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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신앙

미디어위원회
2024-02-18

윌리엄 스투클리와 18세기 초의 한 수장룡 화석

(William Stukeley, and an early 18th century plesiosaur)

Andrew Sibley


요약 :


    윌리엄 스투클리(William Stukeley, 1687~1765)는 영국 링컨셔주 홀비치에서 태어나 의사로 훈련받고, 영국 교회(성공회) 사제가 되었던, 열정적이고 능숙한 고고학자였다. 그는 때때로 고고학의 아버지로 여겨지며, 18세기 초 창조와 홍수에 관한 성경적 기록을 방어하는 데 전념했다. 그는 이신론자(deists, 신을 인정하나 개입을 부정하는 사람들)와 무신론자들에 반대했다. 그는 왕립학회(Royal Society)의 일원이 되었고, 아이작 뉴턴(Isaac Newton)과 친분이 있었으며, 런던 고고학회(Society of Antiquaries of London, from 1718)의 첫 서기였다. 그는 뉴턴의 떨어지는 사과와 중력 이론에 대한 일화를 기록한 사람이다. 

그는 1703년부터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윤리, 신학, 고전, 수학, 철학 등 폭넓은 교육을 받았다. 여가 시간에는 로마 동전, 화석 및 기타 유물을 수집했다. 그 후 의학에 더 집중하기 시작했다. 1709년 런던의 세인트 토마스 병원에서 수련한 후, 보스턴의 링컨셔 마을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여행을 통해 1710년부터 1725년까지 영국을 여행하며 여러 로마 유적지들, 초기 켈트족 유적지들을 방문했다. 그는 일련의 노트를 통해 에이브베리(Avebury)와 스톤헨지(Stonehenge)에 있는 돌로 만들어진 원형 유적지들을 묘사했다. 재정적 어려움으로 그는 성공회 성직자로 소명을 바꾸고, 1729년 친구인 캔터베리 대주교 윌리엄 웨이크(William Wake)의 도움으로 성직자 안수를 받았다. 그는 나중에 이신론에 도전하기 위한 목적, 즉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온 이신론자들과 싸우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널리 퍼져 있으며 종교 전반에 대한 완전한 전복을 꾀하는 불경과 불신앙에 대응하는 것이 자신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웨이크에게 답했다. 이신론자들은 성경적 계시에 회의적인 경향을 보였고, 이성과 과학적 증거를 통해서만 신을 알 수 있다고 믿었고, 이신론 내에서 삼위일체 교리와 그리스도의 신성을 거부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이것은 유니테리안 교회(Unitarian churches)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그는 뉴턴의 영향을 받았다. 뉴턴은 자신의 연구를 통해 고대의 지식을 재발견하고 있다고 믿었고, 이것이 스투클리가 초기 영국에 남아있는 지식의 증거들을 찾도록 영감을 주었다. 그러나 스투클리는 삼위일체 신앙의 관점에서 그 고대 지식들을 보았고, 드루이드(Druids, 고대 켈트족의 고위 전문직 계급)들은 이미 원시 크리스천(proto-Christians)이었고, 영국에 최초로 복음이 전파되었을 때 이미 삼위일체를 믿는 사람들이었다고, 그는 생각했다.


1718년 말, 찰스 다윈의 증조부인 로버트 다윈(Robert Darwin)은 중요한 화석이 포함된 한 석회암 판을 입수했다. 이 석회암은 링컨셔의 풀벡(Fulbeck) 근처 채석장에서 채취된 것으로, 쥐라기 시대의 청회색 석회암이었다. 이 석회암 판은 뉴어크의 엘스턴에 위치한 존 사우스(John South) 목사의 집에서 우물 받침돌로 사용되던 것이었다. 이 화석은 1718년 12월 11일 왕립학회에서 발표되었으며, 아이작 뉴턴이 주재한 1719년 초의 회의에서 공식적으로 논의되었다. 로버트 다윈은 이것이 인간 골격이라고 생각했지만, 회원들은 그것이 해양 기원의 것이라고 판단했다. 스투클리는 이것이 영국에서는 전례 없는 중요한 발견이라고 썼으며, 이것이 "악어(Crocodile) 또는 돌고래(Porpoise)"라고 생각했다. 당시 과학계는 아직 수장룡(plesiosaur, 사경룡)에 대해서 알지 못했다. 1823년 메리 애닝(Mary Anning, 영국의 화석 수집가이자 고생물학자)이 도싯의 쥐라기 지층에서 거의 완전한 수장룡 화석을 발견했고, 이것이 1824년 윌리엄 코니비어(William Conybeare)에 의해 기술되면서, 과학자들은 링컨셔에서 발견됐던 초기 화석이 무엇이었는지를 명확히 알 수 있었다. (현재 그 화석은 런던 자연사 박물관에 플레시오사우루스 돌리코데이루스(Plesiosaurus dolichodeirus, R1330)라는 이름으로 전시되어 있다). 

링컨셔 채석장에서 발견된 이 불완전한 유골은 중간 연골이 있는 척추뼈 16개, 갈비뼈 9개, 왼쪽 측면 전체 또는 일부, 회장과 천골, 넙적다리 뼈 2개로 구성되어 있었고, 오른쪽 앞다리에는 여러 뼈들이 발견되었는데, 그것들은 여러 발가락 뼈들이었다고 스투클리는 상세하게 기술했다. 그는 이 화석은 전 지구적 재앙이었던 노아 홍수로 인해 파묻혔고, 홍수 후 석회암으로 굳어지면서 형성되었으며, 홍수 후퇴기의 침식 단계에서 홍수 물이 북해로 배수되면서, 링컨셔 언덕을 따라 갇혔던 화석들을 노출시켰다고 추측했다.

이 글은 18세기 초 런던 왕립학회의 주요 회원들이 성경에 기록된 노아 홍수를 인정하고 있었고, 그것을 과학적 설명에 사용했음을 보여준다. 당시에 이신론자들과 무신론자들로부터의 압력이 있었다. 예를 들어, 파리 왕립 과학 아카데미의 서기였던 프랑스의 학자 베르나르 퐁트넬(Bernard de Fontenelle)은 성경적 홍수에 대한 믿음을 약화시키고 있었다. 그러나 스투클리와 같은 인물들을 통해 왕립학회는 노아 홍수 사건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영국의 성공회 교회 안에서 개신교 기독교 신앙을 옹호하려는 의지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현대의 창조과학자들과 홍수지질학자들은 이러한 초기 왕립학회의 주요 인물들, 특히 윌리엄 스투클리의 발자취를 따르며, 성경을 바탕으로 화석 기록의 기원에 대한 과학을 탐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증거는 창조과학이 단지 20세기 초에 시작된 연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논문 전문 바로가기 : https://dl0.creation.com/articles/p157/c15745/j36_3_19-20.pdf


*참조 : 오래된 지구 지질학에 대한 성경적 지질학자들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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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들은 왜 한 번의 전 지구적 대홍수를 믿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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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교부들과 종교개혁자들은 어떤 창조론을 믿고 있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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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는 말하고 있는 그대로를 의미한다고 칼뱅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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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커넥션 : 오랜 연대에 대한 서구의 믿음은 17세기와 18세기 프랑스에서 처음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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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라이엘의 숨겨진 행동 강령 - '모세로부터' 자유로운 과학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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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허튼의 전기 : 현대지질학의 주류인 동일과정설의 창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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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의 누룩 : 찰스 라이엘, 토마스 찰머스, 헨리 드러먼드, 필립 헨리 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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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나이에 관한 논쟁에 있어서 열쇠 : 노아 홍수는 장구한 시간과 양립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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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주상도는 많은 예외들을 가지는 전 지구적 홍수의 일반적 순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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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의 확장과 지구 나이의 변화 : 장구한 연대가 결정되는 과정을 추적한 책 ‘연대측정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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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밝혀진 한 화산의 연대 : 크리스천이 오래된 연대로 인해 신앙을 잃어버리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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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를 믿었던 위대한 과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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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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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대홍수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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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십억 년의 연대 수용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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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ournal of Creation 36(3):19–20, December 2022 

요약 및 교정 : ChatGPT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2-12

존 모리스 박사님이 주님의 품에 안기셨습니다.

(Dr. John Morris Is at Home with His Lord)

ICR


     존 모리스(Dr. John Morris) 박사님이 2023년 1월 29일, 76세의 나이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존 모리스 박사는 가족, 친구, 동료들로부터 깊은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사람이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닥터 존으로 잘 알려진 그는 수십 년 동안 성경적 창조론 공동체에서 탐험가 "인디아나 존스(Indiana Jones)"였다. 그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섬겼던 지도자였다. ICR 회장인 랜디 굴리우자(Randy Guliuzza) 박사는 이렇게 회상하고 있다 :

존 모리스 박사를 만난 사람들은 누구나 그와의 첫 만남을 기억한다. 그보다 더 달콤하고 낙천적이고 사랑스러운 남자는 없었다! 한 마디로 존 모리스는 그리스도 같았다. 당신은 존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고, 만약 누군가가 존에 대해 이런 말을 하는 것을 그가 듣는다면, 그는 매우 당황할 것이다. 그와 함께 있을 때, 당신은 그의 확고한 관심을 받게 되고... 그는 아마도 당신에게 무언가를 주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아라랏 산에 대한 그의 여러 번의 탐험이 보여주듯이, 존은 적지 않은 용기와 끈기를 갖고 있던 사람이었다. 이러한 용기와 끈기를 가지고, 그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선하심과 사랑에 대한 자신감으로 탐험에 도전했고, 실망에 직면해서도 쾌활할 수 있었다.

우리는 그의 충실하고 기쁨과 감사가 넘쳤던 아내 달타(Dalta)가 존이 사역을 감당하는데에 있어서, 그리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있어서 절대적으로 중요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진심으로 동의할 것이다. 그는 보석과 같이 빛나는 사람이었고, ICR에 있는 우리 모두는 그를 매우 그리워할 것이다


존 모리스 박사는 1946년 12월 7일, 창조연구소(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의 설립자인 헨리 모리스(Dr. Henry M. Morris) 박사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존 모리스 박사는 아버지의 길을 뒤따랐다. 그는 오클라호마 대학(University of Oklahoma)에서 지질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4년 동안 이 대학에서 강의했으며, 1984년 ICR에 합류했다. 존 모리스 박사는 ICR 대학원의 지질학 교수를 역임했고, 1996년에 ICR의 회장으로 임명되었다.

