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기 조류 화석에서 연부조직이 또 다시 발견되었다.

창조과학미디어
2017-03-27

백악기 조류 화석에서 연부조직이 또 다시 발견되었다.

(More Soft Tissue Found in Cretaceous Fossil Bird)

David F. Coppedge


    진화 고생물학자들은 자신들의 오류를 인정하지 않고, 1억 년이 넘는 화석에서 연부조직(soft tissue)이 남아있는 것을 당연한 것처럼 여기고 있었다. 과학자들은 초기 백악기의 화석 조류의 뒷다리에서 연부조직을 발견했음을 보고하고 있었다. Nature Communications(2017. 3. 22) 지에서 지앙(Jiang et al) 등은 말한다 :

여기에서 우리는 초기 백악기의 공자새(Confuciusornis, 콘푸키우소르니스)의 뒷다리에서 건 및 연골 같은 조직이 세포 수준으로 보전되어 있음을 보고한다. 원위 굴곡건(digital flexor tendons)은 현존하는 새들에서처럼, 연골, 연골 돌기, 원위 경부골 및 근위 부척골의 측면 능선을 통과하여 지나가고 있었다. 특히, 공자새의 발목 관절의 발바닥 표면에 있는 섬유연골 및 연골조직은 좀 더 웅크린 뒷다리의 자세를 나타내고 있었다. 공자새에서 이러한 특별한 연부조직의 확인은 예외적으로 잘 보존되어 있던 연부조직에 적용된 영상분석 및 화학분석으로 가능했다.

초기 백악기는 진화론적 연대로 1억4600만 년에서 1억 년 전으로 평가되는 기간이다. 그들의 초점은 1억 년이 넘는 오래된 화석에 "예외적으로 잘 보존된 연부조직"이 남아있는 것에 맞추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그 화석이 새의 진화에 있어서 의미하는 것에 맞추어져 있었다. 불행하게도, 그 화석은 그러한 점에서는 그들을 돕지 않고 있었다. 화석 조류는 현대 새들과 거의 같은 방식으로 웅크리고 있었다.

수각류 공룡의 뒷다리는 현존하는 새들을 출현시켰던 계통에서 눈에 띄게 변화되었고, 몸체 모양과 보행 동력학의 변화와 관련하여 더 웅크린 형태가 되었다. 이 자세 변화는 발 및 발목의 해부학적 변화를 포함하여, 부척골과 발가락을 조종하는 모멘트암(moment arms)과 근육의 조정을 변화시켰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의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그들은 빠르게 분해되는 것으로 오랫동안 생각했던 연부조직이 1억 년이 넘는다는 화석에 남아있다는 사실에 부끄러워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여기에서 우리는 초기 백악기의 조류인 공자새(Confuciusornis sanctus) 화석을 보고한다. 이 새는 발목 관절 주위에 놀랍도록 잘 보존된 연부조직을 가지고 있었다. 이 조직의 현미경적 분석은 건 또는 인대, 섬유연골 및 관절연골을 포함하며, 세포 수준에서 미세구조가 분명함을 나타내고 있었다. 추가적인 화학분석 결과, 콜라겐의 아미노산 조각, 특히 섬유연골의 조각과 같은 연부조직의 원래 분자 잔류물조차도 일부 남아있을 수 있음을 나타내었다. 이것은 몇몇 생체분자가 예외적인 상황 하에서, 1억 년 이상 보존될 수 있다는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그 뒤에 8개의 참고문헌을 인용해 놓았는데, 2005년에 공룡 티라노사우루스(T. rex)의 뼈에서 연부조직의 발견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던 메리 슈바이처(Mary Schweitzer)의 연구 논문 3편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들 저자들은 인대 미소섬유, 연골 미소섬유, 관절 연골을 포함하여, "세 종류의 연부조직이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다. 공개된 논문에서 검은 색의 연부조직 사진을 볼 수 있다. 공동저자 중 한 명은 2011년 공자새 화석에서 멜라닌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고했던, 맨체스터 대학의 로이 워겔리우스(Roy Wogelius)이다.

