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포유류의 폭발적 진화를 일으켰는가?

무엇이 포유류의 폭발적 진화를 일으켰는가? 

(What Sparked the Mammal Explosion?)


    공룡들이 멸종하기 이전에, 그들의 발 아래에는 작은 뒤쥐(shrew) 같은 포유류들이 종종걸음으로 돌아다니고 있었다고 생각했다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Current Biology(2015. 8. 31) 지에 게재된 한 논문은 기묘한 제목을 달고 있었다 : ”포유류의 진화 : 쥐라기에 점화되다.” 말장난 같은 제목임에도 불구하고, 그 제목은 첫 번째 포유동물이 화석기록에서 나타날 때, 어떤 극적인 일이 발생했음을 의미한다. ‘점화(spark)’라는 단어는 캄브리아기의 폭발을 연상케 하는 급격한 다양성이 포유류에 발생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화석기록에서 최초 포유류(mammals)는 가장 초기의 공룡(~2억2천만 년 전)와 거의 동시에 나타난다. 따라서 포유류의 진화 역사는 2/3가 중생대 ”공룡의 시대” 동안에 발생했다. 중생대의 포유류들은 공룡 및 다른 파충류들과의 심한 경쟁과 포식 때문에 다양화될 수 없어서, 뒤쥐와 같은 작은 생물들로 존재했다고 오랫동안 주장되어 왔었다. 그러나 지난 20년간의 발견은 중생대에 매우 다양한 포유류들이 존재했음을 밝혀내었다. 중생대에도 활강 비행을 하는 포유류, 나무를 타는 포유류, 굴을 파는 포유류, 반-수중 포유류, 심지어 작은 공룡을 잡아먹는 오소리 크기의 육식 포유류도 존재했다. 가까운 관련 종들 사이에도 상당한 생태학적 차이가 있다는 증거들이 발견되고 있고, 심지어 중생대 포유류들의 두개골과 골격에 대한 정량적 분석은 다양한 식이 형태와 운동 방식들이 있었음을 가리키고 있다. 중생대 포유류(Mesozoic mammals)의 생태학적 및 기능적 다양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지만, 그들의 적응 방산 속도는 거의 정량화되지 못했다. 이제 Current Biology(2015. 8. 17) 지에 게재된 새로운 연구에서, 클로즈(Close)와 동료들은 중생대의 포유류들은 초기 및 중기 쥐라기(∼2억1백만-1억6400만 년 전) 동안에 매우 빠르게 진화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 기간 동안의 평균 변화 속도는 중생대에 살아가던 생물들에 비해 2배는 빨랐다.  

또한 빠르게 진화가 일어났던 이 기간은 대체로 (동시대에 살았던 종들 사이의 평균적 형태학적 차이에 의해 측정된) 형태학적 차이(morphological disparity)와 (진화계통나무의 동시대 가지들의 수에 의해서 측정된) 계통다양성(lineage diversity)의 피크와 일치한다. 쥐라기 포유류의 생태 및 형태학적 다양성을 강조했던 이전의 연구들과 함께, 이 결과는 공룡들 또한 다양성과 차별성을 주요하게 증가시키고 있었던 때인 쥐라기 동안에 포유류들도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적응 방산(adaptive radiation)을 진행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왜 이러한 사실은 박물관의 공룡 전시물에는 반영되지 않고 있는 것일까? 연구 저자들은 쥐라기 포유류에 대한 오래된 그림들은 형태학적 특성과 계통발생적 기술에 있어서 매우 편향된 편견을 가지고 있었음을 지적하고 있었다. 간단히 말하면, 포유류는 갑자기 출현하여, 빠르게 모든 종류의 서식지들에서 살아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실 쥐라기에서 가장 큰 1kg 정도의 포유류가(백악기에서는 10kg) 다양한 적응을 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량의 돌연변이들과 자연선택을 필요로 한다. 당신도 알다시피, 진화론자들은 어려운 문제들을 만날 때면, 그들의 요술지팡이인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를 꺼내든다.   

작은 포유류들의 쥐라기 방산은 수렴진화가 대대적으로 일어났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현대 포유류의 계통발생학적 분석은 유사한 생태학적 형태들이(예로, 개미를 먹는 종류, 활강하는 종류, 굴을 파는 종류, 육식을 하는 종류) 어떻게 신생대 동안에 여러 번 반복해서 진화될 수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그들의 화석 친척들에 대해 진행되고 있는 연구들은 이러한 생태학적 형태들의 상당수가 반복적으로, 비교적 빠르게, 공룡 시대 동안에 진화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초기 포유류들은 공룡들의 그림자로 살아갔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하고 성공적이었다.

클로즈 등은 포유류의 방산을 진화의 ”강렬한 폭발(intense burst)”로 묘사하고 있었다. 그들은 ”빠른(rapid)”이란 단어를 세 번이나 사용하고 있었다.

중생대 포유류는 전적으로 벌레나 잡아먹던 작은 동물이었다는 전통적인 견해와 반대로, 지난 20년간의 발견은(특히 중국에서) 그들이 다양한 먹이 형태와 이동을 요구하는 생태적 환경에 잘 적응되어 있었음을 입증해주었다. 이러한 발견들은 초기 포유류들이 땅을 파고, 나무를 기어오르고, 활강을 하고, 수영을 하는 것과 같은 다양한 이동 양식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어떤 종류는 놀랍게도 몸 크기가 약 1kg에 도달하고 있었다.   

대중들은 이러한 사실을 이제 알게 되었다. 그들이 화석기록에서 우리에게 말하고 있지 않는 다른 사실은 무엇일까?



연상 단어 게임을 하나 해보자. '여론조사원' 하면 정치가나 정당을 떠올리는 것처럼, 당신이 '진화론자(evolutionist)'라는 말을 들을 때, 생각나는 단어들은 무엇인가? 거짓말쟁이? 신뢰할 수 없는 사람? 부정직한 사람? 추정과 추측을 과학인 것처럼 말하는 사람? 아니면 말고 식으로 주장하는 사람? 수억 수천만 년을 너무도 쉽게 말하는 사람?  우연을 맹신하는 사람? 극히 낮은 확률의 사건도 수십 번씩 우연히 일어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정보도 우연히 생겨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참조 : RSR: What Museums Aren't Showing You. 432 Mammal Species in Dinosaur Layers:
http://kgov.com/432-mammal-species-in-dinosaur-laye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5/09/what-sparked-the-mammal-explosion/ ,

출처 - CEH, 2015. 9. 3.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229

참고 : 6011|3150|5719|2570|5032|5274|4174|4691|4694|3767|3920|3588|6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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