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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는 더 나은 사냥을 위해 자신의 뇌를 발달시켰는가?

문어는 더 나은 사냥을 위해 자신의 뇌를 발달시켰는가? 

(How the Octopus Built Its Own Brain for Better Fishing)

David F. Coppedge


    2009. 10. 25. - 문어(octopus)는 물고기들이 진화하는 것을 보고 기뻤다. 그러나 물고기들을 잡기 위하여 더 큰 뇌가 필요했다. 그래서 문어는 자신의 뇌를 동물계에서 가장 복잡한 뇌들 중의 하나로 진화시켰다. 이것이 한 Science 블로그(Origins)에서 말하고 있는 이야기의 요점이다. 그렉 밀러(Greg Miller)는 동화책에 나오는 글과 유사한 글을 이렇게 쓰고 있었다 : 

문어(octopuses), 오징어(squid) 등과 같은 두족류(Cephalopods)는 대략 5억 년 전인 캄브리아기의 바다를 지배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세계는 캄브리아기 폭발(Cambrian Explosion)과 함께 크게 변화되었다. 물고기의 조상을 포함한 지구상 생명체들의 다양한 변화들이 빠르게 일어났던 것이다. 갑자기 두족류는 맛있는 물고기의 출현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갖게 되었고, 처음으로 심각한 경쟁과 강력한 포식동물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들은 서둘러서 영리해져야만 했다(?).

그래서 오늘날의 두족류가 어떠한 무척추동물보다 가장 복잡한 뇌를 갖게 되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문어의 뇌는 50~75개 정도의 엽(lobe)들을 가지고 있고, 적어도 생쥐(mouse)의 뇌만큼이나 많은 뉴런(대략 1억 개)들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각 팔에 있는 더 작은 뇌들은 셀 수도 없다. 작은 뇌(신경절, ganglia)들은 각 흡반(sucker)들과 관련되어 있다.

문어의 모든 신경 회로(neural circuitry)들은 포식자로부터 도망치기 위한 멋진 기술(nifty tricks)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몸을 조절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두족류의 의식이 즉각적으로 사색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문어의 뇌가 많은 척추동물들의 뇌에 비해 그 크기와 복잡성이 맞먹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의 구조는 엄청나게 다르다. ”화성인은 제외하고 과학으로 밝혀진 것으로서, 두족류는 복잡하고 현명한 뇌가 어떻게 척추동물 외에서도 존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유일한 예이다.” 라고 일리노이 시카고 대학의 신경과학자인 클리프(Cliff Ragsdale)는 말한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이들 생물들은 뇌의 진화에 대해서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고 클리프는 말한다.

문어가 보여주고 있는 멋진 기술들 중 하나는 순간적인 위장술이다. God of Wonders 비디오(크리스천미디어에서 한국어 DVD가 곧 출시될 예정)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문어는 바위에서 수영을 하다가, 밀리 초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몸 색깔을 바위의 색깔로 변화시킬 수 있다. 이것은 눈, 뇌, 그리고 모든 피부 표면들 사이의 협동을 필요로 한다. 몇몇 문어들은 어떤 바다생물들을 거의 비슷하게 흉내 낼 수 있다. 로봇 설계자들은 문어들의 촉수가 매듭져지지 않는 것을 연구하고 있고, 정확한 점대점 조절(point-to-point control)을 어떻게 수행하는 지를 연구하고 있다.


*”Origins”은 다윈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에서 게재하고 있는 블로그 이다.



진화론자들의 우스꽝스러움은 도를 넘고 있다. 당신이 뉴스에서 더 좋은 예의 진화론자들의 어리석은 말들을 보게 된다면 이곳으로 보내 달라.

이 기적적인 이야기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먼저 뇌가 없는 문어가 캄브리아기 바다에서 어떠한 조상 없이 갑자기 존재했다고 믿어야 한다.(see 03/19/2009 and watch the film Darwin’s Dilemma). 그리고 물고기들도 그들의 조상 없이 갑자기 폭발적으로 존재했다고 믿어야 한다. 그리고 복잡한 뇌가 없던 문어가 물고기가 먹기 좋다는 것을 이해했다고 믿어야 한다. 그래서 자신에게 말한다. ”오우, 물고기는 매우 맛있는 먹이야! 그런데 나는 뇌가 발달되지 않아서, 물고기들을 잡기 위해서는 복잡한 뇌가 필요해!” ”웨이터! 여기 복잡한 뇌 하나! 웰 던으로, 풍성하게!” 그러나 잠시 생각해보고(아직 뇌가 없음에도) 중얼거린다. ”이런, 아직 웨이터가 없지. 나 자신이 요리할 수밖에 없겠군! 그런데 신경회로들을 어디서 살 수 있을까?”  

진화론의 패배를 도와주라. 어떻게 돕냐고? 그냥 큰 소리로 웃어주면 된다. 지난 9년 동안 게재했던 ”우스꽝스러운 진화론 말 상(SEQOTW)” 수상작들을 만화로 만들어낼 사람은 어디 없을까? 이러한 우스꽝스러운 글이 세계에서 가장 선도적인 과학 저널에 실리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것이 더욱 재미있는 일이다!


*참조 : 문어도 도구 사용...무척추 동물 첫 사례  (2009. 12. 15. YTN)

https://www.ytn.co.kr/_ln/0104_200912151415087322

"똑똑하네"…'도구' 사용하는 문어 발견  (2009. 12. 16. SBS News)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685516

‘바다의 유인원’ 문어의 똑똑한 변신 (2012. 3. 14. KBS News)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2450319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9/10/how_the_octopus_built_its_own_brain_for_better_fishing/

출처 - CEH, 2009.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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