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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연대문제

지구의 나이는 몇 살일까?

지구의 나이는 몇 살일까? (2)


(2) 중금속 동위원소법 (Heavy Metal Isotope Method)



  방사능을 이용한 연대측정법은 반드시 다음과 같은 전제조건을 필요로 한다(그림 3). 따라서, 그러한 조건들이 하나라도 바뀌거나 사실과 다르다면 그 측정치도 현격히 달라지게 된다.


(1) 실험암석은 오직 모원자(parent atoms)만 함유하며 어떠한 파생원자(daughter atoms, 자원자)도 함유하지 않았다고 가정한다.

(2) 그 후에, 어떠한 모원자나 파생원자도 그 암석에 가감되지 않았다고 가정한다.

(3) 방사능의 감소율은 열, 압력, 화학물질 등의 영향을 받지 않고 항상 일정했다고 가정한다. 따라서, 붕괴과정은 시계처럼 일정하다고 가정한다.


  그러나, 실제적 상황은 이러한 전제조건들을 충족시키지 않는다. 따라서, 이러한 방법들로 측정한 지질연대치의 신뢰성은 지금도 논란중이다. 그 극명한 사례가 그랜드 캐년을 구성하고 있는 암석층의 나이에서 나타난다 (그림 4). 즉, 이 협곡이 형성된 후의 화산작용으로 형성된 상층부의 암석은 네 가지 측정법으로 분석했던바 현격한 나이 차이를 나타내었다. 그랜드 캐년의 형성 이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카데나스 바닥층(Cardenas basalt)도 상황은 비슷하다. [John D. Morris; The Geology Book, p 53, Master Books, 2000] 그러면, 이러한 가정들에 대하여 간략히 살펴보기로 하자.


  1) 방사능의 붕괴율 (Decay Rate of Radioactivity)

  암석 속에는 여러 종류의 원소들이 혼재되어 있다. 어떤 원소는 몇 초 만에 붕괴하지만, 또 다른 원소들은 수 천년 이상이 소요된다. 그 누구도 왜, 언제부터, 어떤 원소들이 붕괴하게 되었는지 모른다. 어떤 주어진 조건 하에서는 특정원소들이 무작위적으로 붕괴하거나 변화하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앤더슨과 스패글러(Anderson & Spagler 1973, 1974)의 통계조사결과 붕괴과정은 무작위적이 아님이 밝혀지면서 더욱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Anderson 1972). 그러나, 일부 학자들은 아직도 붕괴율이 일정한 것처럼 믿고 있는 것이다. [Taylor; ibid, pp 296-297]


  우라늄 238의 붕괴율은 반세기 전에 책정된 것이다. 이 방법은 우라늄을 함유한 작은 결정을 취하여 가이거측정기(Geiger Counter)로 2-3일간 알파입자의 수를 측정한다. 붕괴율은 수학적으로 환산하거나 반감기를 측정하여 산출한다. 우라늄 238의 반감기는 45.1억년이다. 이러한 반감기가 지구역사와 비슷한 것은 우연적이다. 매시간 방출되는 알파입자의 수는 붕괴되는 우라늄의 입자수에 의해 좌우된다. 그래서, 대개는 밀리그램당(per mg)으로 표시한다.


  붕괴율은 시간이 지나면서 우라늄 입자가 줄어들기 때문에 서서히 느려지지만, 반감기가 매우 길기 때문에 2-3일간의 측정치로 볼 때에는 일정한 것처럼 보이기 마련이다. 그래서, 시간당 밀리그램 당의 측정치는 항상 일정한 상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가정한 것이다. 모원자의 붕괴가 진행할수록 자원자의 양은 증가하게 되므로, 암석 중에 자원자의 함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오래된 암석으로 인정되는 것이다. 그러나, 모암석 중에 자원자(납206)가 함유되어 있었다면, 그 측정치는 훨씬 더 긴 연대가 될 것이다.


