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물고기가 장님이 된 것도 진화인가?
(Evolution Made Cavefish Go Blind?)
by Brian Thomas, Ph.D.
진화론에 의하면, 생물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 유용하고 복잡한 장기나 구조들을 획득하고 발달시켰다. (아메바 같은 단세포에서 사람이 되었다고 주장함). 그와 같은 논리에 의하면, 시력과 같은 유용한 특성을 잃어버리는 것은 진화와 반대되는 개념이 아닌가? 그러나 그것도 진화라고 장님 물고기에 대한 최근 보도들은 주장하고 있었다.
생물학자들은 멕시코 테트라(tetra) 물고기의 변이체인 시력을 잃어버린 동굴물고기(Astyanax mexicanus) 11개 집단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10개의 관련 물고기 집단들에 대한 DNA 염기서열을 비교했다. 그들은 서로 교배될 수 있었기 때문에 같은 종(species)이었다.[1]
뉴욕 대학의 언론 보도는 그 물고기의 시력 소실을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의 결과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신다윈주의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진화가 새로운 형태와 기능들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면, 이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장님 물고기의 혈통을 추적해보면 하나의 장님 조상을 가지고 있지 않다. 사실, 연구의 저자들은 BMC Evolutionary Biology 지에서 ”연구된 지역에서 동굴 개체군은 적어도 다섯 번 독립적으로 발생했으며, 두 개의 다른 조상 혈통으로부터 유래했음을 입증하고 있다”라고 썼다.[2]
선임 연구자인 마르티나 브라딕(Martina Bradic)은 ”눈이 없는 상태의 장점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은 동굴 물고기 A. mexicanus의 다른 개체군들이 독립적으로 각각 눈이 없는 상황으로 동일하게 진화했던(수렴진화의 한 놀라운 예) 이유를 설명할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1] 또한 연구의 저자들은 이들 물고기들은 ”적응 진화를 연구하기 위한 좋은 재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썼다.[2]
그러나 물고기가 시각계를 얻기 위해서는 막대한 양과 질의 정보가 입력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물고기가 장님이 되는 데에는 단지 그 정보의 일부가 소실되면 발생한다. 이러한 반대 과정을 진화라고 말하는 것이 어떻게 과학적으로 정확할 수 있다는 것일까?
장님 물고기에 관한 연구는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고 생존하기 위한 물고기의 잠재력과 특성 다양화의 유전학에 가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진화는 새로운 몸체나 장기, 새롭고 유용한 유전정보를 발달시키는 것으로 주장되고 있기 때문에, 기능과 정보의 단순한 소실이나 다양화를 진화라고 말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References
1. Advantages of Living in the Dark: The Multiple Evolution Events of 'Blind' Cavefish. New York University news release, January 20, 2012.
2. Bradic, M. et al. 2012. Gene flow and population structure in the Mexican blind cavefish complex (Astyanax mexicanus). BMC Evolutionary Biology. 12: 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613/
출처 - ICR News, 2012. 2. 7.
동굴물고기가 장님이 된 것도 진화인가?
(Evolution Made Cavefish Go Blind?)
by Brian Thomas, Ph.D.
진화론에 의하면, 생물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 유용하고 복잡한 장기나 구조들을 획득하고 발달시켰다. (아메바 같은 단세포에서 사람이 되었다고 주장함). 그와 같은 논리에 의하면, 시력과 같은 유용한 특성을 잃어버리는 것은 진화와 반대되는 개념이 아닌가? 그러나 그것도 진화라고 장님 물고기에 대한 최근 보도들은 주장하고 있었다.
생물학자들은 멕시코 테트라(tetra) 물고기의 변이체인 시력을 잃어버린 동굴물고기(Astyanax mexicanus) 11개 집단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10개의 관련 물고기 집단들에 대한 DNA 염기서열을 비교했다. 그들은 서로 교배될 수 있었기 때문에 같은 종(species)이었다.[1]
뉴욕 대학의 언론 보도는 그 물고기의 시력 소실을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의 결과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신다윈주의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진화가 새로운 형태와 기능들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면, 이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장님 물고기의 혈통을 추적해보면 하나의 장님 조상을 가지고 있지 않다. 사실, 연구의 저자들은 BMC Evolutionary Biology 지에서 ”연구된 지역에서 동굴 개체군은 적어도 다섯 번 독립적으로 발생했으며, 두 개의 다른 조상 혈통으로부터 유래했음을 입증하고 있다”라고 썼다.[2]
선임 연구자인 마르티나 브라딕(Martina Bradic)은 ”눈이 없는 상태의 장점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은 동굴 물고기 A. mexicanus의 다른 개체군들이 독립적으로 각각 눈이 없는 상황으로 동일하게 진화했던(수렴진화의 한 놀라운 예) 이유를 설명할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1] 또한 연구의 저자들은 이들 물고기들은 ”적응 진화를 연구하기 위한 좋은 재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썼다.[2]
그러나 물고기가 시각계를 얻기 위해서는 막대한 양과 질의 정보가 입력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물고기가 장님이 되는 데에는 단지 그 정보의 일부가 소실되면 발생한다. 이러한 반대 과정을 진화라고 말하는 것이 어떻게 과학적으로 정확할 수 있다는 것일까?
장님 물고기에 관한 연구는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고 생존하기 위한 물고기의 잠재력과 특성 다양화의 유전학에 가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진화는 새로운 몸체나 장기, 새롭고 유용한 유전정보를 발달시키는 것으로 주장되고 있기 때문에, 기능과 정보의 단순한 소실이나 다양화를 진화라고 말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References
1. Advantages of Living in the Dark: The Multiple Evolution Events of 'Blind' Cavefish. New York University news release, January 20, 2012.
2. Bradic, M. et al. 2012. Gene flow and population structure in the Mexican blind cavefish complex (Astyanax mexicanus). BMC Evolutionary Biology. 12: 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613/
출처 - ICR News, 2012.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