.1986년 1월 26일 캘리포니아 산티(Santee)의 ICR 건물 헌정식에서 헨리 모리스와 존 모리스 박사.


존 모리스 박사는 여러 ICR 연구 프로젝트들에 참여하거나,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젊은 지구(The Young Earth)’, ‘화석 기록(The Fossil Record)’, ‘전 지구적 홍수(The Global Flood)’를 포함하여, 자신의 분야와 관련된 많은 창조과학 도서들을 저술했다. 그는 ICR의 잡지인 Acts & Facts와, Days of Praise에 많은 글들을 정기적으로 기고했다. 그는 또한 1972년에 시작된 ICR의 라디오 프로그램인 ‘Science, Script, & Salvation’, 그리고 ‘Back to Genesis’의 진행자이기도 했다. 여러 해 동안, 존 모리스 박사는 많은 창조과학 세미나와 학술대회에서 자신의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창조와 젊은 지구의 증거들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며 강연했다.

특히 노아의 방주에 대한 연구와 그것의 발견 가능성에 그는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는 터키 동부에서 십여 개의 아라랏산 탐험대를 조직하고 이끌었다. 그의 탐험은 종종 액션/스릴러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종류의 모험이었다. 총을 든 무장세력에 잡혀있던 일, 외국 지휘관들이 그를 구금한 일, 혹독한 환경에서 험준한 지형을 탐사하는 일, 공격하는 개들과 맞서는 일, 지역 부족민들이 그를 돌로 치려 했던 일, 산 위에서 헬리콥터에 올라타는 것 등등...

존 모리스 박사는 번개를 맞은 뒤, 마비된 채 아라랏 산에서 4시간 동안 눈 속에 누워 있었던 이야기를 자주 나누곤 했다. 그는 항상 그의 놀라운 경험 동안, 그를 치료해주시고, 그의 생명과 그의 동료들의 생명을 보존해주신 것에 대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비록 그는 방주를 찾지는 못했지만, 그는 그것이 언젠가는 발견될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있었다.


존 모리스 박사는 서민적 이야기와 썰렁한 농담을 하는 것을 좋아했다. 청중들은 그의 얼굴에서 보여지는 작은 짓궂은 미소와 함께, 과학적 증거들이 무엇을 가리키는 지를 들을 수 있었다.

그가 사랑했던 것 중의 하나는 오래된 기독교 찬송가(old Christian hymns)를 공부하는 것이었다. 그가 ICR의 ‘Days of Praise’에 썼던 많은 글들은 풍부한 교리에 기초했고, 그가 가장 좋아했던 찬송가들에 대한 그의 헌신적인 많은 글들은 모아져서 나중에 그의 책 “How Firm a Foundation in Scripture and Song”으로 발간되었다.

2011년 1월에 쓰여진 한 편지는 그의 찬송가 연구를 사랑했던 많은 독자들이 얼마나 감사하고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 "‘Days of Praise’의 헌신적인 편집자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각 글은 우리의 영혼이 살아있는 '물고기처럼' 생동감 넘치도록 만들어줍니다. 나는 특히 찬송가를 사용하는 존 모리스 박사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축복합니다. 창립자인 헨리 모리스 박사의 전통을 이어가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1989년부터 존 모리스 박사는 ICR의 월간지 Acts & Facts의 정기 기고자이기도 했다. 그는 수년간 연속적으로 많은 글들을 쓰는 영광을 누렸다. 그는 전국과 전 세계의 성경적 창조론 공동체의 사랑을 받았으며, ICR은 그의 글과 마음에 감사를 표하는 편지들을 지속적으로 받아오고 있다.

존 모리스 박사는 온유하고 쾌활한 성격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었다. 몇 년 전 첫 뇌졸중 이후 그는 말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의 형인 헨리 모리스 3세(Dr. Henry Morris III) 박사는 존이 겨우 몇 마디를 하고, 말을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그냥 미소를 짓는다는 것이다. 저 사람이 존 박사예요. 기쁨으로 가득 차 있고, 좌절에 대한 첫 반응은 미소예요. 그는 모든 사람을 소중한 가족처럼 대했고, 항상 격려했고, 언제나 감사의 말과 칭찬의 말을 건넸다.

ICR에 있는 우리 모두는 그의 죽음을 매우 슬퍼한다. 우리는 이 특별한 사람의 삶과 사역에 너무나 감사하며, 그의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힘주심이 있기를 기도한다.


*한국창조과학회를 많이 사랑하셨던 존 모리스 박사님! 주님 품 안에서 편히 쉬십시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ICR, 2023. 1. 29.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dr-john-morris-at-hom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2-10-31

매튜 폰테인 모리: 해양학의 아버지

(Matthew Fontaine Maury: The Father of Oceanography)

by Jonathan K. Corrado, PH.D., P. E. 


     미국 버지니아 주의 셰난도아 밸리(Shenandoah Valley)의 중심에는 독특한 역사를 가진 작은 학교, 버지니아 군사학교(Virginia Military Institute, VMI)가 있다. 이 학교의 특징 중 하나는 한 전직 교수가 남긴 영속적인 유산이다. VMI에서 생도들은 종종 매튜 폰테인 모리의 이전 숙소를 지나, 그의 동상을 보고, 모리-브룩 홀(Maury-Brooke Hall)에서 과학 수업을 받고, 모리 강(Maury River)에서 수영을 하며, VMI 캠퍼스에 세워져 있는 그에게 헌정된 명판에서 "바다의 길을 발견한 사람(Pathfinder of the Seas)"이라는 호칭을 보게 된다.

위의 지도는 매튜 폰테인 모리(Matthew Fontaine Maury)가 USS 돌핀(USS Dolphin, 1836)의 데이터로부터 출판한, 최초 해양 수심측량(oceanic bathymetry)의 인쇄된 해도이다.[1]

모리는 해양학자, 천문학자, 역사학자, 기상학자, 지도제작자, 지질학자, 작가, 지휘관으로서 국제적 찬사의 경력을 가진 후, 1868년 물리학 교수로 미국 해군의 VMI 교수진에 합류했다. 따라서 그는 바다의 패스파인더, 현대 해양학과 해군 기상학의 아버지, 그리고 바다의 과학자로 애틋하게 기억된다. 모리는 해군 장교, 과학자, 교수로서 뛰어난 경력을 누렸을 뿐만 아니라, 타협하지 않았던 기독교인이며, 성경의 진리를 열렬히 믿었던 사람이었다.

1825년 모리는 19세의 나이로 미국 해군에 입대했고, 세 개의 돛대가 있는, 나무로 만들어진 군함 USS 브랜디와인(USS Brandywine) 호에 생도로서 승선하였다. 거의 즉시, 그는 바다를 연구하고, 항해 방법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다리 부상으로 인해, 해군에 적합하지 않게 된 후, 모리는 기상학, 항해, 해류, 바람 연구에 모든 관심을 쏟았다.

그의 근면성과 발견으로 인해, 1842년에 그는 해도 및 계기 기지(Depot of Charts and Instruments)의 총감독으로 임명되었고, 이 기관은 후에 미국해군천문대(U.S. Naval Observatory)와 수로국(Hydrographic Office)으로 발전했다. 여기서 모리는 수천 척의 배들의 항해일지와 해도를 연구했다. 해상 풍랑과 조류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모리는 선장들에게 특별히 준비한 항해일지를 나누어 주었다. 1848년 모리는 항해자들에게 바다의 조류와 바람을 그들에게 유리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준, ‘북대서양의 바람과 해류의 분포도(Wind and Current Chart of the North Atlantic)’를 출판했다. 해양학 데이터를 기록하는 모리의 표준 시스템은 전 세계 해군과 상선들에 의해서 채택되었고, 모든 주요 해상무역 루트의 해도를 개발하는데 사용되었다.

모리는 결국 대서양, 태평양, 인도양의 해도를 만들 수 있었고, 대서양 해저의 윤곽을 그릴 수 있었다. 또한 그는 그의 해도를 첨부한 해로 안내서를 썼고, 바다에 대한 다른 관측들과 결합시켜, 1855년에 첫 번째 ‘바다의 자연지리학과 그것의 기상학(Physical Geography of the Sea and Its Meteorology)’을 출판하였다. 이 책은 매우 인기 있는 책이었고, 해양과학의 시작을 알렸다.[2] 그 결과, 모리는 국제적으로 해양학의 아버지(Father of Oceanography)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해군사관학교(U.S. Naval Academy)의 모리 홀(Maury Hall)과 VMI의 모리-브룩 홀(Maury-Brooke Hall), 그리고 다른 기념물들은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3]

이러한 위대한 업적에 앞서, 모리는 독실한 기독교인이자, 열정적인 성경 연구자였다. 모리는 시편 8:8절에서 '바닷길(the paths of the seas)'을 언급하고 있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 결과, 그의 경력 내내 그는 시편 기자가 말했던 바다의 길을 찾고자 하는 열망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결국, 그는 그것을 찾아냈다.

그의 성공 가운데서도, 모리는 성경에 대한 믿음을 결코 잃어버리지 않았다. 자연지리학은 성경에 대한 참고문헌의 역할을 했고, 모리는 시편 8:8, 이사야 43:16, 시편 107:23-24, 전도서 1:7과 같이 바다를 언급하는 구절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었다.[2, 3] 그는 바다를 연구하는 사람은 누구나 바다는 "자연의 조화가 이루어지는 정교한 기계의 일부로 보아야 한다. 그러면 질서와 설계의 증거를 인식하기 시작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4]

모리가 바다를 관찰하고 연구했을 때, 그는 창조주 하나님의 피조물에서 지적설계를 보았다. 그는 성경의 말씀을 확고하게 믿고 있었다. “바다가... 한계를 정하여 문빗장을 지르고...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창조론에 대한 그의 신념에 대한 증거로서, 모리는 죽기 13년 전에 전문적 과학자이자, 한 명의 크리스천으로서, 그리고 19세기의 가장 뛰어난 창조과학자 중 한 명으로서, 그의 삶을 보여주는 말을 다음과 같이 했다.

