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사람의 분변에서 항생제 저항 유전자가 발견되었다.
: 주장되던 진화의 한 작동 사례는 틀렸음이 입증되었다.
(Antibiotic Resistance Genes Found in Medieval Human Dung)
David F. Coppedge
사람의 분석(coprolites)에서 발견된 바이러스에 이미 항생제 저항 유전자가 존재하고 있었다. 항생제가 등장하기 수 세기 전에도 바이러스의 항생제 저항 유전자는 사람의 건강을 위해 투입되어 사용되고 있었음을 새로운 연구는 보여주었다.
미국미생물협회(American Society for Microbiology, ASM)는 인체에서 항생제 내성 유전자(antibiotic resistance genes)는 새로운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ScienceDaily, 2014. 2. 27). 그들은 적어도 수세기 동안 존재해왔다. 벨기에에서 발견된 14세기 변소에서 화석화된 똥(분석, coprolite)은 프랑스 연구자들에 의해서 조사되었다. 언론 보도는 설명하고 있었다 :
배설물 시료에 있던 바이러스들은 파지(phages)이다. 그들은 동물, 식물, 곰팡이 등과 같은 진핵생물들을 감염시키기보다 박테리아를 감염시키는 바이러스이다. 연구자들이 고대 분석에서 발견한 바이러스 염기서열의 대부분은 무해한 박테리아들, 심지어 소화에 유익한 박테리아들, 사람 병원체들을 포함하여 오늘날 분변(그리고 사람의 위장관)에서 흔히 발견되는 박테리아들을 감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바이러스들과 관련 있는 것이라고, 저자인 엑스마르세이유 대학의 크리스텔 데누(Christelle Desnues)는 말했다.
분변 화석 내의 파지 그룹들은 현대 인간의 배설물 시료 내에서 보여지는 그룹과는 분류학적으로 다르다. 그러나 그들이 수행하고 있는 기능은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것은 바이러스들은 사람의 위장관 내에서 하나의 기본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가설을 강화시켜주고 있다. 그리고 사람의 식사와 다른 상황들은 변해왔지만, 바이러스들은 수 세기가 지난 후에도 변화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소화관에 거주하는 박테리아들이 사람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예를 들어, 사람 대사시스템의 부분으로써) 한다는 상당한 증거들이 발견되었다고 데누는 말한다. 그녀의 연구는 소화관 박테리아에 감염된 박테리오파지(bacteriophage)는 이들 박테리아를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제시하고 있다. 파지에서 발견된 유전자들 사이에 항생제 저항 유전자와 독성물질에 저항하는 유전자들도 있었다. 독성물질과 항생제는 자연계에서 흔하다. 데누는 저항 유전자들은 그들로부터 장내세균을 단순히 보호할 수 있었을 것으로 제안했다.
오레곤 주립대학의 과학자는 그 연구에 대해 논평하면서, 그것을 '고대 DNA 바이러스 메타게놈(viral metagenome)을 분석한 최초의 논문'이라고 불렀다.
진화론자들은 항생제 내성을 진화의 한 사례로 사용해왔다. 그것은 진화의 창조적인 힘을 보여주는, 눈앞에서 적자생존이 작동되고 있는 사례라고 말이다. 우리가 이 사실을 알기 전까지, 세균은 항생제에 공격받았고, 세균은 항생제에 대한 저항성을 '진화'시켜왔다고 들어왔다.
이 연구가 보여주는 것은, 항생제에 대한 저항성(내성)은 이미 수세기 전에 존재했다는 것이다. 장내 유해 세균들이 한 항생제에 의해 대대적으로 죽게 되었을 때, 박테리오파지 바이러스는 그것에 저항하는 유전정보를 이미 가지고 그곳에 있었다. 어떠한 새로운 유전정보도 진화에 의해서 생겨나지 않았다. 박테리오파지는 박테리아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그래서 항생제가 존재함에도 박테리아들은 증식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연구는 항생제와 저항 유전자들은 복잡하고 역동적인 설계의 일부라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세포와 인체의 많은 요소들은 항상성(homeostasis, dynamic equilibrium)을 유지하기 위해서, 서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작동되고 있다. 항상성을 유지하는 요소들은 이미 존재했다. 그러나 가끔씩 균형이 깨진다. 박테리아가 환경으로부터 '죽은 DNA'를 어떻게 복구할 수 있는 지를 보라(11/20/2013 참조). 또한 11/01/2013글('Overcoming Natural Evil with Good”)과, 3만 년이나 되었다고 주장되는 항생제 저항성(9/04/2011) 관련 글을 보라.
2/28/2014 업데이트 : Science Magazine은 이 연구에 관한 꽤 상세한 설명을 하고 있었다 :
흥미롭게도, 데누의 연구팀은 또한 파지가 숙주 박테리아가 지방과 아미노산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도록 하는 대사 유전자를 운반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처음에 파지는 우리의 장을 유용하도록 만드는 특성을 가지고 있을 수 있었다. 인간의 미생물 군은 우리가 음식을 소화시키는 것을 돕고, 염증을 완화시키고, 비만과 싸울 수 있도록 해준다. 그래서 항생제에 대한 그들의 저항성은 실제 우리에게 혜택이 된다.
”그것은 마치 우리 미생물 군의 일부로서 이들 파지가 필요한 것처럼 보인다”고, 이 연구에는 참여하지 않았던 콜롬비아 대학의 미생물학자인 빈센트(Vincent Racaniello)는 말한다. 소화관 파지 종들은 시간이 흐르며 변화되어 왔지만, 그들이 교환했던 핵심 유전자들은 동일하게 남아있다. ”사람은 그들이 제공하는 기능을 위한 가장 멋진 집(소화관 파지의)으로 진화했다.”
진화가 가정되지 않는다면, 이것은 설계된 것처럼 보일 것이다.
이 발견은 일부 바이러스들은 유익함을 제시하고 있다. 그들은 세포에 환경적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것은 아닐까? 만약 한 동물이 새로운 환경으로 이주한다면, 바이러스들은 익숙하지 않은 항생제와 같은, 항상성을 깨는 새로운 도전에 대항하는 방법에 대한 유전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몇몇 창조과학자들은 이러한 역동적인 상호작용이 설계의 증거라고 지적해왔다. 이 항상성이 무너졌을 때, 질병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마스터 대학의 조 프랜시스(Joe Francis) 박사는 콜레라 균(정말 나쁜 인간 병원균 중 하나)이 정상적인 해양 환경에서는 어떻게 좋은 기능을 수행하는 지에 관한 논문을 썼다. 그 균은 숙주의 방어체계를 능가하는 정상적인 상호작용의 고장이 있을 경우에만 해롭다. 이것은 질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는 처음에는 선한 것이었는데, 나쁜 것으로 되어버렸음을 가리킨다. 설계적 관점의 지속적 연구가 이 가능성을 탐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분명해 보이는 것은 항생제 내성에 관한 진화론자들의 설명은 틀렸다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02/antibiotic-resistance-genes-found-in-medieval/
출처 - CEH, 2014. 2. 27.
피부 색소는 세 번 진화했는가? : 멜라닌과 수렴진화
(Fossil Skin Pigment Evolved Three Times?)
