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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를 피하기 위해 조작되고 있는 진화론 : 돌연변이 속도, 6천만 년 후 교배되는 양치류, 고대 악어, 게 화석, 원숭이 뗏목 이주?

오류를 피하기 위해 조작되고 있는 진화론 

: 돌연변이 속도, 6천만 년 후 교배되는 양치류, 고대 악어, 게 화석, 원숭이 뗏목 이주?

(Fudging Evolution to Avoid Falsification)


    진화론은 ‘속임수 제4법칙’을 따르고 있다 : ”먼저 곡선을 그리고 나서, 데이터를 써 넣어라.”


고무줄처럼 변하는 돌연변이 속도 : 만일 다윈의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이론적으로 '분자시계(molecular clock)'는 화석기록과 서로 맞아야만 한다. 그러나 Nature(2015. 3. 10) 지에서도 인정하듯이, DNA 돌연변이 속도를 결정하려는 시도는 ”터무니없는” 결과를 산출했다. 어떤 경우에는 속도가 느리지만, 어떤 경우에는 두 배나 빨랐다.

느린 분자시계는 인간 진화의 핵심 사건들의 발생 연대에 대한 유전학적 및 고고학적 추정치와 잘 맞아 들어간다. 가령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나와 세계 여러 곳으로 이주해나간 사건이 그렇다. 그러나 느린 시계를 사용하여 계산할 때, 더 먼 과거에서는 터무니없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가령 유인원과 원숭이의 가장 최근의 공통조상이 공룡과 맞닥뜨렸을 것으로 나온다. 더 먼 과거의 결과를 완전히 폐기하기를 꺼려서, 많은 연구자들은 돌연변이가 빠르게도, 느리게도, 중간 속도로도 일어났을 것으로 가정하여, 진화적 사건들에 대해 여러 연대들을 제시하면서, 논문에서 그들의 실패 위험을 벗어나고 있었다.

진화론자들은 6자리 유효숫자 이상의 상수들을 사용하는 물리학자들을 바라보면서 부러워하고 있었다. 하버드 대학의 데이비드 라이치(David Reich)는 최근의 한 모임에서, ”시계가 불확실하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라고 말했다. 그 모임에서 진화론들은 어떠한 의견 일치에도 도달하지 못했다. ”그것은 우리가 유전학에서 얻는 연대들이 정말로 꽤 곤혹스러울 정도로 부적절하고 불확실하다는 것을 뜻한다.” 그 해결책으로 어떤 사람들은 ”이종률(rate heterogeneity, 다른 발생률)”을 도입했다. 그것은 그 이론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필요한 만큼 돌연변이 속도를 높이거나 줄이는 것이다.

라이치를 비롯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인간 돌연변이의 속도는 수백만 년에 걸쳐 변동이 있었다고 결론내리고 있었다. 회의에서 이루어지는 토론의 대부분은 언제 속도가 빨라졌고, 느려졌는지, 그리고 왜 그런지를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것이었다.

인간 돌연변이 속도가 여전히 불확실하고 불안정함에도, 라이치는 회의에서 적어도 더 나은 데이터가 나오기까지는 연구자들은 더 느린 값을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다만 그것을 상수로 생각하지 말라면서, ”이것은 빛의 속도가 아니다. 이것은 물리학이 아니다.”라고 주의를 주고 있었다.


6천만 년의 분기 후에도 교배가 된다? : 시카고 대학(University of Chicago)의 진화론자들에 따르면, 다른 속(genera)에 속한 두 양치류(ferns)가 진화론적 시간 틀로 6천만 년 동안 분리된 후에도, 서로 교배가 되었다는 것이다. 진화론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그들의 믿음에 따르면, 고래(whales)는 그보다 훨씬 더 짧은 시간(대략 2천만 년) 안에 사족 육상동물로부터 진화하여 바다로 되돌아갔다. ”6천만 년의 분기 후의 교배”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제시한 해법은 ‘이종률’이라는 환각제를 섞어주는 것이었다.

