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위원회
2019-08-19

암 연구는 무심코 진화론의 기초를 붕괴시키고 있었다. 

: 돌연변이의 축적은 생물체의 손상을 유발할 뿐이다. 

(Cancer Research Inadvertently Refutes Evolution)

by Brian Thomas, Ph.D.


    자연은 어떻게 단세포생물로부터 오늘날 이 세계에 살고 있는 모든 다양한 생물들로 변환시켰던 것일까? 교과서의 진화론적 설명은 장구한 시간에 걸쳐 우연히 일어났던 유익한 돌연변이들이 자연선택 되어(‘정크 DNA’라는 쓸모없는 유전자들을 남겨 놓으면서) 이루어졌다는 것이었다. 한 새로운 암 연구는 진화론을 시험해볼 의도는 아니었지만, 이러한 근거 없는 진화론적 가설을 위태롭게 만들고 있었다.

체세포는 분열할 때, 단백질 생성 암호들을 포함하여, 세포 구축 및 유지에 필요한 방법들을 암호화하고 있는 수십억 개의 DNA ‘글자’들을 복사한다. 오류의 발생을 탐지하고 수선하는 분자기계들의 네트워크가 가동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돌연변이(mutations)’라 불리는 소수의 복제 오류가 발생한다. 과학자들은 돌연변이가 세포의 성장과 분열에 사용되는 유전자들에서 발생할 때, 암을 유발하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런던에 있는 암 연구소(The Institute of Cancer Research)의 과학자들은 새로운 발견을 했고 그 결과를 Nature Communications 지에 발표했다. 그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이들 세포-성장 유전자들에서 멀리 떨어진 부위에 있는 DNA에서 발생된 돌연변이도 암의 유발을 도울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1]         

암 연구소의 뉴스는 이렇게 전하고 있었다 : ”한때 '정크((junk, 쓰레기) DNA'로 무시됐던 유전체의 부분에서 발생한 단지 한 개의 유전적 변이도, 멀리 떨어진 유전자들에 대한 '웜 홀 같은 영향(‘wormhole-like’ effects)”을 통하여, 발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2] 다른 말로 해서, 세포성장 유전자의 근처가 아닌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일어난 돌연변이도 어느 정도 세포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만약 그 염기서열이 한때 세속적 과학자들이 주장했던 것처럼 정말로 쓸모없는 부분이었다면, 그 부위에서 일어난 돌연변이는 암 발생에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그 대신에, 단백질에 대한 암호를 가지고 있지 않은, 먼 부위의 DNA도 세포 과정을 조절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먼 부위의 DNA와 마찬가지로, 유사유전자(pseudogenes)라 불렸던 DNA 또한 한때 기능을 상실한 쓸모없는 쓰레기로써 주장됐었다. 하지만 거기에서 일어난 돌연변이 또한 마찬가지로 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따라서 유사유전자들은 쓰레기가 아니었으며, 사실상 신체에 중요한 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새롭게 밝혀진 것이다.[3] 이제 연구들은 사실상 거의 모든 DNA 부위들이 생물체의 생애 동안의 어떤 시기에, 어떤 조직에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사용된다는 것을 확인해주고 있었다.[4]

이것은 진화론을 돕는다고 생각했던 잘 알려진 메커니즘(돌연변이)에 대한 나쁜 소식임이 분명하다. 진화론적 추정에 의하면, 생물체에 손상을 입히지 않는 돌연변이들이 ‘정크 DNA'를 변경시켰을 때, 진화에 유익한 발전을 일으켰을 것이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유용한 새로운 유전자가 출현했고, 생물체의 성장 과정 안으로 통합되었고, 자연선택은 유익하게 작동되어 새로운 특성이 추가될 수 있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제 이 새로운 연구와 다른 연구들은 DNA에서 정크(쓰레기)인 부분은 거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DNA에서 정크인 부분이 없다면, 아무런 영향이 없는 돌연변이는 없는 것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돌연변이들은 유용한 DNA에 손상을 주는 것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돌연변이가 해면동물을 참치나 늑대나 독수리나 장미로 만들었던 것일까?

유전학자들은 돌연변이는 새롭고 유용한 유전정보를 증가시킬 수 없음을 지속적으로 확인해오고 있다. 그 대신에 돌연변이는 질병의 원인이 됨을 지속적으로 관측해오고 있다.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유익한 돌연변이(beneficial mutations)'에 대한 증거는 도대체 어디에 있다는 것인가? 유익한 돌연변이는 이 암 연구에서도 나타나지 않았다. 사실, 수백만 년에 걸쳐서 무수한 세대 동안에 무수한 돌연변이들이 축적되어 진화가 일어났다는 주장은 이제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이야기가 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돌연변이의 축적은 필수적인 유전정보의 심각한 손상을 가져오며, 풍부한 돌연변이는 결국 생물 종의 멸종을 초래하는 것이다. 만약 인류가 수백만 년 동안 돌연변이들을 축적해왔다면, 인류는 오래 전에 멸종했을 것이다.[5] 

오늘날 암 연구도 유익한 돌연변이, 수백만 년, 정크 DNA... 등과 같은 진화론적 가정들과 일치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새로운 암 연구는 인류가 한때 완벽했으며, 최근의 기원을 가지며, 그리고 창세기 3장의 타락으로 인해 쇠퇴하고 있다는 성경적 개념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것이다.


References

1. Jäger, R. et al. 2015. Capture Hi-C identifies the chromatin interactome of colorectal cancer risk loci. Nature Communications. 6 (6178).
2. Cancer risk linked to DNA ‘wormholes.’ The Institute of Cancer Research. Latest News. Posted on icr.ac.uk February 19, 2015, accessed February 22, 2015.
3. Thomas, B. RNA Discoveries Refute Key Evolutionary Argument.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ugust 23, 2011, accessed February 23, 2015.
4. The ENCODE Project Consortium. 2012. An Integrated Encyclopedia of DNA Elements in the Human Genome. Nature. 489 (7414): 57-74.
5. Thomas, B. New Genomes Project Data Indicate a Young Human Race.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November 9, 2010, accessed February 23, 2015.


*Mutations Questions and Answers

https://creation.com/mutations-questions-and-answe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653 

출처 - ICR News, 2015. 3. 12.

미디어위원회
2019-07-22

항생제 내성 : 작동되고 있는 진화인가?

(Antibiotic resistance: Evolution in action?)

Don Batten


   의학 분야에서 항생제의 발견은 가장 중요한 진보 중 하나였으며, 인간의 건강을 근본적으로 향상시켰다. 종종 많은 사람들을 죽였던 세균 감염(예를 들면, 결핵 및 상처 감염)들이 치료 가능해졌고, 수천만 명의 생명을 살렸다.

예를 들면, 1930년대에 도입된 지 15여년이 지났을 때, 미국에서 사망자 수는 년간 인구 10만 명당 약 220명이 감소했다. 그후 45년 동안 다른 모든 의료기술들은 사망자 수를 추가로 약 20명 정도 줄였을 뿐이었다.[1]

그러나 내성균의 등장은 이러한 성공을 위협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많은 항생제들에 내성을 가진 박테리아 감염증이 증가하고 있다. 더욱이, 새로운 항생제를 개발하는 제약사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1990년에는 18개 회사가 있었지만, 2011년에는 4개 밖에 없었다.[2] 이러한 감소의 주된 이유는 새로운 항생제의 도입에 곧바로 뒤이어 내성이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새로운 항생제를 개발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이었다. 2015년에 개발된 새로운 종류의 항생제는 1987년 이래 처음이었다.[3]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사용되는 생물학 교과서들은 이러한 항생제 내성을 종종 ‘작동 중인 진화(Evolution in action)’의 예로서 제시하고 있다. 그래서 수십억 년 동안에 미생물이 미생물학자로 진화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내성의 기초가 되는 생화학적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는 내성의 생성이 그러한 ‘큰 그림’의 진화적 변화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발견된 변화의 유형은 생명체에 대한 창조론자의 견해를 지지하며, 자연적 변화는 제한적이고, 하나의 기본적인 유기체가 다른 종류로 변화할 수 없다는 것이다.


내성 메커니즘

과학자들은 항생제 내성 메커니즘의 세 가지 일반적인 범주를 발견했다.

       1. 표적(target)의 변경 또는 보호

       2. 표적에 대한 약물 접근의 제한

       3. 항생제의 비활성화.


1. 표적의 변경 또는 보호

콜리스틴(colistin, 폴리믹신 E(polymyxin E)라고도 함)이 그 한 예이다. 몸 안에서 콜리스틴은 양전하를 띤 분자로서, 특정 박테리아(그람 음성 박테리아)의 외막에 존재하는 음전하를 띤 분자(LPS/lipopolysaccharide, 리포다당류)에 부착된다. 이 결합은 박테리아를 죽이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첫 번째 단계이다.

한 특정한 박테리아에서 일어난 돌연변이는 리포다당류의 생성을 방해하여 박테리아의 외막에 적은 리포다당류를 갖게 한다. 따라서 이것은 콜리스틴이 박테리아에 결합하여 박테리아를 죽이는 것을 방해한다.[4]

또한 이 결합이 실패되는 더 복잡한 메커니즘이 있다. 음전하를 띤 LPS에 결합하는, 양전하를 띤 마그네슘 이온은 보통 이러한 유형의 박테리아의 세포막을 안정화시킨다. 박테리아는 마그네슘 농도가 낮아지면 음전하를 차단하여 막을 안정하게 유지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박테리아 세포는 이 차단을 조절하는 제어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필요할 때만 켠다. 돌연변이로 인해 제어시스템이 손상되면, 차단 시스템이 계속 켜질 수 있다. 세포는 그것을 끌 수가 없다. 노출된 음전하가 감소된다는 것은 여기서도 항생제가 박테리아 세포에 결합하여 그것을 죽일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경우에 돌연변이가 일어난 박테리아 세포는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을 때도 자원을 낭비하므로, 그 박테리아는 항생제가 없을 때, 생존률이 떨어진다.

어떻든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관련된 돌연변이는 새로운 효소 또는 단백질과 관련된 새로운 메커니즘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기능을 파괴했다는 것이다.


2. 표적에 대한 항생제의 접근 제한

많은 항생제들이 박테리아를 죽이기 위해서는, 세포 내로 들어가야 한다. 한 예로 포스포마이신( fosfomycin)이 있는데, 그것은 박테리아 내로 들어가, 세포벽의 중요한 구성 요소의 생성을 방해하여 박테리아를 죽일 수 있다. 박테리아 세포벽에는 세포 내로 영양분을 이동시키는 다양한 수송용 ‘펌프’들이 있다. 이들 수송용 펌프(수송체)들은 그들이 수송하는 물질에 대해 매우 선택적이지만, 포스포마이신은 구조적으로 그들이 섭취하는 일반적 영양소 중 하나와 유사하여, 거기에 편승하여 세포 속으로 들어간다.

세포가 수송체를 만드는 방식에 관여하는 특정 유전자 내에서, 혹은 수송체 생산을 자극하는 조절 유전자 내에서 일어난 돌연변이는 수송체가 생겨나지 않게 하거나, 수송체가 덜 효율적이 되게 할 수 있다. 이것은 포스포마이신이 세포 안으로 아예 혹은 거의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한 세포는 포스포마이신에 내성을 갖게 되는 것이다.

다시 한번, 돌연변이는 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을 파괴했다. 돌연변이들은 새로운 유전자, 새로운 단백질, 또는 효소를 생성하지 않는다. 내성 세포는 ‘새로운 개량 모델’과는 거리가 멀게, 이제는 수송체가 손상되었거나 없어서, 보통은 수송체를 통해 들어가던 영양 물질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없게 된 것이다. 따라서 항생제가 없는 경우, 일반 박테리아가 내성 박테리아보다 우위에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내성 박테리아는 전체 박테리아 개체군의 작은 비율을 차지할 뿐이다.


