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브리아기에서 발견된 현대의 장새류
(Ancient Fossil looks like Today's Acorn Worms)
by Brian Thomas, Ph.D.
진화론에 따르면, 머나먼 옛날에 진흙, 광물, 메탄 같은 단순한 무기 성분들이 어떻게든 모여서 단세포 박테리아가 되었다고 한다... 이런 박테리아 중 몇몇이 벌레가 되었고, 몇몇 벌레가 최종적으로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다. 잘못된 시대에서 발견된 새로운 한 화석은 이러한 생명의 기원 신화를 반박하고 있다.
1911년부터 스미소니언 박물관의 창고에는 캄브리아기의 셰일에서 나온 벌레 비슷한 생물체가 화석화된 것들을 보관해두고 있었다. 그것들은 최근 과학자들에 의해 재발견되었고, Nature 지는 이 주목할 만한 발견을 발표했다.[1]
문제는 이 화석이 가장 깊은 암석지층인 캄브리아기에서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의 장새류(acorn worms, enteropneusts, 별벌레아재비)와 똑같이 생겼다는 점이다.
전문용어로 장새류라 불리는 이 벌레들은 영양분을 흡수하고 폐기물을 배출하는 아가미판 더미를 가지고 있다. 장새류는 해저 침전물을 파는데 쓰이는 몸의 앞쪽 끝이 도토리 모양처럼 생겨서 도토리 벌레(acorn worms)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몬트리올 대학에서 수학중이며 Nature 지 논문의 공동저자인 크리스토퍼 카메론(Christopher Cameron)은 National Geographic 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를 정말 흥분시켰던 것 중의 하나는 버제스 혈암(Burgess Shale)에서 발견되는 대부분의 동물들은 현대 동물과는 다르게 생겼지만, 이 화석은 분명히 장새류라는 것입니다. 대롱이 없어진 것을 제외하고는, 이 동물은 5억5백만 년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2]
Nature 지의 연구는 ”여기 우리는 캄브리아기의 장새류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를 제출한다. 따라서 장새류의 알려진 출현 시기를 2억 년 확장시키는 것이다.”라고 발표했다.[1]
이것은 정말로 주목할 만한 발견이다. 현대적 복잡성을 가진 이 캄브리아기 화석 생물체가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진화한 증거”라는 진화론의 이야기는 도대체 무엇인가? 그리고 5억5백 년 동안의 돌연변이와 자연선택 과정이 장새류에게는 아무런 변화도 가져오지 못했다는 것을 우리는 믿어야 하는가?
카메론은 현대와 고대의 장새류에서 한 차이점을 찾아내기는 했다. 그의 팀은 몇몇의 장새류 화석에는 대롱(tubes)이 있다고 기술했다. 현대의 장새류 변이체들은 대롱이 없다
장새류는 현재 익새류(pterobranchs)라 불리는 작은 대롱 형태를 지닌 동물들과 닮았다. 이 연구 저자들은 캄브리아기의 대롱 형태를 지닌 장새류가 익새류로 진화했다는 가설을 고려하고 있었다. National Geographic 지는 이 가설을 선정적으로 보도하며 대롱을 가진 도토리 벌레가 진화론의 진짜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s)’라고 주장했다.[2]
그러나 Nature 지의 발표는 훨씬 조심스러웠다. 너무 조심스러워 그 '고리'는 전혀 고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연구 저자들은 ”S. tenuis가 장새류인지, 익새류인지, 아니면 장새류 겸 익새류인지, 또는 오히려 반삭동물(hemichordate) 문인지의 여부도 불확실하다.”고 쓰고 있었다.[1] 다른 말로해서, 도토리 벌레가 어떤 생물에서 진화했는지, 어떤 생물로 진화해 가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고대의 대롱을 가진 장새류 발견에 대한 소동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어떤 식별 가능한 진화의 연결 고리가 되지 못한다. 사실 가장 직접적인 설명은 그들이 멸종했고, 단순히 대롱 형태가 없는 부류만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진화론은 5억 년 동안 '사실상 변하지 않은' 화석 생물체를 설명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는가? 그렇다. 그러나 장구한 시간 동안 왜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이 일어나지 않았는지에 대한 답변을 위한 상상력이 풍부한 이야기들을 만들어내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성경적 창조론은 이 화석 생물체를 설명할 수 있는가? 그렇다. 어떤 덧붙여진 이야기 없이도 말이다. 수억 년이라는 진화론적 교리를 지워버린다면 변하지 않은 몸체 문제도 사라지는 것이다. 노아의 홍수는 그 파멸의 해에 고대의 해저 생물들을 격변적으로 파묻어버렸다. 대부분의 섬세한 해저 생물들은 멸종했지만, 몇몇 장새류는 살아남아 현재에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Caron, J-B., S. C. Morris, and C. B. Cameron. 2013. Tubicolous enteropneusts from the Cambrian period. Nature. 495 (7442): 503-506. Published online www.nature.com before print March 13, 2013, accessed March 20, 2013.
2. Dell'Amore, C. 2013. 'Phallus' Worm Is Evolutionary Missing Link.National Geographic News. Posted on newswatch.nationalgeographic.com March 13, 2013, accessed March 20, 2013.
▶ 캄브리아기 폭발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2418&t=boar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391/
출처 - ICR, 2013. 4. 8.
