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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진화론을 부정하는 새로운 발견들

식물 진화론을 부정하는 새로운 발견들 

(Discovery Rewrites Plant Evolution)


    식물 진화론(plant evolution)의 가르침 중 하나는, 조류(algae)는 복잡한 재료들과 구조들을 필요로 하는 육상식물 나무가 진화로 출현하기 오래 전에 출현했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육상식물의 조직을 구성하는 데에 중요한 한 화학물질(lignin, 리그닌)이 조류에는 없다고 생각했을 때, 설득력이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세속 과학자들은 캘리포니아 해안의 한 조류에서 이 화학물질을 발견하고 매우 당황했다. 그리고 이전 주장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가르침을 개발해냈다. 이러한 진화론자들의 말 바꾸기는 기원 이론에 관한 중요한 교훈이 되고 있다.

2009년에 과학자들은 조류 칼리아르트론(algae Calliarthron)에서 리그닌(lignin)을 발견했다. 이 홍조류(red algae)에서 리그닌은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 왜냐하면 격동의 파도에서 마모와 찢어짐으로부터 저항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나무와 키가 큰 식물은 그들의 세포벽을 강화하기 위해서 리그닌을 사용한다. 리그닌은 아교처럼 구조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복잡한 유기 폴리머(complex organic polymer)이다.[1] 그리고 조류에서 리그닌의 발견은 식물 진화론의 대혼란을 일으켰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과 스탠포드 대학의 과학자들은 2009년의 이 발견을 Current Biology 지에 게재했었다.[2] 그들은 리그닌을 두 번(한 번은 조류, 한 번은 육상식물) 진화시킨 식물의 능력을 믿기 어려워했다. 연구의 저자는 이렇게 쓰고 있었다. ”모노리그놀(monolignol, lignin chemical)의 합성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조류 칼리아르트론과 육상식물이 모노리그놀의 생합성 및 중합을 완전히 독립적으로 진화시킨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2]

진화론자들이 이것을 믿기 어려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진화가 원시 미생물로부터 조개, 오징어, 불가사리, 물고기, 소나무, 바나나, 코끼리, 참새, 장미, 기린, 사람... 등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충분히 강력하다면, 리그닌이 여러 번 진화되었다는 것을 믿기 어려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브리티시 콜럼비아 대학의 교수 마크 데니(Mark Denny)는 말했다 : ”리그닌을 만드는데 필요한 효소들, 유전자들, 경로들은 상당히 복잡하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이 독립적으로 모두 (무작위적 과정에 의해서) 생겨났다는 것은 정말로 정말로 놀라운 일이다. 모든 것에는 가능성이 있지만, 그것이 우연히 두 번 생겨날 가능성은 정말로 어려운 일이다.”[3] 리그닌이 두 번 진화되는 것이 믿기 어려운 일이라면, 한 번 우연히 생겨난 것은 믿을 수 있는 일일까? 

그리고 최근의 식물 진화론 뉴스에 의하면, 육상식물들의 진화에는 또 다른 우연의 일치가 필요했다.[4] 어떤 박테리아와 곰팡이는 식물의 뿌리 세포와 생화학적 대화를 하기에 특별히 적합했다. 그래서 질소를 대기로부터 생물학적으로 유용한 형태로 변환시켜서 얻을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었던 것이다. 심지어 그들은 한 중요한 효소에 대한 유전자 부분을 공유하고 있었다. 그 유전자의 반은 곰팡이 유전체(genome)가, 나머지 반은 식물 유전체가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 역시 운 좋은 우연의 일치로 생겨날 수 있었을까?

셰필드 대학의 생물학자인 캐티 필드(Katie Field)는 Nature Communications 지에 한 논문을 게재한 선임 저자이다.[4]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곰팡이-식물 관계가 진화되었을 때, ”그것은 공생 효율성을 증가시켰다. 그렇게 함으로써 식물은 지구를 녹색으로 바꾸었고, 다양화를 이루었으며, 오늘날 우리들이 보고 있는 경이롭게 조화로운 육상 생태계를 만들어내게 되었다.”[5]  

리그닌의 합성에 필요한 효소들, 유전자들, 경로들이 모두 우연한 자연적인 과정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주장은, 그리고 173개 이상의 서로 다른 식물 과(families)들이 조화를 이루는 경이로운 육상 생태계가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주장은 정말로 정말로 놀라운 것이다.[6] 이것으로부터 하나의 가르침을 얻을 수 있다. 자연은 리그닌을 두 번(한 번도 마찬가지) 만들 수 없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그리고 자연은 식물들을 만들 수 없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자연 밖에서 어떤 초월적 지성이 개입했음에 틀림없다.
      

References

1. Thomas, B. 2011. Thank God for Wood. Acts & Facts. 40 (10): 17.
2. Martone, P.T. et al. 2009. Discovery of lignin in seaweed reveals convergent evolution of cell-wall architecture. Current Biology. 19 (2): 169-157.
3. Discovery of Land Plant Characteristic in Seaweed May be Evolutionary Curve Ball. UBC science news. Posted on science.ubc.ca January 27, 2009.
4. Field, K.J. et al. 2012. Contrasting arbuscular mycorrhizal responses of vascular and non-vascular plants to a simulated Palaeozoic CO2 decline. Nature Communications. 3 (5): 835.
5. Ancient plant-fungal partnerships reveal how the world became green. The University of Sheffield News. Posted on shef.ac.uk May 15, 2012.
6. World Checklist of Selected Plant Families. Kew Gardens. Posted on apps.kew.org, accessed August 24, 201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011/ ,

출처 - ICR News, 2012. 8. 27.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451

참고 : 4569|4306|4581|4778|4061|4917|4837|4991|2347|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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