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5천만 년(?) 동안 진화가 없었다.
: 에디아카라 지층의 살아있는 화석?
(550 Million Years of Non-Evolution?)
by Brian Thomas, Ph.D.
호주의 해저 깊은 곳에서(해수면 900m 이상의 깊이) 살아가는 버섯 모양(mushroom-shaped)의 새로운 이상한 생물 종들이 발견되었다. 이것은 아마도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의 기록을 갱신하는 것처럼 보인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등 공동연구팀은 이 놀라운 생물의 해부학을 조사했고, PLoS ONE 지에 그들의 발견을 보고했다.[1] 그 생물들은 중심 줄기 가운데에 인두(pharynx)를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부드러운 원반 부분을 통해 달리는, 잎맥처럼 보이는 '위수관 가지(gastrovascular branches)‘로 이어지고 있었다. 그 생물은 해파리, 멍게, 또는 해면동물이 아니었다.
그 생물들은 현재의 생물학 범주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조사는 그 생물이 무엇인지, 그리고 다른 동물과 어떤 관련이 있는 지에(가령 어떤 문에 속하는지) 대해서 진행되고 있다. 각 문(phylum)은 생물의 매우 광범위한 그룹을 포함한다. 예를 들어, 자포동물 문(phylum Cnidaria)은 모든 형태의 해파리들을 포함하지만, 다른 모든 생물들을 배제한다. 그러나 이 새로운 버섯 모양의 생물들은 ”현존하는 기존 문에 배치시킬 수 없다.”[1] 이제 이 생물들은 새로운 속(genus)인 덴드로그래마(Dendrogramma)로 분류되었다. 각 종의 이름은 미스터리한 모습과 디스크 형태의 모양을 의미하는 Dendrogramma enigmatica, Dendrogramma discoides로 명명되었다.
버섯 같이 생긴 길이 1.5cm, 넓이 1cm의 작은 이 생물은 지난 1988년 호주 바다 900m 아래에서 처음 잡혔다. 당시 과학자들은 이 생물 종을 해파리 종의 하나로 생각했으나, 문제는 촉수 같은 해파리의 특징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논문의 선임저자인 코펜하겐 대학의 저스트(Just, J., Kristensen) 교수는 그들이 발견한 생물이 선캄브리아기인 에디아카라(Ediacaran) 암석 지층에서 발견됐던 메두소이드(Medusoids, 해파리 비슷한 생물)와 유사하다고 쓰고 있었다. 캄브리아기 아래에 있는 지층에서는 화석들이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반면에, 캄브리아기에서는 척삭동물인 척추동물 문의 어류(fish)를 포함하여 거의 모든 문(phylum)들의 다양하고 풍부한 생물들이 화석으로 발견된다.[2, 3]
또한 이 새롭게 발견된 바다생물은 진화론적 생물학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었다. 이 생물이 에디아카라 지층에서 발견되는 정말로 하나의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 고대 화석 생물과 동일한 모습으로 오늘날에도 살아있는 생물)’이라면, 그렇다면 세속적 생물학자들은 어떻게 진화가 5억5천만 년 동안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던 것을 설명해야 하는 것이다. 추정되는 동일한 기간 동안에, 생각을 못하는 멍게나 해파리 같은 생물이 어류,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를 거쳐 과학자로 진화됐다고 주장되고 있지 않은가? 이 생물은 왜 거의 변화가 없는 것일까?
만약 미래의 연구가 이들 살아있는 덴드로그래마가 에디아카라 동물군으로 확인된다면, 이러한 발견은 성경적 창조론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새로운 발견에 대한 답은 간단하다. 이 생물은 어떤 다른 문에서 진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들만의 독특한 종류대로 창조하셨다는 것이다.
진화론에 의하면, 이들 새로 발견된 덴드로그래마는 가장 오래 살아남은, 가장 오래 진화하지 않은 생물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 생물은 성경적인 최근 창조와 적합하며, 그들의 화석은 수천 년 전에 전 지구를 파괴했던 대홍수를 지지하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
References
1. Just, J., R. M. Kristensen, and J. Olesen. 2014. Dendrogramma, New Genus, with Two New Non-Bilaterian Species from the Marine Bathyal of Southeastern Australia (Animalia, Metazoa incertae sedis) – with Similarities to Some Medusoids from the Precambrian Ediacara. PLoS ONE. 9 (9): e102976.
2. Thomas, B. Is the Cambrian Explosion Problem Solved?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December 12, 2011, accessed November 25, 2014.
3. Thomas, B. Cambrian Fossil Intensifies Evolutionary Conundrum.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September 26, 2014, accessed November 25, 2014.
*관련기사 : ‘족보’에도 없는 버섯모양 미스터리 해양 생물 발견 (2014. 9. 4.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90460102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499
출처 - ICR News, 2014. 12. 8.
