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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위원회
2025-11-13

실러캔스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또 하나의 실수

(Another Big Mistake in Evolution)

by Frank Sherwin, D.SC. (HON.)


    이상하게 생긴 물고기 실러캔스(coelacanth)는 오랫동안 진화론자들에게 도전이 되어 왔다.[1]

실러캔스는  3억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양서류와 다른 사족동물의 조상으로서 오랫동안 선전되어 왔었다. 그러나 실러캔스의 정확한 기원은 진화론적 과학자들에 의해 확립된 적이 없으며, 이 물고기는 대부분의 모든 화석 생물들처럼 지층암석에 "갑자기" 나타나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현대의 실러캔스는 또한 그들의 후손으로 추정되는 양서류와 달리 살아있는 새끼를 낳는(난태생, 일부 상어처럼) 것으로 밝혀졌다.[2]

최근 이 "화석"의 살아있는 버전은 진화론자들을 놀라게 했다.[4] "고대" 실러캔스의 두개골 근육 조직의 상당 부분이 잘못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연구자들은] "4억 년 동안 존재해 온 물고기 무리인 실러캔스의 두개골 근육 조직"을 재분석함으로써, 많은 구조가 잘못 기술됐었다는 결론을 내렸다.[5]


진화론자들은 Science Advances 지에 기고한 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살아있는 척추동물의 가장 상징적인 동물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프리카 실러캔스(Latimeria chalumnae)에서 머리 근육(cranial muscles)을 식별하는 데 있어 수많은 오류들을 발견했으며, 그중 일부 오류는 거의 70년 동안 반복되어 기술되어왔다. 척추동물 생명계통나무에서 실러캔스의 핵심 위치를 고려할 때, 이러한 오류를 수정하는 것은 초기 유악류(gnathostome)의 진화를 이해하는 데 심오한 의미를 갖는다.[6]

이러한 명백한 실수로 인해, 

인간을 포함한 척추동물이 먹고 숨을 쉬도록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가정을 다시 작성해야 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이 발견은 수십 년 동안의 해부학적 오류를 바로잡고, 두개골 진화에 대한 이야기를 재구성하며, 우리 자신의 먼 기원에 대한 예상치 못한 통찰력을 제공한다.[5]

이러한 최근의 발견은 실러캔스에 관한 많은 모순과 오류들을 밝혀냈다는 것이다.

"문헌에는 많은 모순들이 있었다. 마침내 표본을 조사했을 때, 우리는 상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오류들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근육으로 묘사된 11개의 구조는 실제로 인대 또는 다른 유형의 결합조직이었다. 이것은 근육이 움직임을 수행하는 반면, 인대는 그것을 전달하기만 하기 때문에, 입과 호흡의 기능에 극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라고 다토보는 설명한다.[5]


이러한 오류는 별도로 하고, Science Daily 지는 실러캔스가 진화론과 어떻게 적합한지에 대한 추정을 보도하고 있었다.

"다토보와 존슨(Datovo and Johnson)은 완전히 멸종된 계통의 다른 물고기의 두개골 뼈의 이미지를 통해, 실러캔스에서 발견되는 근육이 어디에 들어맞는지를 추론할 수 있었고, 최초의 턱이 있는 척추동물에서 이러한 근육의 진화를 밝힐 수 있었다."[5] 

그러나 그러한 주장은 주관적인 것이며, (진화론적으로) 최초의 턱이 있던 척추동물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100년 이상 조상 척추동물(protovertebrate, 원척추동물)을 찾아왔으며, 오늘날 발견될 가능성은 과거보다 훨씬 크지 않다. 원척추동물은 작고, 부드러운 몸체를 가졌다고 가정할 수 있는데, 이 두 요소는 인식 가능한 화석화된 형태를 발견할 가능성이 없음을 시사하는 것이다.[7]

Science Advances 지의 기사에서 다토보와 존슨은 ‘상동성(homology, 논란의 여지가 있는 용어)’에 호소하면서[8], "실러캔스 근육을 다른 유악류 물고기의 근육과 연결하고 있었다.[6] 그러나 윌리엄 뎀스키(William Dembski)와 고(故) 조나단 웰스(Jonathan Wells)는 ‘생명의 설계(The Design of Life)’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신다윈주의자들은 상동성과 공통조상의 결합을 계속 옹호하는 반면, 비평가들은 그것이 정의와 설명을 혼동하고 있는 순환논법(circular reasoning)이라며 반대한다. 지난 세대에 신다윈주의에 대해 가장 노골적인 비판자 중 한 사람인 생물 철학자 로널드 브래디(Ronald Brady)는 “우리의 설명을 설명되어야할 조건으로 만듦으로써, 우리는 과학적 가설이 아니라, 믿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종류의 독단적인 노력은 결국 과학의 영역을 벗어나는 것이다.”[9]


이러한 불완전한 진화 계통과 논란의 여지가 있는 설명은 진화론자들이 믿고 있는 더 큰 실수, 즉 Science Daily 지와[5] Science Advances 지에서[6] 언급된 것과 같이, 이상하고 비과학적인, 단지 가설에 불과한, 척추동물의 생명계통나무가 사실로서 말해지고 있는 것이다.[10] 그리고 주어진 두 종의 공통조상이 있어야 하는, 생명계통나무의 마디는 항상 비어 있다. 실제로 다토보와 존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육기어류(sarcopterygian) 나뭇가지의 어느 마디에서 나선근(spiracularis)이 구개방형골(palatoquadrate)에 부착되도록 진화했는지를 나타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어쨌든, 나선근의 존재는 아마도 유악류에서 아마도 원시적이었을 것이다.., 극어류(acanthodians), 판피류(placoderms), 일부 멸종된 무악류(agnathans)는 분명히 기능적인 아가미구멍(spiracles)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6]

진화 생물정보학 전문가인 포드 두리틀(W. Ford Doolittle)은 "생물의 역사는 아마도 하나의 나무로 적절하게 표현될 수 없다"고 말했다.[11]


진화계통나무와 공통조상에 대한 이러한 반대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과학자들은 진화가 사실이라고 계속 가정하고, 변화의 정지가 명백할 때에도, 진화는 어떻게 일어났으며, 왜 일어나지 않았는지를 설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Science Daily 지의 기사는 유전체의 느린 변화로 인해, 화석과 살아있는 실러캔스의 변화의 정지를 설명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

"공룡들이 멸종된 이후 거의 변하지 않은 한 가지 이유는 포식자가 거의 없고, 상대적으로 보호된 환경에서 살았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Nature 지에 발표된 2013년 연구에서 알 수 있듯이 유전체의 변화가 매우 느려졌다."[5]


그러나 소수의 포식자와 일반적으로 안전한 환경은 이 물고기가 거의 변화하지 않은 것을 적절하게 설명하지 못한다. ICR의 브라이언 토마스(Brian Thomas)는 이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다.

독일 보훔 루르 대학(Ruhr-University Bochum)의 연구자들은 이 유서 깊은 물고기에 대한 최초의 유전자 개체군 조사를 Current Biology 지에 발표했다. 그들은 71마리의 성체 실러캔스 물고기의 DNA 염기서열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미토콘드리아 염색체의 가장 가변적인 영역인 "d-루프"를 분석했다. 4억 년 후, 서로 다른 어류 개체군은 상당한 차이를 보여야 하지만, 726개의 실러캔스 d-루프 염기쌍 중 8개만이 변화를 보였다. 이러한 적은 수의 차이는 실러캔스의 기원이 수천 년에 불과한 경우 쉽게 설명될 수 있다.[4]

토마스 박사는 계속해서 "미토콘드리아 DNA의 가장 가변성이 높은 영역에서, 4억 년 후에 726개의 염기쌍 중 8개만 변했다는 것은 너무도 '극도로 느린' 속도로 진화론의 신뢰성을 무너뜨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4]


그렇다. 과학은 언제나 수정되고, 인간은 오류를 범하기 쉽다는 것이다. 어류학자들은 고대 실러캔스로 추정되는 두개골 근육 조직의 상당 부분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있었다. 그러나 비합리적인 진화론과 장구한 연대 패러다임 내에서, 이러한 실수를 바로잡는다고 해서, 동물학자들이 유악류 진화계통나무의 점들을 결코 연결하지 못할 것이다. 상동성, 척추동물의 진화계통나무, 과도기 전이형태의 결여, 실러캔스 유전체 등은 진화론의 커다란 장애물이 되고 있는 것이다. 실러캔스와 다른 물고기들은 불과 수천 년 전인 창조주간 다섯째 날에 만들어졌다.


References

1. Sherwin, F. Fossil Fish Finally Filmed.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19, 2025.

2. Clarey, T. and J. Tomkins. Coelacanths: Evolutionists Still Fishing in Shallow Water.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pril 29, 2013.

3. Thomas, B. Should We Drop the Term ‘Living Fossil’?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18, 2016.

4. Thomas, B. Lobe-Finned Fish Supplies Surprise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ugust 24, 2012.

5. 400-Million-Year-Old Fish Exposes Big Mistake in How We Understood Evolution. Fundação de Amparo à Pesquisa do Estado de São Paulo. Posted on sciencedaily.com July 29, 2025.

6. Datovo, A. and D. Johnson. 2025. Coelacanths Illuminate Deep-Time Evolution of Cranial Musculature in Jawed Vertebrates. Science Advances. 11 (18).

7. Jollie, M. July 31, 2025. Evolution and Paleontology. Encyclopedia Britannica.

8. Thain, M. and M. Hickman. 2004. Dictionary of Biology. London, UK: Penguin Books, 353.

9. Wells, J. and W. Dembski. 2008. The Design of Life. Seattle, WA: Dallas Foundation for Thought and Ethics, 125.

10. Tomkins, J. and J. Bergman. 2013. Incomplete Lineage Sorting and Other ‘Rogue’ Data Fell the Tree of Life. Journal of Creation. 27 (3): 84–92.

