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공류 화석 기록은 여전히 진화론자들을 좌절시키고 있다.
(Monotreme Fossil Record Still Baffles Evolutionists)
by Jerry Bergman, PhD
오리너구리와 가시두더지는 이전부터 진화론자들이 설명하기 어려운 생물이었다. 새로운 발견은 문제를 더 악화시키고 있었다.
나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는 동물들의 화석 기록이다. 나는 거의 모든 주요 동물 유형들을 검토했다. 대부분의 동물 종류에 대한 결정적인 진화론적 주장은 없지만, 적어도 몇몇 그럴듯하게 들리는 주장은 존재한다.[1] 화석 기록에서 진화의 증거가 부족하다는 것은 다윈이 진화론을 제안한 이래로 주요 문제였다. 그는 "지질학은 확실히 그러한 미세하게 점진적인 생물학적 연결 사슬을 보여주지 않는다. 그리고 이것은 아마도 나의 이론에 대한 기장 명백하고 중대한 반론일 것이다"라고 말했다.[2] 다윈의 이러한 우려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진화론의 주요한 문제점이다.
진화에 대한 증거가 전혀 없다는 한 좋은 사례는 단공류(monotremes)의 화석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단공류는 알을 낳는 생식기관을 특징으로 하는 독특한 포유류 그룹이다.
가장 잘 알려진 단공류는 오리같은 주둥이를 가진 오리너구리(platypus)이다. 화석 기록에서 단공류의 진화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찾기 어려운 한 가지 이유는, 단공류는 여러 면에서 독특하여 어떤 그룹에도 딱 들어맞지 않기 때문이다. 오리너구리는 포유류, 조류, 파충류의 전형적인 특성들을 함께 갖고 있다. 오리와 같은 부리, 비버와 같은 납작한 꼬리, 파충류 같은 골격을 갖고 있는 오리너구리는 3.5파운드 무게의 동물에 비해 비교적 큰 앞발과, 물속에서 물고기처럼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유선형 몸체를 갖고 있다. 이러한 특징들로 인해 분류학자들은 오리너구리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분류 그룹, 즉 단공류(monotreme)를 만들어내게 되었다.

.한 동물원의 오리너구리. 오리같은 주둥이는 포유류에 속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From Wikimedia Commons>
단공류는 포유류 어미처럼 새끼에게 젖을 먹기 때문에 포유류이다. 그러나 살아있는 새끼를 낳는 다른 모든 포유류와 달리, 단공류는 새처럼 알을 낳는다.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수컷 단공류는 뱀처럼 개와 같은 작은 동물을 죽일 수 있을 만큼 강력한 독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단공류는 파충류와 유사한 골격 특징을 갖고 있다.[3] 놀랍게도 오리너구리는 포유류와 다르게, 전기 신호를 감지하여 먹이를 찾는 능력인 전기장 감지능력(electroreception)을 갖고 있다. 돌고래 외에 다른 포유류들은 이러한 특성을 나타내지 않는다. 포유류, 파충류, 조류의 독특한 특성들의 혼합을 감안할 때, "그들의 진화적 조상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이 제기된다. 포유류와 같은 생물 중에서? 조류의 조상에서? 파충류의 조상에서? 아니면 완전히 다른 어딘가에서?"
또 다른 단공류 : 가시두더지
가시두더지(echidna, 바늘두더쥐)는 가시가 있는 개미핥기와 같은 동물로, 살아있는 다른 포유류보다 오리너구리와 더 비슷하기 때문에 단공류로 분류된다. 가시두더지는 어린 고슴도치를 닮은 거친 털과 날카로운 등쪽 가시가 특징인 작은 육상 포유류이다. 가시두더지는 온혈동물이고, 체모가 빽빽하며, 새끼에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유선을 통해 우유를 생산하고, 인간과 마찬가지로 3개의 중이뼈(middle-ear bones)를 갖고 있다. 길고 가늘고 좁은 부리는 벌새 부리와 매우 흡사하다. 그들은 전혀 새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새처럼 알을 낳는다.