배출 펌프의 돌연변이

많은 종의 박테리아들은 독소와 같은 물질을 세포 밖으로 밀어내는, ‘배출 펌프(efflux pumps)’라고 불리는 펌프를 갖고 있다. 이들은 또한 항생제를 세포 밖으로 퍼내어, 세포가 항생제에 의해 손상당하지 않게 만들 수 있다. 배출 펌프의 제조와 관련된 유전자의 조절은 복잡하지만, 펌프의 수를 제한하는 조절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더 많은 배출 펌프들이 만들어져서, 항생제에 대해 세포 내성이 생길 수 있다. 이런 방식의 내성, 특히 저항 방식은 플루오로퀴놀론 계 항생제에서 특히 중요하다.[5] 또한 조절 시스템이 파괴되면, 세포는 필요하지 않을 때에도 과도하게 펌프들을 만들어내어, 자원을 낭비하게 된다. 따라서 돌연변이 된 박테리아 세포는 항생제가 없을 때, 생존하기에 덜 적합하다.

이들 각각의 경우에서, 돌연변이는 펌프 자체 혹은 그것의 생산을 조절하는 시스템에 대한 유전자들을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미생물이 미생물학자로 진화되기 위해 필요한, 새로운 유전자들을 만들어내는 돌연변이가 아닌 것이다.


3. 항생제의 비활성화(무력화)

박테리아가 만들어내는 효소들은 항생제를 분해(대사)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β-락타마제(β-lactamases)라고 불리는 효소는 페니실린을 분해할 수 있다. 박테리아가 항생제를 만나서 그런 능력의 효소를, 즉 새로운 효소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유전자를 만들어냈다면, 그것은 진화의 훌륭한 사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돌연변이에 의해서 항생제를 파괴하는 효소를 만들어내는 분자기계들이 발생되는 것이 관찰된 적이 없다. 그러면 그것들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내성 유전자의 전달

오늘날 박테리아 세포가 항생제 분해 능력을 획득하는 것은, 이미 내성을 갖고 있던 다른 박테리아로부터 얻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잘 알려져 있다. 그러한 내성을 위한 유전자는 단일 원형 박테리아 염색체의 외부에 있는 플라스미드(염색체와는 따로 증식할 수 있는 유전인자)라고 불리는, 작은 DNA 고리(loops)에 존재할 수 있다. 이들 플라스미드(plasmids)는 다른 박테리아들 사이에, 심지어 다른 종 사이에서도 전달될 수 있다.[6] 한 메커니즘은 내성 플라스미드를 갖는 박테리아를 내성이 없는 박테리아와 튜브(섬모, pilus)를 통해 연결되도록 한다.[7] 내성 박테리아는 플라스미드를 복제하고 감수성의 박테리아에게 사본을 ‘기부’한다(아래의 도표를 보라).

.염색체 DNA, 플라스미드, 섬모, 내성 플리스미드 기증자, 감수성 수용자. 내성 기증자, 내성 수용자)

많은 플라스미드들은 여러 종류의 항생제에 대해 복합적으로 내성을 갖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하지만, 이런 종류의 내성에는 새로운 유전자가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유전자가 내성 유형에서 감수성 유형으로 전달된 것이다.[8]


제어 시스템의 파괴

페니실린(penicillin)에 대한 내성은 고전적인 예를 제공한다. 몇몇 박테리아들은 그들의 환경에서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소량의 페니실린을 분해하기 위해 소량의 페니실리나제(penicillinase, 페니실린 분해 효소)를 생성하지만, 환자에게 투여되는 양에 대처할 만큼 충분하지는 않다. 생산된 페니실리나제의 양을 제한하는 시스템의 돌연변이는 훨씬 더 많은 분해효소가 만들어지는 것을 의미할 수 있어서, 박테리아가 내성을 가질 것이다. 그러나 위의 다른 사례와 마찬가지로, 자연상태에서는 이들 내성을 갖는 박테리아는 페니실리나제의 생성을 더 이상 제어할 수 없어서, 페니실리나제 생산에 희소한 자원을 낭비하지 않는 박테리아보다 우위에 있을 것이다.

.두 항생제의 화학적 구조: 페니실린(위)과 포스포마이신(아래)>


자연선택?

이 모든 경우에서 자연선택은 항생제가 많이 있는 곳에서 내성 균주를 선호할 것이다. 그러나 자연선택은 내성의 생존을 설명할 수는 있지만, 내성의 출현을 설명하지 못한다. 내성은 기존 시스템을 수정(보통 분해)하거나, 이미 그것을 갖고 있는 시스템에서 유전자를 전달받음으로 발생한다. 돌연변이가 어떤 것을 파괴하면, 자연 상태에서 자연선택은 그러한 내성 균주를 제거하는 경향이 있지만, 항생제가 많이 있는 환경에서 그들을 살아남아 선택되는 것이다.


결론

항생제 내성에 대한 연구 결과, 박테리아가 항생제에 적응 생존하는 것을 돕는 돌연변이들과 자연선택에 관한 몇몇 사례들이 밝혀졌다. 그러나 그 어떤 발견도, 기존의 유전자/DNA에 대한 우연한 변화(돌연변이)가 미생물을 사람, 망고, 장미, 고래로 변화시키는 데 필요한 수천 수만 개의 새로운 유전자들과 유전자 네트워크를 생성시킬 수 있다는 개념을 지지하지 않는다. 사실상, 연구된 변화들은 돌연변이들이 ‘상향적’ 진화의 메커니즘이 될 수 없음을 분명하게 보여줄 뿐이다.


*참조 : 박테리아의 항생제 저항성 : 작동되고 있는 진화의 사례인가?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21&bmode=view

항생제 저항성은 진화가 아니라, 지적설계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74&bmode=view

중세 사람의 분변에서 항생제 저항 유전자가 발견되었다 : 주장되던 진화의 한 작동 사례는 틀렸음이 입증되었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44&bmode=view


References and notes

1. Spellberg, B., The antibacterial pipeline: why it is drying up, and what must be done about it, In: Antibiotic Resistance: Implications for Global Health and Novel Intervention Strategies: Workshop Summary, National Academies Press, p. 327, 2011.

2. Cooper, M.A. and Shlaes, D., Fix the antibiotics pipeline, Nature 472(7341):32, 2011 | doi:10.1038/472032a.

3. Ling, L.L. et al., A new antibiotic kills pathogens without detectable resistance, Nature 517(7535):455–459, 2015 |doi:10.1038/nature14098; the antibiotic is called teixobactin.

4. Moffatt, J.H. et al., Colistin resistance in Acinetobacter baumannii is mediated by complete loss of lipopolysaccharide production, Antimicrob. Agents Chemother. 54(12):4971–7, 2010 | doi: 10.1128/AAC.00834-10.

5. Blair, J.M.A., Richmond, G.E., and Piddock, L. J.V., Multidr ug efflux pumps in Gramnegative bacteria and their role in antibiotic resistance(review), Future Microbiology 9(10):1165–1177, 2014; | doi:10.2217/fmb.14.66.

6. There are other ways that resistance genes can be transferred as well, involving bacteriophages (a virus that infects bacteria), transposons, and ‘naked DNA’.

7. This is called ‘conjugation’.

8. Evolutionists assume that these genes (for example, to make the penicillin-destroying enzyme b-lactamase) must have originally arisen by mutation, but that belief is not what is observed.

*DON BATTEN, B.Sc.Agr.(Hons.), Ph.D.

Dr Batten worked as a research scientist and consultant plant physiologist and is now the Managing Director of Creation Ministries International in Brisbane, Australia. For more: creation.com/bat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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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번역 : 이종헌

출처 : Creation magazine Vol. 39(2017), No. 4 pp. 46-48

링크 : https://creation.com/antibiotic-resistance-not-evolution-in-action

미디어위원회
2019-06-29

진화의 3R : Rearrange(재배열), Remove(제거), Ruin(파괴) 

- 다시 말해서, 진화는 없다! 

(The 3 Rs of Evolution : Rearrange, Remove, Ruin)

David Catchpoole 


   오늘날 살아있는 생물에서 관찰되는 유전적 변화로는 박테리아를 바셋 하운드(다리가 짧은 사냥개)로 결코 변화시킬 수 없다.


    진화론 교과서에서는 '변이(variation)'를 ‘그로 인하여 진화가 일어나는 무엇’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진화’의 ‘명백한 예’라고 주장하는 것들을 자세히 조사해 보면, 실제로 그것들은 세 가지 범주에 속하는데, 여기서는 그것들을 ‘3R’이라고 이름 붙일 수 있다.

이들 각각을 차례로 살펴보자.

 

R#1: (Rearrange) 기존 유전자의 재배열

‘진행 중에 있는 진화’라고 소문난 많은 예들을 자세히 조사해 보면, 이미 존재하는 유전자들과 비교할 때, 그러한 ‘변이’는 실제로 이미 존재하던 임을 보여준다.

이것을 보여주는 간단한 예를 제시하며, 또한 그러한 유전적 다양성을 왜 ‘진화의 증거’라고 잘못 해석하는지를 설명하기로 한다. 그림 1의 맨 윗줄에 있는 두 마리의 개는 수컷과 암컷이다. 그들 각각은 짧은 털을 암호화하는 유전자(자기의 어머니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음)와 긴 털을 암호화하는 유전자(다른 부모에게서 물려받음)를 가지고 있다. 그 둘의 조합으로 털 길이에 대한 이 유전자쌍은 중간 길이의 털이 된다.

<그림 1. 빨간 막대는 털 길이(짧은 털과 긴 털)에 대한 유전자를 나타낸다. 각각 하나씩 있으면 중간 길이의 털이 나온다. 번식 과정에서 부모의 유전자들(윗줄)을 재배열(재조합) 하면, 자손의 모양에 있어서 다양성이 만들어진다. 그러나 새로운 유전자가 개입된 것은 없다.>

이제 이 둘을 교배시키면, 이에 따른 자손들의 새로운 유전자 조합은 어떻게 될까? 그림 1의 두 번째 줄이 이것을 보여준다:

* 맨 왼쪽에 있는 개는 아버지에게서 짧은 털 유전자와 어머니에게서 짧은 털 유전자를 물려받았다.     결과 : 짧은 털. * 가운데 있는 두 개는 각각 부모 중 하나에게서 긴 털 유전자와 다른 부모에게서 짧은 털 유전자를 물려받았다.    결과 : 중간 털 (부모와 똑 같이). * 가장 오른쪽의 개는 어머니의 긴 털 유전자와 아버지의 긴 털 유전자를 물려받았다.    결과 : 긴 털.

무심코 관찰하는 사람은 외부로 나타나는 모양만을 보고, 즉 유전적 수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모르는 상태에서는,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 ”부모 세대에서는 긴 털 개가 없었어. 이 긴 털은 새로운 특징이야. 그러니까 진화가 사실이야!”

그러나 그러한 관점은 틀린 것이다. 이 ‘진화’라는 것이 한 일은 기존의 유전자를 재배열한 것뿐이다. 기존에 존재하고 있던 유전 정보를 단순히 분류했을 뿐이다. 여기에는 해캄(pond scum)을 변화시켜 푸들이나 발바리나 포인터(사냥개) 또는 세퍼드 종의 개가 되게 하는, 새로운 유전정보가 생겨난 것이 아니다.


R#2: (Remove) 유전 정보의 제거

<그림 2>

자연선택과 적응 및 분화는 어떠한가? 이들 중 어떤 것도, 미생물이 변하여 매스티프(mastiff)와 같이 덩치가 큰 일종의 맹견으로 바뀔 만큼 새로운 유전정보가 생성된다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개 털’의 예에서, 만약 새로운 개의 집단 중에서 짧은 털의 개 일부와 중간 털, 긴 털의 개들을 매우 추운 지역으로 보낸다면, 자연선택이 작동하여 털이 길지 않은 개들은 죽어 없어지리라는 것을(그림 2의 첫째 줄) 알아내는 것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다. 생존자들이 다시 자손을 낳으면 그 자손들의 털 길이에 관한 유전자는 긴 털 유전자를 가진 자손들만 이어질 것이다(그림 2의 둘째 줄).

 이와 같이 이제 우리는 환경에 잘 적응한 개의 집단만 가지게 된다. 극지방에 사는 개 집단과 마주친 생물학자들은 그들이 다른 집단의 개로부터 고립된 것을 보고, 이들에게 새로운 종의 이름을 붙여줘야 한다고 주장할 것이다.