토끼고사리(oak fern, Gymnocarpium) 종은 한들고사리(fragile fern, Cystopteris) 종과 6천만 년 동안 분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교배되어 생육 가능한 잡종을 만들어내었다. 이러한 사실은 양치류가 대부분의 동물이나 현화식물들보다 생식형 불일치(reproductive incompatibilities)를 훨씬 더 느리게 진화시켰음을 가리킨다. 만일 양치류의 '종분화 시계(speciation clock)'가 더 느렸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 자체로 현화식물들의 비교 우위를 논할 필요 없이, 현화식물 종들이 300,000개 정도인 것과 비교했을 때, 왜 오늘날 지구상에 양치류 종들이 10,000개 정도에 불과한 지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분기인가, 수렴진화인가? : 포유류와 조류는 유사한 ”피질감각 초소형회로(corticosensory microcircuit)”를 공통적으로 갖고 있다고 Medical Xpress(2015. 2. 23) 지의 한 기사는 주장하고 있었다. 진화론자들은 진화 역사에서 같은 계통의 생물들에서 발견되는 유사한 형질을 '상동성(homologous)'이라고 불렀고, 조상이 다른 계통의 생물들인 경우에는 '상사성(analogous)'이라고 불렀다. (요즘 유행하는 용어로는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 부른다. 즉, 다른 계통에서 우연히 같은 형질이 두 번, 또는 여러 번 생겨났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경우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글쎄, 아마도 그들은 비-유클리드 생물-기하학을 사용하여,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무엇이 일어났든지 간에, 진화론자들은 그것을 어떻게든 설명해내고 있었다.

그러한 결과를 설명하기 위하여, 그들은 뇌 진화의 상동 가설을 인용하고 있었다. 포유류와 조류의 공통 조상에서 피질의 초소형회로가 진화되고 나서, 뇌 유형의 구조가 분기된 후에도 그 기능이 보존됐다는 것이다. 그들은 ”만일 그렇다면, 초소형회로는 조상인 양막류(amniote)에서 진화했을 것이고, 그것은 피질층(cortical lamination)의 출현 연대보다 적어도 1억 년을 앞서는 것”이라고 썼다.

대안으로, 그들은 조류와 포유류의 대뇌 외피(pallium)의 진화는 체감각 과정(somatosensory processing)을 위한 가장 단순한 구조물로 동일한 뉴런 회로 조직을 수렴진화 시켰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들은 ”이러한 대안과는 상관없이, 이 연구는 층구조(lamination) 없이도 복잡한 행동을 불러일으키는 신경과정의 진화에 대한 생리학적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썼다.


진화론은 반대 모델에서도 살아남는다 : 구 다윈주의/맬서스 학파의 '적자생존(survival of the fittest)' 시나리오는 적자가 덜 적응한 개체(비-적자)를 정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렇다면 왜 그렇게 많은 유사한 종들이 열대우림이나 산호초 같은 복잡한 생태계에서 서로 잘 공존하고 있는 것일까? Science Daily(2015. 3. 4) 지는 이러한 진화론의 난제를 솔직하게 따지고 있었다 :

1970년까지 일반적인 견해는 한 생태계가 크고 복잡할수록 (다양한 많은 생물 종들 사이에 다중의 상호작용들이 있기 때문에), 어떤 변동이 미치는 충격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었다. 이것은 더 안정적인 생태계가 더 큰 생물 다양성을 보여주는 경향이 있는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었다.

하지만 1972년에 저명한 물리학자이자 환경과학자인 로버트 메이 경(Sir Robert May)은 수학적으로, 그리고 매우 단순한 모델을 사용하여, 사실은 그 반대가 되어야함을 입증했다. 즉 생태계나 금융 네트워크와 같은 것에서, 크기와 복잡성은 어떤 역동적인 시스템을 불안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때 이후로 ‘메이 역설(May paradox)’로 알려지게 된 이 결과는 다양성이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활발한 논쟁을 촉발했다.

진화론 진영 내에서, 다윈의 진화가 어떻게 이뤄졌는지에 대한 논쟁은 허락되지만, 그것이 정말로 이뤄졌는지 아닌지에 대한 논쟁은 금지된다. 그들 사이에 합의된 사항은 어찌됐든 다윈의 진화론은 사실(fact)이라는 것이다. 진화론은 모순되는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모델들을 약간 비틀기만 하면 살아남는다. 가령 ”이러한 수수께끼에 대한 해답은 어떤 특별한 영양 네트워크(trophic networks)의 설계나 구조가 있음에 틀림없다”라고 말하면서 빠져나간다. 그래서 모든 진화론자들이 계속해서 논쟁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놓으면서 말이다.