  2) 최초의 무기물 형성 (Initial formation of the minerals)

  지구형성의 이론으로서 한 때 유행했던 라플라스-네블러 설(Laplace-Nebular Theory)이 현대 우주학에서 무너졌음에도 불구하고, 액체지구의 냉각설이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암석의 역사가 바로 지구의 역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양자의 역사를 동일시해서는 안된다. 무기물인 질코늄 속에는 우라늄 원자들이 질코늄 원자들과 결합하여 격자를 형성하고 있다. 격자가 형성되는 순간 우라늄은 분해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용융상태에서는 이들 원자는 격자형태로 우라늄 모원자들과 결합되어 남아 있게 된다. 결정이 형성되면서부터 우라늄에서 납으로 붕괴되는 비율을 측정하게 된다. 용융상태에서 결정체가 형성된 것이라면 과연 납206이 오염되지 않았으리라고 상상할 수 있겠는가? 실제로, 결정체들의 나이가 원소들의 나이보다도 더 오래된 것으로 측정된 사례들이 많이 있다.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양의 납206이 모격자 속에 포함되었던 것일까?


  3) 납206의 오염문제 (Lead 206 Contamination)

  애스톤(Aston 1929)은 납에는 4 종류의 동위원소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하나는 납204인 데 이것은 납의 분해산물이 아니지만, 납206은 우라늄238의 분해산물이다. 결정 속에 들어 있는 납은 이 두 종류의 혼합물이다. 다행히도 지르코늄은 비방사성인 장석(長石) 및 방연광(方鉛鑛, PbS)과 결합되어 있다. 따라서, 이 두 물질은 동시에 만들어진 것이라 추리할 수 있다. 납204의 함량은 항상 무변이므로, 장석내의 납의 비율과 질코늄내 납의 총량을 알면 최초의 납206의 함량을 알게 된다. 그리고, 납의 총량에서 납206의 함량을 빼면 그 결정의 나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Nier 1939).

   따라서, 분해과정 중에는 밖으로부터 어떠한 모원자나 자원자도 결정격자 속으로 첨가되거나 소멸하지 않는다고 가정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결정체는 깊은 암석 속에서 넣어 물을 통한 우라늄이나 납이 오염되지 않도록 예방조처를 취하고 있는 것이다.

  끝으로, 질코늄과 우라늄광을 선택하여 분석하며, 우라늄238과 납204 및 납206의 비율은 메스 스펙트로메터법으로 측정한다.

 

  4) 우라늄-납법 (U-238/Pb206)


   방사성동위원소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이 퀴리 부인이 발견한 우라늄이다. 이 우라늄-238 원소는 14단계를 지나 안정적인 납-206으로 변한다(그림 5). 우라늄의 반감기는 45억년이다. 이를 이용해 진화론에서는 지구의 나이를 45억년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라늄은 U-235, U-238, Th-232 등의 세 가지 붕괴계열이 있는데, 반감기가 각기 다르다. 예컨데, U-238은 45억년인 데 반하여 U-235가 Pb-207로 변하는 반감기는 7억년, Th-232가 Pb208로 붕괴되는 데 있어서의 반감기는 140억년이다. 중간원소들의 반감기는 매우 짧으므로 시료 중의 모원자(U-238, U-235, Th-232)와 자원자(Pb-238, Pb-235, Pb-232)의 비율을 측정하여 시료암석의 나이를 산출한다. 예컨데, 지구 생성기의 암석에 모원자인 U-238만 있었다고 가정하면 현재 암석들이 함유하고 있는 Pb-206의 함량을 측정하여 45억년의 반감기와 비교하면 이 암석의 나이는 30억년이라는 계산치가 나온다.


