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위원회
2021-04-28

자연에서 상호의존적 시스템들

 : 진화를 거부하는 또 하나의 강력한 증거

 (Interdependent Systems in Nature)

Doug Sharp 


     자연(nature)에서 상호의존적 시스템(interdependent systems)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이 세계가 하나님에 의해서 설계되었다는 증거이다. 살아있는 시스템들은 동적(dynamic)이다. 그것들은 에너지를 유용한 일로 변환시키는 가솔린 엔진(gasoline engine)과도 같다. 하나의 가솔린 엔진은 많은 다른 독립적인 조건들이 모두 동시에 충족될 때에만 '생명력을 갖는다'. 점화 플러그를 없애보라. 그러면 그것은 전혀 작동되지 않을 것이다. 피스톤을 제거해보라. 그것은 달리지 않을 것이다. 또한 휘발유나 엔진오일이 없다면, 그것은 멈춰버릴 것이다. 상호의존적 조건들의 목록은 계속해서 수백 수천 가지로 이루어질 것이다. 그리고 모든 다른 조건들이 충족되었다 할지라도, 엔진이 동작되기 위해서는 최초에 크랭크를 돌려주는(시동을 거는) 작업이 있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살아있는 생물체들은 그들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상호의존적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 생명체는 에너지를 유용한 일로 변환시키는 일이 없다면, 존재할 수도 없고, 성장할 수도 없으며, 번식할 수도 없다. 하나의 생물체는 이러한 것들 중에 하나라도 실패할 때 빠르게 죽어버린다. 생물체에서 상호의존적 시스템이 깨어질 때, 죽음은 발생한다. 

어떤 폭발의 결과로 가솔린 엔진 부품들이 스스로 우연히 모여서 작동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우스꽝스러운 생각이다. 피스톤 형태의 철 모양이 생겨나야하고, 다른 엔진 구조물들, 점화플러그 형태, 수백의 다른 부속품들이 우연히 다 생겨나야 한다. 다음에 지속적인 연료, 윤활유, 냉각제 등의 공급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엔진은 스스로 불을 붙여야 하고, 칙칙폭폭 소리를 내며 돌아가, 자체 내의 다른 구조들에 동력을 공급해야 한다.

만약 내가 당신에게 이러한 시나리오를 믿으라고 말한다면, 당신은 나를 바보 같은 사람이라고 치부해버릴 것이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생명체의 자연발생설을 믿고 있는 것일까? 생명체는 가솔린 엔진보다 훨씬 더 복잡하기 때문에, 더욱더 우연히 생겨날 수 없다. 자연발생에 대한 믿음은 편견이 개입되지 않은 과학적 연구의 결과일 수 없다. 대신 그것은 '종교적(religious)' 그리고 '철학적(philosophical)' 이유로 도달된 결론인 것이다.

살아있는 세포(cell)와 비교하면, 가솔린 엔진은 극도로 원시적이다. 생명체가 자연적으로 우연히 발생하기 위해서는, 세포 안에 있는 부품 목록들은 모두 완전해야만 하고, 생명체를 특성화하는 화학반응들이 시작되어서 작동되어야만 한다. 이것은 어떤 폭발이 있자 가솔린 엔진이 생겨나게 되었다는 것을 믿는 것과 같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욥에게 묻고 계신다. ”사망의 문이 네게 나타났었느냐 사망의 그늘진 문을 네가 보았었느냐 ”(욥 38:17) 대답은 아니요 이다. 과학은 죽음에 대한 답을 발견하지 못했다. 시험관 안에 죽어있는 세포는 항상 죽은 상태로 남아 있다. 지금까지 그 어떠한 과학자라도 물리 화학적 실험들을 통해서 죽었던 생명체를 살리지 못했다.

그러나 생명체에 필요한 모든 화학물질들은 거기에 있다. 만약 과학자들이 세포 하나에 필요한 모든 화학물질들을 모았다 하더라도, 그들은 아직 크랭크를 돌릴 수 없다. 즉 생명활동이 시작되도록 시동을 걸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알고 있는 바로 그 과학자들이 우리들에게 생명체는 창조주의 도움 없이 우연히 생겨났다는 이론을 믿으라고 강요한다. 나는 생명체가 우연히 생겨났다는 것을 도저히 믿을 수 없다.

죽은 세포의 자연적 현상은 분해되는 것이다. 세포가 죽으면, DNA와 단백질들은 자연적인 부패 과정의 한 부분으로서 그 구성요소들이 깨어지는 것이다. 그들은 비록 폐쇄된 환경에 고립되어 있다 하더라도 스스로 모여지지 않으며, 더 복잡한 물질로 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죽은 세포들을 분해시키기 원한다면, 아무 일도 할 필요가 없다. 만약 당신이 더 빨리 분해 되기를 원한다면, 자연발생을 믿고 있는 사람들이 가정하고 있는 환경에 그냥 놓아두면 된다. 시험관에 들어있는 세포들을 땅 위에 부어버리든지, 바닷물에 쏟아 붓든지, 번개가 치고 자외선이 내리쬐는 곳에 방치해 두면 된다. 이러한 조치면 충분하다. 다른 일은 더 할 것도 없다. 확실한 것은 그것들은 더 복잡한 구조로 되지 않으며, 질서도가 더 높은 구조로 나아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 때문에, 나는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영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당신이 가솔린 엔진의 시동을 걸어 놓고 어디론가 가버린다면, 그것은 오래지 않아 푸푸 소리를 내다가 멈춰버릴 것이다. 엔진을 계속 가동시키는 사람처럼, 하나님은 계속 우리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의 생명을 붙드시고 지켜주고 계신다. 죽음은 마치 엔진이 꺼지는 것처럼 갑자기 피할 수 없이 다가오는 것이다.

이것을 숙고하라 :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다음 호흡을 쉴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이 하늘을 향해 주먹을 불끈 쥐고 흔들어댄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인내하시고 그 사람의 기본적인 필요를 계속 제공해주시는 것이다. 아마도 이것은 모든 것 중에서도 가장 놀라운 일일 것이다.

살아 있는 세포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라. 우리 창조론자들은 생명체를 구성하는 성분들이 모든 생물체들에서 거의 동일할 것을 예상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먹을 것이 아무 것도 없을 것이다. 만약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화학물질들이 아미노산들에 기초하고, 닭들은 알데하이드, 식물들은 규소들.... 등으로 이루어졌다면, 거기에 먹이사슬(food chain)은 없을 것이다.

먹이가 되는 음식의 화학적 건축 벽돌들은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화학적 건축 벽돌들과 같을 필요가 있다. 20개의 아미노산들, 핵산들, 당들, 지방들과 같은 생명체의 구성성분들이 모든 생물체의 종들에서 같은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물론 생물체들에서 볼 수 있는 무수한 다양성들을 만드는 것도 이들 건축 벽돌들의 조합이다.

20개의 아미노산들의 조합은 각 세포에서 무수히 다른 기능들을 수행하는 수많은 단백질들을 생산한다. 세포에서 DNA 분자들은 뉴클레오티드의 순서에 의해서 단백질들의 구조를 결정하는 컴퓨터이다.

단백질들이 세포 내에서 만들어질 때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을 추적해 보는 것은 흥미 있는 일이다. DNA 분자들은 어떤 장소에서는 떨어져서 펼쳐져 있다. 그리고 한 RNA 분자가 그 긴 사슬에서 반대편 뉴클레오티드와 짝을 이룸으로서 그것으로부터 만들어진다. 이 긴 가닥(strand)은 전령 RNA(messenger RNA)라고 불린다. DNA 분자의 다른 부분은 운반 RNA(transfer RNA)를 형성한다. 리보솜(ribosome)이라고 불리는 세포 소기관은 조립 생산라인에서 차와 같은 전령 RNA의 아래쪽에서 일을 진행한다. 전령 RNA 위의 각기 3개의 뉴클레오티드에, 리보솜은 멈추어서 아미노산을 운반하는 운반 RNA를 부착시킨다. 이 아미노산은 증가되는 사슬에서 다음 고리가 되고, 결국 단백질이 된다. 그리고 이들 단백질들은 생물체 구조의 한 부분이 되고, 반응에 촉매작용을 하고, 다양한 기능들을 수행한다.

그러한 단백질 중 하나로  DNA 형성을 촉매하는 DNA polymerase가 있다. 이것은 하나의 질문을 불러일으킨다. 그것은 DNA와 DNA polymerase 중 어느 것이 먼저 생겨났을까 하는 것이다. 이것은 수많은 상호의존적 시스템 중의 단지 하나로서 이러한 화학적 장치들은 모든 세포들에서 발견된다. 이들 일련의 시스템 중의 하나라도 붕괴된다면, 생명은 존재할 수 없다. 이러한 시스템들은 절대로 점진적으로 진화될 수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 둘은 같이 존재하든지, 존재하지 않든지 둘 중에 하나이다. 이것은 진화론자들이 설명할 수 없는 또 하나의 강력한 간격(gap)인 것이다.

”가슴 속의 지혜는 누가 준 것이냐 마음 속의 총명은 누가 준 것이냐”(욥 38:36). 하나님이 하셨다! 초소형 제조 공장도 우연히 생산품을 만들어낼 수 없다. 컴퓨터 시스템이 제조공장에 설치되었을 때, 자동적으로 제품이 만들어져 나오는 것이다. 고도의 지혜와 계획이 그 안에 들어가야만 한다. 그렇지 않다면, 그 시스템은 실패할 것이다. 컴퓨터로 조절되는 자동생산 시스템이라 하더라도 세포 속에 들어있는 놀라운 과정들과 비교하여 볼 때, 거칠고 원시적이다. 우리는 컴퓨터 없이 자동으로 돌아가는 공장이나, 스위치를 누르지 않았는데 스스로 작동되는 시스템을 기대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많은 화학물질들이 무작위적으로 결합하여 의미있는 정보를 만들 것이라고는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다.

생명체를 구성하고 있는 건축용 벽돌도 우리의 창조주가 직접 선택하셨음이 입증되었다. 만약 당신이 시험관에서 아미노산들을 만들었다면, L-형(left handed)과 R-형(right handed) 이성질체 아미노산들이 동일한 비율로 섞여있는 혼합체를 얻게 될 것이다. 그러나 생물체에서 발견되는 것은 오직 L-형 아미노산들뿐이다.

이것은 진화론자들에게 엄청난 문제를 야기시킨다. 그것은 마치 한 커다란 통에 1백만 개의 검정색 대리석 조각들과 1백만 개의 하얀색 대리석 조각들을 넣고 골고루 섞은 후에, 한 구멍을 통해서 하나씩 무작위적으로 통과시키는 것과 같다. 이때 처음 통과된 410개의 대리석 조각들이 모두 같은 색일 확률은 1/2^410 또는 1/10^123 이다.  

이것은 평균 길이의 단백질이 모두 L-형 아미노산들로만 우연히 이루어질 확률이다. 이러한 이성질체 문제는 또한 당들(sugars, 모두 R-형), 지방들(lipids, 모두 cis형. trans 형은 없다)에도 존재한다. 이것은 하나님에 의해서 이들이 선택되었음을 가리킨다. 만약 당신이 통을 열고, 하나씩 하얀 대리석을 손으로 꺼내어 일렬로 세우면, 410개의 하얀 대리석 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창세기 1:25) 라고 기록되어 있다.

각 생물체는 자연에서 의도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 설계된 상호의존 시스템인 것이다. 만약 우리가 어떤 생물체를 살펴본다면, 그 생물체가 살아있기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어떤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서 모두 함께 작동되는 특성들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이들 특성의 어떤 것을 제하여 버린다면, 그것은 심각한 핸디캡을 가지게 되거나, 개체가 죽음에 이르도록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조류와 파충류 사이의 진화론적 간격을 살펴보자. 만약 한 파충류가 부분적으로 발달된 날개와 깃털을 가지고 태어난다면, 그것은 그 동물이 살아가는 데에 심각한 방해물이 될 것이고, 그 동물은 죽을 것이다. 또한 중간 형태의 깃털을 가진 새는 날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은 효율적인 새도, 효율적인 파충류도 아니기 때문에 사라질 것이다. 하나의 시스템은 또 다른 시스템으로 점차적으로 진화될 수 없다.

