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생물학자들은 진화론을 다시 생각하고 있다.
(Evolutionary Biologists Rethink Evolution)
by Brian Thomas, Ph.D.
지난 수십년 동안 과학적 지식은, 특히 분자생물학, 유전학, 발생학 등과 같은 비교적 새로운 분야에서의 지식은 비약적인 발전을 경험했다. 그러나 일부 과학자들은 새로운 지식을 통해 알게 된 것들 중의 많은 것들이 표준 진화 모델로는 적절히 설명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진화가 작동될 수 있었던 다른 경로를 찾고 있는 중이다.

1942 년에 할데인(J. B. S. Haldane)은 진화의 한 메커니즘으로서 ”현대종합이론(modern synthesis)”의 개념을 도입했다.[1] 교과서와 박물관들에서 이론 대신에 사실로서 말해지고 있는 현대종합이론은 진화는 한 개체군 밖의 돌연변이체들의 선택에 의해서 진행되었다고 가정한다. 결국 생물체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어떤 다른 생물체로 모습이 변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돌연변이들의 축적과 선택은 생물학자들이 관측하고 있는 것들을 설명할 수 없다. 예를 들면, 10년 이상 동안 몬태나주 미졸라(Missoula) 근처에서 12,000 마리 이상의 하우스 핀치새(house finches, 집피리새)들을 추적해왔던 애리조나 대학의 생물학자인 알렉산더(Alexander Badaev)는 그 새들의 부리 모양(beak shapes)이 빠르게 변화하는 것을 주목해왔다. The Scientist 지에 실린 한 기사에서 ”핀치새들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의 부리 모양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것일 수 있다. 그러나 그 변화는 너무도 빨라서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로 인해 원인될 수 없었을 것이다”는 것이다.[2] 알렉산더의 결과는 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들 핀치새들은 다윈이 갈라파고스 제도(Galapagos Islands)의 핀치새들에서 보았던 것과 유사한, 부리 모양의 빠른 변화들이 관측되었다.[3] 사실 현대종합이론이 설명하고 있는 느리고 점진적인 돌연변이들의 축적에 비해서, 생물학적 변화들은 너무도 빠르게 발생하고 있다는 수많은 증거들이 축적되어 오고 있다.[4]
이들 연구자들은 현대종합이론은 빠르게 변화하는 동식물의 모습들에 대한 만족할만한 설명을 제공하는 데 실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광합성(photosynthesis), 비행, 다세포성(multicellularity) 등과 같은 이정표적인 주요한 진화론적 사건들에 대한 설명에 실패하고 있다는 것이다.[2] 또한 배아의 발생 동안에 갑작스럽고 빠른 변경이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일어났다는 설명은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덧붙여서, 어떤 특성들은 유전자들을 통해서 물려받지 않는다는 관측과 현대종합이론은 조화되지 못한다. 따라서 돌연변이적 변화에 종속되지 않는다는 것이다.[5] 대신에 이들 특성들은(텔아비브 대학의 에바 조블랑카는 100여 가지 이상을 기록함) 후생적 패턴(epigenetic patterns)을 통해서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건네진다.[6]
16 명의 생물학자들이 뉴욕 대학의 생물학자와 철학자 마시모(Massimo Pigliucci)에 의해서 2008년 오스트리아에 초청되었다. 이들은 현대종합이론에 덧붙여질 수 있는 대안적인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논의하기 위해서였다.(아래 관련자료 링크 1번 참조). 그들은 그들의 생각을 ‘진화론: 확장된 종합이론(Evolution: The Extended Synthesis)’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발간하는 것을 계획했다.
참여한 생물학자들이 현대종합이론의 개선과 첨가를 주장하면서, 그들의 현대종합이론에 대한 믿음을 조심스럽게 확인하였지만, 그들의 노력은 동료 진화론자들을 불쾌하게 만들었다. 뉴욕 주립 대학의 더글라스(Douglas Futuyma)는 The Scientist 지에서 진화론적 종합이론은 이미 자체가 잡아 늘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찬가지로,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도 ”현대종합이론은 이미 확장되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라고 말했다.[2]
하지만 늘어나고 확장된 현대종합이론은 더 이상 현대종합이론과 같은 모델이 아닌 것이다. 그리고 구모델을 대체할 신모델은 아직도 출현하지 않고 있다. 어느 경우에도, 돌연변이들에 기초한 원래 모델의 늘어남과 확장은 아직도 이들 소수 생물학자들이 관측해왔던 것들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생물계에서 관측되고 있는 빠른 변화들, 비-유전자적 전달 정보, 완전한 정보 세트의 갑작스런 출현 등과 같은 것들이 공학적으로 정교하게 잘 조율된 시스템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생물학적 변화에 대한 가장 중요한 메커니즘들은 창조되었고, 그것들은 각각의 생물 종류들 내에서만 작동되도록 나타난다는 것이다.
