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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나무를 만드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나무를 만드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Thank God for Wood)

by Brian Thomas, Ph.D.


       나무는 인류에게 산소, 즐거운 풍경, 그늘은 물론 오랫동안 강한 건축 재료로 사용되었고,또한 연료를 제공해준 놀라운 생물학적 산물이다. 일부 사람들은 나무가 '단순하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나무는 너무나 복잡해서 과학자들은 나무의 전체 구조는 말할 것도 없고, 그 기본적 부분조차도 재현할 수 없다. 어떻게 나무는 그토록 잘 만들어졌고, 그리고 어떻게 진화될 수 있었을까?

나무의 미세 구조는 서로 수소결합을 이루는 긴 미세섬유(microfibrils)들로 묶여져 있는 약 36개의 병렬 셀룰로오스(cellulose, 섬유소) 가닥들을 포함하고 있다. 유연한 단백질이 이 미세섬유들을 함께 결합시키고 있다. 각각의 미세섬유는 육각형의 환으로 배열된 효소들에 의해 제조되는데, 그 육각형 환은 더 큰 육각형 형태를 형성한다. RTCSC (Rosette Terminal Cellulose-Synthesizing Complex)로 부르는 각각의 셀룰로오스 생산 장소는, 후면에는 새로운 재료를 제공하는 효소를, 중간에는 그러한 재료를 특이적이고 중요한 화학적 배열에 따라 함께 결합시키는 효소를, 세포막에는 그 결합을 단단히 하는 단백질을, 그리고 앞부분에는 식물세포로부터 밀려나온 긴 실 같은 셀룰로오스 미세섬유를 배열하고 결정화시키는 효소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나무는 셀룰로오스 이상으로 훨씬 더 복잡하다! 콘크리트 내부의 철근처럼, 목재 안의 셀룰로오스 케이블은 리그닌(lignin)으로 불리는 유기 폴리머, 십자형 연결 글리칸(glycans), 펙틴(pectin), 기타 단백질 및 지질 등으로 구성된 기질에 싸여 있다. 셀룰로오스, 기질 단백질들, 그리고 그것을 제조하는 효소들은 식물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로부터 얻은 탄소로 부분적으로 구성된다. 관상 식물의 세포는 파이프 주변을 감싸고 있는 열십자 유리섬유 시트처럼, 자신 주변의 서로 다른 방향으로 여러 층의 이들 재료들을 쌓아놓는다. 수많은 그러한 미세구조들에 의해서, 나무는 부러지지 않으면서도 휠 수 있는 강력한 물질이 되어 길게 자랄 수 있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단순한' 나무는 그 어디에도 없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나무는 하늘을 향해 높이 올라가도록 진화되었다고 추정한다. 이것은 부드러운 몸체를 가진 아래에서 사는 사촌들보다 생존에 유리한 점을 가져다주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Science 지에 게재된 한 논문의 저자들은, 나무는 대기 중 가스가 희박했던 시기에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얻기 위한 반응으로 발달되었다고 제안했다[1]. 몇몇 식물들은 이산화탄소 흡수를 증가시키기에 충분한 유액의 흐름을 가속화시키는 세포 도관(pipeline)을 구축하기 위해서 나무로 "진화”했다고 그들은 제안했다. 

그러나 어떤 것이 먼저인가? 목질 도관을 만드는데 필요했던 잉여 이산화탄소인가, 아니면 잉여 이산화탄소를 모으는데 필요한 목질 도관인가?

연구의 저자들은 또한 가장 오래된 나무 화석이 발견되었다고 기술했다. 그들은 식물의 작은 크기는 하늘 위로 향하는 이점 개념과 반대되기 때문에, 따라서 ”초기에 나무의 진화는 수압적 제한(hydraulic constraints, 불충분한 유체 흐름)에 의해서 유도되었다”고 적고 있었다[1]. 그러나 불충분한 유체 흐름이나, 기계적 지탱의 필요성도 나무의 진화에 대한 충분한 이유가 되지 못한다. 현실 세계에서 이와 같은 문제점은 결코 자신이 해결할 수 없다. 오히려, 해결책은 언제나 지적인 문제해결자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공학적 기술이 도입될 때 가능한 것이다.

만약 나무의 복잡한 구조가 그저 "단순”하다고 생각한다면, 나무가 진화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쉽다. 그러나 심지어 나무를 만들고 있는 효소 하나라도 진화되었다는 그 어떠한 증거도 없고, 어떠한 가능성도 없다. 또한 그것이 가능하다하더라도, 완전한 목재 생산 설비 없이, 하나의 효소는 아무런 쓸모가 없는 것이다.

Science 지의 보고는 살아있는 나무나 화석 나무나 동일한 형태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는데, 이것은 목본식물은 창조 주간의 셋째 날에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화석이 된 나무들은, 퇴적물에 급격히 파묻힌 식물들이 후에 암석으로 단단해진 것으로서, 노아홍수로 가장 잘 설명이 된다. 그리고 나무의 상호의존적이며 극도로 효율적인 세포 수준의 기계들은 오직 마스터 엔지니어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올 수 있는 것이다. 나무를 만드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Reference

1. Gerrienne, P. et al. 2011. A Simple Type of Wood in Two Early Devonian Plants. Science. 333 (6044): 837.

* Mr. Thomas is Science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Cite this article: Thomas, B. 2011. Thank God for Wood. Acts & Facts. 40 (10): 17.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www.icr.org/article/thank-god-for-wood/ 

출처 - ICR, Acts & Facts. 40(10):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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