.가시두더지, 매우 다른 단공류 (Wiki Commons).
이 이상하게 생긴 생물은 흰개미, 개미, 곤충 유충, 심지어 벌레까지 잡아먹도록 설계되었다. 위협을 받으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날카로운 가시를 바깥쪽으로 뻗어, 몸을 작은 공 모양으로 웅크린다. 또한 몸의 일부를 흙 속에 파묻고 가시를 사용하여 몸을 보호할 수도 있다. 현재 분포는 주로 오스트레일리아와 뉴기니에 국한되어 있다.
지금까지 단공류의 화석 기록을 밝히는 것은 여러 이유로 어려운 일이었다.
단공류는 오늘날 가장 이상하고 희귀한 포유류 그룹 중 하나이다. 가시가 박힌 가시두더지에서 부리가 있는 오리너구리에 이르기까지, 단공류는 전기장 감지, 알을 낳는 번식(난생), 젖을 먹임과 같은, 겉보기에 기괴한 적응을 갖고 있다. 이러한 이상한 형태학, 낮은 분류학적 다양성, 좁은 지리적 분포의 조합은 단공류의 기원과 진화를 흥미로운 질문으로 만든다.[4]
단공류의 화석 기록
시카고 로욜라 대학(Loyola University)의 생물학과 메건 휘트니(Megan Whitney) 교수는 단공류 진화의 문제점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녀는 대부분의 다른 동물들과 비교해 볼 때, 단공류 화석 기록이 매우 드물다는 것이 진화론 교과서의 공통된 주제임을 관찰했다 :
척추동물의 고생물학이나 진화 형태학 교과서를 펴면, 의심할 여지 없이 유대류와 태반을 가진 포유류의 진화에 대한 많은 세부 사항들이 있을 것이다. 이에 비해 단공류에 대해서는 보통 기껏해야 한두 문단만 있다. 단공류 화석은 오늘날의 단공류보다 더 넓은 범위의 형태학적 변화를 보여주지만, 그들의 화석 기록은 특히 태반류 및 유대류 친척과 비교할 때 매우 불완전하다. 결과적으로, 단공류의 진화는 특정 주요 화석의 분류학적 유사성과 단공류 조상의 적응을 둘러싼 질문에 대해 뜨거운 논쟁의 여지가 있는 과학적 탐구로 남아 있다.[5]
크리오릭테스는 많은 것을 약속하지만, 구원자가 아니다.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지에 발표된 메간 휘트니(Megan Whitney)의 논문 제목은 "업데이트된 화석 분석은 단공류 생활 방식의 기원에 대한 비판적 통찰력을 드러낸다"이다. 그것은 많은 것을 약속했지만, 단공류의 진화론적 기원을 이해하기 위한 통찰력을 거의 제공하지 못하고 있었다.
백악기 초기의 단공류로 추정되고 있는 크리오릭테스(Kryoryctes)를 살펴보자, 그 중 유일한 증거는 필립(Phillips) 교수가 발견한 부분적인 오른쪽 상완골(팔뼈) 하나이다. 필립은 호주 캔버라에 있는 호주 국립대학교(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의 생물학과 교수로서, 대진화 및 거시생태학 센터(Center for Macroevolution and Macroecology)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썼다.