그것은 한 종류의 소프트웨어로 운영되는 NCR 컴퓨터로부터 다른 언어 다른 종류의 소프트웨어로 운영되는 IBM 컴퓨터로의 전환과 같은 것이다. 컴퓨터 세계에서 이것은 쉬운 작업이 결코 아니다. 시스템이 크면 클수록, 전환하는 것은 더욱 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게 된다. 컴퓨터를 운영하는 회사는 한동안 두 시스템을 같이 사용하던지, 하나를 완전히 폐기시키고 새로운 시스템으로만 운영해야할 것이다. 

한 ‘종류(kind)’의 동물로부터 다른 종류 동물로의 진화는 컴퓨터 시스템을 전환하는 것과 똑같은 문제에 직면한다. 새로운 시스템을 지시할 새로운 일련의 염색체들이 필요하다. 새로운 지시가 오래된 지시와 충돌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환경은 양쪽 시스템에 함께 적합해야만 한다.

컴퓨터 시스템의 전환은 전문 프로그래머들이 배치되어 운영되고 있는 회사에서도 자주 심각한 오류를 발생시키곤 한다. 그리고 한 종류의 동물에서 다른 종류로의 진화론적 전환도 이와 같을 것이다. 그러나 창조주는 이와 같은 방법을 선택하셨다 할지라도, 그에게는 아무 문제도 되지 않았을 것이다. 

지구상에는 수백만 종의 다른 생물체들이 있다. 각각은 그 처한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독립적이고, 안정된 시스템들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과학자들이 정의하고 있는 ‘종(species)’들과 성경에서 정의되고 있는 '종류(kinds)'에 대한 구별을 확실히 해야만 한다. 성경의 '종류'는 많은 생물 종들을 포함할 수 있다. 종류 내에서는 서로 교배하며 많은 다양한 종들을 만들었을 것이다. ‘수평적 진화(Horizontal evolution)’ 또는 종들 간의 작은 변화들과 특성들은 종류라는 성경적 개념과 충돌하지 않는다. 그러나 ‘수직적 진화(Vertical evolution)’는 성경과 충돌되며, 논리적인 과학적 사고와도 충돌한다.

오리너구리(platypus)는 수직적 진화 시에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하나의 예를 제공한다. 오리너구리는 다른 어떤 동물과도 비슷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의 진화계통도를 확립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오리너구리는 그의 환경에 완벽하게 적합되어 있다. 오리너구리의 오리 같은 주둥이는 벌레를 발견할 수 있는 레이더를 장착하고 있다. (오리너구리의 큰 부리의 왼쪽에는 작은 동물에서 나오는 미세한 생체 전류를 감지할 수 있는 초고감도 센서가 있으며, 앞부분에는 민감한 촉각 신경세포가 배열되어 있어서 물속에서 먹이를 잡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갈퀴가 있는 앞발은 수영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뒤에 있는 발톱은 굴을 파는 데에 도움이 된다. 그들은 알을 낳지만, 새끼들에게 젖을 먹이고, 털(fur)을 가지고 있다. 이 시스템은 다른 어떠한 동물과도 달라서 하나님에 의해 창조 이외의 그 어떤 설명도 거부된다.

돌고래(dolphin)도 유사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돌고래는 어린 새끼를 낳는 포유류이다. 그리고 머리 꼭대기에 있는 구멍으로 호흡을 하고, 매우 지능이 높고, 바닷물을 마실 수 있으며, 몸체의 손상 없이 바다 깊은 곳까지 잠수할 수 있다. 돌고래는 어뢰(torpedo) 형태의 몸체를 가지고 있으며, 다리와 발톱 대신에 지느러미발(flippers)과 지느러미(fins)를 가지고 있고, 특별한 대사 시스템(metabolic system)을 가지고 있다. 돌고래는 육상 포유류로부터 바다 포유류로 진화하는 변화 도중에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그것은 너무도 있을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시스템은 진화하지 않는다. 시스템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특성과 특징들이 추가될 수도 있지만, 종합적인 기본 계획(master plan)이 없고 시스템의 모든 면들에 대한 통합적 조정이 고려되지 않는다면, 그 시스템은 수직적 변화 시에 붕괴될 것이다. 이것은 진화를 반대하는 강력한 증거인 것이다.

 

*참조 : Ecology, biodiversity and Creation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068/


*참조 2 : 으스러진 모기는 영원히 죽은 것이다. : 화학물질들의 존재만으로 생명체가 생겨날 수 있는가?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14&bmode=view

구리를 믹서기에? : 구성물질들만 있다면 생명체가 생겨날 수 있는가?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15&bmode=view

유전암호가 자연적 과정들에 의해 저절로 생겨날 수 있다는 과학적 증거에 대해 1백만 달러의 상금이 제안되었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31&bmode=view

암호는 저절로 우연히 생겨날 수 없다 : 생명체에 들어있는 유전정보는 진화론을 부정한다.

http://creation.kr/LIfe/?idx=1870910&bmode=view

고양이를 실험실에서 만들어낼 수 있을까?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628&bmode=view

지성을 가진 잉크?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58&bmode=view

라디오 부품들을 조금 변경하여 TV 를 만들 수 있는가?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798&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www.rae.org/essay-links/interdep/

출처 - Revolution against Evolution, 1999. 6. 26.

미디어위원회
2021-04-28

유전자 엔트로피(무질서도) 증가가 사실이라는 추가적 증거

(More evidence for the reality of genetic entropy—update)

by Robert W. Carter


       몇 년 전에 나는 “한 오래된 바이러스의 새로운 조망: 1918년 이후 인간 H1N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돌연변이 축적의 패턴”[1]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었고, 창조 지(Journal of Creation)에 후속 글을[2] 게재했었다. 그 후에 험담꾼들은 이 분석이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그들은 인간 H1N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여전히 사람들을 아프게 하고 있어서, 2009년에 '멸종'되었다는 주장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것은 그럴듯한 주장이다. 인간 H1N1 바이러스는 여전히 유행되고 있다면, 전 세계의 역학 연구소들은 왜 놓치고 있는 것일까? 이 논란의 뿌리를 파악하기 위해서, 나는 원래 분석을 다시 실시했고, 지금까지 보고된 모든 H1N1 바이러스 유전체(genomes)들이 포함되도록 확장하여 분석했다.

그림 1. 인플루엔자 연구 데이터베이스(Influenza Research Database)에 보고되어 있는, 1918년 이후 2018년까지 사람(파란 다이아몬드)과 돼지(노란 다이아몬드)를 감염시켰던 모든 H1N1 바이러스에서 발생했던 돌연변이의 수. ①인간 H1N1 계통은 1957년 처음으로 멸종되었다. ②인간 H1N1은 모스크바에서 사고에 의해서 방출된 후 1976년에 다시 나타난다. 이것은 추세 선에 분리를 일으켰고, 돼지와 인간 바이러스를 시각적으로 쉽게 분리할 수 있게 해주었다. 1976년부터 2009년까지 돼지 H1N1 바이러스의 사람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③돼지 H1N1이 사람에 감염이 보고됐던 2009년 3월에 인간 H1N1은 보고에서 사라진다. 우리는 2012년에 이것을 처음 보고했다. ④6년 후, 인간을 감염시키는 모든 순환하는 H1N1 바이러스들은, 주요 돼지 H1N1 버전의 하위집단으로서, 1918년 균주에서 제거됐던, 동일한 거리에 있는 바이러스로부터 파생되었다.


인간과 돼지를 감염시켰던 모든 H1N1 바이러스가 2018년 10월 18일 자로 인플루엔자 연구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되었다.[3] 질관리(quality control) 문제로 인해 일부 시퀀스를 제거해야 했다. 특히 많은 Ns(즉, 누락 데이터)를 가진 시퀀스는 더 분산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것은 질 나쁜 데이터가 존재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나는 5 Ns 이상의 모든 바이러스 유전체를 추려냈다. 또한, 일부 시퀀스는 불완전하거나, 하나 이상의 유전체 세그먼트가 누락되어있었다.

2009년 돼지 및 인간 버전에 공동 감염된 뉴질랜드의 환자들로부터 명명된 여섯 개의 연속된 시퀀스 그룹이 있었다. 유사한 성격의 다른 연구는 어떠한 유전체재편성(reassortment)도 발견하지 못했지만, 이것은 여러 환자에서 재편성된 바이러스(유전자적으로 재결합된 돼지 및 인간 H1N1)를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한 연구에서 나온 것이다.[4] 그들은 또한 재편성된 바이러스가 다른 인간에게 감염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바이러스 유전체의 대규모 데이터베이스에서 다른 '교잡(hybrid)' 버전을 볼 수 없었으며, 그들은 바이러스 후손을 남기지 않았기 때문에, 분석에서 제외되었다.

최종 데이터세트에는 100년 동안 샘플링된 10,372개의 완전한 유전체가 포함되었다.


사실, 그림 1에서 보면, 인간의 모든 현대 H1N1 감염은 돼지 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또한 인간 버전이 멸종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나는 8개의 유전체 분절(genomic segments) 각각에 대해 정렬을 만들어, 시작 코돈 앞이나, 최종 정지 코돈 뒤의 시퀀스를 트리밍(trimming)하고, 수동으로 삽입-결실(indels)을 조정했다. 이들은 단일 FASTA 파일 안으로 들어가 연결되었으며, 각 바이러스 유전체당 한 줄씩, 총 13,133개의 뉴클레오티드가 입력되었다. 거리는 1918개 균주와 비교하여 차이 수를 표로 만들어 계산하였다(그림 1). A/Brevig Mission/1/1918 균주는 세그먼트 1–3 및 5–8의 레퍼런스로 사용되었다. A/South Carolina/1/18 균주는 세그먼트 4의 레퍼런스로 사용되었다(자세한 내용은 레퍼런스 1 참조). 간혹 모호한 철자를 포함하는 시퀀스가 있는 일부 장소와 간격은(예 : 시퀀스에서 'S'는 철자가 G 또는 C임을 나타낸다) 차이로서 간주되지 않았다. 레퍼런스 시퀀스에서 모호한 부분은 없었다. 특정 연도 및 특정 지역에서의 과도한 샘플링에 기인하여, 데이터 간에는 동일하고 거의 동일한 시퀀스들이 많았다. 모든 시퀀스들은 쌍으로 비교됐다. 만약 어떤 쌍이 10개 이하의 뉴클레오타이드가 다를 경우, 각 쌍의 두 번째 멤버(균주 이름의 알파벳 순으로)는 제거되었다. 이것은 11개 돌연변이의 최소 거리를 가진 6,360개의 시퀀스의 하위 집합을 만들었다. 이웃-연결 계통발생나무는 MEGA(버전 7)에 있는 이 하위부분의 FASTA 파일에서 생성되었고[5], 1918년 균주에 뿌리를 두고 있다(그림 2).

그림 2. 인간과 돼지 H1N1 인플루엔자(human and swine H1N1 influenza)의 계통발생. 나무는 1918년 균주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인간' 브랜치(human branch)는 시계 방향으로 점선의 오른쪽에 있다. '돼지' 브랜치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왼쪽에 있다. 돼지 버전(*표)에 의한 인간 감염이 몇 년 동안 산발적인 보고되었지만, 2009-2010년 '돼지 플루(swine flu)' 대유행 이후에 이 버전은 인간에게 보편화되었다. 현재 인간을 감염시키는 모든 H1N1 바이러스는 2009-2010년 유행한 바이러스 변종에서 파생되었다. 2009년에 발발한 원래 바이러스 유전체와의 유전체 거리가 어떻게 시간이 지남에 따라 2018년 바이러스 유전체로 이어지는 긴 팔로 증가되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얇은 회색 원이 추가되었다.