11. Doolittle, W. 1999. Phylogenetic Classification and the Universal Tree. Science. 284 (5423): 2124–2129.

* Dr. Sherwin is a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관련기사 : 실러캔스 연구로 드러난 놀라운 사실들. (2025. 8. 7. Sputnik)

https://sputnik.kr/news/view/9396

55살에 번식 시작하는 이 ‘살아있는 화석’, 몇살까지 살길래 (2021. 6. 18. 한겨레)

해저 동굴 사는 실러캔스. 수명 약 100년 ‘느리고 긴 삶’ 뱃속에서 태아 5년 자란 뒤 출산.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999948.html

느려도 이렇게 느릴 수가…‘살아있는 화석’ 실러캔스 50대 후반 임신해 100년간 산다 (2021. 6. 18.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47369

'살아있는 화석'을 포착한 심해 사진작가 (2024. 5. 19. BBC Korea)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qvvd30x1w3o


*참조 : 척추동물 두개골의 진화 이야기는 다시 번복되었다 : 실러캔스 두개골의 최신 연구가 의미하는 것은?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67919461&bmode=view

살아있는 화석 실러캔스의 계속되는 놀라움 : 4억 년(?) 동안 극도로 느린 변이 속도.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81&bmode=view

표준화석들 : 4 억년(?) 전의 물고기 실러캔스가 살아있었다.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696&bmode=view

살아있는 화석 : 실러캔스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28&bmode=view

새로 발견된 실러캔스 화석은 진화론의 실패를 상기시킨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6069043&bmode=view

수억 년(?) 동안 조금도 진화하지 않은 물고기 실러캔스 : 웹 사이트 탐방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07&bmode=view

화석기록에서 수천만 년을 사라졌다가 나타난 생물들 : 실러캔스, 울레미 소나무, 네오필리나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861&bmode=view

‘살아있는 화석’을 진화론에 적합시키기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3206179&bmode=view

‘살아있는 화석’ 생물들은 오래될 수 없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8969736&bmode=view

현대적 모습의 5억4100만 년(?) 전 조류들의 발견 : 진화론자들은 극단적인 변화의 정지도 "진화"라고 부른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83238&bmode=view

바다조름 : 극도의 살아있는 화석은 ‘종류대로’를 외친다 : 5억6천만 년(?) 전 에디아카라기의 살아있는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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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5천만 년(?) 동안 동일한 살아있는 화석, 수염벌레 : 유전자 손상 속도는 장구한 시간과 모순된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92&bmode=view

5억5천만 년(?) 동안 진화가 없었다 : 에디아카라 지층의 살아있는 화석?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95&bmode=view

4억5천만 년 동안 진화되지 않은 투구게가 진화의 증거?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79&bmode=view

가장 큰 물고기 화석과 가장 오래된 상어 화석의 발견 : 4억9백만 년(?) 전의 상어는 완전한 상어였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18&bmode=view

화석과 지층 암석들의 연대 : 순환논법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831&bmode=view

화석 판단의 돌변 : 화석의 연대 결정은 순환논법이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878&bmode=view

고생물학자들은 화석분포에 대해 잘 알고 있는가? : 비슷한 모습의 화석도 다른 지질시대에서 발견되면 다른 이름을 붙인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841&bmode=view

▶ 실러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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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는 화석 1 - 바다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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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는 화석 2 : 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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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는 화석 3 : 육상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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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는 화석 4 :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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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는 화석 5 : 미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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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석은 진화를 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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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석 연대의 순환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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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브리아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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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동성과 상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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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석의 연부조직과 생체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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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석에 남아있는 색깔과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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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5. 9. 1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another-big-mistake-evolu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5-10-16

캐나다에서 발견된 중생대 잠자리는 잠자리였다.

(The Only Mesozoic Dragonfly in Canada—Is a Dragonfly)

by Frank Sherwin, D.SC. (HON.)


    2023년 맥길 대학(McGill University)의 한 학부생이 캐나다 앨버타에서 새로운 잠자리(dragonflies) 종을 발견했다. "이것은 캐나다에서 발견된 7500만 년 전 최초의 공룡 시대의 잠자리이다"라고 맥길 대학의 고생물학자 앤드리 뮬러(Andre Mueller)는 말했다.[1] 고생물학자들은 그것을 하나의 잃어버린 고리(a missing link)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Sci.News 지(2025. 8. 18)는 이 발견을 보도하면서, 잠자리 진화의 커다란 간격을 메우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 "앨버타 공룡주립공원에서 발견된 Cordualadensa acorni라는 이름의 이 새로운 종은 캐나다의 유일한 중생대 잠자리를 대표하며, 잠자리의 진화 역사에서 3천만 년의 주요 간격을 메워주고 있다."[1]

Canadian Journal of Earth Sciences 지에 보고한 세 명의 연구자들도 이 잠자리가 잃어버린 고리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잠자리에서 잠자리로의 진화? : "이 발견은 백악기 초기 Cavilabiata (잠자리의 한 계통군)에서부터 현존하는 잠자리로의 진화적 전환에 있어서 한 잃어버린 고리를 제공하고, 백악기 후기 화석 기록에서 알려진 몇 안 되는 잠자리들 중 하나를 소개하고 있다."[2]

이것은 새로운 과(family)인 Cordualadensidae에 속하게 되었지만, 창조 모델에서 예측하는 것처럼, 100% 잠자리의 새로운 종인 것이다.

해부학적으로 C. acorni는 현존하는 잠자리처럼 디자인되어 있었다. 한스 라르손(Hans Larsson) 교수는 "날개 해부학에 따르면, 이 종은 오늘날 이주성 잠자리와 관련된 특성이자, 아마도 그들의 성공에 핵심인 부드러운 날개짓에 적응되어 있었다"고 말했다.[1] 물론 살아있는 잠자리와 화석 잠자리는 모두 동일한 기본 몸체 구조를 갖고 있으며, 실제 진화의 징후는 없고, 단지 변이(variation)만 보여줄 뿐이다.

잠자리와 같은 곤충은 처음부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복잡했다.[3] 그들은 이동하여 생태학적 적소들을 채울 때, 기본 몸체 틀을 제한된 범위 내에서만 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채로,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되었다.[4]

곤충학자들은 곤충 강(class Insecta)에서 진화적 변환을 발견하지 못하고[5], 잠자리의 진화 역사를 말하고 있다. C. acorni는 약 4,500년 전에 창세기 대홍수에 파묻힌 잠자리였다. ICR의 브라이언 토마스(Brian Thomas)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대부분의 화석들이 전 지구적 노아 홍수에 의해 단 1년 만에 퇴적되었다면, 지질학적 "기간(시대)"들은 수천만 년의 간격으로 분리되지 않는다. 대신 서로 다른 생물 군계(biomes)를 나타낸다. 즉, 늪에 서식하는 잠자리의 서식지는 화석으로 함께 발견되는 공룡, 침엽수, 조류 및 포유류가 포함된 육상 서식지보다 먼저 침수되었다. 그것들은 격변적 재앙을 보여주고 있으며, 범위가 넓기 때문에, 잠자리 화석을 포함하는 암석지층과 공룡들이 있는 암석지층 모두 대홍수가 일어난 해에 단계적으로 퇴적된 것으로 보인다.[6]

잠자리를 포함하여, 곤충들은 처음부터 항상 곤충이었다.


References

1. De Lazaro, E. 75-Million-Year-Old Dragonfly Species Found. Sci.News. Posted on sci.news August 18, 2025.

2. Mueller, A., A. Demers-Potvin, and H. Larsson. 2025. New Family of Fossil Dragonfly (Odonata, Cavilabiata) from the Late Cretaceous (Campanian) Dinosaur Park Formation, Alberta, Canada. Canadian Journal of Earth Sciences. 62 (8): 1373–1381.

3. Sherwin, F. Aerial Engineering and Physics of the Dragonfly.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26, 2022.

4. Guliuzza, R. and P. Gaskill.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An Engineering Framework to Understand Adaptation and Diversification. Proceedings of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8, article 11: 158–184.

5. Sherwin, F. Leaf and Stick Insect Varia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23, 2025.

6. Thomas, B. Did Dragonflies Really Predate Dinosaur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October 20, 2011.

* Dr. Sherwin is a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3억 년 동안 동일한 ‘살아있는 화석’ 실잠자리의 새로운 개체군의 발견.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69&bmode=view

놀라운 곡예비행 - 잠자리 : 이들은 수억 년(?) 전부터 동일하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37&bmode=view

▶ 잠자리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89844&t=board

▶ 살아있는 화석 1 : 바다생물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2309&t=board

▶ 살아있는 화석 2 : 곤충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2198&t=board

▶ 살아있는 화석 3 : 육상동물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1990&t=board

▶ 살아있는 화석 4 : 식물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1952&t=board

▶ 살아있는 화석 5 : 미생물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16557&t=board

▶ 화석은 진화를 부정한다

https://creation.kr/Topic203/?idx=6662923&bmode=view

▶ 화석 연대의 순환논법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2903&t=board


출처 : ICR, 2025. 9. 25.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mesozoic-dragonfly-in-canada-is-a-dragonfl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5-10-06

가장 오래된 2억3600만 년 전의 나비 화석?

(Oldest Evidence of Butterflies)

by Frank Sherwin, D.SC. (HON.)


    어디에나 있는 나비(butterfly)와 같은 곤충은 거대한 절지동물문(phylum Arthropoda)에 속한다. 이 문이 다른 그룹에서 진화했다는 징후는 없다. 실제로 절지동물들은 절지동물로서 "선캄브리아기 후기로까지 확장되는 풍부한 화석기록을 갖고 있다."[1]

화석기록은 나비(butterflies, Lepidoptera)가 항상 나비였음을 보여주며, 이를 확인시켜 준다. 나비들은 다른 어떤 것에서도 진화하지 않았다.[3, 4] 곤충 나비의 섬세한 잔해(예: 비늘, 날개)들이 퇴적암에서 발견되어왔다.

