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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연대문제

태양이 방사성 동위원소의 붕괴 속도를 변화시킨다.

태양이 방사성 동위원소의 붕괴 속도를 변화시킨다. 

(The Sun Alters Radioactive Decay Rates)

Brian Thomas 


      많은 과학자들이 암석이나 유물들의 연대를 측정하는데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고 있는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방법은 이들의 붕괴 속도가 변하지 않고 항상 일정한 속도로 진행된다는 가정(assumption)에 의존하고 있다. 지구의 나이와 관련된 대부분의 평가들은 이 가정에 기초를 하고 있다. 하지만 핵붕괴 속도가 태양의 활동(solar activity)에 의하여 변화된다는 사실이 새로운 연구에 의하여 발견되었다.


2009년 New scientist 지는 미스터리하고 우연한 한 발견에 관한 내용을 게재하였다. 브룩헤이븐 국립연구소(Brookhaven National Laboratories)의 물리학자인 데이비드 알버거(David Alburger)는 실리콘-32(silicon-32)의 핵붕괴 속도가 계절에 따라서 바뀐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1]


유사하면서 서로 독립된 사례로, 퍼듀(Purdue) 대학의 물리학자인 피쉬바흐(Ephraim Fischbach)는 브룩헤이븐 국립연구소와 독일의 연방물리기술 연구소(Federal Physical and Technical Institute)에서 보내온 데이터를 분석하던 중 겨울에는 핵붕괴 속도가 가속화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고 스탠포드 대학은 보도하였다.[2] 태양으로부터 오는 무엇인가가 붕괴 속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연구자들은 이것이 아마도 태양의 중성미자(neutrinos) 때문일 것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었다.


스탠포드 대학의 물리학자이며 태양 코어(sun's core) 전문가인 스터록(Peter Sturrock)은 태양과 방사능 계들 사이의 이들 이상한 관계를 보여주었던 몇몇 학술 논문들을 재검토하였다. 그는 태양의 코어(중심핵)가 일정한 속도로 회전하고 있으며, 중성미자를 더 강렬하게 방출하는 '면(face)' 부분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코어의 면이 회전하면서 그 면이 지구를 향하게 될 때, 지구는 더 집중된 중성미자 폭풍(neutrino blast)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스터록은 33일 마다 태양 코어의 '면(face)' 부분이 지구를 향하게 되면, 방사성 물질의 붕괴속도에 상응하는 변화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 데이터는 여러 이유들로 인해 물리학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예를 들면 부딪히기 전까지 전 지구를 여행하며, 밤에도 방사성 붕괴속도를 변화시키는 중성미자들이 왜 그리고 어떻게 원자핵과 상호작용을 하는지에 대한 알려진 이유나 설명들이 없기 때문이다. 스터록은 ”이것은 지금까지 누구도 이해하지 못했던 현상입니다”라고 보고서에서 언급하였다.[2] 몇몇 물리학자들은 태양이 이러한 현상을 일으키는 알려지지 않은 입자들을 방출할 수도 있다는 가설을 제안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붕괴속도의 변화는 기존 핵붕괴 속도가 항상 일정했다는 연대측정 시계의 기초 가정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스터록은 ”모든 사람들이 이런 현상이 실험적 오류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붕괴 속도가 일정하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몇몇 사람들은 이러한 붕괴속도의 변화가 컴퓨터 오류에 기인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변명은 두 가지 분리된 패턴 즉 지구와 태양의 상호작용, 계절과 태양 코어 회전의 상호작용을 설명하지 못한다.


만약 붕괴속도가 일정하다는 가정이 사실이 아니라면, 유물의 연대나 지구의 나이 측정과 같은 방사성 물질의 붕괴 속도가 항상 일정했다는 가정 위에 내려진 많은 결론들이 다시 재고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방사성 동위원소들의 붕괴속도가 불안정하다는 가능성을 조사해왔던 과학자들에게는 그리 놀라운 것도 아니다. 예를 들면, 동일한 암석일지라도 서로 다른 동위원소 시계들을 사용하였을 때, 연대측정 결과가 서로 불일치 한다는 사실이 보고되어져 왔다.[3] 또한 생성 시기가 관찰된 암석(예를 들면 분출 시기를 알고 있는 용암의 경우) 추후에 방사성 붕괴 속도가 일정하다는 가정 하에 확립된 연대 측정방법을 사용하여 연대를 측정할 경우, 실제 암석의 생성 연대보다 수십 배 이상 오래된 연대로 측정되는 문제점들이 드러났었다.[4]


방사성 동위원소 붕괴속도가 일정치 않다는 사실이 의미하는 바는 실로 막대하다. 그리고 이러한 붕괴속도의 변동은 사실이며, 지구의 나이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견고한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Mullins, J. 2009. Solar ghosts may haunt Earth's radioactive atoms. New Scientist. 2714: 42-45.
[2] Stober, D. The strange case of solar flares and radioactive elements. Stanford Report. Posted on news.stanford.edu August 23, 2010, accessed August 25, 2010.
[3] Woodmorappe, J. 1979. Radiometric Geochronology Reappraised.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16 (2): 102-129.
[4] For example, one author listed 23 instances of long-age 'date' assignments given to rocks of known recent age. See Snelling, A. 1999. 'Excess Argon': The 'Archilles' Heel' of Potassium-Argon and Argon-Argon 'Dating' of Volcanic Rocks. Acts & Facts. 29 (1).


번역 - 주영환

링크 - http://www.icr.org/article/5656/

출처 - ICR News, 2010.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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