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가 진화될 수 없었음을 가리키는 한 감각기관의 발견.

고래가 진화될 수 없었음을 가리키는 한 감각기관의 발견.

(Organ Discovery Shows Why Whales Didn't Evolve)

by Brian Thomas, Ph.D.


      흰긴수염고래(blue whales)와 밍크고래(minke whales)를 포함하는 수염고래과(Rorqual whales)에는 이빨이 없다. 대신, 그들은 거대한 입에 있는 수염(baleen)이라 불리는 빗(comb)과 같은 강모(bristles, 거센 털)로 물을 여과하여 작은 바다 동물들을 먹는다. 새롭게 발견된 한 감각기관(sensory organ)은 수염고래의 특별한 배열을 가진 일련의 기관들이 조화롭게 작동되도록 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이들 기관이 우연한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생겨난 것이 아니라, 특별히 창조되었음을 강하게 가리키고 있었다.    

수염고래들은 완전히 형성된 여러 기관들을 필요로 하는, ‘돌진 먹기(lunge feeding)’로 알려진 과정을 통해서 먹이를 먹는다. 고래가 먹이를 먹는 데에 필수적인, 독특한 구조중 하나는 입과 턱을 포함하는데, 고래가 먹이들이 들어있는 거대한 물을 삼킬 때 목구멍에 접혀져 있던 아코디언 같은 피부는 확장된다.

고래의 진화론적 조상으로 추정하는 동물은 이빨을 가지고 먹이를 씹어 먹던 동물이었다. 그런데 어떻게 우연한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이러한 수염고래의 ‘돌진 먹기’에 필요한 장기들이 생겨나고 (대신 이빨들은 사라지고) 조직화될 수 있었겠는가? 이러한 구조들이 하나씩 생겨나서는 생존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리고 한 두 가지만 생겨난, 완전히 기능을 하지 못하는 고래는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장기들은 처음부터 모두 같이 존재해야만 한다. 이것은 점진적 진화보다는 창조를 가리킨다. 

Nature 지에서 미국과 캐나다의 과학자들은,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감각기관(sensory organ)이 고래의 아래턱 뼈 앞과 가운데에 위치하여있는 것을 보고했다. 아래턱에서 뼈는 왼쪽과 오른쪽으로 반씩 나뉘어져 있다. 그 기관은 고래가 ‘돌진 먹기’를 할 때 크게 벌린 입 위쪽의 저항력을 측정하고 뇌로 전송한다. 또한 보고에 의하면, 그 독특한 기관은 입을 크게 벌렸다가 닫는 동안 턱의 역동적인 회전을 탐지한다는 것이다.[1] 다른 말로 해서, 이 감각기관이 없다면, 고래는 물을 통하여 돌진할 때 얼마만큼의 힘으로 돌진하는지를 알지 못할 것이다. 이러한 중요한 감각기관과 데이터 협력 장치가 없다면, 고래는 스스로에게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도 있다. 

연구 저자들에 따르면, 이빨이 없는 수염고래 아목(baleen whales)이 먹이를 먹기 위해서는, 먹이를 여과하는 빗과 같은 수염, 확장될 수 있는 아코디언 같은 복부 홈이 있는 지방(ventral groove blubber), 이것을 지지하는 연골 막대들, 새롭게 발견된 감각기관, 두개골과 헐겁게 연결되어있는 분리된 턱 뼈, 먹이를 감지하는 턱을 따라있는 촉각기관인 진모(vibrissae, 코털) 등과 같은 모든 부품들이 정확한 비율로 연결되어 있어야만(이들 모두가 돌연변이로 생겨나야) 한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새로 발견된 감각기관이 언제 진화했을 지를 설명하는데 매우 힘들어하고 있었다. 심지어 그 기관이 어떻게 진화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은 시도조차 못하고 있었다. 그들은 제안했다. 그 기관이 수염고래의 조상에서 진화했다면, 그것은 ”돌진 먹기를 위한 하나의 사전 적응(pre-adaptation)이었다”는 것이다.[1]  

하지만 이러한 제안은 자연주의적 힘(또는 무작위적 돌연변이)은 예측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진화론의 근본적 교리와 모순된다. (돌연변이는 지시되지 않은, 목적도 없고, 방향도 없는, 무작위적인 복제 시 발생한 오류이다). 어떻게 자연이 미래의 고래 후손에 필요할 정확하게 조율된 기계 부품들을, 그리고 모든 부품들이 진화되어야만 오직 기능이 수행되는 각 부품들을 미리 하나씩 제조해낼 수 있었을까?

연구의 저자들은 또한 이렇게 제안하고 있었다. 만약 수염고래가 수염고래 계통에서 분기된 추정 시점과 같은 시기에 그 기관이 진화했다면, ”그 기관은 복부 홈이 있는 지방과 아래 턱 형태의 특수화(specializations)와 함께 연결되도록 진화했을 것이다.”[1]

같은 시기에 특수화와 함께 여러 기관들이 연결되도록 진화했다는 말과, 같은 시기에 특수화와 함께 여러 기관들이 연결되도록 창조되었다는 말 사이에 차이는 무엇인가? 전자는 장님이고, 벙어리며, 뇌가 없고, 생각이 없고, 계획이 없는, 자연이 그 일을 수행했다는 것이고, 후자는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 일을 수행하셨다는 것뿐이다. 당신은 어떤 주장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가? 수염고래의 독특한 먹이 섭취 기관들과 구조는 점진적인 진화 과정으로는 생겨날 수 없다. 그것은 창조를 가리키는 것이다.    


References

1. Pyenson, N. D. et al. 2012. Discovery of a sensory organ that coordinates lunge feeding in rorqual whales. Nature. 485 (7399): 498-501.

*A Whale of a Discovery: New Sensory Organ Found in Rorqual Whales (ScienceDaily, May 23, 2012)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2/05/120523133242.htm

 

*참조 : 수염고래 새로운 감각기관 발견 (2012. 5. 27. 노컷뉴스)

https://www.nocutnews.co.kr/news/426002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893/ 

출처 - ICR News, 201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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