   우라늄-납 법은 수백만년에서 수십억년에 이르는 긴 수치를 나타내지만, 그 어느 수치도 지금까지 추정되는 지구의 나이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 즉, 러더포드(Rutherford)는 애스톤(Aston 1929)의 이론을 분석한 후에 이렇게 결론을 내리고 있다. '지상의 우라늄은 태양에서 온 것이다...그것은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분리되면서 분해되기 시작한 것이다...지구의 나이는 3.4×109년보다 더 오래될 수 없다. [Rutherford; Nature, 123, p 313, 1929]


  지구의 나이에 대하여 홈즈(Holmes 1956)는 오래된 장석일수록 납혼합물 속에 납206의 함량은 적게 포함되어 있다고 하였다. 이에 따라 납204가 지르코늄과 장석에 결합되기 전에 지구 속 어딘가 깊은 곳에서 지르코늄과 우라늄이 결합되어 왔으리라는 논쟁이 제기되었었다. 납혼합물에서 납206이 방사능을 갖지 않은 시점을 홈즈(Holmes 1956)는 타임머신을 돌려 45억년이라고 추정하게 된 것이다. [Arthur. Holmes; How old is the earth? Transactions of the Edinburgh Geological Society(Edinburgh), 16, p313, 1956] 그러나, 진화론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세 측정법(우라늄235-납207, 납207-납206법, 토륨-납법)으로 측정한 가장 오래된 암석의 역사는 20-30%의 오차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이 얼마나 부정확한 것인지 베이커(1990)는 이렇게 설명한다. 시료암석의  우라늄 함량이 6.25%이고 납이 93.75%라 전제하고, 세 가지의 가정조건 하에서 실험하면 엄청난 시간격차를 나타내는 세 가지 해답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즉, 첫째조건(두 원소의 질량손실이 없고 원석에 납이 없었다고 할 경우)에서는 180억년, 둘째조건(두 원소의 질량손실이 없고 원석의 납함량의 50%가 잔존할 경우)에서는 135억년, 셋째조건(우라늄이 반감기중 50% 감소하고, 납함량이 원석의 50% 잔존할 경우)에서는 45억년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어차피 진화론적으로 이러한 가정들 위에서 실험을 해야 하므로 이 세 가지의 실험결과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물론, 진화론적 동일과정론자들은 가장 오래된 수치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Baker; ibid, p 23] 그러나, 여기에서 지구의 나이를 이례적으로 45억년으로 결정한 배경은 다음과 같다.


  지구가 처음 생성될 때 뜨거운 용암상태였다가 나중에 굳어진 것이라고 동일과정론에서는 주장한다. 따라서, 그들은 지구의 생성초기의 암석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대안으로 지구 밖에서 날라 와 호주의 머치손 지역에 떨어진 머치손 운석(Murchison meteolite)의 납함량을 우라늄-납법(U-Pb)으로 측정하여 45-46억년이라는 데이터를 얻었다. 그래서, 홈즈(1956)와 엘드리지(1982)를 포함한 동일과정론자들은 앞에서 말한 지구시료 암석의 세 번째 가정(U238 반감기 중 50%가 감소하고 Pb 함량이 50% 잔존)시의 분석치를 참고로 하여 지구의 나이를 45-46억년으로 책정하였다. 지구 밖에서 날라 온 운석의 나이를 지구연령으로 적용한 것은 잘못된 일이다. 왜냐하면 이 운석과 지구의 역사가 같은 것으로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이렇게 산정한 45억년이라는 숫치가 마치 지구 자체를 측정하여 얻은 실험결과인양 정설처럼 인용되고 있다. 이는 명백히 진실을 오도하는 행위가 아닐까?

  참고로 우라늄-납법을 이용한 암석의 측정사례를 표로 나타내었다(표 2).


  5) 포타슘-알곤법 (K-40/Ar-40)

  우라늄법의 결점은 우라늄 함유 광석이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이다. 반면에, 포타슘(K)은 대부분의 암석에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앨드릿치와 니어(Aldrich & Nier 1948)는 동위원소인 포타슘 40(K-40)가 알곤 40[Ar-40(10%)]이나 칼슘40[Ca-40(90%)]으로 붕괴하는 원리를 이용한 방사성 측정법을 개발하였다. 이 방법은 생성된 알곤이 계(系)에서 누출되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포타슘 40의 반감기는 13억1천만년으로 결정되었다. 이 방법에 의한 오차범위는 2-16억년이 된다.[Taylor; ibid, p 300] 그러나, 이 방법도 우라늄-납 법에서와 같이 많은 조건과 추리를 전제로 한다. 포타슘 40의 붕괴율을 알게 되면 모원자인 포타슘 40과 자원자인 알곤 40의 비율만 결정하면 그 나이를 알 수 있게 된다. (상세한 실험법은 G. Brent Dalrymple, Marvin A. Lanphere;  Potasium-Argon Dating, W.H. Freeman, San Francisco, 1969 참조)