이와 같이 여기서 우리는 자연선택과 적응과 심지어 가능하다면 분화까지 보게 된다. 그러나 여기에 새로운 유전자가 더해진 것은 없다. 사실상, 유전자의 감소가 있다(그 집단에서 짧은 털과 중간 털에 대한 유전정보가 제거되었다).

그러한 자연선택과 적응과 분화의 예는 종종 진화에 대한 증거로써 제시되는 것이지만, 이 ‘진화’가 행한 단 한 가지는 기존의 유전자를 제거한 것뿐임을 주목하라.

 이렇게 독점적으로 긴 털을 가진 개 집단을 고온다습한 열대지역으로 강제 이주시킨다면, 누군가가 다른 어떤 지역에 있는 짧은 털 혹은 중간 털의 개와 역교배를 시켜 그 집단에 짧은 털 유전자를 다시 도입하지 않는한, 그  긴 털을 가진 개 집단은 더운 기후에 적응하지 못할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농작물 교잡과 가축 교배자가 하는 것과 정확히 같은 방식이다. 교배자들이 특정한 특성을 인위적으로 선택함으로써, 식물이나 동물에 있던 다양성/품종을 점차 감소시키며, 창조주간 동안 창조됐던 원래의 다양한 유전자들을 제거하고 있는 것이다. 즉 이것은 생물 종에 원래 있었던 다른 특성들을 잃어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R#3: (Ruin) 유전 정보의 파괴

위의 예에서 우리는 자연선택, 적응, 종의 분화가 실제 일어나는 것이며, 관찰 가능한 것임을 본다. 또한 이것은 창조 때(창조주간에 하나님이 창조를 마치시고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셨던 때)에 원래 존재하던 개의 다양한 유전자들이 단지 재배열, 또는 제거된 것임을 시사한다.

그러나 창조 때에는 없었지만, 그때 이후에 생겨나 오늘날의 개에게는 있는 유전자 형태가 있다. 그 유전자들은 어떤 창조적인 과정을 통해 생겨난 것이 아니라, 유전자가 부모로부터 자손으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복제 오류(타이핑 시의 오타와 같은)인 돌연변이들에 의해 생겨난 것이다. 기존의 유전자가 파괴될 때, 우발적 변화가 예상될 수 있는데, 바로 그런 일이 일어난 것이다. 예를 들면, 그림 3에 있는 개는 그러한 돌연변이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데, 결과적으로 ‘축 늘어진 귀 증상’을 갖고 있다.

<그림 3. 바세트처럼 축 늘어진 귀 돌연변이를 갖는 개는 곧추선 귀를 가진 개보다 귀에 감염이 일어나기가 (예를 들면 음식 찌꺼기 같은 것들로부터) 훨씬 더 쉽다(분명히 그들은 잘 듣지도 못할 것이다).>


이러한 유전적 돌연변이를 갖고 있는 개들은 열등한 연골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귀를 세울 수 없다. 그래서 그 귀들은 단지 매달려 있을 뿐이며, 밥을 먹을 때 펄럭거려서 주인이 열심히 닦아주지 않으면 밥을 먹은 후에는 질척질척해져 있다. 축 늘어진 귀를 가진 개들은 심각한 귀 질병에 결려서 청력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귀의 위생상태에 규칙적으로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어떻든 그들의 청력이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다. 예상할 수 있듯이, 곧추선 귀를 가진 개들은 소리를 통해 먹이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축 늘어진 귀를 가진 개보다 훨씬 우수하다.

내가 무신론자/진화론자였을 때 이것을 곰곰이 생각해본 적이 있음을 기억한다. 그때는 그렇게 축 늘어진 귀를 가진 개들이 어떻게 진화되었고 야생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의문을 가졌었다. 이제는 그들이 진화되지 않았음을 안다. 그것이 아니라, 원래의 ‘심히 좋았던’ 세상이(창 1:31) 아담의 죄로 인해 저주받은 이후로 유전자 내에 돌연변이들이 일어났던 것이다(창 3:17-19). 개에서 일어난 축 늘어진 귀를 갖는 돌연변이는 타락 이후의 세상이 얼마나 많이 ”썩어짐의 종 노릇” 아래 있는지를 보여주는 한 예일 뿐이다(롬 8:19-22). 현대의 애완견에서 이러한 돌연변이적 결함은 보편화되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은 순진하게도 축 늘어진 귀를 가진 개를 ‘정상’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오늘날 살아 있다면, 의심할 여지없이 그러한 기형을 보고 놀랐을 것이다. 원래의 창조된 개는 아마도 오늘날의 이리와 비슷하게 곧추선, 훌륭하게 기능하는 귀를 가졌을 것이다.

창조주가 필요 없다는 진화론자들의 주장과 관련하여, 이것을 생각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진화 생물학자들에게 자연선택에 관한 사실을 가지고 압박하면, 자연선택 자체는 기존의 유전정보를 제거하는 것일 수 있다고 인정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자연선택이 돌연변이와 협력하여 창조적인 과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축 늘어진 귀 돌연변이는 수많은 유전체(genome)의 퇴화, 즉 내리막 과정 중의 고전적인 한 가지 예일 뿐이다. 미생물에서 사람으로의 진화가 사실로 입증되려면, 진화론자들은 새로운 정보를 얻는 돌연변이, 즉 오르막 과정에 대한 수천 가지 예들을 제시할 수 있어야만 하는데, 그들은 할 수 없다. 돌연변이들은 유전정보를 압도적으로 파괴한다. 따라서 돌연변이를 진화의 ‘엔진’이라고 주장하는 진화론자 자신들도 멋적어 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그들에게는 미생물이 개로 변화되기 위한 한 가지의 메커니즘도 없는 것이다. 즉 그들이 있다고 말하는 진화론의 ‘나무’를 ‘오를’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이다.

돌연변이들은 유전정보를 퇴화시키고 있지만, 생존 문제만 따진다면, 퇴화로 야기되는 장점이 있을 수 있음을 주목해야한다. 축 늘어져 펄럭이는 귀를 갖도록 돌연변이가 일어난 개가 야생에서 오래 살 수는 없을지라도, 사람이 돌봐준다면, 즉 주기적으로 귀를 청소해 준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그리고 개를 사려는 사람이 애견센타에서 ‘가장 귀엽고,’ 붙임성이 있는 강아지를 찾고 있는 순간에 그것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실상, 축 늘어진 귀는 많이 길들여져 있다는 특성과 강한 연관성이 있다. 그렇다면 오늘날 축 늘어진 귀를 가진 개가 널리 보급되었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결론 : 3R = 새로운 정보가 없다 = 진화가 없다


위에서 제시한 개의 털 길이의 변화와 귀의 구조에 대한 예는 진화적 변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은 종종 진화의 증거에 인용된다. 유전자의 재배열과 유전자의 제거, 유전자의 파괴는 박테리아가 바셋 하운드(다리가 짧은 사냥개)로 변화될 수 있는 그런 종류의 유전자 변화가 결코 아니다. 이들 ‘3R’은 여러 분야에서 진화를 주장할 때 반복적으로 인용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항생제와 농약에 대한 내성, 큰가시고기, 딱정벌레, 모기, 구더기, 양 및 대구(어류). 그러나 이들 중 어떤 것도 진화의 증거가 아니다. ‘3R’은 미생물로부터(무기물로부터는 고사하고) 모기, 나비, 잠자리, 조개, 게, 새우, 콩, 장미, 국화, 코스모스, 소나무, 악어, 개구리, 코끼리, 박쥐, 돌고래, 개와 사람에 이르도록 유전정보를 증가시킬 수 없다.

오히려 그 증거들은 하나님이 다양한 생물 ‘종류’를 창조하셨으며, 각 생물 종류는 그 종류에 따라 번식하도록 프로그램 되었다는 성경의 설명과 잘 들어맞는다. 유전학자들은 오늘날 우리가 갖고 있는 다양한 품종의 개들이 짧은 기간 내에 빠르게 등장할 수 있었음을 인정하고 있다. 털 길이의 예에서 보았듯이, 긴 털과 짧은 털은 이미 존재하고 있었던 개 속의 유전자들 변화로부터, 즉 창조 시에 개의 유전체 내에 프로그램되어 있던 변화로부터 단지 한 세대만에도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노아는 여러 쌍의 딩고(붉은 갈색의 호주 들개), 달마시안, 닥스훈트(짧은 다리에 몸이 긴 독일산의 개), 코요테(북아메리카 서부 대초원의 이리), 코르기(웨일즈산의 다리가 짧고 몸통이 긴 개), 코커 스패니얼(사냥, 애완용 개), 자칼, 작은 테리어(jack russell) 등을 모두 방주에 태울 필요가 없었다. 노아는 성경의 기록처럼(창 6:19-20) 두 마리의 개 종류(kind)만 방주에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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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번역 - 이종헌

링크 - http://www.creationmagazine.com/creation/2013vol35iss2?pg=47#pg47 

출처 - Creation 2013, Vol. 35(2013), No. 2, pp. 47-49.


Headlines
2019-06-06

해면동물은 신경을 발명했는가? 

(Did Sponges Invent Nerves?)


    과학자들은 가장 단순한 다세포 생물체 중 하나인 바다 해면동물(sea sponge)에서 작동되고 있는 뉴런(neurons)을 발견하리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해면동물은 내장기관과 신경계가 결여되어 있다. 그러나 Science Daily에 따르면, 그들은 시냅스(synapses, 신경세포의 연접부)와 그들을 가로지르는 명백한 통신 수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해면동물의 단백질들은 인간과 생쥐의 시냅스에 있는 단백질들과 서로 비슷한 방법으로 서로 작동되고 있음을 가리키는 서명(signatures)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캘리포니아 대학(UC Santa Barbara)의 오클리(Todd Oakley)는 말했다. ”이것은 이들 인간과 생쥐의 신경계를 이루는 유전적 구성성분들의 기원이 이전에 추정했었던 것보다 훨씬 이전 시기인, 최초 동물의 출현 시기 또는 그 이전으로까지 끌어내리게 했다.”는 것이다. 바다 해면동물이 출현했다고 가정되는, 그리고 기초 신경계를 가진 최초 동물이 출현했다고 가정되는 시기와 인간 사이에는 6억 년이라는 시간 간격이 존재한다. 

그 기사는 진화를 설명하기 위해서 이 놀라운 발견을 사용하고 있는 코킥(Ken Kocik, UCSB)의 말을 인용하고 있었다 :

”우리는 해면동물에서 알려지지 않았던 이 미스터리한 구조를 발견했다. 진화가 이 전체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었음이 분명하다. 그리고 약간의 수정을 통하여, 새로운 기능을 향하여 나아가도록 그 구조들을 사용했다. 진화는 이들 항상 사용가능한 구성요소들을 채택하여 취할 수 있었고, 그것들을 사용해 함께 새롭고 흥미로운 길로 나아갔다.”
 

그러나 이것은 고전적인 다윈설이 작동되는 방법이 아니다. 다윈의 비판가인 베린스키(David Berlinski)는 이전 글에서, 자연선택의 법칙은 철저한 진화론자가 되도록 강요했고, 결국 그러한 철저한 진화론자만이 (과학계에서) 살아남도록 했음에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 

”통찰력을 가지는(생각할 수 있는) 인간 대리인을 필요로 하는 메커니즘은 다윈설이 될 수 없다. 다윈설의 메커니즘은 예측할 수도 없고, 계획할 수도 없고, 기억할 수도 없다. 그것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지 않고, 어떠한 선택을 할 수도 없는 것이다. 진화론에서 허용될 수 없는 것은, 그리고 진화론에서 엄격하게 금지되어야 하는 것은, 시간을 조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어떤 힘, 그리고 미래에 유용할 것이기 때문에 (현재는 불완전하더라도) 어떤 특성과 힘을 보존하는 능력의 출현이다. 그러한 힘은 더 이상 다윈설이 아니다. 어떻게 무작위적이고 맹목적인 힘이 그러한 일을 수행할 수 있단 말인가? 그리고 어떻게 미래에 유용하게 쓰일 수단이 현재에 (불완전 상태로) 전달될 수 있단 말인가?”

