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조류가 실루리아기에서 발견되었다! : 출현 시기가 무려 3억(?) 년이나 더 뒤로 내려갔다.

산호조류가 실루리아기에서 발견되었다! 

: 출현 시기가 무려 3억(?) 년이나 더 뒤로 내려갔다. 

(Red Algae Lazarus Effect Can't Resurrect Evolution)

Jeffrey P. Tomkins, 


      산호조류(coralline red algae)는 산호초(coral reefs)의 주요 구성요소 중 하나로, 표준 진화론에 따르면, 약 1억 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Cretaceous) 중기 동안에 출현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 동일한 유형의 산호조류 화석이 4억3천만 년 전인 고생대 실루리아기(Silurian) 암석에서 발견된 것이다.[1] 이것은 무려 3억 년이 넘는 진화론적 연대의 엄청난 재조정이다. 세속적 고생물학자들에게 이것은 캄브리아기에서 쥐라기의 공룡 화석을 발견한 것과 같은 것이다.

호주 동부 연안의 대산호초(Great Barrier Reef,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와 세계의 다른 모든 거대한 산호초 군락은 산호를 강하게 만들어주고, 그 위에서 자라는 막대한 량으로 존재하는 산호조류라는 홍조류(red algae)의 한 종류 덕분이다. 이 산호조류는 산호 유생(coral larvae)을 산호초로 끌어들임으로서(이들과 산호초 동물의 먹이 공급원이 되어), 산호초의 성장을 자극하고, 강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이 산호조류는 갈라진 틈에서 성장함으로서, 산호가 암초에 부착하는 것을 도와준다. 이 홍조류의 석회질 뼈대는 산호초가 강한 조류와 폭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한다.

진화론 모델에 따르면, 산호조류는 공룡의 출현보다도 이후 시기인 백악기까지 진화하지 못했다. 이제 오늘날의 산호초에서 살아가는 것과 동일한 모습을 가진, 같은 종류의 산호조류 화석이 약 4억3천만 년 전으로 알려진 고생대 실루리아기(Silurian) 암석에서 발견된 것이다.[1] 물론 그것들은 백악기 암석에서 처음 발견된 것과 동일한 모습이었고, 다른 화석들과 마찬가지로 화석기록에서 갑자기 나타나고 있었으며, 어떠한 전구체 생물에서부터 진화한 흔적을 보여주지 않았고, 오늘날에 살아있는 현대적 산호조류와 완전히 동일했다.

이러한 지층 깊은 곳에서 발견된 현대적 생물의 화석은 공상적인 수억 수천만 년의 진화론적 시간 틀을 완전히 파산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들 산호조류는 3억 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진화 고생물학자들은 아무런 설명을 하고 있지 않았다. 그들은 지층암석에서 사라졌다가, 갑자기 훨씬 젊은 지층에서 다시 나타난 것이었다. ”나사로 효과 (Lazarus Effect)”로 알려진 이러한 현상은 다른 많은 화석들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진화론적 시간 틀로, 용각류 공룡은 백악기 초기에 사라졌다가, 3천만 년 후인 백악기 말기에 다시 등장한다.[3] 그러나 이 붉은 산호조류는 이것의 10배에 이르는 3억 년을 점프하여 다시 나타났던 것이다!

왜 이토록 거대한 진화론적 시간 간격이 발생하는 것인가? 최근 이 발견을 보고한 논문의 선임저자는 ”우리의 발견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화석기록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산호조류가 최초로 발견된 시기와 오늘날의 생태계를 만든 시기 사이에, 왜 그렇게도 오랜 시간 간격이 발생했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말했다.[2]

진화 고생물학자들의 이러한 혼란, 당혹, 재조정, 추정들 모두는 성경을 역사적 정보의 근원으로 사용한다면, 즉시 완화될 수 있다. 성경 창세기에는 짧은 시간 내에 지구상의 생물들을 완전히 파멸시키고, 전 대륙에 걸쳐 두터운 퇴적지층들과 수많은 생물들을 파묻어버린,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기록이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지질주상도와 그에 수반된 화석기록은 약 일 년 동안의 대홍수 기간 동안에 일어났던, 퇴적, 침식, 재퇴적 및 전체 생태계를 파묻어버렸던, 막대한 홍수 물에 의한 재앙적 사건을 나타낸다.[4] 그러므로 추정되는 수억 년의 시간 차이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나타나고, 어떠한 변화도 없이 동일한 모습으로 발견되는 화석들은 아무런 문제가 될게 없다. 화석기록은 쓰나미와 같은 해일들이 연속적으로 계속해서 엄청난 량의 퇴적물들을 싣고 와서, 바다와 대륙의 동식물들을 급격하게 파묻어버렸던 전 지구적 대홍수 동안에 매몰된 순서에 불과한 것이다.   

진화 고생물학자들의 이러한 혼란, 당혹, 재조정, 추정들 모두는 성경을 역사적 정보의 근원으로 사용한다면, 즉시 완화될 수 있다.

성경적 홍수 모델이 지층암석에서 발견되는 홍조류의 존재를 해석하는데 적용될 때, 최초의 출현 연대와 새롭게 발견된 화석 연대에 대한 불일치는 사소한 것이 된다. 바다 생물이 서로 다른 지층들에서 불쑥 불쑥 발견되는 것은 수억 년의 시간문제가 아니라, 대홍수 동안의 다른 시기에 각 지역의 생태계가 서로 다른 위치에서 파묻혔던 지리적 문제인 것이다.


References
1. Teichert, S., W. Woelkerling, and A. Munnecke. 2019. Coralline red algae from the Silurian of Gotland indicate that the order Corallinales (Corallinophycidae, Rhodophyta) is much older than previously thought. Paleontology. doi.org/10.1111/pala.12418
2. Friedrich-Alexander-Universität Press Release. 2019. FAU palaeontologists demonstrate that coralline red algae have existed for 300 million years longer than previously presumedPosted on fau.eu on January 16, 2019, accessed January 18, 2019.
3. Clarey, T. 2015. Dinosaurs: Marvels of God’s Design. Green Forest, AR: Master Books, 164.
4. Clarey, T. L. and D. J. Werner. 2018. Global stratigraphy and the fossil record validate a Flood origin for the geologic column. In Proceedings of the Eigh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ed. J. H. Whitmore. Pittsburgh, Pennsylvani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327-350.

*Dr. Tomkins is Director of Life Sciences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ICR and earned a doctorate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Article posted on January 31, 201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www.icr.org/article/11131/

출처 - ICR, 2019. 1. 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