벽한 한 쌍의 바퀴를 가질 수 있는 유전적 청사진을 발견했다 하더라도, 어떻게 그것이 성장할 수 있겠는가? 자유롭게 회전하기 위해서, 바퀴는 몸의 다른 부분을 지지하는 회전축에 부착될 수 없었을 것이다. 부착 지점이 없다면, 어떻게 살아있는 바퀴는 영양분을 받아들이고,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을까? 도킨스가 밝힌 것처럼, ”혈관 구조를 가지며(신경은 언급하지 않더라도) 엉키지 않고 자유롭게 회전하는 기관 문제는 너무도 심각해서 말할 필요도 없다”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이라는 용어의 창시자인 마이클 베히(Michael Behe)는 그의 책 ‘다윈의 블랙박스’(Darwin’s Black Box, 1996)에서, 그것을 기본적 기능을 가진 부품들 여러 개가 상호 작용을 하며, 서로 잘 조화되고 있는 단일 시스템으로써, 거기에서 부품들 중 어느 하나라도 제거하면 효과적으로 그 기능이 멈춰지는 시스템”으로 정의했다. 볼코버가 주장했던 것처럼, 그는 ”작동하기 위해서 모두 완벽하게 작동해야만 하는” 시스템을 말하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하다.    


더 터무니없이, 볼코버는 자연계에는 바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박테리아의 편모(flagllum)에는 바퀴가 존재한다. ATP 신타아제(ATP synthase)가 포함될 때, 지구상의 모든 동물들은 결국 바퀴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동을 위한 바퀴가 동물의 다리 위치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바퀴는 자연계에서는 극히 드문 단단하고 평탄한 표면에서만 오직 기능할 수 있는 것이다.(Uncommon Descent참조). 그것은 지진 발생 지역에서 정부당국이 조사와 구조를 위해 그러한 환경에 맞는 시스템(개와 말과 같은 것)을 의존하는 이유이다.



당신은 Live Science 지와 같은 세속의 과학 잡지가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며, 다윈을 예찬하고, 다윈당의 강령(진화론)을 선전하기 위해서, 기사의 완전성까지 손상시키며 애를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무슨 증거가 더 필요하겠는가? 반대로, Creation-Evolution Headlines은 진화론자들의 말을 인용하면서, 그들의 주장이 근거가 없고, 증거도 없으며, 추정과 왜곡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지적해오고 있다. 만약 볼코버가 그 주제를 정직하게 보도하기를 정말로 원했다면,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에 대한 무지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마이클 베히의 말을 인용해야 했을 것이고, 그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만했을 것이다. 우리는 Live Science 지와 다른 다윈당의 선전 매체들이 진화에 대한 정직한 보도를 할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다. 볼코버의 터무니없는 주장은 눈(eyes)이 쉽게 진화될 수 있었다는 주장이다. 최근 Evolution News에 기술됐던 것처럼, 볼코버 또는 그녀의 영웅 도킨스(Dawkins)는 고도로 복잡한 파리의 눈이 쉽게 진화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작동 원리를 모두 상상에 의존하고 있는 가짜 과학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쉬울 것이다.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v.info/2012/08/reporter-misuses-irreducible-complexity/ 

출처 - CEH, 201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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