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년 전(?) 호박 속의 새 날개가 의미하는 것은? : 미얀마 호박이 제기하는 연대 문제와 살아있는 화석 문제

1억 년 전(?) 호박 속의 새 날개가 의미하는 것은? 

: 미얀마 호박이 제기하는 연대 문제와 살아있는 화석 문제 

(Stunning Amber Bird Wings)

by Brian Thomas, Ph.D.


     호박(ambers) 내에서 새롭게 발견된 새의 날개(bird wings)는 호박 화석 목록에서 상위에 랭크될 수 있는 뛰어난 것이었다. 빠르게 흘러내렸던 나무 수지에 그들의 날개가 갇히지 않았다면, 두 작은 아기 새는 새로 보여지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 이 독특한 화석이 9900만 년 전의 것으로 주장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네 번의 요술지팡이가 휘둘러져야할 필요가 있다.

국제 연구팀은 온라인 저널인 Nature Communications 지에 호박에 들어있는 새의 날개에 대한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1] 그 아기 새의 날개에서는 현대적으로 보이는 깃대(feather shafts), 비대칭적 비행 깃털, 갈색의 색깔, 심지어 피부와 뼈들이 확인되었다. 일부 피부는 부패되었고, 투명하게 보였고, 얇았다. 아마도 열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적으로 탄화된 검은 다른 부분은 훨씬 덜 부패된 피부 부분을 가지고 있었다. 작은 깃털은 피부에 박혀있는 상태로 유지되어 있었다.

미얀마(구 버마)의 카친 주(Kachin Province) 앙바모(Angbamo)에서 발굴된 이 호박들은 지역 주민들에 의해서 채굴된 것이었다. Nature Communications 논문의 선임 저자인 리다 싱(Lida Xing)은 날개가 들어있는 호박을 카친의 수도인 미트키나(Myitkyina)의 한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었다. 연구팀이 그것을 구입하기 전까지, 한 보석가공사가 날개가 들어있는 호박을 펜던트(pendant)로 만들어 '천사의 날개(Angel’s Wings)”라고 부르고 있었다.[2]

연구자들은 호박 속의 날개 생물을 완전히 발달된 조류였던, 에난티오르니티네(enantiornithine)로 불리는 멸종된 새 그룹으로 잠정적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이 강력한 비행을 했던 새는 오늘날 아마존 늪지에서 사는 호애친(hoatzin)처럼, 날개에 발톱(claws)을 가지고 있었다.

미얀마 호박은 어린 깃털의 깃가지(barbs)와 작은깃가지(barbules)가 서로 교차되어 있는 것을 포함하여, 미세한 부분도 살펴볼 수 있을 만큼 아직도 충분히 투명했다. 호박은 산소와 반응함으로서, 시간이 지나면서 어두워진다. 1억 년이 지났다면, 호박은 완전히 시커멓게 되어있어야만 한다. 그래서 불투명한 호박 안에 들어있는 깃털이나 곤충은 보이지 않았어야만 한다.[3] 따라서 호박이 정상적인 화학반응을 멈추고 있었다는 것은 매우 의심스러운 점이 되고 있다.       

오래된 연대를 믿고 있는 사람들은 호박은 단단해지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다른 호박 화석들처럼, 이 '천사의 날개' 호박은 빠르게 굳어졌다는 분명한 증거를 보여주고 있었다. 연구의 저자는 썼다,

호박 내에는 둘러싼 수지(resin)의 풍부한 분해 산물과 함께, 양방향으로 선을 만든 발톱 흔적과 깃털이 없는 부위(apterium)의 노출된 조직에 있는 비누화(saponified) 모습은, 이 표본이 적어도 부분적으로 아직 살아있는 동안에 파묻혔으며, 부패의 대부분이 혐기적 상황(anaerobic conditions) 하에서 일어났음을 가리킨다.[1] 

다른 말로해서, 이 작은 새는 끈적끈적한 수지 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날개를 퍼덕이며, 주위를 발톱으로 긁어대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너무 많은 수지가 빠르게 흐르면서, 새끼 새는 탈출하지 못했다. 호박의 광택과 새 날개 화석에 나있는 발톱 자국은 나무 수지가 얼마나 빠르게 굳어졌는지를 보여주고 있었다.[4]

두 개의 호박 날개 화석은 나무 수지(resin)의 맥동이 커다란 방울로 흘렀고, 빠르게 외부적 표피층을 형성했던 곳에서 경화된 선(hardening lines)들을 보존하고 있었다. 다른 맥동이 곧 뒤따랐고, 각각의 경화된 선들을 형성했다. 심각한 손상을 입은 나무만이, 그러한 덩어리들을 만들었던 많은 량의 수지를 분출한다. 발굴자들은 수십 년 동안 앙바모(Angbamo) 같은 퇴적층에서 미얀마 호박들을 발굴해왔다. 이 모든 수지들을 빠르게 분비하도록 한 원인은 무엇이었는가? 많은 나무들을 부러뜨리고 찢었던 동일한 격변적인 힘이 이들 호박들을 또한 운반했고, 퇴적층 내로 파묻어버렸는가?