화석 기록은 단공류의 기원과 생태학적 특성들의 진화에 대한 단서를 거의 제공하지 않았다." 크리오릭테스(Kryoryctes)는 비록 뼈의 미세구조가 "현대의 오리너구리와 비슷하다는 것 하나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공류의 진화를 문서로 지지하는 유일한 증거이다.[6]

.크리오릭테스(Kryoryctes)의 상완골. 이 작은 뼈로 동물 전체가 만들어졌고, 새로운 진화 이론이 제안되었다.[8]
그런 다음 그는 단공류의 진화를 이해하기 위해, 이 화석을 사용하는 데 다음과 같은 어려움을 인정하고 있었다 :
크리오릭테스로 알려진 화석군의 분류학적 유사성(taxonomic affinity)을 둘러싼 도전에 더하여, 단공류의 진화에 대한 드문 화석 기록은 이 그룹 조상의 적응을 둘러싼 지속적인 의문을 낳고 있다. 이 질문은 현대의 단공류 생물들에게서 명백히 드러나는 극도로 상이한 적응에 의해 더욱 복잡해진다. 바늘두더지는 오리너구리와 같은 조상이 살았던 조건에서 진화했는가? 아니면 단공류의 조상은 육상에서 거주했는가? 테이노로포스(Teinolophos), 모노트레마툼(Monotrematum), 스테로포돈(Sternopodon)과 같은 화석 단공류의 형태에 기초하여, 주요 몸체 틀과 생활 방식은 오리너구리와 더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크리오릭테스와 가시두더지 사이의 현저하게 유사한 상완골 형태는 조상의 상태가 더 육상적이었고, 가시두더지와 유사했을 수 있다는 대안적 가설을 발생시킨다.[7]
크리오릭테스는 현재 단일 상완골에 의해서만 알려져 있다. 이 뼈로부터의 추측은 초기 단공류가 반수생 굴을 파는 생물이었다는 주장을 포함하고 있다. 크리오릭테스가 물속 생활에 적응되었다는 주장의 근거는 밀도가 높은 뼈 조직이 밸러스트(ballast, 선박의 무게중심을 낮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선체 하부에 싣는 무거운 물건이나 물)에 사용될 수 있다는 관찰에서 비롯된다. 이 발견은 단공류가 육지에서 기원했다는 오랜 믿음에 도전한다. 또한 다른 단공류인 가시두더지에 대한 이야기를 재배치해야 한다. 이제 그들은 가시두더지가 반수생 동물의 조상으로부터 진화한 다음, 육상동물로 진화했을 수 있다고 말한다.
잃어버린 공통조상
진화론자들은 20여 년 전에 발견된 이 한 개의 화석 뼈가 "진화 역사에 대한 비할 데 없는 통찰력을 계속 제공해주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주장한다. 이 경우에서, 진화론자들은 크리오릭테스(Kryoryctes cadburyi)의 상완골 뼈는 가시두더지의 조상이 현대의 오리너구리와 유사한 반(半)수생 굴을 파는 생물이었음을 암시한다고 결론지었다. 따라서, 가시두더지와 오리너구리의 공통조상은 이제 진화론자들에 의해 물 안팎의 생활에 적응한 것으로 가정되고 있었다. 그런 다음, 가시두더지는 나중에 주로 육상으로 진화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과학자들은 이것이 포유류에서 드문 진화적 적응이었음을 인정하고 있다.[9] 연구팀은 다음과 같이 썼다.
지금까지 지구상에서 가장 특이한 포유류라고 할 수 있는 이 알을 낳는 단공류에 대한 이해는 둘 다 육상생물 조상의 후손이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오리너구리의 조상이 반수생이 된 반면, 가시두더지는 육지에 머물렀다. 그러나 UNSW가 주도한 뼈 분석에 따르면, 빅토리아 박물관(Museums Victoria)의 한 팀이 발견한 이 뼈는 가시두더지와 오리너구리가 물에서 살던 조상으로부터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 고래, 돌고래, 듀공, 물개, 바다코끼리, 수달, 비버와 같이, 포유류가 육상 거주에서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물에서 살도록 진화한 약 30가지 사례들이 있다. 그러나 포유류가 반대 방향으로(물에서 살다가 육상생물로) 진화했다는 것은 사실상 들어본 적이 없다.[10]
이 결론이 사실일 수도 있지만, 그것은 그 자체로 진화론의 문제이다. 고생물학의 역사에서 크리오릭테스 상완골과 같은 단일 화석 뼈에서 결론을 도출하는 것은 매우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일부 사람들이 크리오릭테스 화석에서 결론을 내렸듯이, 고래, 돌고래, 듀공, 바다표범, 바다코끼리, 수달, 비버를 포함한 다양한 포유류는 모두 육지에 사는 동물에서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물속에서 사는 동물로 진화했음에 틀림없다.[11] 이것은 진화의 복잡성을 또 다른 단계로 증가시켜 진화의 가능성을 더욱 감소시킨다.
