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펭귄이 목격되었다
: 이러한 변화는 유전정보의 소실에 기인한 것이다.
(Unique yellow penguin sighted)
by Philip Robinson
남극 근처인 사우스조지아섬(South Georgia Island)에 사는 12만 마리의 임금펭귄(king penguins) 중에서, 한 마리가 눈에 띄었는데, 그것은 이전에는 결코 볼 수 없었던 노란 펭귄(yellow penguin)이었다. 야생동물 사진작가로서 그 펭귄의 발견자인 이브 아담스(Yves Adams)는 말했다 : "노란 펭귄은 우리 바로 앞에서 해변으로 헤엄쳐갔다. 그 펭귄은 작은 쇼를 보여주었는데, 깃털의 물을 털어내고, 모래를 걸어 올라가서, 임금펭귄 무리로 들어갔다."[1]

© Yves Adams/Kennedy Newsyellow-penguin
임금펭귄은 턱시도를 입은 것처럼 보인다. 등, 옆면, 머리, 발은 검은 색이지만, 앞면은 흰색이며, 목 주위에 밝은 노란색의 흔적이 있다. 이 독특한 노란색 펭귄은 정상적인 특유의 검은 색을 갖고 있지 않았다. 대신에 그것은 크림색의 등과 옆구리, 그리고 놀랍도록 밝은 노란색의 목과 머리를 특징적으로 갖고 있었다.
생물학자들은 그 펭귄에게 검은 색의 색소(melanin 멜라닌)를 생성하지 못하게 한 돌연변이가 일어났을 것으로 추측했다. 이 상태는 아마도 루시즘(leucism, 백변종)일 것이다.[2] 그래서 펭귄에게는 독특한 노란색 색소(spheniscin)가 이런 방식으로 표현되었다.
생물학자들은 펭귄에게 검은 색의 색소(멜라닌)를 생성하지 못하게 한 돌연변이가 일어났을 것으로 추측했다.
하지만, 이 기능장애가 펭귄에게 두드러진 외모를 주는 반면, 멜라닌의 부족으로 인해 자외선 차단 기능의 약화를 초래한다. 멜라닌은 깃털에 구조적 강도도 부여하기 때문에, 깃털은 더 약하고 더 빨리 마모될 것이다. 펭귄의 검은 등은 보통 어두운 바다와 같은 색이기 때문에, 이러한 돌연변이는 바다표범과 같은 포식자의 눈에 더 잘 띠도록 만들 것이다.
'노란색' 변화와 같은 대부분의 돌연변이들은 유전정보의 손상과 소실을 유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펭귄은 다른 임금펭귄들과 함께 수영하고 자유롭게 이동하는 것이 관찰되었기 때문에, 아마도 성공적으로 살아남아 짝짓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물학자 대니얼 토마스(Daniel Thomas)는 펭귄이 "짝을 유인하기 위해서 노란색 색소를 사용할 수 있다"고 이전에 말했었다.[3] 그래서 이 감미로운 노란 펭귄은 다른 펭귄의 마음을 녹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것이 새로운 '노란색 펭귄' 종이나 아종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그러나 새로운 종이 생겨난다 하더라도, 이러한 변화는 엄청난 량의 유전정보의 획득을 요구하는 '작동되고 있는 진화(evolution in action)'의 사례가 아니다. 대부분의 돌연변이들과 같이, '노란색' 변화는 유전정보의 손상과 소실에 기인한 것이다. 그래서 그것은 아담의 범죄로 인한 사망이 들어온 것과 함께, 모든 것이 쇠퇴해가는 타락한 세계를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살아있는 생물의 유전체도 하나님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 처음 창조 상태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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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ouma, R., ‘Strange pale penguin’: rare yellow and white bird discovered among king penguins in Atlantic; theguardian.com, 26 Feb 2021.
2. Cf. albinism in which there is none at all. Leucism (or leukism) should not be confused with albinism, although both come from words for ‘white’ (Greek leukos, Latin albus). Leucism is a reduction of pigments, while albinism is loss of melanin specifically. Albino creatures often have pink irises, but leucistic ones don’t.