나는 이 나라와 영국 모두에서 과학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아왔다. 왜냐하면 자연지리학의 원칙을 증명하기 위해서 성경을 인용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성경은 과학적 목적을 위해 쓰여진 것이 아니므로, 과학 문제에서 권위를 가질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미안하다! 성경은 언급하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해 권위를 갖는다. 성경이 역사적 목적으로 쓰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성경의 역사적 기록의 자문을 거부하는 역사학자가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성경은 진실이고, 과학도 진실이다, 그러므로 만약 진정으로 읽는다면, 각각은 다른 것의 진실을 증명한다.[5]


References

1. This image is in the public domain because it contains materials that originally came from the U.S.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2. Grady, J. 2015. Matthew Fontaine Maury, Father of Oceanography: A Biography, 1806-1873. Jefferson, NC: McFarland & Company, Inc. See also Major, T. 1995. Honor to Whom Honor…Matthew Fontaine Maury (1806-1873).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32 (2): 82-87.

3. Johnson, J. J. S. 2020. Matthew Maury’s Paths of the Sea. Acts & Facts. 49 (9): 21.

4. Maury, M. F. 1859. The Physical Geography of the Sea, 6th ed. New York: Harper & Brothers, 57.

5. Lewis, C. L. 1927. Matthew Fontaine Maury: The Pathfinder of the Seas. Annapolis, MD: United States Naval Institute (1969 reprint by AMS Press, New York), 99.

*Dr. Corrado earned a Ph.D. in Systems Engineering from Colorado State University and an M.Div. from Nations University. He is a freelance contributor to ICR’s Creation Science Update, works in the nuclear industry, and is a senior officer in the U.S. Naval Reserve.


*참조 : 창조신앙 과학자의 업적과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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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플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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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주울 :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은 위대한 실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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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클럭 맥스웰 : 과학의 천재, 동정심이 많았던 기독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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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도로 다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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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워싱턴 카버 : 하나님의 영의 인도하심을 받은 미국의 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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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모르스 : 모르스 부호를 발명한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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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형제 : 하늘의 개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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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을 믿었던 과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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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베이컨 : 과학과 성경은 대립한다고 주장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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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종교 간에 갈등은 없다고 노벨상 수상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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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를 믿는 것은 지적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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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틀렸다고 예일대학의 한 교수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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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강화한다 : 면역학자 나탈리 베넷 박사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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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몬드 다마디안을 추모하며 : MRI의 아버지, 그리고 창조과학의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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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대홍수”의 공동 저자인 존 휘트콤 박사님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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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층 암석은 대홍수와 어떻게 적합한가? : 창조 지질학자인 티모시 클라리 박사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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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의 불독, 듀안 기쉬 박사님을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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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호의 훌륭했던 선장, 로버트 피츠로이 : 일기예보의 선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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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의 진화론 반대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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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돌아간 공학자 : 지질학자인 태스 워커 박사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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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물학 박사로서 젊은 지구를 믿는 사람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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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모리스 박사를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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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모리스 박사님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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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선교사의 죽음 : 전광호 선교사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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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호 선교사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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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창조과학의 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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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오스틴 : 홍수지질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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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은 창조론자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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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편지는 성경을 ‘꽤 유치한’ 것으로 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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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론을 또 다시 비판하고 있는 이론물리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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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을 비판하는 3,000 명의 교수, 과학자, 학자들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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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주의에 대한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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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자들과 그들의 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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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자들과 그들의 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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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를 따르라! :과학자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진실을 말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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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이비 과학자들은 누구인가? : 비과학, 반과학인 것은 창조과학이 아니라, 진화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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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와 그들의 하나님 1, 2 : 과학자이면서 기독교인이 되는 것이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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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지혜의 어리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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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설계의 증거가 무신론자에게 설계자를 확신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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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유명했던 무신론자, 안토니 플루의 전향 이야기 : 악명 높았던 무신론자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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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st of the Fathers of Science who were Creationists

https://kgov.com/fathers-of-the-physical-sciences

▶ Index to Scientist Biographies (CEH)

https://crev.info/scientists/index/

▶ Scientists of the past who believed in a Creator

https://creation.com/scientists-of-the-past-who-believed-in-a-creator

▶ Creation Scientists and other biographies of interest (CMI)

https://creation.com/creation-scientists

▶ Creation Scientists (AiG)

https://answersingenesis.org/creation-scientists/

▶ Creation Science Audio Files

http://www.nwcreation.net/audio/

▶ Creationists & Leading Evolutionists (christiananswers.net)

https://christiananswers.net/creation/people/home.html


출처 : ICR, 2022. 10. 27.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Matthew-F-Maur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2-10-09

레이몬드 다마디안을 추모하며

: MRI의 아버지, 그리고 창조과학의 용사

(Remembering Raymond Damadian 

: Father of the MRI and Creation Science Champion)

by Frank Sherwin, D.SC. (HON.)


    당신은 MRI를 찍어야 하는, 건강상의 위기를 겪은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이 최첨단 의학 기술과 과학적 유익에 대해 레이몬드 다마디언(Raymond Damadian) 박사에게 감사해야할 것이다. 다마디언 박사는 뛰어난 미국의 의사로서, 최초의 자기공명(MR, magnetic resonance) 스캔 장치를 발명하였고, 창조과학(creation science)에 열정적인 사람이었다. 자기공명에 대한 그의 발명은 오늘날 자기공명영상(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으로 알려진, 인체를 정확하고 안전하게 스캔하는 장비를 탄생시켰다. 

다마디언 박사는 "MRI의 아버지(father of the MRI)"로 알려져 있다. 이 놀라운 발견은 많은 생명들을 구했고, 치료할 수 있게 했다. 다마디언 박사의 MRI 스캐너 시제품이었던, "불굴의(Indomitable)"는 현재 스미스소니언 협회의 의학관 홀에 영구 전시되어 있다.[1]

오늘날 MRI는 연간 10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는, 의학산업 분야의 선도적인 의료진단 촬영 방법이다. MRI는 다른 의료영상 기술보다 더 정확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으로, 질병으로 손상된 조직이나 부상을 발견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매년 6천만 건 이상의 MRI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레이몬드 다마디언은 15세 때, 포드 재단 장학금(Ford Foundation Scholarship)을 받아 위스콘신 대학에서 수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다. 그는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Albert Einstein College of Medicine)에서 의학 학위를 받았고, 후에 하버드 대학에서 생물물리학(biophysics)을 전공했다.

다마디언은 뉴욕주립대학 다운스테이트 메디컬 센터(Downstate Medical Center)에서 가르쳤고, 후에 MRI 스캐너 회사를 설립했다. 그는 재능이 많았던 과학자로서, 권위 있는 Science 지의 표지에 실렸던 MRI에 대한 논문 등을 포함하여, 동료-검토 과학 저널들에 많은 논문들을 썼다.[1]

1988년에 다마디언 박사는 국가기술훈장(National Medal of Technology)을 수여받았다. 1989년에 그는 토마스 에디슨(Thomas Edison),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Alexander Graham Bell), 라이트 형제(Wright brothers) 등이 등재되어 있는, 국립 발명가 명예의 전당(National Inventors Hall of Fame)에 등재되었고, 그곳에서 그는 존경받는 링컨-에디슨 메달(Lincoln-Edison medal)을 수여받았다.[1]

1957년 레이몬드 다마디언은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렸던 빌리 그레이엄 전도 집회에서 예수님을 만났다. 그는 새로운 한 명의 기독교인으로서, 신학과 과학, 특히 진화-창조 이슈에 관한 글들을 폭넓게 읽기 시작했다. 그는 다윈의 진화론에 대해 그가 갖고 있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게 되었고, 창조과학에 대해 매우 잘 알게 되었고, 후에 창조연구소(ICR)의 이사로 봉사하였다.[1]

1999년 글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나는 사도 바울이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라고 말했던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게 되었다. 예수님으로 인해 나의 마음이 새로워졌다는 것은 명백하다. 과학자가 어떻게 자연계를 지배하는 절대적인 진리를, 그러한 진리를 만드신 분의 축복 없이, 발견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을까? 지금 내가 과학을 통해 얻게 된 진정한 감격은, 하나님의 웅대하신 설계의 한 작은 귀퉁이를 이해하기 위해 연구하는 것이고, 그러한 발견에 대한 영광을 위대하신 설계자 발 앞에 올려드리는 것이다.[2]

널리 퍼져있는 진화론 교육과는 다르게, 다마디언 박사는 과학적 증거들과 결론은 창조를 가리키며, 창조는 위대한 설계자이신 창조주가 계심을 의미한다고 결론짓고 있었다. 그는 MRI의 발명뿐만 아니라, 창조의 증거들을 살펴본 한 명의 과학자로서 박수를 받고 칭송을 받아야하는 것이다. 우리는 최근 그의 죽음을(2022. 8. 3) 슬퍼하면서도, 동시에 그가 위대하신 의사이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확신하고 증거하며 살았었다는 것에 기뻐할 수 있다.

 

References

1. Bergman, J. Raymond Damadian, Inventor of the MRI.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pril 30, 2015, accessed September 19, 2022.

2. Damadian, R. Discovering the MRI Scanner. Guideposts, January 1999, 23.

*Dr. Sherwin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과학과 종교 간에 갈등은 없다고 노벨상 수상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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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가 과학적이고, 진화는 종교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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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과학자들이 다 틀릴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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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목적인 물질이 진화하면 ‘마음’이 만들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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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진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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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란 무엇인가? - 1 : 일반적 의미의 과학과 과학자가 일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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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란 무엇인가? - 2 : 물질계를 다루는 과학은 기원과는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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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란 무엇인가? - 3 : 진화론과 창조론은 둘 다 과학적으로 입증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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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란 무엇인가? - 4 : 과학만능주의 - 거짓과학의 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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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반(反)종교적 신념이고, 종교 그 자체이다 1 : 진화론은 추측이고, 꾸며낸 이야기이며, 허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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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반(反)종교적 신념이고, 종교 그 자체이다 2 : 진화론은 반종교적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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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반(反)종교적 신념이고, 종교 그 자체이다 3 : 진화론은 동시에 종교 그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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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반(反)종교적 신념이고, 종교 그 자체이다 4 : 인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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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반(反)종교적 신념이고, 종교 그 자체이다 - 5 : 유신론적 진화론과 점진적 창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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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이 과학을 오염시키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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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에 대한 증거들은 모든 과학 분야에서 압도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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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발견들은 진화론을 지속적으로 파괴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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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과학적 발견들은 성경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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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을 통한 선교전략과 선교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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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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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 사역의 의미 1 : 창조과학에 대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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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 교육이 왜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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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2. 9. 29.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raymond-damadian-mri-creation-science-champ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2-07-19

아이작 뉴턴을 다룬 영상물

: 과학에서 하나님을 보았던 위대한 과학자

(Isaac Newton Saw God in His Science)

David F. Coppedge


    일러스트라 미디어의 새로운 짧은 영상물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의 말과 생각을 보여준다.