마찬가지로, 크리오릭테스 상완골 뼈를 해석하는 모든 진화론자들은 진화가 일어났다는 선험적 믿음을 갖고 있다. 결과적으로, 연구자들은 실제 증거가 매우 희박함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믿음에 비추어 데이터를 해석하는 것이다. 위에서 검토한 논문들은 하나의 작은 상완골 뼈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 뼈는 오리너구리나 진화론적 계통으로 추정되는 것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멸종된 생물의 것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적은 증거로 단공류의 진화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시나리오가 제안되고 있는 것이다.
요약
이것은 매우 적은 데이터임에도 불구하고, "한 개의 화석이 어떻게 진화를 재구성하는 데 중요한 데이터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또 하나의 사례인 것이다. 문제는, 진화에 대한 맹목적 믿음은 화석 증거 하나로 훨씬 더 복잡한 진화 과정을 이야기로 지어내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것은 물에서 살기 위해 진화했음에 틀림없으며, 이러한 확증 편향은 실제로 추가적인 복잡성을 야기시키고, 현대의 생물을 설명하기 위해 설명할 수 없는 추가적 진화 단계들을 필요로 함에도 불구하고, 연구자들로 하여금 데이터를 새로운 진화 역사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잘못 해석하도록 이끌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Bergman, Jerry, Fossil Forensics: Separating Fact from Fantasy in Paleontology. Bartlett Publishing, Tulsa, OK, 2019.
[2] Darwin, Charles. The Origin of Species. London. John Murry. 1859. p. 280.
[3] Pettigrew, John D., “Electroreception in monotremes,” The Journal of Experimental Biology 202 (Part 10): 1447–1454, 1999.
[4] Whitney, Megan. “Updated fossil analyses reveal critical insights into the origins of monotreme lifestyle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122(23):1, 2025.
[5] Whitney, 2025.
[6] Phillips, Matthew, “Molecules, morphology, and ecology indicate a recent, amphibious ancestry for echidna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106(40):17089-17094, 2025.
[7] Whitney, 2025.
[8] Hand, Suzanne J., et al., “Bone microstructure supports a Mesozoic origin for a semiaquatic
burrowing lifestyle in monotremes (Mammalia),”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122(19):1-19, https://www.pnas.org/doi/10.1073/pnas.2413569122, 28 April 2025.
[9]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Extremely rare event’: Bone analysis suggests ancient echidnas lived in water,” https://www.eurekalert.org/news-releases/1081536, 28 April 2025.
[10]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2025.
[11] Bergman, Jerry “Whale Evolution: A Whale of a Tale.”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49(2): 122-134, Fall 2012.
참조 : 오리너구리의 진화는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59&bmode=view
오리너구리의 유전체는 그 기원을 말해주고 있는가?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5844712&bmode=view
오리너구리의 생체형광은 창조주를 가리킨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5440764&bmode=view
오리너구리 게놈은 진화론자들을 놀라게 한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391&bmode=view
알을 낳는 가시두더지는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53&bmode=view
가시두더지 수수께끼... 그리고 오리너구리 퍼즐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347&bmode=view
진화론자들을 기절시킨 오리너구리 화석 : 1억1천2백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 단공류의 출현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922&bmode=view
▶ 오리너구리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98312&t=board
▶ 살아있는 화석 3 - 육상동물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1990&t=board
▶ 전이형태로 주장되는 화석들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16543&t=board
출처 : CEH, 2025. 6. 23.