  결정화작용에 의해 포타슘40을 함유하는 암석들이 형성되는 원리는 지르코늄의 경우와 같다. 일단 포타슘40이 결정격자 속에 갇히게 되면 알곤40이 본래의 장소에서 생성되기 시작하지만 이 무기물은 기체이므로 항상 새어나왔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는 실제보다 더 젊은 나이일 가능성을 의미함)과, 이 가스가 인근의 암석이나 대기로부터 확산되어 들어왔을 가능성(이 경우는 실제보다 더 오래된 연령이 될 것임)이 있다. 또 다른 의문은 알곤40이 만들어지면서 결정 속에 갇힐 것이라는 것이다. 최초의 알곤 함량을 결정할 때에 알곤이 불활성이기 때문에 알곤은 마그마가 냉각시 결정구조 속에 결합되지 않았으리라는 추리가 가능하다.


   첫번째 질문에 대한 해답으로 1956년에 발견된 포타슘장석이 자생한 알곤40을 겨우 75%만 보유함이 밝혀졌다. 그러한 발견 이후로 조사자들은 포타슘함유 무기물인 바이오라이트(biolite)를 퇴적암대신 화성암을 사용하여 오고 있다. 모든 알곤40은 이들 무기물속에 모두 들어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Knopf 1957).

  오염문제에 대해서는 대기에서 유입되었을 초기 알곤의 오염가능성을 보완하기 위하여 교정을 하여 주는 것이다. 대기중에는 1%의 알곤이 있는데, 동위원소인 알곤36(1파트)과 알곤40(295.5피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비율은 항상 일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결정화과정에서 대기로부터 갇혀있게 된 알곤40은 알곤36을 측정하여 295.5를 곱하면 구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산출한 오염에 의한 알곤40의 양을 총 알곤의 량에서 빼면 방사능붕괴에 의해 생성된 양이 산출된다. 그러나, 실제로 이 비율(1:295.5)이 항상 일정했느냐 하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왜냐하면 알곤36이 우주폭발로 대기권상층부에서 생성되고 있기 때문이다(Rosen 1968). 이는 과거에는 이 비율이 더 컸으며, 점차로 감소해 왔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더 젊은 연령으로 대폭 수정을 해야 타당할 것이다. [Taylor; ibid, p 300]


  실제로, 200년의 나이로 알려진 하와이의 용암석은 이 방법으로는 2,200만년이 나왔는 데, 이는 결정형성시 혼입된 초기의 알곤40의 오염에 기인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Noble & Nahghton 1968, Funkhauser & Naughton 1968). 또한, 해저용암은 과량의 알곤40을 함유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흥미있는 사실은 용암이 형성된 해양이 깊을수록 알곤40의 오염량이 더 많다는 것이다 (Dalryman & Moore 1968). 이는 수압에 의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종합해 볼 때 모종의 음모가 있음을 스스로 암시하는 것이라 판단되고 있다. 불과 수천년 전에 전 세계적 홍수가 있었다는 창조론적 격변설로 해석할 때에만, 그리고 알곤36이 없었거나 무시할 정도였으며 액체마그마, 해저에 1-2마일 밑에서의 결정형성, 그로 인하여 방사성이 붕괴하면서 형성된 것과 구분하기 어려운 알곤40의 비율이 더 높을 것으로 추측이 된다. 그러한 물질들은 매우 긴 나이를 나타내겠으나, 실제로는 불과 수천년전에 형성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 [Taylor; ibid, p 301]


