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의 검은 개구리들
: 세계 최악의 원전 사고 현장에서의 적응
(The black frogs of Chernobyl
Adaptation at the site of the world’s worst nuclear disaster)
by Bruce Lawrence
우크라이나 북부의 버려진 도시 체르노빌(Chernobyl) 근처에 살고있는 청개구리(Eastern Tree Frogs, Hyla Orientalis)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색깔이 변했다. 이 변화가 '작동 중인 진화(evolution in action)'의 한 사례일까?
이 지역이 구소련의 일부였을 때, 그곳의 원자로는 치명적인 폭발을 일으켰다.(1986. 4. 26).

<Germán Orizaola and Pablo Burraco>
개구리들은 방출되는 고선량의 이온화 방사선에 반응하여, 매우 어두운 피부(이전에는 밝은 녹색에서 검은 갈색까지)를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 어두운 개구리의 피부에는 멜라닌 색소가 더 많이 함유되어 있어, 방사선으로부터 개구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1]
개체군에 아무것도 새로 추가된 것은 없었고, 있다면 변이(variation)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자연에서 관측되는 진화의 한 사례라고 주장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히 그런 종류의 것이 아니다. 이를 '진화(evolution)'라고 부르는 것은 하나의 논리적 오류인 ‘애매어의 오류(fallacy of equivocation), 또는 '유인상술(bait and switch, 미끼상술)의 사례이다.[2] 의식적으로 사용하든 사용하지 않든, 이것은 의미의 차이를 명확히 밝히지 않고, 같은 단어를 사용하여 다른 것을 지칭하는 일종의 속임수이다.
드러난 유인상술
'진화'에 대한 진정한 논쟁은 '일반적인 진화 이론'에 관한 것이다. 즉, 하나의 공통조상 세포로부터 지구상의 모든 생물들이 생겨났다고 주장하는 이론으로, 최초 세포는 비생명체인 무기물로부터 우연히 생겨났다는 이론이다.[3]
그러나 체르노빌의 이 개구리는 이러한 원대한 주장을 뒷받침하지 않는다.[4] 체르노빌의 개구리 색깔 변화는 단지 자연선택(차등 번식, differential reproduction)에 의한 적응(adaptation)의 결과일 뿐이다. 밝은 색의 개구리들은 방사선으로 인해 병에 걸리거나 죽었고, 피부에 멜라닌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던 어두운 개구리만큼 많은 자손을 낳지 못했다. 따라서 어두운 피부의 개구리들은 밝은 개구리보다 더 많은 자손을 낳게 되었고, 밝은 피부의 개구리들은 거의 사라지게 된 것이다.
다시 설명하면, 체르노빌에는 이미 피부톤의 여러 변이(variations, 다양성)가 있는 개구리들이 있었다. 어떤 개구리는 피부가 매우 밝았고, 어떤 개구리는 훨씬 어두웠다. 방사능이 증가하면서, 밝은 창백한 피부의 개구리는 어두운 개구리보다 더 많은 해를 입었고, 조금이라도 더 낮은 속도로 번식하게 되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두운 개구리는 번식 시에 어둡고 더 잘 보호되는 개구리와 짝짓기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피부색이 어두운 개구리일수록 더 많은 보호 기능이 있으므로, 어두운 피부에 대한 유전자가 더 널리 퍼져, 전체 개체군에서 주로 피부색이 매우 어두운 개구리들이 다수를 차지하게 되었다. 주목할 점은 피부톤의 큰 변이(variation, 다양성)을 갖고 시작되었지만, 이제 피부톤의 변이는 훨씬 적게(대부분이 어두운) 되었다는 것이다. 멜라닌을 생성하는 유전자는 개구리에 이미 들어있었기 때문에, 이 개체군에 새로운 것이 추가된 것은 없었다. 오히려 유전적 다양성(밝은 피부 유전자)을 일부 잃어버린 것이다.

