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도 진화된 것이라고 진화론자들은 말한다.

거짓말도 진화된 것이라고 진화론자들은 말한다. 

(Evolutionists Confess to Lying)

David F. Coppedge


    만약 거짓말이 하나의 적합한 전략으로 진화된 것이라면, 우리는 진화론자들의 말을 믿을 수 있을까?

    뉴사우스 웨일즈 대학의 진화 생태학 교수이자, 진화 및 생태 연구센터의 책임자인 롭 브룩스(Rob Brooks)는 그의 블로그 The Conversation(2013. 5. 16) 지의 글 ”거짓말의 진화”에서, 속임수는 협동의 진화에 대한 부산물로써 생겨났다는 새 이론에 대해서 반신반의하고 있었다. 이번 주 두 명의 아일랜드 진화론자 루크 맥낼리(Luke McNally)와 앤드류 잭슨(Andrew L. Jackson)의 논문이 왕립협회(Royal Society2013. 7. 7) 지에 발표되었다. 그 논문은 거짓말(lying)을 하나의 진화적 전략으로 여기고 있었다 :

우리의 결과는 조건부 전략의 진화가 협동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기민한 속임수와 연관된 심리적 능력을 선택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궁극적으로, 서로에게 설득력 있게 거짓말하는 능력은, 우리의 협력적 본성의 한 직접적인 결과로서 진화했을 수 있다.

브룩스는 거짓말이 진화해왔다는 데에 동의하고 있었지만, 맥낼리와 잭슨의 모델은 너무 단순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우리는 인간사에서 협력과 부정직 사이의 미세한 긴장을 이해하는 것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 ”거짓말은 단순히 세상을 잘못 전하는 것 이상의 일이다.” 예를 들면 거짓말쟁이는 거짓말을 더 그럴싸하게 하기 위해서, 그 자신 또한 속일 수 있다.

브룩스는 그 논문에서 시작하여 샘 해리스(Sam Harris)의 짧은 e-book인 ‘거짓말(Lying)’을 숙고하고 있었다. 해리스는 그 책에서 ”우리는 거짓말을 하고 싶은 유혹받는 상황에서 진실을 말함으로써, 우리의 삶을 단순화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함으로써, 우리 모두는 우리의 진화적 경향을 극복하기 위해 더 나은 행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브룩스는 이렇게 이 거짓말과 진실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 짓고 있었다 :

해리스는 개인의 이익과 그룹의 기능 사이의 갈등과 상향처리 과정(bottom-up processes)을 사용하고 있다. 우리가 각기 거짓말을 하고 싶은 유혹에 저항함으로써 이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그의 책에서의 열정적 주장은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

내가 확신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 도움이 되는 것은 해리스의 처방이 작동될 수 있는 조건을 보여주는 어떤 이론과 경험적 증거들이다. 그리고 그것이 오늘 맥널리 잭슨의 것과 같은 아름다운 논문이다.

얼마나 간단한지에 관계없이, 어떻게 거짓말하는 방법이 진화했는지에 관한 더 나은 이해는 엄청난 사회적 선을 가져다줄 수도 있다.

하나는, 그것은 정치, 대중 관계 및 선전에서 가장 나쁜 부정직을 제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들 중 아무도 고려하지 않고 있는 질문은, 만약 거짓말이 진화했다면, 그리고 만약 자가- 속임이 가능하다면, 또 만약 속임이 매우 설득력이 있다면, 독자들은 누가 진실을 말하고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매우 교활한 거짓말쟁이가 있어서, 청중들은 그가 말하는 부정직한 정치, 대중 발언, 선전 등을 100% 믿고 있다고 상상해보라. 그는 당신에게, 어떻게 거짓말이 진화했는지를 보다 잘 이해하는 것이 엄청난 사회적 선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제 거기에다 그가 자신도 속이고 있다고 생각해보라. 그의 신뢰성은 자가-붕괴하지 않겠는가? 어떻게 그가 말하는 단어 하나 하나를 믿을 수 있겠는가?