”진화 생물학자들이 종종 말하는 것처럼, 만약 생명체가 단지 맹목적인 추진과 고동(blind thrusting and throbbing)이라면, 자연선택의 정의에는 모든 곳에서 미루어진 성공(deferred success, 미래에 일어날 연기된 성공)에 대항하는 어떤 규칙을 분명히 만날 수 있어야만 한다.”

”그것은 처벌받지 않는 하나의 규칙이다. 만약 진화가 지적 완전성을 보유하고 있다면, 그 규칙은 위반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 규칙은 광범위하게 위반되고 있다. 그 위반은 너무도 자주 일어나 하나의 전형적인 오류를 일으키는 양만큼 되고 있는 것이다” (Source: ARN)



우리는 진화론자들에게 일관된 언어를 사용할 것을 강요해야 한다. 간혹 그들은 진화를 사람처럼 인격화(personify)하여, 생각할 수 있고, 계획을 세우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것처럼 표현하고 있다. 그들은 진화가 일어난 것이 하나의 역사적 '사실(fact)'이기 때문에, 마치 박테리아나 해면동물이 이루고자 하는 어떤 목표(goals)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마치 박테리아나 해면동물이 미래를 내다보고 먼 훗날 신경, 근육, 뇌 등을 발달시키리라 생각하며, 장구한 시대를 통해 그러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 이러한 말을 듣는다면, 진화 이야기꾼들은 그 표현은 목적론적 언어(teleological language)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들은 아마도 맹목적인 진화 메커니즘을 반복하여 읊어댈 것이다. 


좋다. 그러나 그들에게 말해야만 하는 것이 있다. 우리는 그들이 떠벌리고 있는 의미론적 속임수(semantic tricks)를 알고 있다. 목적론적 이야기는 그들의 세계관 내에서는 불법이다. 그들에게 일관된 진화론적 용어들로 다시 말하라고 강요해야 한다. 그것이 공정한 것 아닌가? 확실히 그렇다. 그리고 다시 자리에 앉아서 그들이 더듬거리며 말하고 있는 전체 이야기를 정확히 말하도록 하게할 때, 그 이야기가 풀리는 것을 바라보라. 위반하고 있는 그들의 잘못된 부분들을 찰싹 때려줄 회초리도 준비하라.  

”진화는 이들 구성요소들을 채택하여 취할 수도 있었다 (찰싹). 그것들을 함께 사용해 어떤 것이 생겨날 수 있었다 (찰싹). 그 부분은 해면동물에게 유용했다는 것이 입증되었음을 의미한다.(찰싹). 모든 것이 준비되었다. 그리고 돌연변이가 일어나 ...을 발생시켰다...(오우!)” 


진화론자들은 심판이 있을 때면 언제나 파울(반칙)로 퇴장당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왜냐하면 경기를 하는 데 있어서 파울은 그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이기 때문이다.

 

*참조 : Corals and sponges and ur-complexity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40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706.htm ,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7. 6. 6.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944

참고 : 3911|3934|3869|3653|2698|3690|3857|3333|2554|2305|774|3747|3409|5827|5158|5497|5254|5091|5629|5563|5503|5573|5274|3231|4465|4577

미디어위원회
2019-06-01

오류를 피하기 위해 조작되고 있는 진화론 

: 돌연변이 속도, 6천만 년 후 교배되는 양치류, 고대 악어, 게 화석, 원숭이 뗏목 이주?

(Fudging Evolution to Avoid Falsification)


    진화론은 ‘속임수 제4법칙’을 따르고 있다 : ”먼저 곡선을 그리고 나서, 데이터를 써 넣어라.”


고무줄처럼 변하는 돌연변이 속도 : 만일 다윈의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이론적으로 '분자시계(molecular clock)'는 화석기록과 서로 맞아야만 한다. 그러나 Nature(2015. 3. 10) 지에서도 인정하듯이, DNA 돌연변이 속도를 결정하려는 시도는 ”터무니없는” 결과를 산출했다. 어떤 경우에는 속도가 느리지만, 어떤 경우에는 두 배나 빨랐다.

느린 분자시계는 인간 진화의 핵심 사건들의 발생 연대에 대한 유전학적 및 고고학적 추정치와 잘 맞아 들어간다. 가령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나와 세계 여러 곳으로 이주해나간 사건이 그렇다. 그러나 느린 시계를 사용하여 계산할 때, 더 먼 과거에서는 터무니없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가령 유인원과 원숭이의 가장 최근의 공통조상이 공룡과 맞닥뜨렸을 것으로 나온다. 더 먼 과거의 결과를 완전히 폐기하기를 꺼려서, 많은 연구자들은 돌연변이가 빠르게도, 느리게도, 중간 속도로도 일어났을 것으로 가정하여, 진화적 사건들에 대해 여러 연대들을 제시하면서, 논문에서 그들의 실패 위험을 벗어나고 있었다.

진화론자들은 6자리 유효숫자 이상의 상수들을 사용하는 물리학자들을 바라보면서 부러워하고 있었다. 하버드 대학의 데이비드 라이치(David Reich)는 최근의 한 모임에서, ”시계가 불확실하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라고 말했다. 그 모임에서 진화론들은 어떠한 의견 일치에도 도달하지 못했다. ”그것은 우리가 유전학에서 얻는 연대들이 정말로 꽤 곤혹스러울 정도로 부적절하고 불확실하다는 것을 뜻한다.” 그 해결책으로 어떤 사람들은 ”이종률(rate heterogeneity, 다른 발생률)”을 도입했다. 그것은 그 이론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필요한 만큼 돌연변이 속도를 높이거나 줄이는 것이다.

라이치를 비롯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인간 돌연변이의 속도는 수백만 년에 걸쳐 변동이 있었다고 결론내리고 있었다. 회의에서 이루어지는 토론의 대부분은 언제 속도가 빨라졌고, 느려졌는지, 그리고 왜 그런지를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것이었다.

인간 돌연변이 속도가 여전히 불확실하고 불안정함에도, 라이치는 회의에서 적어도 더 나은 데이터가 나오기까지는 연구자들은 더 느린 값을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다만 그것을 상수로 생각하지 말라면서, ”이것은 빛의 속도가 아니다. 이것은 물리학이 아니다.”라고 주의를 주고 있었다.


6천만 년의 분기 후에도 교배가 된다? : 시카고 대학(University of Chicago)의 진화론자들에 따르면, 다른 속(genera)에 속한 두 양치류(ferns)가 진화론적 시간 틀로 6천만 년 동안 분리된 후에도, 서로 교배가 되었다는 것이다. 진화론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그들의 믿음에 따르면, 고래(whales)는 그보다 훨씬 더 짧은 시간(대략 2천만 년) 안에 사족 육상동물로부터 진화하여 바다로 되돌아갔다. ”6천만 년의 분기 후의 교배”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제시한 해법은 ‘이종률’이라는 환각제를 섞어주는 것이었다.

토끼고사리(oak fern, Gymnocarpium) 종은 한들고사리(fragile fern, Cystopteris) 종과 6천만 년 동안 분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교배되어 생육 가능한 잡종을 만들어내었다. 이러한 사실은 양치류가 대부분의 동물이나 현화식물들보다 생식형 불일치(reproductive incompatibilities)를 훨씬 더 느리게 진화시켰음을 가리킨다. 만일 양치류의 '종분화 시계(speciation clock)'가 더 느렸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 자체로 현화식물들의 비교 우위를 논할 필요 없이, 현화식물 종들이 300,000개 정도인 것과 비교했을 때, 왜 오늘날 지구상에 양치류 종들이 10,000개 정도에 불과한 지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분기인가, 수렴진화인가? : 포유류와 조류는 유사한 ”피질감각 초소형회로(corticosensory microcircuit)”를 공통적으로 갖고 있다고 Medical Xpress(2015. 2. 23) 지의 한 기사는 주장하고 있었다. 진화론자들은 진화 역사에서 같은 계통의 생물들에서 발견되는 유사한 형질을 '상동성(homologous)'이라고 불렀고, 조상이 다른 계통의 생물들인 경우에는 '상사성(analogous)'이라고 불렀다. (요즘 유행하는 용어로는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 부른다. 즉, 다른 계통에서 우연히 같은 형질이 두 번, 또는 여러 번 생겨났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경우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글쎄, 아마도 그들은 비-유클리드 생물-기하학을 사용하여,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무엇이 일어났든지 간에, 진화론자들은 그것을 어떻게든 설명해내고 있었다.

그러한 결과를 설명하기 위하여, 그들은 뇌 진화의 상동 가설을 인용하고 있었다. 포유류와 조류의 공통 조상에서 피질의 초소형회로가 진화되고 나서, 뇌 유형의 구조가 분기된 후에도 그 기능이 보존됐다는 것이다. 그들은 ”만일 그렇다면, 초소형회로는 조상인 양막류(amniote)에서 진화했을 것이고, 그것은 피질층(cortical lamination)의 출현 연대보다 적어도 1억 년을 앞서는 것”이라고 썼다.

대안으로, 그들은 조류와 포유류의 대뇌 외피(pallium)의 진화는 체감각 과정(somatosensory processing)을 위한 가장 단순한 구조물로 동일한 뉴런 회로 조직을 수렴진화 시켰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들은 ”이러한 대안과는 상관없이, 이 연구는 층구조(lamination) 없이도 복잡한 행동을 불러일으키는 신경과정의 진화에 대한 생리학적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썼다.


진화론은 반대 모델에서도 살아남는다 : 구 다윈주의/맬서스 학파의 '적자생존(survival of the fittest)' 시나리오는 적자가 덜 적응한 개체(비-적자)를 정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렇다면 왜 그렇게 많은 유사한 종들이 열대우림이나 산호초 같은 복잡한 생태계에서 서로 잘 공존하고 있는 것일까? Science Daily(2015. 3. 4) 지는 이러한 진화론의 난제를 솔직하게 따지고 있었다 :

1970년까지 일반적인 견해는 한 생태계가 크고 복잡할수록 (다양한 많은 생물 종들 사이에 다중의 상호작용들이 있기 때문에), 어떤 변동이 미치는 충격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었다. 이것은 더 안정적인 생태계가 더 큰 생물 다양성을 보여주는 경향이 있는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었다.

하지만 1972년에 저명한 물리학자이자 환경과학자인 로버트 메이 경(Sir Robert May)은 수학적으로, 그리고 매우 단순한 모델을 사용하여, 사실은 그 반대가 되어야함을 입증했다. 즉 생태계나 금융 네트워크와 같은 것에서, 크기와 복잡성은 어떤 역동적인 시스템을 불안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때 이후로 ‘메이 역설(May paradox)’로 알려지게 된 이 결과는 다양성이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활발한 논쟁을 촉발했다.

진화론 진영 내에서, 다윈의 진화가 어떻게 이뤄졌는지에 대한 논쟁은 허락되지만, 그것이 정말로 이뤄졌는지 아닌지에 대한 논쟁은 금지된다. 그들 사이에 합의된 사항은 어찌됐든 다윈의 진화론은 사실(fact)이라는 것이다. 진화론은 모순되는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모델들을 약간 비틀기만 하면 살아남는다. 가령 ”이러한 수수께끼에 대한 해답은 어떤 특별한 영양 네트워크(trophic networks)의 설계나 구조가 있음에 틀림없다”라고 말하면서 빠져나간다. 그래서 모든 진화론자들이 계속해서 논쟁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놓으면서 말이다.


고대에 7종의 악어들이 한 곳에? : 동일한 생태계 내의 유사한 종들에 대해 말하면서, Science Daily(2015. 2. 24) 지는 ”1300만 년이나 되었다는 단일 골층(bone bed)에서 발견된 일곱 종의 악어들”의 발견을 보고하고 있었다. 어떻게 그 여러 악어 종들이 모두 사이좋게 지냈을까? 그것은 ”지구 역사상 어느 시점에 같은 장소에 공존했던 가장 많은 수의 악어 종들”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맬서스(Thomas Robert Malthus)가 이것을 알았다면 망연자실했을 것이다. 그는 식량증산은 인구증가를 따라잡지 못하는 것으로 주장했었다. 다윈은 맬서스의 주장으로부터 적자생존을 상상하도록 동기를 부여받지 않았는가? 이 궁지에서 다윈의 진화론은 어떻게 빠져나올까? 그래서 약간의 조작이 발명되었다 : ”현대 악어의 먹이 중에 작은 부분을 차지하는 조개와 달팽이 같은 연체동물이 그 당시에는 풍부해서 그런 것 같다”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왜 페루에서만 그렇게 풍부했단 말인가? 그래서 (남을 설득하기 위한) 특별한 호소(special pleading)도 덧붙이고 있었다. ”고대의 초대형 습지 생태계가 크기와 복잡성에 있어서 절정에 이르렀던 특별한 순간에 발굴됐던 것이고, 그 후 그것은 사라지고, 현대의 아마존 강의 생태계가 시작되었던 것이다.”