© Mizikevitch | Dreamstime.comequivocation
그것이 진화가 아닌 이유
어두운 피부색의 개구리들이 밝은 피부색의 개구리들보다 많아진 것은 진화론을 정당화하는 데 필요한 변화의 사례가 아니다. 인간은 물고기로부터 진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인간은 물고기가 갖고 있지 않은 수많은 장기 구조와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진화)가 일어나려면, 완전히 새로운 유전자들과 함께, 새로운 구조, 장기, 과정, 기능 등이 발생해야 한다.[5] 그러나 이 개구리는 그러한 어떤 새로운 것이 생겨났다는 증거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
요약 및 결론
개체군에서 밝은 피부의 유전자를 잃어버리는 것은 자연선택의 한 사례이지만, 여기서 발생한 변화는 일반적으로 말해지고 있는 진화가 아니다.[6] 따라서 이를 '진화'라고 부르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으며, 기만적인 것이다. 수천만 년 동안 이러한 과정이 일어났다고 가정해도, 이러한 '하향적' 과정은 양서류를 천문학자로 바꿀 수 없다.
Posted on CMI homepage: 15 July 2024
References and notes
1. Orizaola, G., et al. Chernobyl black frogs reveal evolution in action, phys.org, 29 Sep 2022.
2. Walker, T., Don’t fall for the bait and switch, Creation 29(4):38–39, 2007; creation.com/bait. Also Sarfati, J., Dawkins playing bait and switch with guppy selection; creation.com/guppy-selection.
3. Kerkut, G.A. (1927–2004); Implications of Evolution, p. 157, Pergamon, Oxford, UK, 1960; creation.com/kerkut.
4. Perhaps ironically, the first part of the name Chernobyl comes from ‘black’ in the Ukrainian and Russian languages, after a common black weed there.
5. Halley, K., Evolution: just a change in allele frequencies? 2015; creation.com/evolution-allele-frequencies.
6. Ambler, M., Natural selection ≠ evolution, Creation 34(2):38–39, 2012; creation.com/natural-selection-evolution.
-----------------------------------------------
이 개구리의 색깔 변화에 돌연변이가 관련되어 있는가?
돌연변이(mutations, DNA 복제 오류)는 유전적 새로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연선택을 통해 진화를 촉진시키는 유전적 연료라고 말해지고 있다.
환경의 방사선은 돌연변이를 더 많이 발생시킨다. 그러나 그러한 무작위적 변화가 멜라닌을 만드는데 필요한 생물학적 분자기계들을 '처음부터' 생성할 수 있었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일반적인 개구리들은 이미 멜라닌을 생성하고 있고, 녹색 개구리에서는 일반적으로 복잡한 피부 구조의 바닥 색소층에서 발견된다.
돌연변이는 때때로 조절 메커니즘의 손상을 통해, 이미 제조 중인 물질의 과잉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1] 여기에서 이와 같은 주장은 가능하지만,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 자연선택에 의해 선택된 어두운 피부색 유전자는 이미 개체군에 존재했던 것이다.
1. E.g., mutation-caused penicillin resistance; see Batten., D., Antibiotic resistance: Evolution in action? Creation 39(4):46–48, 2017; creation.com/antibiotic.
-------------------------------------------------
Related Articles
Further Reading
*관련기사 : 체르노빌 원전 근처 사는 청개구리가 검은 이유는? (2022. 10. 10. 나우뉴스)
https://amp.seoul.co.kr/nownews/20221010601003
녹색에서 검은색으로… 체르노빌 청개구리 생존 전략 (2022. 10. 5. 뉴스펭귄)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02
체르노빌 원전 벌레, 방사선 영향 안받는 ‘초능력’ 생겼다 (2024. 3. 11.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40311601009
체르노빌서 '초능력 벌레' 발견…"방사능 영향 안 받아" (2024. 3. 12.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4/03/12/4MBCPLU6XNFBVERHMBYCXEP3PQ/
*참조 : 체르노빌은 유전적 엔트로피를 반증하는가? : 선충은 방사능 피폭에 살아남도록 진화했는가?