최근 The Journal of South American Earth Sciences 지는 아르헨티나의 탈람파야 국립공원(Talampaya National Park)에 있던 보존된 배설물(dung)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나비 또는 나방에 대한 가장 오래된 물리적 증거"가 발견되었다고 보고했다.[5] "선사시대의 한 공동 변소(prehistoric communal latrine)"에서 수집된 배설물 화석은 하마 크기의 초식동물에게서 나왔을 것으로 추정하는데,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2억360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었다. 이 화장실은 진화론자들이 트라이아스기(2억5200만 년에서 2억100만 년 전)라고 부르는 시기로 연대가 측정되었으며, 이는 이전의 발견보다 3,600만 년 더 오래된 것이다.

이 놀라운 발견에는 "화석화된 배설물에 갇힌 작은 나비의 날개 인편(wing scales)은 꽃식물(현화식물)이 출현하기 훨씬 이전부터 나비가 진화하여 존재했음을 시사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5] 나비가 나비 아닌 생물에서 진화했고, 꽃식물은 알려지지 않은 조상으로부터 진화했다고 믿지 않는 한, 이러한 말은 믿기 어렵다!

배설물 화석을 현미경으로 조사한 결과, 나비목에만 속할 수 있는, 작고 속이 비어 있고 장식적이며 완전히 형성된 인편이 발견되었다. 인편은 너무 독특해서 새로운 종인 Ampatiri eloisae에 속하는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그러나 꽃은 2억3,600만 년 전에는 아직 진화되지 않았다고 추정되고 있기 때문에, 진화론자들은 나비의 주둥이(proboscis, 꽃의 넥타를 먹는 데 사용되는 작은 혀 모양의 관)는 수백만 년 후에야 진화했을 것이라고 가정해야 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자들은 주둥이가 (페름기 말의) 대멸종 직후인 2억6000만 년 전에서 2억4,400만 년 전 사이에 처음 진화했을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었다. 이러한 적응은 초기 나비와 나방이 가혹한 신세계에서 살아남는 데 도움이 되었을 수 있으며, 거의 1억 년 후에야 나타나는 꽃식물과의 미래 파트너십(넥타를 먹으며 수분을 해주는)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을 수 있다.[5]

이러한 설명은 순전히 추측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만(Lehmann)은 "그러나 트라이아스기에는 숲이 침엽수와 소철로만 구성되어있었다. 꽃식물(현화식물)은 아직 존재하지도 않았다."[5] 다시 말해, 그들은 2억5천만 년 전에 나비의 주둥이도 어떻게든 진화하여, 꽃식물이 출현하기 전까지 1억 년 동안 수분 방울을 먹고 있었다고 믿고 있었다. 이것은 그랬을 것이라는 이야기(just-so story)일 뿐이다.

창조모델은 약 6,000년 전에 하나님이 꽃과 나비를 창조하셨다고 말한다. 구체적으로, 창조주간 다섯째 날에 창조된 주둥이를 가진 나비는 셋째 날에 창조된 속씨식물(꽃식물, 현화식물)과 함께 존재했다.


References

1. Hickman, C. et al. 2024. Integrated Principles of Zoology. New York: McGraw Hill, 414.

2. Ibid, 480.

3. Sherwin, F. Butterfly Evolu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18, 2006.

4. Tomkins, J. Butterfly Wing Design Repudiates Evolu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February 18, 2021.

5. Lehmann, J. 236-Million-Year-Old Poop Fossil Reveals a Hidden Treasure — Oldest Evidence of Butterflies. Discover Magazine. Posted on discovermagazine.com June 5, 2025.

6. Grimaldi, D. and M. Engel. 2005. Evolution of the Insects. Cambridge: Cambridge University Press, 556.

* Dr. Sherwin is a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현화식물들이 다윈의 면전에서 빅뱅을 일으키다. : 5개의 주요 그룹들이 5백만 년 이내에 갑자기 출현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385&bmode=view

나비가 현화식물보다 7천만 년 더 일찍 진화되었다? : 그런데 2억 년 전 나비에도 수액을 빠는 주둥이가 있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83&bmode=view

현화식물의 출현 연대가 1억 년이나 더 내려갔다? : 2억4천3백만 년 전 지층에서 발견된 꽃식물의 화분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21&bmode=view

현화식물의 기원 : 진화론자들은 그들이 모르고 있다는 것조차도 모른다

https://creation.kr/Plants/?idx=54119744&bmode=view

곤충은 가장 초기의 현화식물을 수분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6570533&bmode=view

▶ 나비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90596&t=board

▶ 현화식물 화석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2317&t=board

▶ 나무와 꽃

https://creation.kr/Topic1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55242&t=board


출처 : ICR, 2025. 9. 22.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oldest-evidence-butterfli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5-09-23

척추동물 두개골의 진화 이야기는 다시 번복되었다.

: 실러캔스 두개골의 최신 연구가 의미하는 것은?

(Vertebrate Skull Evolution Revised Again)

by Jerry Bergman, PhD


  새로운 연구는 진화론자들에게 척추동물 두개골의 진화 이야기를 다시 쓰게 만들고 있다.


  나는 새로운 연구로 고생물학자들이 진화론을 다시 쓰게 되는 일에 대해 수십 번의 글들을 써왔다. 이번에 다시 쓰게 만드는 것은 척추동물 두개골(vertebrate skull)의 진화 이야기와 관련이 있다. 아프리카 실러캔스(African coelacanth)에 대한 새로운 상세 해부학적 연구 결과, 근육 구조 체계 세부 사항의 87%가 틀렸다는 결론이 나왔다! 수십 년 동안 아프리카 실러캔스는 진화론자들에게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로 여겨져왔었다, 먼 과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이 발견은 "척추동물 두개골 근육의 기원과 다양화에 대한 기존 가설을 뒤집고 있었다“[1]


“과학적 폭풍”의 배경 [2]

실러캔스는 수천만 년 전에 멸종되어 화석으로만 알려진 생물이었는데, 1938년에 서인도양에서 살아있는 채로 발견되면서 유명해졌다.[3] 오랫동안 실러캔스는 점진적 진화의 중요한 증거로 여겨졌기 때문에, 이 발견은 중대한 사건이었다. 실제로 실러캔스는 "일반적으로 수생 척추동물과 육상 척추동물을 연결하는 '잃어버린 고리'로 여겨졌었다."[4] 1938년의 발견은 실러캔스가 "잃어버린 고리"라는 관념을 산산조각냈다. 왜냐하면 살아있는 생물은 사라진 진화의 중간단계의 증거가 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실러캔스는 곧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으로 재명명되었고, 이후 실러캔스에 대한 발견은 고생물학 사고에 새로운 격변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가장 상징적인 '살아있는 화석' 중 하나인 실러캔스는 수십 년 동안 진화생물학을 잘못 인도해왔으며", 화석 기록을 다시 써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5]

.오스트리아 비엔나 자연사박물관에 보관된 실러캔스 표본.(Wikimedia Commons).


간단히 말해서, 상파울루 대학의 알레시오 다보토(Aléssio Datovo)는 실러캔스에 대한 자세한 해부학적 분석을 완료했고, 2025년 4월 Science Advances 지에 그 결과를 보고하였다.[6] 다보토가 완료한 비교 분석은 3차원 미세단층촬영이라는 고해상도 비침습적 영상 기술을 사용하여, 살아있는 동물과 화석 동물의 근골격 형태를 결정했다. X선을 사용하여 3D 이미지를 만드는 Micro-CT 기술은 부서지기 쉬운 표본에서 미세한 해부학적 구조를 파악할 수 있다. 이는 현재 근섬유 수, 부착 부위, 뼈 모양 등을 정확하게 정량화하는 데 사용되는 방법이다. 그들의 재분석은 이전에 주요 척추동물 계통과 연결되었던 실러캔스의 주장된 진화적 근육의 새로운 특징 중 단지 약 13%만이 정확한 것으로 확인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7]

그림 1. 아프리카 실러캔스(L. chalumnae)의 두개 근골격계와 관련 뇌신경의 운동 가지들. <From Datovo and Johnson, Science Advances, 2025>


그들은 또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

우리 연구는 두 번째 문제, 즉 문헌에서 근육에 대한 신뢰성 있는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아프리카 실러캔스(Latimeria chalumnae)는 현존하는 가장 상징적인 척추동물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두개골 근육 식별 과정에서 수많은 오류들을 발견했으며, 그중 일부는 거의 70년 동안 반복되어왔다. 척추동물 진화계통수에서 실러캔스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오류를 바로잡는 것은 초기 유악류(gnathostome)의 진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8]

이러한 수많은 오류들은 진화론의 중대한 문제점을 보여준다 : 해부학 및 진화론 교과서는 70년 이상 이러한 오류를 반복해 왔으며, 특히 "실러캔스의 두개골에서 추정했던 근육은 사실 인대였는데, 잘못 식별한 것"이 그렇다. 실러캔스 관련 문헌 전체에 걸쳐 수많은 다른 모순들이 나타난다.[9] 다토보 등은 이 문제를 반복해서 말하며, 표본을 검사했을 때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오류들을 발견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근육으로 묘사된 11개 구조는 실제로는 인대, 또는 다른 유형의 결합조직이었다. 이는 근육이 움직임을 수행하는 반면, 인대는 움직임을 전달하기 때문에 입과 호흡 기능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10]


요약

톰슨(Thompson)은 "한때 진화적 변화의 정지(stasis)에 대한 상징이었던 실러캔스가 과학 개혁의 살아있는 원천으로 부상하여, 가장 근본적인 척추동물 메커니즘 중 하나인 두개골과 근육의 기원에 대해 과학자들이 다시 생각하도록 강요하고 있다"라고 요약하여 결론을 내렸다. 새로운 발견에서 얻은 한 가지 결론은 실러캔스의 두개골 근육이 이전에 믿어졌던 것처럼 조기어류(ray-finned fishes)보다는 연골어류(cartilaginous fishes)와 사지동물(tetrapods)에 더 유사하다는 것이다. 이 발견으로 인해 진화계통나무의 대대적인 수정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이는 진화론자들의 잘못된 연구가 수십 년 동안 교과서에 계속 실려온 또 하나의 사례가 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향상된 영상 기술 덕분에 이러한 오류가 이제 드러났다. 이러한 결과가 나타내는 창조론적 관점의 함의는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References

[1] Thompson, James, “Why a “living fossil” fish is forcing scientists to rewrite the story of vertebrate skull evolution,” Modern Engineering Marvels. https://modernengineeringmarvels.com/2025/07/30/why-a-living-fossil-fish-is-forcing-scientists-to-rewrite-the-story-of-vertebrate-skull-evolution/, 30 July 2025.