어두운 윤곽을 가진 연부조직이 종종 척추동물 화석을 둘러싸고 있는 것이 발견되고 있다. 이러한 물질은 어떤 화학물질로 구성되어 있을까? 최근에 고생물학자들은 세 해양 파충류 화석에 남아있는 원래의 피부(original skin)를 분석했고, 무심코 진화론을 부정하는 세 가지 단서를 밝혀냈다.
Nature 지에 보고된 논문에서, 과학자들은 화석 후광(fossil halos)은 멜라닌(melanin), 특히 멜라노좀(melanosomes)으로 만들어진 것임을 확인했다.[1] 멜라노사이트라 불리는 특별한 피부 세포는 타원 모양의 소체를 만들고 내보내는데, 이곳에서 멜라닌이 만들어진다. 많은 생물들은 멜라닌 색소를 여러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2]
연구팀은 현대 멜라닌과 동일한 화석 멜라닌의 화학적 서명을 확인하기 위해서, 비행시간형 2차이온질량분석기(time-of-flight secondary ion mass spectrometry)를 사용했다. 그들은 또한 원래의 멜라노좀 안에 아직도 묻혀있는 화석 멜라닌의 존재를 입증하기 위해서 전자현미경(electron microscope)을 사용했다.
바다거북(sea turtle) 화석은 오늘날의 바다 장수거북과 같이 어두운 색의 등 잔유물을 아직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모사사우루스(mosasaur) 화석은 오늘날의 많은 고래와 상어처럼 어두운 등과 밝은 색의 배 부분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색깔 패턴은 그 생물의 위와 아래에서 수영하는 생물들이 그들을 보기 어렵게 만든다. 화석 어룡(Ichthyosaur) 표본은 오늘날 깊이 잠수하는 향유고래(sperm whales)처럼, 전체가 어두웠다.
전반적으로, 이들 화석 생물의 착색 패턴은 오늘날 생물의 착색 패턴과 유사하며, 어떤 진화론적 변화의 흔적도 보여주지 않는다. 이것이 첫 번째 단서이다.
진화론에 도전하는 두 번째 단서는 1억9천만 년(=190만 세기) 전으로 연대가 추정된 어룡 화석에서 아직도 원래의 유기물질이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연구자들은 멜라닌이 그러한 장구한 연대 동안 지속될 수 있는 그 어떠한 이유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3, 4, 5] 그 화석들이 실제로 그와 같은 나이를 갖고 있다면, 멜라닌은 화학적으로 오래 전에 분해되어 어떠한 잔해도 남아있지 않아야 한다.
Nature 지에 게재된 연구의 저자들에 의하면, 동일한 멜라닌 제조 능력이 3번 독립적으로 진화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괴한 주장은 이들 색소의 진화가 실제로 발생하지 않았다는 세 번째 단서를 제공한다.
몇몇 육상 파충류 종들은 수영하던 어룡(ichthyosaurs)으로부터 생겨났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것을 입증할 수 있는 그 어떠한 증거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리고 아마도 어룡은 수영을 시작한 후 어떻게든 멜라닌을 진화시켰다.
진화론에 의하면, 동일한 파충류 조상으로부터 모사사우루스와 육상 도마뱀이 진화했다. 그래서 모사사우루스는 단독으로 멜라닌 피부를 발명했다. 그리고 육상 거북이는 세 번째로 멜라닌을 발명한 바다거북으로 진화했다.
”자연선택에 의해서 멜라닌이 진화했다”고 말하는 것은 ”날씨 변화에 의해서 컴퓨터가 진화했다”라고 말하는 것과 유사하다. 그러나 상세한 연구에 의하면 이와 같은 주장이 전혀 가능성 없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6]
2013년 네 명의 폴란드 연구자들은 멜라닌을 만드는데 관여하는 세포의 어떤 부분, 신호 경로, 단백질, 호르몬 등과 배아 발달 동안 피부를 가로지르며 멜라노좀을 정확하게 분포시키는 특성 등을 기술하고 있는 한 리뷰 논문을 게재했다. 거기에는 tyrosinase, tyrosinase-related protein 1, tyrosinase-related protein 2, microphthalemia transcription factor (MITF), E-cadherins, P-cadherins, protease-activated receptor-2 (PAR-2), stem cell factor (SCF), neuregulin 1, cysteine DOPAquinone, DOPAchrome tautomerase (TYRP2/DCT), antiapoptotic protein Bcl-2, protein fibrils, hepatocyte growth factor (HGF), adrenocorticotropic hormone, collagen, fibronectin, integrins, endothelins, c-kit, Wnt proteins, Delta membrane protein 등과 기타 다른 물질들이 관여되어 있다는 것이다.[7]
이와 같은 생화학 물질들이 단 하나라도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나는 것을 입증한 실험은 없다. 그리고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이와 같은 물질들이 우연히 생겨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그 어떠한 실험 데이터도 없다. 따라서 멜라닌을 제조하는 과정이, 그리고 그것을 분포시키는 과정이 진화론적으로 우연히 생겨날 가능성은 완전히 제로이다. 그런데 이러한 극히 낮은 가능성의 진화가 우연히 세 번이나 독립적으로 이들 바다 파충류에서 동일하게 일어났었다고 주장되고 있는 것이다.[8]
대안적인 창조론은 이 세 가지 단서들에 대해 적절한 설명을 할 수 있다. 이들 화석들은 어떠한 진화론적 변이를 보여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각 파충류들은 창조주간에 각기 종류대로 번성하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화석에 아직도 신선해 보이는 멜라닌 색소가 남아있는 것은 이들 화석의 연대가 수천만 년이 아니라, 수천 년 전의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와 같이 멜라닌을 만드는데 필요한 수많은 새로운 생화학 물질들을 (세 번 씩이나) 우연히 발명해내는 자연적 과정에 대한 극히 낮은 확률은, 이들이 초자연적인 기원을 가지고 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References
1. Lindgren, J. et al. Skin pigmentation provides evidence of convergent melanism in extinct marine reptiles. Nature. Posted on nature.com January 8, 2014, accessed January 14, 2014.
2. Thomas, B. Life Thrives amid Chernobyl’s Leftover Radia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February 8, 2011, accessed January 17, 2014.
3. Thomas, B. Fresh Jurassic Squid Ink.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ugust 27, 2009, accessed January 17, 2014.
4. Thomas, B. Fossil Feathers Convey Color.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21, 2008, accessed January 17, 2014.
5. Thomas, B. Giant Penguin Feather Poses Problem for Long Age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October 19, 2010, accessed January 17, 2014.
6. Or, in the technical language of Nature (reference 1), 'It is therefore feasible that selective pressures for fast growth, large size and/or homeothermy also selected for melanisation in extant (and fossil) leatherbacks,” although no analysis of practical feasibility was presented.
7. Cichorek, M. et al. 2013. Skin melanocytes: biology and development. Postepy Dermatol Alergol. 30 (1): 30-41.
8. Gauger, A. K and D. D. Axe. 2011. The Evolutionary Accessibility of New Enzyme Functions: A Case Study from the Biotin Pathway. BIO-Complexity. 2011 (1): 1-1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895/ ,
출처 - ICR News, 2014. 2. 5.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860
참고 : 5743|5589|5591|5584|5710|5706|5702|4917|4581|4569|4061|3409|4837|4991|4398|5648|5590|5612|5549|5509|5505|5379|5493|5291|5263|5247|5168|5140|5124|5068|5061|5053|5049|5047|5044|5010|5009|4995|4547|6176|6158|6023|6024|5966|5891
바퀴벌레의 먹이 선호도 변경은 진화인가?