    아이작 뉴턴 경(Sir Isaac Newton, 1643~1727)에 관한 일러스트라 미디어(Illustra Media)의 새로운 짧은 영상물이 개봉되었다. 이 세상에 현대광학, 미적분학, 반사망원경, 운동 법칙, 만유인력 법칙을 선사한 이 위대한 과학자는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었던 크리스천이었다. 그는 자신의 신념을 과학과 분리하지 않았다. 그는 과학을 통해 하나님을 보았다. 그는 말했다.

우주의 모든 다양한 창조물들과 생명체에서 보여지는 질서는 내가 '주 하나님(Lord God)'이라고 부르는 창조주의 의도에 의해서만 생겨날 수 있다. – 아이작 뉴턴 경

일러스트라의 새로운 짧은 영상물은 어린이에서부터 박사까지 누구나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창조로부터 하나님에 대한 논리적 추론을 제시한다. 지금 바로 시청하고,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 과학을 존중하며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는 사람들은 뉴턴의 명확하고 논리적인 주장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동영상은 여기를 클릭>


이 영상물은 시기적절하다. 왜냐하면 과학자들 중 많은 이들이 우주가 커다란 폭발로 스스로 만들어졌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 300년 동안 가장 위대한 과학자가 무엇을 생각했는지 숙고해볼 수 있다.

공유하려면, 영상물 오른쪽 상단에 있는 종이비행기를 클릭하라. 당신은 이 영상물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올리거나, 링크 주소를 이메일로 보내거나, 웹페이지에 올려 놓을 수 있다.


여기 The John 10:10 Project의 오리지널 영상물들을 보라.

The John 10:10 Project에 등록하면 더 많은 영상물, 액세스 및 공지사항을 볼 수 있다.

또한 Illustra Media가 이와 같은 영상물을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후원을 부탁한다.

100개가 넘는 무료 영상물(over 100 free videos) 목록을 확인하라.

Isaac Newton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의 전기(biography)를 참조하라.


이러한 영상물 제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이 작품에 기뻐할 것이다. 프로듀서인 래드 앨런(Lad Allen)은 이렇게 썼다 :

이번 달의 새로운 John 10:10 Project 영상물은 실제로 몇 년 동안 제작되었다. 나는 그 이야기를 2018년에 처음 알게 되었다. 흥미를 느꼈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효과적인 제작 방법을 찾을 수 없었다. 올해 초 제리 하네드((Jerry Harned, 일러스트라의 영상물 편집자)가 그 해결책을 찾았다.

우리는 우리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을 돕기 위해, 오랫동안 컴퓨터 애니메이션에 의존해 왔다. 2022년 2월에 제리는 이 기술을 사용하여 새로운 영상물의 주요 장면들을 만들 계획을 생각해냈다. 거의 4개월 동안 그의 컴퓨터는 영상물의 마지막 3분을 표현하기 위해 하루 24시간 동안 계속 작동됐었다. 나는 며칠 전에 완성물을 처음 보았다. 그것은 제리의 가장 훌륭한 작품 중 일부이며, 과학과 신앙 사이에 존재할 수 있는 강력한 유대감을 멋지게 보여주었다.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여러분도 뉴턴의 하나님(NEWTON’S GOD)을 즐겁게 감상하길 바란다.


*참조 : 가장 위대한 과학자 : 아이작 뉴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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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이 : 생물학의 창시자이며 독실한 기독교인 (1627-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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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 케플러 : 저명한 과학자이며 동시에 헌신적인 기독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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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즈 파스칼 : 뛰어난 과학자이며 헌신된 크리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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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생물학의 기초자 : 로버트 보일, 존 레이, 카롤루스 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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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터 : 방부처리 외과수술의 개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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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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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주울 :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은 위대한 실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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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클럭 맥스웰 : 과학의 천재, 동정심이 많았던 기독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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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를 믿는 것은 지적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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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틀렸다고 예일대학의 한 교수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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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론을 또 다시 비판하고 있는 이론물리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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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aac Newton (That’s a Fact, 동영상)

List of the Fathers of Science who were Creationists

Index to Scientist Biographies (CEH)

Scientists of the past who believed in a Creator


출처 : CEH, 2022. 7. 10.

주소 : https://crev.info/2022/07/isaac-newton-saw-god-in-his-scienc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01-20

지층 암석은 대홍수와 어떻게 적합한가?
: 창조 지질학자인 티모시 클라리 박사와의 인터뷰
(How the rocks fit the Flood.
Shaun Doyle talks to Tim Clarey about his research career in Flood geology)


Dr Timothy Clarey


   티모시 클라리(Timothy Clarey) 박사는 텍사스 달라스에 있는 창조연구소(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ICR)의 연구원이자 지질학자이다. 그는 와이오밍 대학에서 지질학 학사 및 석사를 취득하고, 웨스턴 미시간 대학에서 수문지질학(hydrogeology) 석사와 지질학(geology) 박사(1996)를 취득하였다. 석유탐사 업계에서 거의 10년을 보내고, 학계에서 17년을 보낸 티모시는 ICR에서 자신의 연구에 대한 독특한 관점을 갖게 되었는데, 현재 그는 암석기록이 노아 홍수와 어떻게 부합하는지를 연구하고 있다. 그는 그의 아내 르네(Renee) 사이에 4명의 장성한 자녀와 4명의 손주가 있다.

.티모시 클라리(Timothy Clarey) 박사

티모시는 성경이 옳다는 것을, 즉 지층과 화석은 성경과 일치하며, 진화론과 오랜 시간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다. 

암석에 대한 티모시의 관심은 어릴 때부터 시작되었다. 그와 그의 형제들은 어렸을 적에, 콩 농장에서 땅을 갈 때, 나오는 돌들에서 화석을 발견하곤 했다. 대부분은 완족류였고, 간혹 삼엽충 화석도 나왔다. 이 화석들을 포함하고 있는 암석들은 대륙 빙하에 의해서 그들이 살고 있던 미시건주의 로어 반도(Lower Peninsula)로 운반되어 온 것들이었다. 그러한 암석 수집 및 형제들 사이의 경쟁은 티모시가 지질학에 관심을 갖게 했다.

그의 말에 의하면, 티모시는 “교회에서 자랐다”. 그는 거의 8살 때, 고향 교회의 방학 성경학교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정했다. 그는 공부하는 동안을 포함하여, 평생 동안 능동적인 크리스천으로 살아왔다.

성경적 창조론에 대한 그의 관심은 가정에서도 일어났다. 그의 한 형은 존 위트콤(John Whitcomb)과 헨리 모리스(Henry Morris)가 공동 저술한 창조론자들의 고전적인 책 ‘창세기 대홍수(The Genesis Flood)’를 갖고 있었고, 형제들은 번갈아가며 그것을 읽었다. 티모시는 이렇게 말했다. “‘창세기 대홍수’ 책은 성경과 홍수지질학을 지지하는 증거들을 배우는 데 정말로 도움이 되었다.”

대학 시절에 또 다른 영향을 받았다. 성경적 창조론의 선구자였던 듀안 기쉬(Duane Gish) 박사의 강연을 통해, 화석은 실제로 진화론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신했다. 그는 나중에 대학 수업에서 배운 것을 기쉬 박사의 연구 및 증거들과 비교하여 평가했다. 티모시는 성경이 옳다는 것을, 즉 지층과 화석은 성경과 일치하며, 진화론과 오랜 시간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다. 


창조론 연구를 위한 준비

티모시는 25년 이상 산업체 및 대학에서 지질학자로 일했으며, 다음과 같은 어려움이 있었다 :

"나는 석유 및 가스 업계에서 일할 때, 동료들을 더 잘 알 때까지 꽤 조용하게 지냈다. 가끔은 긴밀히 협력하는 지질학자들 몇 명과 진화론과 지구의 나이에 대해 부드럽게 토론했다. 무엇보다도 내가 유능한 석유지질학자라는 것을 그들에게 보여주었다. 일단 그들의 신뢰를 얻은 후에, 나는 젊은 지구의 증거들을 제시했다."

세속적 대학에서 가르치는 것도 비슷한 도전을 안겨주었다. “나는 강의에서 상당히 조심하며 말해야 했다.” 그럼에도, 그는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의 문제점과 장구한 연대의 근거가 되는 가정(assumptions)들에 대해 여전히 강의할 수 있었다. 그는 또한 화석기록에 대해 분명하게 말했다.

"나는 학생들에게 화석들이 대진화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화석 생물들은 완전한 형태로 갑자기 출현하고, 그 이후에는 변화의 정지(동일하게 유지됨)를 보여주며, 멸종했음을 보여주었다. 나는 다른 종류의 생물들 사이에 전이형태 화석들이 없다는 것을 지적했다."

그는 성경적 창조론은 제한적으로 말할 수밖에 없었지만, 학생들에게 영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한 학생은 기독교인이었지만, 그의 옆에 있던 젊은 여학생은 그렇지 않았다. 그는 내가 화석기록의 진실을 말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옆에서 강의를 듣던 여학생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결국 그 강연 때문에 이 젊은 여학생은 교회로 돌아갔고, 몇 달 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고 전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나는 하나님이나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하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이 나의 강의를 사용하셔서 그러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던 것이다."


암석기록과 홍수 이전 세계에 대한 지도화

티모시는 2013년에 전임사역 지질학자로 ICR에 합류했다. 그의 첫 번째(현재까지) 주요 연구 프로젝트는 ‘지층기둥 프로젝트(Column Project)’라고 하는 것이다. 티모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

그것은 유정 탐사, 노두, 심지어 지진파 데이터로부터, 대륙별로 땅속의 퇴적지층 분포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나는 전 세계에 있는 퇴적지층 암석들의 분포 지도를 만들고 있다. 지금까지 3개의 대륙이 완성되었고, 다른 대륙은 거의 완성되었다. 모든 대륙들은 단일의 대홍수 격변을 반영하는 동일한 퇴적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그것들은 모두 적은 퇴적지층과 암석 부피로 시작하여, 모든 대륙에서 동시에 최고 범위와 최고 부피에 도달한다. 그 결과는 전 지구적 홍수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노아 홍수 이전 환경을 보여주는 지도. 위의 그림은 미대륙의 지도. 아래는 판게아로 되어있던 북미, 남미, 아프리카 대륙.