[2] Thompson, 2025

[3] Bergman, Jerry, “Coelacanth: The transitional fossil that wasn’t,” Creation 43(4):39–41, October 2021.

[4] Meyer, A., “Molecular evidence on the origin of tetrapods and the relationships of the coelacanth,” Trends in Ecology & Evolution 10(3):111–116, March 1995.

[5] Thompson, 2025.

[6] Datovo, Aléssio, “Coelacanths illuminate deep-time evolution of cranial musculature in jawed vertebrates,” Science Advances 11(18), DOI: 10.1126/sciadv.adt1576, 30 April 2025.

[7] Thompson, 2025.

[8] Datovo, 2025.

[9] Thompson, 2025.

[10] Thompson, 2025.


*참조 : ▶ 실러캔스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2329&t=board

The Coelacanth : A Case of Scientific Obscurantism

https://crev.info/2019/06/coelacanth-scientific-obscurantism/

Is This Famous Fish a “Living Fossil”? Well, That Depends on Your Assumptions

https://answersingenesis.org/fossils/living-fossils/is-this-famous-fish-a-living-fossil-well-that-depends-on-your-assumptions/


출처 : CEH, 2025. 9. 15.

주소 : https://crev.info/2025/09/vertebrate-skull-evolution-revised-agai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5-09-04

텍사스에서 발견된 커다란 주머니쥐 화석은 

영장류 조상일까?

(A Big Texas Fossil Possum Is a Primate Ancestor?)

by Frank Sherwin, D.SC. (HON.) *


    최근 캔자스 대학의 고생물학자들은 텍사스주 빅벤드 국립공원(Big Bend National Park)에서 "유대류에 가까운(near-marsupial)" 것으로 추정되는 한 화석을 발견했다.[1] 이 화석은 스웨인델피스(Swaindelphys)라고 불려졌는데, 과학자들은 이것을 멸종된 대형 주머니쥐(possum)로 해석하고 있었다.

이 발견에 참여한 두 연구원은 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 지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본 연구에서는 티파니안 레이스 골층(Tiffanian Ray's Bonebed)에서 발견된 새로운 후수류(metatherian) 종인 스웨인델피스 솔라스텔라(Swaindelphys solastella sp. nov.)를 소개한다. 이 새로운 분류군은 팔레오세에 발견된 후수류 중 가장 큰 종으로, 와사치안 페라덱티드(Wasatchian peradectid, 소형 후수류 포유류), 미모페라덱테스(Mimoperadectes)와 크기가 비슷하다.[2]

후수류의 기원은 무엇이었을까? "후수류는 쥐라기 후기에 기원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보레오스펜디안(boreosphendian) 포유류의 분지군이다"[3] 진화론자들은 후수류의 진화 역사를 확실히 알지 못하지만, 남아메리카 북부 지역(아마존)에서 기원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4]

하지만 화석 기록에 따르면, 주머니쥐(possums, 유대류이며, 유대류에 가까운 것이 아님)는 항상 주머니쥐였다. 실제로 주머니쥐는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오늘날의 모습과 화석기록의 모습이 동일하기 때문이다.

때때로 "나사로 분류군(Lazarus taxa)"으로 불리는 살아있는 화석들은 한때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지만, 오늘날에 살아있는 것이 발견된 생물들이다. 목련에서부터 가오리까지, 단세포 해조류에서 바닷가재까지, 살아있는 화석들은 화석화된 조상 생물과 매우 흡사하여, 종 수준까지 식별하는 것이 종종 가능하다.[5]

그래서 직설적으로 말하면, 발견된 주머니쥐 종에 대한 진화 이야기는 잘못 추정하고 있는 것이다. 더 나아가, 일부 진화론자들은 이 생물이 인류의 고대 조상일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고 있었다.

LSU와 텍사스 대학의 표본 분석을 포함하여 스웨인델피스에 대한 연구와 빅벤드 국립공원의 새로운 현장 작업은 "인간의 진화 이야기를 밝혀내고, 이 지식을 전 세계와 공유하고자“ 하는 사명을 가진 비영리 단체인 리키재단(Leakey Foundation)의 지원을 받았다.[6]

진화론자들은 6천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이 화석이 초기 영장류와 유사했을 수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고생물학자들은 스웨인델피스의 분포와 심지어 행동까지 영장류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었다.

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 논문의 공동저자이자 캔자스 대학 생물다양성 연구소의 수석 큐레이터인 크리스 비어드(Chris Beard)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리키재단은 빅벤드 국립공원 연구에 자금을 지원했다. 그곳에 화석 영장류와 영장류 유사 화석 생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들을 '영장류형 동물(primatomorphans)'이라고 부른다. 엄밀히 말하면 영장류는 아니지만, 현생 영장류와 화석 영장류의 조상과 매우 가깝다. 이 유대류는 아마도 초기 영장류와 생태적으로 유사했을 것이다.[6]

하지만 주머니쥐처럼, 연구에 따르면 영장류는 항상 영장류였고, 사람도 항상 사람이었다.[7~10] 스웨인델피스 솔라스텔라의 발견은 이 생물은 주머니쥐 종류(opossum kind)이며, 수천 년 전 대홍수 이전 세계에 살았었음을 가리킨다.


References

1. Researchers Unearth Big Possum that Lived Around 60 Million Years Ago in Texas’ Big Bend National Park. University of Kansas. Posted on news.ku.edu June 23, 2025, accessed July 16, 2025.

2. Miller, K. and K. Beard. Biogeographic and Biostratigraphic Implications of a New Species of Swaindelphys (Mammalia, Metatheria) from the Paleocene (Tiffanian) Black Peaks Formation, Big Bend National Park, Texas. 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

3. Williamson, T. et al. 2014. The Origin and Early Evolution of Metatherian Mammals: The Cretaceous Record. Zookeys. 465: 1–76.

4. Castro, M. C. et al. 2021. Amazonia as the Origin and Diversification Area of Didelphidae (Mammalia: Metatheria). Journal of Mammalian Evolution. 28 (3): 583–598.

5. Living Fossils Display No Signs of Evolution's Long Ages.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Posted on ICR.org, accessed July 16, 2025.

6. Researchers Unearth Big Possum that Lived Around 60 Million Years Ago in Texas’ Big Bend National Park. University of Kansas. Posted on eurekalert.org June 23, 2025, accessed July 16, 2025.

7. Tomkins, J. 2020. Out of Babel; Not Africa: Genetic Evidence for a Biblical Model of Human Origins. Journal of Creation. 34 (1): 79–85.

8. Tomkins, J. New DNA Sequences of the Y Chromosome Refute Human-Ape Evolu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4, 2024, accessed July 16, 2025.

9. Tomkins, J. et al. 2022. Human Origins. Dallas, Texas: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10. Sherwin, F. Do People and Wild Apes Share a Common Language?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February 9, 2023. .

* Dr. Sherwin is a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 살아있는 화석 1 : 바다생물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2309&t=board

▶ 살아있는 화석 2 : 곤충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2198&t=board

▶ 살아있는 화석 3 : 육상동물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1990&t=board

▶ 살아있는 화석 4 : 식물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1952&t=board

▶ 살아있는 화석 5 : 미생물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16557&t=board

▶ 실러캔스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2329&t=board

▶ 화석은 진화를 부정한다

https://creation.kr/Topic203/?idx=6662923&bmode=view

▶ 화석 연대의 순환논법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2903&t=board


출처 : ICR, 2025. 8. 1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big-texas-fossil-possum-is-primate-ancestor/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5-08-19

지구의 호박은 전 지구적 홍수 조건을 요구한다.

(Earth’s Amber Required Global Flood Conditions)

David F. Coppedge


  전 세계적으로 호박 속에서 발견되는 생물들의 혼합은 물을 통한 대규모 운송과 신속한 매몰을 요구한다.


  전형적으로 황금빛 주황색을 띠는, 나무 수지(tree resin)가 응고된 호박(amber)은 곤충뿐만 아니라, 새, 개구리, 도마뱀 등과 같은 갇힌 생물들을 포함하고 있는 매우 귀중한 보석이다. 이 호박속 생물들에서 볼 수 있는 세부 모습들은 놀랍고, 과학자들에게 이 생물이 죽은 당시의 환경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러나 일부 표본에는 담수생물과 바다생물과 같이 서로 함께 살지 않는 생물들의 혼합이 포함되어 있다.

2025년 5월 14일 로고스 연구 협회(Logos Research Associates)의 강연에서 애리조나 크리스천 대학(Arizona Christian University)의 생물학 조교수인 조셉 케젤(Joseph Kezele) 박사는 호박의 원산지, 분포 및 함량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를 공유했다. 그는 진화 과정이 전 세계에서 발견되고 있는 양만큼의 호박을 생산할 수 없는 이유를 제시하고 있었다. 호박 속에 들어있는 많은 생물 표본들은 진화론적 연대로 1억3천만 년 전에 갇히게 되었다고 주장되고 있지만, 오늘날 살아있는 표본들의 모습과 동일하다.

또한 케젤 박사는 세속 과학자들 중에서도 드물게, 과거에 세상이 물로 뒤덮여 있었으며, 호박속 생물들 중 일부는 그것과 연관성이 있음을 인정하고 있다는 인용문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는 전 지구적 홍수는 증거들을 통해 호박의 형성과 분포에 필요한 조건에 적합하다고 케젤 박사는 주장한다. 그는 17세기부터 21세기까지 궁전에 사용됐던 호박 보물에 대한 스웨덴인, 프로이센인, 독일인, 러시아인 간의 논쟁에 대한 역사적 삽화로 끝을 맺고 있다.