(Taste Tests Confirm Cockroaches Change Preferences)
by Brian Thomas, Ph.D.
살충제 회사는 바퀴벌레(cockroach)를 퇴치하기 위한 방법으로 설탕에 독성물질을 혼합한 약제를 만들어 판매했었다. 설탕(sugar)은 곤충을 유혹했고, 그것을 먹은 바퀴벌레는 독에 의해 죽게 될 것이었다. 적어도 이것은 초기의 전략이었다.
바퀴벌레 집단은 빠른 속도로 그 맛의 선호도에 적응했다. 그리고 불과 몇 년 안에, 많은 바퀴벌레들은 설탕에 대한 혐오감을 발달시키는 것처럼 보였고, 그 약제를 먹지 않았다. 그때 이후로 몇몇 회사들은 보다 효과적인 살충제를 만들기 위해서 자신들의 처방을 변경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바퀴벌레가 어떻게 그렇게 빨리 자신들의 입맛을 변경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남겨놓았다.[1]
Science 지에 게재된 한 논문에서 세 명의 연구원들은 대부분의 야생 독일 바퀴벌레들은 사실 설탕을 선호하며, 선호하지 않은 품종보다 빠르게 성장한다는 것을 발견했다.[2] 과학자들은 설탕을 먹지 않는 바퀴를 ‘포도당 혐오(Glucose-Averse or GA)’ 바퀴벌레로 이름 붙였다.
연구자들은 야생의 19개 개체군으로부터 바퀴벌레들을 포획했다. 그리고 그들 중 7군은 이미 GA 바퀴를 포함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연구자들은 각 바퀴벌레들로부터 단일 미각 감각기(sensillum, 곤충 입 근처에 있는 작은 탐지기) 내의 개별 뉴런(neurons)을 측정했다. 야생형 GA 바퀴벌레가 설탕을 맛보았을 때, 그 신경 타입은 ”이것은 맛있다. 그것을 먹어라”라는 신호 대신에, ”이것은 고약하다. 그것을 피하라”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다른 뉴런 타입은 동일한 메시지를 그들의 각 품종의 뇌에 보내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GA 바퀴벌레는 야생형 조상들로부터 후손됐다고 가정했다. 그러나 그렇다면, 언제 어떻게 혐오하는 입맛이 발생했는가? 그들은 ”한 유사한 메커니즘이 여러 바퀴벌레 집단 내에서 포도당을 혐오하도록 일어났다”고 썼다.[2] 그렇게 입맛의 교환이 발생하여, 같은 방식으로 반복해서 몇 번이고 발생한다는 것이다.
감각 신경의 미세 조정된 메커니즘은 또 다른 단서를 제공했다. 이 바퀴벌레의 정밀 기구는 개별 설탕 분자들을 정확하게 식별해낼 수 있었다. 사람이 만든 측정 기계는 검사를 위해 이것에 비해 엄청난 양을 필요로 하고, 실험대 위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또한, 바퀴벌레 입맛의 변경은 포도당 미각 시스템의 정교한 감수성을 손상시키지 않고 일어났다. 그리고 이러한 적응 변화의 특수성은 연구자들에 의해서 강조되고 있었다.[2]
따라서, 변경은 극도로 특이적이며, 매번 동일한 방법으로 일어난다.(과학자들이 지금까지 알게 된 바로는). 그리고 미각 시스템을 방해하지 않았다. 연구자들은 그 변화를 무작위적인 돌연변이의 결과로써 해석했다. 이 가능성은 두 가지의 기원 시나리오, 즉 다윈의 진화론 또는 창조에 뒤이은 타락 중 하나와 일치할 것이다. 그러나 창조는 또 하나의 가능성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 이 단서는 누군가가 바퀴벌레에 새로운 환경을 개척하고 채우기 위해서 특별한 입맛 선호도를 변경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 했다는 가설과 일치하는 것이다.
물론, 바퀴벌레 자신이 의도적으로 자신의 DNA를 바꿀 수는 없다. 대신, 누군가가 그들의 DNA에 어떤 변경이 일어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했다면 그 분은 창조주이시다.
더 정밀한 DNA 분석이 더 많은 통찰력을 제공할 때까지, 이들 바퀴벌레 입맛 선호도의 기원은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단지 한 가지 기원 가능성인 진화론만을 주장하고 있었다. 그들은 ”독일 바퀴벌레의 개체군은 당에 대한 혐오감을 빠르게 행동적으로 적응하도록 진화했다.”라고 썼다.[2] 바퀴벌레는 정말로 무기물이 사람으로 진화했다는 다윈의 이야기의 한 부분처럼 진화했던 것일까?
아마도 입맛의 변화는 원래 창조됐던 바퀴벌레 DNA를 변경시켰던 한 돌연변이로부터 기원됐거나, 하나님이 태초에 곤충들의 입맛을 서로 다르게 창조하셨을 수 있다.
이 연구 결과는 어느 것과 적합할까? 포도당 혐오 바퀴벌레들이 살충제가 오염된 설탕이 있는 환경 속에서 생존하고 번식할 때, 수 세대 후에 GA 개체들이 우세하게 되었다. 그것은 무기물-사람으로의 진화의 증거가 아니라, 단지 이미 존재하고 있던 곤충 유형의 비율에 있어서 변화일 수 있다. 아니면, 아마도 하나님은 이들 곤충 내에 메커니즘을 변경할 수 있는 동적 DNA를 프로그램 하셨을 수 있다. 어떤 경우이든지, 연구자들은 이러한 몇몇 설계 옵션을 검토하고 있지 않았다.
포도당 혐오 바퀴벌레는 그들의 감각기관의 믿을 수 없도록 정확한 정밀성과 극히 미세한 공학으로, 그리고 놀랍도록 효율적인 방법으로, 그들의 감각계를 재프로그램 함으로써 창조주의 경이로움을 드러내고 있었던 것이다.
References
1.The 'whole story' took place in a test house in Florida during the late 1980s, according to The Associated Press. See: Ritter, M. Cockroaches quickly lose sweet tooth to survive. Associated Press. Posted on news.yahoo.com May 23, 2013, accessed May 29, 2013.
2.Wada-Katsumata, A., J. Silverman, and C. Schal. 2013. Changes in Taste Neurons Support the Emergence of an Adaptive Behavior in Cockroaches. Science. 340 (6135): 972-975.
*관련기사 : 지구의 숨은 지배자-바퀴벌레 (2004. 11. 11. HelloDD)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698
[살아있는 화석]②끈질긴 생명체 바퀴벌레, 완벽한 퇴치는 가능할까? (2022. 3. 21. 아시아경제)
https://www.asiae.co.kr/article/2017082813445616160
바퀴벌레 아이큐 최고 340, 시속 150km “살아있는 화석” (2011. 6. 20. 헬스코리아)
https://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7549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564/
출처 - ICR News, 2013. 7. 15.
물고기의 수렴진화, 뇌의 수렴진화?
유선형 몸체와, 뇌의 배선망은 여러 번 진화했다?
