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의 진화 이야기에서 희망적 괴물

고래의 진화 이야기에서 희망적 괴물

(Hopeful Monsters in the Whale Evolution Tale)

by David F. Coppedge


     지난 주 미네소타의 세인트 폴(St. Paul)에서 열린 척추동물 고생물학회에서 화석 사냥꾼들은 고래 진화에 관한 최근의 생각들을 논의했다. 이 내용은 에릭 스톡스타드(Erik Stokstad)에 의해  2003. 11. 14일자 Science 지[1]에 보고되었다. 미시간 대학의 필립 징거리치(Philip Gingerich)는 물생쥐(water mice)에서부터 하마(hippos)까지 50 여종의 반 수생 포유류를 목록화 하고, 그들의 뼈들을 고래의 것과 비교하였다. 대부분의 차이는 신체 크기와 관련된 것이었고, 3.6%는 수중 능력과, 0.7%는 동물이 발(수달 처럼), 또는 손으로(오리너구리 처럼) 수영을 하는지와 관련된 것이었다.

전이형태로 주장되는 로드호세투스(Rodhocetus)는 약한 뼈를 가졌으며, 방향타처럼 꼬리를 가지고, 수영하기 위해 발을 사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의 고래로 알려진 ”파키세투스(Pakicetus)' 는 비록 바다 소(sea cow)처럼 살았다 하더라도, 육상에서 걸을 수 있을 만큼 치밀한 골조직의 뼈를 가지고 있었다.


[1] Erik Stokstad, 'Society of Vertebrate Paleontology Meeting: Early Whales Get All Wet,” Science Volume 302, Number 5648, Issue of 14 Nov 2003, pp. 1142-1143.


포유류는 매우 광범위한 서식지를 점령하고 있다. 일부는 박쥐처럼 날 수 있다. 일부는 비버처럼 육지와 물 속에서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고래나 돌고래 같은 것들은 항상 물 속에서만 산다. 이것은 그들이 공통의 조상을 가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버가 완전한 수중 동물로 진화해 가는 중간 동물인가? 또는 다른 길이 있는가? 당신은 원하는 이야기를 무엇이든지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비버는 현재 상태에서 매우 행복한 것처럼 보인다.

각 포유류들은 그들의 현재 생태환경(niche)에 잘 적응되어 있다. 그리고 많은 포유류들은 현재 멸종되고 있다. 그들 중 일부는 수생 서식지 또는 반 수생 서식지에서 살았던 것들이다. 이들은 공통 조상에 대해 아무 것도 증거하지 않는다.

또 다른 접근은 소와 같은 육상동물이 고래와 같은 바다동물로 진화하는데 필요한 모든 변화들을 정량화하는 것이다. 베린스키(David Berlinksi)는 '진화론의 상징물들(Icons of Evolution)'[2]의 DVD 판 Q&A 에서 이 접근을 논의했다. 그는 변화되어야하는 것들, 즉 피부, 꼬리, 폐, 지느러미, 호흡, 식사... 등등을  나열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변화되어야 될 것들이 줄잡아 50,000 가지나 되었다. 더군다나, 이러한 변화들은 협동하여 동시에 일어나야한다는 것이었다. 즉, 깊은 물 속으로 잠수하기 위한 폐의 변화는, 수압에 견딜 수 있는 강한 뇌의 보호 용기와 불침투성의 피부....등등의 변화들과 같이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었다. 변화되어야하는 것들에 대한 숫자는 애매할지 모르지만, 확실히 소와 같은 동물에서 고래가 태어나기 위해서는 수많은, 그리고 대대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

그러면 이러한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다고 주장하는 5천만년 동안, 반드시 존재해야만 하는 수천의 전이형태의 동물들에 대한 어떠한 화석학적 증거가 있는가? 라는 질문이 제기된다. 이 질문에 진화론자들이 항상 자랑스럽게 제시하는 유일한 예가, 파키세투스와 로드호세투스 같은 소수의 멸종된 반수생생물들이다.

기사(article)에 등장하는 로드호세투스에 대한 화가들의 복원 그림은, 긴 주둥이, 햇빛에 탄 피부색, 개와 같은 발, 왼쪽 오른쪽으로 움직이고 있는 (수직적으로 움직이는 고래의 꼬리와 같지 않은) 넓적한 꼬리를 가진, 웅크리고 있는 동물을 그려놓고 있다. 위대하다. 15번의 돌연변이 아래로는 49,985번의 돌연변이가 더 있어야 한다. 표제의 글은 다음과 같이 되어있다.

”초기 고래인 로드호세투스는 수달처럼 몸을 흔드는 것(wiggling) 보다는, 꼬리를 키(rudder)처럼 사용하면서 수생 두더쥐와 같이 아마도 노(paddle)를 저었다.” 

여기에서 2 가지를 주목해야 한다. 즉, 화석으로부터 생활양식(lifestyles)을 추론할 수 없다는 것과, 오늘날에도 유사한 생활양식을 가지고 있는 물에서 사는 수생 두더지(aquatic moles)같은 생물들이 있다는 것이다.

두더지는 작은 고래로 진화하고 있는 중인가? 멸종된 동물들은 영원(몇 천만년 후)을 위하여 완전하지 못한 장기들을 가지고 살았는 지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모든 고생물학자들은 로드호세투스가 수영하기 위해 뒷발(hind feet)을 사용했었음에 틀림없다고 흥분했었다. 모두 무엇에 관한 흥분인가? 고래는 어떠한 뒷발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그것을 사용해 수영을 하지도 않는다.

실제 로드호세투스, 파키세투스, 다른 어떤 전이형태의 후보들과 고래 사이의 간격(gap)은 거대하다. 그러나 기사는 파키세투스를 '알려진 가장 초기의 고래(earliest known whale)” 로 부르고 있다. 뼈들 비율 사이에 나타난 간격에 의하면, 알려진 가장 초기의 새로 불려지고 있는 이카로스(Icarus) 보다도 설득력이 없다. 어떤 면에서, 이들 고생물학자들이 적극적인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은 고무적일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다윈(Darwin)의 탐정(detective)으로 일하는 것은 매우 우울한 직업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익명의 진화론자들이 회복되기 위한 첫 번째 스텝은, 그것들이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참조 : Whale evolution?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3834

Great Transformation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3856/

Walking whales, nested hierarchies, and chimeras: do they exist?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551

The strange tale of the leg on the whale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802

A dolphin with legs—NOT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474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1103.htm 

출처 - CEH, 2003.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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