살아있는 화석, 게 : 진화론적 시간 틀로 1억5천만 전으로 연대가 평가된 화석 게(fossil crab)에 대해서 Science Daily(2015. 3. 10) 지는 이렇게 감탄하고 있었다 :

대부분의 고대 화석들은 그들의 초기 진화와 일치하는, 오늘날의 후손과는 구별되는 일련의 '원시적' 특징들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 논문에 기술된 화석은, 그 오랜 연대에도 불구하고, 매우 현대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 오늘날 살아있는 많은 게 유생(crab larvae)들과 전혀 구별되지 않았다. 마틴(Martin) 박사는 ”매우 놀랐다. 이것이 1억5천만 년 된 화석이라는 것을 몰랐다면, 오늘날의 바다에서 나온 것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이것은 우리 모두를 매우 놀라게 만들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렇다면 진화론은 오류였음이 판명된 것이 아닌가? 발견자들은 창조론으로 돌아섰는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 ”게의 초기 진화는 아직도 매우 불완전하게 알려져 있지만, 진정한 게 그룹은 상당히 젊다. 불과 약 1억 년 전부터 분화되기 시작했고, 종 풍부성의 극적인 증가는 대략 5천만 년 전부터 시작되었다.”


원숭이는 대서양을 뗏목으로 건넜는가? : ”신세계 원숭이(Platyrrhini, 광비원류)는 신생대 중기에서 남미에 갑자기 나타났다”라고 리처드 케이(Richard F. Kay)는 Science(2015. 3. 6) 지에서 말했다. ”그것들의 기원에 대해서는 확실한 것이 거의 없지만, 아프리카 기원설이 있다.” 극적인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가 두 대륙에서 일어나길 기대할 순 없는 노릇이므로, 아프리카 기원설이 선호된다. 하지만, 그러려면 원숭이가 대양을 가로질러 건너가는 것이 요구된다. 새로운 페루 화석은 페루에서 원숭이가 등장한 것이 진화론적 연대로 3,600만 년 전으로 추정하게 했다. ”비록 새로운 화석들이 아프리카로부터 뗏목 기원(African rafting source)을 뒷받침하더라도, 저자의 기원 시나리오의 세부사항은 논란이 있을 것이다.”라고 케이는 말했다. 그것은 계통 발생, 분자시계 및 빈약한 화석 증거로 인해서 논란이 있기 때문이다. ”신세계 원숭이가 신생대 중기에 아프리카에서 뗏목을 타고 건넜고”, 그 후로 남미에서 진화했다는 한 가지는 확실하다는 것이다. 이상한 것은 원숭이가 뗏목을 타고 대서양을 횡단하는 것을 일찍이 목격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다양한 형태의 인간 조상들 : 두 가지 추가적 발견은 ‘인간 진화’에 대한 기존 개념을 날려버리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 진화라는 상상력을 동원한 소설은 계속 살아남는다. 유인원에서부터 사람으로의 일직선상의 진화 아이콘을 기억하는가? 이제 그것은 틀렸다는 것이다. 여기 미주리 대학의 보도 자료(2015. 3. 9) 인간 조상들 화석 내의 뜻밖의 다양성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

인간 진화에 대해 최근 발표된 연구는, 초기 인간 조상 종들의 얼굴 특징에 상당히 다른 점들이 있음을 밝혀냈다. 미주리 대학의 한 연구자와 그녀의 동료들로 구성된 국제 팀은, 이들 초기 인간 종들도 또한 골격의 여러 부분들이 서로 다르고, 뚜렷이 구별되는 신체 형태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190만 년이나 되었다는 초기 인간 조상의 골반과 대퇴골 화석을 케냐에서 발견했는데, 과학자들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인간 계통도의 다양성은 훨씬 더 크다는 것을 발견했다.

진화론자들이 소중히 여기던 상징물(icon)이 틀렸다면, 어떻게 인간 진화에 대한 개념이 지탱될 수 있을까?:

”이들 새로운 화석들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바는 우리 호모(Homo) 속의 초기 종들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뚜렷하게 달랐다는 것이다. 그들은 얼굴과 턱뿐만이 아니라, 몸 전체도 달랐다.”라고 미주리 의대의 병리학 및 해부학 교수인 캐럴 워드(Carol Ward)가 말했다. ”유인원에서 인간으로 진화하면서 그 사이에 단계들이 있는 선형적 진화(linear evolution)에 대한 이전의 묘사는 부정확한 것으로 입증되고 있다. 우리의 발견에 의하면, 진화는 호모 사피엔스를 최종적으로 만들기 전에, 다른 인간 종들에서 다른 인간적 신체적 특성들을 가지고 실험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진화”는 추론과 추정과 말 바꾸기를 통해서가 아니라, 실험적 과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입증되어야할 것이다.



진화론자들의 이러한 주장들을 보면서 당신은 어떤 생각이 드는가? 진화론이 진정 ‘과학’이라 말해질 수 있을까? 이러한 주장들이 과학이라면, 어찌 과학이 이 지경이 되었는가? 그러나 과학계에서는 이런 일이 무수히 반복되고 있다. 추정과 추론을 통해 유명 학술 잡지에 발표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폐기되는 진화론자들의 ‘아니면 말고’ 식의 주장들이 넘쳐흐름에도, 진화론자들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이러한 일들을 계속해 나간다.

이것들은 학술 잡지들에 보도됐던 가장 최근의 ‘허튼 소리’들 중 몇 개에 불과하다. 우리는 이런 예들을 지난 14년 간 들어왔다. 단 한 명의 기자나 편집자도 ”반칙! 퇴장!”이라고 말할 용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진화론의 말 바꾸기와 임의적 조작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만 한다. 교사들이여! 교육위원들이여! 행정가들이여! 정치가들이여! 속아 넘어가지 말라. 이러한 자기 멋대로의 추정과 추론들을 과학이라는 명예로운 이름으로 포장하는 속임수에 넘어가서는 안 될 것이다. 침묵하지 말라! 잠들지 말라! 진화론자들은 다윈의 마법으로 당신에게 최면을 걸고 있는 것이다. 다윈은 부당한 찬탈자이다. 과학적 증거들은 황제 다윈이 입고 있는 상상의 왕복을 계속 벗겨내고 있지만, 신봉자들은 여전히 찰스 다윈을 과학의 왕으로 경배하고 있다.

진리를 사랑하고 과학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한 목소리로 이렇게 외친다면, 이러한 일은 빨리 끝날 수 있을 것이다. ”다윈 왕은 벌거벗었다!” 모두 다 같이 하나, 둘, 셋, ”다윈 왕은 벌거벗었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5/03/fudging-evolution/ ,

출처 - CEH, 2015. 3. 12.

미디어위원회
2019-03-05

뱀과 뱀독의 기원은 진화론에 독이 되고 있다. 

(Snake Bites Darwin)

David F. Coppedge


   뱀(snakes)과 뱀독(snake venom)의 기원은 진화론을 맹신하고 있는 진화론자들에게 커다란 수수께끼가 되고 있다.

만약 뱀이 도마뱀(lizards)에서 진화했다면, 변화를 보여주는 중간 전이형태의 화석들이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도마뱀과 뱀 사이에 분명한 유전학적 변화가 있어야만 한다. 생물학에서는 간단한 진화 이야기로는 설명이 안 되는 고도로 복잡한 것들이 자주 있다.


진화론은 뱀의 다리가 없는 것을 설명할 수 있는가?

한 연구는 어떻게 뱀이 사지를 잃어버렸는지를 설명하고 있었다. 어떤 과학적 주장을 할 때에는 무엇을 '설명'하고 있는지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저자인 호세 아란테스(José Tadeu Arantes)는 설명이 아니라, 주장으로 시작하고 있었다.

뱀과 도마뱀은 뱀목(Squamata)에 속하는 파충류이다. 그들은 여러 특징들을 공유하고 있지만, 확실히 다른 한 가지는 뱀은 사지가 없다는 것이다. 두 개의 아목(suborders)은 1억 년 이상 전에 서로 분기되었다.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 생명과학연구소(University of São Paulo’s Bioscience Institute, IB-USP, 2019. 2. 6)의 미구엘 로드리게스(Miguel Rodrigues) 교수의 지도하에, 상파울루 과학기술재단(FAPESP)의 연구자들은 뱀(snakes), 테구도마뱀(tegu lizard), 그리고 몇몇 다른 동물들 사이의 유전자를 비교했다. 또한 로스시토(Roscito)는 눈을 잃어버린 종의 유전자를 비교했다. 그러나 그들의 작업에는 문제가 있었다. 뱀의 잃어버린 다리에 대한 그들의 이야기는 단지 유전학만을 포함하고 있었고, 유전자 조절 문제를 다루는 후성유전학(epigenetics)을 포함하고 있지 않았다. 더군다나 시스-조절 요소(cis-regulatory elements, CRE)의 사례와 기능은 식별해내기가 더 어렵다.

계산적 관점에서 볼 때, 시스-조절 요소(CRE)는 유전자만큼 쉽게 식별될 수 없다. 유전자는 특징적인 구문(syntax, 문법)을 가지고 있는데, 유전자의 시작과 끝을 나타내는 염기쌍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시스-조절 요소의 경우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간접적으로 식별되어야 한다. 이 식별은 일반적으로 많은 다른 종들 사이의 DNA 염기서열의 보존에 기초하고 있다.

그러나 유전자에서 염기서열의 보존(conservation)은 진화론에 대한 믿음에 기초한 것이다. 즉 '보존된' 유전자는 매우 중요했기 때문에, 수억 수천만 년 동안의 자연선택에 의해서 보존되었다는 것이다. 생물 종 간의 유전적 차이는 공통조상이 아닌, 다른 원인에 기인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진화론적 순환논법(circular reasoning)이 이미 결론에 포함되어있는 것이다. 연구팀이 사용했던 방법은 진화를 가정했을 때에만, 합리적인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테구도마뱀의 유전체(genome)를 레퍼런스로 하여, 우리는 2종의 뱀(보아뱀과 비단뱀), 3종의 파충류(녹색아놀도마뱀, 드래곤도마뱀, 도마뱀붙이), 3종의 조류, 악어, 3종의 거북이, 14종의 포유류, 개구리, 실러캔스를 포함하여, 여러 생물 종들의 유전체들을 정렬시켰다. 이들 29종의 유전체 정렬은 모든 추가 분석을 위한 기초로 사용되었다.”

연구자들은 여러 종들에서 조절 요소의 후보로 간주되는 5,000개 이상의 DNA 영역을 확인했다. 그들은 논문에서 자세하게 기술된 독창적인 기술적 과정을 사용하여, 대형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하고, 뱀의 조상에서 사지의 소멸을 초래했을 수 있는 일련의 시스-조절 요소(CREs) 돌연변이 세트를 얻었다.

그들은 뱀 버전의 쥐(mice)들이 거의 사지가 없이 태어났기 때문에, 팔다리의 손실과 관련이 있다고 믿고 있는, 뱀의 한 특정 시스-조절 요소에서 돌연변이를 발견했다. 선택된 유전자에서 돌연변이를 찾는 고전적 신다윈주의 접근법은, 이제 후성유전학적 인자들에서 돌연변이를 찾는 것으로 인해 복잡해졌다.

”한 조절 요소는 유기체의 특정 부분에서(예를 들어 팔다리와 같은) 유전자의 발현을 활성화 또는 억제할 수 있는 반면, 다른 조절 요소는 다른 부분에서(머리와 같은) 동일한 유전자의 발현을 활성화 또는 억제할 수 있다. 유전자가 소실된다면, 두 위치에서 모두 발현되지 않으며, 종종 생물체의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조절 요소 중 단지 하나만 잃어버린다면, 발현은 다른 부분에서 보존되는 동안, 한 부분에서는 사라질 수 있다”고 로사이토(Roscito)는 설명했다.