고대에 7종의 악어들이 한 곳에? : 동일한 생태계 내의 유사한 종들에 대해 말하면서, Science Daily(2015. 2. 24) 지는 ”1300만 년이나 되었다는 단일 골층(bone bed)에서 발견된 일곱 종의 악어들”의 발견을 보고하고 있었다. 어떻게 그 여러 악어 종들이 모두 사이좋게 지냈을까? 그것은 ”지구 역사상 어느 시점에 같은 장소에 공존했던 가장 많은 수의 악어 종들”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맬서스(Thomas Robert Malthus)가 이것을 알았다면 망연자실했을 것이다. 그는 식량증산은 인구증가를 따라잡지 못하는 것으로 주장했었다. 다윈은 맬서스의 주장으로부터 적자생존을 상상하도록 동기를 부여받지 않았는가? 이 궁지에서 다윈의 진화론은 어떻게 빠져나올까? 그래서 약간의 조작이 발명되었다 : ”현대 악어의 먹이 중에 작은 부분을 차지하는 조개와 달팽이 같은 연체동물이 그 당시에는 풍부해서 그런 것 같다”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왜 페루에서만 그렇게 풍부했단 말인가? 그래서 (남을 설득하기 위한) 특별한 호소(special pleading)도 덧붙이고 있었다. ”고대의 초대형 습지 생태계가 크기와 복잡성에 있어서 절정에 이르렀던 특별한 순간에 발굴됐던 것이고, 그 후 그것은 사라지고, 현대의 아마존 강의 생태계가 시작되었던 것이다.”


살아있는 화석, 게 : 진화론적 시간 틀로 1억5천만 전으로 연대가 평가된 화석 게(fossil crab)에 대해서 Science Daily(2015. 3. 10) 지는 이렇게 감탄하고 있었다 :

대부분의 고대 화석들은 그들의 초기 진화와 일치하는, 오늘날의 후손과는 구별되는 일련의 '원시적' 특징들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 논문에 기술된 화석은, 그 오랜 연대에도 불구하고, 매우 현대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 오늘날 살아있는 많은 게 유생(crab larvae)들과 전혀 구별되지 않았다. 마틴(Martin) 박사는 ”매우 놀랐다. 이것이 1억5천만 년 된 화석이라는 것을 몰랐다면, 오늘날의 바다에서 나온 것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이것은 우리 모두를 매우 놀라게 만들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렇다면 진화론은 오류였음이 판명된 것이 아닌가? 발견자들은 창조론으로 돌아섰는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 ”게의 초기 진화는 아직도 매우 불완전하게 알려져 있지만, 진정한 게 그룹은 상당히 젊다. 불과 약 1억 년 전부터 분화되기 시작했고, 종 풍부성의 극적인 증가는 대략 5천만 년 전부터 시작되었다.”


원숭이는 대서양을 뗏목으로 건넜는가? : ”신세계 원숭이(Platyrrhini, 광비원류)는 신생대 중기에서 남미에 갑자기 나타났다”라고 리처드 케이(Richard F. Kay)는 Science(2015. 3. 6) 지에서 말했다. ”그것들의 기원에 대해서는 확실한 것이 거의 없지만, 아프리카 기원설이 있다.” 극적인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가 두 대륙에서 일어나길 기대할 순 없는 노릇이므로, 아프리카 기원설이 선호된다. 하지만, 그러려면 원숭이가 대양을 가로질러 건너가는 것이 요구된다. 새로운 페루 화석은 페루에서 원숭이가 등장한 것이 진화론적 연대로 3,600만 년 전으로 추정하게 했다. ”비록 새로운 화석들이 아프리카로부터 뗏목 기원(African rafting source)을 뒷받침하더라도, 저자의 기원 시나리오의 세부사항은 논란이 있을 것이다.”라고 케이는 말했다. 그것은 계통 발생, 분자시계 및 빈약한 화석 증거로 인해서 논란이 있기 때문이다. ”신세계 원숭이가 신생대 중기에 아프리카에서 뗏목을 타고 건넜고”, 그 후로 남미에서 진화했다는 한 가지는 확실하다는 것이다. 이상한 것은 원숭이가 뗏목을 타고 대서양을 횡단하는 것을 일찍이 목격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다양한 형태의 인간 조상들 : 두 가지 추가적 발견은 ‘인간 진화’에 대한 기존 개념을 날려버리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 진화라는 상상력을 동원한 소설은 계속 살아남는다. 유인원에서부터 사람으로의 일직선상의 진화 아이콘을 기억하는가? 이제 그것은 틀렸다는 것이다. 여기 미주리 대학의 보도 자료(2015. 3. 9) 인간 조상들 화석 내의 뜻밖의 다양성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