독자들은 이 70분 분량의 프레젠테이션을 시청해 보시기 바란다. 이는 로고스 연구협회(Logos Research Associates)가 진행한 창조과학자들이 발표하는 일련의 생방송들 중 가장 최근의 방송이다. CEH 편집자인 데이비드 코페지(David Coppedge)는 제리 버그먼(Jerry Bergman) 박사, 사라 버클랜드-레이놀즈(Sarah Buckland-Reynolds) 박사, 레너드 브랜드(Leonard Brand) 박사, 로스 앤더슨(Ross Anderson) 박사 등은 CEH(Creation-Evolution Headlines)의 다른 편집자들과 함께 이 조직의 회원들이다. 우리의 뉴스레터는 매주 일요일에 전체 회원들에게 전달된다. "구독" 버튼을 사용하면 뉴스레터를 받아볼 수 있다.

로고스 연구협회는 성경에 대한 권위와 진실된 과학을 추구하고 있다. 수억 수천만 년의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을 가정하는 진화론의 렌즈 없이, 수행되는 연구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한다. 유전학자 존 샌포드(John Sanford) 박사가 설립한 이 단체에는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문가들과 연구원들이 포함되어 있다.



*참조 : 호박 내로 생물이 포획되는 과정이 밝혀졌다 : 나무에서 흘러나온 수지는 물속에서 덫이 되고 있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81&bmode=view

미스터리한 호박 속의 게를 설명할 수 있는 대홍수

https://creation.kr/Burial/?idx=8977760&bmode=view

호박에서 바다생물 암모나이트가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Burial/?idx=2068104&bmode=view

호박 속에서 바다 조류들이 발견되었다. : 나무 수액 안에 어떻게 바다 생물들이 갇히게 되었는가?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949&bmode=view

수천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호박 속 진드기에서 포유류의 완전한 혈액세포와 기생충이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289532&bmode=view

도마뱀, 도마뱀붙이, 카멜레온, 개미, 흰개미 등 1억 년(?) 전 호박 속의 화석들에 진화는 없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810&bmode=view

완전한 도마뱀붙이가 1억 년 전(?) 호박에서 발견되었다 : 경이로운 발바닥 구조도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60&bmode=view

1억 년 전(?) 호박 속 도마뱀들에 진화는 없었다 : 도마뱀붙이, 카멜레온, 전갈, 깍지벌레, 흰개미붙이, 민벌레, 우산이끼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811&bmode=view

현대적 모습의 2억3천만 년 전(?) 진드기 : 심지어 호박 속 아메바도 동일한 모습이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83&bmode=view

1억 년 전(?) 개미는 현대 개미와 동일한 감각기관을 갖고 있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39921686&bmode=view

9천9백만 년(?) 전의 호박 속 곤충들은 영롱한 색깔을 띠는 구조색을 이미 갖고 있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4728295&bmode=view

호박 : 최근 과거로의 창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904&bmode=view

1억 년 전(?) 호박 속 꽃들은 진화론의 공룡 이야기에 도전한다 : 호박 속의 방아벌레, 바구미, 나방, 메뚜기, 바퀴벌레, 대벌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593&bmode=view

오늘날과 100% 동일한 4천만 년(?) 전 호박 속의 작은뿌리파리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6748049&bmode=view

호박 화석에 대한 설명 비교하기

https://creation.kr/Burial/?idx=16708414&bmode=view

물 위에 떠다녔던 통나무 매트들은 많은 지질학적 수수께끼들을 해결한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8361196&bmode=view

전 지구적 홍수 고생물학의 5가지 법칙

https://creation.kr/Burial/?idx=11568133&bmode=view


출처 : CEH, 2025. 5. 17.

주소 : https://crev.info/2025/05/earths-amber-required-global-flood-condition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5-08-08

5500만 년 되었다는 청개구리… 아직도 청개구리이다.

(55-Million-Year-Old Tree Frog…Is Still a Tree Frog)

by Frank Sherwin, D.SC. (HON.)  


    1990년대, 호주의 고생물학자들은 퀸즐랜드 머곤(Murgon)에서 발굴 작업을 하던 중 화석 개구리(frog) 뼈를 발견했다.[1] 이 새로운 개구리 종(Litoria tylerantiqua)은 5,50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전에 진화론자들은 가장 초기의 호주 청개구리의 연대를 올리고세와 초기 마이오세로 추정했는데, 이 연대는 올리고세의 절반에 해당한다. 그러나 "리토리아 틸레란티콰(Litoria tylerantiqua)의 발견은 호주 청개구리(treefrogs, pelodryadids)가 초기 에오세, 즉 호주 대륙이 초대륙 곤드와나(Gondwana)의 마지막 잔해로서 남극 대륙과 남아메리카에 연결되어 있던 시기에, 호주에 존재했음을 시사한다."[1]

그러나 창조론자들은 이 개구리 화석이 약 4,500년 전 창세기 대홍수 퇴적물에서 발견되었으며, 6,000년 전 창조주간에 창조된 최초의 개구리 종의 후손일 뿐이라고 주장한다.[2] 이와 대조적으로 최근 척추고생물학 저널(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에 실린 리토리아 틸레란티콰에 대한 논문의 저자들은 "호주 개구리의 기원과 진화는 잘 이해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있었다.[3]

라자로(De Lazaro)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리토리아 틸레란티콰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개구리로 알려진, 육지에 사는 다른 유일한 머곤 개구리인 플라티플렉트럼 카스카(Platyplectrum casca, 이전에는 Lechriodus casca로 불림)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둘다 호주와 뉴기니에 살아있는 친척을 갖고 있으며,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1]

그들이 수천만 년 동안 멸종을 피했다면, 분명 놀라울 정도로 회복력이 강한 종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실제 역사가 불과 4,500년밖에 되지 않았다면, 반드시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로이 파먼(Roy Farman) 박사는 "개구리는 섬세한 특성에도 불구하고, 약 2억5천만 년 전에 기원한 이래로 여러 차례의 대량멸종 사건들에서 놀라울 정도로 성공적으로 살아남았다. 그중에는 공룡들을 멸종시킨 6천6백만 년 전의 대량멸종도 포함된다"라고 말했다.[1]

개구리는 연약하고 특별한 환경 조건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의 대량멸종 사건을 포함하여 "2억5천만 년" 동안 생존해 왔다는 것이다. 더욱이 파만 박사에 따르면, 최근 곰팡이 확산과 급격한 기후 변화는 그 모든 것보다 더 심각하며, "개구리가 직면했던 최악의 도전 중 하나일 수 있다"고 말하고 있었다. 물론 인간 활동이 그 원인이다.[1] 2억5천만 년 동안이라는 장구한 기간 동안에 항아리곰팡이병(Chytridiomycosis, 양서류에 발병하는 피부병)이나 급격한 기후 변화가 없었는지, 그것이 궁금하다. 연약한 개구리는 여전히 지금도 살아있다.

파르만(Farman) 등은 "속 또는 종으로 식별 가능한 모든 알려진 호주 화석 개구리들은 현존하는 동족과 가장 가까운 친척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3] 다시 말해, 현존하는 호주 개구리는 화석 호주 개구리와 매우 유사하다는 것이다. 개구리가 속하는 그룹은 진양서류(Lissamphibians)라고 하는데, 다섯 명의 진화론자는 이 그룹이 "석탄기 후기에 출현하여 트라이아스기 초기에 분화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4] 더 나아가 진화론자 카르동(Kardong)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화석기록에서 양서류를 공추류(lepospondyls)나 미치류(labyrinthodonts)와 명확히 연결하는 중간 공통조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트라이아스기에 개구리가 처음 등장하고 후기 쥐라기에 도롱뇽이 처음 나타났을 때, 이들의 골격 구조는 본질적으로 현대적이었으며, 이미 고도로 진화된 도약(점프)을 할 수 있는 운동계를 보여주었다.[5]

결론적으로, 개구리가 개구리가 아닌 어떤 조상 생물로부터 진화하여 수천만 년 동안 생존해왔다는 증거는 없다.[6] 이는 젊은 지구 창조론의 관점에서 보면 놀라운 일이 아니다. 개구리는 호주, 북미,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심지어 남극 대륙에 서식하든, 창조된 이후 항상 개구리였다.[7]


References

1. De Lazaro, E. 55-Million-Year-Old Tree Frog Fossil Unearthed in Australia. Sci.News Posted on sci.news June 20, 2025.

2. Clarey, T. Copulation Didn’t Kill the Frogs, the Flood Did.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28, 2022.

3. Farman, R. et al. 2025. Early Eocene Pelodryadid from the Tingamarra Local Fauna, Murgon, Southeastern Queensland, Australia, and a New Fossil Calibration for Molecular Phylogenies of Frogs. 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 Article e2477815.

4. Hickman, C., et al. 2024. Zoology. New York: McGraw-Hill, 558.

5. Kardong, K. 2012. Vertebrates. New York: McGraw-Hill, 107.

6. Thomas, B. Did Noah Recognize Different Frog Specie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21, 2013.

7. Johnson, J. Frog Fossils Found in Antarctica!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6, 2020.

* Dr. Sherwin is a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살아있는 화석' (1억3천만 년 전) 개구리의 발견?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05&bmode=view

도롱뇽 화석은 1억6천만 년(?) 이상 전혀 진화가 없었음을 보여준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03&bmode=view

2억 년(?) 전 도롱뇽에 진화는 없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805&bmode=view

화석 도롱뇽의 마지막 식사 : 1억5천만 년(?) 전에도 동일한 식사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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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에서 개구리로의 변태 : 이 놀라운 변화가 우연한 돌연변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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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의 검은 개구리들 : 세계 최악의 원전 사고 현장에서의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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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날아다니는'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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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발바닥을 모방하라! : 더러운 곳과 물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접착 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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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구리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06186&t=board

▶ 살아있는 화석 1 : 바다생물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2309&t=board

▶ 살아있는 화석 2 : 곤충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2198&t=board

▶ 살아있는 화석 3 : 육상동물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1990&t=board

▶ 살아있는 화석 4 : 식물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1952&t=board

▶ 살아있는 화석 5 : 미생물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16557&t=board


출처 : ICR, 2025. 7. 17.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millions-old-tree-frog/

번역 : 미디어위원회

창조과학미디어
2025-07-30

화석 새의 기름 발견으로 당황하고 있는 과학자들

: 4천8백만 년 전 조류의 미지선에 지방이 남아있었다.