결과

이전과 같이, H1N1 바이러스의 '인간'과 '돼지' 버전 사이에 분명한 중단(break)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그림 1). 이것은 약 1952년에 샘플링되어 동결된 후, 1976년에 사고로 재누출 됨으로 인해서 원인되었다.[6] 사람에서 가끔 '돼지' H1N1 감염을 볼 수 있고, 2009-2010년 신종플루 대유행 이후 큰 폭발을 일으켰다. 사실 그림 1에서 보면, 인간의 모든 현대 H1N1 감염은 돼지 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또한 인간 버전이 멸종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것은 그림 2에서 확인되는데, 여기에서는 2009년 초 이후 인간에게 보고된 모든 H1N1이 돼지 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실제로, 인간 버전은 거의 10년 동안 거의 보고되지 않은 후에, 분명히 멸종되었다.


토의

유전자 엔트로피는 탄탄한 이론적 연구, 강력한 수치 시뮬레이션, 실제 사례 등에 의해서 뒷받침된다. H1N1 바이러스는 유전자 엔트로피의 영향을 받고 있었으며, 우리는 주요 균주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해지거나, 완전히 사라진 것을 보고 있다. 이것은 수십 년 동안 자연선택이 유전체에서 증가했던 수천 개의 오류들을 제거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1, 2] 또한, 새로운 바이러스 라인이 갑자기 나타났고, 때로는 비슷한 동시대의 균주보다 훨씬 더 많은 돌연변이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러한 것들은 여기에서 제시된 데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카터(Carter, et al.) 등의 '변이유발 균주' 가설의 한 예가 될 수 있다.[7] 혹은 돌연변이 급증은 H1N1 바이러스의 장기적 역사의 일부일 수도 있지만, 이것은 유전자 엔트로피를 더 쉽게 만들 것이다.

H1N1 바이러스에는 무엇이 저장되어 있는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선택이 제거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빠르게, 돌연변이는 바이러스에서 계속 일어나 축적된다. 그것은 점점 더 쇠약해지고, 야생 균주의 신선한 유전자들의 주입이 없다면, 결국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오직 미래가 말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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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Mutations Questions and Answers


References and notes

1. Carter, R.W. and Sanford J.C., A new look at an old virus: patterns of mutation accumulation in the human H1N1 influenza virus since 1918, Theor. Biol. Med. Model 9:42, 2012; tbiomed.com/content/9/1/42. 

2. Carter, R.W., More evidence for the reality of genetic entropy, J. Creation 28(1):16–17, 2014.

3. Influenza Research Database, fludb.org. 

4. Sonnberg, S., et al., Pandemic seasonal H1N1 reassortants recovered from patient material display a phenotype similar to that of the seasonal parent, J. Virology 90(17):7647–7656, 2016.

5. Tamura, K., Stecher, G., Peterson, D., Filipski, A., and Kumar, S., MEGA6: Molecular evolutionary genetics analysis version 6.0, Molecular Biology and Evolution 30:2725–2729, 2013.

6. Nakajima, K., Desselberger, U., and Palese, P., Recent human influenza A (H1N1) viruses are closely related genetically to strains isolated in 1950, Nature 274:334–339, 1978. See also reference 1. 

7. Carter, R.W., Lee, S., and Sanford, J.C., Overview of the independent histories of the human Y-chromosome and the human mitochondrial chromosome; in: Whitmore, J.H. (Ed.), Proceedings of the Eigh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200–216, 2018. 


*참조 : 유전자 무질서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실제적 증거들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서 돌연변이 축적의 결과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65&bmode=view

유전적 엔트로피 : 조용한 킬러. 진화론을 반박하는 통렬하고 강력한 논거

http://creation.kr/Mutation/?idx=5469812&bmode=view

선도적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비판하다. 3부. : 세포 내의 유전정보는 증가되지 않고, 소실되고 있다.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40&bmode=view

마이코플라즈마에서 유전체의 쇠퇴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715&bmode=view

사람 돌연변이의 대부분은 지난 5,000년 내에 발생했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32&bmode=view

사람 유전자는 쇠퇴되고 있다고 유명한 유전학자는 말한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757411&bmode=view

많은 돌연변이는 진화가 아니라, 많은 질병을 의미한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29&bmode=view

대규모의 유전학적 연구는 사람의 진화를 부정한다 : 돌연변이는 상향적 개선이 아니라, 질병과 관련이 있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76&bmode=view

유전자 네트워크는 돌연변이에 견딜 수 없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33&bmode=view

암 연구는 무심코 진화론의 기초를 붕괴시키고 있었다 : 돌연변이의 축적은 생물체의 손상을 유발할 뿐이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49&bmode=view

암 연구는 저주를 확인해주고 있다 : 돌연변이의 축적은 진화가 아니라, 사멸을 초래한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71&bmode=view

돌연변이는 유해한 파괴적 과정임이 재확인되었다 : 인체 암의 2/3는 무작위적인 DNA 복제 오류로 유발된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68&bmode=view

단 하나의 돌연변이가 초래한 치명적 영향 : 돌연변이들의 축적으로 진화는 불가능하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73&bmode=view


출처 : Journal of Creation 33(1):3–4, April 2019 

주소 : https://creation.com/evidence-for-genetic-entropy-updat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12-08

유전적 엔트로피 : 조용한 킬러

진화론을 반박하는 통렬하고 강력한 논거

(Genetic entropy: The silent killer

A devastatingly powerful argument against evolution)

by Paul Price


     사람은 여러 가지 이유로 죽는다. 전쟁, 범죄, 사고, 또는 질병으로부터 운 좋게 죽음을 피할 수 있었다하더라도, 엔트로피는 언젠가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할 것이다. 쉽게 말해서 엔트로피(entropy, 무질서도)는 사물이 쇠퇴되고 낡아져가는 보편적 경향이다.[1]

놀라운 일도 아니지만, 동일한 경향이 전체 인구 집단에서, 세대를 거치며 작동되고 있다. 코넬대학의 저명한 식물 유전학자이자 유전공학자인 존 샌포드 박사(John Sanford)는 동일한 점진적인 쇠퇴 과정이 사람 유전자 풀에서도 작동되고 있음을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유전적 엔트로피(genetic entropy)라고 불리는 이 과정은 인류와 다른 모든 생물들을 멸종 시점으로 몰아가고 있다.(물론 신성한 개입의 경우는 제외하고).[2] 사실 '고등한' 생물에서 더 빠르게 작동되는 이 과정은[3], 인류가 단지 수천 년밖에 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인류가 수십만 년 동안 존재해왔다면, 우리는 이미 멸종되었을 것이다.

이 주제는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것은 성경적 창조론을 지지하는 매우 강력한 논거이다. 간단히 말해서, 유전적 엔트로피는 유전체(모든 유전자들)의 정보 내용이 세대를 거듭할수록 돌연변이의 축적으로 인해,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쇠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4]


돌연변이 : 좋음? 나쁨? 아니면 중립?

간단히 말해서, 유전적 엔트로피는 유전체의 정보 내용이 세대를 거듭할수록 돌연변이의 축적으로 인해,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쇠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돌연변이(mutations)는 모든 생명체(바이러스에서도)에서 발생한다. 부패하고 타락한 세상에서, 한 세대(또는 한 세포분열)에서 다음 세대로 유전물질을 복제하는 메커니즘은 불완전하다. 돌연변이의 한 원인은 환경적 방사선이다. 사람이 아이를 가질 때마다, 필연적으로 이전에는 없었던 몇 가지 오류(돌연변이)를 전달한다.

평가치는 다양하지만 일반적인 수치로, 각 아기는 약 100개의 새로운 돌연변이들을 갖고 태어난다. 이 새로운 돌연변이들은 이전 세대에 이미 일어나 축적되어 있던 것들에 추가된다.

이러한 오류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백과사전이 인쇄될 때마다, 더 많은 철자 오류들을 추가하여, 개선된 백과사전이 생겨날 수 있을까? 진화론 논문들도 이것을 매우 분명하게 인정하고 있다 :

가장 단순한 살아있는 생물체조차도 매우 복잡하다. 돌연변이(그러한 복잡성의 무작위적인 변경)는 유익하기보다는 해로울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5]

그리고 :

요약하면 돌연변이는 대부분 해롭다. 이것은 분자적 및 정량적 유전학적 데이터들에 의해 뒷받침되는 진화유전학의 가장 잘 확립된 원리 중 하나이다.[6]

한 평가에 의하면, 손상을 입히는 유해한 돌연변이가 도움이 될 경우는 1백만 분의 1에 불과하다는 것이다.[7] 그리고 '유익한' 돌연변이의 대부분도 어떤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파괴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예로, 바람이 심한 섬에서 돌연변이로 날개를 잃어버린 딱정벌레가 살아남은 것과 같은 것이다.[8]


중립적 돌연변이?

일부 사람들, 특히 과학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의 돌연변이가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대부분의 돌연변이가 중립적이라고 믿고 있다. 이것은 중대한 오해이다. DNA에 들어있는 암호화 된 유전정보가 생명체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감안할 때, 대부분의 무작위적 변화는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대부분은 나쁠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다. 돌연변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그 주제에 대한 한 과학 논문은 이렇게 말한다 :

… 어떠한 돌연변이도 영향 면에서 진정으로 중립적인 것 같지는 않다. 모든 돌연변이는 거의 영향이 없는 것 같아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9]


거의 중립적 돌연변이

본질적으로 엄격하게 중립적인 돌연변이는 없지만, 돌연변이의 영향이 너무 적어서 '영향 측면에서 중립적'일 수는 있다.(샌포드 박사는 이것을 '거의 중립적(nearly-neutral)'이라고 부른다). 유전학자였던 모토 기무라(Motoo Kimura, 1924~1994)는 '영향적으로 중립적인' 돌연변이가 전체의 거대한 부분을 차지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 그는 이러한 돌연변이들로 인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적합성(fitness)'이 전반적으로 저하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 '적합성'이라는 용어는 종종 혼란스럽고 순환적 방식으로 사용된다.[10]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무라는 진화의 개념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 그는 간혹 거대-유익한 돌연변이가 이 점진적 쇠퇴 영향을 상쇄시킬 것이라고 믿었다.

이러한 적합성의 미미한 저하 속도가 생물 종의(개체가 아닌) 생존과 번영에 위협이 되는지 여부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때때로 발생하는 적응 유전자 치환에 의해 쉽게 처리될 것이다.(몇 백 세대에 한 번씩이라고 말함).[10, 11]

그러나 기무라의 추측을 정당화해주는 증거는 없다. 증거들은 그 반대를 보여준다.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면, 생물체는 결국 점차적으로 축적되는 손상되는 돌연변이의 무게에 굴복하여 멸종될 것이다. 사실 코넬대학에서 열린 유전정보에 관한 심포지엄에서, 샌포드와 다른 연구자들이 발표한 논문은 그러한 다수의 '고-충격' 유익한 돌연변이들은 실제로 멸종을 앞당길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것들은 "모든 낮은 영향의 돌연변이에 대한 선택을 강력하게 방해"하여, 유전적 엔트로피 문제를 더 악화시킨다는 것이다.[13]


하지만 자연선택…?

진화론자들은 때때로 “돌연변이가 손상을 입히면 자연선택에 의해 제거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생각을 반박한다. 자연선택에 대한 이러한 지나치게 단순화된 관점은 전 세계 학교의 학생들에게 생물학 시간에 끊임없이 가르쳐지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돌연변이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은 직접적이고 실제적인 과정으로, 본질적으로 '차등 번식'을 의미한다. 한 개체군의 일부 구성원은 다른 개체보다 더 많이 번식한다. 따라서 가장 많이 번식한 개체들의 소유한 특성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체군에서 가장 흔하게 될 것이다.