(Extreme Convergence Strains Credibility of Darwinism 2)
David F. Coppedge
물고기의 수렴진화 : 서프라이즈! 참치(tuna)는 청새치(marlins)보다 해마(seahorses)와 더 가까운 친척이라는 것이다. (참치와 청새치는 같은 유선형의 모습을 갖고 있지만 말이다). Live Science(2013. 7. 19) 지의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생명체 변화' 계통발생(phylogeny)은 물고기 진화계통나무의 많은 가지들을 흔들고 있다는 것이다. 기사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것의 의미는 유선형의 몸체를 지닌 참치, 청새치, 상어는 모두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에 의해서 여러 번 발생했다는 것이다. 새로운 계통나무가 제시하는 또 다른 놀라움은 물고기들은 분명 공룡들을 쓸어버린 격변(소행성 충돌)에 의해서 영향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유를 말할 수 없다.” UC 데이비스의 한 진화론자는 어깨를 으쓱하며 말했다.
뇌의 수렴진화 : 수렴진화에 관한 가장 극단적인 주장 중 하나가 Science Daily(2013. 7. 17) 지에 의해서 보도되었다. 런던 임페리얼 대학의 진화론자들은 이제 ”새(birds)와 사람은 유사한 뇌의 배선망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생각하는 것보다 비둘기와 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그것은 사람과 새는 유사한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는 뇌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임페리얼 칼리지 대학의 연구자들은 최초로 일반적인 조류 뇌에 대한 지도를 개발했다. 정보를 가공하기 위해서 어떻게 뇌의 다른 부위들이 함께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연구팀은 사람과 같은, 여러 포유류들에 대한 뇌 다이어그램을 비교함으로써, 장기 기억과 문제 해결과 같은 높은 수준의 인지 능력에 중요한 부위가 한 유사한 방법으로 뇌의 다른 부위와 연결망으로 배선되어 있음을 발견했다. 포유류의 뇌와 조류의 뇌가 수천만 년 이상에 걸친 분리된 경로를 거쳐 진화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방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높은 수준의 인지능력을 가진 뇌 발달을 위해서 진화는 하나의 공통 청사진(blueprint)을 발견해왔다고 연구팀은 제안했다.
명시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수렴진화가 그에 대한 설명으로 암시되고 있었다 : 예를 들어, ”두 중심 마디(hub nodes)는 다르게 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뇌 안에 배선된 방법은 유사하게 보인다”와 같은 설명이다.
동일한 기관이나 구조가 우연히 여러 번 생겨났다는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는 용어는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점을 모면하기 위해 진화론자들이 만들어낸 마술과 같은 용어이다. 방향도 없고, 목적도 없는,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이 뇌(brain)를 만들어냈다는 이야기도 마술 같은데, 그러한 기적같은 일이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 동일하게 일어났을 것이라는 주장이 과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주장일까? 브레트(Brett Miller)의 글 ‘수렴진화라는 책략(The Convergence Concoction)’을 읽어보라.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07/extreme-convergence-strains-credibility-of-darwinism/
출처 - CEH, 2013. 7. 22.
극도의 수렴진화인가, 극도의 비합리적 주장인가?
: 4개 섬으로 분리됐던 도마뱀들의 진화는 모두 동일했다?
(‘Extreme Convergence’ Strains Credibility of Darwinism)
David F. Coppedge
진화적으로 서로 관계가 없는 동물이나 식물에서 동일한 공학적 해결책이 발견되었을 때, 방향도 없고, 목적도 없고,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인 과정들에 의해서 그러한 해결책이 우연히 여러 번 생겨났을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일 수 있을까? 진화론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그러한 가정이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 평행진화)'라고 불려지는 것이다.
Science(2013. 7. 19) 지에 게재된 한 논문은 (Live Science (2013. 7. 19) 지의 기사를 참조하라). 카리브해의 4개 섬(쿠바, 자메이카, 히스파니올라, 푸에르토리코)들에서 분리된 채로 살아왔던 도마뱀(lizards)들은 놀랍도록 유사한 신체적 특성들을 수렴 진화시켰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섬들의 유사한 서식지들을 점령하고 있는 형태적 및 행동적으로 유사한 도마뱀 종들을 발견했다. 이들의 조상 도마뱀은 그러한 파생적인 수렴 특성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Live Science 기사는 서로 다른 섬들에 사는 도마뱀들의 사진을 비교하여 보여주고 있었다. 그들은 수백만 년 동안 서로 분리되어 독립적으로 진화되었다고 추정하고 있었지만, 색깔, 무늬, 서식지들이 모두 일치한다는 것이다. 즉 각 섬에서 독립적으로 진화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우연히 모두 색깔, 무늬, 서식지 등이 일치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이것을 '극도의 수렴(extreme convergence)' 진화 사례로 간주하고 있었다. 만약 생명의 테이프를 되감기 하여 모든 진화 과정이 다시 시작된다면, 그 결과는 아마도 매우 달랐을 것이라고 말했던 고 스테판 제이 굴드(Stephen Jay Gould)의 유명한 견해와는 반대로, 그들은 그 발견을 가지고 진화가 예측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저자들은 수렴진화를 환경 탓으로 돌리고 있었다 :
큰 시간적 틀에서 진행되는 평행 방산(radiations)은 적응 다양화 과정에 빛을 비춰주고 있다. 이것은 자연에서 적응해야하는 지형이 진화적 패턴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을 가리킨다. 그리고 적응피크(adaptive peaks, 최고로 적응하는 상태)는 대진화 시점을 지나 안정되는 것으로 보이며, 이용 가능한 지리적 영역은 새로운 적응피크를 발견하기 위한 계통(lineages)의 능력에 영향을 끼친다.
그러나 눈이 먼 서식지가 무작위적인 돌연변이와 자연선택과 상호작용하여 어떻게 극도의 수렴진화를 달성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면서 도마뱀 내에 들어있는 설계 특성을 단지 환경 탓으로만 돌리고 있는 것이다.
다윈의 진화는 목적이 없는 지시되지 않은 과정이다. 4개의 분리된 섬들에서 살던 도마뱀들에서 무작위적인 과정들이 모두 우연히 동일하게 일어났을 것이라는 주장이 합리적일 수 있을까? 이러한 일이 마술인가, 기적인가, 과학인가? 진화론자들이 ‘수렴진화’라는 단어를 발명해냈을 때, 진화론은 우스꽝스러운 이론임이 확증되었던 것이었다.
*관련기사 : '진화는 예측 가능” 도마뱀 연구로 입증(?) (2013. 7. 24.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30724061500009
진화는 충분히 예측 가능하다? : 도마뱀 조사해 알아낸 진화의 비밀 (2013. 7. 29. 사이언스타임즈)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07/extreme-convergence-strains-credibility-of-darwinism/
출처 - CEH, 2013. 7. 22.
진화론을 모르는 진화론자들
(Evolutionists Don’t Understand Their Own Theory)
David F. Coppedge
만약 진화론자들과 기자들이 신다윈주의(neo-Darwinism)의 본질을 알고 그것을 고수한다면, 그들의 주장 대부분은 언론에 전혀 보도되지 못할 것이다.
다윈은 생명의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생명의 계통나무 전체를 진화시킬 수 있었던 자연적 메커니즘(자연선택)을 설명해보려고 노력했었다. 신다윈주의는 돌연변이를 변이(변화)의 원천이라고 여기고 있다. 진화론의 핵심은 그 과정이 어떤 목적이나 목표가 없는,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 과정이라는 것이다. 많은 진화론자들과 언론 기자들은 이것을 잊어버린 듯하다.