지금까지 완성된 그의 작업은 북미대륙, 남미대륙, 아프리카대륙 및 중동지역에 걸쳐 1,500개가 넘는 층서학적 퇴적 데이터들을 축적했다는 것을 의미한다.(최근 유럽 대륙에 대한 조사도 완료되었다).[1]

이 지층 기둥에 기록된 지질 데이터로부터, 티모시는 홍수 이전 세계의 지형을 지도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퇴적 패턴과 화석들의 배열이 대홍수 이전 세계에서 해안선이 어디에 있었을 지를 밝히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또한 서로 다른 생태구역이 대략적으로 고도에 의해 분리되었음을 나타낸다.[2]

티모시는 또한 존 바움가드너(John Baumgardner) 박사의 격변적 판구조론(Catastrophic Plate Tectonics)을 그의 모델에 통합했다. 그는 그것이 노아 홍수 동안의 퇴적 패턴, 지각운동, 화석 순서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이해를 제공한다고 말한다.[3]

.티모시 클라리가 미국 와이오밍주 코디(Cody) 근처의 사우스 포크 스러스트(South Fork Thrust)에서 현장 지질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티모시는 그의 경력 전반에 걸친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느꼈고, ICR로 오게 하셔서 현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저는 제 경력의 모든 과정과 단계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손길을 보게 된다. 첫째, 석유 및 가스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유정 데이터, 지진파 데이터, 층서학, 미대륙의 지질학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 이제 ‘지층기둥 프로젝트’에서 그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석유 산업체 경험뿐만 아니라, 또한 박사 학위를 취득하도록 '강제'하셨다. 그때 배우고 경험했던 연구기술이 없었다면, 현재의 연구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없었을 것이다.


성경에 굳게 서서

"나는 나의 연구가 사람들에게 성경에 기록된대로 전 지구적 홍수가 실제로 일어났음을 보여주며, 정확하게 해석된 증거들은 물이 어떻게 상승하여 행성 전체를 뒤덮었는지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에 기쁘다. - 티모시 클라리 "

티모시의 작업은 지층암석과 화석을 다루고 있지만, 성경의 신뢰성과 복음의 완전성을 확인하는 데 중요하다. 티모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실이라는 확신 위에, 구원에 관한 기록도 사실이 되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약 6,000년 전에 문자 그대로 6일 만에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유가 있기 때문에 성경에 족보를 상세히 기록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믿어야 한다. 슬프게도 진화론과 장구한 연대 개념은 사람들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이 신뢰할 수 있음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만약 하나님의 말씀이 사실이 아니거나, 부분적으로도 사실이 아니라면, 예수님에 대한 신뢰도 훼손될 것이다. 어떤 사건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는데, 일어난 일이라고 성경이 말한다면, 그래서 성경의 일부 기록은 신화나 이야기일 뿐이라고 말한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지심과 부활도 실제 사건이라고 어떻게 말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믿을 때, 가장 큰 문제는 창세기의 창조에 대한 기록과 전 지구적 홍수이다.

티모시는 지금은 창조 지질학을 위한 흥미로운 시기라고 말한다! 그는 연구가 가리키는 것을 보는 일은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이제 우리는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5년 전만 해도 할 수도 없었고, 알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되었다. 새로운 연구는 지층암석과 화석에서 전 지구적 홍수를 볼 수 있는 새롭고 더 나은 방법을 제공했다.” 그는 이 연구의 결과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확신에 찬 믿음을 제공한다고 지적한다 :

나는 나의 연구가 사람들에게 성경에 기록된대로 전 지구적 홍수가 실제로 일어났음을 보여주며, 정확하게 해석된 증거들은 물이 어떻게 상승하여 행성 전체를 뒤덮었는지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에 기쁘다. 이것이 내가 이 연구를 열정적으로 수행하는 이유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참으로 진실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다. 예수님의 희생과 흘리신 피의 진리를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 구원의 전부이다. 하나님께서 저를 이렇게 사용하신다는 사실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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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Clarey, T.L. and Werner, D.J., Global stratigraphy and the fossil record validate a Flood origin for the geologic column; in: Whitmore, J.H. (Ed.), Proc. Eighth Int. Conf. Creationism,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ennsylvania, pp. 327–350, 2018; creationicc.org.
2. Clarey, T.L. and Werner, D.J., Use of sedimentary megasequences to re-create pre-Flood geography; in: Whitmore, Ref. 1, pp. 351–372, 2018; creationicc.org.
3. Clarey, T.L., Empirical data support seafloor spreading and catastrophic plate tectonics, J. Creation 30(1):76–82, 2016; creation.com/cpt.


*참조 : 큰 깊음의 샘들, 노아 홍수, 그리고 거대층연속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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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eation 41(4):20–23, October 2019
주소 : https://creation.com/tim-clarey-inter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2-09

“창세기 대홍수”의 공동 저자인 존 휘트콤 박사님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Vale Dr John C. Whitcomb (1924–2020), A tribute to the co-author of The Genesis Flood)

by CMI staff


       존 휘트콤(John Whitcomb) 박사님이 2020년 2월 4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존 휘트콤 박사(John C. Whitcomb, 1924~2020).


휘트콤 박사는 ICR(The Institute of Creation Research)의 설립자인 고 헨리 모리스(Henry Morris) 박사와 함께 ‘창세기 대홍수(The Genesis Flood)‘를 공동 저술했다. 1961년에 출판된 이 책은 현대의 성경적 창조론 운동(biblical creation movement)의 기폭제가 되었다.

‘창세기 대홍수’는 Creation 지의 발간자 칼 윌랜드(Carl Wieland) 박사, CMI의 돈 배튼(Don Batten) 박사, 타스 워커(Tas Walker) 박사 등을 포함하여, 많은 성경적 창조론자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실제로 배튼 박사는 그 책을 읽은 것을 계기로, 어떻게 지역적 홍수와 같은 창세기의 기록을 왜곡하여 다른 뜻으로 해석하는, 일종의 오래된 지구연대 창조론을 믿지 않고, 기록된 그대로 의미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믿음으로, 그의 생각을 바꿨는지를 공유해왔다. 그리고 다른 많은 사람들도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

‘창세기 대홍수’보다 창세기의 역사성, 영감된 기록, 과학적 정확성, 성경의 권위에 대한 기독교인의 믿음을 효과적으로 장려했던 책은 일찍이 없었다.

휘트콤 박사는 노아의 홍수에 관해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것을 주제로, 500페이지의 신학 박사학위 논문을 썼다.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로, 수문학(hydrology) 전문가였던 헨리 모리스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창세기 대홍수’라는 책이 나올 수 있었다. 이 책의 출판 50주년을 기념하면서, CMI의 러셀 그릭(Russell Grigg)은 다음과 같이 썼다. “‘창세기 대홍수’ 보다 창세기의 역사성, 영감된 기록, 과학적 정확성, 성경의 권위에 대한 기독교인의 믿음을 효과적으로 장려했던 책은 일찍이 없었다.”[1]

.창세기 대홍수(The Genesis Flood, 50주년 판)


초기 프린스턴 대학 시절에 존 휘트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다. 그는 비기독교인 가정에서 출생했으며, 기원에 대한 진화론적 개념을 배웠다. 일부 신실한 크리스천들의 모습과 기도를 통해 그는 첫 해가 끝날 무렵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그 순간부터 그는 진화론을 포기했지만, 그의 멘토는 그에게 간격이론(Gap Theory)을 가르쳤다. 그는 간격이론이 불합리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지질시대표를 기초로 창세기 1장과 타협하는 부적절하고, 비효율적인 시도"로 보았다.[2]

또한 휘트콤 박사는 ‘사라진 세계(The World that Perished)’, ‘초기의 지구(The Early Earth)’, ‘성경과 천문학(The Bible and Astronomy)’, ‘다니엘과 에스더서 주석(commentaries on Daniel and Esther) 등을 썼다.

그는 조용하고, 겸손한 사람이었고, 신념이 확고했으며, 여러 성경적 창조론 사역으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늘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그레이스 신학교(Grace Seminary)에서 50년 넘게 구약학 및 신학 교수로서, 그는 많은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쳐서, 전 세계 교회에 이익을 주었다. 또한 그는 많은 강연과 세미나들을 통해 청중들에게 창조주 하나님과 성경 기록의 정확성을 선포했다. 휘트콤 박사의 영향을 지대했다.

그는 조용하고, 겸손하며, 신념이 확고한 사람이었으며, 여러 모양으로 성경적 창조론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늘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우리 모두는 휘트콤 박사님을 그리워할 것이지만, 그는 주님이 주신 영원한 상급으로 기뻐하고 있을 것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Grigg, R., Turning the tide, Creation 33(3):18–19, 2011;creation.com/turning-the-tide.

2. Doolan, R., ‘Created a creationist’—Interview with theologian Dr John Whitcomb, Creation 16(1):24–25, 1993; creation.com/created-a-creationist. 


*참조 : '창세기 대홍수' 저서의 역사와 영향 

https://creation.kr/Peoples/?idx=1293713&bmode=view

헨리 모리스 : 현대 창조과학 운동의 아버지

https://creation.kr/Peoples/?idx=1293714&bmode=view


출처 : CMI, 2020. 2. 8. (GMT+10)

주소 : https://creation.com/vale-whitcomb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09-27

진화론은 틀렸다고 예일대학의 한 교수는 말한다.

(Yale University Prof: Darwin Was Wrong)

by Jake Hebert, Ph.D. 