자연선택의 힘이 신중하게 측정되었다.[14] 돌연변이가 자연선택을 통해 '보여질' 수 있으려면, 번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강해야(즉, 번식할 시기 전에 죽거나, 불임 또는 번식력의 저하 등이 나타나야) 한다.

따라서 자연선택은 거의 중립적인 돌연변이를 '볼(선택할)' 수 없다. 왜냐하면 개별적 돌연변이의 부정적 영향은 매우 작기 때문에, 번식에 눈에 띄는 차이를 일으키기에는 너무 작기 때문이다. 그러나 각 세대마다 오류(돌연변이)가 누적됨에 따라, 결국 그 집합적 효과는 매우 큰 피해를 준다.(아래의 글 '경주용 자동차와 오류 재앙' 참조).

간단히 말해서 세계가 수십만 년이 되었다면, 우리는 유전적 엔트로피에 의해서 오래 전에 멸종되었을 것임을 의미한다.

선택은 대부분의 돌연변이를 제거하지 못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우리 모두는 조상들이 가지고 있지 않았던 수많은 돌연변이들을 갖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모가 되어 자녀들에게 유전자를(오래된 돌연변이와 새로운 돌연변이를 함께) 물려주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자연선택은 개체에만 작동된다.

자연선택이 거의 중립적 돌연변이를 선택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하는 한 진화론자는 이렇게 반응했다. “돌연변이들로 인한 누적된 손상이 심각해지면, 자연선택이 그것들을 제거하기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말은 그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자연선택은 발생하는 개별 돌연변이만을 제거할 수 있다. 일단 돌연변이가 실제로 눈에 띄는 문제가 될 만큼 축적되면, 단지 여기저기 개체들의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개체군 전체의 문제가 된다. 전체 개체군은 '선택'되는 것이 아니라, 멸종되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세계가 수십만 년이 되었다면, 우리는 유전적 엔트로피에 의해서 오래 전에 멸종되었을 것임을 의미한다.[15] 이것은 진화론이 아니라, 성경적 창조론을 입증하는 것이며, 유전체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과 일치하는 것이다. 그것은 창조주 하나님의 개입하심과는 별도로, 인류 앞에 놓여져 있는 암울한 미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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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용 자동차와 오류 재앙

최상의 상태인 경주용 자동차가 있다고 상상해보자. 이제 누군가가 작은 망치로 내려쳐서, 본넷에 약간의 움푹 패인 부분이나, 앞 유리에 작은 금을 남겼다고 상상해보라. 이 단일 사건이 자동차가 경주에서 우승할 가능성에 영향을 미칠까? 아니다. 하지만 망치의 타격이 약간의 손상을 입힌 것은 분명하다.

비유하면, 작은 망치의 타격은 거의 중립적인 돌연변이이다. 함몰은 돌연변이의 영향이다. 경주는 '자연선택'과 유사하다. 경주의 승자는 경쟁자보다 더 ‘적합’한 것이다.

이제 이러한 손상이 자동차 전체에서 수천 번, 또는 수십만 번 반복되었다고 상상해보라. 결국 심각한 피해를 입을 것이다. 그 차는 공기 저항이 커질 것이다. 앞 유리창은 볼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자동차 내부의 전기 연결이 느슨해 질 수도 있다. 결국 이러한 약간의 영향들이 충분히 누적되면, 차는 완전히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이 과정은 단지 한 대의 자동차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경주용 자동차들에서 거의 같은 속도로 누적되고 있다. 어느 시점에서 너무 많은 자동차들은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전체 경주는 취소되어야만 할 것이다.

취소된 자동차 경주는 멸종과 유사하다. 유전적인 단어로, 이를 '오류 재앙(‘error catastrophe)' 또는 '돌연변이 멜트다운(mutational meltdown, 돌연변이 붕괴)'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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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For a detailed lay-level explanation, see Wieland, C., World winding down, Creation Book Publishers, Powder Springs GA, 2012; available creation.com/s/10-2-602. 

2. Sanford, J., Genetic Entropy, FMS publications, 2005–2014; available creation.com/s/10-3-513.

3. See Carter, R., Genetic entropy and simple organisms; creation.com/genetic-entropy-and-simple-organisms, 25 Oct 2012.

4. Lynch, M., Rate, molecular spectrum, and consequences of human mutation,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 107(3):961–968, 2010. 

5. Gerrish, P. et al., Genomic mutation rates that neutralize adaptive evolution and natural selection, J. R. Soc. Interface, 29 May 2013. 

6. Keightley P.D. and Lynch, M., Toward a realistic model of mutations affecting fitness, Evolution 57(3):683–5, 2003. 

7. Gerrish, P. and Lenski, R., The fate of competing beneficial mutations in an asexual population, Genetica 102/103: 127–144, 1998. 

8. Wieland, C., Beetle bloopers, Creation 19(3):30, 1997; creation.com/beetle. 

9. Eyre-Walker, A. and Keightley P.D., The distribution of fitness effects of new mutations, Nat. Rev. Genet. 8(8):610–8, 2007. 

10. Kimura, M., Model of effectively neutral mutations in which selective constraint is incorporated, Proc. Natl. Acad. Sci. USA 76(7):3440–3444, 1979. 

11. For an in-depth explanation of the issues surrounding the term ‘fitness’, see creation.com/fitness. 

12. For an instance of genetic entropy in a virus population: creation.com/genetic-entropy-evidence. 

13. Sanford, J., Baumgardner, J., and Brewer, W., Selection threshold severely constrains capture of beneficial mutations, in: Marks II, R.J. et al. (eds.) Biological Information—New Perspectives (proceedings of a 2011 symposium at Cornell University), World Scientific, Singapore, p. 283; krusch.com 

14. Gibson, P., Baumgardner, J., Brewer, W., and Sanford, J.,Can purifying natural selection preserve biological information?, in: Marks II, R.J. et al. (eds.), ref. 13, pp. 232–263. 

15. Kondrashov, A.S., Contamination of the genome by very slightly deleterious mutations: why have we not died 100 times over? J. Theor. Biol. 175(4):583–594, 21 Aug 1995. 


*참조 : 진화론은 사실인가? : 진화론자들이 자주 사용하고 있는 21가지 잘못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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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자들에게 보내는 15개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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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사실인가? 2 : 진화론자들이 자주 사용하고 있는 12가지 잘못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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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돌연변이는 진화가 아니라, 많은 질병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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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적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비판하다. 3부. : 세포 내의 유전정보는 증가되지 않고, 소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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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돌연변이의 대부분은 지난 5,000년 내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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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선택 : 다윈의 만능 요술지팡이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924379&bmode=view


출처 : CMI, Creation 41(4):48–50, October 2019

주소 : https://creation.com/genetic-entropy-vs-evolu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8-25

약물 내성 암세포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 사실 그것은 진화론에 반대된다!

(A new cancer treatment thanks to Darwin?

—It actually speaks against Darwinism!)

by Don Batten


       몇몇 유명한 과학자들은 진화론이 의학을 포함한 과학의 발전에 얼마나 쓸모없는지를 지적해왔다.[1] 실제로 진화론적 사고는 과학의 발전에 해롭다. 예를 들어, 진화의 결과로 남겨졌다는 흔적기관들과 ‘정크 DNA’에 대한 논쟁을 생각해 보라. 그러나 진화론이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은 종종 진화가 의학적 혁신을 이끌었다고 주장한다. 아마도 그들은 이러한 주장이 진화론 교육이 사회에 유익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일부 정치인들과 유권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로버트 가텐비(Robert Gatenby) 박사는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있는 H 리 모핏 암센터(H. Lee Moffitt Cancer Center)의 방사선과를 이끌고 있다. 그는 암치료를 암을 근절하는 것에서 암을 관리하는 것으로 바꾸는 조치를 개척해온 사람이다. Wired.com은 보고했다 : “일반 의사와는 달리, 그는 160년 전에 찰스 다윈이 제시한 진화론적 원리에 매료되어 있다.”[2]

이제 진화론의 주장에 대해 분명히 하고 가자. 진화론은 한 단세포 미생물이 우연한 자연발생한 후에, 이것이 무작위적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의 자연적 과정에 의해서 모든 생물들로 진화했다고 주장한다. 즉, 인간, 코끼리, 기린, 호랑이, 고래, 벌새, 독수리, 말벌, 개미, 거미, 나비, 잠자리, 청어, 연어, 상어, 오징어, 조개, 소나무, 포도나무, 바나나, 장미, 수선화, 선인장, 버섯, 박테리아, 기타 모든 생물들이 이 과정에 의해서 모두 “우연히 발생했다”는 것이다.

진화는 단순한 생명체에서 예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뼈, 근육, 신경과 같이 매우 복잡한 것을 만들어냈고, 새로운 기능의 기관들을 무수히 발명해냈다. 그리고 이러한 혁신을 이끌었던 유일한 메커니즘은 무작위적 돌연변이인데, 이것은 기존 생물체의 DNA 복사 오류로서, 간혹 유익한 돌연변이가 우연히 일어났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자연선택이 새로운 특질을 가진 개체를 선호했으며, 따라서 생물체는 필연적으로 적합성이 증가하는 경사로를 올라갈 수 있었다는 것이다.

가텐비는 그의 대학 시절에 배추좀나방(diamondback moth)의 애벌레가 양배추를 먹는 이야기로부터 진화론을 받아들였다. 나방을 제거하기 위해 살충제를 살포하면, 나방은 살충제에 대한 내성을 발달시켰기 때문에 매번 실패했다.

살충제 저항성과 항생제 저항성은 진화론을 지지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관련된 메커니즘 인 돌연변이가 새로운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던 단백질을 단지 수정만 하기 때문이다.

나방의 조절에 성공했던 것은 나방의 개체수가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임계값 이상으로 상승했던 경우에서였다. 이것은 비저항성 나방들의 개체수가 저항성 나방들보다 우세하게 만들었고, 저항성 나방의 개체수가 감소되게 했다. 다시 말해서, 살충제 저항성 나방은 평범한 세상에서 생존하기에 덜 적합했다! 따라서 그러한 상태가 되면, 살충제는 저항성이 없는 나방의 99%를 제거할 수 있어서, 농작물을 구할 수 있었다.[3]

살충제가 있는 환경에서 자연선택은 저항성(내성) 나방을 선호하지만, 살충제가 없는 환경에서 비저항(돌연변이가 일어나있지 않은) 유형을 선호한다. 사실 자연선택은 다윈이 발견한 것이 아니다. 다윈보다 앞서서 창조 생물학자들은 그것에 대해 썼다.[4] 그들은 자연선택을 일종의 보존적 요인이라고 올바르게 보았다. 즉, 일부 결함이 발생하여 생존하기에 덜 적합한 유기체는 개체군에서 제거되는 메커니즘이었다. 따라서 자연선택을 진화와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심지어 존 엔들러(John Endler)와 같은 일부 진화론자들조차도 이것을 지적했다.[5]

많은 경우에서 살충제 저항성과 항생제 내성은 진화론을 지지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관련된 메커니즘인 돌연변이가 새로운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던 단백질을 단지 수정만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통상적으로 돌연변이가 일어난 저항성 개체는, 살충제나 항생제가 없는 환경에서 생존해야 할 때는, 어떤 방식으로든 결함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러한 개념은 진화론의 주 메커니즘인 돌연변이에 치명적인 결점인 것이다. 이러한 개념은 가텐비 박사가 암치료법을 개발하는 데에 영감을 주었다. 새로운 암치료법은 항암제를 사용하여 암세포의 수를 줄이기는 하되, 암세포들을 완전히 제거하지는 않는다. 기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

“가텐비의 접근법은 약물 치료를 중지하면, 약물 저항성의 암세포는 약물 민감성의 세포보다 더 느리게 복제될 것이라고 가정한다. 이 이론은 약물 저항성 암세포는 그들을 죽이려는 약물에 대항하여 방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가정에 기반을 두고 있다(다시 말해서 그들은 생존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치료가 중단되는 동안, 약물 저항성의 암세포는 훨씬 연료를 적게 쓰는 약물 민감성의 세포에 의해 밀려난다.”[2]

항암제 내성을 보이는 말기 전립선암 남자들을 대상으로 연구가 수행되었다. 그들은 일반적인 치료를 받은 사람들보다 오래 살아남았으며, 필요한 (비싼) 약물도 훨씬 적게 사용했다.