https://creation.kr/Mutation/?idx=19335215&bmode=view
진화하지 않고 살아남은 체르노빌의 개들
https://creation.kr/Mutation/?idx=14897103&bmode=view
체르노빌의 돌연변이 실험은 진화론을 지지하지 않는다.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17&bmode=view
체르노빌에서 진화는 실패하고 있었다 : 동물, 식물, 사람에 내장된 DNA 손상 복구 시스템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58&bmode=view
동물들은 후쿠시마 원전 지역에서 잘 살아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Mutation/?idx=2992570&bmode=view
방사능 대응 메커니즘이 새들에 이미 장착되어 있었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45&bmode=view
자연선택이 진화의 증거가 될 수 없는 이유 : 자연선택은 제거할 수는 있지만, 만들어낼 수는 없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47&bmode=view
자연선택은 진화가 아니다 : 선택은 기존에 있던 것에서 고르는 일이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315&bmode=view
‘자연선택’의 의인화 오류 : 자연은 선택할 수 없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3133575&bmode=view
진화론자들도 자연선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 진화론은 오늘날의 플로지스톤이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9736922&bmode=view
도마뱀의 색깔 변화는 사전에 구축되어 있었다 : 1주일 만에 일어나는 변화는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51&bmode=view
급속한 진화(변화)는 진화론을 부정하고, 창조론을 확증하고 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70&bmode=view
초파리의 계절에 따른 빠른 유전적 변화 : “적응 추적”은 진화가 아니라, 설계를 가리킨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1298959&bmode=view
후성유전학 메커니즘 : 생물체가 환경에 적응하도록 하는 마스터 조절자
https://creation.kr/Variation/?idx=16436574&bmode=view
후성유전학 : 진화가 필요 없는 적응
https://creation.kr/Variation/?idx=13222062&bmode=view
연속환경추적 : 공학에 기초한 생물들의 적응 모델
https://creation.kr/Variation/?idx=17131600&bmode=view
오징어에서 작동되고 있는 연속환경추적(CET)
https://creation.kr/animals/?idx=16200071&bmode=view
연어, 구피, 동굴물고기에서 보여지는 연속환경추적(CET)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75031&bmode=view
시클리드 물고기에 내재되어 있는 적응형 유전체 공학.
http://creation.kr/Variation/?idx=3759191&bmode=view
연속환경추적(CET), 또는 진화적 묘기?
https://creation.kr/LIfe/?idx=14092341&bmode=view
진화론자들의 유인 상술에 걸려들지 말라 : ‘진화’라는 단어의 이중적 의미와 사용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288&bmode=view
▶ 새로 밝혀진 후성유전학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76421&t=board
▶ 종의 분화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77108&t=board
▶ 자연선택
https://creation.kr/Topic401/?idx=6830079&bmode=view
▶ 개구리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06186&t=board
출처 : Creation 45(2):40–41, April 2023
주소 : https://creation.com/frogs-adapting-chernobyl
번역 : 미디어위원회
체르노빌의 검은 개구리들
: 세계 최악의 원전 사고 현장에서의 적응
(The black frogs of Chernobyl
Adaptation at the site of the world’s worst nuclear disaster)
by Bruce Lawrence
우크라이나 북부의 버려진 도시 체르노빌(Chernobyl) 근처에 살고있는 청개구리(Eastern Tree Frogs, Hyla Orientalis)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색깔이 변했다. 이 변화가 '작동 중인 진화(evolution in action)'의 한 사례일까?
이 지역이 구소련의 일부였을 때, 그곳의 원자로는 치명적인 폭발을 일으켰다.(1986. 4. 26).
<Germán Orizaola and Pablo Burraco>
개구리들은 방출되는 고선량의 이온화 방사선에 반응하여, 매우 어두운 피부(이전에는 밝은 녹색에서 검은 갈색까지)를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 어두운 개구리의 피부에는 멜라닌 색소가 더 많이 함유되어 있어, 방사선으로부터 개구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1]
개체군에 아무것도 새로 추가된 것은 없었고, 있다면 변이(variation)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자연에서 관측되는 진화의 한 사례라고 주장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히 그런 종류의 것이 아니다. 이를 '진화(evolution)'라고 부르는 것은 하나의 논리적 오류인 ‘애매어의 오류(fallacy of equivocation), 또는 '유인상술(bait and switch, 미끼상술)의 사례이다.[2] 의식적으로 사용하든 사용하지 않든, 이것은 의미의 차이를 명확히 밝히지 않고, 같은 단어를 사용하여 다른 것을 지칭하는 일종의 속임수이다.
드러난 유인상술
'진화'에 대한 진정한 논쟁은 '일반적인 진화 이론'에 관한 것이다. 즉, 하나의 공통조상 세포로부터 지구상의 모든 생물들이 생겨났다고 주장하는 이론으로, 최초 세포는 비생명체인 무기물로부터 우연히 생겨났다는 이론이다.[3]
그러나 체르노빌의 이 개구리는 이러한 원대한 주장을 뒷받침하지 않는다.[4] 체르노빌의 개구리 색깔 변화는 단지 자연선택(차등 번식, differential reproduction)에 의한 적응(adaptation)의 결과일 뿐이다. 밝은 색의 개구리들은 방사선으로 인해 병에 걸리거나 죽었고, 피부에 멜라닌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던 어두운 개구리만큼 많은 자손을 낳지 못했다. 따라서 어두운 피부의 개구리들은 밝은 개구리보다 더 많은 자손을 낳게 되었고, 밝은 피부의 개구리들은 거의 사라지게 된 것이다.
