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조름 : 극도의 살아있는 화석은 ‘종류대로’를 외친다. ; 5억6천만 년(?) 전 에디아카라기의 살아있는 화석

바다조름 : 극도의 살아있는 화석은 ‘종류대로’를 외친다. 

: 5억6천만 년(?) 전 에디아카라기의 살아있는 화석 

(Sea Pens: ‘Extreme’ living fossils shout ‘after their kind’)

Don Batten


   성경은 하나님이 생물들을 ”그 종류대로(after their kind)” 창조하셨다고 말씀하고 있다.(창세기 1장). 우리는 개가 개를 낳고, 앵무새는 앵무새를 낳고, 사과 씨앗은 사과나무를 만든다는 것을 당연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어린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는 생물학의 확립된 원칙이다.

그림 1. 남호주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바다조름(sea pen, Charniodiscus arboreus) 화석과, 뉴질랜드 다우트풀 사운드(Doubtful Sound)에 오늘날 살아있는 바다조름(Sarcoptilus grandis). (AVC Inc., photo by Dr Carl Werner © OceanwideImages.com.) (바다조름에 관한 사진들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진화론은 한 종류의 생물이 다른 ”종류”로 바뀔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것은 수억 년에 걸쳐 수없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진화 이야기에서, 한때 살았던 생물의 유해나 흔적인 화석(fossils)은 이러한 변해가는 과정을 기록해놓았다고 말한다. 그러나 :

1. 화석기록에서 전이형태, 또는 중간형태가 드물다는 것은(‘잃어버린 고리’로 말해짐)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전이형태들은 풍부해야한다. 저명한 진화론적 화석전문가들도 이것을 인정하고 있다. 이러한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사람들은 한 생물이 다른 생물로 빠르게 변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변화에 대한 화석 증거를 남기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것은 ”개가 내 숙제를 먹어버렸다”는 변명의 고생물학자 버전인 것이다.

2. 화석은 지속적으로 변화의 정지를 보여준다. 오늘날의 많은 생물들은 여러 지층암석들에 걸쳐서 거의 동일한 형태인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으로 발견된다. 사실상 오늘날 살아있는 거의 모든 생물들이 ”살아있는 화석”이다.

그림 2. 칼 워너 박사의 책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에는 진화론을 부정하는 수많은 화석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다.

칼 워너(Carl Werner) 박사는 화석들을 깊이 연구해왔다. 그는 화석들을 조사하기 위해서 전 세계의 박물관들을 방문했고, 그의 아내 데비(Debbie)가 찍은 아름다운 사진들을 포함된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이라는 책에서 수많은 사례들을 기록했다. 워너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 ”살아있는 화석들은 어느 박물관에나 있으며, 그 중요성이 간과되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생물들이 시간이 흘렀어도 변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제시된 '연산호'의 일종인 바다조름(sea pen)은 '극도의' 살아있는 화석이다! 왜냐하면 진화론자들이 5억6천만 년 전이라는 '연대'를 부여해 놓았기 때문이다.

워너 박사는 많은 살아있는 화석들이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왜냐하면 고생물학자들이 화석 생물의 이름을 살아있는 생물의 이름과 다른 이름으로 붙여놓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고생물학자들의 진화론적 신념 때문에, 그들은 고대 생물에서 오늘날과 동일한 모습의 생물을 발견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않는다. 진화가 그것들을 어떻게든 변화시켰을 것이라고 생각이 인식을 뛰어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화석기록에서 자주 나타나는 살아있는 바다생물들에 그렇게 친숙하지 않다.

여기에 제시된 '연산호(soft coral)'의 일종인 바다조름(sea pen)은 ”극도의” 살아있는 화석이다! 왜냐하면 진화론자들이 5억6천만 년 전이라는 '연대'를 부여해 놓았기 때문이다. 바다조름은 에디아카라기(Ediacaran, 캄브리아기 이전)로 분류된 암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화석이다. 그러나 분명히 바다조름이다. 남호주 박물관(The Museum of South Australia)에 화석 앞에 붙여있는 설명글에서 그 연대를 확인할 수 있다. 기저부에 분명히 보이는 현저한 부착근(holdfast), 줄기(stem, rachis), 깃털 모양의 잎(polyp leaves)과 같은 특징들은 분명히 바다조름의 것이다.

그림 3. 남호주 박물관의 설명글. (Photo © Carl Werner)

어떤 생물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오랜 기간 동안 변함없이 남아있을 수 있었다면, 어떻게 이보다 훨씬 짧은 시간 내에 어떤 벌레가 척추를 가진 다양한 생물(물고기, 악어, 뱀, 공룡, 새, 쥐, 코끼리, 캥거루, 원숭이, 인간 등)들로 변화될 수 있었다는 것인가?

사실상 오늘날 살아있는 거의 모든 생물들이 ‘살아있는 화석’이다.

대부분의 고생물학자들은 에디아카라기 화석에 대해 공상적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 시기의 생물들은 일소되었고, 캄브리아기에서 발견되는 완전히 다른 생물들로 대체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바다조름(sea pens)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살아있다. 나는 다른 에디아카라의 화석 생물들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살아있는지 궁금했다. 하지만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 왜냐하면 진화론적 편견 때문에 그것들이 발견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화석기록은 하나님이 생물들을 그 종류대로 번성하도록 창조하셨다는 성경의 기록과 일치한다.(창 1:11-12). 그리고 화석기록은 노아 시대에 있었던 전 지구적 홍수에 의해서 매몰된 순서(즉, 장구한 지질시대가 없는)에 대한 기록으로 일반적으로 이해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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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Sarfati, J., Refuting Evolution, chapter 3: The links are missing; creation.com/refutingch3.
2. Batten, D., Gould grumbles about creationist ‘hijacking’, J. Creation 16(2):22–24, 2002; creation.com/gouldgrumbl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sea-pens

출처 - Creation 41(2):20–21—Ma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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