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 달린 거북?

미디어위원회
2024-02-05

깃털 달린 거북?

(Feathered Turtles?)

Matthew Cserhati


요약 : 


  이 논문은 공룡의 깃털(feathers) 존재 여부와 관련된 유전적 증거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일부 공룡 종이 깃털을 가졌으며, 새는 깃털을 가진 공룡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공룡 화석에서 발견된 콜라겐 섬유(collagenous filaments)를 원시 깃털의 증거로서 지적하고 있다. 최근 연구는 닭에서 깃털 형성과 관련된 193개의 케라틴 및 비케라틴 유전자를 확인했고, 현존하는 파충류 종들에서 이 유전자들의 분포를 조사했다. 조사된 파충류 종들은 깃털 형성에 필요한 모든 유전자들을 갖고 있지 않았으며, 이 유전자들은 동시에 같은 장소에서 조절되어야만 깃털로 변환될 수 있다. 흥미롭게도, 거북(turtles)은 깃털과 관련된 유전자가 가장 풍부한 파충류 그룹이다. 주장되는 지배파충류(archosaurian) 계통(공룡, 새, 악어류를 포함) 내에서 깃털 형성은 공룡으로부터 파생된 특징으로 보이지 않는다. 많은 케라틴 유전자를 가진다고 해서 깃털 형성에 사용되는 것은 아니며, 어떤 어류도 많은 케라틴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 조류와 파충류 사이에 공유되는 일부 깃털 관련 유전자의 조절 영역 유전적 요소는 유사한 조절을 받는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유전자들은 다른 조절을 받는 것으로 해석된다. 

    

서론에서는 이 논문은 최근 핫한 뉴스인, 공룡이 깃털을 가졌다는 주장과 이와 관련된 유전적 증거를 탐구한다. 주요 탐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일부 진화론자들은 여러 공룡 종들이 깃털을 가졌으며, 새가 깃털을 가진 공룡이라고 주장한다. 공룡 화석의 콜라겐 섬유를 근거로 공룡의 원시깃털을 뒷받침한다고 주장을 살펴본다. 둘째, 유전적 증거로 최근 연구에 따르면 닭의 깃털 형성과 관련된 193개의 케라틴 및 비케라틴 유전자들이 있다. 이 연구는 현존 파충류 종에서 이 유전자들의 분포와 조절 방식을 조사하였다. 셋째, 조류와 파충류 사이의 유전자 공통점으로 조류와 파충류 사이에 깃털과 비늘 형성과 관련된 많은 공통 유전자들이 있다고 주장된다. 하지만 검토된 파충류 종은 깃털 형성에 필요한 모든 유전자들을 갖고 있지 않았다. 넷째, 유전자 조절의 중요성을 주장하는데, 깃털 형성 유전자가 존재한다 해도, 이들이 동시에 같은 장소에서 조절되어야 깃털로 변환될 수 있다. 흥미롭게도, 거북이는 깃털 관련 유전자가 풍부한 반면, 악어류는 그렇지 않다. 다섯째, 깃털 형성은 지배파충류 계통으로부터, 즉 공룡으로부터 이어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케라틴 유전자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깃털 형성에 사용되는 것은 아니며, 일부 어류 종에서도 많은 케라틴 유전자들을 갖고 있다. 여섯째, 유전자 조절 영역의 해석으로 조류와 파충류 사이에 공유되는 일부 깃털 관련 유전자의 조절 영역 유전적 요소는 유사한 조절을 받는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유전자들은 다른 조절을 받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논문은 공룡이 깃털을 가졌는지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주장과 관련된 유전적 증거들을 탐구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존재하는 파충류 종은 깃털 형성에 필요한 모든 유전자들을 갖고 있지 않으며, 깃털 형성은 공룡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본론에서는 공룡이 깃털을 가졌는지에 대한 유전학적 증거를 탐구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깃털 유전자 연구 : 연구에서는 닭의 193개 깃털 관련 유전자(케라틴 및 비케라틴 유전자)를 분석했다. 이 유전자들을 현존하는 파충류 종과 물고기에 대해 비교 분석했다.

2. 유전자 분포 : 연구 결과, 거북이는 다른 파충류 그룹에 비해 상당히 많은 케라틴 유전자를 갖고 있으며, 이는 거북이의 등껍질과 배껍질에 구조적 강도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3. 유전자 조절 : 깃털 형성에 관여하는 주요 유전자들(BMP, SHH, FGF10 등)은 파충류에서 발견되었으나, 이들 유전자의 조절이 새와는 다를 수 있다. 새와 파충류 사이에 유전자 조절 영역에서 유사성과 차이점이 발견되었다.

4. 진화론적 관점에 대한 도전 : 이 연구 결과는 거북이가 케라틴 유전자를 많이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깃털을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을 들어, 깃털 형성이 진화론적으로 단순히 케라틴 유전자의 존재와 조절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한다.

이 논문은 공룡의 깃털 존재 여부에 대한 유전적 증거들을 탐구하였으며, 현재 존재하는 파충류 종들이 깃털 형성에 필요한 모든 유전자를 갖고 있지 않으며, 그 유전자들의 조절도 새와는 다를 수 있음을 제시한다.


결론적으로, 새와 파충류 사이에는 깃털(feathers)과 비늘(scales) 형성과 관련하여 많은 공통 유전자들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차이점도 있다. 모든 파충류가 깃털 형성에 필요한 모든 유전자들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설사 모든 유전자들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비늘을 깃털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 유전자들이 동시에 같은 장소에서 조절되어야 한다. 흥미롭게도 거북은 깃털 관련 유전자가 가장 풍부한 파충류 그룹으로, 새와 함께 지배파충류로 간주되는 악어와는 대조적으로, 거북은 깃털 관련 유전자가 가장 풍부하다. 따라서 공룡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추정되는 고생물 계통은 특별히 깃털 형성에 유전적으로 맞춰져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조류와 파충류가 공유하는 깃털 관련 유전자의 조절 영역을 살펴보면, 일부 유전자는 유사한 조절을 받는 것으로 보이지만, 조류와 파충류의 촉진유전자(promoter, 전사의 시작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상류 영역) 사이에는 서로 다른 조절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원문 바로가기 : https://answersresearchjournal.org/dinosaurs/feathered-turtles/


*참조 : 익룡에 깃털이 있었다는 신화가 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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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잔털이 깃털? : 뒤엎어진 공룡의 깃털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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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사우루스 새끼가 깃털을 갖고 있었다는 증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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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룡은 새들과 함께 날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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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1500만 년 전(?) 초기 공룡 지층에서 새 발자국 모양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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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RJ 2023 Volume 16: pp. 491-499, 

요약 및 교정 : ChatGPT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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