  최근, 대부분의 학자들은 포타슘의 반감기에 대해 일치된 견해를 가진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한다 (Dalrymple & Lanphere 1969). 이 방법으로 후알라 화산(1800-1801, Huala Volcano, Hawaii)의 암석을 분석한 바 1억4천만년에서 29억6천만년 사이의 12종에 이르는 다양한 데이터들이 얻어졌다. 그리고, 그랜드 캐년의 오래된 하부지층에서 채취한 현무암(Cardenas basalts 5.5억년전)은 8억5천만년(1972년 측정)이었는데, 동일론자들은 이것을 아이소크롬법(Isochrom method)으로 교정하여 7억7천만-8억7천만년으로 확정하였다.


6) 루비듐-스트론튭법(Rb/Sr)과 기타 방법들

  우라늄-납법보다 더 정확하다고 개발된 것이 루비듐-스트론튬법(Rb-86/Sr-87)이다. 루비듐의 반감기가 길므로 오래된 시료에 적합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시료 중에 스트론튬의 함량이 적어야 바람직하다. 그래서, 요즈음에는 실험오차를 줄이려고 이 두 측정법에 의한 수치를 비교하여 적절한 숫치를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선택과정에 주관과 선입견이 개입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 이 방법으로 6개의 시료를 취하여 측정한 바 10억년으로 나왔다고 한다. 그러나, 같은 그랜드 캐년의 상부지층의 현무암을 K-Ar법으로 측정했을 때 1만년에서 1억1천만년이 나온 반면 Rb-Sr isochron법으로는 13억년이 나왔다 한다. 이러한 두 결과를 비교하면 그랜드 캐년의 상층부의 암석이 하부층의 암석보다도 더 오래되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더구나, 위의 현무암 시료 55개를 Pb207-Pb206법으로 측정하였더니, 26억년이라는 숫치가 나왔다 한다. 이는 아이소크론법의 숫치보다 두 배나 긴 것이다.


  아폴로호가 달에서 가져 온 월석(月石)을 U238-Pb206법과 Th232-Pb206법으로 측정한 결과 달의 나이가 200만년에서 280억년의 차이를 보였다고 한다. 이처럼 중금속동위원소법도 방법간에 불일치할 뿐 아니라, 같은 방법의 재현성도 낮아 신뢰하기에는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된다. 일반적으로 여러 납이 관련된 측정법들의 오차범위는 20-30%에 달한다고 한다. 이는 납이 결정화될 때 무기질로부터 누출이 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실험에 대한 전제조건들이 잘못 설정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른 자연계의 제반증거들을 참고하여 종합적인 평가를 내려야 할 필요가 있다.


  이 밖에, 최근에 개발한 산소18법(Oxygen 18 Method)의 오차도 3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Taylor; ibid, p 302] 여러 방사성동원소의 반감기를 이용한 측정법으로 동일한 샘플을 분석해 보면 매우 큰 오차범위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열발광연대법(Thermoluminescence Method)와 전자스핀공명법(Electron-spin Resornance Method)가 새로이 등장하였다. 모스크바 창조과학연구회의 이바노프와 쿠즈네프(1993)는 새로운 연대측정법을 제시하고, 이 방법으로 측정한 결과 공룡과 크로마뇽인이 같은 시대에 살았다는 실험결과를 제시하고 있어 흥미를 끈다. [A.A. Ivanov, D.A. Kouznetsov, Hugh R. Miller; Theory of Biofractionation of Stable Isotopes in Paleonchronology, 창조과학 국제학술대회 논문집(8.6-8.7), pp 62-74, 서울, 1993]

 

7) 방사능측정법의 공통적 문제점

  ① 방사능의 붕괴율에 기초한 이상의 방법들은 다음과 같은 수많은 가정에 기초하여 수립한 것이다. 그러한 가정들은 그 자체가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가정1] 지구가 뜨거운 액체로 구성되었으며 서서히 냉각되어 표면에 딱딱한 암석층이 형성되었을 것으로 가정한다. 지표층은 긴 세월동안에 침식과 재구성이 반복되었을 것이므로 원래의 지층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가정2] 방사능 측정시에 사용한 샘플은 화성암용암이나 자연변성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가정한다. 자연변성이란 퇴적암에서 결정작업이 일어날 때 녹지는 않으나, 고온, 고압상태에서 일어나는 과정을 말한다.

