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는 어떻게 줄무니를 갖게 되었을까? : 모른다.

호랑이는 어떻게 줄무니를 갖게 되었을까? : 모른다. 

(How the Tiger Got Its Stripes : Dunno)

David F. Coppedge


   형태발생(morphogenesis, 호랑이 줄무니 같은 패턴의 형성)에 대한 선도적 가설은 지나치게 단순한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호랑이 줄무니가 주는 의미가 무엇이든 간에, 그것은 발달 생물학자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했다.

Live Science(2012. 4. 28) 지는 모르포겐 이론(morphogen theory, 단백질 경사도가 패턴 형성을 조절한다는 설)은 형태발생의 증거를 설명하기에는 불충분하다고 보도했다 :

어떻게 호랑이가 줄무늬를 갖게 되었는지에 대한 수십 년 동안의 설명은 연구자들이 모르포겐 이론이라 불리는 것에 도전함으로써 문제가 되고 있다. 자연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연구자들은 결코 아니지만, 이제 과학은 이론적으로 매우 곤란하게 되었다. 

모르포겐 이론은 1950년대와 1960년대의 앨런 튜링(Alan Turing)과 루이스 월퍼트(Lewis Wolpert)의 연구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초파리의 발달 패턴을 연구한 뉴욕 대학의 연구자들은 단순한 단백질 경사도(protein gradients)로는 충분치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거기에는 여러 모순된 경사도가 분명 포함되어 있었다 :

달리 말해서, 튜링의 이론과는 반대로, 단백질 하나의 경사도가 종의 각 구성원들에 동일한 몸체를 형성하도록 하는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거기에 서로 반하여 작동되는 다양한 경사도들이 있다면, 그 시스템은 정상적 발달을 하도록 충분히 강하게 될 것이다.

연구팀은 그들의 연구가 모르포겐 이론을 반증하는 것으로 믿고 있지는 않지만, 약간의 추가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여기에 실험실에서 쉽게 실험될 수 있는 과학적 현상이 있고, 그 현상은 설명되지 않고 있다. 약 50년 이상 받아들여졌던 오래된 이론이, 전 세계 수천의 실험실에서 쉽게 배양되고, 유전적으로 변형된, 단순한 초파리의 패턴 발달을 설명하기에 불충분하다는 것이다. 만약 과학자들이 초파리의 패턴에 대한 설명도 할 수 없다면, 호랑이의 줄무늬, 또는 새들, 나비들, 그리고 많은 포유류들의 놀랍도록 복잡한 줄무늬 패턴들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일까! 배아에서 유전적으로 그리고 발달과정 중에 어떻게 패턴들이 형성되는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가치 없는 일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만약 과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고 관측할 수 있는 한 현상이 그들의 이해를 넘어서는 것이라면, 관측 불가능했던 과거에 고도로 복잡한 장기의 기원들에 대해서는 얼마나 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것인가? 공룡이 진화하여 새가 되었다는 주장을 듣게 될 때, 당신은 이것을 기억하라


*참조 : How Do Tigers Get Their Stripes? Science Not So Certain Now (2012. 4. 27. LiveScience)
http://www.livescience.com/19967-tigers-stripes-science.html

얼룩말 줄무늬는 파리 쫓으려 진화(?) (연합뉴스. 2012. 2. 10.)
http://news.zum.com/articles/1610052


번역 - 우진희

링크 - http://crev.info/2012/04/how-the-tiger-got-its-stripes-dunno/ 

출처 - CEH, 201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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