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나방 : 진화론의 수수께끼.
또 하나의 ‘살아있는 화석’이 호주에서 발견됐다.
(Dinosaur Moth: An Evolutionary Enigma)
Jake Hebert
과학자들은 호주의 캥거루 섬에서 작은 나방을 발견하고 그것을 ‘에니그마티니아 글라첼라(Enigmatinea glatzella)‘라고 명명했다. 그 이름은 꽤 서술적인데, Enigmatinea는 라틴어로 '수수께끼 나방(enigma moth)'을 의미하기 때문이다.[1, 2] 그러면 이 나방은 왜 진화 과학자들에게 수수께끼가 되고 있는 것인가?
오늘날 살아있는 그 나방의 친척들은 진화론자들이 4천~5천만 년 전에 살았다고 주장하는 그들의 조상 나방과 ”기본적으로 동일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3] 따라서, 추정하는 그 장구한 기간 동안 사실상 진화는 전혀 일어나지 않았던 것이다. 새로운 나방 가계를 설명하고 있는 과학자인 테드 에드워드(Ted Edwards)는 말했다 : ”그것은 정말로 놀라운 일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조상 계통은 기본적인 구조의 변화 없이 정확하게 지속되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1]
이러한 이유로, 과학자들은 Enigmatinea glatzella를 '공룡나방(dinosaur moth)'으로 부르고 있었다. 진화론적 시간 틀로 공룡들은 6천5백만 년 전에 멸종했기 때문에, 적어도 4천만 년 이상 한 생물체가 동일한 모습으로 살아있는 것이 발견된 사건은 살아있는 공룡을 발견한 사건처럼 놀라운 일이었다.
진화의 결여는 나방들의 극도로 짧은 수명을 고려할 때 더욱 놀라운 것이었다. 공룡나방은 고치에서 출현하여,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고, 죽는 것이, 하루 안에 이루어진다. 공룡나방의 전체 수명(알로부터 성체까지)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다른 짧은 수명을 가진 나방들의 경우 한 달 정도의 전체 수명을 가진다.[4] 이것은 공룡나방이 추정되는 4천만 년 동안 수억 세대가 살았고 죽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죽음이 진화를 일으키는 엔진이라면, 수억 세대가 지나가면서 어마어마한 죽음들이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어떠한 진화도 발생하지 않았던 것이다.
더군다나, 이 발견은 나방의 진화에 관한 이전의 세속적 믿음에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새로 발견된 공룡나방의 존재를 고려하여, 새로운 나방 계통발생(진화적 가계)을 구축하는 것은 논문의 저자가 말했던 것처럼, ”추가적인 특별한 임시적 가정들”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2]
이 나방은 진화론적 시간 틀로 수억 수천만 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화석 조상과 살아있는 생물이 동일한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의 또 하나의 사례가 되고 있는 것이다.[5, 6, 7, 8] 물론, 진화의 결여는 하나님이 모든 생물들을(나방을 포함하여) '종류대로' 창조하셨을 경우에, 자연에서 정확하게 예상되는 발견이다(창세기 1:21).
References
1. Casey, M. 'Living dinosaur' moth discovered in Australia. CBS News. Posted on cbsnews.com March 4, 2015, accessed March 12, 2015.
2. Kristensen, N. P. et al. 2015. A new extant family of primitive moths from Kangaroo Island, Australia, and its significance for understanding early Lepidoptera evolution. Systematic Entomology. 40 (1): 5-16.
3. Moth discovered may be a 'living dinosaur.' AOL News. Posted on aol.com March 6, 2015, accessed March 12, 2015.
4. Williams, E. et al. 'How long do butterflies or moths live?' Frequently Asked Questions. The Lepidopterists' Society. Posted on lepsoc.org, accessed March 18, 2015.
5. Thomas, B. 2011.Insect Fossil Flies in the Face of Gradual Evolution. Science News Update. Posted on icr.org April 29, 2011, accessed March 12, 2015.
6. Thomas, B. 2010. New Population Found of Damselfly 'Living Fossil.' Science News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19, 2010, accessed March 12, 2015.
7. Sherwin, F. 2006. Butterfly Evolution? Science News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18, 2006, accessed March 12, 2015.
8. Sherwin, F. 2005. Butterflies vs. Macroevolution. Acts & Facts. 34 (2).
*관련기사 : 'Living dinosaur' moth discovered in Australia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8yEmRDxFr8
*관련기사 : 나비와 나방, 정설보다 7000만년 앞당겨진 2억년 전부터 진화 (2018. 1. 11.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111500118
꽃보다 나비가 7천만년 먼저 진화했다. 2억년 전 가장 오랜 나방 비늘화석 발견 (2018. 1. 11. 한겨레)
http://ecotopia.hani.co.kr/44371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672
출처 - ICR News, 2015. 3. 30.
