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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문제

데스 밸리에서 지질학자들의 추정 연대는 750%나 틀렸다.

데스 밸리에서 지질학자들의 추정 연대는 750%나 틀렸다. 

(Geologists 750% Wrong in Death Valley)

David F. Coppedge


      새로운 연대 측정에 의하면, 미국 데스 밸리(Death Valley) 북부에 있는 한 화산의 폭발은 6000년 전이 아니라, ”일반적인 생각보다 훨씬 최근인” 800년 전에 발생했다는 것이다. 유비히비 분화구(Ubehebe Crater)를 만든 그 사건은 너무도 최근이라, 지질학자들은 또 다른 파괴적인 폭발이 오늘날에도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한 공원 관리인은 Science Daily (2012. 1. 23) 지의 이 보도를 들은 후에, ”이것은 확실히 우리가 대중에게 말하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이다”라고 말했다. 콜럼비아 대학의 지질학자들은 분화구 밖으로 터져나온 암석들에 대해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방법을 사용하여, 그 암석들은 2100~800년의 나이를 갖는 것으로 계산하였다. 그리고 가장 큰 폭발은 일련의 폭발들을 마지막으로 장식했던 800년 전의 폭발로 추정했다. 주변에 있는 ‘maars’라 불리는 다른 구덩이들의 일부는 3,000~5,000년으로 평가되었다.

유비히비 분화구와 같은 폭발 구덩이는 지하수가 마그마방과 부딪친 결과로 생각된다. 북미 대륙의 가장 뜨겁고 건조한 지역에서 물을 상상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 폭발이 중세(AD 1200년 경)에 발생했다면, 나이테(tree ring) 증거는 더 뜨겁고 더 건조했음을 보여줄 것이다. 폭발이 천 년 또는 조금 적은 주기로 발생한다면, 또 한 번의 폭발은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연구의 공동저자인 브렌트(Brent Goehring, 퍼듀 대학)은 이 폭발은 암석들을 비오듯 쏟아부으며, 시속 320km로 지면을 따라 바깥쪽으로 돌진해 나가는, 도넛 모양의 원자폭탄과 같은 버섯구름을 만들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3km 정도 안에 있는 모든 생물들은 휩쓸리고, 불타고, 질식당하고, 폭격 당했다는 것이다. ”그 폭발을 목격했다면 장관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16km는 멀리 떨어져서 봐야겠지요!” 브렌트는 말했다.

Live Science지는, 그 화산 폭발에 대한 초기 평가는 4,000년 전이었다고 쓰고 있었다. 그렇다 해도 이전 지질학자들은 500%나 과도하게 연대를 잘못 추정했던 것이다.



국립공원을 방문하게 될 때, 안내 표지판에 쓰여 있는 장구한 추정 연대들은 신뢰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 이것은 또 하나의 그러한 사례이다. 1980년대에 세인트 헬렌산(Mt. St. Helens)이 폭발한 후에, 옐로우스톤의 화석 숲(Yellowstone fossil forests)은 그 자리에서 자라던 숲들이 장구한 세월 동안 계속된 화산재들에 의해서 파묻힌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격변적인 화산성 이류에 의해서 빠르게 묻혔던 것이다. 과학자들은 유비히비 분화구의 폭발을 직접 목격하지 못했다. 수정된 연대도 간접적인 증거들에 기초한 추정이기 때문에, 다시 재수정될 지도 모른다.

공원관리자와 지질학자들은 그 연대는 어떤 가정(assumptions)들에 기초한 추정 연대이며, 다른 해석도 가능할 수 있다고 사람들에게 말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X백만 년 전에 y가 일어났다”와 같은 사실적 문장의 말을 하여 권위적 태도를 유지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안내판에서 그 분화구의 나이가 800년 전으로 고쳐지는 데에 얼마나 오래 걸릴지 지켜보라.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2/01/geologists-750-wrong-in-death-valley/ 

출처 - CEH, 201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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