주소 : https://crev.info/2025/06/monotreme-fossil-record-still-baffles-evolutionis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단공류 화석 기록은 여전히 진화론자들을 좌절시키고 있다.
(Monotreme Fossil Record Still Baffles Evolutionists)
by Jerry Bergman, PhD
오리너구리와 가시두더지는 이전부터 진화론자들이 설명하기 어려운 생물이었다. 새로운 발견은 문제를 더 악화시키고 있었다.
나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는 동물들의 화석 기록이다. 나는 거의 모든 주요 동물 유형들을 검토했다. 대부분의 동물 종류에 대한 결정적인 진화론적 주장은 없지만, 적어도 몇몇 그럴듯하게 들리는 주장은 존재한다.[1] 화석 기록에서 진화의 증거가 부족하다는 것은 다윈이 진화론을 제안한 이래로 주요 문제였다. 그는 "지질학은 확실히 그러한 미세하게 점진적인 생물학적 연결 사슬을 보여주지 않는다. 그리고 이것은 아마도 나의 이론에 대한 기장 명백하고 중대한 반론일 것이다"라고 말했다.[2] 다윈의 이러한 우려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진화론의 주요한 문제점이다.
진화에 대한 증거가 전혀 없다는 한 좋은 사례는 단공류(monotremes)의 화석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단공류는 알을 낳는 생식기관을 특징으로 하는 독특한 포유류 그룹이다.
가장 잘 알려진 단공류는 오리같은 주둥이를 가진 오리너구리(platypus)이다. 화석 기록에서 단공류의 진화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찾기 어려운 한 가지 이유는, 단공류는 여러 면에서 독특하여 어떤 그룹에도 딱 들어맞지 않기 때문이다. 오리너구리는 포유류, 조류, 파충류의 전형적인 특성들을 함께 갖고 있다. 오리와 같은 부리, 비버와 같은 납작한 꼬리, 파충류 같은 골격을 갖고 있는 오리너구리는 3.5파운드 무게의 동물에 비해 비교적 큰 앞발과, 물속에서 물고기처럼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유선형 몸체를 갖고 있다. 이러한 특징들로 인해 분류학자들은 오리너구리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분류 그룹, 즉 단공류(monotreme)를 만들어내게 되었다.
.한 동물원의 오리너구리. 오리같은 주둥이는 포유류에 속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From Wikimedia Commons>
단공류는 포유류 어미처럼 새끼에게 젖을 먹기 때문에 포유류이다. 그러나 살아있는 새끼를 낳는 다른 모든 포유류와 달리, 단공류는 새처럼 알을 낳는다.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수컷 단공류는 뱀처럼 개와 같은 작은 동물을 죽일 수 있을 만큼 강력한 독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단공류는 파충류와 유사한 골격 특징을 갖고 있다.[3] 놀랍게도 오리너구리는 포유류와 다르게, 전기 신호를 감지하여 먹이를 찾는 능력인 전기장 감지능력(electroreception)을 갖고 있다. 돌고래 외에 다른 포유류들은 이러한 특성을 나타내지 않는다. 포유류, 파충류, 조류의 독특한 특성들의 혼합을 감안할 때, "그들의 진화적 조상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이 제기된다. 포유류와 같은 생물 중에서? 조류의 조상에서? 파충류의 조상에서? 아니면 완전히 다른 어딘가에서?"
또 다른 단공류 : 가시두더지
가시두더지(echidna, 바늘두더쥐)는 가시가 있는 개미핥기와 같은 동물로, 살아있는 다른 포유류보다 오리너구리와 더 비슷하기 때문에 단공류로 분류된다. 가시두더지는 어린 고슴도치를 닮은 거친 털과 날카로운 등쪽 가시가 특징인 작은 육상 포유류이다. 가시두더지는 온혈동물이고, 체모가 빽빽하며, 새끼에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유선을 통해 우유를 생산하고, 인간과 마찬가지로 3개의 중이뼈(middle-ear bones)를 갖고 있다. 길고 가늘고 좁은 부리는 벌새 부리와 매우 흡사하다. 그들은 전혀 새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새처럼 알을 낳는다.