(Fossil Bird Oil Stuns Scientists)

David F. Coppedge


   지방질 기름(fatty oil)을 포함하여, 새가 몸치장을 위해 사용했던 선(gland)이 화석에서 발견되었다. 그 화석은 정말로 4천8백만 년 전의 것이 될 수 있을까?

<사진은 여기를  클릭>

.독일의 유명한 화석 발국지인 "메셀 피트(Messel Pit)"에서 발견된, 4천8백만 년 전의 것으로 주장되는 조류 화석. 표시는 꼬리 부위에 있는 미지선(uropygial gland, 꽁지기름샘)을 나타낸다.


어제 우리는 5400만 년 된 거북(turtle) 화석에서 연부조직이 발견됐음을 보고했다. 몇 시간 후에 4천8백만 년 됐다는 조류 화석에서 연부조직이 발견됐다는 또 다른 이야기를 전하게 된 것이다. 젠켄베르크 연구소(Senckenberg Research Institute)와 자연사박물관은 이 사실을 보도 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

일반적으로, 부드러운 부분은 시간의 파괴를 견디지 못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척추동물 화석들은 뼈로만 이루어져있다. 이런 상황에서 독일 다름슈타트 근처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메셀 피트"에서 새로 발견된 화석은 커다란 놀라움을 안겨주었는데, 4천8백만 년 된 조류 화석에서 지방(lipids)이 남아있는 피부 기름샘을 발견한 것이다. 발견된 척추동물 화석들 중에서 가장 오래된 기름은 새가 깃털(plumage)을 치장하기 위해 사용한 것이다.

... 동물에서 연한 부분 보존의 가장 놀라운 사례 중 하나이다.

<사진은 여기를 클릭>

.미지선의 화학 분석은 새가 깃털을 치장하기 위해서 사용했던, 4800만 년 된 '지방‘임을 밝혀냈다.


메셀 피트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화석들이 발굴되고 있다. 이곳에서 이전에도 놀라운 발견들이 있었지만, 이 발견은 과학자들을 가장 크게 놀라게 만들고 있었다. 연구소의 조류학자 제럴드 메이어(Gerald Mayr)는 "이 발견은 동물에서 연한 부분 보존의 가장 놀라운 사례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와 같은 장구한 기간 동안 이것과 같은 어떤 것이 보존된다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그들이 놀라고 있는 이유는, "연질 부분을 구성하는 유기물질은 보통 수십 년 내에, 어떤 것은 단지 몇 년 내에도 분해된다"는 사실을 고생물학자들은 알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시료로부터 분석된 지질은 4천8백만 년 동안 어떻게 그들의 화학적 성분을 유지할 수 있었는가? 도대체 어떻게?

지금까지, 왜 미지선의 지방질이 그렇게 오랫동안 분해되지 않고 남아있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산소를 배제한 상태에서, 분해 저항성 왁스가 경화됐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연구자들은 오늘날 현대 조류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몸치장 오일의 특성 중 하나가 항균 성분 역할을 했을 것으로 가정하고 있었다. 새가 죽은 후에 박테리아가 거의 없어서, 완전한 분해를 막을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분명히 그들은 모른다. 그들은 단지 제안만하고 있었다. 아무도 4천8백만 년을 경험한 적이 없다. "수십 년 또는 불과 몇 년"은 인간의 경험 범위 내에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기간은 부드러운 부분의 유기물질이 빠르게 분해된다는 것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분해를 늦추는 환경에 있었다할지라도, 어떻게 수천만 년 동안 분해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이 새 화석에서 또 다른 문제점은, 이 새가 현대의 새의 것과 사실상 동일한 미지선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거기에 어떠한 진화도 없었다. Phys.org 지의 밥 이르카(Bob Yirka)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연구팀은 화석 새 기름의 화학적 조성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열분해 가스크로마토그래피-질량 분석기(pyrolysis 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를 사용하여, 이 물질을 분석했으며, 그것이 화석 새의 다른 부분의 것과 같지 않았고, 그 새가 갖고 있던 기름 물질임을 발견했다. 대신, 그것은 현대 조류의 미지선과 화학적 구성이 매우 흡사하였다. 연구팀의 보고에 따르면, 모든 징후들은 연한 생체물질이 수천만 년 후에도 남아있었음을 가리키고 있었다.

이야기에서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는 표본에 대한 관측 결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한 연대는 생물들의 오랜 진화를 가정하는 진화론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나온 연대이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연부조직이 그렇게 오랫동안 남아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게다가 어떠한 진화도 없었다. 혼동을 일으키는 것 외에, 진화론이 이 발견에서 기여한 것이 무엇이 있는가? 이제 과학자들은 그 새가 4천8백만 년 전에 화석이 되지 않았다는 명백한 가능성을 고려해야만 한다.

이 발견은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2017. 10. 18) 지에 게재되었고, 요약문은 다음과 같다 :

화석과 암석에서 다양한 종류의 유기분자들이 남아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동물의 연부조직 보존의 대부분은 멜라닌(melanin)이나 포르피린(porphyrins)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질은 특히 속성작용으로 변성된 토양지질(geolipids), 또는 케로겐(kerogen) 또는 화석 ‘지오폴리머(‘geopolymers)’의 주요 분자 구성요소로서, 지질은 시간에 대해 특별히 안정하다. 그리고 어떤 척추동물의 조직에 보존되어있을 것이 예상될 수 있다. 여기에서 초기 에오세(Eocene)에서 발굴된 화석 새의 미지선에 남아있는 지질 잔류물을 열분해 가스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를 사용하여 분석했다. 우리는 화석 미지선에서, 주변 오일 셰일 퇴적물의 것과 구별되는, 동일한 화석의 깃털의 것과도 구별되는, 지방족 분자의 패턴을 발견했다. 화석 기름샘은 20개 이상의 탄소사슬을 갖고 있는, 풍부한 n-알켄, n-알칸, 알킬벤젠뿐만 아니라, 주변 모암석이나 화석 깃털에서는 검출되지 않은, 긴 사슬의 알데히드, 케톤, 알킬니트릴, 알킬티오펜을 함유하고 있었다. 현대적 새의 미지선 왁스 에스테르(wax esters)와 비교하여, 우리는 이들 화학 분자들이 초기 부패에서 살아남은, 그리고 초기 변성적 토양중합에서도 살아남은, 내인성 왁스 에스테르 지방알콜 및 지방산으로부터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들 데이터는 미지선 왁스의 보존에 대한 높은 신뢰성과, 장구한 지질학적 시간에 걸친 지방의 탄력성과, 지질이 풍부한 화석 조직의 예외적 보존에 대한 잠재적 역할을 보여준다.

.터모폴리스(Thermopolis) 와이오밍 공룡센터(Wyoming Dinosaur Center)에 전시되어 있는 메셀 피트 표본들. 화석들은 아마도 화산 가스에 의해서,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에 의해서도 잘 보존될 수 있었을 것으로 설명글은 추정하고 있었다. <Photo by David Coppedge, Aug 2017.>


이 발견이 모든 사람들에게 주는 한 가지 긍정적인 결과는 고생물학자들이 이제는 쥐라기와 백악기 지층에서 발견된 "깃털 공룡" 화석뿐만 아니라, 다른 조류 화석들에서도 이와 유사한 연부조직이 남아있는지를 살펴볼 것이라는 것이다.

물론, 다른 종류의 연부조직들은 이미 많은 보고들이 있어왔다. 연부조직을 계속 발견하라. 발견할수록 좋다. 이제 다윈 이론의 붕괴를 목격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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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석을 추락하는 다윈의 열기구에 추가하라. 메셀 피트 화석들에 대한 이전 보고서는 다음을 참조하라 :

10/15/2015, "숨이 멎는 백악기 포유류 화석은 연부조직을 보존하고 있었다“

02/24/2015, "기절초풍할 화석 모습"

05/28/2014, "초기 벌새는 진화론적 넥타를 얻고 있었다“

06/19/2012, "짝짓기하던 거북이들이 순간적으로 화석이 되었다.“

12/26/2006, "진화의 놀라운 변화의 정지 :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상하게도, 초기 보고서는 메셀 피트를 4천7백만 년 전으로 말하고 있었다. 이 기사에는 왜 백만 년이 추가됐는지 언급하지 않고 있었다.



*참조 : ▶ 화석의 연부조직과 생체물질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13277&t=board

▶ 화석에 남아있는 색깔과 냄새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12913&t=board

▶ 공룡 적혈구와 연부조직 발견

https://creation.kr/Topic204/?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9244&t=board

▶ 공룡의 DNA 발견

https://creation.kr/Topic204/?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9217&t=board

▶ 다시 살아난 고대 미생물

https://creation.kr/Topic203/?idx=6612879&bmode=view


출처 : CEH, 2017. 10. 19.

주소 : https://crev.info/2017/10/fossil-bird-oil-stuns-scientis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5-07-08

단공류 화석 기록은 여전히 진화론자들을 좌절시키고 있다.

(Monotreme Fossil Record Still Baffles Evolutionists)

by Jerry Bergman, PhD


   오리너구리와 가시두더지는 이전부터 진화론자들이 설명하기 어려운 생물이었다. 새로운 발견은 문제를 더 악화시키고 있었다.