인공선택은 진화가 아니다. 진화론자들이 범하는 흔한 오류중 하나는 인공선택(artificial selection)이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과 동일하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인공선택은 사람의 목표, 목적, 계획에서부터 나오게 된 지적설계의 한 형태인 것이다. 이 오류의 한 가지 형태가 ”컴퓨터상의 진화”이다. 즉, 진화 과정을 컴퓨터로 프로그래밍하여 시뮬레이션 하는 것이다. Science Daily(2013. 4. 23) 지는 코넬대학의 ”창조 기계 실험실(Creative Machine Lab)”(다윈주의와 관련되지 않았다는 느낌을 주려는 이름)에서 수행된 시도를 보도하고 있었다. ”코넬대학의 한 연구팀은 창조 기계 실험실에서 한 컴퓨터 알고리즘을 만들어내었다. 이 알고리즘은 가상의 생명체가 질척질척하고 근육 같은 형태에서부터 걷는 법을 배우기 위해 진화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데에 사용될 수 있다”는 말을 독자들은 듣게 되는 것이다. 앞의 문장에서 ‘만들어내었다’, ‘알고리즘’, 배우기 위해서‘ 등과 같은 단어들은 다윈주의 원리와 위반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사는 이 실험이 '반직관적인 설계물을 창조해내는 진화의 힘”을 입증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종 내의 변화는 진화가 아니다. Medical Xpress(2013. 4. 18) 지는 독자들에게 이 심오한 관측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 ”진화 유전자는 유전자가 진화하도록 유도한다.” 이 헤드라인은 유의어 반복(tautology)이며, 종의 기원에 대한 증거가 결코 되지 않는 이야기로 이어지고 있었다. 트러스트 생어 연구소(The Wellcome Trust and Sanger Institute)는 인간 언어 능력에 연관되는 FOXP2라 불리는 단일 유전자에 대한 긍정적 선택(positive selection)의 증거를 찾고 있었다 : ”이 FOXP2 유전자의 기능이나 발현에서의 진화적 변화가 그 목표 유전자를 새로운 선택적 압력에 노출시켰는가?” 그러나, 그들이 찾은 변이(variations)들은 모두 호모 사피엔스들인, 종내 교배가 가능한 인간 개체군에만 존재한다. 엄격한 창조론자들도 이러한 종류의 변화(종 내의 변화)는 인정하고 있다.
소진화적 변화는 진화가 아니다. UC 산타크루즈 대학의 존 톰슨(John Thompson)은 ‘맹렬한 진화(Relentless Evolution)’라는 신간을 냈다. ”종들은 맹렬하게 진화하고, 진화적 변화는 놀랍도록 빠른 속도로 일어난다.” 그러나 분명히 그가 말하는 변화는 종 내에서만 일어나고, 한 종에서 다른 종으로는 일어나지 않는 변화이다. PhysOrg(2013. 4. 18) 지에 따르면, 톰슨은 다윈니즘의 메커니즘은 방향이 없는 것임을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었다. 그는 ”적응 진화의 대부분은 어느 방향으로도 인도하지 않는다”라고 말하지만, 그 기사는 (창조론자들을 하품하게 만드는) 종 내에서 거듭되는 소진화적 변화(microevolutionary change)만을 언급하고 있었다. ”이 거듭되는 소진화적 변화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다른 종들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진화 게임에서 개체수를 유지하게 만든다”. ”이 방향 없어 보이는 방랑(meanderings)은, 방향성 있는 변화와 종 분화를 가끔씩 동반하는 진화의 필수 동력이다”고 톰슨은 말한다. 그러나 그는 어디에서도 종의 기원이나, 새로운 기관이나 기능을 이끈 방향성이 있는 변화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고 있었다.
종 내의 행동은 진화가 아니다. New Scientist(2013. 4. 24) 지는 ”겁자생존: 소심함의 놀라운 장점”이라는 헤드라인으로 고전 다윈주의를 바꾸어놓고 있었다. 레슬리 오그던(Leslie Evans Ogden) 기자는 어떤 사람들, 도롱뇽, 조류는 자신감 없는 것이 더 성공적으로 보인다고 열심히 설명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한 종이 다른 종으로 변화한다는 것에 대해 그 어디에서도 설명하지 않고 있었다. 진화는 대담함과 소심함 모두를 선호한다고 오그던은 주장하지만, 생존의 관점에서 ‘적자’를 정의하는 것에 유의어반복을 하고 있었다. 수줍음이 생존에 장점이 될 수 있었다는 그녀의 주장이 증명된다 하더라도, 그 주장의 어떤 것도 신다윈주의를 지지하지 않는다.
진화할 능력은 진화가 아니다. 진화할 능력이 그 자체만으로 박테리아가 인간으로 진화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Science Daily(2013. 4. 26) 지가 게재한 ”컴퓨터 과학자들이 진화할 능력(evolvability)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의견을 제안하고 있다: 생존을 위한 경쟁은 비필수적인가?”라는 제목의 글은 여러 문제점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컴퓨터 과학을 참고로 하고 있었으며, 종의 기원의 필수 조건으로 고전적 다윈주의적 경쟁을 부정하고 있었다. 컴퓨터 ”알고리즘”에 기초한 내용은 방향과 목적이 없는 과정이 어떻게 새로운 기관과 기능을 형성해낼 수 있는지에 대한 모델이 될 수 없다.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의 한 연구자는 ”이 결과의 중요한 의미는 늘어나는 진화능력과 같은 현상에 대한 전통적인 선택과 적응의 설명이 더 철저히 검증되어야 하며, 어떤 경우에는 불필요할 수도 있다는 것”이라 말했다. 그 기사의 어떤 곳에서도 지시 없는 과정(unguided processes)에 의한 종의 기원을 설명하지 않고 있었다.
진화는 목적을 가질 수 없다. Live Science(2013. 4. 24) 지의 한 글은 모순 어법인 ”진화적 목적(Evolutionary Purpose)”이라는 말은 제목으로 쓰고 있었다. 기자 찰스 최(Charles Choi)는 ”새들은 몸을 웅크리는 이상한 방법 때문에 날개를 높이 들 수 있다. 이제 과학자들은 이 접혀진 자세는 그들의 비행의 진화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티라노사우르스 같은 생물이 나무에 앉아 있는 한 만화는 상상력을 더해준다. 몇몇 공룡들의 웅크리는 자세는 새들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찰스 최가 증명해야하는 것은 방향 없는 과정이 어떻게 조류의 비행을 가져왔는가 이다. 인간과 캥거루들은 비슷한 방식으로 웅크릴 수 있지만, 속이 빈 골격이나 조류의 허파나 날개를 가지도록 진화하지 않았다. 최는 ”새들은 웅크리도록 진화되었다”라고 말하면서, 진화가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오류를 범하고 있었다. 이 두 단어(목적과 진화)는 함께 갈 수 없다. 방향 없고, 목적 없는 과정은 어떤 것을 하도록 ”진화할” 수 없다. 게다가, 최는 그것이 점진적으로 일어났는지, 아니면 급격하게 일어났는지도 확신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것은 과학적 설명이 부재하다는 것을 뜻한다.