설명은 간단하고 충분해 보인다. 그러나 로사이토는 조심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시스-조절 요소는 사지 형성을 조절하는 여러 유전자들 중 단지 하나의 조절 요소일 뿐이다.” 이 발견이 ”어떻게 뱀이 사지를 잃어버렸는가를 설명하고 있다”고 말하기는 시기상조이다.

팔다리가 없이 태어난 돌연변이 뱀을 생각해보라. 그것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리고 설사 살아남더라도, 누구와 짝짓기를 해야 하는가? 사지가 없는 암컷과 수컷이 동시에 같은 지역에서, 같은 시기에 생겨나서, 우연히 같이 만나야만 짝짓기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사지가 없도록 태어난 최초 도마뱀이 사지가 있는 도마뱀과 짝짓기를 했다면, 사지 결손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었을까? 그리고 이러한 사지 결손이 왜 도마뱀 개체군에서만 일어났는가? 다른 동물들에서도 사지 결손이 발견되어야하지 않겠는가? 장님 동굴물고기의 경우에서 말해지는 것처럼, 눈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아 없어졌다면, 도마뱀에서 사지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았던 것일까?

사지 손실과 함께, 뱀은 새로운 행동과 새로운 이동 방법을 진화시켜야 했을 것이다. 뱀의 능력은 다양하고 복잡하다. 공기를 이용해 활강하는 뱀, 바다에서 살아가는 뱀, 사막에서 살아가는 뱀, 열대성 정글에서 살아가는 뱀과 같이, 다양한 환경에서 꿈틀거리며 살아가고 있다. 또한 색상, 패턴, 크기 등이 엄청나게 다양하다. 한 조절 요소의 돌연변이가 뱀의 사지를 잃어버리게 했고, 결국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면, 왜 사지가 없는 공룡, 사지가 없는 새, 사지가 없는 영장류가 번성한 사례는 없는가? 기억해야할 것은 돌연변이가 생식세포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면, 첫 번째 돌연변이체 뱀이 죽었을 때, 모든 것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Nature Communications(2018. 11. 9) 지의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단 하나의 시스-조절 요소의 변경으로 뱀이 사지를 잃어버린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다. ”표현형의 소실은 진화 과정에서 유전자 조절의 광범위한 분기와 관련되어 있다.” 그들은 그들이 연구했던 시스-조절 요소가 뱀의 사지 손실과 관련이 있는 단지 하나의 후보일 뿐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인과관계로 설명하려고 할 때, 다면발현(pleiotropy, 한 유전자가 여러 개의 표현형질에 영향을 주는 것)과 같은 많은 복잡성들이 있다.

복잡한 한 표현형(phenotype)의 상실은 형태학적 진화의 한 극단적인 경우이다. 표현형 상실 시, 이 표현형의 기초가 되는 유전정보에 있어서 다른 진화론적 궤적이 예상된다. 한편으로 발달 유전자의 무결성은 잃어버린 표현형과 관련이 없는 유전자 기능들에 대한 선택에 기인하여, 시간이 지나도 유지되어야만 한다. 반면에, 이 표현형과 특별하게 관련된 모듈화 시스-조절 요소(modular cis-regulatory elements)는 직접적으로 그 소실에 기여할 수 있으며, 이후에 중립적으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은 염기서열의 분기를 가져오고, 따라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절 활동이 감소하게 된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이 계통에서 사지의 결손이 1억 년 이상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사지가 아닌 다른 조직의 발현을 촉진시키는 조절 요소의 다면발현(pleiotropy)에 기인하여, 다른 많은 사지 증강 인자들이 여전히 뱀에서 보존되어 있음이 발견되었다. 따라서 표현형의 소실이 일반적으로 시스-조절 환경의 보편적 확산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는 하나의 공개된 질문이 되고 있다.

그들은 유전적 소실(genetic loss)의 보전을 설명했을지라도, 사지가 없이 태어난 도마뱀이 뱀처럼 번성하기 위해서 필요했던, 다른 많은 표현형의 변화들을 설명하기 위한, ”긍정적 선택(positive selection)”이라는 용어는 논문의 어느 곳에서도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뱀들이 그들의 다른 시스-조절 요소를 가지고, 완전히 번성하여 살아가고 있는 생물로 변했을 것이라는 추론이 과학적일 수 있을까?


진화론은 뱀독을 설명할 수 있는가?

미스티 크레인(Misti Crane)은 방울뱀의 독(rattlesnake venom)은 ”약한 독, 중간 독, 치명적 맹독”의 다양한 형태라고 오하이오 주립대학(Ohio State, 2019. 2. 6) 뉴스에서 썼다. 심지어 한 종이나 한 속 내에서도 ”도마뱀의 살상 능력은 뱀 사이에서 다양하다”는 것이다.

놀랍게도 새로운 진화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 방울뱀은 일상적으로 도마뱀 고기를 지속적으로 먹고 있지만, 반면에 같은 이웃 뱀은 파충류를 공격하지 않으며, 그 고기를 먹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러한 사실에 대한 최초 연구에 의하면, 플로리다 피그미 방울뱀(Florida pygmy rattlesnakes)은 개체군 내에서 중요한 독성의 변이를 보여주었으며, 한 종류의 먹이에 대한 효과가 개체마다 크게 달랐는데, 왜 이러한 다양한 독성의 뱀들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보통 뱀독의 차이를 다른 환경에서 다른 먹이를 먹기 때문으로 설명해왔다. 크레인(Crane)은 ”뱀들은 다른 환경에서 다른 먹이로 살아가기 때문에, 그것은(독성의 차이는) 직관적인 생각이었다”고 말한다. 결과적으로 파충류 학자들은 종 내 차이를 관찰하기 보다는, 종 간 차이를 비교하는데 시간을 보내왔다. 연구의 수석 저자인 리슬 깁스(H. Lisle Gibbs)는 놀라움을 표현하며 말했다.

”이것은 우리가 고려하지 않았던 뱀독에서 진화가 어떻게 작동됐는지를 보여주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이 진화적 형태에는 새로운 작동 방식이 있다.”

진화론자들에게 이것은 당황스러움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뱀은 도마뱀으로부터 1억 년 전에 진화적으로 분기되었기 때문이다. 덜 적합된(사지를 잃어버린) 뱀이 오래 전에 멸종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왜 피그미 방울뱀들은 먹이를 잡기 위한 독력이 서로 4배나 다른가? 진화 생물학자들은 아무런 설명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제 깁스와 연구자들은 뱀독이 어떻게 진화되었는지를 연구하기보다, 초점을 바꾸어 인류의 질병 치료를 위해 뱀독을 연구해야할 것이다. ”진화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넓히는 것 외에도, 뱀독에 대한 연구는 언젠가 심혈관질환과 같은 질병의 치료와, 통증과 신경장애의 치료에 중요한 약물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깁스 박사는 말했다.”



뱀은 경이롭게 디자인되어 있다. 그러나 무시무시한 피조물이다. 그들의 색깔, 다양성, 크기, 행동은 뱀에 대해 배우는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일부 뱀은 애완동물로 키워지며, 안전하게 손으로 잡을 수도 있다. 다른 뱀은 큰 고통과 죽음을 초래한다. 창조론자들은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짧은 구절을 통해, 이러한 현실을 설명할 수 있다. 태초에는 모든 것이 매우 좋았었다. 그때에는 몇 종의 뱀들이 존재했을까? 창세기 3장의 ”뱀(the serpent)”이 모든 뱀의 아비였을 것(암컷은 어디 있었는가?) 같지는 않다.

바이러스에서 난폭한 호랑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자연적 악”의 경우처럼, 우리는 모든 것을 알지 못한다. 작년의 영화 ”The Riot and the Dance”에서 고든 윌슨(Gordon Wilson) 박사는 많은 무시무시한 동물들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일부 논의했다. 그는 치명적인 코브라에 가까이 접근하기도 했고, 다른 위험한 생물을 손으로 잡기도 했다. 많은 생물들에서 극도의 위험성과 함께, 매혹적인 설계가 관찰된다. 죄로 인해 저주받은 현실 세계에서,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많은 피조물들을 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고통과 아픔이 없는,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약속을 기대하며, 소망으로 해방과 구원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롬 8:18). 

그러나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Stuff Happens Law)”을 신봉하고 있는 진화론자들은 우연한 실수로 뱀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위의 기사에서처럼, 진화론자들은 아무런 해답도 갖고 있지 않음을 보여준다. 뱀에 관해서 한 가지는 동의하고 있었는데, 뱀의 진화를 설명하는 것은 어렵지만, 뱀독은 고통 완화와 질병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많은 시간 동안 그것을 연구하는 편이 더 나을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9/02/snake-bites-darwin/

출처 - CEH, 2019. 2. 7.

미디어위원회
2019-02-27

오염에서 살아남은 송사리는 진화한 것인가? 

: 생화학 경로의 손상으로 살아남은 생존자는 사실 패배자이다. 

(No evolution in pollution: killifish survivors are ‘losers’)

David Catchpoole


    미국과 캐나다의 대서양 연안의 강어귀에는 머드미노우(mud minnows) 또는 머미초그(mummichog)로 알려져 있는, 대서양 열대송사리 류(Atlantic killifish, Fundulus heteroclitus)가 풍부하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오염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환경 지표생물 종으로 여겨져 왔었다.[1] 즉, 탄광에서 카나리아(canary)와 같이, 생태계의 건강 정도를 나타내는 하나의 지표 생물로 생각했었다.[2]


오염에 견디는 물고기는 공통적인 돌연변이 세트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열대송사리는 오늘날 여러 지역의 심하게 오염된 물에서 살고 있는 것이 발견되고 있다.[3] 이러한 지역은 다이옥신, 수은, 산업 화학물질 등과 같은 오염물질의 수준이 이전에 측정됐던 치사량의 8,000배 이상의 장소들이다. 그들의 외형적 모습과 행동은 근처의 오염되지 않은 물에서 살고 있는 열대송사리와 동일하다.[1]

연구자들이 인근 오염되지 않은 수역에서 살고 있는 열대송사리와, 오염에 견디는 열대송사리의 유전체를 비교했을 때, 한 중요한 차이점을 발견했다.[4] 오염에 견디는 열대송사리에는 공통적인 일련의 돌연변이들이 일어나 있었다. 추가적인 분석 결과에 의하면, 돌연변이가 일어나있는 열대송사리들은 아릴 탄화수소 수용체의 신호전달 경로(aryl hydrocarbon receptor signalling pathway)가 비활성화 됐거나, 차단되어 있었다. 정상적인 열대송사리에서는 오염물질이 있을 때, 이 분자 경로로 인해 많은 비정상적 발달과 유생의 치사가 초래된다. 따라서 이러한 돌연변이가 일어난 유전자를 갖고 있는 열대송사리들은 이 생화학적 경로가 차단됐기 때문에, 유독한 물에서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것이었다.

또한 연구자들은 오염되지 않은 물에 살고 있는 일부 열대송사리에서도 일련의 돌연변이들이 일어나 있음을 발견했다. 그러나 그들은 드물었는데, 이것은 아마도 독성물질이 없는 경우에, 이러한 돌연변이는 물고기의 생존에 어떠한 이점도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염된 물에서 생존한 열대송사리는 실제로는 '패배자'인 것이다.