  나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는 동물들의 화석 기록이다. 나는 거의 모든 주요 동물 유형들을 검토했다. 대부분의 동물 종류에 대한 결정적인 진화론적 주장은 없지만, 적어도 몇몇 그럴듯하게 들리는 주장은 존재한다.[1] 화석 기록에서 진화의 증거가 부족하다는 것은 다윈이 진화론을 제안한 이래로 주요 문제였다. 그는 "지질학은 확실히 그러한 미세하게 점진적인 생물학적 연결 사슬을 보여주지 않는다. 그리고 이것은 아마도 나의 이론에 대한 기장 명백하고 중대한 반론일 것이다"라고 말했다.[2] 다윈의 이러한 우려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진화론의 주요한 문제점이다.

진화에 대한 증거가 전혀 없다는 한 좋은 사례는 단공류(monotremes)의 화석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단공류는 알을 낳는 생식기관을 특징으로 하는 독특한 포유류 그룹이다.

가장 잘 알려진 단공류는 오리같은 주둥이를 가진 오리너구리(platypus)이다. 화석 기록에서 단공류의 진화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찾기 어려운 한 가지 이유는, 단공류는 여러 면에서 독특하여 어떤 그룹에도 딱 들어맞지 않기 때문이다. 오리너구리는 포유류, 조류, 파충류의 전형적인 특성들을 함께 갖고 있다. 오리와 같은 부리, 비버와 같은 납작한 꼬리, 파충류 같은 골격을 갖고 있는 오리너구리는 3.5파운드 무게의 동물에 비해 비교적 큰 앞발과, 물속에서 물고기처럼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유선형 몸체를 갖고 있다. 이러한 특징들로 인해 분류학자들은 오리너구리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분류 그룹, 즉 단공류(monotreme)를 만들어내게 되었다.

.한 동물원의 오리너구리. 오리같은 주둥이는 포유류에 속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From Wikimedia Commons>


단공류는 포유류 어미처럼 새끼에게 젖을 먹기 때문에 포유류이다. 그러나 살아있는 새끼를 낳는 다른 모든 포유류와 달리, 단공류는 새처럼 알을 낳는다.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수컷 단공류는 뱀처럼 개와 같은 작은 동물을 죽일 수 있을 만큼 강력한 독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단공류는 파충류와 유사한 골격 특징을 갖고 있다.[3] 놀랍게도 오리너구리는 포유류와 다르게, 전기 신호를 감지하여 먹이를 찾는 능력인 전기장 감지능력(electroreception)을 갖고 있다. 돌고래 외에 다른 포유류들은 이러한 특성을 나타내지 않는다. 포유류, 파충류, 조류의 독특한 특성들의 혼합을 감안할 때, "그들의 진화적 조상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이 제기된다. 포유류와 같은 생물 중에서? 조류의 조상에서? 파충류의 조상에서? 아니면 완전히 다른 어딘가에서?"


또 다른 단공류 : 가시두더지

가시두더지(echidna, 바늘두더쥐)는 가시가 있는 개미핥기와 같은 동물로, 살아있는 다른 포유류보다 오리너구리와 더 비슷하기 때문에 단공류로 분류된다. 가시두더지는 어린 고슴도치를 닮은 거친 털과 날카로운 등쪽 가시가 특징인 작은 육상 포유류이다. 가시두더지는 온혈동물이고, 체모가 빽빽하며, 새끼에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유선을 통해 우유를 생산하고, 인간과 마찬가지로 3개의 중이뼈(middle-ear bones)를 갖고 있다. 길고 가늘고 좁은 부리는 벌새 부리와 매우 흡사하다. 그들은 전혀 새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새처럼 알을 낳는다.

.가시두더지, 매우 다른 단공류 (Wiki Commons).


이 이상하게 생긴 생물은 흰개미, 개미, 곤충 유충, 심지어 벌레까지 잡아먹도록 설계되었다. 위협을 받으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날카로운 가시를 바깥쪽으로 뻗어, 몸을 작은 공 모양으로 웅크린다. 또한 몸의 일부를 흙 속에 파묻고 가시를 사용하여 몸을 보호할 수도 있다. 현재 분포는 주로 오스트레일리아와 뉴기니에 국한되어 있다.

지금까지 단공류의 화석 기록을 밝히는 것은 여러 이유로 어려운 일이었다.

단공류는 오늘날 가장 이상하고 희귀한 포유류 그룹 중 하나이다. 가시가 박힌 가시두더지에서 부리가 있는 오리너구리에 이르기까지, 단공류는 전기장 감지, 알을 낳는 번식(난생), 젖을 먹임과 같은, 겉보기에 기괴한 적응을 갖고 있다. 이러한 이상한 형태학, 낮은 분류학적 다양성, 좁은 지리적 분포의 조합은 단공류의 기원과 진화를 흥미로운 질문으로 만든다.[4]


단공류의 화석 기록

시카고 로욜라 대학(Loyola University)의 생물학과 메건 휘트니(Megan Whitney) 교수는 단공류 진화의 문제점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녀는 대부분의 다른 동물들과 비교해 볼 때, 단공류 화석 기록이 매우 드물다는 것이 진화론 교과서의 공통된 주제임을 관찰했다 :

척추동물의 고생물학이나 진화 형태학 교과서를 펴면, 의심할 여지 없이 유대류와 태반을 가진 포유류의 진화에 대한 많은 세부 사항들이 있을 것이다. 이에 비해 단공류에 대해서는 보통 기껏해야 한두 문단만 있다. 단공류 화석은 오늘날의 단공류보다 더 넓은 범위의 형태학적 변화를 보여주지만, 그들의 화석 기록은 특히 태반류 및 유대류 친척과 비교할 때 매우 불완전하다. 결과적으로, 단공류의 진화는 특정 주요 화석의 분류학적 유사성과 단공류 조상의 적응을 둘러싼 질문에 대해 뜨거운 논쟁의 여지가 있는 과학적 탐구로 남아 있다.[5]


크리오릭테스는 많은 것을 약속하지만, 구원자가 아니다.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지에 발표된 메간 휘트니(Megan Whitney)의 논문 제목은 "업데이트된 화석 분석은 단공류 생활 방식의 기원에 대한 비판적 통찰력을 드러낸다"이다. 그것은 많은 것을 약속했지만, 단공류의 진화론적 기원을 이해하기 위한 통찰력을 거의 제공하지 못하고 있었다.

백악기 초기의 단공류로 추정되고 있는 크리오릭테스(Kryoryctes)를 살펴보자, 그 중 유일한 증거는 필립(Phillips) 교수가 발견한 부분적인 오른쪽 상완골(팔뼈) 하나이다. 필립은 호주 캔버라에 있는 호주 국립대학교(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의 생물학과 교수로서, 대진화 및 거시생태학 센터(Center for Macroevolution and Macroecology)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썼다.

화석 기록은 단공류의 기원과 생태학적 특성들의 진화에 대한 단서를 거의 제공하지 않았다." 크리오릭테스(Kryoryctes)는 비록 뼈의 미세구조가 "현대의 오리너구리와 비슷하다는 것 하나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공류의 진화를 문서로 지지하는 유일한 증거이다.[6]

.크리오릭테스(Kryoryctes)의 상완골. 이 작은 뼈로 동물 전체가 만들어졌고, 새로운 진화 이론이 제안되었다.[8]


그런 다음 그는 단공류의 진화를 이해하기 위해, 이 화석을 사용하는 데 다음과 같은 어려움을 인정하고 있었다 :

크리오릭테스로 알려진 화석군의 분류학적 유사성(taxonomic affinity)을 둘러싼 도전에 더하여, 단공류의 진화에 대한 드문 화석 기록은 이 그룹 조상의 적응을 둘러싼 지속적인 의문을 낳고 있다. 이 질문은 현대의 단공류 생물들에게서 명백히 드러나는 극도로 상이한 적응에 의해 더욱 복잡해진다. 바늘두더지는 오리너구리와 같은 조상이 살았던 조건에서 진화했는가? 아니면 단공류의 조상은 육상에서 거주했는가? 테이노로포스(Teinolophos), 모노트레마툼(Monotrematum), 스테로포돈(Sternopodon)과 같은 화석 단공류의 형태에 기초하여, 주요 몸체 틀과 생활 방식은 오리너구리와 더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크리오릭테스와 가시두더지 사이의 현저하게 유사한 상완골 형태는 조상의 상태가 더 육상적이었고, 가시두더지와 유사했을 수 있다는 대안적 가설을 발생시킨다.[7]

크리오릭테스는 현재 단일 상완골에 의해서만 알려져 있다. 이 뼈로부터의 추측은 초기 단공류가 반수생 굴을 파는 생물이었다는 주장을 포함하고 있다. 크리오릭테스가 물속 생활에 적응되었다는 주장의 근거는 밀도가 높은 뼈 조직이 밸러스트(ballast, 선박의 무게중심을 낮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선체 하부에 싣는 무거운 물건이나 물)에 사용될 수 있다는 관찰에서 비롯된다. 이 발견은 단공류가 육지에서 기원했다는 오랜 믿음에 도전한다. 또한 다른 단공류인 가시두더지에 대한 이야기를 재배치해야 한다. 이제 그들은 가시두더지가 반수생 동물의 조상으로부터 진화한 다음, 육상동물로 진화했을 수 있다고 말한다.


잃어버린 공통조상

진화론자들은 20여 년 전에 발견된 이 한 개의 화석 뼈가 "진화 역사에 대한 비할 데 없는 통찰력을 계속 제공해주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주장한다. 이 경우에서, 진화론자들은 크리오릭테스(Kryoryctes cadburyi)의 상완골 뼈는 가시두더지의 조상이 현대의 오리너구리와 유사한 반(半)수생 굴을 파는 생물이었음을 암시한다고 결론지었다. 따라서, 가시두더지와 오리너구리의 공통조상은 이제 진화론자들에 의해 물 안팎의 생활에 적응한 것으로 가정되고 있었다. 그런 다음, 가시두더지는 나중에 주로 육상으로 진화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과학자들은 이것이 포유류에서 드문 진화적 적응이었음을 인정하고 있다.[9] 연구팀은 다음과 같이 썼다.