진화론자들에게 진화의 개념을 분명히 밝힐 것을 요구하자. 진화는 목적이 없다. 진화는 목표가 없다. 진화는 지능이 없다. 진화는 방향이 없다. 진화는 무작위적인 과정이다. 진화를 가정하는 것이 사실은 아니다. 소진화(종 내의 변화, 유전정보의 획득 없는 변화)는 진화가 아니다. 진화는 컴퓨터를 가지고 있지 않다. 진화는 지적설계를(인공선택과 같은) 할 수 없다.
이러한 진화 규칙 내에서 진화를 주장해야만 한다. 종 내에서의 변이가 아닌 새로운 종, 새로운 종류를 보여 달라. 창조론자들이 이미 받아들이고 있는 변화의 종류를 뛰어넘는 변화여야 한다. 이러한 진화론 규칙들을 지킨다면, 다윈을 추종하는 진화론 학계는 바싹 말라붙고 말 것이다. 왜냐하면 다윈 진화론의 원리들에만 의존해서 자연의 실태를 정직하게 다루고자 하는 연구들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들이 진화의 규칙이라면, 애초부터 진화론적 가정들을 손상시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규칙들은 개념-발상-제안의 비물질적 영역에 의지하기 때문이다. 아마 진화론자들이 침팬지처럼 끙끙댄다면 더 말이 될지도 모른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04/evolutionists-dont-understand-their-own-theory/
출처 - CEH, 2013. 4. 27.
흰 사슴과 검은 사슴
(Deer in Black and White)
Brian Thomas, Ph.D.
흰 꼬리의 사슴은 일반적으로 갈색이지만, 때로는 모두 검은색 또는 모두 흰색을 띨 수 있다. 사진작가 리차드(Richard Buquoi)는 2010년 검은색의 새끼 사슴(fawn) 사진을 찍었고[1], 그 사진이 진짜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사실임을 확인해주었다. ”나는 텍사스 오스틴 근처에서 검은색의 새끼 사슴을 찍을 수 있었다. 아직까지 그들을 발견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지만, 텍사스 중부의 그 지역은 흰 꼬리의 검은색 사슴들이 집중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야생 사슴이다. 그러나 사람이 사는 동네 근처에 있는 개발제한 구역 내에 거주하고 있다.”[2]
흑색소 과다증(melanism)은 동물에서 검은색 피부를 갖도록 하는 것에 대한 이름이다. 하지만 그 원인은 무엇일까?
North American Whitetail 잡지의 웹사이트에 게재된 한 기사는 말하고 있었다. ”연구원들은 확신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돌연변이는 영속될 수 있는 것 같다고 그들은 말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생존에 이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3]
그 특성이 ”생존 경쟁에서 유리하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진화론자들이 추정하는 이유는 그것이 진화론의 표준 교리이기 때문이다. 생존 경쟁에서 유리하게 작용했을 것이라는 것은 과학적인 실험 결과로 말해진 것이 아니다. 대안들이 고려될 수 있고 실험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검은색이 복제 오류인 우연한 돌연변이에 의해서 원인되지 않았다면, 의도적으로 설계된 유전적 스위치에 의해서 원인될 수도 있지 않겠는가? 진화론자들은 무작위적이지 않은 돌연변이(non-random mutation)를 찬성하는 증거들을 보아왔다.[4, 5]
그리고 ”생존에 이점을 제공한다”는 어떤 것이 그 생물에서 진정한 특성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갇혀있는 것을 피하는 본능은 다람쥐에게 생존 이점을 제공할 수 있지만, 단지 쳇바퀴를 타는 노력을 지속할 뿐일 수 있다.
그래서 검은색 사슴의 특성은 우연한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서 일어날 수도 있지만, 미리 계획된 유전적 모피색깔 옵션 중의 하나가 전개되어 발현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한 생물학자는 이러한 아이디어를 어떻게 실험했을까?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었지만, 먼저 이 특성의 유전적 원인을 발견해내는 것이 필요했다. 흑색소 과다증은 희귀한 대립유전자(allele)에 기인했는가? 조절 염기서열의 차이에 기인했는가? 이들의 혼합에 의해 기인했는가? 아니면 다른 유전적 신호에 의해서 기인했는가? 그것을 밝혀내는 일은 대립유전자 또는 다른 DNA 차이가 어떻게 발생하는지에 관한 진정한 역사를 밝힐 필요까지는 없을 것이다. 그것은 돌연변이에 의해서 일어났는가? 아니면 발견된 다수의 유전자 뒤섞음(genetic shuffling) 알고리즘의 어떤 것에 의해서 일어났는가?[6] 그 답은 곧 나오지 않을 수 있다.
한편, 사슴은 희귀한 다른 모피 색깔도 발현한다. 뉴욕 주의 세네카 육군창고(Seneca Army Depot)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그곳에서 보호되고 있는 수백 마리의 사슴들 중에서 수십 마리의 하얀 사슴들을 볼 수 있다. 그들은 백색증(albino)을 앓고 있는 사슴들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털은 색소가 부족하지만, 눈과 발굽은 색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상의 갈색 사슴들 중에서 흰색 사슴의 비율은 1940년대 후반에 최초로 하얀 사슴이 관측된 이후에 증가해왔다.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생존하고 적응하여 땅에 충만하도록 사슴에 효과적인 생존적 특성(환경 변화 시에 발현될 수 있는 잠재성 특성들을 포함하여)들을 넣어주셨던 것이다.
References
1.Black Whitetail Fawn. R. M. Buquoi Photographics. Posted on rmbuquoiphoto.photoshelter.com May 24, 2010, accessed January 29, 2013.
2.Black Fawn. Snopes. Posted on snopes.com August 15, 2010, accessed January 29, 2013.
3.Whittington, G. Rarest Whitetails Of All? North American Whitetail. Posted on northamericanwhitetail.com September 22, 2010, accessed January 29, 2013.
4.Caporale, L. H. 2000. Mutation is modulated: implications for evolution. Bioessays. 22 (4):388-395.
5.Mishmar, D. et al. 2003. Natural selection shaped regional mtDNA variation in humans. Procedure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0 (1): 171–176.
6.Some examples: transposition, homologous recombination, controlled mutagenesis, gene accordion, retroviruses, or insertion sequenc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278/
출처 - ICR News, 2013. 2. 13.
여치와 포유류의 청각기관은 수렴진화 되었다?
: 고도로 복잡한 귀가 우연히 두 번 생겨났다고?