.가시두더지, 매우 다른 단공류 (Wiki Commons).
이 이상하게 생긴 생물은 흰개미, 개미, 곤충 유충, 심지어 벌레까지 잡아먹도록 설계되었다. 위협을 받으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날카로운 가시를 바깥쪽으로 뻗어, 몸을 작은 공 모양으로 웅크린다. 또한 몸의 일부를 흙 속에 파묻고 가시를 사용하여 몸을 보호할 수도 있다. 현재 분포는 주로 오스트레일리아와 뉴기니에 국한되어 있다.
지금까지 단공류의 화석 기록을 밝히는 것은 여러 이유로 어려운 일이었다.
단공류는 오늘날 가장 이상하고 희귀한 포유류 그룹 중 하나이다. 가시가 박힌 가시두더지에서 부리가 있는 오리너구리에 이르기까지, 단공류는 전기장 감지, 알을 낳는 번식(난생), 젖을 먹임과 같은, 겉보기에 기괴한 적응을 갖고 있다. 이러한 이상한 형태학, 낮은 분류학적 다양성, 좁은 지리적 분포의 조합은 단공류의 기원과 진화를 흥미로운 질문으로 만든다.[4]
단공류의 화석 기록
시카고 로욜라 대학(Loyola University)의 생물학과 메건 휘트니(Megan Whitney) 교수는 단공류 진화의 문제점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녀는 대부분의 다른 동물들과 비교해 볼 때, 단공류 화석 기록이 매우 드물다는 것이 진화론 교과서의 공통된 주제임을 관찰했다 :
척추동물의 고생물학이나 진화 형태학 교과서를 펴면, 의심할 여지 없이 유대류와 태반을 가진 포유류의 진화에 대한 많은 세부 사항들이 있을 것이다. 이에 비해 단공류에 대해서는 보통 기껏해야 한두 문단만 있다. 단공류 화석은 오늘날의 단공류보다 더 넓은 범위의 형태학적 변화를 보여주지만, 그들의 화석 기록은 특히 태반류 및 유대류 친척과 비교할 때 매우 불완전하다. 결과적으로, 단공류의 진화는 특정 주요 화석의 분류학적 유사성과 단공류 조상의 적응을 둘러싼 질문에 대해 뜨거운 논쟁의 여지가 있는 과학적 탐구로 남아 있다.[5]
크리오릭테스는 많은 것을 약속하지만, 구원자가 아니다.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지에 발표된 메간 휘트니(Megan Whitney)의 논문 제목은 "업데이트된 화석 분석은 단공류 생활 방식의 기원에 대한 비판적 통찰력을 드러낸다"이다. 그것은 많은 것을 약속했지만, 단공류의 진화론적 기원을 이해하기 위한 통찰력을 거의 제공하지 못하고 있었다.
백악기 초기의 단공류로 추정되고 있는 크리오릭테스(Kryoryctes)를 살펴보자, 그 중 유일한 증거는 필립(Phillips) 교수가 발견한 부분적인 오른쪽 상완골(팔뼈) 하나이다. 필립은 호주 캔버라에 있는 호주 국립대학교(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의 생물학과 교수로서, 대진화 및 거시생태학 센터(Center for Macroevolution and Macroecology)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썼다.
