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의 본능은 어떻게든 진화했다? : 진화론자들의 추정 이야기는 과학적 설명이 될 수 없다.

동물들의 본능은 어떻게든 진화했다? 

: 진화론자들의 추정 이야기는 과학적 설명이 될 수 없다. 

(Instinct : ‘Somehow’ Is Not an Evolutionary Explanation)

David F. Coppedge 


    유명한 과학 저널인 Science 지에 ”그것은 조상 생물로부터 어떻게든 진화했다”라는 추정과 추측으로 가득한 논문이 게재되고 있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Science(2017. 4. 7) 지에 게재된 ‘후성유전학과 본능의 진화(Epigenetics and the evolution of instincts)’라는 제목의 논문과, 그것을 요약 보도하고 있는 Phys.org(2017. 4. 7) 지 기사에는, 어떻게든(somehow) 이라는 단어가 여러 번 등장한다.

일리노이 대학(University of Illinois)의 곤충학자인 진 로빈슨(Gene Robinson)과 호주 맥쿼리 대학(Macquarie University)의 생물학자인 앤드류 배런(Andrew Barron)은 Science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동물에서 보여지는 본능(instinct)과 같은 특성은 조상으로부터 습득된 것이라고 제안했다. 조상에 의해서 습득된 그러한 행동들은 DNA에 어떻게든 남겨졌고, 후대에 본능적 행동을 하게 했다고 그들은 제안했다...

그러나 이러한 선천적인 능력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그것은 로빈슨과 배런이 제기하고 있는 질문이다. 모든 본능적 능력들은 아니더라도, 많은 본능적 능력들이 수행 방법을 습득한 조상에서 기인한 것으로, 어떻게든 그 정보를 DNA에 저장하여 물려주었을 것이라고 제안한다.   

”어떻게든” 이라는 단어에 함축되어 있는, 진화론자들의 ‘만물 우연 발생의 법칙’에 의해서, 세부 사항들은 그냥 넘어가고 있었다. 진화론자들은 ”후성유전학(epigenetics)”라는 단어를 거리낌 없이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단어의 진화론적 사용은 경험적 증거가 전혀 없는 것으로, ”어떻게든”이라는 설명과 동일한 것이다. 아마도, 어쩌면, 그랬을 수도, 였을 수도, 했을 수도, 일지도.... 등의 단어 사용에 주의하라.

어떤 행동이 뇌에 입력되어 나타날 때까지, 그러한 자연선택의 한 형태는 초기 단계에서 점점 더 적응되는 행동을 이끌었을 수 있었으며, 이것은 주어진 자극에 마주치기 전일지라도, 어떤 행동을 나타냈을 수도 있었음을 암시한다. 그들은 후성적 변화가 DNA 변화로 전환되는 메커니즘은 발견되지 않았음을 인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후성유전학은 여전히 젊은 과학이며, 그러한 메커니즘은 발견을 기다리고 있다고 쓰고 있었다.

추정과 추측으로 점철된 Science 지의 논문은 과학적인 설명이 될 수 있을까? 그냥 어떻게든 진화됐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과학적 설명이 될 수 있을까? :

동물의 마음(mind)은 빈 도화지로 태어나지 않는다. 돌고래는 배우지 않았지만 수영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꿀벌은 방향을 가리키는 춤을 추는 방법을 알고 있다. 동물들이 그러한 본능적 행동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본능은 동물들에 광범위하게 내재되어 있다. 몇몇 항목에 대해 세포 및 분자 수준에서 분석되었지만, 일반적인 원칙은 존재하지 않는다. 최근의 연구에 기초하여, 본능은 학습에 의해서 진화했고, 따라서 학습을 설명하는 동일한 일반적인 원칙을 갖고 있다고 우리는 제안한다.

(그림 내용 : 1.어떤 것이 우주를 폭발하도록 만들었다. 2.어떻게든 은하들, 별들, 행성들이 형성되었다. 3.지구의 생명체가 기적적으로, 미스터리하게, 우연히 자연발생 했다. 4.시간이 흐르고, 모든 종류의 생물들이 출현했다. 왜냐하면 그들이 있을 필요가 있기 때문이었다. 5.우리가 여기 있게 되었다.  중요한 진화론적 단어들 : 어떻게든, 아마도, 어쩌면, 미스터리, 기적...)     

이런 종류의 설명으로부터, 몇 가지 배울 점이 있다 :

우리는 관측할 수 있는 것을 안다.

진화론자들은 '동물들의 본능‘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모르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본능도 조상이 있다고 주장한다.

본능의 진화에 대한 일반적인 원칙은 없다.

학습과 본능에 대한 진화론적 설명은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이다.

당신이 진화론자라면, 추측과 상상으로 점철된, 내용 없는 추정 논문이라도 과학 저널에 게재될 수 있다.

그들의 설명은 한 수수께끼를 만들어낸다. 그렇다면 조상은 그 본능을 어디에서 배웠는가? 또 하나의 수수께끼가 있다 : 어떠한 경우에도 진화론적 설명을 고안해내는 진화론자들의 능력도 본능인가?



이것은 진화론자들이 어떤 것을 설명하는 세 단계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1)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다윈(Darwin)을 사랑한다. 2)한 사실을 관측한다. 3)어떻게든 그것이 진화됐을 것이라는 추정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그것을 숭배하는 다윈의 제단에 바치고, 직장, 돈, 승진, 명성을 얻는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7/04/instinct-evolutionary-explanation/

출처 - CEH, 2017.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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