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너구리의 유전체는 그 기원을 말해주고 있는가?

미디어위원회
2021-02-04

오리너구리의 유전체는 그 기원을 말해주고 있는가?
(Does Oddball Platypus Genome Reveal Its Origins?)

by Brian Thomas, PH.D.


      포유류로서 오리처럼 생긴 주둥이를 갖고 있는 오리너구리(platypus)는 매우 독특하고 이상한 생물이다. 진화론에 의한 오리너구리의 기원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이 생물은 조류나 파충류처럼 알을 낳고, 파충류와 같은 독을 갖고 있으며, 싸움닭처럼 발톱으로 타격을 가할 수 있으며, 새끼를 기르기 위해 배에서 젖이 나오고, 빛나는 털을 갖고 있고(최근 생체형광이 발견됨), 오리처럼 물갈퀴 발을 갖고 있으며, 센서로 채워진 오리 같은 부리를 사용하여 주걱철갑상어(paddlefish)처럼 먹이를 물속에서 찾아낸다. 또한 성염색체가 5쌍이며, 이빨이 없으며, 배뇨 배변 생식을 하나의 구멍으로 해결하는 단공류이다. 오리너구리가 진화했다면, 그 조상은 포유류인가? 파충류인가? 조류인가? 어류인가? 연구자들은 그 기원을 밝히기 위해서, 유전체를 조사했다. 결국 그들의 결론은 사실보다는 철학에 의해서 내려지고 있었다.

코펜하겐 대학의 연구팀은 연구 결과를 Nature 지에 발표했다.[1] 그들은 오리너구리 DNA의 여러 부위에 대해 다중 시퀀싱 기술을 사용했다. 컴퓨터계산 방법은 이러한 길이들을 함께 연결하여, 오리너구리 염색체 위에 그 위치들을 배정했다. 그들은 오리너구리의 여러 DNA 염기서열을 닭(chicken), 태즈매니아 데블(Tasmanian devil), 벽도마뱀(wall lizard), 주머니쥐(opossum), 사람(human)의 염기서열과 비교했다.

연구자들은 흥미로운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많은 작업을 했다. 그러면 오리너구리의 DNA 염기서열이 의미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코펜하겐 대학 생물학과의 구지 장(Guojie Zhang) 교수는 “오리너구리의 완전한 유전체(genome)는 우리에게 몇몇 기괴한 특징들이 어떻게 나타났는지에 대한 답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2]

어떤 답? "오리너구리는 유전적으로 포유류, 조류, 파충류의 혼합체이다"라고 장은 말했다. 그러나 유전자들은 특성을 암호화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미 포유류, 조류, 파충류와 유사한 특성을 오리너구리에서 보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말은 새로운 답을 제공하지 않는다.

연구팀은 포유류인 오리너구리가 새끼가 아니라 알을 낳고 있는 특성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오늘날 병아리는 부화되기 전에, 알에서 모든 영양소를 얻는다. 새로 부화한 오리너구리의 새끼는 알에서 약간의 영양분을 얻지만, 여전히 모유를 먹어야 한다. 물론 사람 아기는 처음부터 우유에서 모든 영양분을 얻는다. 닭은 알을 생성하는 3개의 유전자를 갖고 있고, 오리너구리는 1개를 갖고 있으며, 사람에게는 이 유전자가 없음을 연구자들은 확인했다.

진화론에 의하면, 이 세 그룹 모두 알을 낳던 공통조상에서 진화했기 때문에, 오리너구리는 알을 낳는 두 개의 특정 유전자를 잃어버렸고, 사람은 세 개를 모두 잃었다고 결론지었다. 이러한 결론은 전적으로 하나의 공통조상을 가졌을 것이라는 전제 때문에 내려진 것이다. 논리적인 설명인 것으로 보이는 창조주에 의한 창조 옵션은 무시된다. 현명하신 창조주는 이 세 그룹의 생물에 고유한 성장과 발달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특정 DNA 염기서열을 장착시켜 놓으셨다.

또한 연구팀은 오리너구리의 독특한 혈액시스템을 만드는 유전자들에 집중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포유류와 사람에서 특별한 세 분자들이 헴과 헤모글로빈(heme and hemoglobin)의 재활용을 관리한다. 헴 분자들이 처리되지 않고 남겨져서 체내를 돌아다닌다면 치명적일 수 있다. 따라서 동물의 생명은 적절한 헴 처리에 달려 있다. 그러나 오리너구리는 다른 포유류들이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세 관리 분자들 중 하나가 없는데, 연구자들은 다른 한 분자가 그 일을 하고 있다고 제안하고 있었다.

닭은 그들의 혈액을 처리하는 데에 CD163 유형의 분자를 사용하며, 오리너구리는 자신의 체세포에서 자체 버전(아마도 뭔가를 하고 있는)을 갖고 있다. Nature 지의 연구자들은 "CD163 계열 단백질(들)은 단공류에서 이 역할[헴 관리]을 진화시켰을 것"이라고 썼다.[1]

하지만 동물이 처음부터 이 기능이 없다면, 살아남을 수 없다. 그렇다면 이 독특한 오리너구리의 혈액 처리 시스템은 어떻게 진화될 수 있었을까?

오리너구리 헴 처리 단백질이 진화했다는 말은 일종의 순환논법(circular reasoning)이다. 동시에 그러한 말은 혈액 처리에 대한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e complexity), 비축소적 복잡성,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CD163 단백질이 "단공류에서 이 역할"을 진화시키는 동안, 어떤 분자가 혈액을 처리했을까? 생물체의 혈액 관리 시스템이 처음부터 완벽하게 기능하지 않았다면, 그 생물은 즉시 죽었을 것이다.

오리너구리의 유전체 시퀀싱은 과학적 지식을 확장시켜주고 있지만, 이 생물이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설명하는 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있었다. 자신들이 갖고 있는 진화론적 가정에 기초한 결론은 데이터에 기초해야 하는, 과학이라는 지위를 얻을 수 없다. 반면에 오리너구리가 갖고 있는 완전히 형성된 유전체는 의도적인 설계에서 예측될 수 있는, 각 종류의 생물에 최적화되어 들어있는 독특한 유전체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References
1. Zhou, Y. et al. 2021. Platypus and echidna genomes reveal mammalian biology and evolution. Nature. Published online January 6, 2021.
 2. How Earth’s oddest mammal got to be so bizarre. University of Copenhagen Press. Posted on science.ku.dk January 6, 2021, accessed January 12, 2021.

 *Dr. Brian Thoma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관련기사 : 새를 닮은 포유류, 오리너구리의 비밀 (2021. 1. 17.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977774.html

알 낳고 이빨 없는 ‘괴짜 포유류'... 오리너구리 비밀 풀었다 (2021. 1. 13.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1/01/13/3FR7BJTZLZFLTDZJDZMG5MQGFA/

가장 이상한 포유류 '오리너구리'...유전자 비밀 풀었다 (2021. 1. 13. 데일리포스트)
https://www.thedai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78745


*참조 : 오리너구리의 진화는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59&bmode=view

오리너구리의 생체형광은 창조주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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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두더지 수수께끼... 그리고 오리너구리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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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자들을 기절시킨 오리너구리 화석 : 1억1천2백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 단공류의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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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너구리는 공룡들과 함께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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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1. 1. 2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does-oddball-platypus-genome-reveal-its-origins/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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