진화론자들은 항생제나 약물의 내성은 작동되고 있는 진화의 한 사례라고 선전해 왔었다. 그러나 성공적인 가텐비 박사의 접근 방식은 진화론과 모순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세히 살펴보았을 때, 다시 한 번 진화론은 실패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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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For example, Dr Philip Skell;creation.com/skell.

2. Khamsi, R.,A clever new strategy for treating cancer, thanks to Darwin, 25 Mar 2019; www.wired.com.

3 Catchpoole, D., Pesticide resistance is not evidence of evolution; creation.com/pesticide, 20 Aug 2009.

4. Grigg, R.,Darwin’s illegitimate brainchild, Creation 26(2):39–41, 2004; creation.com/darwins-brainchild.

5. Catchpoole,    D.,    Defining terms, J. Creation 25(2):19–21, 2011; creation.com/defining-terms.

*DON BATTEN, B.Sc.Agr.(Hons.), Ph.D.

Dr Batten worked as a research scientist and consultant plant physiologist and is now the Managing Director of Creation Ministries International in Brisbane, Australia. For more: creation.com/batten.


*참조 : 항생제 저항성은 박테리아의 결점이 될 수 있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03&bmode=view

세균의 항생제 저항성은 진화의 증거인가?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782&bmode=view

항생제 저항성은 진화가 아니라, 지적설계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74&bmode=view

오염에서 살아남은 송사리는 진화한 것인가? : 생화학 경로의 손상으로 살아남은 생존자는 사실 패배자이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757408&bmode=view

장애를 가진 벌레가 진화의 증거라고? : 녹농균에 저항성을 획득한 선충류는 진화한 것인가?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773&bmode=view

암 연구는 무심코 진화론의 기초를 붕괴시키고 있었다 : 돌연변이의 축적은 생물체의 손상을 유발할 뿐이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49&bmode=view

많은 돌연변이는 진화가 아니라, 많은 질병을 의미한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29&bmode=view

암 연구는 저주를 확인해주고 있다 : 돌연변이의 축적은 진화가 아니라, 사멸을 초래한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71&bmode=view

돌연변이는 유해한 파괴적 과정임이 재확인되었다 : 인체 암의 2/3는 무작위적인 DNA 복제 오류로 유발된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68&bmode=view


출처 : CMI, Creation Magazine Vol. 41(2019), No.4 p.15

주소 : https://creation.com/a-new-cancer-treatment-thanks-to-darwi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8-24

라디오 부품들을 조금 변경하여 TV 를 만들 수 있는가?

(Twiddling the knobs)

Don Batten 


    복잡한 기계들은 자주 많은 조절 손잡이들을 가지고 있다. 여객기나 텔레비젼, DVD 플레이어 등을 생각해보라. 라디오를 들을 때, 당신은 방송국 주파수를 맞추거나, 볼륨을 조절하거나, 음색을 조정하기 위해서 조절 손잡이들을 돌릴 것이다. 그러나 조절 장치들을 가지고 여러 기능들을 조절한다고 하여도, 라디오가 텔레비젼으로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살아있는 생물들에서 보고 있는 자연적 변화들은 복잡한 기계의 조절 손잡이들을 돌리는 것과 같다. 그들은 미세하게 조정될 수 있다. 그러나 완전히 새로운 어떤 것을 만들어낼 수는 없다. 예를 들어, 박테리아의 한 효소는 주어진 온도에서 작동되도록 최적화될 수 있다. 만약 박테리아가 약간 뜨거운 환경에 노출된다면, 돌연변이들은 그 효소가 다른 온도에서 작동되도록 최적화될 수 있고, 자연선택은 새로운 버전을 지지할 것이다. 이것은 조절 손잡이를 돌린 것과 같이, 단지 기존에 존재하는 능력을 미세하게 조정한 것뿐이다.

항생제 저항과 관련하여, 어떤 돌연변이는 항생제를 파괴하는 효소의 생산 조절 능력의 소실을 일으킬 수 있다. 이것은 라디오의 볼륨 조절기에 고장이 일어나서 볼륨이 고정되어진 것과 유사한 것이다. 이것은 라디오의 기능 손실을 수반하는 것이다. 이것은 박테리아와 같은 어떤 것이 더 복잡한 생물체로 변화되어가는 그러한 종류의 변화가 아니다.

돌연변이들은 새로운 조절 손잡이들을 만들어낼 수 없다. 마찬가지로 돌연변이들은 기존의 효소를 일부 변경하여 새로운 다른 효소나, 더욱 복잡한(다양한 단백질/효소들이 필요한) 새로운 대사 경로나 사이클들을 만들어낼 수 없다. 과학자들은 서로 매우 다른 수많은 종류의 단백질들을 확인해오고 있다. 그것들은 라디오의 볼륨 조절기보다 훨씬 더 복잡한 것들로서, 어떤 기계에서 여러 조절 손잡이들일 수 있다. 많은 단백질들은 더 복잡한 기계인 박테리아의 편모와 ATP synthase 같은 회전 모터들, 또는 키네신(kinesins, 세포들 내에서 그들의 의도된 목적지로 구성 성분들의 가방을 들고 특별한 도로를 따라 움직이는)같은 선형 모터들의 구성 물질이다.

만약 당신이 TV를 만들고자 한다면, 라디오에 있는 조절 손잡이들을 이리 저리 돌려보는 일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당신은 처음부터 TV를 설계하여야만 한다. 그때 그것은 하나의 TV 세트로서 작동될 것이다. 그리고 TV 내에는 라디오가 가지고 있지 않은 복잡한 부품들이 존재한다. 예를 들면, 브라운관(구형 텔레비젼에서), 또는 LCD나 플라즈마 디스플레이(plasma display) 같은 것들이다. 이들은 라디오 부품들을 약간 변경하여 만들어낼 수 있는 부품들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만약 당신이 파충류로부터 조류를 만들어내기 원한다면, 파충류에는 완전히 없는 몇몇 부품들을 새로 만들어야만 한다. 당신은 파충류에 있는 몇몇 조절 손잡이들을 변경시켜 새를 만들어낼 수는 없는 것이다. 먼저 호흡계는 서로 완전히 다르다. 파충류는 풀무(bellows)같은 시스템(공기의 유출입구가 하나) 이지만, 새는 통과하여 흐르는(공기의 유출입구가 다름) 시스템이다. 그리고 새는 특별한 깃털을 가지고 있지만, 파충류들은 없다. 새를 만들기 위해서는 완전히 새로 디자인을 해야만 한다.

오늘날 진화론자들은 조류가 파충류에 있는 것과 유사한 구성물(발에 있는 비늘 같은)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하나의 공통 조상을 가지고 있었음에 틀림없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TV에 라디오에 있는 것과 유사한 볼륨 조절기가 있기 때문에, TV와 라디오는 공통조상을 가진다거나, TV는 라디오로부터 진화되었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그들은 일부 유사한 부품(조절기 등)들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왜냐하면 TV를 만든 지적 설계자가 라디오 디자인에서 사용된 부품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부품들을 재발명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다음 번에 당신이 작동되고 있는 진화의 사례라는 뉴스를 듣게 될 때, 그것인 단지 조절 손잡이를 움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자연이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 것인지를 주의 깊게 살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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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aturalist’s nightmare


Further reading

[1] Lightner, J., Special tools of life, 12 May 2004.

[2] Wieland, C., The evolution train’s a-comin (Sorry, a-goin in the wrong direction)Creation 24(2):16–19, 2002, .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twiddling-the-knobs 

출처 - Creation 30(3):53, June 2008.

미디어위원회
2020-05-11

팬데믹? 진화는 무시해라.

(Pandemic? Ignore Evolution)

David F. Coppedge


      진화론자들은 다윈의 분야가 아닌 곳도 몰래 들여다보고 있다.

바이러스는 돌연변이 되는가? 그렇다. 독감은 매년 약간씩 다르다. 그러나 독감 바이러스는 여전히 독감 바이러스이다. 돌연변이는 무작위적으로 변경시킨다. 진화론은 발전을 필요로 한다. 새로운 장기, 새로운 기능, 새로운 유전정보를 획득해야 한다. 미안하지만, 진화론은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전파되고 있는 것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카네기 멜론 공과대학(Carnegie Mellon Engineering)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전염병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진화 과정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정말 그런가? 무작위적 변화를 누가 예측할 수 있을까?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Stuff Happens Law)에서 예측하는 것은 생명체의 우연한 발생이며, 생명체가 우연히 발생할 수 있었다면, 주변에서 우연히 생겨나는 것들을 두루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카네기 멜론대학의 연구자들은 이번 주 PNAS(Pro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지에 게재된 새로운 논문에서, 전염병의 예측에 있어서 진화적 적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처음으로 보여주었다.

주목해야 할 것은 다윈의 진화론으로 인해, 새롭고 더 나은 것이 발생하는지 여부이다.

전기 및 컴퓨터 공학(ECE)의 부교수이며, 싸이랩(CyLab)의 정회원인, 연구의 저자 오스만 야간(Osman Yagan) 교수는 말했다 : “이러한 진화적 변화는 큰 영향을 미친다... 시간이 지남에 따른 잠재적인 변화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감염될 수 있는 사람의 수, 또는 정보에 노출된 사람의 수를 예측하는 것은 잘못될 수 있다."

카네기 멜론대학의 다윈주의자들은 여기서 논리적 실수를 하고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른 변화”는 진화적 변화가 아니다. 그것은 단순히 무작위적 변화이다. 이 논문의 저자는 그것을 ‘말 전달하기 게임’(한 줄로 선 사람들에게 문장을 전달할 때, 어떻게 엉망으로 전달되는 지를 보는 게임)으로 비교하고 있었다. 그것은 진화적 변화가 아니다. 우선, 사람들은 생각이 있고, 사고를 하며, 심지어 게임을 할 때나 실수를 할 때도, 지적인 설계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줄 끝에서 엉망이 된 문장은 다윈주의 때문이 아니다. 거기에 자연선택은 없다. 적합성이 증가됐다는 증거는 없다. 그것은 단지 인간의 실수일 뿐이다. 입소문이 퍼져나가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오스만은 말했다. “일부 잘못된 정보의 조각은 의도적인 것이지만, 사람들의 ‘말 전달하기 게임’과 같이, 작은 변화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날 때, 어떤 것은 유기적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재미없는 일부 정보가 입소문으로 퍼져나갈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정보가 어떻게 확산되는지 예측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끔찍하게 엉망진창인 생각이다. 잘못된 정보가 의도적이라면, 이것은 진화가 아니다. 그것은 악의적인 지적설계이다. 입소문으로 퍼져나가는 것은 “자연적으로 선택된” 것이 아니다. 이 과학자들은 사람의 동상을 실제 사람과 비교하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 정보가 잘못된 정보일지라도, 정보는 생각(mind)을 전제로 한다.