3. Smithsonian Insider, Yellow pigment in penguin feathers is chemically distinct, spectroscopic studies reveal; insider.si.edu, 22 April 2013.
*참조 : 금발 머리는 단 하나의 돌연변이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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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reation.kr/Mutation/?idx=5469812&bmode=view
출처 : Creation 43(3):56, July 2021
주소 : https://creation.com/yellow-pengui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노란색 펭귄이 목격되었다
: 이러한 변화는 유전정보의 소실에 기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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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근처인 사우스조지아섬(South Georgia Island)에 사는 12만 마리의 임금펭귄(king penguins) 중에서, 한 마리가 눈에 띄었는데, 그것은 이전에는 결코 볼 수 없었던 노란 펭귄(yellow penguin)이었다. 야생동물 사진작가로서 그 펭귄의 발견자인 이브 아담스(Yves Adams)는 말했다 : "노란 펭귄은 우리 바로 앞에서 해변으로 헤엄쳐갔다. 그 펭귄은 작은 쇼를 보여주었는데, 깃털의 물을 털어내고, 모래를 걸어 올라가서, 임금펭귄 무리로 들어갔다."[1]
© Yves Adams/Kennedy Newsyellow-penguin
임금펭귄은 턱시도를 입은 것처럼 보인다. 등, 옆면, 머리, 발은 검은 색이지만, 앞면은 흰색이며, 목 주위에 밝은 노란색의 흔적이 있다. 이 독특한 노란색 펭귄은 정상적인 특유의 검은 색을 갖고 있지 않았다. 대신에 그것은 크림색의 등과 옆구리, 그리고 놀랍도록 밝은 노란색의 목과 머리를 특징적으로 갖고 있었다.
생물학자들은 그 펭귄에게 검은 색의 색소(melanin 멜라닌)를 생성하지 못하게 한 돌연변이가 일어났을 것으로 추측했다. 이 상태는 아마도 루시즘(leucism, 백변종)일 것이다.[2] 그래서 펭귄에게는 독특한 노란색 색소(spheniscin)가 이런 방식으로 표현되었다.
생물학자들은 펭귄에게 검은 색의 색소(멜라닌)를 생성하지 못하게 한 돌연변이가 일어났을 것으로 추측했다.
하지만, 이 기능장애가 펭귄에게 두드러진 외모를 주는 반면, 멜라닌의 부족으로 인해 자외선 차단 기능의 약화를 초래한다. 멜라닌은 깃털에 구조적 강도도 부여하기 때문에, 깃털은 더 약하고 더 빨리 마모될 것이다. 펭귄의 검은 등은 보통 어두운 바다와 같은 색이기 때문에, 이러한 돌연변이는 바다표범과 같은 포식자의 눈에 더 잘 띠도록 만들 것이다.
'노란색' 변화와 같은 대부분의 돌연변이들은 유전정보의 손상과 소실을 유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펭귄은 다른 임금펭귄들과 함께 수영하고 자유롭게 이동하는 것이 관찰되었기 때문에, 아마도 성공적으로 살아남아 짝짓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물학자 대니얼 토마스(Daniel Thomas)는 펭귄이 "짝을 유인하기 위해서 노란색 색소를 사용할 수 있다"고 이전에 말했었다.[3] 그래서 이 감미로운 노란 펭귄은 다른 펭귄의 마음을 녹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것이 새로운 '노란색 펭귄' 종이나 아종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그러나 새로운 종이 생겨난다 하더라도, 이러한 변화는 엄청난 량의 유전정보의 획득을 요구하는 '작동되고 있는 진화(evolution in action)'의 사례가 아니다. 대부분의 돌연변이들과 같이, '노란색' 변화는 유전정보의 손상과 소실에 기인한 것이다. 그래서 그것은 아담의 범죄로 인한 사망이 들어온 것과 함께, 모든 것이 쇠퇴해가는 타락한 세계를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살아있는 생물의 유전체도 하나님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 처음 창조 상태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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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eation 43(3):56, July 2021
주소 : https://creation.com/yellow-penguin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