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1천2백만 년(?) 전의 곤충들도 변태를 진행하고, 식물 잎을 갉아먹고 있었다.

미디어위원회
2023-12-17

3억1천2백만 년(?) 전의 곤충들도

변태를 진행하고, 식물 잎을 갉아먹고 있었다.

(Fossil Leaf Miners)

by Frank Sherwin, D.SC. (HON.)


   화석기록을 보면 곤충은 항상 곤충이었다. 최근의 한 연구에서, 하버드대 박사과정 생물학자인 리처드 크네히트(Richard J. Knecht)가 이끄는 연구자들은 이렇게 썼다:

우리는 석탄기(Carboniferous)의 양치 종자식물의 잎(seed-fern leaf)에서 내생식물(endophyte, 식물 내에서 살아가는 생물체)의 미화석을 발견했는데, 이것은 잎에서 내생적 섭식(internal feeding)을 보여주는 가장 초기의 징후를 가리킨다. 3억1200만 년 전의 석탄기 화석은, 잠엽(leaf mining)으로 알려진, 내생적 섭식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증거를 제공하며, 이러한 행동이 일어났던 시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약 7천만 년 더 이전에 일어났음을 보여준다.[1]

그들이 발견한 것은 3억1천2백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화석들에서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것과 꼭 같은 내생 곤충 유충(endophytic insect larva)들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 곤충들은 완전변태(holometabolous) 곤충으로서, 뚜렷한 유충과 성충의 형태를 갖는 완전한 변태적(metamorphic) 발달 과정을 진행시키는 곤충들이다. 이 연구에서 이들 곤충 목(orders)들은 벌목(Hymenopterans, sawflies and wasps), 딱정벌레목(Coleoptera, beetles), 나비목(Lepidoptera, moths), 파리목(Diptera, flies)을 포함한다. 연구자들은 잎에서 "구불구불한 경로(meandering trail)를 발견했고, 유충은 잎의 가장자리와 주요 잎맥(veins)을 피하면서 갉아먹고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사진은 여기를 클릭). “이 잎을 캐는(leaf mining, 잠엽) 행동은 오늘날 존재하는 생물들을 포함하여, 완전변태 곤충들에 의해서만 수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 이와 같은 행동이 3억1천2백만 년 동안 동일하게 일어나고 있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식물 화석들이 매우 잘 보존되어 있다는 것은 흥미롭다, 이곳은 "고생물학자들이 라거슈타트(Lagerstätte, 라거슈테테)라고 부르는, 화석들이 예외적으로 잘 보존되어 발굴되는 한 장소"이다.[1] 완벽하게 잘 보존되어 있는 이 놀라운 화석들은 거대한 홍수만이 만들어낼 수 있다.[2, 3]

New Phytologist 지 논문의 저자들은[4] 이 연구 결과를 진화론과 연관시키기 위해 힘들게 노력하고 있었다. 이 세속적 철학을 언급하지 않으면, 그들의 성과가 보장될 수 없음을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크네히트 등은 이러한 내생적 섭식 행동은 "식물 잎에서의 진정한 내생적 섭식으로의 진화적 전환에 빛을 비춰준다"고 말했다.[4] 그러나 그것은 그런 종류의 것을 나타내지 않는다. 식물과 곤충은 과거나 현재나 그 모습 그대로이다. 식물 잎에서의 내생적 섭식으로의 전환은 진화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오히려 그것은 한 생태학적 변화를 나타낸다.

이 여섯 명의 과학자들은 이 발견이 "식물-곤충 상호작용의 대진화적 패턴에 대한 우리의 지식을 향상시켜 준다"고 말하고 있었다. 또한 크네히트는 "완전한 변태(full metamorphosis), 즉 완전변태(holometabolism)가 이 시기에도 진화되어 존재했다"고 말했다.[1] 완전한 변태가 그 시기에도 이미 존재했다면, 그것은 진화가 아니다. 그리고 곤충-식물 상호작용의 패턴을 살펴보는 것은 대진화(macroevolution)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다시 한번, "관측"된 것은 곤충과 식물 사이의 한 생태학적 변화이다.

창조론자들은 이와 같은 화석 증거를 보고, 이 "선사시대"의 식물과 곤충들은 약 4,500년 전에 전 지구를 덮었던 대홍수의 결과라고 결론 내릴 것이다. 실제로 그들은 오늘날과 동일한 모습의 곤충이며, 오늘날과 같은 완전한 변태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오늘날과 같은 행동, 즉 나뭇잎 채굴(잠엽)을 하고 있었다. 게다가 화석들은 예외적으로 잘 보존되어 있었는데, 이것은 격변적인 대홍수로부터 예상될 수 있는 것이다.[5]


References

1. Unearthing the leaf miners of ancient times: 312-million-year-old fossil sheds light on insect behavior and evolution. Harvard University via phys.org. Posted on phys.org October 6, 2023, accessed November 20, 2023.

2. Sherwin, F. More Exceptional Preservation of Organic Material.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ugust 23, 2018, accessed November 24, 2023.

3. Hoesch, W. 2007. Lagerstätten! Acts & Facts. 36 (8): 14.

4. Knecht, R. et al. 2023. Endophytic ancestors of modern leaf miners may have evolved in the Late Carboniferous. New Phytologist. 240 (5): 2050–2057.

5. Morris, H. The Worldwide Flood. Days of Praise. Posted on ICR.org February 5, 2021, accessed November 20, 2023.

* Dr. Sherwin is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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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3. 12. 1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fossil-leaf-mine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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