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엄니를 가졌던 마지막 코끼리?
(The last super-tusker?)
by David Catchpoole
<Drawing by Sara Speranza>
야생동물 사진작가인 윌 버라드-루카스(Will Burrard-Lucas)는 케냐의 한 물웅덩이에서 사진을 찍을 때, "말문이 막힐 정도로" 흥분했다고 회상한다.[1]
"직접 눈으로 보지 않았다면, 이런 코끼리가 세상에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지 못했을 것이다.“
그는 야생동물 당국에 의해 F_MU1로서 알려진 오랫동안 확인되어왔던 한 늙은 암컷 코끼리를 언급하고 있었다. 하지만 버라드-루카스는 이 코끼리에게 더 당당한 이름을 부여하고 싶었다. "코끼리의 여왕이 있었다면, 분명 이 코끼리였을 것이다." 그 코끼리는 케냐의 차보(Tsavo) 평원을 60년 이상 돌아다녔다고 한다. 버라드-루카스는 그 코끼리가 자연사로 죽기 직전에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 코끼리의 엄니(tusks)는 너무 길어서 눈앞의 땅에 닿을 정도였어요. 마치 지나간 시대의 유물 같았죠"라고 그는 말했다.
'과거의 유물'이라는 표현은 딱 들어맞는 적절한 표현이다. 야생동물 자선단체인 본 프리(Born Free)의 마크 존스(Mark Jones)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
오늘날 슈퍼엄니 코끼리는 매우 드문데, 그 이유는 바로 큰 엄니 때문에, 상아 사냥꾼들의 주요 표적이 되기 때문이다. 코끼리가 번식기에 도달하기 전에 너무 자주 도태되기 때문에, 코끼리 개체군에서 슈퍼엄니 유전자가 사라지고 있으며, 우리는 그러한 코끼리의 마지막을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큰 엄니 유전자가 개체군에서 사라지면, 그 유전자는 코끼리 집단에서 영원히 사라지는 것처럼 보인다. 사냥꾼들은 거대한 크기의 무스(moose, 큰 사슴) 뿔과 야생 큰뿔양(bighorn sheep)의 뿔에 대해서도 비슷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2] 무리에서 커다란 엄니나 뿔을 가진 개체를 선택적으로 사냥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인위적으로 '자연선택'을 강요하는 것이다. 그 결과 코끼리 개체군 내에서 작은 엄니의 개체들이 생겨났고, 심지어는 엄니가 완전히 없는 코끼리들이 생겨나는 경향을 보였다. 이것은 성경의 창조/타락 역사 기록과 일치한다. 아무리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더라도, 연못의 원시스프가 코끼리가 되었다는 진화론의 이야기는 전혀 믿을 수 없어 보인다. 왜냐하면 '인공선택' 또는 '자연선택‘은 새로운 유전정보(new genetic information)를 생성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선택은(인공적이든 자연적이든) 이미 존재하는 유전정보에 대해서만 작동할 수 있다.
"코끼리의 여왕이 있었다면, 분명 이 코끼리였을 것이다." - 윌 버라드-루카스
진화론자들은 진화가 필요할 때마다 유전적 복제 오류인 돌연변이를 불러내어 마술처럼 새로운 유전자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러한 무작위적 오류 과정은 새로운 유전정보를 결코 만들어낼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제로 일부 코끼리의 경우에서 엄니가 없는 개체는 무작위적으로 발생한 "유전적 돌연변이"에 기인한 것으로 밝혀졌다.[4] 전반적으로 돌연변이는 개선이 아닌, 쇠퇴에 기여한다.[5] 이는 사냥을 당하는 코끼리 개체군에서 엄니가 없는 코끼리가 유리한 것처럼, 쇠퇴(유전정보의 소실)가 생존에 유리할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경우이다.
그래서 커다란 엄니의 코끼리가 사라졌다는 것은, 커다란 엄니의 유전자가 사라졌다는 것과 같은 것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Last photos of Kenya’s ‘elephant queen’, bbc.co.uk, 12 Mar 2019.
2. Bighorn horns not so big, Creation 32(4):12–13, 2010; creation.com/bighorn.
3. Catchpoole, D., Why the elephant is losing its tusks (and it’s not evolution!), Creation 37(1):21, 2015; creation.com/elephant-tusks.