지금까지 지구상에서 가장 특이한 포유류라고 할 수 있는 이 알을 낳는 단공류에 대한 이해는 둘 다 육상생물 조상의 후손이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오리너구리의 조상이 반수생이 된 반면, 가시두더지는 육지에 머물렀다. 그러나 UNSW가 주도한 뼈 분석에 따르면, 빅토리아 박물관(Museums Victoria)의 한 팀이 발견한 이 뼈는 가시두더지와 오리너구리가 물에서 살던 조상으로부터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 고래, 돌고래, 듀공, 물개, 바다코끼리, 수달, 비버와 같이, 포유류가 육상 거주에서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물에서 살도록 진화한 약 30가지 사례들이 있다. 그러나 포유류가 반대 방향으로(물에서 살다가 육상생물로) 진화했다는 것은 사실상 들어본 적이 없다.[10]

이 결론이 사실일 수도 있지만, 그것은 그 자체로 진화론의 문제이다. 고생물학의 역사에서 크리오릭테스 상완골과 같은 단일 화석 뼈에서 결론을 도출하는 것은 매우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일부 사람들이 크리오릭테스 화석에서 결론을 내렸듯이, 고래, 돌고래, 듀공, 바다표범, 바다코끼리, 수달, 비버를 포함한 다양한 포유류는 모두 육지에 사는 동물에서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물속에서 사는 동물로 진화했음에 틀림없다.[11] 이것은 진화의 복잡성을 또 다른 단계로 증가시켜 진화의 가능성을 더욱 감소시킨다.

마찬가지로, 크리오릭테스 상완골 뼈를 해석하는 모든 진화론자들은 진화가 일어났다는 선험적 믿음을 갖고 있다. 결과적으로, 연구자들은 실제 증거가 매우 희박함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믿음에 비추어 데이터를 해석하는 것이다. 위에서 검토한 논문들은 하나의 작은 상완골 뼈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 뼈는 오리너구리나 진화론적 계통으로 추정되는 것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멸종된 생물의 것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적은 증거로 단공류의 진화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시나리오가 제안되고 있는 것이다.


요약

이것은 매우 적은 데이터임에도 불구하고, "한 개의 화석이 어떻게 진화를 재구성하는 데 중요한 데이터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또 하나의 사례인 것이다. 문제는, 진화에 대한 맹목적 믿음은 화석 증거 하나로 훨씬 더 복잡한 진화 과정을 이야기로 지어내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것은 물에서 살기 위해 진화했음에 틀림없으며, 이러한 확증 편향은 실제로 추가적인 복잡성을 야기시키고, 현대의 생물을 설명하기 위해 설명할 수 없는 추가적 진화 단계들을 필요로 함에도 불구하고, 연구자들로 하여금 데이터를 새로운 진화 역사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잘못 해석하도록 이끌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Bergman, Jerry, Fossil Forensics: Separating Fact from Fantasy in Paleontology. Bartlett Publishing, Tulsa, OK, 2019.

[2] Darwin, Charles. The Origin of Species. London.  John Murry. 1859.  p. 280.

[3] Pettigrew, John D., “Electroreception in monotremes,”  The Journal of Experimental Biology 202 (Part 10): 1447–1454, 1999.

[4] Whitney, Megan. “Updated fossil analyses reveal critical insights into the origins of monotreme lifestyle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122(23):1, 2025.

[5] Whitney, 2025.

[6] Phillips, Matthew, “Molecules, morphology, and ecology indicate a recent, amphibious ancestry for echidna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106(40):17089-17094, 2025.

[7] Whitney, 2025.

[8] Hand, Suzanne J., et al., “Bone microstructure supports a Mesozoic origin for a semiaquatic

burrowing lifestyle in monotremes (Mammalia),”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122(19):1-19, https://www.pnas.org/doi/10.1073/pnas.2413569122, 28 April 2025.

[9]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Extremely rare event’: Bone analysis suggests ancient echidnas lived in water,” https://www.eurekalert.org/news-releases/1081536, 28 April 2025.

[10]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2025.  

[11] Bergman, Jerry “Whale Evolution: A Whale of a Tale.”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49(2): 122-134, Fall 2012.


참조 : 오리너구리의 진화는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59&bmode=view

오리너구리의 유전체는 그 기원을 말해주고 있는가?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5844712&bmode=view

오리너구리의 생체형광은 창조주를 가리킨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5440764&bmode=view

오리너구리 게놈은 진화론자들을 놀라게 한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391&bmode=view

알을 낳는 가시두더지는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53&bmode=view

가시두더지 수수께끼... 그리고 오리너구리 퍼즐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347&bmode=view

진화론자들을 기절시킨 오리너구리 화석 : 1억1천2백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 단공류의 출현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922&bmode=view

▶ 오리너구리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98312&t=board

▶ 살아있는 화석 3 - 육상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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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이형태로 주장되는 화석들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16543&t=board


출처 : CEH, 2025. 6. 23.

주소 : https://crev.info/2025/06/monotreme-fossil-record-still-baffles-evolutionis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5-06-12

화석 매미는 100% 매미였다. 

(100% Cicada Fossil)

by Frank Sherwin, D.SC. (HON.)


    매미(cicadas)는 반시목(Hemiptera, 빈대와 진딧물을 포함하는 노린재아목)에 속하는 특이한 생김새의 곤충이다. 미국 동부나 중서부에 사는 분이라면 여름날 매미의 시끄럽고 긴 울음소리를 들어보셨을 것이다. 매미는 진동막(tymbal)이라고 불리는 독특한 구조를 통해 특유의 소리를 낸다.

대부분의 삶을 땅속 유충으로 보낸 매미들은 13년이나 17년마다 대량으로 나타난다. 땅 위로 올라오면 채소, 과일, 관목을 먹는다. 그리고 성장하면서 매미는 탈피하여, 유령 같은 껍데기를 식물이나 건물에 붙여놓는다.

진화론자들은 모든 곤충 그룹들의 기원을 알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특별한 생물들이 어디에서 유래했는지 알지 못한다. 매미들은 화석기록에서 완전히 발달한 매미의 모습으로 갑자기 등장한다.

최근 독일 헤센주에 있는 셰일 노천 광산인 메셀 핏(Messel Pit)에서 노래하는 매미 종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진화 과학자들에 따르면, "새로운 매미에게 에오플라티플레우라 메셀렌시스(Eoplatypleura messelensis)라는 학명이 부여됐는데, 이 매미는 약 4,700만 년 전(에오세)에 유럽에 서식했다"는 것이다.[1]

지앙(Jiang) 등의 연구자들은 "플라티플레우리니(Platypleurini)는 매미과(Cicadidae) 내에서 매우 주목할 만한 그룹"이라고 밝혔다.[2] 이는 분명 사실이다. 플라티플레우리니 족은 240종의 매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오플라티플레우라 메셀렌시스가 가장 최근에 추가된 종이다. 저자들은 이 새로운 매미 종이 "향후 분자계통학 연구의 화석 교정점 역할을 할 것이며, 플라티플레우리니의 기원과 분포 패턴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2]

진화 과학자들에 의해 새로운 속과 종으로서 기술된 에오플라티플레우라 메셀렌시스는 "유라시아 대륙에서 알려진 가장 오래된 화석 크라운 그룹 매미과(crown-group Cicadidae)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확인된 가장 오래된 매미아과의 기록이기도 하다."[2]

하지만 여전히 단순한 화석 매미일 뿐이다. 사실, 4천7백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이 화석은 현대 매미와 매우 유사하다. 그리고 대홍수에 의해 갑작스럽고 비극적으로 묻힌 것으로 보이며, 뚜렷한 줄무늬가 있는 날개를 활짝 펼친 모습이다.

유럽 매미 화석의 몸체 구조는 매우 잘 보존되어 있었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이 고대 곤충을 플라티플레우리니라는 현대 매미족에 속하는 것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후이 지앙(Hui Jiang) 박사는 "이 매미족은 오늘날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주로 분포하지만, 유럽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3]

물론 진화론자들은 매미는 "장구한 시간" 동안 진화해온 것이라고 말한다.[2] 그러나 그들은 매미의 정확한 기원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었다.

다양한 노린재목(Hemipteran) 그룹의 추정되는 기원 시기를 기반으로 한 분자적 증거에 따르면, 매미과는 1억6천만 년에서 4천만 년 사이에 기원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처럼 넓은 기원 시기를 갖는 것은 현생 분류군의 선택 범위가 제한적이고, 연대가 확인된 화석의 활용이 드물며, 화석의 분류학적 분류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 매미과의 정확한 기원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2]

모든 곤충들과 마찬가지로, 매미과(Cicadidae)가 어떤 진화적 조상으로부터 진화했는지를 알려주는 화석기록은 없다. 대신, 모든 매미들은 창조주간에 창조주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다.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세기 1:25)


References

1. de Lazaro, E. New Species of Fossil Singing Cicada Found in Germany. Sci.News. Posted on sci.news May 9, 2025.

2. Jiang, H. et al. 2025. Sounds from the Eocene: The First Singing Cicada from the Messel Pit, Germany. Scientific Reports. 15, article 12826.

3. Weisberger, M. 47 Million-Year-Old Bug Is the Oldest Singing Cicada Fossil from Europe. ABC17News. Posted on abc17news.com May 13, 2025.

4. Sherwin, F. Fossil Leaf Miner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December 11, 2023.

5. Genesis 1:25.

* Dr. Sherwin is a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 살아있는 화석 1 : 바다생물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2309&t=board

▶ 살아있는 화석 2 : 곤충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2198&t=board

▶ 살아있는 화석 3 : 육상동물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1990&t=board

▶ 살아있는 화석 4 : 식물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1952&t=board

▶ 살아있는 화석 5 : 미생물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16557&t=board

▶ 화석은 진화를 부정한다

https://creation.kr/Topic203/?idx=6662923&bmode=view

▶ 화석 연대의 순환논법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2903&t=board


출처 : ICR, 2025. 6. 5.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hundred-percent-cicada-fossil/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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