     존경받는 유명한 예일대학의 한 컴퓨터 과학자는 다윈의 진화론에 대한 의구심을 공개적으로 표명했다.[1] Claremont Review of Books의 한 칼럼에서, 데이빗 겔언터(David Gelernter) 박사는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를 지지하는 책들, 특히 스티븐 마이어(Stephen Meyer)의 “다윈의 의문(Darwin Doubt)” 책을 읽고 다윈의 진화론이 틀렸음을 확신했다고 썼다.[2, 3]

최근 후버연구소(Hoover Institution)의 피터 로빈슨(Peter Robinson)과의 인터뷰에서, 겔언터 교수는 스티븐 마이어 및 지적설계 지지자인 데이빗 벌린스키(David Berlinski)와 함께 진화론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4]

겔언터는 진화론을 포기했지만, 지적설계를 완전히 받아들이고 있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그는 지적설계를 받아들지 않는 한 주요한 요인으로서, 악의 존재를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2, 5] 그러나 그의 반대는 한 중요한 점을 알려준다. 지적설계 이론은 그 자체만으로는 우리의 기원에 대한 만족스러운 설명을 줄 수 없다는 것이다. 악의 존재와 같은 어려운 문제는 특정되지 않은 한 설계자를 인정하는 것만으로는 적절하게 대답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것에는 신학적 대답이 필요하다. 이것이 성경적 창조론이 중요한 이유이다.

벌린스키는 또 다른 중요한 논평을 했다 : “(지적설계는) 실제로…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지 않는다. 그것은 아직 이론이 아니다… 나는 강력한 반-직관적 주장으로 이어지는 무언가에 훨씬 더 설득되었다.”[4]

지적설계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지 않는다”는 벌린스키의 말은 옳다. 생물 내에서 발견되는 부인할 수 없는 설계의 흔적에도 불구하고, 왜 죽음, 악, 고통이 존재하는지를 지적설계 이론은 설명하지 못한다. 그리고 다른 큰 질문에도 대답하지 않는다 : 왜 인간은 본성적으로 옳고 그름을 알 수 있는 것일까? 왜 전 세계의 대륙에는 수천억 개의 화석들이 물이 퇴적시켜놓은 퇴적암들에 파묻혀있는 것일까? 왜 전 세계의 문화에는 인류를 거의 파괴했던 거대한 홍수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는 것일까?

성경은 우리에게 이 질문들에 대하여, 실제 역사에 근거하여 답을 알려준다. 더욱이 그것들은 "반직관적"이지만, 과학적 관측과 잘 일치하고 있다.[6] 마지막으로, 성경은 우리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을 알려준다. 영원한 생명을 얻고, 창조주 하나님과 안식을 누리기 위해서, 그 분은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가?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로마서 10:9~13) 

데이빗 겔언터 박사의 결론은 아마도 하나님의 경이로운 설계에 대한 새로운 토론을 불러일으킬 것이며, 사람들이 창세기와 성경 전체를 통해 그 답을 얻도록 이끌 것이다.



References 

1. Kabbany-Fix, J. Famed Yale computer science professor quits believing Darwin’s theories. The College Fix. Posted July 30, 2019 at www.thecollegefix.com accessed on August 9, 2019.

2. Gelernter, D. Giving Up Darwin. Claremont Review of Books. 19 (2). Posted on claremont.org May 1, 2019, accessed on August 9, 2019.

3. Meyer, S. 2013. Darwin’s Doubt. San Francisco, CA: HarperOne.

4. Mathematical Challenges to Darwin’s Theory of Evolution with Berlinski, Meyer, and Gelernter. Posted on YouTube July 22, 2019.

5. Dr. Gelernter knows firsthand about the existence of evil in the world. He lost his right hand (and his right eye was injured) when he received a mail bomb from Ted Kaczynski, the so-called Unabomber, in 1993.

6. Humphreys, D. R. 2008. The Creation of Cosmic Magnetic Fields. Proceedings of the Six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Pittsburgh, Dallas: Creation Science Fellowship and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213-230.


출처 : ICR, 2019. 8. 27.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yale-university-prof-darwin-was-wrong/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07-26

과학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강화한다.

: 면역학자 나탈리 베넷 박사와의 인터뷰

(Science reinforces faith in God.

Don Batten interviews immunologist Dr Natalie Bennett)

Don Batten 


     나탈리 베넷(Natalie Bennett) 박사는 호주의 모나쉬(Monash) 대학에서 면역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앨라배마 대학에서 정해진 기간의 박사후 과정을 수행한 후, 캘리포니아의 DNA 분자와 세포생물학 연구소에서 염증성 장 질환을 연구했다. 그녀는 한동안 전업 주부로 지냈으며, 지금은 호주 대학에서 생명과학(인체해부학 및 생리학)을 가르친다. 그녀는 Creation 지와 Journal of Creation을 정기적으로 읽고 즐기고 있다.

나탈리는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나는 특권을 가졌다. 그녀의 아버지는 성경을 토론하고 분석하는 것을 좋아했으며, 하나님은 뜻하신 것을 말씀하셨으며, 말씀하신 것을 뜻하셨다는 것을 확고히 믿었다. 나탈리는 이렇게 말한다. 

“저는 말씀이 옳으므로 말씀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이 핵심 믿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12살 때, 나 자신이 개인적으로 예수님께 응답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때 저는 정말로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타고난 호기심이 과학을 직업으로 인도하였다.

“저는 사물이 작동하는 방식에 대해 항상 궁금해 하고 있었는데, 11살이 되었을 때 과학에 대한 저의 열정이 전면에 드러났습니다. 학교가 휴일일 때 우리 가족은 종종 Gippsland에 있는 친구의 농장에서 야영을 하곤 했습니다. 이 특별한 여름에, 우리는 양을 잡는 것을 돕고 있었고, 저는 내장 기관을 조사하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 저는 완전히 매료되었습니다. 저는 내장 안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궁금해 하며, 장의 길이를 따라 ‘파고들었던’ 때를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심장을 잡고 그것이 어떻게 작동하며, 어떻게 혈액 응고가 일어나는지 궁금해 하고, 폐가 스폰지 같다는 것을 느끼며 완전히 매료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과학자가 되어, 신체가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 모든 것을 배우기로 결심했습니다. 나중에 보니까 시편 139:14이 내가 어떻게 느꼈는지를 완벽하게 요약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과학 분야의 직업은 1970년대에 소녀에게 있어서 전형적인 선택은 아니었지만, 네 꿈을 따르라고 저를 격려해 주시는 부모를 가졌다는 것은 제게 축복이었습니다.”


과학과 믿음은 충돌하는가?

나는 베넷 박사에게 과학과 그녀의 신앙 사이에 약간의 투쟁이라도 있었는지 물었다. 

“정말로 없었습니다. 제가 과학에 관해 배운 모든 것은 성경의 참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강화시켰습니다. 제가 믿음과 ‘과학’(예를 들어 ‘입증된’ 지구의 오랜 나이)을 조화시킬 수 없는 때가 있었지만, 저는 항상 성경이 옳았으며, 과학은 다소 틀린 가정들에 기초했거나, 올바른 결론을 내리기에 충분한 정보가 아직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존 애쉬튼(John Ashton) 박사의 책 <6일 동안에: 50명의 과학자들이 창조를 믿는 이유>[1]를 읽고 저는 정말로 고무되었는데, 많은 과학자들이 널리 유행하는 진화론적 세계관에 찬성하지 않으면서도, 과학에 성공적인 경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Creation Ministries>라는 잡지를 발견했는데, 그것은 창조론과 진화론에 대해 제가 믿고 있는 것을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하나님의 말씀의 신뢰성에 대한 저의 믿음을 방어하는 방법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연구

나탈리 박사의 논문은 T 림프구의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T 림프구는 질병과 싸우는데 있어서, 면역체계의 효과적인 기능을 위해 중요한 세포 유형이다. 이 세포의 중요성은 바이러스가 T 세포를 죽이는 AIDS 환자에서 강조되는데, 그 환자는 치료되지 않으면, 보통은 건강한 면역계에 의해서 쉽게 극복될 수 있는 감염이나 질병으로도 사망하고 말 것이다. 베넷 박사는 이렇게 설명한다. 

“T 세포의 발달은 특정한 세포의 상호작용이 일어나야하고, 특정한 유전자가 켜지거나 꺼져 있어야하는 다중 체크 포인트를 포함하는, 매우 복잡하고 단계적인 과정입니다. 그것은 자기와 비자기의 차이를 인식할 수 있지만, 오직 비자기에만 반응을 하는 T 세포의 선택을 포함합니다. 이런 식으로, 면역계는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미생물과 같은 외래 침입자만을 공격하고, 우리 몸의 세포는 공격하지 않습니다. 선택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T 세포는 파괴되어야하며, 그렇지 않으면 쇠약해지거나, 심지어 치명적인 자가면역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개의 극도로 복잡한 효소 시스템이 함께 작용해야 하는 발달 과정의 복잡성과, 개인의 건강과 생존을 위해 그것을 바르게 얻어야 하는 것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면역계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진적으로 진화했을 것이라는 주장은 가능성이 없어 보입니다. 기능적인 면역계는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으로 보입니다.” (즉,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하려면 구성 요소들이 모두 함께 나타나야하고, 함께 작동해야하므로, 아직 기능하지 않는 작은 단계들이 점진적으로 추가되어 면역계가 개발(진화)될 수 없다.)


가정 생활

베넷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구는 매우 힘든 직업이며, 종종 실험실에서 오랜 시간을 지내야 하며, 밤과 주말에도 일해야 합니다. 그것은 매우 가족 친화적이지 않습니다. 아들 매튜(Matthew)가 태어났을 때, 저는 아들과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연구에서 물러났습니다. 과학에 대한 열정을 충족시키기 위해, 저는 가르치는 일을 하게 되었고, 관심 있는 학생들이 우리가 얼마나 훌륭하게 창조되었는지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도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때때로 실험실에서 일하던 때를 그리워하지만, 그 시간을 저의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과 바꾼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습니다.”

“현재 저는 학생들에게 기본 해부학 및 생리학을 가르칩니다. 일반적으로 이것은 기원에 대한 논의를 전혀 포함하지 않으며, 진화론은 이 과목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제 학생들은 인체의 놀라운 복잡성에 대해 경외심을 갖고 있으며, 제가 많은 도움을 주지 않더라도, 분명한 설계를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장기 시스템의 복잡한 기능적 통합이 어떻게 진화할 수 있었는지에 관해 질문하곤 했는데, 이것은 저에게 창조에 관해 이야기를 해주고, 그들의 질문을 격려하여, 비판적 사고와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것이 학생들이 정말로 흥미롭게 과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이유일 것입니다.”


진화론이 과학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가?