[가정3] 일단, 결정이 만들어진 후에는 결정격자로부터 어떠한 모원자나 자원자도 유입되거나 이탈하지 않은 폐쇄계가 되었다. 유일한 변화는 불안정한 모원자만이 분해하여 안정된 자원자로 변했으리라고 가정한다.

[가정4] 같은 결정을 분석하여 분석치가 일치하지 않으면 자원자가 가감되었을 것으로 가정한다. 이렇게 하여 분석치를 임의로 가감하는 근거로 삼게 되었다.

[가정5] 결정형성시에 외부의 자원자에 의한 오염치를 고려하도록 하고, 여러 오염동위원소들의 비율은 오늘날의 결정형성시의 비율과 같은 것으로 가정한다.

[가정6] 2-3일간의 측정치에 근거하여 일정한 것으로 평가한 붕괴율과 수학적으로 산출한 반감기는 무기물의 전체나이를 먹는 과정 중 변하지 않았다고 가정한다.


  이러한 가정들 위에 홈즈(1956)나 엘드리지(Eldridge 1982)는 지구나이를 45억년으로 책정한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러한 나이를 나타내는 어떠한 암석도 지구상에서 발견된 적이 없다. 지상의 암석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측정된 것도 38억년이다. 달의 형성시기도 지구와 유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곳은 침식을 가져오는 바람이나 물이 없으므로 월석은 지구의 나이를 직접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예상하여 왔다. 아폴로 우주선이 가져온 월석은 31.6억년에서 46억년이었다(Taylor 1975) 그러나, 과학자들은 공식적으로 2-28억년으로 발표하고 있다(Whitecomb & DeYoung 1978). 그러나, 이렇게 일반인에게 공표한 데이터 역시 그 이론을 입증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선택된 것들임이 분명하다.

   더들리(Dudley 1975)는 이렇게 거리낌 없이 말했다. '이러한 오차는 70여년 전에 조잡한 실험기구로 실험하여 얻은 연구결과에서 온 것이다. 그 숫치는 최근의 교재에서 조율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치 않다.” [Dudley; Italian Journal Letters at Nuovo Cimento, 5, p 23, 1972]

  이러한 정황을 종합해 볼 때, 지구의 나이를 45억년으로 단정한 것은 학문적인 독단이라 할 수 있으며, 측정법 자체에도 오차가 크게 나타나므로 보다 신중한 연구와 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다.


  ② 이처럼, 초기암석의 조성을 알 수 없으므로 지금 측정하고 있는 데이터들은 동위원소의 반응기간을 측정한 것이지 암석의 나이를 계산한 것이 아니다.


  ③ U238의 붕괴속도가 일정하리라고 가정했지만, 최근에 오크릿치 연구소(Oak Ridgr Institute, USA)의 연구결과 U238의 붕괴속도는 시간에 따라 변한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그들은 U238함유 암석의 붕괴를 조사한 바 후광인 동심원이 주기적으로 나타나 있었는데, 이는 붕괴속가 변해왔음을 말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④ 붕괴 중에 발생하는 헬리움이 대기 중에 방출되는 데 이러한 현상에 대해 설명할 수 없다. 만일, 45억년간 U238이 붕괴되어 왔다면 다량의 헬리움이 대기 중에 있어야 하나 극소량(1.4ppm)이 있을 뿐이다. [B. Mason; Principle of Geochemistry, John Willey, New York, 1952] 헬리움이 대기밖으로 빠져 나갈 수 없으므로 희소량의 헬리움은 지구가 젊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연대문제/C-14 시계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L01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연대문제/동위원소시계에 있는 많은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L02


출처 - 잃어버린 생명나무를 찾아서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1400

참고 : 2882|2961|2946|3351|3775|3781|4435|4693|4838|4992|5240|5243|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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