그들의 화학 분석에서, 9명의 저자들은 연부조직을 현대의 콜라겐 시료와 비교했고, 서로 매우 일치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 FTIR 스펙트럼과 매핑은 아미노산 잔류물이 존재하고 있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그들은 말한다.

대중 언론 매체들은 연부조직이 1억 년 이상 동안 지속될 수 있었다는 것을 반복하여 말하고 있었다. Phys.org(2017. 3. 23) 지는 "이러한 결과는 특별한 조건 하에서, 아미노산이나 단백질의 일부를 포함하는 일부 생물학적 분자들이 장구한 시간 동안 화석에 남아있을 수 있음을 증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연부조직의 발견

National Science Review 지에 발표된 또 다른 논문은, 진화론적 연대로 1억3100만~1억2000만 년 전으로 말해지는, 중국의 초기 백악기인 제홀 지층(Jehol Formation)에서 더 초기의 화석 조류인 에콘컨퓨셔니스(Eoconfuciusornis)의 발견을 보고했다. Phys.org(2017. 3. 24) 지는 그것을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예외적으로 잘 보존된 화석 조류"라고 부르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제홀 시대의 다른 새들 화석에서는 이와 같이 많은 종류의(깃털, 피부, 콜라겐, 난포) 연부조직들이 남아있는 화석은 발견하지 못했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초점은 오래 전에 사라졌어야할 연부조직이 남아있었다는 것에 맞추어져 있지 않았다. 대신에, 그들은 오로지 새의 진화에 대해서만 흥분하고 있었다.

이러한 잔류물은 연구자들이 원시 조류(또는 공룡)를 가장 정확하게 재구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정보는 원시 에콘컨퓨셔니스의 비행 기능과 조류 내에서의 향상된 비행 특징의 진화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제공한다.

"이 새로운 화석은 믿을 수 없을 정도이다"라고 공동저자인 징마이 오코너(Jingmai O'Connor) 박사는 말했다. "이 표본에서 수집할 수 있는 정보의 양으로, 우리는 이 고대 종을 생생하게 복원할 수 있다.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성장하고, 비행하고, 번식하고, 어떻게 생겼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제홀 생물군의 이와 같은 화석은 초기 조류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계속적으로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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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 수천만 년 전의 화석들에서 아직도 연부조직이 남아있다는 보고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오래된 지구 나이를 주장하던 모이보이(moyboys, millions of years boys)들은 어떤 태도를 취하고 있는가? 자신들의 오류를 솔직히 인정하고, 그러한 주장을 그만 두는 대신에, 이제 그들은 연부조직이 수억 수천만 년 동안도 지속될 수 있음이 증명되었다고 말하고 있었다!

당신은 공룡에서 연부조직과 적혈구가 처음 발견되었을 때, 모이보이들의 반응을 기억하는가? 그들은 그럴 리가 없다며, 오염 가능성을 주장했었던 것을 기억하는가? 연부조직은 1억3천만 년은 말할 것도 없고, 1백만 년도 존재할 수 없을 것으로 예측됐었다. 그들은 다윈의 진화론은 어떠한 증거가 발견된다 하더라도, 절대로 오류로 입증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것은 과학이 아니다. (3/22/2017).

창조론자들이 해야 할 일은 화석에서 연부조직의 발견과 존재 상한선에 대한 발표 자료들의 긴 목록을 만들어, 모이보이들에게 보여주는 것일 것이다. 또한 특별한 조건 하에서 연부조직의 분해 속도에 대한 경험적 연구들을 인용하여 제시해줄 필요가 있다. 모이보이들도 그러한 증거들을 언제까지 외면할 수는 없을 것이다.


출처 : CEH, 2017. 3. 24.

주소 : http://crev.info/2017/03/more-soft-tissue-found-in-cretaceous-fossil-bird/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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