자, 그러면 이것이 기원에 관한 논쟁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일까? 성경이 말한 것처럼 사람은 창조되었는가, 아니면 진화론이 주장하는 것처럼 수억 수천만 년에 걸쳐 단세포 생물에서 진화했는가? 이 사례는 이것에 대한 간단한 대답을 주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실제 관측된 사실(위의 요약)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발견을 진화의 증거로 보고하고 있었다. National Geographic 지의 제목은 ”이들 물고기는 극도로 독성인 물에서 살도록 진화했다”고 말하면서, 연구자들의 Science 지 제목인 ”급속히 반복된 진화적 적응”을 언급하고 있었다.[4]

그러나 미생물-사람의 진화가 사실이라면, 돌연변이에 의해 유전정보의 증가 사례가 관측되고 문서화 되어야 한다. 유전정보의 소실이나 손상은 ”진화”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이다. 열대송사리의 돌연변이는 깨끗한 물에서 살아가는 개체군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 그것은 환경이 오염되어 유독해졌을 때, 자연선택을 위해 준비되고 있었다. (기존에 있던 것 중에서 고르는 과정인, 자연선택은 이미 존재하고 있던 기존의 유전정보에 대해서만 작동될 수 있고, 새로운 유전자를 생성할 수 없기 때문에, 자연선택은 진화가 아닌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과서에는 자연선택이 진화의 증거라는 유인상술(bait-and-switch tactics)을 사용하고 있다). 돌연변이는 새로운 유전정보나 기능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오히려 잃어버리는 과정이다. (앞에서 언급한 대사 경로의 차단). 따라서 오염된 물에서 생존한 열대송사리는 실제로는 ”패배자”인 것이다.

그리고 어떤 한 개체만이 아니었다. 연구자들은 오염된 지역의 열대송사리 개체군은 원래의 깨끗한 물에 사는 개체군과 비교했을 때, 유전적 다양성을 잃어버렸음을 우려하고 있었다. National Geographic 지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오염에 저항하는 열대송사리는 유전적 자원을 상당히 잃어버렸다 : 그들은 다소 다양성이 줄어들었다”고 보도했다.[1] (아마도 이것은 독성물질이 AHR 경로에 대한 유전자뿐만 아니라, 오염에 견디지 못하는 전체 물고기의 유전자들을 모두 제거했기 때문일 것이다.) 오염된 물에서 살아가는 열대송사리들은 오염되지 않은 물에 사는 열대송사리 개체군에 비해, 미래 주변 환경의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근본적으로 변경된 서식지에서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적응을 진화시켰다”고 말하고 있었다.[4] 그러나 이 열대송사리 사례 연구에서, 오염된 물에 대한 적응은 ”진화”가 아니다. 그것은 이미 존재하고 있던 것이다. 치명적 독소에 의한 자연선택의 강요 하에 생존한 개체군의 빠른 출현은 놀라운 일이 아닌 것이다.

열대송사리는 진화한 것이 아니라, 적응하도록 설계된 것이다. 살아남은 ”적자”는 사실 분자적 경로의 소실로 적응한 ”패배자”였음이 입증된 것이다. 이 오염에서 진화는 없었다!


Further Reading
Lizard losers (and winners)
Don’t fall for the bait and switch
The 3 Rs of Evolution
Speedy species surprise
Smaller fish to fry
Defining terms
Natural selection cannot explain the origin of life
Bighorn horns not so big
Rapid tomcod ‘evolution by pollution’?
Brisk biters
Beetle bloopers
Muddy Waters
Natural Selection Questions and Answers


References and notes
1. Konkel, L., These fish evolved to live in extremely toxic water—Killifish in some highly polluted eastern rivers have evolved to survive levels of toxins up to 8,000 times the lethal dose, news.nationalgeographic.com, 8 December 2016.
2. University of California—Davis, Health defects found in fish exposed to Deepwater Horizon oil spill, caes.ucdavis.edu, 3 May 2013.
3. New Bedford Harbor in Massachusetts, Newark Bay in New Jersey, the Bridgeport area of Connecticut, and the Elizabeth River in Virginia.
4. Reid, N., and 11 others, The genomic landscape of rapid repeated evolutionary adaptation to toxic pollution in wild fish, Science 354(6317):1305–1308, 2016.
5. In many textbooks the terms ‘natural selection’ and ‘evolution’ are frequently used as synonyms, which they demonstrably are not. See, e.g., Ambler, M., Natural selection ≠ evolution, Creation 34(2):38–39, 2012; creation.com/nse, and: Walker, T., Don’t fall for the bait and switch—sloppy language leads to sloppy thinking, Creation 29(4)38–39; creation.com/baitandswitch.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pollution-killifish

출처 - Creation 39(4):12–13, October 2017.

David Catchpoole
2018-12-10

동물 색소인 빌리루빈이 식물 극락조화에서도 발견되었다! 

(Bird-of-paradise flower pigment surprise 

The ‘animal-only’ pigment bilirubin is discovered in plants)

David Catchpoole


   극락조화(bird-of-paradise plants, Strelitzia spp)라는 이름의 꽃은 열대 조류(tropical bird)의 머리를 닮았는데, 그들의 밝고 강한 색깔로 인해 감탄을 자아낸다. 밝은 오렌지색은 씨앗의 바깥쪽 모피에서 훨씬 더 강렬해서, 세포 사멸 후 빠르게 분해되는 대부분의 식물 색소들과는 같지 않게, 수십 년 동안 지속될 수 있다.[1]

.극락조화 꽃받침의 오렌지색을 띠게 하는 색소는 씨앗 바깥쪽에 나있는 매끈한 털(hairs)에서 더욱 강렬하다.

연구자들은 강렬하고 오래 지속되는 색깔의 근원이 되는 색소를 밝혀내려고 시도했다. 그들은 극락조화의 화려한 색을 띠게 하는 화학물질의 구조를 분석하기 위해서, 최첨단의 두 실험 기법(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 및 핵자기공명)을 사용했다. 놀랍게도 오렌지 색소의 화학적 특성은 알려진 식물 색소의 화학적 특성과 일치하지 않았다.

연구자들은 이 생생한 오렌지 색소는 이전까지 식물계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것임을 깨달았다. 마침내 1년 정도의 종합적인 시험 후에, 연구자들은 오렌지 색깔을 띠게 하는 색소는 동물에서만 있는[2] 빌리루빈(bilirubin)인 것으로 확인했다.[3,4,5,6] 포유류에서 빌리루빈은 헤모글로빈(hemoglobin)의 분해산물이며, 황달(jaundice)이나 타박상 환자의 피부에 황색을 띠게 한다. 빌리루빈은 유용한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7]

이 발견은 과학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어떻게 ”동물 전용” 색소가 식물에 있는 것일까? 연구자들은 다른 현화식물에서도 그 사실을 밝혀냈는데, 빌리루빈은 극락조화 식물 종에만 국한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었다.[8] 동물에서 빌리루빈은 혈액의 헤모글로빈이 분해될 때 생겨나는 분해 생성물이다. 그런데 어떻게 식물은 빌리루빈을 만들고 있었던 것인가? 이것은 하나의 미스터리가 되고 있었다.[4] 이 발견은 진화 이야기를 붕괴시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자들은 그 증거로 인해 진화 과정에 경의를 표하고 있었다 :

”빌리루빈이 식물과 동물 모두에서 존재한다는 사실은 진화의 깊이를 보여줄 수 있다. 동물에서 만들어지는 생성 과정과 동일한 생화학적 경로로 빌리루빈이 식물에서도 합성되고 있다면, 이것은 그 경로가 진화 역사에 걸쳐 식물계와 동물계 모두에서 보존됐을 가능성을 나타내는 것이다.”[4]

그(진화가 그러한 화려한 색소를 만들 수 있었다는) 아이디어는 색소보다 더 화려한 상상력을 요구하는 것처럼 보인다.

”진화 역사에 걸쳐 보존되었다고?” 이미 존재하는 것만이 보존될 수 있는 것이다. ”진화의 깊이”라는 수사적 표현은 핵심 문제를 비켜가고 있는 것이다. 즉, 어떻게 진화 역사에서 그러한 복잡한 메커니즘과 생화학적 경로가 생겨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어떻게 식물과 동물에서 두 번 생겨날 수 있었는가? 진화 이야기는 색소보다 더 화려한 상상력을 요구하는 것 같다.

여기에 그 문제의 해결책이 있다. 상상이 아니라, 역사로 기록되어 있는[9], 진정한 역사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록인 성경은 그 분의 피조물인 야생꽃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큼 훌륭하지 못하였느니라”(누가복음 12:27).

물론 그분의 메시지는 그것보다 훨씬 더 깊고, 창조주가 없다고 말하는, 비이성적 생각의 사람들에게도 열려 있다. 사람들은 선택해야 한다. ”진화의 깊이”인가,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인가? (로마서 11:33)


Further Reading
Sensational Seeds—compact packages attest to God’s handiwork


References and notes
1. E.g. in herbarium specimens known to have been collected at least 45 years ago.
2. ‘Animal’ in the biological sense of Kingdom Animalia, a categorization which includes man.
3. Pirone, C., and 3 others, Animal pigment bilirubin discovered in plants, 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131(8):2830, 2009 | doi:10.1021/ja809065g.
4. Aguila, S., Florida International University scientists find animal pigment in plants, news.fiu.edu, April 2009.
5. First discovery of ‘animals-only’ pigment bilirubin in plants, sciencedaily.com, 23 March 2009.
6. Pirone, C., and 4 others, The animal pigment bilirubin identified in Strelitzia reginae, the Bird of Paradise flower, HortScience 45:1411–1415, 2010.
7. Sedlak, T.W. and five others, Bilirubin and glutathione have complementary antioxidant and cytoprotective role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6 (13):5171–5176, 31 March 2009 | doi: 10.1073/pnas.0813132106.
8. Pirone, C., and 4 others, Bilirubin found in diverse angiosperms, AoB PLANTS 2010:plq020 | doi:10.1093/aobpla/plq020, 28 October 2010.
9. See, e.g., Science, history and the Bible, creation.com/natural-history, 28 July 201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bird-of-paradise-flower-pigment-surprise

출처 - Creation 39(2):32–33—April 2017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954

참고 : 5589|5591|4581|2857|4061|4398|4569|4778|4837|4917|4991|5584|5602|5706|5710|5743|5860|5891|5966|6023|6024|6158|6165|6176|6211|6258|6285|6420|6554|6555|6636|6681|6686|6693|6893|6703

미디어위원회
2018-11-23

사람 유전자는 쇠퇴되고 있다고 유명한 유전학자는 말한다. 

(Famous Geneticist Tells NIH that Humans Are Going Extinct)

Salvador Cordova


   유전학적 사실은 진화론자들에게도 분명하다 : ”우리는 죽어가고 있다” 그리고 ”자연선택에 의한 더 많은 죽음은 작동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유전학 분야에서 40년 동안, 그리고 사람의 유전적 퇴화(human genetic degeneration)에 대해 18년 동안 연구하고 은퇴한 코넬(Cornell) 대학의 존 샌포드(John Sanford) 교수는 세계적인 의료기관인 미국 국립보건원(NIH,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에 초대되어 그의 연구를 발표할 수 있었다.

.Genetic Entropy & the Mystery of the Genome by John C. Sanford

샌포드는 한때 진화론자였다. 그는 (1)제 3세계의 굶주리는 수십억 명의 사람들을 위한 식량 증산에 관한 연구와 (2)국립 미국사 박물관(Smithsonian National Museum of American History)에 그의 발명품이 전시된 것을 자랑할 수 있었던 극히 드문 유전학자였다. 그러나 그의 경력 후반기에, NIH에 초청되어 강연하는 일은 영구적으로 금지된 것처럼 보였다. 그 이유는 그가 창조론자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진실이 밝혀지고 있다.

그러나 진실은 언젠가는 드러나게 되어있다. 특히 그 내용이 의학적으로 사람의 건강과 관련되어 있을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오늘날에도 ”임금님(다윈)은 벌거벗었네”라는 것을 외치는 사람이 필요하다. 존 샌포드(John Sanford)는 체계적인 과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우리는 죽어가고 있다” 그리고 ”자연선택에 의한 더 많은 죽음(제거)은 해결책으로서 작동되지 않는다”고, 사람의 유전학적 퇴화(genetic degeneration)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있었다.

NIH에서의 전체 강의를 보려면 YouTube에서 ”축적되는 돌연변이: 그것은 건강에 심각한 위협인가?”를 보라.

.사람 돌연변이의 비극 : 거의 모든 중립 돌연변이는 해롭다. 다수의 오래된 돌연변이들이 후손에게 전해진다. 최초 분할에서 새로운 돌연변이들이 추가되기 시작한다. 우리는 돌연변이 축적에 기인하여 죽는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에게 오래된 돌연변이들과 새로운 돌연변이들을 전달하고 있다. 