5억5천만 년(?) 동안 진화가 없었다.
: 에디아카라 지층의 살아있는 화석?
(550 Million Years of Non-Evolution?)
by Brian Thomas, Ph.D.
호주의 해저 깊은 곳에서(해수면 900m 이상의 깊이) 살아가는 버섯 모양(mushroom-shaped)의 새로운 이상한 생물 종들이 발견되었다. 이것은 아마도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의 기록을 갱신하는 것처럼 보인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등 공동연구팀은 이 놀라운 생물의 해부학을 조사했고, PLoS ONE 지에 그들의 발견을 보고했다.[1] 그 생물들은 중심 줄기 가운데에 인두(pharynx)를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부드러운 원반 부분을 통해 달리는, 잎맥처럼 보이는 '위수관 가지(gastrovascular branches)‘로 이어지고 있었다. 그 생물은 해파리, 멍게, 또는 해면동물이 아니었다.
그 생물들은 현재의 생물학 범주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조사는 그 생물이 무엇인지, 그리고 다른 동물과 어떤 관련이 있는 지에(가령 어떤 문에 속하는지) 대해서 진행되고 있다. 각 문(phylum)은 생물의 매우 광범위한 그룹을 포함한다. 예를 들어, 자포동물 문(phylum Cnidaria)은 모든 형태의 해파리들을 포함하지만, 다른 모든 생물들을 배제한다. 그러나 이 새로운 버섯 모양의 생물들은 ”현존하는 기존 문에 배치시킬 수 없다.”[1] 이제 이 생물들은 새로운 속(genus)인 덴드로그래마(Dendrogramma)로 분류되었다. 각 종의 이름은 미스터리한 모습과 디스크 형태의 모양을 의미하는 Dendrogramma enigmatica, Dendrogramma discoides로 명명되었다.
버섯 같이 생긴 길이 1.5cm, 넓이 1cm의 작은 이 생물은 지난 1988년 호주 바다 900m 아래에서 처음 잡혔다. 당시 과학자들은 이 생물 종을 해파리 종의 하나로 생각했으나, 문제는 촉수 같은 해파리의 특징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논문의 선임저자인 코펜하겐 대학의 저스트(Just, J., Kristensen) 교수는 그들이 발견한 생물이 선캄브리아기인 에디아카라(Ediacaran) 암석 지층에서 발견됐던 메두소이드(Medusoids, 해파리 비슷한 생물)와 유사하다고 쓰고 있었다. 캄브리아기 아래에 있는 지층에서는 화석들이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반면에, 캄브리아기에서는 척삭동물인 척추동물 문의 어류(fish)를 포함하여 거의 모든 문(phylum)들의 다양하고 풍부한 생물들이 화석으로 발견된다.[2, 3]
또한 이 새롭게 발견된 바다생물은 진화론적 생물학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었다. 이 생물이 에디아카라 지층에서 발견되는 정말로 하나의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 고대 화석 생물과 동일한 모습으로 오늘날에도 살아있는 생물)’이라면, 그렇다면 세속적 생물학자들은 어떻게 진화가 5억5천만 년 동안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던 것을 설명해야 하는 것이다. 추정되는 동일한 기간 동안에, 생각을 못하는 멍게나 해파리 같은 생물이 어류,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를 거쳐 과학자로 진화됐다고 주장되고 있지 않은가? 이 생물은 왜 거의 변화가 없는 것일까?
만약 미래의 연구가 이들 살아있는 덴드로그래마가 에디아카라 동물군으로 확인된다면, 이러한 발견은 성경적 창조론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새로운 발견에 대한 답은 간단하다. 이 생물은 어떤 다른 문에서 진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들만의 독특한 종류대로 창조하셨다는 것이다.
진화론에 의하면, 이들 새로 발견된 덴드로그래마는 가장 오래 살아남은, 가장 오래 진화하지 않은 생물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 생물은 성경적인 최근 창조와 적합하며, 그들의 화석은 수천 년 전에 전 지구를 파괴했던 대홍수를 지지하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
References
1. Just, J., R. M. Kristensen, and J. Olesen. 2014. Dendrogramma, New Genus, with Two New Non-Bilaterian Species from the Marine Bathyal of Southeastern Australia (Animalia, Metazoa incertae sedis) – with Similarities to Some Medusoids from the Precambrian Ediacara. PLoS ONE. 9 (9): e102976.
2. Thomas, B. Is the Cambrian Explosion Problem Solved?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December 12, 2011, accessed November 25, 2014.
3. Thomas, B. Cambrian Fossil Intensifies Evolutionary Conundrum.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September 26, 2014, accessed November 25, 2014.
*관련기사 : ‘족보’에도 없는 버섯모양 미스터리 해양 생물 발견 (2014. 9. 4.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90460102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499
출처 - ICR News, 2014.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