“저는 진화론을 가르치는 것이 과학적 방법론을 훼손시켰다고 생각합니다. 고전적인 과학적 방법론은 작동적(operational)인 것이었습니다. 즉, 자연 세계의 어떤 면을 관찰하고, 그 관찰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그 가설을 사용하여 예측을 하고, 실험을 통해 그러한 예측을 테스트합니다. 실험 결과는 그 가설을 지지할 수도 있고, 아니면 그 가설을 수정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과정을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그 가정이 충분히 지지를 받으면, 우리의 관찰을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이 됩니다. 또한 이 이론은 부정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실험이나 발견이 그 이론을 반증할 수 있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생물학적 진화론은 과학적 방법론에 의하면 적절하지 않습니다. 진화는 우리의 시간 틀 안에서 관찰 할 수 없습니다. 진화는 과거에 있었던 역사적 사건이라고 주장되는 것입니다. 진화(미생물에서 사람으로)는 실험적 조사로 확인할 수 없으며, 실험해볼 수 없는 가정들에 의존합니다.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에 반대되는 수많은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수정을 거부하고, 그 가설에 들어맞도록 사실을 해석합니다. 즉, 진화론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어떠한 관측도 사실상 그 이론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진화론은 제가 연구했던 면역계의 기원과 같이 자연세계에서의 많은 관찰을 적절하게 설명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이론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진화론은 과학적 방법론에 의하면 우스꽝스러운 이론이지만, 학생들은 그것을 부정할 수 없는 사실로서 받아들이도록 강요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좋은 과학이 아닙니다.”[2]


과학 분야의 직업을 가지려는 젊은 기독교인들에 대한 조언

“과학 분야에서 직업을 가지려는 열정이 있다면, 그 꿈을 따르십시오. 그것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놀라운 발견을 포함할 수 있는, 흥미롭고 도전적인 직업입니다. 제 자신의 직업에 있어서, 저는 사람 몸을 쇠약하게 하는 질병의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복을 받았고, 해외로 이주하여 살아봤으며, 정말로 재미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그것은 위대한 모험이었습니다. 과학계를 지배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널리 퍼져있는 진화론적 세계관으로 인해 낙심하지 마십시오. 모든 과학 분야에서 많은 기독교인들이 훌륭한 일을 하고 있으며, 하나님과 함께라면 모든 일이 가능하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마태복음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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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과 잘못된 주장

몇몇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을 믿을 수 있도록 선전하기 위해서, 무작위적 돌연변이가 새로운 유전정보를 생산할 수 있다는 증거로서, 생물체에서 항체가 생성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들은 면역계가 돌연변이와 같은 과정을 이용하여, 생물체가 이전에 한 번도 접해본 적이 없는 침입자를 특별하게 공격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항체의 일부를 생성한다고 주장한다. 나탈리 베넷(Natalie Bennett) 박사는 이 사고가 왜 잘못되었는지 설명한다 :

“항체(antibodies)는 바이러스와 같은 외부 침입자(항원이라고도 함)에 결합할 수 있는, B 림프구에 의해 생성되는 단백질입니다. 항체는 침입자에 달라붙어 파괴시킴으로써, 질병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합니다. 이 단백질들은 3개의 분리된 계열로부터 유전자의 재조합을 포함하는 매우 복잡한 과정으로 생산됩니다. 이 재조합 과정은 각각의 계열에서 특정한 항체를 만드는 데 직접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유전자들을 차단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그러면 특정한 항원에 결합하는 항체는 체세포 과돌연변이(somatic hypermutation)라 불리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것은 항체 암호화 유전자의 재배치가 항원에 대한 항체의 친화성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항체가 병원체에 달라붙는 데에 보다 효과적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돌연변이’는 무작위적이 아니라, 특정한 ‘핫스팟’에서 발생하며, 재조합이 발생한 후에야 발생합니다. 이것은 항체 분자의 기능적 완전성이 유지되도록 합니다. 진화는 무작위적 돌연변이에 의해 생기는 것이지만, 우리가 항체 생산에서 보는 것은 무작위적인 것이 아니라, 엄청나게 정교한 설계를 보여주는 어떤 지시에 따르는 과정입니다.”

“또한, 항체 분자는 새로운 기능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항원에 달라붙어 파괴하는 항체로 남아 있습니다. 이 과정은 새로운 유형의 효소 또는 단백질을 생산하지 못하고, 항체만을 생산하므로, ‘큰 그림’의 진화를 지지하지 못합니다.”[1]

References and notes

1. See also Bergman, J. and O’Sullivan, N., Did immune system antibody diversity evolve?J. Creation 22(2):92–96, 2008; creation.com/antibody-evolve (techn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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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 Articles

Further Reading


References and notes

1. Available from CMI bookstores (creation.com/s/10-2-117).

2. Dr Bennett recently read The Scientific Approach to Evolution: What They Didn’t Teach You in Biology, by Rob Stadler (CreateSpace Independent Publishers, 2016). She remarked, “The discussion on high vs low confidence science described the issue beautifully.” See the review by Brian Thomas, J. Creation 31(1):28–29, 2017.

*DON BATTEN, B.Sc.Agr.(Hons.), Ph.D.

Dr Batten worked as a research scientist and consultant plant physiologist and is now the Managing Director of Creation Ministries International in Brisbane, Australia. For more: creation.com/batten.


번역 : 이종헌

출처 : Creation magazine Vol. 40(2018), No. 1 pp. 40-43

링크 : https://creation.com/immunologist-natalie-bennett


미디어위원회
2019-07-09

비글호의 훌륭했던 선장, 로버트 피츠로이

: 일기예보의 선구자

(The remarkable Captain Robert FitzRoy : Pioneer of weather forecasting)

Nicos Kaloyirou


    로버트 피츠로이(Robert FitzRoy, 1805~1865)는 비글호(HMS Beagle)의 선장으로 찰스 다윈(Charles Darwin)과 함께 전 세계를 항해했다. 피츠로이는 종종 분노와 우울증에 취약했던, 완강하고 논쟁적인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으며, 결국 그는 자살을 했다(부록을 보라). 그러나 다윈은 그의 자서전에서 피츠로이는 “자신의 의무에 충실하고, 과실에 관대하고, 대담하고, 단호하며, 불굴의 정신으로 원기왕성하며, 그의 밑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정적인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고상한 성품을 가졌던 것으로 쓰고 있었다.[1]


그의 인정받고 있는 업적

2004년에 나온 그에 대한 자서전[2]에서 강조되고 있듯이, 그는 헌신적인 남편이자, 아버지였다는 많은 증거들이 있다. 그리고 보다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피츠로이를 일류 측량사이자, 기상학의 선구자로서 그의 업적을 인정하고 있다. 그는 또한 원주민의 권리를 지지했다.

피츠로이는 비록 칭호는 없었지만, 귀족 가문 출신으로 찰스 2세 왕의 증손자였다. “그는 (비공식일지라도) 왕족 출신임을 나타내기 위해, 그의 성에 대문자 R을 고집했다.”[3]

피츠로이는 13세에 왕립 해군에 합류하여, 포츠머스 왕립 해군대학(Royal Naval College)에 들어갔고 광범위한 교육을 받았다.[4] 고전(라틴어와 그리스어 포함) 외에도 커리큘럼에는 지리학, 역사, 기하학, 프랑스어, 펜싱, 드로잉, 댄싱뿐만 아니라, 항해술, 유체 정역학, 역학, 천문학 및 “천체의 운동”(여기에는 미적분과 같은 Isaac Newton의 저작을 포함한다) 등이 들어있었다.[5] 1828년, 불과 23세의 나이에 피츠로이는 비글호(HMS Beagle)의 선장으로 첫 번째 임무를 부여받았다.[6] 그는 자신이 매우 유능한 선원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그 당시 선박의 선장은 ‘일선에서 직접 뛰어야’ 했다. 쌍둥이 돛대와 정사각형 돛을 가진 길이 28m, 무게 214톤의 비글호를 운항하려면 상당한 기술이 필요했다. 원래는 쌍돛대범선(brig)이었던 것을 바크형 범선(돛대가 세 개 이상인 범선)으로 재장비되었다. 이런 유형의 배는 파도와 강한 바람에 의해 흔들릴 때 ‘뒤집히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당시에는 ‘관함’으로 알려져 있었다.[7] 이와는 대조적으로 1770년 호주 보타니 만에 도착했던 쿡 선장의 유명한 엔데버호(Endeavour)는 세돛대의 배로써, 길이가 32m, 무게가 335톤으로 훨씬 더 견고하고 안전했다.[8]

비글호에 탑승한 사람들의 임무는 남미대륙의 남부 해안에 대한 측량을 완료하는 것이었는데, 이것은 그 배의 첫 번째 항해 때 다른 선장의 인도 하에 시작했던 일이었다. 또한, 천문학적 관측을 하는 것과, 피츠로이가 값을 지불하고 그의 작은 선실에 보관했던 22개의 매우 정확한 크로노미터(천문 항해용 정밀시계)를 사용하여, 경도를 완전히 한 바퀴 측정하는 것이었다.[9]


과학적 인정

1830년에 피츠로이 선장은 비글호를 케이프 혼(Cape Horn) 주변으로 몰고 갔는데, 그곳은 그 당시에 아직 해도에 나타나 있지 않은 곳이었다. 그는 그 지역을 측량하여 최초의 해도를 만들었는데, 2차 대전 이후의 시기까지도 그쪽 바다를 항해하는 배들은 그것을 이용했다.[10] 1837년 왕립지리학회(Royal Geographic Society)에서는 이러한 업적을 인정하여 그에게 학회의 금메달을 수여했다.

1831년 12월에, 피츠로이는 22세의 젊은 찰스 다윈(Charles Darwin)과 함께 유명한 항해를 시작했다. 바다의 선장들은 매우 외롭고 고립된 삶을 살았다. 피츠로이는 주로 측량과 수로학에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앞으로 방문할 곳의 동식물에 대한 과학적 관찰을 할 수 있는 친구와 동반자가 필요했다. 사냥을 좋아한 다윈은(움직이는 거의 모든 것을 쏘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짐) 또한 유능한 자연주의자였다. 그는 딱정벌레에 대한 전문가였으며, 유명한 지질학자 아담 세지윅(Adam Sedgwick) 밑에서 지질학을 공부했었다.