오늘날 관측되고 있는 수많은 생물들에서 보여지는 수많은 복잡한 기관들과 정교한 메커니즘들이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과 그들 돌연변이체들에 대한 자연선택으로 모두 생겨났다는 것은 무한한 시간이 주어진다 할지라도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초월적인 전능하신 창조주의 작품이었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Haldane, J. B. S. 1942. Evolution: The Modern Synthesis. London: Allen & Unwin.
[2] Grant, B. 2010. Should Evolutionary Theory Evolve? Some biologists are calling for a rethink of the rules of evolution. The Scientist. 24 (1): 25-30.
[3] Thomas, B. New Finch Species Shows Conservation, Not Macroevolution. ICR News. Posted on icr.org December 9, 2009, accessed January 25, 2010.
[4] Reproducing Early and Often is the Key to Rapid Evolution in Plants. Yale University press release, October 2, 2008, reporting on research published in Smith, S. A. and M. J. Donoghue. 2008. Rates of Molecular Evolution Are Linked to Life History in Flowering Plants. Science. 322 (5898): 86-89.
[5] Thomas, B. The Human Methylome: What Do These Patterns Mean? ICR News. Posted on icr.org October 22, 2009, accessed January 25, 2010.
[6] Jablonka, E. and G. Raz. 2009. Transgenerational Epigenetic Inheritance: Prevalence, Mechanisms, and Implications for the Study of Heredity and Evolution. Quarterly Review of Biology. 84 (2): 131-17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5169/
출처 - ICR News, 2010. 2. 3.
진화생물학자들은 진화론을 다시 생각하고 있다.
(Evolutionary Biologists Rethink Evolution)
by Brian Thomas, Ph.D.
지난 수십년 동안 과학적 지식은, 특히 분자생물학, 유전학, 발생학 등과 같은 비교적 새로운 분야에서의 지식은 비약적인 발전을 경험했다. 그러나 일부 과학자들은 새로운 지식을 통해 알게 된 것들 중의 많은 것들이 표준 진화 모델로는 적절히 설명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진화가 작동될 수 있었던 다른 경로를 찾고 있는 중이다.
1942 년에 할데인(J. B. S. Haldane)은 진화의 한 메커니즘으로서 ”현대종합이론(modern synthesis)”의 개념을 도입했다.[1] 교과서와 박물관들에서 이론 대신에 사실로서 말해지고 있는 현대종합이론은 진화는 한 개체군 밖의 돌연변이체들의 선택에 의해서 진행되었다고 가정한다. 결국 생물체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어떤 다른 생물체로 모습이 변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돌연변이들의 축적과 선택은 생물학자들이 관측하고 있는 것들을 설명할 수 없다. 예를 들면, 10년 이상 동안 몬태나주 미졸라(Missoula) 근처에서 12,000 마리 이상의 하우스 핀치새(house finches, 집피리새)들을 추적해왔던 애리조나 대학의 생물학자인 알렉산더(Alexander Badaev)는 그 새들의 부리 모양(beak shapes)이 빠르게 변화하는 것을 주목해왔다. The Scientist 지에 실린 한 기사에서 ”핀치새들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의 부리 모양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것일 수 있다. 그러나 그 변화는 너무도 빨라서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로 인해 원인될 수 없었을 것이다”는 것이다.[2] 알렉산더의 결과는 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들 핀치새들은 다윈이 갈라파고스 제도(Galapagos Islands)의 핀치새들에서 보았던 것과 유사한, 부리 모양의 빠른 변화들이 관측되었다.[3] 사실 현대종합이론이 설명하고 있는 느리고 점진적인 돌연변이들의 축적에 비해서, 생물학적 변화들은 너무도 빠르게 발생하고 있다는 수많은 증거들이 축적되어 오고 있다.[4]