저자들은 위대한 오류에 맞추어 왈츠를 추면서, 바쁘게 보이려 노력하고 있었다. 그들은 수학적 모델을 고안해냈고,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Stuff Happens Law)에 적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뒤죽박죽인 것이다. 그들은 펜데믹에 대한, 또는 제어되지 않은 입소문에 대한 예측을 하기 위해서는, 정신적 근원을 가지는 지시된 외부 정보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

카네기 멜론대학의 박사과정 학생인 이 연구의 선임저자 라사드 엘트레비(Rashad Eletreby)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의 이론은 현실세계의 네트워크에서 작동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진화적 적응을 고려하지 않는 전통적 모델 방식은 전염병의 출현 가능성을 예측하는데 실패한다."

이 연구는 오늘날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예측하거나, 또는 100% 정확도로 오늘날 불안정한 정치 환경에서의 가짜 뉴스의 확산을 예측하는데 묘책이 되지는 않는다. 이를 위해서는 병원체의 진화 또는 정보를 추적하는 실시간 데이터가 필요하다. — 저자들은 그것이 진전을 위한 큰 걸음이라고 말한다.

엘트레비(Eletreby)는 “우리는 현실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말한다.

진화론에 의하면, 현실에서 모든 것은 우연히 생겨난다. 펜데믹의 예측에 무작위적 변경을 고려하지 않은 모델은 실패할 것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것은 우연히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다윈이 말한 진화가 아니다. 그것은 단순히 무작위적 변화이다. 그곳에는 선택도, 적응도 없고, 적자도 없다.(대부분의 생물학자들은 바이러스를 살아있는 생명체로 여기지 않고 있다.)

제어되지 않은 입소문은, 그것이 가짜뉴스라 하더라도, 사람들의 생각에 의한 선택과 관련이 있다. 바이러스가 펜데믹이 되어 퍼져나간다면, 이것은 지능적인 사고로 바이러스를 예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바이러스는 확실히 돌연변이 될 것이다. 의료 전문가들은 이를 위해 준비해야 하지만, 다윈의 관점에 의한 진화적 "적응"은 아니다. 이것은 단지 무작위적인 변화이다. 제방 뒤의 물은 구멍이 있다면, 새어나올 것이다. 그것은 진화가 아니다. 바이러스는 더 나은 어떤 것으로 진화하지 않을 것이다.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일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진화론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최근의 두 기사도 비슷한 오류를 범하고 있다.


적자생존 : 영장류의 면역결핍 바이러스는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가? (Phys.org2020. 3. 3). 이 기사는 찰스 다윈에 대한 칭찬과 숭배로 일관하고 있었다. “찰스 다윈이 생존경쟁을 통한 자연선택을 이론화했을 때, 현대 생물학의 초석이 세워졌다”고 그 기사는 말한다. 오, 맙소사! 멈추라. 위의 기사와 마찬가지로,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의 변화는 자연선택이나 진화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바이러스는 논쟁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 살아있는 생명체가 아니다. 바이러스의 존재에 위협이 가해지면, 이전의 상호작용은 끊어지는 것이다. 이는 마이클 비히(Michael Behe)의 책 제목인 ‘다윈의 퇴화(Darwin Devolves)’를 입증하는 것이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은 없다.


항-진화 약물(anti-evolution drug)은 항생제 내성을 막을 수 있다.(Phys.org. 2020. 3. 3). 이것은 단순한 변화와 진화를 혼동하고 있는 또 다른 기사이다. 항생제 내성은 일반적으로 유전자의 손상으로 발생한다. 또한 수평적 유전자 전달(horizontal gene transfer)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다윈의 진화 과정이 아니다. 항-진화 약물이 필요한 사람들은 진화론자들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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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자들은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일을 슬그머니 다윈의 공으로 돌리고 있다. 다윈이 국립보건원(NIH)에 들어가서,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을 말하기를 원하는가? 맙소사. 여기서 다윈을 쫓아내라.

ICR의 랜디 굴리우자(Randy Guliuzza)는 이번 달 “다윈의 의학(Darwinian Medicine)”에 관한 좋은 글을 썼다. 다윈의 진화론은 의학 분야에서는 전혀 쓸모없는 이론임을 보여주고 있다. 다윈주의는 건강관리에 독이 되고, 환자에게 재앙이 된다고, 의사인 그는 말한다.


출처 : CEH, 2020. 3. 3.

주소 : https://crev.info/2020/03/pandemic-ignore-evolu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4-30

파란 장미가 말하고 있는 것은?

(The blue rose)

Gordon Howard


장미는 붉고, 제비꽃은 푸르고, 

꿀은 달콤하며, 당신도 그러하오.


   이 잘 알려진 시는 네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가는 분명히 처음 세 문장은 ‘입증된 사실’이므로, 마지막 문장도 받아들이기를 원하고 있다. 그런데 처음 세 문장은 언제나 사실일까? 예를 들어 장미는 항상 붉은색인가? 파란색이 될 수 없는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장미는 대략 8 종이 있는데, 그 중 어느 것도 파란색이 아니다. 장미 애호가들은 수세기 동안 새로운 종류의 장미를 개량해 왔는데,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파란색의 장미가 없다는 것으로 좌절해왔다. 최초로 파란 장미를 생산하게 된다면,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둘 것이기 때문에, 그들은 모든 종류의 개량 실험을 실시해보았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잡종 번식을 해도, 세심한 선택을 해도, 혹은 토양과 같은 환경적 요인 변화를 포함하여,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다른 모든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해서도, 식물 개량가들은 그 어떠한 종류의 파란 장미도 생산하지 못했다.


‘불가능한 꿈’

전 세계적인 관심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진전이 없었기 때문에, 파란색의 장미는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한 상징이 되었다. 그것을 만드는 것은 연금술과 비슷한 불가능한 꿈으로 여겨졌다. 그 위업을 시도한 한 회사는 그것을 ‘꿈과 같은 프로젝트’라고 불렀다.


                왜 파란 장미는 없는가? 


그러나 ‘자연적’ 과정으로 파란 장미를 만들어보려는 노력은 소용이 없었다. 간단히 말해서, 델피니딘(delphinidin)과 같은 파란 색소를 생산하는 유전자가 DNA에 ‘쓰여져 있는’ 식물만이 파란색의 꽃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이다.[1] 그리고 위의 짧은 시가 쓰였을 때의 장미는 그러한 유전자를 갖고 있지 않았다. 명백히 파란 장미를 생산하려면, 다른 종의 식물에 들어있는 델피니딘 생산 유전자를 장미의 유전체 내로 도입하는 방법이 개발될 때까지 기다려야만 했다. 그리고 그 과정은 말처럼 간단하지가 않다. 그 방법은 전 세계 여러 팀의 유전학적 연구들과 발견을 통해서, 1980년대에 와서야 가능해졌다. 이들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창조론자이며 유전학자인 존 샌포드(John Sanford) 박사에 의해 발명된 ‘유전자 총(gene gun, 유전자 주입 장치)’으로, 이것은 성공적으로 많은 유전자 변형(genetic modification)을 만들어낸 기술이다.[2]

첫째, 파란 꽃을 피우는 식물의 염색체에 존재하는 수만 개의 유전자들로부터, 파란색 색소를 생산하는 유전자를 분리시켜야 한다. 산토리(Suntory, 일본 기업) 사는 결국 3만 종류 이상의 유전자들을 갖고 있는 피튜니아(petunias)에서, 어두운 보라색 꽃을 만드는 한 변종을 선택하여 이것을 성공시켰다.

다음으로, 관련 유전자를 장미의 유전체 내로 도입하고, 파란색의 유전자 발현이 오직 성숙한 식물의 꽃잎에서만 국한되도록 해야 했다. 사람들이 파란색의 잎이나 줄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3] 이런 실험은 효모 세포와 같은 것을 사용하지 않고, 씨앗에서부터 자라나는 장미 식물을 사용했다면,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30억엔(약 2,500만 달러)의 연구비용과 많은 비밀작업 끝에, 결국 산토리 회사는 이것을 성공시켰고, 2008년 London Telegraph 지는 이렇게 보도했다 : “20년의 연구 끝에 세계 최초로 파란 장미가 만들어졌다”[4]

파란색의 장미를 만드는데, 엄청난 양의 노력과 지성과 첨단기술이 필요했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지구상의 모든 경이로운 기능들을 갖고 있는 생물들이 오랜 시간에 걸친 무작위적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났다고 주장한다. 피튜니아와 다른 많은 현화식물에 들어있는 파란색소나, 장미에 들어있는 붉은색소를 만들어내는, DNA 내의 모든 유전정보들이 이런 식으로 모두 무작위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사실 이러한 유전자들은 진화의 결과가 전혀 아니다. 대신에 하나님이 약 6,000년 전 창조주간에 그러한 유전자들을 창조하셔서 장착시켜 놓으신 것이다. 그리고 피튜니아와 장미뿐만 아니라, 세상의 다른 모든 생물들을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그러한 복잡한 과정을 지시하는 유전자들이 ‘자연적으로’ 저절로 생겨날 수 없다. 이 ‘꿈과 같은 프로젝트’에 지성을 가진 과학자들이 수년간에 걸쳐 노력했다는 것은, 진화론자들의 주장이 매우 불합리함을 잘 설명해 준다.[5]


* 진화 이야기.

진화(evolution)는 더 복잡한 것도, 더 단순한 것도 설명할 수 있다. 진화가 일어나 어떤 새들은 비행할 수 있었고, 어떤 새들은 비행할 수 없었다. 진화는 기관들과 유전체들을 더 복잡하게도 만들고, 더 간결하게도 만들었다. 진화는 눈(eyes)들을 만들기도 하였고, 없어지게도 하였다. 진화는 치타처럼 빠른 동물을 만들기도 하고, 나무늘보처럼 느린 동물을 만들기도 하였다. 진화에 의해서 공룡들은 거대한 크기로 자라났고, 벌새들은 작은 크기로 줄어들었다. 진화로 공작들은 화려해졌고, 진화로 까마귀는 검어졌고, 진화로 기린은 목이 길어졌고, 진화로 박쥐는 초음파가 생겨났고, 진화로 편충은 납작해졌다. 진화로 지느러미가 다리로 되었다가, 다시 진화로 다리가 지느러미로 되었다. 진화가 일어나 어떤 생물은 포식자가 되었고, 진화로 어떤 생물은 먹이가 되었다. 진화로 어떤 생물들은 홀로 다니고, 어떤 생물들은 떼로 다닌다. 진화로 노란색, 빨강색, 파란색 등의 아름다운 꽃들이 생겨났고, 진화로 맛있는 열매도 독이 있는 열매도 생겨났다. 큰 것과 작은 것, 빠른 것과 느린 것, 무거운 것과 가벼운 것, 아름다움과 추함, 낭비와 절약, 이기주의와 이타주의, 종교와 무신론, 살육과 선, 정신이상과 이성, 멸종과 다산, 전쟁과 평화... 진화는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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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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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etics Questions and Answers


References and notes

1. Strictly speaking, it could produce a blue colour if it had genes to manufacture a very special surface structure that leads to optical interference, such as is found in the wings of the Ulysses but ter fly. In this, a black-brown pigment looks iridescent blue at the right angle. See creation.com/blue.

2. Batten, D., Plant geneticist: ‘Darwinian evolution is impossible’. Creation 30(4): 45–47, creation.com/sanford.

3. See reference to an unsuccessful attempt to produce a blue rose using hydrangea genes in creation.com/frankenstein-foods (the rose had the wrong pH, i.e. acid-base balance).

4. Demet riou , D., World’s first blue roses after 20 years of research, telegraph.co.uk, 31 October 2008. The roses had been produced in the lab four years earlier, prior to testing to establish they were safe to grow in nature.

5. Note that the introduced genes have not been observed to evolve by mutation, but are already-existing DNA strands from other plants. Mathematical simulations by Dr Sanford and others show that even given millions of years, mutations cannot achieve such creative changes.


* GORDON HOWARD, BA., A.Mus.A., is an experienced high school teacher with a life-long interest in most branches of science at a ‘popular’ level, especially as they apply to the truth of the Bible. For more: creation.com/howard.


