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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연대문제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과 다이아몬드의 기원

미디어위원회
2021-09-03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과 다이아몬드의 기원

(Crater of Diamonds State Park and the Origin of Diamonds)

by Brian Thomas, PH.D.  


     미국 아칸소주의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Crater of Diamonds State Park)에는 재미로 다이아몬드를 찾아보는 가족들이 있는가 하면, 돈을 벌기위해 채굴하는 사람들도 있다. 수많은 신부들이 반지에 박혀있는 예쁜 다이아몬드가 어디서 왔는지 궁금해한다.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을 방문하면, 다이아몬드에 부여된 장구한 연대를 반박하는 두 주요한 연구 결과가 떠오르는데, 그 결과는 성경의 기록처럼 최근의 창조와 홍수를 지지하고 있다.

.1906년부터 아칸소주 머프리스보로(Murfreesboro)에 있는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에서 사람들은 흙을 체로 치면서 다이아몬드를 찾아왔고, 현재까지 공원에서 7만 개 이상의 다이아몬드가 발견되었다.


고대 화산

아칸소 주의 깃발과 번호판에는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을 기념하는 다이아몬드가 새겨져있다. 이 주립공원은 일반인들이 다이아몬드를 채굴할 수 있는 극히 드문 곳이다. 그 경험은 다양한 군중을 끌어 모은다. 진지한 채굴자들은 자갈이 깔린 흙 양동이를 가져와 체로 흙을 거르고, 아이들은 손으로 땅을 파며 뒤진다.

분화구(crater)라는 이름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첫 인상은 지면에 뚜렷한 분화구 형태가 드러나 있지 않다. 오히려 흙 속에 섞여 있는 램프로아이트(lamproite)라 불리는 화산암은 고대 화산의 입구를 걷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공원 안내판은 고대 화산 폭발을 1883년 인도네시아 크라카토아(Krakatoa) 화산폭발 사건과 비교하고 있다.

.가공되지 않은 다이아몬드


한 순간에 수 마일 아래에서 맨틀 물질이 지구 지각을 뚫고 올라왔다. 지표면에 가까워졌을 때 폭발하는 수증기는 신선한 용암을 거대한 화산재 기둥 내로 날려 보냈다. 만약 이 폭발이 전 지구적 홍수로 백악기 퇴적지층이 쌓여진 후에 일어났다면, 이 폭발은 노아 홍수가 일어나던 해의 중반 쯤에 발생했을 것이다.[1] 그림 1은 각각 거대층연속체(megasequence, 메가시퀀스)라고 불리는 홍수 퇴적물의 6개의 주요 펄스 중 5번째 동안에 아칸소 남부 지역에 퇴적된 퇴적층의 두께를 보여준다. 우리의 홍수 모델이 정확하다면, 화산재 기둥은 대기 중으로 직접 폭발한 것이 아니라, 홍수 물 속에서 폭발했을 것이다.

그림 1. 미국 아칸소 주와 주변 주들의 주니 메가시퀀스(Zuni Megasequence, 쥐라기 및 백악기 지층)를 구성하는 퇴적지층의 두께 지도.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에 있는 화산은 파란색으로 나타낸 이들 퇴적물의 맨위 가장자리 부근에서 분출했다. 녹색은 퇴적층이 두껍고, 푸른색은 퇴적물이 얇음을 나타낸다. 원들은 시추공을 통해 데이터가 수집된 영역을 나타낸다. (Image credit: Davis J. Werner)


홍수 당시에 대륙들이 충돌하면서 화산들이 분출했다. 홍수가 난 해에 몇 달이 지나서 이 다섯 번째 메가시퀀스가 쌓여지는 동안, 마침내 홍수 물은 그 당시 존재했던 가장 높은 산을 넘어섰다(창 7:19). 홍수 이후 화산 폭발이 감소되면서, 깊은 곳으로부터 다이아몬드의 배송도 느려졌다. 다이아몬드 반지를 감상하는 사람들은 홍수 심판을 통해서 보석을 꺼내신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다.

.브라이언 토마스(Brian Thomas) 박사가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에서 다이아몬드를 찾기 위해 젖은 흙을 거르고 있다. (Image credit: Michele Thomas)


두 연구 결과

땅속의 다이아몬드가 직접 가져온 증거들은 홍수 모델을 확인해줄까?

