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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설계

벌레잡이 식물인 파리지옥은 여전히 신비이다.

벌레잡이 식물인 파리지옥은 여전히 신비이다. 

(Venus Flytrap Still Mystifies, Inspires)

David F. Coppedge


      벌레잡이 식물인 파리지옥(Venus flytrap)은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식물 중 하나이다. 무엇이 그것을 0.1초 만에 닫히도록 만드는 것일까? 근육이나 전선, 혹은 배터리 없이도, 우리가 이러한 작동을 모방할 수 있을까?

미국 물리학회의 유체역학(Fluid Dynamics) 분과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는 그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었다 :

육식 식물인 파리지옥은 근육은 없지만, 단 0.1초 만에 곤충을 잡기위해 유체역학적으로 잎을 접어 낚아챈다. 이러한 놀랍도록 빠른 식물의 운동은 오랫동안 생물학자들을 매료시켜왔다. 상업적으로 이러한 파리지옥 잎의 낚아채기 메커니즘을 이해함으로, 미래의 언젠가는 명령 시에 방출되는 코팅, 접착제, 전기회로, 광학렌즈, 약물 전달 등의 제품을 개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Science Daily 지와 Live Science 지는 어떻게 식물 조직이 그토록 빠르게 반응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고 있는 프랑스 팀의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한 가지(물이 세포 내부로부터 외부로 이동한다는) 이론은 배제되게 되었다. 매튜 콜롬바니(Mathieu Colombani)가 이끄는 연구팀은 세포의 유체 압력을 측정함으로써(이것은 복잡한 실험이다), 물의 이동은 너무 느려서 파리지옥의 빠른 동작을 설명할 수 없음을 발견했다. 그들은 2012년 11월 18일 샌디에이고(San Diego)의 APU 모임에서 그 결과를 발표했다.

Live Science 지는 파리지옥을 ”세상에서 가장 경이로운 식물 중 하나”로 불렀던 찰스 다윈의 말을 인용하고 있었다. 파리지옥은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의 소택지에서 자라고 있는데, 그곳은 토양의 양분이 희박하다. 따라서 덫에 걸린 곤충들이 질소의 일부를 제공하고 있다. 악명 높은 이 식물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덫의 폐쇄 메커니즘은 그것이 발견된 이후 250년이나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콜롬바니 팀은 처음으로 세포 수준에서의 메커니즘을 시험했다.  ”연구자들은 또 다른 인기 있는 설명을 실험 중에 있는데, 그것은 식물 세포벽의 탄력성(elasticity) 변화로, 잎이 불안정하게 되고 급격히 움직이는 원인이 된다”고 Live Science 지는 말했다. ”그 놀라운 식물의 빠른 닫힘을 일으키는 배후 메커니즘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은 의학 혹은 다른 분야에 잠재적인 응용성을 가지고 있다”고 콜롬바니는 말했다.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기회 : 부모와 아이들은 파리지옥에 매료되어 있다. 당신은 지역의 화훼단지에서 이 작은 식물을 살 수 있을 것이다. 가족을 위해 집에서 작은 파리지옥을 키워보라. 그리고 애완동물과 마찬가지로, 어떻게 먹이를 주고 보살펴야하는지를 아이들에게 가르쳐보라. 그 덫이 계속해서 낚아채기를 원하는 만큼, 아이들은 그 섬세한 식물을 보호하고 부드럽게 다룰 필요가 있음을 빠르게 배울 것이다. 바로 여기에 과학자의 눈으로 쉽게 관찰하고 실험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있다고 그들에게 말해주라. 그러나 과학은 250년을 노력한 후에도 그것이 얼마나 우아하고 효과적으로 작동되는 지에 대해서 설명할 수 없음을 말해주라. 이 덫의 경이로운 설계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해주라. 그리고 이것을 응용하면 배터리 없이도 작동되는 멋진 장난감이나 물건을 만들 수 있음을 설명해주라. 어린이들은 과학에서 해결해야하는 매력적인 질문들이 여전히 많이 남아있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것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것이다. 과학은 추론이나 추측이 아닌, 실험적 증거로 설명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라. 어릴 때 자연의 경이로움에 호기심을 가지고 연구를 시작했던 패러데이, 주울, 그리고 다른 위대한 창조과학자들처럼, 과학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다.


*관련기사 : 벌레는 껌? 생쥐 잡아먹는 육식식물 - 동영상 (2012. 4. 4.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4041527151&code=970100

2.5m 육식 식물 '새까지 집어삼킨 육식 충격' - 동영상 (2011. 12. 31. 뉴스한국)
http://www.newshankuk.com/news/content.asp?fs=1&ss=7&news_idx=201112312143071316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v.info/2012/11/venus-flytrap-still-mystifies-inspires/ 

출처 - CEH, 201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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