진화 과학자는 이 표본에 존재하는 생분해(biodegradation)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요술지팡이를 흔들어대고 있었다. 호박은 경화되고 건조되어 가면서, 균열이 생겨난다. 균열은 호박 내부를 미생물에게 노출시킨다. 일부 곰팡이들은 호박 자체의 구성 화학물질을 소비하여 없애버린다.[5] 1억년(100만 세기) 후에는, 미생물들은 이들 풍부한 유기물질 소스를 여러 번 완전히 소비해버렸을 것이다. 그래서 연구할 아무런 표본도 남겨놓지 않았어야만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미얀마에서 발견된 많은 호박 속 생물들에서 진화론적 변화는 전혀 관측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모두 오늘날에 살아있는 식물과 동물들의 모습 그대로이다 : 곰팡이(fungi), 꽃(flowers), 풀(grasses), 양치류(ferns), 대나무(bamboo) 파편, 방아벌레(click beetles), 바구미(weevils), 나방(moths), 메뚜기(grasshoppers), 하루살이(mayflies), 날도래(caddisflies), 풀잠자리(lacewings), 바퀴벌레(cockroaches), 나무좀(bark beetles), 대벌레(walking sticks), 매미(cicadas), 노린재(plant bugs), 벌(bees), 장수하늘소(long-horn beetles), 맵시벌(ichneumonid wasps), 각다귀(gnats), 깔따구(midges), 여왕개미(queen ants), 사마귀(praying mantises), 지네(centipedes), 노래기(millipedes), 깡충거미(jumping spiders), 전갈(scorpions), 정원거미(garden spiders), 선충(nematodes), 달팽이 껍질(snail shells)[6], 도마뱀 발(lizard feet)[7], 도마뱀붙이 발(gecko feet)[8] 등이다. 이들 생물들은 마법에 걸린 것처럼, 1억 년이라는 장구한 기간 동안에도 조금도 진화하지 않았다. 이들은 모두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인 것이다.

마지막으로, 호박이 기적적으로 흑변, 균열, 마모, 미생물 분해의 참화를 견디어냈다 하더라도, 생체물질인 새의 날개 조직은 보편적인 엔트로피 법칙에 의해서, 걸쭉하게 되거나 먼지로 변해있어야만 한다. 호박 내에서 이 작은 날개의 미라화된 피부와 뼈 부분은 조직 부산물을 포함한 흰 거품을 남겨놓으며, 단지 부분적으로만 부패되어 있었다. 연구의 저자들은 썼다 : ”날개의 아래쪽 표면은 호박 내의 분해산물과 함유물에 의해서 부분적으로 잘 보이지 않는다.”[1] 1억 년 후라면, 이들 날개는 완전히 분해되어 있어야만하지 않겠는가? 그 날개가 정말로 1억 년 전의 것이라면, 깃털, 뼈, 피부 등이 확인할 수 있는 양호한 상태로 존재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들 두 호박은 고대 새에 대한 증거를 보존하고 있었고, 벗어나려고 마지막 몸부림을 쳤던 작은 고대 새들은, 이들 호박이 1억 년 전이 아니라, 불과 수천 년 전의 것임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Xing, L. et al. 2016. Mummified precocial bird wings in mid-Cretaceous Burmese amber. Nature Communications. 7: 12089.
2. Romey, K. Rare Dinosaur-Era Bird Wings Found Trapped in Amber. National Geographic. Posted on news.nationalgeographic.com June 28, 2016, accessed June 29, 2016.
3. Dunlop, J. A. et al. 2011. Computed tomography recovers data from historical amber: an example from huntsman spiders. Naturwissenschaften. 98 (6): 519-527.
4. Man-made amber is called 'synthetic polycommunic acid.” See Hatcher, P. G. and D. J. Clifford. 1997. The organic geochemistry of coal: from plant materials to coal. Organic Geochemistry. 27 (5-6): 262.
5. See references in Thomas, B. 2013. A Review of Original Tissue Fossils and Their Age Implications. In M. Horstemeyer, ed., Proceedings of the Seven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Pittsburgh, P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6. Poinar Jr., G. O., K. L. Chambers, and J. Wunderlich. 2013. Micropetasos, a New Genus of Angiosperms from Mid-Cretaceous Burmese Amber. Journal of the Botanical Research Institute of Texas. 7 (2): 745-750.
7. Daza, J. D. et al. 2016. Mid-Cretaceous amber fossils illuminate the past diversity of tropical lizards. Science Advances. 2 (3): e1501080.
8. Thomas, B. Fossilized Gecko Fits Creation Model.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September 8, 2008, accessed June 30, 201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451

출처 - ICR News, 2016.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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