여러 공원 안내판들은 다이아몬드가 수십억 년 전에 형성되었다는 일반적인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하지만 두 중요한 연구 결과는 그러한 주장을 기각해버린다. 첫 번째 연구 결과는 ICR RATE 프로젝트에서 나왔다.[2] RATE 연구의 한 분야는 다이아몬드에서 방사성탄소(radiocarbon)를 측정하는 것이었다. 만약 지구가 수천 년 전에 형성되었다면, 다이아몬드들은 여전히 방사성탄소 원자를 갖고 있을 것이다. 이에 반해 수십억 년이 되었다는 다이아몬드는 물론이고, 이론적으로 10만 년 이상 된 물질에는 방사성탄소가 존재해서는 안 된다.[3]

방사성탄소 실험실은 천연가스, 석탄, 대리석, 흑연과 같은 탄소질의 물질을 측정기기의 블랭크(blanks, 공시험)로 사용하고 있다. 실험자들은 방사성탄소를 보유하기엔 너무 오래되었다고 추정하고 있지만, 실험실 오염으로 설명될 수 없는, 많은 방사성탄소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다. 그리고 RATE 프로젝트 이전에는, 아무도 다이아몬드에 대한 방사성탄소를 실험하지 않았다.

연구자들은 pMC를 이용하여 방사성탄소의 수치를 표시한다. 이것은 현대의 표준 시료에 있는 방사성탄소 함량과 비교하여 고대 시료에서 발견된 방사성탄소의 비율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시료가 오래될수록 백분율이 작아진다. 이론적으로 10만 년 이상 된 표본은 실험실 공기 중 방사성탄소 원자와 같은 알려진 오염원을 뺀 뒤 0%의 방사성탄소를 보여야 한다.

2005년에 존 바움가드너(John Baumgardner) 박사는 RATE 팀의 놀라운 결과를 보고했다. 이 결과는 Table 1에 나와 있다.[4] 12개의 아프리카산 다이아몬드 시료 모두에서 방사성탄소가 남아있었던 것이다! 이 모든 방사성탄소들은 여전히 방사능을 갖고 있는데, 어떻게 이 다이아몬드들이 수만 년도 아니고, 수십억 년 전의 것으로 말해지는 것일까? 그리고 어떠한 지하 과정도 측정된 방사성탄소의 양을 발생시킬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자 테일러(R.E. Taylor)를 포함하여 세속적 전문가들도 다이아몬드를 측정해보기로 결정했다. 두 번째 연구결과로서, 그들도 역시 다이아몬드 내에서 방사성탄소를 발견했다. Table 2는 2007년에 발표된 그들의 결과를 요약한 것이다.[5]

이런 종류의 결과는 테일러를 괴롭혔고, 그는 이것을 설명하려고 10페이지 분량의 논문을 썼다.[6] 그와 그의 공동저자들은 다이아몬드가 수십억 년 된 것이기 때문에, 그들이 측정한 모든 방사성탄소들은 오염에서 비롯된 것에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순환논리(circular reasoning)일 뿐이다.[7] 이 결과들은 철저히 조사되어야 하며, 그냥 어물쩍 넘어가서는 안 된다.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을 방문하면, 두 연구 프로젝트가 다이아몬드 내부에서 방사성탄소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떠올리게 된다. 두 결과 모두 성경이 말해주고 있는 것처럼 수천 년의 지구 역사를 확인시켜주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of the Worldwide Flood.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285.

2. RATE stands for Radioisotopes and the Age of the Earth. The multifaceted project’s predictions were published in 2000, and their spectacular fulfillments were published in 2005. All documents are available online at ICR.org/rate.

3. Given the relatively short half-life of 5,730 years for radiocarbon’s decay into nitrogen, none would remain after 100,000 years.

4. Baumgardner, J. 2005. Carbon-14 Evidence for a Recent Global Flood and a Young Earth. In Radioisotopes and the Age of the Earth: Results of a Young-Earth Creationist Research Initiative. L. Vardiman et al, eds. San Diego, CA: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Chino Valley, AZ: Creation Research Society, 587-630.

5. Taylor, R. E. and J. R. Southon. 2007. Use of natural diamonds to monitor 14C AMS instrument backgrounds. Nuclear Instruments and Methods in Physics Research B. 259: 282-287.

6. Taylor, R. E., J. R. Southon, and G. M. Santos. 2018. Misunderstandings Concerning the Significance of AMS Background 14C Measurements. Radiocarbon. 60 (3): 727-749.

7. Cupps, V. R. and B. Thomas. 2019. Deep Time Philosophy Impacts Radiocarbon Measurements.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55 (4): 212-222.

* Dr. Thoma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Cite this article: Brian Thomas, Ph.D. 2021. Crater of Diamonds State Park and the Origin of Diamonds. Acts & Facts. 50 (8).


*참조 : 다이아몬드가 상온에서 몇 분 만에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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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bon-14-dated dinosaur bones are less than 40,000 years old.(공룡 뼈에 대한 C-14 연대측정 결과를 모아놓은 웹페이지).

http://www.newgeology.us/presentation48.html

▶ RSR's List of Carbon 14 Where it Shouldn't Be

http://kgov.com/carbon-14-and-dinosaur-bones


출처 : ICR, 2021. 7. 3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crater-of-diamonds-state-park-origin-diamonds/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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