인간 진화에 대해 최근 발표된 연구는, 초기 인간 조상 종들의 얼굴 특징에 상당히 다른 점들이 있음을 밝혀냈다. 미주리 대학의 한 연구자와 그녀의 동료들로 구성된 국제 팀은, 이들 초기 인간 종들도 또한 골격의 여러 부분들이 서로 다르고, 뚜렷이 구별되는 신체 형태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190만 년이나 되었다는 초기 인간 조상의 골반과 대퇴골 화석을 케냐에서 발견했는데, 과학자들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인간 계통도의 다양성은 훨씬 더 크다는 것을 발견했다.

진화론자들이 소중히 여기던 상징물(icon)이 틀렸다면, 어떻게 인간 진화에 대한 개념이 지탱될 수 있을까?:

”이들 새로운 화석들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바는 우리 호모(Homo) 속의 초기 종들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뚜렷하게 달랐다는 것이다. 그들은 얼굴과 턱뿐만이 아니라, 몸 전체도 달랐다.”라고 미주리 의대의 병리학 및 해부학 교수인 캐럴 워드(Carol Ward)가 말했다. ”유인원에서 인간으로 진화하면서 그 사이에 단계들이 있는 선형적 진화(linear evolution)에 대한 이전의 묘사는 부정확한 것으로 입증되고 있다. 우리의 발견에 의하면, 진화는 호모 사피엔스를 최종적으로 만들기 전에, 다른 인간 종들에서 다른 인간적 신체적 특성들을 가지고 실험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진화”는 추론과 추정과 말 바꾸기를 통해서가 아니라, 실험적 과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입증되어야할 것이다.



진화론자들의 이러한 주장들을 보면서 당신은 어떤 생각이 드는가? 진화론이 진정 ‘과학’이라 말해질 수 있을까? 이러한 주장들이 과학이라면, 어찌 과학이 이 지경이 되었는가? 그러나 과학계에서는 이런 일이 무수히 반복되고 있다. 추정과 추론을 통해 유명 학술 잡지에 발표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폐기되는 진화론자들의 ‘아니면 말고’ 식의 주장들이 넘쳐흐름에도, 진화론자들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이러한 일들을 계속해 나간다.

이것들은 학술 잡지들에 보도됐던 가장 최근의 ‘허튼 소리’들 중 몇 개에 불과하다. 우리는 이런 예들을 지난 14년 간 들어왔다. 단 한 명의 기자나 편집자도 ”반칙! 퇴장!”이라고 말할 용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진화론의 말 바꾸기와 임의적 조작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만 한다. 교사들이여! 교육위원들이여! 행정가들이여! 정치가들이여! 속아 넘어가지 말라. 이러한 자기 멋대로의 추정과 추론들을 과학이라는 명예로운 이름으로 포장하는 속임수에 넘어가서는 안 될 것이다. 침묵하지 말라! 잠들지 말라! 진화론자들은 다윈의 마법으로 당신에게 최면을 걸고 있는 것이다. 다윈은 부당한 찬탈자이다. 과학적 증거들은 황제 다윈이 입고 있는 상상의 왕복을 계속 벗겨내고 있지만, 신봉자들은 여전히 찰스 다윈을 과학의 왕으로 경배하고 있다.

진리를 사랑하고 과학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한 목소리로 이렇게 외친다면, 이러한 일은 빨리 끝날 수 있을 것이다. ”다윈 왕은 벌거벗었다!” 모두 다 같이 하나, 둘, 셋, ”다윈 왕은 벌거벗었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5/03/fudging-evolution/ ,

출처 - CEH, 2015.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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