출처 : CMI, Creation Vol. 41(2019), No. 2 pp. 46-47

주소 : https://creation.com/blue-ros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3-23

매머드의 멸종과 멸종된 사람들

(Mammoth Extinction and Extinct Peoples)

by Brian Thomas, PH.D.  


     수백만 마리의 털복숭이 매머드(wooly mammoths)들은 한때 북미, 북유럽, 시베리아에 걸쳐 광범위한 지역에서 살았다. 이들 매머드는 빙하기를 거치면서 서서히 줄어들다가, 그들의 마지막 종은 시베리아의 북동쪽에 있는 브랑겔 섬(Wrangel Island, 브란겔랴 섬))에서 멸종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왜 털복숭이 매머드들은 더 이상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게 되었을까? 멸종에 대한 단서를 찾는 과정은 미스터리 소설과 같은 느낌을 준다. DNA를 이용한 새로운 고생물학 연구는 멸종된 인종들뿐만 아니라, 매머드의 두 사망 원인에 대한 확실한 단서를 제공한다.

수세기에 걸친 빙하기 동안 빙상(ice sheets)으로 인해 해수면은 오늘날보다 약 75m 낮았다. 그때 사람들은 오늘날 브랑겔 섬이라고 부르는 땅으로 걸어갈 수 있었다. 이 땅은 시베리아와 알래스카 북부를 연결하는 육지다리를 따라난 높은 지점이었다. 빙하기 말에 얼음이 녹고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매머드들은 오랫동안 그곳에 고립되었다. 얼어붙은 매머드의 유전자와 지리적 단서가 궁극적인 죽음의 미스터리를 풀 수 있을까?

한 팀의 생물학자들은 브랑겔 섬에서 발견된 얼어붙은 매머드 잔해의 DNA 염기서열과, 다른 두 마리의 매머드 및 몇몇 현대 코끼리의 DNA 염기서열을 서로 비교했다. 그들은 생식력과 후각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DNA 부위를 목표로 삼아 조사했다.

매머드의 사후에 발생한 DNA 손상에 주의하면서, 과학자들은 특정 브랑겔 섬 매머드의 유전자 돌연변이를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 돌연변이가 일어난 유전자를 합성하여, 실험실에서 배양한 세포에 삽입한 다음, 그 유전자에 의한 단백질의 효과를 테스트했다. 그 결과 단백질은 잘 작동되지 않았으며, 이것은 그 매머드가 유전적 장애를 앓고 있었음을 가리킨다.

연구 결과는 이 불쌍한 매머드는 신경, 수컷 생식기, 대사, 후각 시스템의 질병을 앓고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동일한 돌연변이를 갖고 있는 실험실 마우스에서, 이와 매우 유사한 질병이 발생했다.

빈센트 린치(Vincent Lynch)는 Genome Biology and Evolution 지에 발표된 연구보고서의 수석 저자였다.[1] 그는 버팔로 대학의 진화 생물학자이다. 그는 대학 보도자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우리 논문의 중요한 혁신적 내용은 그 돌연변이가 실제로 피해를 입혔는가의 여부를 테스트하기 위해서(사실 대부분의 돌연변이들은 중립적이다), 실제로 브랑겔 섬 매머드의 유전자를 부활시킨 것이다. 마지막 매머드들이 건강하지 못했던 개체군이었음을 가리킨다면, 그것은 멸종 위기에 처한 생물 종들에게 주의를 촉구하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그들의 개체군이 적은 수로 유지됐다면, 멸종에 기여할 수 있는 해로운 돌연변이들이 개체군 내에 축적될 수 있었을 것이다.[2]

오늘날 멸종 위기에 처한 많은 생물 종들처럼, 작은 개체군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로 근친 교배를 하게 된다. 이것은 다음 세대와 그 다음 세대로 돌연변이가 축적되게 하여,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판다, 태즈마니아 데블(Tasmanian devils), 호랑이가 바로 이런 이유로 멸종 위험에 처해 있다.

예를 들어, 사람의 작은 개체군도 사촌들과 계속 결혼할 때, 비슷한 증후군을 겪는다. 인간의 질병인 소두증(microcephaly, 작은 머리)에 대한 한 연구에 의하면, 이 질병은 근친혼으로 인해서 유발되었다. 대부분의 소두증은 유전적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하며, 세포분열에 영향을 미친다. 발달 과정 동안에 신경세포는 정상적으로 분열하지 못하여, 작은 뇌, 작은 두개골을 만들고, 이로 인하여 종종 정신지체를 일으키지만, 얼굴은 정상적 크기를 갖고 태어난다.[3] 매머드는 본질적으로 소두증을 앓지는 않았을 수도 있지만, 2017년의 새로운 매머드 연구에 따르면, 소수의 개체군에서 유전병이 집중되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4]

근친교배는 오늘날 사람과 동물에 돌연변이를 축적하므로, 과거의 사람과 동물에서 일어난 문제를 설명하기 위해, 위에 소개된 것과 같은 경우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다른 연구자들은 한때 유명한 호모 플로레시엔시스(Homo floresiensis) 화석("호빗"이라는 별명을 가짐)이 소두증을 가진 왜소한 사람들과 일치하는 것을 발견했다.[5, 6] 호빗(Hobbit)은 인도네시아 플로레스 섬의 외딴 동굴에서 살았다. 브랑겔 섬의 매머드와 같이, 소수의 무리는 손상된 유전자를 다시 되돌리기는 너무 적은 유전자 풀을 갖고 있었을 것이다. 유전자 복제 오류는 발달장애를 일으키는 돌연변이를 축적했을 가능성이 있다.

현재 브랑겔 섬에 살고 있는 순록(reindeer)과 사향소(musk ox)는 수십 년 전에 재도입된 것이다.[7] 그들의 원래 개체군은 이 섬의 오랜 지리적 격리로 인한 근친교배로 매머드와 함께 유전병으로 죽었을 것이다.

매머드들은 어디로 갔을까? 원시 동굴인은 어디로 갔을까? 털복숭이 코뿔소(wooly rhinos)는 어디로 갔고, 다른 많은 멸종 생물들은 어디로 갔을까? 성경에 근거한 연구들은 오늘날 멸종 위기에 처한 생물 종들을 괴롭히는 동일한 범인으로, 빠르게 소집단에 축적되는 돌연변이를 오랫동안 의심해 왔다. 이제 새로운 매머드 유전자들에 대한 연구는, 마지막 매머드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확인해준다. 멀리 보지 않고도, 아마도 이 두 가지 원인은 많은 동물들과 다양한 인종의 멸종을 설명해줄 지도 모른다.


References

1. Fry, E. et al. 2020. Functional architecture of deleterious genetic variants in the genome of a Wrangel Island mammoth. Genome Biology and Evolution. evz279.
2. Hsu, C. Scientists resurrect mammoth’s broken genes. University at Buffalo News Center. Posted on buffalo.edu February 7, 2020, accessed February 13, 2020.
3. Woods, C. G. 2004. Human Microcephaly. Current Opinion in Neurobiology. 14(1): 112-117.
4. Rogers, R. L., and M. Slatkin. Excess of genomic defects in a woolly mammoth on Wrangel island. Plos Genetics. 13(3): e1006601.
5. Martin, R.D. et al. 2006. Flores Hominid: New Species or Microcephalic Dwarf? The Anatomical Record Part A. 288A: 1123-1145.
6. Hershkovitz, I., L. Kornreich, and Z. Laron. 2007. Comparative Skeletal Features Between Homo floresiensis and Patients With Primary Growth Hormone Insensitivity (Laron Syndrome). American Journal of Physical Anthropology. 134(2): 198-208.
7. Wrangel Island. Flora and fauna. Wikipedia.

*Dr. Thomas is a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참조 : 암 연구는 무심코 진화론의 기초를 붕괴시키고 있었다 : 돌연변이의 축적은 생물체의 손상을 유발할 뿐이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49&bmode=view

많은 돌연변이는 진화가 아니라, 많은 질병을 의미한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29&bmode=view

근친결혼에 의한 한 유전병과 아담과 하와. 

http://creation.kr/BiblenScience/?idx=1288889&bmode=view

더 많은 과학자들이 호빗인은 완전한 사람이었다고 주장한다.

http://creation.kr/Apes/?idx=1851961&bmode=view

빙하기 탐구 - 멈춰버린 시간. 16장 : 털북숭이 매머드의 멸종?

http://creation.kr/IceAge/?idx=1793749&bmode=view


출처 : ICR, 2020. 2. 27.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wooly-mammoth-extinction-extinct-peopl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3-11

설계된 적응은 진화론에 도전한다.

(Designed Adaptations Challenge Evolution)

by Randy J. Guliuzza, P.E., M.D.


    의학적 연구가 생물의 적응 메커니즘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때 흥미롭다. 새로운 두 연구는 생명체의 진화에 대한 교과서의 설명과 모순될 뿐만 아니라, 설계된 적응(designed adaptations)이라는 설명을 지지하고 있었다.

진화론의 표준 설명은 적응과 진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추정하는 2단계 과정으로 되어있다. 사실 이 단계들은 가정(assumptions)이다. 첫 단계는 진화에 동력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유전적 다양성이 생물 집단 내에서 무작위적 유전자 돌연변이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돌연변이는 진화를 구동시키고, 유전체에서 지속적으로, 점진적으로, 대략 균일하게, 환경적 입력(input)과 관계없이... 우연히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전체에서 지속적으로, 점진적으로, 균일하게, 순전히 '우연히' 돌연변이들이 일어났다는 가정은 거의 1세기 동안 생물학의 기초가 되었다...[1]

무작위적이고, 목적이 없다는, 이러한 진화론적 개념은 ‘설계’라는 개념과 반대되는 것이다. 모든 유형의 ‘지시된(directed)’ 돌연변이와 같은 용어는 의도적인 설계와 구별될 수 없다. 지시된 돌연변이는 “설계자 없는 설계”와 같은 용어로서, 진화론의 기본 개념과 모순되는 것이다.[2]

두 번째 단계는 이러한 유전적 다양성(variability)은 죽음의 생존 경쟁을 통해서 개체군 내에서 나뉘어졌다고 가정한다. 개체군의 생리적 및 해부학적 특성은 점차 환경에 더 적합해지고, 아주 적은 수의 생존자만이 소위 "적합한" 유전자를 재생산하고 후대로 물려주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선택론자들은 자연선택에 의해서 이 세계의 다양한 생물들이 출현했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증가하는 연구들에 의하면, 이러한 진화론자들의 오랜 가정은 완전히 유효하지 않을 수 있다. ICR은 유전적 변화(여전히 "돌연변이"라고 불려짐)가 무작위적으로 발생한다는 생각과 모순되는 수많은 최근 연구들에 대해 보고했다. 적응 메커니즘에 대한 논문들은 다음과 같이 보고하고 있었다 :

이 메커니즘은 스트레스 반응에 의해 일시적으로 상향 조절되고, 세포/유기체가 환경에 부적응할(스트레스를 받을) 때 활성화되어, 잠재적으로 적응력을 가속화시키는, 고도로 제어되어 일어나는 돌연변이생성(mutagenesis)을 보여준다. 돌연변이는 또한 유전체의 장소에서 여러 개의 돌연변이들이 동시에, 국소적 집단으로 일어나며, 무작위적으로 일어나지 않는데, 이는 협동진화(concerted evolution)를 허용할 수 있다... 스트레스로 유발되는 돌연변이의 분자적 메커니즘은 진화에 대한 개념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것은 돌연변이생성이 조절되고 있으며, 예외적인 것이 아닌, 규칙적일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1]

이탈리아 칸디올로 암연구소(Candiolo Cancer Institute)의 마리안젤라 루소(Mariangela Russo) 등은 "표적 요법에 반응하는 대장암의 적응적 가변성(adaptive mutability)"이라는 제목의 대장암 세포에 대한 연구에서, DNA의 의도적 조작(purposeful manipulation)을 유도하는 메커니즘에 대한 추가적 증거를 발견했다.[4]

연구팀은 대장암 세포 주를 항체로 처리하여, 세포 표면의 감지기(sensor)를 차단하였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세포들은 죽었지만, 일부 저항하는 세포는 살아남았다. 연구팀은 저항성 세포 집단에서, 치료 과정 동안 특정 DNA 복구 유전자와 재조합 유전자들이 하향 조절되었음을 발견했다. 그러나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DNA 중합 효소(DNA polymerases)가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된 유전체 불안정성은 실험 전체에 걸쳐 반복 가능하고 예측 가능했다. 이 암세포의 유전체 불안정성은 약물 영향을 회피하기 위한, 암세포의 조절된 스트레스 반응임을 나타낸다. 루소는 약물 치료가 2주 이내에 중단되면, DNA 복구 메커니즘이 정상으로 돌아왔음을 발견했다. 그러나 더 긴 치료 요법에 노출되는 경우, 영구적으로 변화된 상태를 유지하였다. 약물의 탐지를 DNA 복구 메커니즘의 조절 변화와 연결하는 시스템의 요소는 아직 완전히 이해되지 않고 있다.