다시 설명하면, 체르노빌에는 이미 피부톤의 여러 변이(variations, 다양성)가 있는 개구리들이 있었다. 어떤 개구리는 피부가 매우 밝았고, 어떤 개구리는 훨씬 어두웠다. 방사능이 증가하면서, 밝은 창백한 피부의 개구리는 어두운 개구리보다 더 많은 해를 입었고, 조금이라도 더 낮은 속도로 번식하게 되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두운 개구리는 번식 시에 어둡고 더 잘 보호되는 개구리와 짝짓기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피부색이 어두운 개구리일수록 더 많은 보호 기능이 있으므로, 어두운 피부에 대한 유전자가 더 널리 퍼져, 전체 개체군에서 주로 피부색이 매우 어두운 개구리들이 다수를 차지하게 되었다. 주목할 점은 피부톤의 큰 변이(variation, 다양성)을 갖고 시작되었지만, 이제 피부톤의 변이는 훨씬 적게(대부분이 어두운) 되었다는 것이다. 멜라닌을 생성하는 유전자는 개구리에 이미 들어있었기 때문에, 이 개체군에 새로운 것이 추가된 것은 없었다. 오히려 유전적 다양성(밝은 피부 유전자)을 일부 잃어버린 것이다.
© Mizikevitch | Dreamstime.comequivocation
그것이 진화가 아닌 이유
어두운 피부색의 개구리들이 밝은 피부색의 개구리들보다 많아진 것은 진화론을 정당화하는 데 필요한 변화의 사례가 아니다. 인간은 물고기로부터 진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인간은 물고기가 갖고 있지 않은 수많은 장기 구조와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진화)가 일어나려면, 완전히 새로운 유전자들과 함께, 새로운 구조, 장기, 과정, 기능 등이 발생해야 한다.[5] 그러나 이 개구리는 그러한 어떤 새로운 것이 생겨났다는 증거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
요약 및 결론
개체군에서 밝은 피부의 유전자를 잃어버리는 것은 자연선택의 한 사례이지만, 여기서 발생한 변화는 일반적으로 말해지고 있는 진화가 아니다.[6] 따라서 이를 '진화'라고 부르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으며, 기만적인 것이다. 수천만 년 동안 이러한 과정이 일어났다고 가정해도, 이러한 '하향적' 과정은 양서류를 천문학자로 바꿀 수 없다.
Posted on CMI homepage: 15 July 2024
References and notes
1. Orizaola, G., et al. Chernobyl black frogs reveal evolution in action, phys.org, 29 Sep 2022.
2. Walker, T., Don’t fall for the bait and switch, Creation 29(4):38–39, 2007; creation.com/bait. Also Sarfati, J., Dawkins playing bait and switch with guppy selection; creation.com/guppy-selection.
3. Kerkut, G.A. (1927–2004); Implications of Evolution, p. 157, Pergamon, Oxford, UK, 1960; creation.com/kerkut.
4. Perhaps ironically, the first part of the name Chernobyl comes from ‘black’ in the Ukrainian and Russian languages, after a common black weed there.
5. Halley, K., Evolution: just a change in allele frequencies? 2015; creation.com/evolution-allele-frequencies.
6. Ambler, M., Natural selection ≠ evolution, Creation 34(2):38–39, 2012; creation.com/natural-selection-evolution.
-----------------------------------------------
이 개구리의 색깔 변화에 돌연변이가 관련되어 있는가?
돌연변이(mutations, DNA 복제 오류)는 유전적 새로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연선택을 통해 진화를 촉진시키는 유전적 연료라고 말해지고 있다.
환경의 방사선은 돌연변이를 더 많이 발생시킨다. 그러나 그러한 무작위적 변화가 멜라닌을 만드는데 필요한 생물학적 분자기계들을 '처음부터' 생성할 수 있었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일반적인 개구리들은 이미 멜라닌을 생성하고 있고, 녹색 개구리에서는 일반적으로 복잡한 피부 구조의 바닥 색소층에서 발견된다.