브룩스는 요다 콤플렉스(Yoda complex, 자신은 남들이 할 수 없는 것을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다는 믿음)를 가지고 있다. 맥넬리와 잭슨도 마찬가지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인류를 괴롭히는 진화적 힘에서 자유로운, 다른 높은 차원에서 나머지 인류를 내려다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안 된다! 그들은 내려와 그들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세상에 합류해야 한다. 진화론적 세상에서는 협력과 속임수 사이에 중요한 차이가 없다. 그것은 단지 어느 쪽이 대다수가 되느냐가 문제일 뿐이다.

이를 확인하려면, 자가-속임을 하며, 이탈자에게 청산가리가 든 청량음료를 줌으로써 협력자로 만들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인구의 대다수라고 생각해보라. 그러한 상황에서 그들을 막으려는 몇몇 이탈자들은 대다수에 의해 진짜 거짓말쟁이이며, 비협조자라고 여겨질 것이다. 이 다윈의 세계에서는 무슨 기준에 의해서 진실과 거짓의 차이를 알 수 있을 것인가?

진실에 대한 불변하는 기준을 가지고 있지 않는, 진화론의 세계는 권력 투쟁으로 붕괴될 것이다. 브룩스와 샘 해리스의 ”거짓말하고 싶은 유혹에 저항하도록 노력하라”는 호소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말이다. 어떻게 사람이 진화적으로 생겨나서 내제되어 있는 거짓을 극복할 수 있는가? 무엇이 진실인지 그들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이들 진화론자들은 거짓말이 하나의 적합한 전략으로서 진화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진실과 거짓 사이를 구별할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은 결국 스스로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고백하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독자들은 그들을 사기꾼이라고 생각하고, 그들이 말하는 모든 사상(거짓말이 진화했다는 생각을 포함하여)을 기각하는 것은 정당화된다.

더욱 어리석은 한 생각이 심리학협회(Association for Psychological Science)로부터 나왔다. ”정치적 동기부여는 육체적 강인함과 진화론적으로 연결 고리가 있을 수 있다”는 진화 이야기이다(Science Daily 지에서 이두박근을 자랑하는 남자의 사진을 보라). 다윈의 포도주(Darwine)에 취한 심리학자들은 ”남성의 상체 힘이 경제 재분배에 관한 그들의 정치적 견해를 예견해 준다”는 이론을 설득하려고 애쓰고 있었다. 그들에 따르면, ”진화론적 관점이 최소한 남성들의 정치적 동기부여를 밝히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한 남성은 부의 재분배에 반대하고, 나약한 남성과 여성은 부의 재분배에 찬성한다고 그들은 주장한다. 그들이 이런 방식으로 오바마와 정부 인사들의 남성성에 의문을 제기하고자 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그들이 정치적 설문조사를 하면서 얼마나 많은 이두박근을 세어보았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연습: 그들이 주장하는 '법칙'의 예외를 세계사에서 찾아보라.)

그들의 대전제가 틀렸다는 것을 그들의 논평에서도 알 수 있다. ”정치적 견해는 인간 진화 역사에서 반복해서 이런 조건 하에서 기능하도록 자연선택에 의해서 설계된, 다른 의미에서 합리적일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최초의 연구이다.” 오케이. 그들의 요점은 그것인가? 만약 육체적 힘이 자연선택에 의해 '설계된' 적합함의 척도라면, 재분배주의의 반대도 또한 적합함의 척도가 되는 것이다. 약골을 없애버려야 하는가? 그들은 인간의 진화를 방해하고 있는가? 생존경쟁과 적자생존의 세계에서 이기주의는 다윈주의의 최고 선이 아닌가? 우리는 그들이 제시한 보수주의에 대한 오해에 대해 장황하게 논하지 않겠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진화론적 자연선택을 '합리적'이라고 말함으로써, 신뢰성을 잃었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이러한 '진화 심리학자들'의 자신들의 연구 성과나 어떤 목적을 위해 떠벌리는 어처구니없는 주장들은 듣는 즉시 한 귀로 흘려버리면 된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05/evolutionists-confess-to-lying/ 

출처 - CEH, 201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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