캄브리아기에서 발견된 현대의 장새류
(Ancient Fossil looks like Today's Acorn Worms)
by Brian Thomas, Ph.D.
진화론에 따르면, 머나먼 옛날에 진흙, 광물, 메탄 같은 단순한 무기 성분들이 어떻게든 모여서 단세포 박테리아가 되었다고 한다... 이런 박테리아 중 몇몇이 벌레가 되었고, 몇몇 벌레가 최종적으로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다. 잘못된 시대에서 발견된 새로운 한 화석은 이러한 생명의 기원 신화를 반박하고 있다.
1911년부터 스미소니언 박물관의 창고에는 캄브리아기의 셰일에서 나온 벌레 비슷한 생물체가 화석화된 것들을 보관해두고 있었다. 그것들은 최근 과학자들에 의해 재발견되었고, Nature 지는 이 주목할 만한 발견을 발표했다.[1]
문제는 이 화석이 가장 깊은 암석지층인 캄브리아기에서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의 장새류(acorn worms, enteropneusts, 별벌레아재비)와 똑같이 생겼다는 점이다.
전문용어로 장새류라 불리는 이 벌레들은 영양분을 흡수하고 폐기물을 배출하는 아가미판 더미를 가지고 있다. 장새류는 해저 침전물을 파는데 쓰이는 몸의 앞쪽 끝이 도토리 모양처럼 생겨서 도토리 벌레(acorn worms)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몬트리올 대학에서 수학중이며 Nature 지 논문의 공동저자인 크리스토퍼 카메론(Christopher Cameron)은 National Geographic 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를 정말 흥분시켰던 것 중의 하나는 버제스 혈암(Burgess Shale)에서 발견되는 대부분의 동물들은 현대 동물과는 다르게 생겼지만, 이 화석은 분명히 장새류라는 것입니다. 대롱이 없어진 것을 제외하고는, 이 동물은 5억5백만 년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2]
Nature 지의 연구는 ”여기 우리는 캄브리아기의 장새류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를 제출한다. 따라서 장새류의 알려진 출현 시기를 2억 년 확장시키는 것이다.”라고 발표했다.[1]
이것은 정말로 주목할 만한 발견이다. 현대적 복잡성을 가진 이 캄브리아기 화석 생물체가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진화한 증거”라는 진화론의 이야기는 도대체 무엇인가? 그리고 5억5백 년 동안의 돌연변이와 자연선택 과정이 장새류에게는 아무런 변화도 가져오지 못했다는 것을 우리는 믿어야 하는가?
카메론은 현대와 고대의 장새류에서 한 차이점을 찾아내기는 했다. 그의 팀은 몇몇의 장새류 화석에는 대롱(tubes)이 있다고 기술했다. 현대의 장새류 변이체들은 대롱이 없다
장새류는 현재 익새류(pterobranchs)라 불리는 작은 대롱 형태를 지닌 동물들과 닮았다. 이 연구 저자들은 캄브리아기의 대롱 형태를 지닌 장새류가 익새류로 진화했다는 가설을 고려하고 있었다. National Geographic 지는 이 가설을 선정적으로 보도하며 대롱을 가진 도토리 벌레가 진화론의 진짜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s)’라고 주장했다.[2]
그러나 Nature 지의 발표는 훨씬 조심스러웠다. 너무 조심스러워 그 '고리'는 전혀 고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연구 저자들은 ”S. tenuis가 장새류인지, 익새류인지, 아니면 장새류 겸 익새류인지, 또는 오히려 반삭동물(hemichordate) 문인지의 여부도 불확실하다.”고 쓰고 있었다.[1] 다른 말로해서, 도토리 벌레가 어떤 생물에서 진화했는지, 어떤 생물로 진화해 가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고대의 대롱을 가진 장새류 발견에 대한 소동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어떤 식별 가능한 진화의 연결 고리가 되지 못한다. 사실 가장 직접적인 설명은 그들이 멸종했고, 단순히 대롱 형태가 없는 부류만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진화론은 5억 년 동안 '사실상 변하지 않은' 화석 생물체를 설명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는가? 그렇다. 그러나 장구한 시간 동안 왜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이 일어나지 않았는지에 대한 답변을 위한 상상력이 풍부한 이야기들을 만들어내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성경적 창조론은 이 화석 생물체를 설명할 수 있는가? 그렇다. 어떤 덧붙여진 이야기 없이도 말이다. 수억 년이라는 진화론적 교리를 지워버린다면 변하지 않은 몸체 문제도 사라지는 것이다. 노아의 홍수는 그 파멸의 해에 고대의 해저 생물들을 격변적으로 파묻어버렸다. 대부분의 섬세한 해저 생물들은 멸종했지만, 몇몇 장새류는 살아남아 현재에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Caron, J-B., S. C. Morris, and C. B. Cameron. 2013. Tubicolous enteropneusts from the Cambrian period. Nature. 495 (7442): 503-506. Published online www.nature.com before print March 13, 2013, accessed March 20, 2013.
2. Dell'Amore, C. 2013. 'Phallus' Worm Is Evolutionary Missing Link.National Geographic News. Posted on newswatch.nationalgeographic.com March 13, 2013, accessed March 20, 2013.
▶ 캄브리아기 폭발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2418&t=boar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391/
출처 - ICR, 2013.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