캠브리지 대학의 식물학 교수였던 존 헨슬로우(John Henslow)가 피츠로이 선장에게 다윈을 추천했다.[11] 피츠로이는 그 후 곧 다윈을 만났고, 좋아하게 되었다. 두 사람은 전 세계를 돌며 항해하면서 비글호에서 5년 이상을 함께 보냈다.


성경에 대한 피츠로이의 믿음

피츠로이는 헌신적인 기독교인이었다. 항해를 시작할 때 그의 글을 보면, 그는 전 지구적 대홍수를 포함하여, 창세기의 견해에 대해 약간의 의구심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것은 항해 중에, 특히 지질학에 대한 그의 관찰로 인하여 사라졌다.[12] 더욱이, 그는 성경을 매우 면밀히 읽었으며, 인류의 이동과 천문학에 대한 관찰을 통해, 창세기는 신뢰할 수 있고, 역사적으로 정확하며, 문자 그대로 진실되다는 것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다.[13, 14] 창세기 1장의 창조의 날들을 문자 그대로 24시간의 하루라고 이해했던 피츠로이는, 자연과 성경이 한 목소리로 연합하고 있는 것으로 여겼다. 그는 당시 대학에서 널리 받아들였던, 자연과 성경이 두 개의 별개의 ‘책’이라는 베이컨 학설적 견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피츠로이가 성경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나중에 역시 헌신적인 기독교인이었던 그의 아내 메리(Mary)를 고무시켰다.


더 많은 인정

로버트 피츠로이는 다윈의 지원을 받아 1851년에 명성있는 왕립학회의 평의원이 되었다. 피츠로이는 자기 자신의 이야기에서, 그는 파타고니아에서 조개의 압축된 성질을 관찰한 결과  물의 깊이가 “매우 깊어서 엄청난 압력으로 땅과 조개를 압착하거나 짓이겼으며” 퇴적물을 “응집”시킨 이 거대한 힘의 원천은 “전 지구적 대홍수”였다고 추론했다.[15]

남아메리카 “원주민”의 외관을 관찰하면서, 그는 “머리카락과 피부색의 여러 다양성은 최초의 단 두 명으로부터 발생하였을 것”이라고 올바르게 추론했다.[16] 피츠로이는 사람이 동물 조상과 함께 원시 상태에서 생겨났다는 생각을 “터무니없는” 것으로 간주했다.

다윈이 20년 후 1859년에 「종의 기원」을 발표했을 때, 피츠로이는 그의 친구가 창세기를 부정하고, 자연선택이 모든 생명의 설계와 다양성의 원인이라는 이론을 주장하는 것을 격렬하게 반대했다.

피츠로이는 윌버포스 주교와 토머스 헉슬리 사이의 그 유명한(그리고 많이 잘못 알려진) 1860년 논쟁에 출석했으며, 알려진 바에 의하면 그는 자기의 성경을 ‘높이’ 들고, 다윈의 책이 출판된 것으로 인해 마음이 아프며, 그 책은 사실을 논리적으로 정리한 것이라는 헉슬리의 진술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18]


승진과 정의로운 행동

1843년 피츠로이는 항해를 그만 두었고, 뉴질랜드 총독으로 임명되었다. 그곳에 있는 동안 그는 마오리 족의 권리에 대해 정당한 대우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거기에는 그들이 원할 경우 그들의 토지를 매매할 때 최대한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권리도 포함되어 있었다. 당연히, 이 일로 인하여 적이 생겼다.[19, 20, 21]

그가 고향으로 돌아왔을 때, 피츠로이는 기상청의 책임자로 임명되었다. 선장이었을 때, 그는 바다에서 생명을 구하는 수단으로 일기예보에 대한 지식을 쌓게 되었다. 피츠로이는 케이프 혼(Cape Horn) 주변의 폭풍에 대한 관찰과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기압계를 설계했으며, 날씨 변화를 예측하는 설명서인 ‘날씨 책(Weather Book, 1858년에 처음 출판 됨)’을 썼다.


후회와 회한

피츠로이는 그의 삶에서 많은 후회와 회한을 갖고 있었다. 그 주요 원인은 그가 비글호의 선장으로 있을 때, 다윈의 진화론이 확산되는 데에 원치 않게 기여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분명 다윈의 진화론은 엄청난 수의 사람들로부터 성경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빼앗아갔다.

다윈의 유명한 항해였던 비굴호의 선장으로서의 역할에만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간과되고 있지만, 그의 상당한 업적들과 고귀했던 성품들에 대한 증거들을 상기하는 것이 좋겠다.


폭풍 예보 시스템

피츠로이는 북대서양의 기상 패턴을 기록하면서, 멀리 떨어진 배에서 볼 수 있는 해안의 기둥이나 돛대에 내건 시각적 통신 수단을 사용하여, 폭풍 경보 시스템을 개발했다. 그의 시스템은 배에게 위험한 바람이나 질풍을 경고하기 위해서, 삼각형, 정사각형, 원추형 및 원통형 내부에 빛을 사용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새로운 시스템을 먼저 프랑스에서, 그리고 뒤이어 다른 나라들도 받아들였다.

이 친절하고 관대했던 사람 로버트 피츠로이는 결과적으로 많은 생명들을 구할 수 있었고, 이 사실로 그는 기뻐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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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1> 세계를 뒤흔든 다윈의 비글호 항해

아이러니컬하게도 다윈에게 찰스 라이엘의 「지질학 원리」 사본을 전해준 사람이 피츠로이 자신이었는데, 그는 그 결정을 매우 크게 후회했다. 그 책은 대홍수를 거부하고 지금은 ‘장구한 시간’이라고 부르는 것을 주창했는데, 그것이 다윈으로 하여금 반(反)성경적 가설을 끄집어내는데 필요한 빌미를 제공했다.

2009년은 다윈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였으며, CMI는 비글호의 여행에 관한 매우 높은 수준의 다큐멘터리 「세상을 흔들었던 항해」를 제작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기금을 마련했다.

Movieguide.org는 그것을 “지금까지 제작된 최고의 제작 다큐멘터리 중 하나”라고 불렀다. 다윈의 삶과 유명한 항해의 면모를 극적으로 재구성했을 뿐 아니라, 훌륭한 현장 사진들을 통해 과학자들은 다윈을 설득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지질학적 위치와 동물들을 현대 지식에 비추어 재조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것은 창조/진화에 대해 닫힌 마음을 소중히 열게 하는 데에, 온화하지만 강력한 방법이다! creation.com/store에서 DVD, 블루레이 또는 비디오 다운로드로 가능하며, 할인된 가격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부록 2> 우울증, 자살, 그리고 용서

피츠로이는 평생 동안 여러 차례의 우울증으로 고생했는데, 이로 인하여 결국 59세의 나이에 비극적으로 스스로 목숨을 버리게 되었다. 특정한 사람의 정신건강 문제의 원인에 대해 확신할 수는 없지만, 오늘날에는 유전적 특질[1], 환경, 생활방식 모두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떤 사람들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자살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해 할 수도 있다. 피츠로이의 자살로 인해 그리스도를 따랐다는 그의 주장이 무효화 되는 것일까? 자살은 중대한 죄이지만, 용서할 수 없는 죄는 아니다. 피츠로이의 성경적 믿음에 대한 기록을 따라가 보면, 성도들이 언젠가 그를 만날 것을 기대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그때는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요한계시록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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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참조 : 다윈주의를 격렬히 비판한 비글호의 선장, 피츠로이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092&bmode=view

비글호의 항해 - 창조주를 위한 봉사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029&bmode=view


1. E.g. bipolar disorder, which a number of scholars have claimed for FitzRoy (see e.g. Jones, S., View from the lab: journeys of the mind, telegraph.co.uk, 17 August 2005). His uncle also suicided; twin studies have shown it is among the most heritable of medical conditions, and much in his history of recurring depression (as for the great preacher Spurgeon) indicates this as a real possibility, at least.


References and notes

1. Barlow, N. (ed.), The Autobiography of Charles Darwin, Collins, London, 1958, p. 72.

2. Gribbin, J. and Gribbin, M., FitzRoy: The Remarkable Story of Darwin’s Captain and the Invention of the Weather Forecast, Headline Book Publishing 2004, p. 290.

3. Thomas, L., My World of Islands, Kindle Edition, 2011.

4. MacQuarrie, K., Life and Death in the Andes, Simon & Schuster Paperbacks, 2015, p.346.

5. Ref. 2, pp. 21–23.

6. Ref. 4, pp. 346–347.

7. Ref. 2, pp. 48–49.

8. See captaincooksociety.com/home/detail/endeavour , accessed 24 March 2017. 

9. Ref. 2, pp. 53, 84–85.

10. Ref. 2, p. 62.

11. Ref. 2, pp. 96–97,

12. Sibley, A., FitzRoy, Captain of the Beagle, Fierce Critic of Darwinism, Acts & Facts 34(11), 2005, www.icr.org.

13. Ref. 2, pp. 189–190.

14. Herbert, Sandra, Charles Darwin: Geologist, Cornell University Press, 2005, pp. 190–192.

15. Fitzroy, R., King, P., and Darwin, C., Narrative of the Surveying Voyages of His Majesty’s Ships Adventure and Beagle Between the Years 1826 and 1836:  Describing Their Examination of

the Southern Shores of South America, and the Beagle’s Circumnavigation of the Globe, 1839. This was a three volume work; Fitzroy was principal author and editor of the first two volumes, accessible online at archive.org. See also ref. 14, p. 191.

16. Ref. 15, pp. 641–645, accessed 25 March 2017.

17. See creation.com/wilberforce-huxley.

18. The report was in the magazine Athenaeum, quoted in Ref. 14, p. 192.

19. Ref. 2, p. 208.

20. See nzhistory.govt.nz/people/robert-fitzroy.

21. Harris, P and de Cogan, D. (eds), Studies in the History of Tax Law, Vol. 7, p. 323.

22. Ref. 2, pp. 256–258.

23. Ref. 2, pp. 263–265.

*NICOS KALOYIROU LL.B., LL.M.

Born in Cyprus, Nicos gained his bachelor’s and master’s degrees in law at the University of Adelaide, South Australia, the city in which he has practised as a legal practitioner for over 20 years. Creation information and materials played a prominent role in his conversion while a student at university. 


번역 : 이종헌

출처 : creation magazine, Vol. 40(2018), No. 1 pp.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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