공룡 나방 : 진화론의 수수께끼.
또 하나의 ‘살아있는 화석’이 호주에서 발견됐다.
(Dinosaur Moth: An Evolutionary Enigma)
Jake Hebert
과학자들은 호주의 캥거루 섬에서 작은 나방을 발견하고 그것을 ‘에니그마티니아 글라첼라(Enigmatinea glatzella)‘라고 명명했다. 그 이름은 꽤 서술적인데, Enigmatinea는 라틴어로 '수수께끼 나방(enigma moth)'을 의미하기 때문이다.[1, 2] 그러면 이 나방은 왜 진화 과학자들에게 수수께끼가 되고 있는 것인가?
오늘날 살아있는 그 나방의 친척들은 진화론자들이 4천~5천만 년 전에 살았다고 주장하는 그들의 조상 나방과 ”기본적으로 동일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3] 따라서, 추정하는 그 장구한 기간 동안 사실상 진화는 전혀 일어나지 않았던 것이다. 새로운 나방 가계를 설명하고 있는 과학자인 테드 에드워드(Ted Edwards)는 말했다 : ”그것은 정말로 놀라운 일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조상 계통은 기본적인 구조의 변화 없이 정확하게 지속되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1]
이러한 이유로, 과학자들은 Enigmatinea glatzella를 '공룡나방(dinosaur moth)'으로 부르고 있었다. 진화론적 시간 틀로 공룡들은 6천5백만 년 전에 멸종했기 때문에, 적어도 4천만 년 이상 한 생물체가 동일한 모습으로 살아있는 것이 발견된 사건은 살아있는 공룡을 발견한 사건처럼 놀라운 일이었다.
진화의 결여는 나방들의 극도로 짧은 수명을 고려할 때 더욱 놀라운 것이었다. 공룡나방은 고치에서 출현하여,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고, 죽는 것이, 하루 안에 이루어진다. 공룡나방의 전체 수명(알로부터 성체까지)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다른 짧은 수명을 가진 나방들의 경우 한 달 정도의 전체 수명을 가진다.[4] 이것은 공룡나방이 추정되는 4천만 년 동안 수억 세대가 살았고 죽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죽음이 진화를 일으키는 엔진이라면, 수억 세대가 지나가면서 어마어마한 죽음들이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어떠한 진화도 발생하지 않았던 것이다.
더군다나, 이 발견은 나방의 진화에 관한 이전의 세속적 믿음에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새로 발견된 공룡나방의 존재를 고려하여, 새로운 나방 계통발생(진화적 가계)을 구축하는 것은 논문의 저자가 말했던 것처럼, ”추가적인 특별한 임시적 가정들”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2]
이 나방은 진화론적 시간 틀로 수억 수천만 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화석 조상과 살아있는 생물이 동일한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의 또 하나의 사례가 되고 있는 것이다.[5, 6, 7, 8] 물론, 진화의 결여는 하나님이 모든 생물들을(나방을 포함하여) '종류대로' 창조하셨을 경우에, 자연에서 정확하게 예상되는 발견이다(창세기 1:21).
References
1. Casey, M. 'Living dinosaur' moth discovered in Australia. CBS News. Posted on cbsnews.com March 4, 2015, accessed March 12, 2015.
2. Kristensen, N. P. et al. 2015. A new extant family of primitive moths from Kangaroo Island, Australia, and its significance for understanding early Lepidoptera evolution. Systematic Entomology. 40 (1): 5-16.
3. Moth discovered may be a 'living dinosaur.' AOL News. Posted on aol.com March 6, 2015, accessed March 12, 2015.
4. Williams, E. et al. 'How long do butterflies or moths live?' Frequently Asked Questions. The Lepidopterists' Society. Posted on lepsoc.org, accessed March 18, 2015.
5. Thomas, B. 2011.Insect Fossil Flies in the Face of Gradual Evolution. Science News Update. Posted on icr.org April 29, 2011, accessed March 12, 2015.
6. Thomas, B. 2010. New Population Found of Damselfly 'Living Fossil.' Science News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19, 2010, accessed March 12, 2015.
7. Sherwin, F. 2006. Butterfly Evolution? Science News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18, 2006, accessed March 12, 2015.
8. Sherwin, F. 2005. Butterflies vs. Macroevolution. Acts & Facts. 34 (2).
*관련기사 : 'Living dinosaur' moth discovered in Australia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8yEmRDxFr8
*관련기사 : 나비와 나방, 정설보다 7000만년 앞당겨진 2억년 전부터 진화 (2018. 1. 11.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111500118
꽃보다 나비가 7천만년 먼저 진화했다. 2억년 전 가장 오랜 나방 비늘화석 발견 (2018. 1. 11. 한겨레)
http://ecotopia.hani.co.kr/44371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672
출처 - ICR News, 2015.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