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 화석의 미스터리 : 오늘날과 동일한 모습의 9500만 년 전(?) 문어 화석

문어 화석의 미스터리 

: 오늘날과 동일한 모습의 9500만 년 전(?) 문어 화석 

(The 'Mystery' of Octopus Fossils)

by Brian Thomas, Ph.D.


      150년 전,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은 ”부드러운 몸체의 생물체는 화석으로 보존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었다.[1] 그는 화석화(fossilization)에 오랜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라는 가정에 기초하여 이와 같은 결론을 내렸었다.

그러나 사실 화석화는 생물 표본이 부패되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일어났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아마도 찰스 라이엘(Charles Lyell)과 그의 할아버지 에라스무스(Erasmus Darwin) 로부터 빌려온, 장구한 지질시대에 대한 찰스 다윈의 믿음은 화석들이 천천히 그리고 점진적으로 형성되었을 것이라는 잘못된 해석을 하도록 이끌었다. 다윈의 시대 이후, 완전히 부드러웠던 많은 생물체들이 화석으로 보존되어 발견되어왔다. 이러한 화석들은 화석의 형성이 느리게 점진적으로 일어났던 것이 아니라, 매우 빠르고 격변적으로 일어났었다는 설명이 더 적합함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매우 드문 벌레들, 해파리, 박테리아들, 여러 종류의 나뭇잎들, 그리고 이제는 세 마리의 잘 보존된 문어류(octopods)들이 화석화된 형태로 발견되었다.[2] 레바논에서 발견된 이들 연부조직의 몸체를 가진 동물들은 퇴적물에 의해서 매우 빠르게 매몰되었음에 틀림없다. 그들을 덮쳤던 진흙들은 돌이 되었고, 생물체의 어떠한 부패된 모습 없이 문어류를 돌 속에 남겨놓았다.   

(그리고 이 고대의 화석 문어(octopus)는 100% 문어였다. Live Science(2009. 3. 18) 지가 보도한 매우 잘 보존된 문어 화석은 촉수(tentacles), 흡반(suckers), 심지어 먹물주머니(ink sac) 까지도 보여주고 있었다. 레바논의 백악기 암석에서 발견된 이 문어 화석은 문어의 출현 연대를 9500만 년 전까지 끌어내렸다는 것이다. 발견자들은 ”이 화석은 매우 중요한 진화론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지만, 그는 이 화석 문어가 오늘날의 살아있는 종과 매우 유사하다는 사실로 인해 놀라고 있었다. ”이 문어는 9천5백만 년 전의 것이다. 그러나 살아있는 종과 거의 구별할 수 없다” 베를린 자유대학의 푸크스(Dirk Fuchs)는 말했다. National Geographic 도 촉수, 흡반 등과 같은 문어의 상세한 사진을 보여주고 있었다. 지적설계 웹사이트인 Intelligent Design and More는 진화론에서 이 문어 화석의 중요성을 분석하였다.)  

이 표본들은 신속한 화석화 과정에 대한 강력한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 연부조직 생물체의 화석은 퇴적층이 장구한 지질시대를 가리킨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오랫동안 하나의 문제였다. 예를 들면, 레스터(Leicester) 대학의 고생물학 연구자들은 부드러운 생물체의 화석을 ‘고대의 미스터리(ancient mystery)’라고 언급하고 있었다. 그 대학은 2008년에 발표했었다. ”버제스 셰일(Burgess Shales)은 극도로 정교하게 연부 조직들을 보존하고 있다. 어떻게 이렇게 보존될 수 있었는 지는 1909년에 이 화석들의 발견 이후 과학자들에게 매우 곤란한 질문이 되고 있다.”[3] 흥미롭게도, 대학 연구원들은 ”주기적으로 준지속적으로 밀려온 밀도류(density currents)에 의한 수십 센치 두께에까지 이르는 퇴적 단위들의 빠른 퇴적”을 제시함으로서 이 미스터리를 풀어내었다.[4]  

완전히 부드러운 몸체의 생물 화석들이 발견되는 것에 덧붙여서, 공룡 티라노사우르스 렉스와 멸종된 물고기의 화석화된 뇌와 같은 생물 몸체에서 연부 조직의 화석들이 발견되어오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 Nature 지는 이탈리아에서 발견된 한 공룡(theropod)에서 특별한 연부 조직의 보존을 보고하였다.[5, 6] 이 화석들을 포함하고 있는 암석 지층들은 형성되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없었음에 분명하다. 왜냐하면 이들 생물체들은 너무도 빠르게 부패되기 때문에 오늘날과 같은 방식으로는 보존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레스터 대학의 연구원들이 말한 빠른 퇴적은 노아의 홍수와 같은 광대한 지역의 대홍수와 일치한다.

이들 암석 지층들에는 장구한 시대가 있었다는 어떠한 기록도 없기 때문에[7], 부드러운 몸체 화석들의 미스터리에 대한 유일한 해답은 성경에 기록된 대격변적 사건과 일치하는 것이다. 이제 근거도 없고 시대에 뒤진 장구한 지질시대(long geological ages) 개념은 폐기해버릴 시점이 되었다.
  


References

[1] Darwin, C. R. 1859. The Origin of Species. Middlesex, England: Penguin Classics, 298.
[2] Fuchs, D., G. Bracchi, and R, Weis. 2009. New Octopods (Cephalopoda: Coeoidea) from the Late Cretaceous (Upper Cenomanian) of Hâkel and Hâdjoula, Lebanon. Paleontology. 52 (1): 65-81.
[3] Macedo-Hatch, T. Ancient mystery solved by Leicester geologistsUniversity of Leicester press release, February 22, 2008.
[4] Gabbott, S.E., J. Zalasiewic, and D. Collins. 2008. Sedimentation of the Phyllopod Bed within the Cambrian Burgess Shale Formation of British ColumbiaJournal of the Geological Society. 165 (1): 307-318.
[5] Thomas, B. What Does It Take to Fossilize a Brain? ICR News. Posted on icr.org on March 11, 2009, accessed March 24, 2009.
[6] Dal Sasso, C., and M. Signore. 1998. Exceptional soft-tissue preservation in a theropod from Italy. Nature. 392 (6674): 383-387.
[7] Morris, H.M. 1976. Up with Catastrophism! Acts & Facts. 5 (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579/ 

출처 - ICR, 2009.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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