화석 기록은 단공류의 기원과 생태학적 특성들의 진화에 대한 단서를 거의 제공하지 않았다." 크리오릭테스(Kryoryctes)는 비록 뼈의 미세구조가 "현대의 오리너구리와 비슷하다는 것 하나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공류의 진화를 문서로 지지하는 유일한 증거이다.[6]
.크리오릭테스(Kryoryctes)의 상완골. 이 작은 뼈로 동물 전체가 만들어졌고, 새로운 진화 이론이 제안되었다.[8]
그런 다음 그는 단공류의 진화를 이해하기 위해, 이 화석을 사용하는 데 다음과 같은 어려움을 인정하고 있었다 :
크리오릭테스로 알려진 화석군의 분류학적 유사성(taxonomic affinity)을 둘러싼 도전에 더하여, 단공류의 진화에 대한 드문 화석 기록은 이 그룹 조상의 적응을 둘러싼 지속적인 의문을 낳고 있다. 이 질문은 현대의 단공류 생물들에게서 명백히 드러나는 극도로 상이한 적응에 의해 더욱 복잡해진다. 바늘두더지는 오리너구리와 같은 조상이 살았던 조건에서 진화했는가? 아니면 단공류의 조상은 육상에서 거주했는가? 테이노로포스(Teinolophos), 모노트레마툼(Monotrematum), 스테로포돈(Sternopodon)과 같은 화석 단공류의 형태에 기초하여, 주요 몸체 틀과 생활 방식은 오리너구리와 더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크리오릭테스와 가시두더지 사이의 현저하게 유사한 상완골 형태는 조상의 상태가 더 육상적이었고, 가시두더지와 유사했을 수 있다는 대안적 가설을 발생시킨다.[7]
크리오릭테스는 현재 단일 상완골에 의해서만 알려져 있다. 이 뼈로부터의 추측은 초기 단공류가 반수생 굴을 파는 생물이었다는 주장을 포함하고 있다. 크리오릭테스가 물속 생활에 적응되었다는 주장의 근거는 밀도가 높은 뼈 조직이 밸러스트(ballast, 선박의 무게중심을 낮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선체 하부에 싣는 무거운 물건이나 물)에 사용될 수 있다는 관찰에서 비롯된다. 이 발견은 단공류가 육지에서 기원했다는 오랜 믿음에 도전한다. 또한 다른 단공류인 가시두더지에 대한 이야기를 재배치해야 한다. 이제 그들은 가시두더지가 반수생 동물의 조상으로부터 진화한 다음, 육상동물로 진화했을 수 있다고 말한다.
잃어버린 공통조상
진화론자들은 20여 년 전에 발견된 이 한 개의 화석 뼈가 "진화 역사에 대한 비할 데 없는 통찰력을 계속 제공해주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주장한다. 이 경우에서, 진화론자들은 크리오릭테스(Kryoryctes cadburyi)의 상완골 뼈는 가시두더지의 조상이 현대의 오리너구리와 유사한 반(半)수생 굴을 파는 생물이었음을 암시한다고 결론지었다. 따라서, 가시두더지와 오리너구리의 공통조상은 이제 진화론자들에 의해 물 안팎의 생활에 적응한 것으로 가정되고 있었다. 그런 다음, 가시두더지는 나중에 주로 육상으로 진화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과학자들은 이것이 포유류에서 드문 진화적 적응이었음을 인정하고 있다.[9] 연구팀은 다음과 같이 썼다.
지금까지 지구상에서 가장 특이한 포유류라고 할 수 있는 이 알을 낳는 단공류에 대한 이해는 둘 다 육상생물 조상의 후손이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오리너구리의 조상이 반수생이 된 반면, 가시두더지는 육지에 머물렀다. 그러나 UNSW가 주도한 뼈 분석에 따르면, 빅토리아 박물관(Museums Victoria)의 한 팀이 발견한 이 뼈는 가시두더지와 오리너구리가 물에서 살던 조상으로부터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 고래, 돌고래, 듀공, 물개, 바다코끼리, 수달, 비버와 같이, 포유류가 육상 거주에서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물에서 살도록 진화한 약 30가지 사례들이 있다. 그러나 포유류가 반대 방향으로(물에서 살다가 육상생물로) 진화했다는 것은 사실상 들어본 적이 없다.[10]
이 결론이 사실일 수도 있지만, 그것은 그 자체로 진화론의 문제이다. 고생물학의 역사에서 크리오릭테스 상완골과 같은 단일 화석 뼈에서 결론을 도출하는 것은 매우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일부 사람들이 크리오릭테스 화석에서 결론을 내렸듯이, 고래, 돌고래, 듀공, 바다표범, 바다코끼리, 수달, 비버를 포함한 다양한 포유류는 모두 육지에 사는 동물에서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물속에서 사는 동물로 진화했음에 틀림없다.[11] 이것은 진화의 복잡성을 또 다른 단계로 증가시켜 진화의 가능성을 더욱 감소시킨다.
