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한 시간만 있으면, 생쥐가 코끼리로?

장구한 시간만 있으면, 생쥐가 코끼리로? 

(Mouse to Elephant? Just Add Time)

 David F. Coppedge 


     어떻게 생쥐가 코끼리로 진화했는가? 그냥 2400만 세대가 지나가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단지 10만 세대가 더 축소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이러한 이야기들이 최근 세속적 과학 분야의 언론매체들이 전하고 있는 내용이다.

모나쉬 대학(Monash University)은 코끼리 두개골 앞에서 손가락에 생쥐 두개골을 들고 있는 유쾌한 알리스테어 에반스(Dr. Alistair Evans) 교수의 사진과 함께, 생쥐-코끼리(mousephant) 이야기를 게재했다. 과거 창조-진화 헤드라인(CEH) 기사들을 읽어 오신 독자들은 이러한 일은 대대적인 선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진화 생물학자이면서 호주 연구자 협회의 에반스 박사는, 대부분의 이전 연구들은 종 내에서 발생하는 작은 변화인 소진화(microevolution)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이번 연구는 독특하다”고 밝혔다. 원 논문은 PNAS (2012. 1. 30) 지에 게재됐다.

그러면, 에반스 교수는 실제로 생쥐 크기의 포유류가 통제된 실험실 실험에서 코끼리로 진화하는 것을 관측했다는 것인가? 아니다. 그는 단지 화석에 대한 장구한 진화론적 연대를 사실로서 가정하고, 수천만 년의 연대를 생물의 수명으로 나누어 세대수를 구한 것뿐이다. 그렇다면, 그는 생쥐 수명이 코끼리 수명으로 바뀌는 데에 있어서 어떠한 계산법을 사용했는가? 일차 함수적 증가율이었는가, 기하급수적 증가율이었는가, 아니면 무질서한 증가율이었는가? 그는 예측을 하는데 자연법칙을 다루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은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공룡들이 사라진 후에, 포유류들은 꾸준히 덩치를 키웠지만, 그 비율은 집단 간에 너무도 다양하다”라고 논문은 주장한다. 예를 들면, 고래는 육상 포유류의 두 배 속도로 거대하게 되었고, 반면에 영장류는 그들이 진화할 수 있는 방법에 있어서 한계를 가지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그 내용을 무비판적이고 의무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PhysOrg Live Science(2012. 1. 31) 지의 그림을 참조하라.)

동화 같은 이야기들의 난무하고 있었다 :

• 공룡 후 시대 : ”공룡들이 사라진 비어있는 땅은 진화할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는 것은 고전적인 이야기이다.”

• 고래 : ”빅토리아 박물관 척추고생물학 수석 큐레이터이자 공동 저자인 에리히 피츠제랄드(Erich Fitzgerald) 박사는 고래의 크기 변화는 육상포유류의 두 배 비율로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것은 아마도 물속에서는 물이 몸무게를 지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커지기가 더 쉬웠기 때문이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영장류 : ”각각의 목(order)들이 진화되는 데에는 몇 가지 내재적 최대 비율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 비율은 각 그룹의 기본 구조나 생리학과 관련 있을 수 있다”라고 에반스는 썼다. ”그래서 영장류 같은 그룹이 큰 몸체를 가지기는 정말로 어려울 수 있다”라고 썼다.

과학 미디어들은 게재되어서는 안 되는 논문들이 동료 검토를 거쳐 보도하고 있었다. 몇몇 사이트들은 ”모든 것의 이론(만물이론, theory of everything, 자연계의 네 가지 힘인 전자기력, 강력, 약력, 중력을 하나로 통합하는 가상의 이론)”으로 주장되는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의 보도를 무비판적으로 게재하고 있었다. 에릭 앤드루리스(Erik Andrulis)는 지구가 살아있고, 태양계도 그렇다고 주장한다. 생화학자인 앤드루리스는 생명체와 같은 패턴으로 순환하는 '환류(gyres)'와  '거대전자환류(macroelectrogyres)'라는 그의 이야기를 짜내고 있었다. 제시 엠스팍(Jesse Emspak)은 Live Science (2012. 1. 30) 지에 '괴짜이론(crackpot theory)'을 싣고 있었다. 앤드루리스가 사기를 치는지는 불분명하지만, 만약 그렇다면 이 사건은 편견과 어리석은 생각을 배제하기로 한 ”동료검토 제도의 어두운 측면”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엠스팍은 말한다.

또한 Science Daily (2012. 1. 27) 지도, 바하마에 있는 수중 동굴에 사는 생물들은 지구 밖의 생물에 관한 진실을 보여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와, 남성과 여성의 편견과 공격성에 대한 본성이 ‘진화’로써 요약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었다. 



알리스테어 에반스는 자신을 '진화 생물학자'라고 말한다. 그의 타이틀이 자가당착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숲으로 들어가, 자신의 옷을 벗고, 자연선택이 자신에게 작동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 그가 생각을 사용한다면, 그는 자신이 진화론자라고 말함에도 불구하고, 지적설계 생물학자인 것이다.

정신병자들이 과학을 점령하고 있다면? 소수의 절대적 힘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 듣기를 거부하며, 터무니없는 것들을 활발히 인쇄하고 있다면? 동료검토가 형식적인 사기라면? 생쥐 크기의 동물이 코끼리로 결코 진화할 수 없다면? 연대를 측정할 다중우주가 없다면? 남자의 공격성이 진화 때문이 아니라, 진정한 도덕적 악에 기인한 잘 설계된 특성의 오용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면? 바다 동굴에 사는 생물이 외계생명체와 전혀 관계가 없다면? 개가 고래로 진화하는 데에 필요한 수천만 년의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제정신이 아니라고 말해지는 창조론자들이 진짜 제정신이라면? 제정신 아닌 과학이 과학으로 재분류된다면? 수동적이던 시민들이 우스꽝스러운 괴짜이론들을 과학에서 쫒아낸다면? 그들이 떠들고 웃고 있는 대신에, 과학 실험실에서 쫓겨나 만화나 그리고 있다면? 과학적 정직성(완전성)은 합의된 의견에 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단어가 의미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사람들이 완전성이란 절대적인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도덕적 정직성의 회복이 새로운 과학 혁명을 이끌어낸다면?


번역 - 임형준

주소 - https://crev.info/2012/01/mouse-to-elephant-just-add-time/

출처 - CEH, 2012.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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