샌포드의 강연이 있기 전날 밤, 나는 그의 강연이 예정대로 진행될지 궁금했다. 왜냐하면, 그는 창조론자로 알려져 있었고, 그는 반진화론적 어조로 말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NIH에 근무하는 진화론자들의 불만으로 인해서, 그의 강연 전날 개최 여부를 두고 NIH의 모든 간부들이 회의를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유전성 질환을 연구하는 의료기관에서 유전병에 관한 엘리트 유전학자의 강연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그러나 그의 발표는 이루어지게 되었다.


돌연변이 부하

모든 자녀들은 부모보다 손상된 유전자들을 더 많이 갖고 태어난다. 그리고 ”적자생존(survival of the fittest)”으로는 유전적 퇴보를 되돌릴 수 없다. 진화론자들은 일부 아이들은 그들의 부모보다 유전학적으로 더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또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부모보다 유전학적으로 더 나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결코 고려하지 않는다. 이 경우에서 ”적자생존”은 사실 ”덜 최악자의 생존(survival of the best of the worst)”인 것이다.


자녀들이 부모보다 더 손상된 퇴보된 유전자를 갖고 있다는 시나리오는 수년간 수학적으로 조사되어왔다. 한 부부가 돌연변이가 없는 1명의 아이를 낳기 위해서는, 한 명의 여성이 수백만은 아니라 하더라도, 수천의 아이를 낳아야만 한다는 것을 깨닫고 있는 중이다!


불쌍한 엄마

한 유머러스한 순간은 샌포드가 진화론자인 댄 그라우(Dan Graur)의 주장을 인용했을 때였다. 그라우는 사람 유전체(human genome)의 대부분은 정크(junk,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유전체의 대부분이 기능적이라면, 인간 유전체의 퇴보를 막기 위해서는 각 여성은 10^35명의 어린이를 낳아야할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이것은 돌연변이가 있는 개체의 99.999%는 제거되어야 함을 가정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사람 유전체의 약 90%는 정크가 되어야만 한다고 결론지었다. 샌포드는 사람 유전체의 90%가 정크라 할지라도, 그 경우에 각 여성은 44,000 명의 자손을 낳아야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몇몇 골수 진화론자들은 사람 유전체의 퇴화가 지적설계처럼 유전적으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선전해왔다. 그들은 종의 보존하기 위해 지적설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생물 종이 기원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지적설계가 필요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완전히 눈이 멀어 있었다.

 

NIH의 기독교 유산

샌포드는 간접적으로 사람은 지적으로 설계되었음과, 그러나 또한 유전적으로 저주 받았음을 보여주었다. 사실 이것은 기독교 신앙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이다. 고무적인 것은 NIH의 연구원들과 의료진들이 샌포드를 따뜻하게 환영해주었다는 것이다. NIH에는 병원과 진료소가 있어서, 사망과 질병을 자주 다룬다. NIH의 FAES 서점에는 NIH 책임자의 책 ”하나님의 언어(The Language of God)”가 있는데, 이것은 의료계에서도 하나님에 관한 생각이 환영받지 못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또한 NIH에는 사람들이 기도할 수 있는 예배당도 있다. NIH는 예수님께서 서른여덟 해 된 병자를 고치셨던 장소의 이름을 딴 도시인, 메릴랜드 주의 베데스다 시에 있으며, NIH의 노벨상 수상자 홀에는 다음과 같은 성경 구절이 전시되어 있다 :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요한복음 5:2~5)

몇 년 전에 NIH를 방문했을 때, 나는 이 비문을 발견하고, 언젠가는 하나님이 NIH에서 특별한 일을 행하실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정말로 존 샌포드(John Sanford)는 특별한 일을 수행했던 것이다!



*살바도르 코르도바(Salvador Cordova)는 지적설계와 창조과학을 홍보하기 위해서 TV, 라디오 쇼, 신문, 책, 잡지 등에 출연했다. 그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분야의 전직 과학자이자 엔지니어이며, 현재 작은 Bible College에서 기독교 변증학 분야의 교수이자,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4개의 과학 학위를 갖고 있으며, 박사 학위 중이다. 저자 프로필은 CEH의 이전 기사를 참조하라.


*참조 : 암 연구는 무심코 진화론의 기초를 붕괴시키고 있었다 : 돌연변이의 축적은 생물체의 손상을 유발할 뿐이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49&bmode=view

많은 돌연변이는 진화가 아니라, 많은 질병을 의미한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29&bmode=view

암 연구는 저주를 확인해주고 있다 : 돌연변이의 축적은 진화가 아니라, 사멸을 초래한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71&bmode=view

돌연변이는 유해한 파괴적 과정임이 재확인되었다 : 인체 암의 2/3는 무작위적인 DNA 복제 오류로 유발된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68&bmode=view

부정선택은 다윈이 원했던 것이 아니다 : 돌연변이의 축적은 발전이 아니라, 쇠퇴를 초래한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70&bmode=view

유전자 무질서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실제적 증거들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서 돌연변이 축적의 결과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65&bmode=view

단 하나의 돌연변이가 초래한 치명적 영향 : 돌연변이들의 축적으로 진화는 불가능하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73&bmode=view

돌연변이는 치명적 심장마비를 초래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67&bmode=view

흑사병의 원인은 두 번의 돌연변이였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52&bmode=view

금발 머리는 단 하나의 돌연변이로 만들어진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27&bmode=view

대규모의 유전학적 연구는 사람의 진화를 부정한다 : 돌연변이는 상향적 개선이 아니라, 질병과 관련이 있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76&bmode=view

유전자 무질서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실제적 증거들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서 돌연변이 축적의 결과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65&bmode=view

선도적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비판하다. 3부. : 세포 내의 유전정보는 증가되지 않고, 소실되고 있다.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40&bmode=view

사람 돌연변이의 대부분은 지난 5,000년 내에 발생했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32&bmode=view

사람 유전자는 쇠퇴되고 있다고 유명한 유전학자는 말한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757411&bmode=view

체르노빌의 돌연변이 실험은 진화론을 지지하지 않는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17&bmode=view

Y-염색체 연구는 창세기 시간 틀을 확증하고 있다.

http://creation.kr/BiblenHistory/?idx=2881356&bmode=view

가나안 인의 DNA 분석은 성경의 정확성을 입증했다. 

http://creation.kr/BiblenHistory/?idx=1289005&bmode=view

고대 인류에 대한 DNA 분석은 바벨탑의 인류 분산을 확증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Genesis/?idx=1289139&bmode=view

대규모의 유전학적 연구는 사람의 진화를 부정한다 : 돌연변이는 상향적 개선이 아니라, 질병과 관련이 있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76&bmode=view

인간의 2번 염색체에서 융합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 : 사람과 원숭이류의 염색체 수 차이에 대한 진화론적 설명의 실패

http://creation.kr/Apes/?idx=3876591&bmode=view

유전학 연구는 최근 창조를 확인해주고 있다.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757505&bmode=view

식물 유전학자 : 다윈의 진화는 불가능하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791&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11/famous-geneticist-nih/

출처 - CEH, 2018. 11. 16.

미디어위원회
2018-05-10

‘수렴진화’라는 마법의 단어 

: 여러 번의 동일한 기적을 주장하는 진화론자들 

(Evolutionists Multiply Miracles)

David F. Coppedge 


   하나의 복잡한 구조가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날 확률은 너무도 적어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 이제 진화론자들은 그러한 복잡한 동일한 구조가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생겨날 수 있었다고(수렴진화, convergent evolution) 주장하고 있다.


11번 진화한 새들의 자외선 시각 : 다른 그룹의 새들이 자외선 시각(ultraviolet vision)을 11차례나 진화시켰다고 Science Daily(2013. 2. 11) 지는 주장했다. 진화의 경계 내에서 두 아미노산의 돌연변이가 수용체의 감도를 이동시킬 수 있었다는 것이다. :

이 연구에 대해 논평했던 앤더스 오딘(Anders Ödeen)은 말했다. ”두 개의 다른 아미노산의 변경으로 자색에서 자외선으로 조류의 색각(colour vision)이 변화될 수 있다. 이러한 특별한 단일 염기 변화가 조류에서 적어도 11차례에 걸쳐 발생했다. 진화 동안 이 조상으로부터 모든 종들에서 발생했던 한 번의 색각 이동은 눈의 나머지 부분들과 생리학이 새로운 색깔 감수성에 고착되도록 진화했음을 의미한다.”   

3번 진화한 진균류 : 2012년 11월에 게재된 PLoS ONE 지의 한 논문은 진균 자실체(fruiting body)의 진화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었다 :

자실체를 공유하는 진균류는 매우 발달된 형태임을 나타낸다. 여기에는 입술버섯강(Dothideomycetes), 흰가시동충하초강(Eurotiomycetes), 동충하초강(Sordariomycetes)이 포함된다. 이 특성은 독립적으로 적어도 3번 진화했다.

32번 진화한 맹장 : Science(2013. 2. 12) 지는 어떠한 부끄러움도 없이 황당한 제목으로 나팔을 불어대고 있었다. ”충수돌기(appendix)는 30번 이상 진화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 기사는 또한 오래된 한 진화 개념(흔적 기관)을 폐기시키고 있었다. (Dailymail, 2013. 15.  Wired, 2013. 2. 13)

충수돌기는 결국 쓸모없는 기관이 아니었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소장과 대장의 연결부에 위치한 벌레 모양의 구조는 포유류 사이에서 32번 진화했다. 그 발견은 심각한 감염이 일어났을 때, 우리에게 유익한 장내 세균을 보호하는데 충수돌기가 도움을 주고 있다는 개념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맹장은 쓸모없는 흔적기관이라던 다윈의 주장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을 이 논문은 보여주고 있었다. 결국, 비버, 코알라, 고슴도치 등 다양한 동물들이 충수돌기를 가지고 있었다. ”다른 말로 해서, 그 특성은 한때 생각했던 것보다 포유류 사이에서 훨씬 더 흔하다”는 것이다.

이제 한 국제적 연구팀은 충수돌기가 하나의 목적을 수행하고 있음에 가리키는 강력한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 달 Comptes Rendus Palevol 지(온라인)에 게재된 새로운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이제 충수돌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간주되는 50종을 포함하여, 361종의 살아있는 포유류의 식사에 대한 정보를 축적하였고, 포유류 진화계통나무에 그 데이터를 도입했다. 그들은 50종이 진화계통나무에 넓게 가로질러 분산되어 있음을 발견했다. 따라서 충수돌기는 적어도 독립적으로 32번 진화했으며, 많게는 38번이나 진화했다.

랜돌프(Randolph Nesse, 미시간 대학)는 이러한 결론을 흥미로워했다. ”충수돌기가 적어도 32번 발생했다는 결론은 놀라운 것이다” 그는 말했다. ”나는 충수돌기와 맹장의 크기에 긍정적 관계에 대한 그들의 주장이 다윈의 가설(충수돌기는 퇴화된 흔적기관이라는)을 논박하고 있음을 발견한다.” 한 평론가는 독립적인 진화가 '분명한 계통수 가지인 경우'에 18번 정도로 줄어들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독자들은 수년 전에 진화론자들이 대벌레(stick insects)에서 날개가 독립적으로 3번 진화했음이 틀림없다고 말했던 것을 회상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불가능할 것 같은 우연이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 일어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분명히 창조의 증거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각 동물들은 생존에 필요한 구조를 각각 독립적으로 진화시켰다는 것이다. 목표도 없고 방향도 없는 무작위적인 돌연변이가 복잡한 구조를 우연히 한 번 만들어냈다는 것도 믿기 어려운 일인데, 이제는 그러한 동일한 구조를 3번, 11번, 32번이나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를 과학이라 할 수 있을까? 또한 진화론자들은 맹장은 쓸모없는 흔적기관이라고 주장했었다. 그러나 이제 쓸모없는 기관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들의 이야기는 늘상 번복되고 있다.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 이야기는 진화론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이론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 : '맹장염' 때 쓸모 없는 장기라 떼어냈는데…美과학자들 다윈이론에 반기.
영장류 이외도 맹장 있고 진화과정에서 32차례 발달 (2013. 2. 14.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2/14/2013021400754.html?news_Head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02/evolutionists-multiply-miracles/

출처 - CEH, 201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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