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background

연골은 얼마나 오래 유지될 수 있을까? : 8천만년 전(?) 모사사우루스 화석에 아직도 남아있는 연골.

창조과학미디어
2010-11-01

연골은 얼마나 오래 유지될 수 있을까?

: 8천만 년 전(?) 모사사우루스 화석에 아직도 남아있는 연골.

(How Long Can Cartilage Last?)

by Brian Thomas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것 중의 하나는 화석은 매우 장구한 시간에 걸쳐 만들어졌다는 것이고, 우리가 지금 보는 화석들은 수백만 년 동안 깊은 암석층 밑에 묻혀 있던 것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연부조직(soft tissue)을 함유한 화석들의 발견이 증가하면서, 화석에 대한 이 두 주장을 반박하는 확실한 증거들이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면, 사우스 다코타(South Dakota)에서 새로 발견된 3m 길이의 모사사우르스(mosasaur) 화석은 연부조직을 지니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이 공룡이 마지막으로 먹었던 음식물의 잔유물까지 남아 있었다.

f2f0645e152ca.jpg

미국 사우스 다코타 중부의 챔벌레인 근처의 얇은 이판암(shale) 층들 사이에 묻혀 있던 이 화석은 미주리 강변의 홍수로 노출되었다. 보존 상태가 “뛰어난” 이 화석은 관절 부위의 뼈들을 보존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원래 연부조직의 일부도 남아있었다. 사우스 다코타 광산 기술학교의 고생물학 연구팀이 2010년 9월에 발견한 이 화석은 래피드 시에 소재한 광산학교에 전달되었고, 학교의 지질학 박물관에 전시될 계획이다.

박물관 책임자인 제임스 마틴(James Martin)은 Rapid City Journal에 기고한 글에서 “어깨뼈(shoulder blade)와 오탁골(coracoid)이라 불리는 뼈에 아직도 연골(cartilage)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또한 “이 화석은 그 동물의 위장 속 내용물들, 즉 공룡의 마지막 식사를 보존하고 있었다”고 언급했다.[1]

“지난 여름에 발견된 화석의 주인공은 8천만 년 전 ‘파충류 시대’에 살았었다”고 기사의 사진 설명에서 주장하고 있었다.[2] 그러나 이러한 장구한 연대는 마틴이 언급했던 화석에 원래의 유기물질 잔해가 남아있었다는 사실과 부합되지 않는다.

연골은 콜라겐(collagen), 엘라스틴(elastin) 단백질들을 포함한 생물학적 물질들의 혼합체이다. 이것과 동일한 단백질들이 최근에 발견된 “8천만 년 전(?)” 오리주둥이 공룡(hadrosaur)에서 명백히 검출됐었다.[3] 콜라겐은 또한 골조직의 필수 구성 요소이다.

과학자들은 콜라겐 단백질의 분해율(decay rate)을 추적하는 실험들을 진행해왔다. 생명의 기원 연구자인 제프리 베이다(Jeffrey Bada)가 이끄는 연구팀은 “내부적 가수분해(internal hydrolysis, 물 분자의 분열을 포함하는 분자의 붕괴)가 원래 단백질을 분해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단백질들은 자연적으로 분해된다는 것이다.[4] 연구팀의 계산에 따르면, 단단한 뼈 안쪽에 갇힌 콜라겐은 바다 조개에 함유된 콜라겐보다 빠르게 분해한다.[5]

이 콜라겐 분해 연구는 연골에 대한 직접적인 실험은 하지 않았으나, 광물화된 골 조직 내의 콜라겐보다 노출이 훨씬 더 많은 연골의 콜라겐이 훨씬 더 빠르게 분해될 것이라는 것은 당연하다.

한 표준 생화학 교과서의 수치 분석에 의하면, 이 공룡에게 “수천만 년”의 나이를 부가하는 것은 잘못된 것임이 입증된다. 그 교과서에 따르면, “촉매가 없는 경우에, 중성 pH 상태에서 전형적인 펩티드(peptide, 짧은 단백질 조각)의 가수분해 반감기는 10년~100년 사이인 것으로 평가되었다.”[6]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선선하고 건조한 환경에서 보존된다 하더라도 1,000년 후에는 원래 단백질 시료의 반은 분해될 것이 예측된다는 것이다. 다시 1,000년이 지나면, 남은 것의 반이 또 사라질 것이다. 결국 이 정도의 빠른 속도라면, 지구만한 단백질 덩어리라 해도 8천만 년 후에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을 것이다.

콜라겐 단백질은 물에 용해되지 않아 전형적이지는 않지만, 너무도 빠르게 분해되기 때문에, 베이다 연구팀이 보여준 것처럼 진화론의 장구한 시간과는 도저히 조화되지 않는다.

실험실 연구가 뼈에 있는 콜라겐이 3만 년도 채 지속될 수 없음을 입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콜라겐을 함유하고 있는 연골의 나이를 8천만 년이라고 추정하는 진화론의 주장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진화론의 연대를 거부하는 명백한 증거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수억 수천만 년의 장구한 연대를 믿는 것은 맹목적인 믿음에 불과한 것이다.


References

1. Buchholz, C. C. School of Mines paleontologists make monster find. Rapid City Journal. Posted on rapidcidytjournal.com October 22, 2010, accessed October 22, 2010.

2. Ibid, photo caption.

3. Schweitzer, M. H. et al. 2009. Biomolecular Characterization and Protein Sequences of the Campanian Hadrosaur B. Canadensis. Science. 324 (5927): 626-631.

4. Bada, J. L., S. X. Wang, and H. Hamilton. 1999. Preservation of key biomolecules in the fossil record: current knowledge and future challenges. 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B. 354 (1379): 77.

5. "Hydrolysis of the main protein component, collagen, is even more rapid and little intact collagen remains after only 1-3 x 104 years, except in bones in cool or dry depositional environments." Ibid.

6. Berg, J. M., J. L. Tymoczko and L. Stryer. 2002. 9.1 Proteases: Facilitating a Difficult Reaction. In Biochemistry, 5th ed. New York: W. H. Freeman.


출처 : ICR News, 2010. 10. 29.

주소 : http://www.icr.org/article/how-long-can-cartilage-last/

번역 : 김형중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오경숙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