Nature 지에 게재된, 리앤 틸리(Leann Tilley)와 필립 로젠탈(Philip J. Rosenthal)의 “약물에 저항하기 위한 말라리아 원충의 미세 조정된 돌연변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약물 요법에 대한 유사한 저항성(그러나 다른 메커니즘에 의한)이 보고되었다.[5] 그들은 아프리카의 일부 지역에서 말라리아(malaria)를 일으키는 원충인 플라스모디움(Plasmodium falciparum)의 막에서 미세한 운반체 단백질을 직접 이미지화했다.

원충의 막에 있는 수송 단백질 PfCRT(Plasmodium falciparum chloroquine resistance transporter)는 적어도 2종의 항-말라리아 약물이 원충 내로 이동하는데 필요하다. 이 단백질을 통해 말라리아 원충 내부에 한 구조물이 만들어지거나 남겨질 수 있다. 약물의 농축은 말라리아 원충에게 치명적이다. 2개의 다른 단일 아미노산 치환을 초래하는 두 특정 유전자의 변화는 하나 또는 다른 약물로부터 회피할 수 있게 하여, 원충이 죽지 않도록 만든다.

그 연구는 이러한 유전자 변화가 무작위적으로 일어난 것인지, 내부적으로 조절되어 일어난 것인지를 언급하지 않고 있었다. 알 수 있는 것은, 그 변화는 항-말라리아 약제에 노출될 때, DNA의 동일한 부위에서 일관되게 발생한다는 것이다. 반응의 일관성(consistency of response)은 무작위적 활동이 아닌, 공학적 메커니즘을 나타낸다. 틸리와 로젠탈은 결론짓고 있었다 :

공동(cavity) 내 표면전하의 분포(약물 내성 수단)는 미세하게 조정되어 있어서, PfCRT에 대한 약물의 초기 결합과 운반을 위한 연속적 방출은 약물마다 달랐다. 따라서 약물 감수성(sensitivity)에 대한 뚜렷한 영향을 만들어내었다. 김(Kim) 등의 연구 결과와 함께 종합적으로 말하면, 말라리아 원충은 지속적으로 균형 잡힌 활동(balancing act)을 하고 있었는데, 기생충의 최적의 적합성을 유지하면서, 다른 약물의 작용을 차단하는 돌연변이들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이러한 "돌연변이"는 유전체에서 무작위적으로 일어나지 않으며, 정확하게 표적화되어 일어나고 있었기 때문에, 이것은 진화론적 개념과 일치하지 않는다. 이러한 유전적 변화의 정확성은 빠르고 반복적인(실제로 예측 가능한) 특성을 나타내는 반응들을 생성하고 있었는데, 창조론자들이 ‘연속환경추적(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CET)’이라고 부르는, 생물의 적응을 위한 공학적 기초 모델에서는 예상되는 것이다.[6] 이 모델은 적응(adaptation)과 같은 생물학적 기능은 이미 생물에 들어있는 내부적 능력과 결합되어 있는, 공학적 원리에 의해 가장 잘 설명된다고 가정한다. 그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으로, ‘연속환경추적’은 진화론적 선택주의(selectionism)와 그 신화적 “선택적 결과”를 부정한다. 항-원충제와 항암 약물은 어떤 것을 “선택”할 수 있는 마음(minds)이 없다. 공학적 원인에 기초한 설계 모델은 이러한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


References

1. Fitzgerald, D. M. and S. M. Rosenberg. 2019. What is mutation? A chapter in the series: How microbes “jeopardize” the modern synthesis. PLoS Genetics. 15(4): e1007995.
2. Guliuzza, R. J. 2018. Engineered Adaptability: Adaptive Changes Are Purposeful, Not Random. Acts & Facts. 47 (6): 17-19.
3. Guliuzza, R. J. 2018 Engineered Adaptability: Adaptive Solutions Are Targeted, Not Trial-and-ErrorActs & Facts. 47 (7): 17-19.
4. Russo. M. et al. 2019. Adaptive mutability of colorectal cancers in response to targeted therapies. Posted on sciencemag.org on November 7, 2019, accessed November 26, 2019. doi:10.1126/science.aav4474, 2019.
5. Tilley, L. and P. J. Rosenthal. 2019. Malaria parasites fine-tune mutations to resist drugs. Posted on nature.com on November 27 2019, accessed December 6, 2019. doi: 10.1038/d41586-019-03587-0
6. Guliuzza, R. and P. Gaskill. 2018.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An engineering framework to understand adaptation and diversification. In Proceedings of the Eigh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ed. J. H. Whitmore, 158–184. 

*Randy Guliuzza is ICR’s National Representative. He earned his Doctor of Medicine from the University of Minnesota, his Master of Public Health from Harvard University, and served in the U.S. Air Force as 28th Bomb Wing Flight Surgeon and Chief of Aerospace Medicine. Dr. Guliuzza is also a registered Professional Engineer.


*참조 : 항생제 저항성은 진화가 아니라, 지적설계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74&bmode=view

중세 사람의 분변에서 항생제 저항 유전자가 발견되었다 : 주장되던 진화의 한 작동 사례는 틀렸음이 입증되었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44&bmode=view

항생제 내성 : 작동되고 있는 진화인가?

http://creation.kr/Mutation/?idx=2117522&bmode=view

식물의 빠른 변화는 내재된 것임이 입증되었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2268884&bmode=view

수수는 가뭄 시에 유전자 발현을 조절한다 : 식물의 환경변화 추적 및 대응 메커니즘은 설계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Plants/?idx=3017770&bmode=view


출처 : ICR, 2019. 12. 12.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designed-adaptations-challenge-evolu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1-17

동물들은 후쿠시마 원전 지역에서 잘 살아가고 있었다. 

(Animals Thrive in Fukushima Nuclear Accident Zone)

David F. Coppedge


     과학자들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 주변의 위험 구역에서, 10년 후에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다. 동물들은 이곳을 좋아하고 있었다!

조지아 대학의 과학자들과 일본 과학자들은 후쿠시마 원자로 주변의 10km 출입금지 구역에 숨겨놓은 카메라에 촬영된 영상을 보고 놀랐다. 동물들은 모든 곳에서 뛰어다니고 있었다! UGA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연구는 동물들이 후쿠시마 주변에서 번성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일본 후쿠시마에서 핵 사고가 발생한 지 거의 10년 후, 조지아 대학(University of Georgia)의 연구자들은 사람이 살지 않은 이 지역에 야생 생물들이 풍부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Frontiers in Ecology and the Environment 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여러 지역에서 멧돼지, 토끼, 짧은꼬리원숭이, 꿩, 여우, 너구리 등을 포함하여, 20종 이상의 267,000 이상의 야생동물 사진이 포착됐다. 

비디오 클립을 보고 직접 확인해보라. 그곳은 모든 종류의 식물과 동물이 번성하고 있는 정글처럼 보인다. 동물들은 오히려 성가신 인간이 없어서, 그곳을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최고 상위의 포식동물 및 초식동물이 번성하고 있다면, 식물, 균류, 벌레, 곤충, 박테리아 등과 같은 그들의 먹이사슬을 이루고 있는 다른 모든 생물들이 역시 잘 살아가고 있음에 틀림없음을 가리킨다.

.생태계는 상호 연결된 먹이사슬과 자연적 순환에 의존한다.


비극은 일어났지만, 환경은 만회하고 있다.

TV 시청자들은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의 원자로를 파괴하고, 전체 지역을 파괴했던 쓰나미를 목도하고 놀라워했었다. 일부 방사성 물질은 바다로 들어갔으며, 태평양의 캘리포니아 해안에서도 검출되었다. 과학자들은 사고로 인한 생태학적 피해가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절망했다. 그러나 방사능 수준은 체르노빌의 방사능 수준보다 상당히 낮았으며, 가장 파괴적인 낙진의 일부는 몇 주 이내에 붕괴되기 시작했다.(ibtimes.com.uk 기사 참조).

“우리의 결과는 방사능 오염에도 불구하고, 현재 수많은 야생생물 종들이 후쿠시마 접근금지 구역 전체에 풍부하다는 최초의 증거를 보여준다.”라고 사바나 리버 생태학실험실(Savannah River Ecology Laboratory)의 부교수인 비즐리(Beasley)는 말했다.

과학자들은 3개 구역의 다양한 서식지에 106개의 카메라를 설치했다. 카메라는 일관된 사진을 보여주었다. 핵 사고는 그 지역의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았다. 이것은 예측됐던 것인가? 방사능 목욕은 수 마일에 걸친 죽음의 흔적을 남겨야하지 않겠는가? 사람들은 방사능 오염을 알고 있고, 위험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갖고 있지만, 동물들은 방사능을 냄새 맡거나, 볼 수 없다.

"이러한 분석에 근거하여, 우리의 결과는 방사능 수준보다 인간의 활동 수준, 고도, 서식지 유형이 평가된 생물 종의 풍부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Evolution News는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재해 현장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일어났었다고 보도했다. DNA 복구 과정의 효율성은 예상보다 큰 것으로 보인다. 보도 자료는 진화론적 예측과 현실과의 비교를 망설이는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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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자들은 이 발견에 대해 흥분해야 한다! 자연선택의 원료인 돌연변이의 잠재적 가능성을 보라! 방사능 지역은 진화론의 자연적 실험실이 될 수 있다. 날 수 있는 돼지와 같은 새로운 종이 빠르게 생겨나야 하지 않겠는가?

진화론을 철저히 믿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방사능 오염 지역 내에 거주하면서, 자신의 유전자에 무작위적 돌연변이가 일어나 더 건강해지고, 발전적인 기능들이 생겨날 것을 기대해야하지 않겠는가? 그들의 자녀들은 슈퍼맨과 원더우먼으로 진화될 수 있을까? 아니면 그냥 사람일까?



*관련기사 : 방사능 오염 후쿠시마, 인간은 떠나고 야생동물은 북적 (2020. 1. 8.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108601008


*참조 : 체르노빌의 돌연변이 실험은 진화론을 지지하지 않는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17&bmode=view

체르노빌에서 진화는 실패하고 있었다 : 동물, 식물, 사람에 내장된 DNA 손상 복구 시스템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58&bmode=view

방사능 대응 메커니즘이 새들에 이미 장착되어 있었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45&bmode=view

자료실/진화론/돌연변이

http://creation.kr/Mutation


출처 : CEH, 2020. 1. 10.

주소 : https://crev.info/2020/01/animals-thrive-in-fukushima-nuclear-accident-zone/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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