(Evolutionists Hear Whopping Case of Convergent Evolution)
David F. Coppedge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로 진화했다는 한 진화론자의 주장은 우리의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청각은 가장 복잡한 감각기관 중의 하나로(물론 다른 감각기관들도 고도로 정교하지만) 말해질 수 있다. 그러나 포유류의 고막과 중이에 있는 미세하게 조율된 이소골, 주파수 감지를 하는 달팽이관(cochlea, 와우각) 등이 우연한 돌연변이들로 생겨났다는 주장은 진화론이 가지는 심각한 문제점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제 Science(2012. 11. 16) 지에서 한 팀의 진화론자들은 ”곤충과 포유류 청각 사이의 수렴진화”가 발견됐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열대우림에 사는 여치(katydid)의 청각시스템은 포유류와 매우 유사한 3부분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적 시간 틀에 의하면, 여치와 포유류의 공통조상은 캄브리아기까지 거슬러 올라가 분기되었다. 요약문은 대담하게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
포유동물에서 청각은 세 단계의 표준적인 처리 과정을 거친다. (i)소리를 수집하는 고막 (ii)임피던스 변환기인 중이 (iii)주파수 분석기인 달팽이관(와우관)이 그것이다. 우리는 열대우림의 여치와 같은 일부 곤충들도 청각 처리과정에 상응하는 생물물리학적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여치의 귀는 생물들 중에서 가장 작은 귀 중의 하나이지만, 여치의 귀는 독특한 막-레버 시스템(tympanal lever system)을 사용하면서 공기-액체 임피던스 변환(impedance conversion)과 신호 증폭의 중요 단계들을 수행하고 있었다. 더 나아가 청각기관을 따라, 스펙트럼 사운드 분석은 액체 기질을 가로 질러 분산되는 음파 전달을 통해(마치 포유류의 달팽이관처럼) 이루어진다. 따라서 계통발생학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여치와 포유류는 형태학적으로 서로 매우 다름에도 불구하고, 공통의 생물물리학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수렴진화를 통해서 진화되었다.
여치의 청각 메커니즘을 알아내는 것과 같은 상세한 연구는 이전에는 불가능했다. 그들에 의해서 'acoustic vesicle‘라는 이름이 붙여진 여치에 있는 달팽이관 유사 구조는 너무도 작은 크기로 6억분의 1미터(600 millionths of a meter)이다. 그 구조를 알아내기 위해서 엑스선 마이크로단층촬영술(x-ray microtomography)과 다른 최첨단 기법들이 사용됐다. 그러나 저자들은 놀랍게도 사람 귀와 여치 귀의 3부분을 나란히 비교한 그림을 보여주면서 그 구조가 서로 얼마나 유사한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아래의 관련자료 링크 21번 참조)
”달팽이관에 있는 청각 유모세포(hair cells)는 기저막의 강도 기울기를 따른 그들의 위치에 따라 특별한 주파수에서 기계적 입력을 받아들인다”는 것을 생리학자들은 알고 있다. ”이와 같은 피아노 건반(piano keyboard)과 같은 배치 또는 음조체계는 포유동물에서 주파수 선택성의 표준 메커니즘이다.” 그들은 곤충의 귀에서 이러한 피아노 건반 메커니즘을 비교하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저자들은 수렴진화라는 말을 (제목을 포함하여) 6번이나 반복해서 역설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그들은 말했다. ”우리의 결과는 생물계통수 상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생물들(여치와 포유류) 사이에서 현저하게 유사한 방법으로 청각계가 진화되었음을 보여주는 수렴진화의 주목할 만한 결과이다”. 로널드 호이(Ronald R. Hoy)는 Science (2012. 11. 16) 지의 같은 이슈에서 ”청각의 수렴진화”라는 글에서 수렴진화라는 말을 앵무새처럼 합창하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열대우림 곤충의 청각기관은 인간의 귀와는 매우 다른 모양이지만, 동일하게 세 기능적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음을 보여주었는데, 이것은 수렴진화의 증거를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어서 New Scientist (2012. 11. 16)도 망설임 없이 ‘수렴진화’ 마차에 올라타고 있었다. 그 기사는 그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캠브리지 대학의 한 생물학자의 말을 인용하고 있었다. ”이것은 진화계통수 상에서 매우 멀리 떨어져 있는 동물들의 청각구조 사이에 발생한 수렴진화의 놀라운 사례이다”
저자들 중 누구도 이 새로운 증거가 진화론에 대한 하나의 도전으로서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대신에 그들은 수렴진화를 명백한 사실로서 취급하고 있었다. ”사람의 귀와 여치의 귀 사이에 해부학적 및 기능적 유사성은 수렴진화의 결과이다. 그것은 현저하게 놀라운 일이다.”
누구나 동화 같은 이야기를 상상할 수는 있다. 이러한 결과가 진화론이 예측하던 것인가? 아니다. 이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것은 현저하게 놀라운 일이다. 당신은 목적도 없고, 지능도 없고, 방향도 없는, 무작위적 과정들에 의해서 피아노 건반과 같은 주파수 분석 시스템, 이것과 연결되어 있는 복잡한 일련의 레버들이 부착된 고도로 민감한 진동 막, 소리에너지를 기계적 에너지와 유체에너지로 단계별로 민감도를 증가시키며 변조시키는 장치 등이 우연히 생겨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더군다나 이러한 고도로 정교하고 복잡한 청각기관이 한 번도 아니고, 두 번 씩이나 우연히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것은 진화론자들이 기적을 믿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에게 자연선택은 생물계에서 복잡한 기관들을 만들어내는 ”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마법의 주문이다. 어떠한 논증도 요구되지 않는다.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이 듣지 못하는 세포를 들을 수 있는 동물 귀로 만들었다는 주장에 대해서, 어느 누구도 커튼 뒤를 들어가 보려고 하지 않는다. ”수리수리 마수리”라는 주문이 처음에 듣지 않는다면, 그들은 계속해서 ”아브라카 타브라 비비디 바비디 얍 얍 얍”하고 외쳐대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2/11/whopping-case-of-convergent-evolution/
출처 - CEH, 2012. 11. 15.
돌연변이 된 유전자 복사본에서 새로운 유전자가?
(Gene Genesis : Scientists Observe New Genes Evolving from Mutated Copies)
진화론자들은 유전자 중복을 통하여 새로운 기능의 진화가 입증됐다고 주장한다.
오래된 유전자는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배우는 것일까? 그것은 진화론자들이 어떻게 유전적 복잡성의 증가가 진화했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노력해온 오래된 문제이다. 진화론자들은 유전자중복(gene duplications)이 새로운 기능을 가지는 유전자의 진화를 허용할 것으로 믿고 있지만[1], 사실 그러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제 스웨덴 웁살라 대학과 캘리포니아 대학의 과학자들은 한 새로운 유전적 기능의 진화를 목격했다고 믿고 있었다.(Scientific American. 2012. 10. 23).