이들 연구자들은 현대종합이론은 빠르게 변화하는 동식물의 모습들에 대한 만족할만한 설명을 제공하는 데 실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광합성(photosynthesis), 비행, 다세포성(multicellularity) 등과 같은 이정표적인 주요한 진화론적 사건들에 대한 설명에 실패하고 있다는 것이다.[2] 또한 배아의 발생 동안에 갑작스럽고 빠른 변경이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일어났다는 설명은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덧붙여서, 어떤 특성들은 유전자들을 통해서 물려받지 않는다는 관측과 현대종합이론은 조화되지 못한다. 따라서 돌연변이적 변화에 종속되지 않는다는 것이다.[5] 대신에 이들 특성들은(텔아비브 대학의 에바 조블랑카는 100여 가지 이상을 기록함) 후생적 패턴(epigenetic patterns)을 통해서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건네진다.[6]
16 명의 생물학자들이 뉴욕 대학의 생물학자와 철학자 마시모(Massimo Pigliucci)에 의해서 2008년 오스트리아에 초청되었다. 이들은 현대종합이론에 덧붙여질 수 있는 대안적인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논의하기 위해서였다.(아래 관련자료 링크 1번 참조). 그들은 그들의 생각을 ‘진화론: 확장된 종합이론(Evolution: The Extended Synthesis)’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발간하는 것을 계획했다.
참여한 생물학자들이 현대종합이론의 개선과 첨가를 주장하면서, 그들의 현대종합이론에 대한 믿음을 조심스럽게 확인하였지만, 그들의 노력은 동료 진화론자들을 불쾌하게 만들었다. 뉴욕 주립 대학의 더글라스(Douglas Futuyma)는 The Scientist 지에서 진화론적 종합이론은 이미 자체가 잡아 늘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찬가지로,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도 ”현대종합이론은 이미 확장되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라고 말했다.[2]
하지만 늘어나고 확장된 현대종합이론은 더 이상 현대종합이론과 같은 모델이 아닌 것이다. 그리고 구모델을 대체할 신모델은 아직도 출현하지 않고 있다. 어느 경우에도, 돌연변이들에 기초한 원래 모델의 늘어남과 확장은 아직도 이들 소수 생물학자들이 관측해왔던 것들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생물계에서 관측되고 있는 빠른 변화들, 비-유전자적 전달 정보, 완전한 정보 세트의 갑작스런 출현 등과 같은 것들이 공학적으로 정교하게 잘 조율된 시스템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생물학적 변화에 대한 가장 중요한 메커니즘들은 창조되었고, 그것들은 각각의 생물 종류들 내에서만 작동되도록 나타난다는 것이다.
오늘날 관측되고 있는 수많은 생물들에서 보여지는 수많은 복잡한 기관들과 정교한 메커니즘들이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과 그들 돌연변이체들에 대한 자연선택으로 모두 생겨났다는 것은 무한한 시간이 주어진다 할지라도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초월적인 전능하신 창조주의 작품이었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Haldane, J. B. S. 1942. Evolution: The Modern Synthesis. London: Allen & Unwin.
[2] Grant, B. 2010. Should Evolutionary Theory Evolve? Some biologists are calling for a rethink of the rules of evolution. The Scientist. 24 (1): 25-30.
[3] Thomas, B. New Finch Species Shows Conservation, Not Macroevolution. ICR News. Posted on icr.org December 9, 2009, accessed January 25, 2010.
[4] Reproducing Early and Often is the Key to Rapid Evolution in Plants. Yale University press release, October 2, 2008, reporting on research published in Smith, S. A. and M. J. Donoghue. 2008. Rates of Molecular Evolution Are Linked to Life History in Flowering Plants. Science. 322 (5898): 86-89.
[5] Thomas, B. The Human Methylome: What Do These Patterns Mean? ICR News. Posted on icr.org October 22, 2009, accessed January 25, 2010.
[6] Jablonka, E. and G. Raz. 2009. Transgenerational Epigenetic Inheritance: Prevalence, Mechanisms, and Implications for the Study of Heredity and Evolution. Quarterly Review of Biology. 84 (2): 131-17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5169/
출처 - ICR News, 2010.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