돌연변이는 때때로 조절 메커니즘의 손상을 통해, 이미 제조 중인 물질의 과잉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1] 여기에서 이와 같은 주장은 가능하지만,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 자연선택에 의해 선택된 어두운 피부색 유전자는 이미 개체군에 존재했던 것이다.
1. E.g., mutation-caused penicillin resistance; see Batten., D., Antibiotic resistance: Evolution in action? Creation 39(4):46–48, 2017; creation.com/antibiotic.
-------------------------------------------------
Related Articles
Further Reading
*관련기사 : 체르노빌 원전 근처 사는 청개구리가 검은 이유는? (2022. 10. 10. 나우뉴스)
https://amp.seoul.co.kr/nownews/20221010601003
녹색에서 검은색으로… 체르노빌 청개구리 생존 전략 (2022. 10. 5. 뉴스펭귄)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02
체르노빌 원전 벌레, 방사선 영향 안받는 ‘초능력’ 생겼다 (2024. 3. 11.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40311601009
체르노빌서 '초능력 벌레' 발견…"방사능 영향 안 받아" (2024. 3. 12.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4/03/12/4MBCPLU6XNFBVERHMBYCXEP3PQ/
*참조 : 체르노빌은 유전적 엔트로피를 반증하는가? : 선충은 방사능 피폭에 살아남도록 진화했는가?
https://creation.kr/Mutation/?idx=19335215&bmode=view
진화하지 않고 살아남은 체르노빌의 개들
https://creation.kr/Mutation/?idx=14897103&bmode=view
체르노빌의 돌연변이 실험은 진화론을 지지하지 않는다.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17&bmode=view
체르노빌에서 진화는 실패하고 있었다 : 동물, 식물, 사람에 내장된 DNA 손상 복구 시스템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58&bmode=view
동물들은 후쿠시마 원전 지역에서 잘 살아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Mutation/?idx=2992570&bmode=view
방사능 대응 메커니즘이 새들에 이미 장착되어 있었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45&bmode=view
자연선택이 진화의 증거가 될 수 없는 이유 : 자연선택은 제거할 수는 있지만, 만들어낼 수는 없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47&bmode=view
자연선택은 진화가 아니다 : 선택은 기존에 있던 것에서 고르는 일이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315&bmode=view
‘자연선택’의 의인화 오류 : 자연은 선택할 수 없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3133575&bmode=view
진화론자들도 자연선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 진화론은 오늘날의 플로지스톤이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9736922&bmode=view
도마뱀의 색깔 변화는 사전에 구축되어 있었다 : 1주일 만에 일어나는 변화는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51&bmode=view
급속한 진화(변화)는 진화론을 부정하고, 창조론을 확증하고 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70&bmode=view
초파리의 계절에 따른 빠른 유전적 변화 : “적응 추적”은 진화가 아니라, 설계를 가리킨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1298959&bmode=view
후성유전학 메커니즘 : 생물체가 환경에 적응하도록 하는 마스터 조절자
https://creation.kr/Variation/?idx=16436574&bmode=view
후성유전학 : 진화가 필요 없는 적응
https://creation.kr/Variation/?idx=13222062&bmode=view
연속환경추적 : 공학에 기초한 생물들의 적응 모델
https://creation.kr/Variation/?idx=17131600&bmode=view
오징어에서 작동되고 있는 연속환경추적(CET)
https://creation.kr/animals/?idx=16200071&bmode=view
연어, 구피, 동굴물고기에서 보여지는 연속환경추적(CET)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75031&bmode=view
시클리드 물고기에 내재되어 있는 적응형 유전체 공학.
http://creation.kr/Variation/?idx=3759191&bmode=view
연속환경추적(CET), 또는 진화적 묘기?
https://creation.kr/LIfe/?idx=14092341&bmode=view
진화론자들의 유인 상술에 걸려들지 말라 : ‘진화’라는 단어의 이중적 의미와 사용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288&bmode=view
▶ 새로 밝혀진 후성유전학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76421&t=board
▶ 종의 분화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77108&t=board
▶ 자연선택
https://creation.kr/Topic401/?idx=6830079&bmode=view
▶ 개구리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06186&t=board
출처 : Creation 45(2):40–41, April 2023
주소 : https://creation.com/frogs-adapting-chernobyl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