일부 무작위적 돌연변이는 유전자중복을 포함하기 때문에, 1970년에 유전학자 스스무 오노(Susumu Ohno)는 유전자의 중복된 복사본이 새롭고 유용한 기능을 획득하고, 자연선택에 의해서 강화되어서, 진화하는 생물체의 유전적 복잡성을 증가시켰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돌연변이는 일반적으로 유익하지 않기 때문에, 진화론자들은 자연선택의 과정을 통해 돌연변이가 유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 사실 돌연변이는 새로운 유전정보를 추가시키지 않기 때문에, 오래된 유전자 복사본이 새로운 기능들을 어떻게 습득할 수 있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또한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존 로스, 댄 앤더슨과 그들의 동료들은 '획득된' 유익한 기능은 이미 존재했던 유전자가 시간, 우연, 자연선택에 의해서 증폭되었다고 가정하고 있었다. 많은 유전자들은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모델에서,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을 만드는 데 필요한 주 유전자를 잃어버린 한 살모넬라(Salmonella) 균주를 선택했다. 그러나, 그 세균은 아미노산인 히스티딘을 만드는 또 하나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다. 그 유전자는 미약하지만 트립토판을 생산할 수 있는 유전자이다. 그들은 3,000세대 동안 트립토판이 결핍된 환경에서 그 세균을 성장시켰다. 그리고 살아남은 개체군이 ‘이중기능 유전자(dual-function gene)’를 여러 복사본에서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2] 중복 돌연변이가 있는 개체군은 생존에 유리했다. 왜냐하면 그 개체군은 필요로 하는 트립토판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더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미네소타 대학의 미생물 진화 생화학자인 안토니 딘(Antony Dean)은 그 발견에 대해 논평하며 말했다. '오노는 매우 중요한 역사적 인물로서 기록될 것이다. 그러나 앤더슨은 유전자 중복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가지고 있다. 그의 이론은 출발점에 서있다.”[2]
이 발견을 진화론을 지지하는 데 사용하기 위한 가장 큰 문제점은 새로운 기능이 실제로 생겨나지 않았다는 점에 있다. 이중기능 유전자는 생물체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다. 새롭게 생겨난 유전정보는 없다. 그것은 이미 그곳에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다. 트립토판-결핍 환경에서의 자연선택은 여러 유전자 복사본을 가지고 있는 이들 세균의 생존과 번식을 선호했다. 그러나 새로운 기능이 진화로 생겨난 것이 아니다. 살모넬라 세균은 이미 트립토판을 만드는 이중적 방법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비유하면, 어떤 책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 그 책 만 권은 만 배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단지 같은 정보를 가진 만 권의 복사본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이 세균은 어떤 혁신적인 것을 진화시키지 않았다. 그들은 새로운 유전정보를 획득하지 못했다. 기존에 있는 유전자의 중복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것은 어떤 새로운 정보도 아니고, 기존 정보를 혁신한 것도 아니다. 그들이 한 것은 기존의 트립토판 생산 능력을 효율적으로 발현하도록 하는 중복된 돌연변이를 경험했을 뿐이다.
코넬 대학의 진화 유전학자인 리차드 마이젤(Richard Meisel)은 이 진화론적 메커니즘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제한적인 것이라고 주의를 주었다.[2] 그리고 이 발견에서 분명한 것은 이것은 살모넬라 균 내의 다양성에 관한 것이지, 살모넬라 균이 다른 복잡한 유기체로 변하는 어떠한 메커니즘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돌연변이는 (어떤 유용한 여분의 복사본을 제공하는 유전자중복이라 할지라도) 세균이 더 복잡한 생물로 변하기 위한 새로운 유전정보나 원료 물질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3]
For more information
■ News to Note, October 6, 2012
■ A Poke in the Eye?
■ Chapter 7: Are Mutations Part of the 'Engine” of Evolution?
■ Is Natural Selection the Same Thing as Evolution?
Reference
[1]10.J. Nasvall, L. Sun, J. R. Roth, D. I. Andersson, 'Real-Time Evolution of New Genes by Innovation, Amplification, and Divergence,” Science 338 (2012): 384, doi: 10.1126/science.1226521.
[2]11.E. Pennisi, 'Gene Duplication’s Role in Evolution Gets Richer, More Complex,” Science 338 (2012): 316–317.
[3]12.A Poke in the Eye?
번역 - 미디어 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2012/11/03/news-to-note-11032012#four ,
출처 - AiG News, 2012. 11. 3.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550
참고 : 5544|4147|5535|5472|5357|5142|5052|4821|4648|4604|4569|4477
유전자 네트워크는 돌연변이에 견딜 수 없다.
(Gene Networks Are Intolerant of Mutation)
by Jeffrey P. Tomkins Ph.D.
물고기는 유전자에 돌연변이들이 일어나 사람으로 진화했다고 추정한다. 하지만 최근의 한 보고에 의하면, 돌연변이는 재앙적인 결과를 나타냄을 보여주고 있었다.[1] 각각의 유전자들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억제되었을 때, 전체 유전자 네트워크가 붕괴되었고, 그 결과 생물체는 심각한 성장 및 발달 문제가 야기되고 있었다.
유전자(gene)와 유전체(genome) 기능을 연구하는데 사용되는 주요 모델생물 중 하나는 선충류(nematode)라 불리는 작은 토양 벌레이다. 선충류는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한 동물 종류로, 여러 다른 환경들에서 살고 있다. 선충류는 또한 실험실에서 유전자 연구 시 사용되는 우수한 실험동물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쉽게 증가하고, 작은 유전체 크기를 가지며, 그들의 생물학은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 과학자들은 선충류의 유전체에서 순차적으로 각 유전자를 억제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들을 사용했었다.[2, 3] 그들의 목표는 선충의 생존에 필수적인 유전자들은 어떤 유전자인지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들 초기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단지 각 선충류에서 관측되는 변화만을 살펴봄으로써 유전자 돌연변이의 영향만을 분석했다. 또한 그들은 단지 한 세대에 발생한 돌연변이 영향만을 평가했다. 따라서 미미한 영향을 보이는 작동 불능 유전자들의 결과들은 탐지되지 못했었다.
최근의 이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여덟 세대 이상에 걸쳐서 선충류의 전반적인 적응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을 순차적으로 방해하는 550개의 영향들을 관측했다. 한 생물 집단을 돌연변이가 일어나지 않은 대조 집단과 비교했을 때, 적합도(fitness)는 시간이 지나며 성장하고 번식할 수 있는 능력이다. 또한 적합도는 다양한 스트레스가 적용된 다른 환경들에서 시험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단일 유전자 장애는 선충류 개체군의 적합도를 감소시켰다. 이것은 세대가 흐르면서 그 영향이 증가되고 있었다. 이론적으로, 이것은 결국 멸종으로 이어진다.
그 결과, 연구자들은 시험된 대부분의 각 유전자들은 선충류의 생존에 필수적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왜냐하면, 돌연변이가 일어난 선충의 적합도는 세대가 흘러가면서 떨어지기 때문이었다. 또한 연구자들은 심지어 단 하나의 돌연변이도 전체 유전자 네트워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결론 내렸다.
연구자들은 썼다 :
이전의 평가와는 대조적으로, 우리는 여러 세대에 걸친 생물군 시험에서, 유전자들의 대부분은 적합도에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이것은 유전자 네트워크가 돌연변이에 취약하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우리의 결과는 단일 환경 조건에서 대부분의 동물 유전자들은 필수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1]
생물 진화론에 의하면, 유전체의 돌연변이는 유전자 염기서열의 가설적 변경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유전자들 모두가 생물체에 필수적이지는 않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다른 말로 해서, 세포 시스템 내에 DNA가 무작위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가끔씩 어떤 새로운 유용한 유전자 염기서열이 진화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새로운 연구는 선충의 세포계가 역동적이고 환경에 반응한다 할지라도, 내재되어 있는 미세하게 조율된 DNA 기반의 정보 시스템은 생존 능력의 감소 없이 돌연변이가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선충류의 유전자 네트워크는 진화론을 거부하며, 공학적으로 세밀하게 만들어진 시스템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References
1.Ramani, A. K. et al. 2012. The Majority of Animal Genes Are Required for Wild-Type Fitness. Cell. 148 (4): 792-802.
2.Kamath, R. L. et al. 2003. Systematic Functional Analysis of the Caenorhabditis elegans Genome Using RNAi. Nature. 421 (6920): 231-237.
3.Sonnichsen, B. et al. 2005. Full-Genome RNAi Profiling of Early Embryogenesis in Caenorhabditis elegans. Nature. 434 (7032): 462-469.
* Dr. Tomkin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166/
출처 - ICR News, 2012.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