4. Elephants ‘ditch tusks’ to survive, news.bbc.co.uk, 25 Sep 1998.
5. Williams, A., Mutations: evolution’s engine becomes evolution’s end, J. Creation 22(2):60–66, 2008; creation.com/evolution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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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개체만을 사냥하는 방식은 역진화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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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의 눈연꽃은 ‘키 큰 양귀비 증후군’을 앓고 있다 : ‘작동되고 있는 진화’라는 주장의 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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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는 중립적이지 않다 : 침묵 돌연변이도 해롭다는 것이 밝혀졌다.
https://creation.kr/Mutation/?idx=11863889&bmode=view
많은 돌연변이는 진화가 아니라, 많은 질병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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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의 행진 - 족보견과 인공선택 : 인공선택과 자연선택 모두 유전자 풀의 감소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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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엔트로피(무질서도) 증가가 사실이라는 추가적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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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선택이 진화의 증거가 될 수 없는 이유 : 자연선택은 제거할 수는 있지만, 만들어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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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선택은 진화가 아니다 : 선택은 기존에 있던 것에서 고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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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자들도 자연선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 진화론은 오늘날의 플로지스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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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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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거대생물
https://creation.kr/Topic202/?idx=16050559&bmode=view
출처 : Creation 44(2):15, April 2022
주소 : https://creation.com/last-supertusker
번역 : 미디어위원회
슈퍼 엄니를 가졌던 마지막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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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vid Catchpoole
<Drawing by Sara Speran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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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눈으로 보지 않았다면, 이런 코끼리가 세상에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지 못했을 것이다.“
그는 야생동물 당국에 의해 F_MU1로서 알려진 오랫동안 확인되어왔던 한 늙은 암컷 코끼리를 언급하고 있었다. 하지만 버라드-루카스는 이 코끼리에게 더 당당한 이름을 부여하고 싶었다. "코끼리의 여왕이 있었다면, 분명 이 코끼리였을 것이다." 그 코끼리는 케냐의 차보(Tsavo) 평원을 60년 이상 돌아다녔다고 한다. 버라드-루카스는 그 코끼리가 자연사로 죽기 직전에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 코끼리의 엄니(tusks)는 너무 길어서 눈앞의 땅에 닿을 정도였어요. 마치 지나간 시대의 유물 같았죠"라고 그는 말했다.
'과거의 유물'이라는 표현은 딱 들어맞는 적절한 표현이다. 야생동물 자선단체인 본 프리(Born Free)의 마크 존스(Mark Jones)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
오늘날 슈퍼엄니 코끼리는 매우 드문데, 그 이유는 바로 큰 엄니 때문에, 상아 사냥꾼들의 주요 표적이 되기 때문이다. 코끼리가 번식기에 도달하기 전에 너무 자주 도태되기 때문에, 코끼리 개체군에서 슈퍼엄니 유전자가 사라지고 있으며, 우리는 그러한 코끼리의 마지막을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큰 엄니 유전자가 개체군에서 사라지면, 그 유전자는 코끼리 집단에서 영원히 사라지는 것처럼 보인다. 사냥꾼들은 거대한 크기의 무스(moose, 큰 사슴) 뿔과 야생 큰뿔양(bighorn sheep)의 뿔에 대해서도 비슷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2] 무리에서 커다란 엄니나 뿔을 가진 개체를 선택적으로 사냥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인위적으로 '자연선택'을 강요하는 것이다. 그 결과 코끼리 개체군 내에서 작은 엄니의 개체들이 생겨났고, 심지어는 엄니가 완전히 없는 코끼리들이 생겨나는 경향을 보였다. 이것은 성경의 창조/타락 역사 기록과 일치한다. 아무리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더라도, 연못의 원시스프가 코끼리가 되었다는 진화론의 이야기는 전혀 믿을 수 없어 보인다. 왜냐하면 '인공선택' 또는 '자연선택‘은 새로운 유전정보(new genetic information)를 생성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선택은(인공적이든 자연적이든) 이미 존재하는 유전정보에 대해서만 작동할 수 있다.
"코끼리의 여왕이 있었다면, 분명 이 코끼리였을 것이다." - 윌 버라드-루카스
진화론자들은 진화가 필요할 때마다 유전적 복제 오류인 돌연변이를 불러내어 마술처럼 새로운 유전자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러한 무작위적 오류 과정은 새로운 유전정보를 결코 만들어낼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제로 일부 코끼리의 경우에서 엄니가 없는 개체는 무작위적으로 발생한 "유전적 돌연변이"에 기인한 것으로 밝혀졌다.[4] 전반적으로 돌연변이는 개선이 아닌, 쇠퇴에 기여한다.[5] 이는 사냥을 당하는 코끼리 개체군에서 엄니가 없는 코끼리가 유리한 것처럼, 쇠퇴(유전정보의 소실)가 생존에 유리할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경우이다.
그래서 커다란 엄니의 코끼리가 사라졌다는 것은, 커다란 엄니의 유전자가 사라졌다는 것과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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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ast photos of Kenya’s ‘elephant queen’, bbc.co.uk, 12 Mar 2019.
2. Bighorn horns not so big, Creation 32(4):12–13, 2010; creation.com/bighorn.
3. Catchpoole, D., Why the elephant is losing its tusks (and it’s not evolution!), Creation 37(1):21, 2015; creation.com/elephant-tusks.
4. Elephants ‘ditch tusks’ to survive, news.bbc.co.uk, 25 Sep 1998.
5. Williams, A., Mutations: evolution’s engine becomes evolution’s end, J. Creation 22(2):60–66, 2008; creation.com/evolution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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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eation 44(2):15, April 2022
주소 : https://creation.com/last-supertusker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