마찬가지로, 크리오릭테스 상완골 뼈를 해석하는 모든 진화론자들은 진화가 일어났다는 선험적 믿음을 갖고 있다. 결과적으로, 연구자들은 실제 증거가 매우 희박함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믿음에 비추어 데이터를 해석하는 것이다. 위에서 검토한 논문들은 하나의 작은 상완골 뼈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 뼈는 오리너구리나 진화론적 계통으로 추정되는 것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멸종된 생물의 것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적은 증거로 단공류의 진화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시나리오가 제안되고 있는 것이다.
요약
이것은 매우 적은 데이터임에도 불구하고, "한 개의 화석이 어떻게 진화를 재구성하는 데 중요한 데이터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또 하나의 사례인 것이다. 문제는, 진화에 대한 맹목적 믿음은 화석 증거 하나로 훨씬 더 복잡한 진화 과정을 이야기로 지어내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것은 물에서 살기 위해 진화했음에 틀림없으며, 이러한 확증 편향은 실제로 추가적인 복잡성을 야기시키고, 현대의 생물을 설명하기 위해 설명할 수 없는 추가적 진화 단계들을 필요로 함에도 불구하고, 연구자들로 하여금 데이터를 새로운 진화 역사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잘못 해석하도록 이끌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Bergman, Jerry, Fossil Forensics: Separating Fact from Fantasy in Paleontology. Bartlett Publishing, Tulsa, OK, 2019.
[2] Darwin, Charles. The Origin of Species. London. John Murry. 1859. p. 280.
[3] Pettigrew, John D., “Electroreception in monotremes,” The Journal of Experimental Biology 202 (Part 10): 1447–1454, 1999.
[4] Whitney, Megan. “Updated fossil analyses reveal critical insights into the origins of monotreme lifestyle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122(23):1, 2025.
[5] Whitney, 2025.
[6] Phillips, Matthew, “Molecules, morphology, and ecology indicate a recent, amphibious ancestry for echidna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106(40):17089-17094, 2025.
[7] Whitney, 2025.
[8] Hand, Suzanne J., et al., “Bone microstructure supports a Mesozoic origin for a semiaquatic
burrowing lifestyle in monotremes (Mammalia),”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122(19):1-19, https://www.pnas.org/doi/10.1073/pnas.2413569122, 28 April 2025.
[9]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Extremely rare event’: Bone analysis suggests ancient echidnas lived in water,” https://www.eurekalert.org/news-releases/1081536, 28 April 2025.
[10]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2025.
[11] Bergman, Jerry “Whale Evolution: A Whale of a Tale.”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49(2): 122-134, Fall 2012.
참조 : 오리너구리의 진화는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59&bmode=view
오리너구리의 유전체는 그 기원을 말해주고 있는가?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5844712&bmode=view
오리너구리의 생체형광은 창조주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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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너구리 게놈은 진화론자들을 놀라게 한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391&bmode=view
알을 낳는 가시두더지는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53&bmode=view
가시두더지 수수께끼... 그리고 오리너구리 퍼즐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347&bmode=view
진화론자들을 기절시킨 오리너구리 화석 : 1억1천2백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 단공류의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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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EH, 2025. 6. 23.
주소 : https://crev.info/2025/06/monotreme-fossil-record-still-baffles-evolutionists/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